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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51:46

이쥬인 시게오/고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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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구미의 적대조직 카이엔의 적대조직

1. 개요2. 목록
2.1. 처형 대상
2.1.1. 결혼사기 상습범2.1.2. 점쟁이2.1.3. 어떤 국회의원의 아들2.1.4. 스토커 살인마2.1.5. 엘리트 회사원2.1.6. 마약 권유자2.1.7. 3단 범죄 스토커2.1.8. 엔터테인먼트 사기꾼2.1.9. 대기업 자제2.1.10. 여아 납치범2.1.11. 노숙자를 구타살해한 대학생2.1.12. 본사의 이사2.1.13. 의뢰인의 약혼자를 죽게 만든 괴한2.1.14. 의뢰인의 아들을 죽인 괴한2.1.15. 고토(後藤)2.1.16. 법무대신 부자2.1.17. 대학교 동아리장이자 대기업 자제2.1.18. 성인 사이트 운영자2.1.19. 콘크리트 사건의 한구레2.1.20. 청소년 야쿠자 3인조2.1.21. 요시다(吉田)2.1.22. 한구레 집단의 리더2.1.23. 요리키(ヨリキ)2.1.24. 복면 2인조2.1.25. 범죄 집단의 리더2.1.26. 악마 숭배자2.1.27. 악덕 사장2.1.28. 마크 이케가미(マーク・池上)2.1.29. 자산가의 아들2.1.30. 무카이 고로(向井五郎)2.1.31. 채권자2.1.32. 사토나카 요시노리(里中義則)2.1.33. 한구레 집단의 리더2.1.34. 이노카와(猪川)2.1.35. 브레드 부자2.1.36. 한구레 2인조2.1.37. 스즈키 카츠히코(鈴木勝彦)2.1.38. 무라타 소이치(村田聡一)2.1.39. 카시마(鹿島) 부자2.1.40. 카가와 요시토모(加川良知)2.1.41. 무라사메 신타로(村雨慎太郞)2.1.42. 후지오카 타츠오(藤岡竜南)2.1.43. 아츠기 료(厚木亮)와 그의 친구2.1.44. 타츠미 요리코(辰巳頼子)2.1.45. 카와세(川瀬)2.1.46. 우라베 토시카츠(卜部利一)2.1.47. 신무라(新村) 부자2.1.48. 키그너스(鬼愚那巣)2.1.49. 토즈카(戸塚)2.1.50. 잭 로드리게스2.1.51. 미야자와 에이토쿠(宮沢永徳)2.1.52. 부자(父子)를 죽인 미성년자 한구레 2인조2.1.53. 니카이도(二階堂)2.1.54. 카노 타츠미(加納辰巳)2.1.55. 시부사와(渋沢) 일당2.1.56. 타이탄(多威誕)2.1.57. 오오츠카구미(大塚組)2.1.58. 니지마(新島)2.1.59. 요시무라(吉村) 일당2.1.60. 토쿠마사(徳政) 일당2.1.61. 마가키(真垣)2.1.62. 사바트(鎖刃闘)2.1.63. 하야사카 나오토(早坂直人)2.1.64. 텐무(天舞)2.1.65. 중국인 유학생 2인조2.1.66. 바바 사장(馬場) 건재공업2.1.67. 코미나토 케이이치(小湊圭一)2.1.68. 쿠루스 미치오미(來栖道臣)2.1.69. 태국인 파체라2.1.70. 타카야나기 히데토시(高柳英寿)2.1.71. 토즈카(戸塚) 일당2.1.72. 촉법소년 2인조2.1.73. 쟈코(蛇咬)2.1.74. 키라아(鬼羅亜)2.1.75. 오토와(音羽) 그룹2.1.76. 스이젠지 토모미츠(水前寺智光)2.1.77. 아사기 유사쿠(麻木勇作)2.1.78. 뱌코(白虎)2.1.79. 시마다(島田) 일당2.1.80. 마스다 시게유키(増田茂之)2.1.81. 화란(花乱)2.1.82. 미즈타니 치즈코(水谷千鶴子)2.1.83. 후지토(藤堂) 일당2.1.84. 운작청롱회(雲雀淸瀧会)2.1.85. 키부라(鬼舞羅)2.1.86. 오구라(小倉) 일당2.1.87. 미야네 마리코(宮根真理子) 일당2.1.88. 호국창천회(護国蒼天会)2.1.89. 히무라(日村) 일당2.1.90. 피어(フィアー)2.1.91. 사고 토시오(佐郷利男) 일당2.1.92. 게릴라(下離羅)2.1.93. 고도 요리미치(伍堂頼道) 일당2.1.94. 핫토리(服部)2.1.95. 사이토 히로시(斎藤博)2.1.96. 이와모토(岩本)2.1.97. 파푸아(波布亜)2.1.98. 나가미네(長峰), 미즈노(水野)2.1.99. 가루라(我流羅)2.1.100. 은하주행회(銀河走行会)2.1.101. 야스모토 히로노부(安本宏伸) 일당2.1.102. 한니야(班尼夜)2.1.103. 와니부치(鰐淵)2.1.104. 그라탕(愚羅炭)2.1.105. 마츠오카(松岡) 일당2.1.106. 카도타(門田)2.1.107. 츠루노(鶴野) 형제2.1.108. 니노미야(二宮) 일당2.1.109. 우도 타츠야(宇藤達也)2.1.110. 미부 토시히로(壬生敏弘)2.1.111. 누레딘2.1.112. 클리너(愚裏無)2.1.113. 남존회(男尊の会)2.1.114. 시시마(四島) 일당2.1.115. 노즈 히로유키(能津裕之)2.1.116. 사에지마 토시유키(冴島俊之)2.1.117. 쿠라시키 타케미치(倉敷武道)2.1.118. 에지마 키미에(江島喜美恵)2.1.119. 테라다 히사미츠(寺田久光)2.1.120. 와다(WADA)2.1.121. 오카바야시(岡林)2.1.122. 타니하라 미치요(谷原美千代)2.1.123. 사와무라(沢村) 일당2.1.124. 우라베(卜部) 일당2.1.125. 우가키(宇垣) 일당2.1.126. 에자키 모토미치(江崎元道) 일당2.1.127. 마츠카제 마사타카(松風正隆) 일당2.1.128. 스컬(スカル)2.1.129. 니헤이 카즈아키(二瓶和晃) 일당2.1.130. 쿠레 아키노부(呉 昭伸)2.1.131. 미타무라 토모카즈(三田村智和)2.1.132. 우츠호 요시마사(宇津保義正) 일당2.1.133. 코노에(近衛) 일당
2.2. 루카와 독단
2.2.1. 미카미(三上) 일당2.2.2. 무토 사네아츠(武藤実篤)2.2.3. 고르곤(豪流魂)
2.3. 애니메이션

1. 개요

고문 대상과 경호원도 포함해서 기재. 이 쪽도 참고할 것.

이쥬인 시게오/고문 목록도 참고, 포함한다.

2. 목록

고문 대상은 (●), 경호원은 (○)로 표기한다.

2.1. 처형 대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차 순서대로 기재함.

사망한 인물은 취소선으로 표기하긴 하나 2024년 4월 기준으로 사이토 히로시를 제외하면 모두 사망했다.

이제부터 아래에 나올 이미지들 중 충격적인 이미지가 많으니 주의.

2.1.1. 결혼사기 상습범

파일:결혼사기 상습범.jpg
* 결혼사기 상습범 (고문 대상)
갈취는 무슨! 그 여자가 나 준 거야! 받은 돈을 어디다 쓰든 그건 내 자유라고!
기념비적인 첫 번째 타겟. 상습적으로 결혼사기를 저지르던 30대 후반 남자로, 의뢰인의 부모님 보험까지 해약시켜 약 3000만엔이나 뜯어낸 뒤 캬바쿠라에서 흥청망청 놀아재끼던 모습이 루카와에게 포착되어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했다. 이쥬인 앞에서도 그 여자가 준 거니 아무 문제 없잖느냐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스카피즘 고문을 당하며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17일 뒤에 사망했다.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초창기에 등장한 타겟이라 그런지 사형까지 갈 정도의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꼽히게 잔인한 방법으로 시달리다가 죽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만큼 2화의 점쟁이 여성과 더붙어 구제할 방도가 없는 극악무도한 악인이라는 뜻이다. 다른 고문 대상들도 그렇지만.

2.1.2. 점쟁이

파일:점쟁이 마녀 1.jpg
* 점쟁이 (고문 대상)
세뇌?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난 그 사람들을 구해준 것 뿐이야! 돈은 그 사람들이 자진해서 갖다 바친 거라고! 내가 그 사람들의 고독한 마음을 채워주고 그 사람들은 내게 돈을 주고, 서로 윈윈 아니야?
엄청난 외모와 빼어난 몸매를 가진 여성이지만 실상은 사람을 속이는 사이비 영매사다 의뢰인을 2년간 속여 1억 2000만 엔을 갖다 바치게 하였다. 또한 이쥬인 시게오의 고문 대상자 중 최초로 여자이다.[1]

2.1.3. 어떤 국회의원의 아들

파일:Screenshot_20230921-180252_YouTube.jpg
* 국회의원 아들 (고문 대상)
경찰도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데 네가 뭔데! 그리고 너,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의뢰인의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뒤에 집에 불까지 지른 국회의원의 아들로 아버지의 힘을 사용해 경찰수사망을 빠져 나왔지만 이쥬인에게 잡혀 팔라리스의 황소에 갇힌 채 고문받다 사망했다.

2.1.4. 스토커 살인마

파일:스토커 살인마(휴먼버그).jpg
* 스토커 살인마 (고문 대상)
그게 누군데?! 혼자 도어락도 없이 사는 여자라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의뢰인의 딸을 비롯한 길가의 여러 여성들을 강간하고 살해한 스토커.

2.1.5. 엘리트 회사원

파일:엘리트 회사원.jpg
* 엘리트 회사원 (고문 대상)
그런 평범한 여자가 나 같은 사람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어?
의뢰인을 계단에서 밀어 뱃속의 아이를 유산시키고 나체사진을 찍어 협박한 엘리트 회사원으로 부친이 경찰이라 신고해도 소용없다고 의뢰인을 협박했다.

2.1.6. 마약 권유자

파일:마약 중독 권유자.jpg
* 마약 권유자 (고문 대상)
약에 빠진 건 그 녀석이 한 선택이잖아! 나는 잘못 없어!
의뢰인의 딸에게 마약을 권유해 마약중독자로 만들어 인생의 나락길을 걷게 해 자살하게 만든 남성으로 의뢰인의 딸에게 약값으로 큰돈을 요구 했다.

2.1.7. 3단 범죄 스토커

파일:3단 범죄스토커.jpg
* 3단 범죄 스토커 (고문 대상)
그 여자가 마음대로 결혼하니까 그렇지! 내 사랑을 무시하고 배신한 거라고!
유부녀인 의뢰인을 상대로 스토킹, 주거침입, 성폭행의 3단 범죄를 저지른 스토커이다. 게다가 피해자는 이후 임신을 했는데, 남편의 아이가 아닐 수도 있었기 때문에 결국 울면서 낙태를 결정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애꿎은 아이의 목숨까지 앗아간 셈.

2.1.8. 엔터테인먼트 사기꾼

파일:엔터테이먼트 사기꾼.jpg
* 엔터테인먼트 사기꾼 (고문 대상)
난 그 사람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것뿐이라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게 뭐가 나쁘다는 거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위장 후 의뢰인을 포함한 여러 여자들을 성폭행한 뒤 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노예 취급한 사기꾼

2.1.9. 대기업 자제

파일:어떤 대기업 자제.jpg
* 대기업 자제 (고문 대상)
범죄야 덮으면 그만이지! 너희도 지옥으로 보내줄까? 으하하하!
난폭운전으로 일가족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들고는 다른 사람이 대타로 잡혀가게 한 대기업의 자제

2.1.10. 여아 납치범

파일:여아 납치범.jpg
* 여아 납치범 (고문 대상)
니들 증거도 없으면서 이런 짓 해도 되는 거야?! 어? 쓰레긴 내가 아니라 니들이잖아!
40대 후반 남성에 의뢰인의 집 근처에살고 있으며 집에서 전업주부로 아내의 수익에 의존해서 살고 있다. 의뢰인의 딸을 납치하고 살해 후 산속에 매장한 마을주민이다. 링크된 연쇄살인마와 거기서 거기인게, 그 또한 미성년자와 여성을 유인해서 납치한 뒤에 살해하는 반인륜적인 만행을 여러번 저질렀다.
이번 편은 평가가 안 좋다. 별 다른 증거도 없이 고문하다가 자백을 받았기 때문, 결과론적으로 범인이 맞았으니까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었다.[2]
여담으로 여기 뱀 고문과 비슷한 고문이 휴먼버그대학교의 자매 체널인 버그 아카데미아에서도 나왔다.
관련 링크 : 링크

2.1.11. 노숙자를 구타살해한 대학생

파일:대학생 패거리 주모자.jpg
* 노숙자를 구타살해한 대학생 (고문 대상)
너 이 자식, 지금 장난... 끄아아아아악!
노숙자 노부부를 구타해서 부인쪽을 죽게 만들고 그걸 찍던 대학생 패거리중 주모자로 그의 일행들은 살인용의로 체포되었지만 주모자는 아버지가 자산가여서 보석금으로 때웠다고 한다. 전화를 하다가 이쥬인에게 붙잡혀 십자가형을 받고 탈골과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2.1.12. 본사의 이사

파일:본사의 이사.jpg
* 본사의 이사 (고문 대상)
그 여자네가 시켰나 보지?! 알아서 뒤진 멍청한 년이!
이나미라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본사의 이사로 사장의 아들이다. 사장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성희롱했을뿐더러 뒷세계에도 연줄이 있어 부모 돈을 자기 돈인 양 사용하며 사리사욕을 채웠다. 그렇게 한구레를 고용해 딸을 납치하여 산 깊은 곳에 오두막에 감금했다. 그뒤에는 피해자를 성폭행했다. 그일로 피해자는 직장을 그만뒀다. 뿐만이 아니라 경찰에 뇌물을 주고 수사망을 빠져 나왔지만 이쥬인에게 잡혀 고문을 받고 똥독으로 사망했다.

해당 에피소드의 고문이 고문이다 보니, 국내 더빙판 댓글창에 해병짜장 드립이 난무한다.

2.1.13. 의뢰인의 약혼자를 죽게 만든 괴한

파일:괴한(휴먼버그시리즈).jpg
* 의뢰인의 약혼자를 죽인 괴한 (고문 대상)
바보냐?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미안하긴 무슨! 강한 자는 뭐든지 해도 되는 거라고!
데이트를 하던 의뢰인과 의뢰인의 약혼자인 나오코를 일행들이랑 같이 다짜고짜 붙잡고 납치해 폭행했다. 이 일로 나오코는 마음에 병이 생겨 자살하고 말았다. 술집에서 친구와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한 대화를 하다 의뢰인이 우연히 들었고, 의뢰인은 이성을 잃은 채로 덤벼들었지만, 괴한은 친구랑 함께 의뢰인을 폭행해 기절시켰다.[3] 카뱌쿠라에서 나오다 이쥬인한테 붙잡히고 깨어난 후에 커플 납치 사실을 인정했지만, 커플들을 깨고도 미안하지 않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위와 같은 논리를 펼쳤다. 말뚝 고문으로 24시간 동안 고통 받다 차갑게 굳은 상태로 사망했다.[4]

2.1.14. 의뢰인의 아들을 죽인 괴한

파일:괴한(2).jpg
* 의뢰인의 아들을 죽인 괴한 (고문 대상)
뭐? 치한으로 몰아? 누명이라고 하고 싶으면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의뢰인의 아들한테 누명을 씌우게 만들고 폭행까지 저지른 인간 말종. 그것도 모자라 여자친구인 료코한테 부모님 빚과 의뢰인의 아들이 죽었던 일을 빌미로 협박까지 했다. 이쥬인한테 붙잡히고 난 후에도 뻔뻔한 말투로 발뺌을 하면서 증거를 가져오라고 지껄였지만, 이쥬인은 의뢰인이 둘을 불러 만나러 갔을 때 몰래 녹음했던 대화 내용이 담겨진 녹음기를 틀었다. 그럼에도 어디서 수작질이냐, 목소리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면서 계속 발뺌하다 이쥬인이 수작은 네가 부리고 있다며 쇠망치로 고환을 부러뜨렸다.[5] 이후 위커맨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
* 료코 (피해자)[6]
괴한의 여자친구. 누명을 씌우는 일을 거들었다. 다만, 작중 내내 불안에 떨고 있던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인 괴한한테 약점까지 잡혀 협박을 받고 있었던 것.

2.1.15. 고토(後藤)

파일:고토(휴버대).jpg
* 고토(後藤) (고문 대상)
나... 난 엘리트야! 그런 실수만 하는 하등 쓸모없는 년을 발판으로 삼는 게 뭐 어때서!!!
단정한 옷차림과 말끔한 외모를 소유하고있는 엘리트 회사원이지만. 속은 썩어문드러진 인간쓰레기에 불과하다. 의뢰인의 누나에게 횡령을 지시하고 그 돈으로 유흥업소에 들락날락 거린것도 모잘라 나체사진까지 찍어 협박을 가한 인간말종이다.[7] 이후 불륜대상의 집을 찾아가다 이쥬인 시게오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고 사망했다.

2.1.16. 법무대신 부자

파일:법무대신의 아들.jpg
* 법무대신의 아들 (수뇌부) (고문 대상)
그러니까, 이게 다 그 정신 나간 녀석 때문이라고!? 지금 장난해!?
공갈 협박, 부녀자 폭행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간쓰레기. 그럼에도 법무대신인 아버지 덕분에 매번 법망을 빠져나갔으며 급기야는 지적장애를 가진 죠지마 카오루라는 청년에게 누명을 씌워 대신 사형당하게 만들었다.[8][9] 이쥬인에게 잡혀온 뒤 양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고뇌의 배가 쑤셔넣어진 항문이 파열당하는 치명상을 입고 하루 동안 방치된 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여담으로 실화편에서 나왔던 지적장애 사형수 에피소드의 후속편 에피소드인데, 해당 에피소드는 실제 미국인 사형수인 조 애리디의 이야기다. 1등시민의 누명범죄로 각색된 휴버대와 달리 현실에서는 진범은 진작에 잡히고, 공범으로 싸잡혀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정작 피해자 유족까지 해당 인물은 범인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도 사형 집행이 됐다고...
파일:법무대신.jpg
* 법무대신 (수뇌부) (고문 대상)
그래! 그런 놈 살아봤자,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고!
차기 총리 당선이 확실시되던 법무대신으로 스캔들이 날 것을 두려워 해 권력을 이용해 아들의 죄를 덮었다. 이쥬인에게 잡혀온 뒤엔 아들놈과 같이 이쥬인에게 다리가 박살이나며 그것도 모잘라 아들의 항문에 쑤셔박혔던 고뇌의 배가 입에 쑤셔박혀 입 째로 찢기는 고문을 당했다. 입이 완전히 박살난 만큼 신음 소리만 내다가 분변에 의한 세균 감염으로 하루 뒤 사망했다.

2.1.17. 대학교 동아리장이자 대기업 자제

파일:대학교 동아리장이자 대기업 자제.jpg
* 대학교 동아리장이자 대기업 자제 (고문 대상)
착각은 개뿔이. 걔네도 즐겼을걸? 그럼 윈윈 아니야?!
의뢰인의 딸인 미키를 죽게 만든 주범. 동아리의 일원들과 함께 술을 억지로 먹이고 성폭행을 한 뒤, 인적 없는 공원에 버려놓고 갔다. 미키가 12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던걸 이상하게 생각한 의뢰인은 GPS로 딸이 있는 곳을 찾은 후 119를 불렀지만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 소식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의뢰인은 당연히 경찰에 신고했고, 주범을 제외한 일원들 몇명이 체포되었다. 주범만 빠져나갔던 것. 이후 뒷문으로 도망치다가 이쥬인에게 붙잡히고 이단자의 포크와 펜치형으로 이단자의 포크가 목에 찔려 쇼크로 사망했다.

2.1.18. 성인 사이트 운영자

파일:핑크 사이트 운영자.jpg
* 성인 사이트 운영자 (고문 대상)
난 그냥 수요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야! 사람들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었을 뿐이라고!
의뢰인 야노 켄타로의 약혼자였던 이마이 미야코를 켄타로와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남자와의 성관계 동영상로 협박하며 영상을 지우는 대가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 직접 만났을 때도 이를 빌미로 미야코에게 몹쓸 짓을 저질렀고 개인정보를 받았음에도 약속을 어기고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돈벌이에 이용했다. 결국 미야코는 켄타로와의 결혼식이 코 앞으로 다가온 날 자살했으며, 미야코의 유품인 핸드폰에서 그녀가 남긴 일기를 보고 조사에 나선 켄타로마저도 한구레를 시켜 처참하게 살해했다. 하지만 멋모르고 전자 상가에 쇼핑하러 갔다가 죽어가던 켄타로로부터 의뢰를 받은 이쥬인에게 납치당한다.
붙잡힌 상태에서도 수요에 따라, 사람들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었을 뿐이라고 뻔뻔한 대답을 하다가 분노한 이쥬인한테 야구방망이로 맞아 이빨이 다 부러져버리고 묶여있던 가로테로 고문을 당한다. 이쥬인이 미리 발라놓은 고농도의 불산 때문에 고통에 시달리던 중 이쥬인이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사람이 죽어가는 영상을 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SNS에 올리라고 요구하자 그걸 좋아하는 바보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며 SNS에 질문을 업로드했으나, 당연하게도 '보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후 이쥬인이 가로테의 손잡이를 끝까지 돌려 목 살이 찢어지기 직전까지 간 뒤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2.1.19. 콘크리트 사건의 한구레

파일:콘크리트 사건의 한구레.jpg
* 콘크리트 사건의 한구레 (고문 대상)
뭐? 반성? 마음을 고쳐먹어? 반성 따윈 개나 주라 그래! 판결대로 20년이나 감옥에서 썩었으면 됐지! 이제 내 인생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콘크리트 사건의 주범.[10][11] 그를 포함한 청소년 양아치 집단들이 의뢰인의 딸을 납치해 40일간 폭행해 사망하게 만들고, 시신은 콘크리트에 매장시켜 바다에 던졌으나[12] 그런 허술한 은폐 공작에 결국 얼마 안 가 경찰한테 걸렸고, 그 놈들은 다른 사건으로 이미 체포된 상태였었고, 그 죄를 순순히 자백했다. 청소년이 저지른 범죄라도 너무나도 참혹했던 수법이었던 탓에, 재판에선 본인은 징역 20년, 다른 집단들은 징역 10년이 선고 됐다. 그러나 그 주범은 출소 이후에도 의뢰인을 무참히 폭행하고 돈까지 뺏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성을 전혀 안하고 있었다. 이후 이쥬인한테 붙잡혔을 때도 반성을 하긴 했냐, 유가족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는 질문에 반성따윈 개나 줘라, 20년이나 감옥에서 썩었으면 됐지 이제 자기 인생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등 막말을 지껄여 이쥬인한테 귀를 뜯기고 열 손가락이 모두 부러졌다. 이후 그 죄에 걸맞은 포락지형 고문이 진행돼 불 기둥에 보기 좋게 구워지고, 능지형 고문도 같이 진행해 달궈진 단도로 회까지 떠졌다. 떨어져 나간 살점이 10개가 나왔을 때쯤에야 반성하겠다, 새 사람이 되겠다고 목숨을 구걸한다. 불 기둥이 꺼졌을 때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 밧줄 좀 풀어달라고 하지만, 이쥬인은 "새 사람이 될 기회는 이미 십 수년 전에 날려버렸지 않나! 다른 누구도 아닌 네 손으로!"라고 돌직구를 던진 뒤 능지형을 다시 진행했다. 이쥬인이 피해자도 40일간 고통 받았으니 고문도 최소 40일간 이어진다고 얘기 한 뒤, 찔끔찔끔 살점을 도려내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다. 43일 뒤, 백골이 훤히 드러날 정도의 모습이 된 채로 사망했다.
참고로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주범 미야노 히로시가 모티브로 보이며, 실제로도 미야노 히로시는 반성은 커녕 사기 범죄로 먹고사는 추태를 보이다 파멸한다.

2.1.20. 청소년 야쿠자 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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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야쿠자 3인조 (고문 대상)
우리 반성했는데? 그치?
소년원 1년 갔다 왔으면 죗값은 치른 거 아닌가?
사건 당일 청소년이었던 3인 야쿠자.[13] 자기네들 앞을 가로질러 갔다는 이유로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의뢰인의 아들을 붙잡아 엄청나게 폭행했고, 그 결과, 의뢰인의 아들은 영구적인 육체적+지적+기억 장애를 얻었다. CCTV에 그 현장이 생생히 찍혀있어 구속됐지만, 재판에서 미성년자들이란 이유로 소년원 1년이라는 처분을 받게 됐다.[14] 그러나 출소 이후에도 험한 꼴을 당했던 의뢰인의 아들을 보고도 비웃거나 하는 등 전혀 반성을 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이쥬인한테 붙잡혀 고문을 받고, 중간에 잠시 풀려나 자신들이 했던 짓을 되돌려 받고[15] 다시 고문을 재개. 반나절 뒤에 사망했다.

2.1.21. 요시다(吉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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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吉田) (고문 대상)[16]
내 인생을 지킬 권리도 있잖아?! 난 총장이 될 몸이야! 그런 계집 때문에 망칠 순 없다고!!
여러 여학생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악질 교수. 학점을 빌미로 꾀어들인 의뢰인의 친구가 임신하자 그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의뢰인의 친구를 폭행해 유산시키고 자살하도록 만들었다. 이 일에 대해 의뢰인이 고소하겠다고 따지자 한구레를 고용해 납치하고 학교에 나오지 못하도록 몹쓸 짓을 저질렀다.
이후 다른 여학생을 같은 빌미로 꾀려 들다가 납치된 뒤 의뢰인의 친구를 죽게 만든 건을 추궁당하자 "난 그냥 엔조이였는데 애 같은 걸 달고 와선..."이라는 망언을 지껄였다가 분노한 이쥬인에게 고간이 박살나곤 카쵸즈메 고문을 당한다. 이쥬인은 요시다가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마지막까지 제대로 대답할 것이라는 명목으로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고, 냄비의 색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질문을 던졌더니 영영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2.1.22. 한구레 집단의 리더

파일:한구레 집단 리더.jpg
* 한구레 집단의 리더 (고문 대상)
내가 착각했어. 그건 그냥 사고였다고. 걘 그냥 재수가 없었던 거지. 안 그래?
다른 일원들과 함께 스트릿 댄스를 즐기던 의뢰인의 아들을 비롯한 일행들을 폭행 하려고 했다. 당연히 의뢰인의 아들을 비롯한 일행들은 도망쳤고, 집단들은 그들을 바로 추격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아들의 친구 1명이 도망치던 도중에 넘어져버려 의뢰인의 아들이 그 친구를 살리려고 희생했지만, 한구레 일원들은 그를 붙잡고 다른 곳으로 끌고 가 폭행도 모자라 머리를 아스팔트에 내리찍고 라이터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태우고 담뱃불로 이마까지 지졌다. 펜치로 이도 뽑았는데 그것은 그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반복했다. 그 후, 처참한 몰골로 사망한 의뢰인의 아들을 병원 주차장에 내다 버리고 튀었다. 이런 엉성한 뒤처리로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모두 체포되었는데, 리더만은 자기 부하 1명을 대타로 세워 재판을 피했다. 더군다나 재판에서 밝혀졌던 사실도 더 어이없었는데, 그것은 라이벌 구성원으로 착각해 잘못 죽였다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버젓이 활동하다 여자 집을 드나들다 이쥬인한테 붙잡혔다. 이후 고문을 받다 본인이 했던 짓과 어이 없는 동기까지 전부 되돌려 받은 채로 사망했다.[17]

2.1.23. 요리키(ヨリ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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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키 (고문 대상)
재채까 가이기 개뿌! 내 패이머 당어니 나한테 도움이 대어야 하는 거 아니야?! 멍청한 년드이야... 이 다치고 내 디꼬우니나 따라오 꺼이지, 뭐 어쩌아고...!![18][19]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한 인기 유튜버지만 실상은 저질에 인간쓰레기.[20] 열렬한 팬이었던 의뢰인의 여동생한테 몸이 이쁜데 사진 좀 보낼수 있겠냐는 말로 유혹해 몸 사진들을 얻어내고, 그걸 빌미로 협박을 했다. 더군다나 휴대폰에 있던 문자 증거들도 눈 앞에서 지우라고 시켰다. 그 후 그녀를 강간해버린다.[21] 결국 의뢰인의 동생은 폐인이 되어 자살했지만 노트북에 일기를 남긴 덕분에 의뢰인이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러나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한걸 알아차린 요리키는 필리핀으로 도망쳤다.[22][23] 이후 필리핀까지 찾아온 이쥬인과 현지인 고문 소믈리에 JJ의 산토끼 고문 및 야구배트로 얼굴을 연속 때리기로 잔혹하게 고통받고 사망했다.

2.1.24. 복면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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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 2인조 (고문 대상)
흐... 너 바보냐?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그래...! 약한 놈은 군말없이 잡아먹히라고 해!
신혼부부였던 의뢰인 내외를 납치해 산 속 폐가에서 고문한 2인조. 시비나 금전 목적도 아닌 그저 살면서 한 번 쯤 임산부를 지독하게 괴롭혀보고 싶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에서였다. 의뢰인은 남편의 처참한 죽음을 지켜본 뒤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도망쳤지만 한 쪽 눈이 실명한 데다가 유산하고 말았다. 거의 증거를 남기지 않았기에 이쥬인은 엠마의 도움을 받아 납치하는 데 성공했다.
잡혀온 뒤에도 죄책감이 남아있느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침을 뱉으며 세상은 약육강식이니 약자는 군말 없이 잡아먹히기나 하라는 망언을 지껄였다가 이빨이 박살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들이 의뢰인 내외에게 저질렀던 짓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32시간 동안 고문받다가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했다.[24]

2.1.25. 범죄 집단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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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집단의 리더 (고문 대상)
저, 전 주범이 시켜서 한 거거든요? 족칠 거면 감방 안에 있는 주범이나 족칠 것이지.
의뢰인 딸의 채무자. 의뢰인 딸에게 이자가 2배씩 오른다며 돈을 갚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의뢰인 딸이 피해버리자 우편 배달부인척 한뒤 의뢰인 딸을 끌고가 마구 구타했다. 이후 곰인형에 시신을 넣은뒤 그 부하가 시켜서 했다며 징역 2년만 선고받고 출소한다. 이후 이쥬인에게 붙잡히게 되고 주범이 시켰다며 뻔뻔히 말했다가 다리가 부러졌다. 30일간 계속 직장스코프 고문을 받다가 이후 히무로에게 수술을 받고, 그후 계속 다시 고문을 받다가 52일뒤 배가 뜯어먹혀 사망했다.

2.1.26. 악마 숭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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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 숭배자 (고문 대상)
악마의 힘을 얻으려면 인간의 목숨이 필요하단 말씀~
악마를 숭배하는 대부업자. 악마에게 산제물을 바치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으며 자신에게서 돈을 빌린 채무자들을 이용해 산제물을 바친다는 명목으로 여러 상해 사건을 일으키게 했다. 이쥬인에게 잡혀온 뒤에도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선 인간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며 반성하지 않았다. 대나무 고문을 받고 악마를 부르면 살려주겠다는 이쥬인에 제안에 산제물을 바칠테니 도와달라고 목청껏 부르짖고 이쥬인이 악마가 강림한 것 같다고 말하자 기뻐하지만, 그 악마는 이쥬인이었다. 결국 옆구리에도 대나무 고문을 당한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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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자 (피해자)
산 제물이 더 많이 필요해...
대부업체에 돈을 빌려 빚을 잔뜩 진 채무자. 범인의 명령에 의해 악마에게 산제물을 바친다는 명목으로 N현에서 의뢰인의 두 딸을 포함한 여러 명을 살해하고 감옥에 갔다.

2.1.27. 악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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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덕 사장 (고문 대상)
그 여잘 내가 죽였냐?! 그 여자가 나대다가 지 혼자 죽은 거지! 경찰도 난 안 잡아갔어! 난 아무 잘못 없다고! 난 무죄야!
의뢰인의 딸이 다니던 회사의 사장.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데킬라를 원샷하도록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해고 등 온갖 불이익을 주는 갑질로 악명 높았다. 사건 당시에도 술에 약했던 의뢰인의 딸이 거절하려고 하자 분위기 파악 못 한다며 거부하면 서무직으로 좌천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사장의 협박과 동료 직원들의 압박으로 결국 억지로 원샷한 의뢰인의 딸이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자 그대로 길거리에 버린 채 떠나버려 죽게 만든 건 물론 이를 경찰에 신고한 의뢰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분개한 의뢰인은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던 사장에게 달려들었으나 오히려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하고 옥살이까지 해야 했다.
이후 이쥬인에게 납치당한 뒤 옛날 서양의 방식으로 폐기 배터리 추출액을 먹는 물 고문을 당해 식도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자신이 피해자에게 강요했던 것처럼 데킬라를 원샷당해 사망했다.

2.1.28. 마크 이케가미(マーク・池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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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이케가미(マーク・池上) (고문 대상)
죄의식? 있겠냐? 그런 게? 그 여자를 사랑한 뒤로 난 쭉 괴로웠다고! 언제 거짓으로 꾸민 경력이 탄로 날까 하는 걱정에, 잠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던 내 맘을 알아? 그래서 관계를 끊으려고 유학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도 지어내 봤지만, 그녀를 잊을 수는 없었지. 그래서 다시 만나자고 하니 이번엔 유리가 먼저 우리 관계를 끊으려고 했다고! 감히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날 버리려고 해!? 그래서 영상을 뿌리고 그녀를 죽...끄헉?!
거짓된 경력과 출신[25]을 내세우며 의뢰인 부부의 딸과 교제하던 남자.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 자신이 꾸며낸 경력이 탄로날까봐 노심초사하다가 유학을 갔다가 애인이 생겼다는 핑계를 대며 관계를 일방적으로 끊었지만 정작 본인이 그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시 만나자고 연락을 시도했고, 당연히 거절당하자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버리려고 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전에 찍었던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협박한 뒤 삭제하겠다는 조건 하에 그녀의 초대를 받고 찾아가 살해했다. 그대로 인터넷에 영상을 뿌려버린 건 덤. 의뢰인 부부의 딸을 살해한 뒤엔 빈민촌으로 숨어들었지만 연줄이 있는 장로의 도움을 받은 이쥬인에게 붙잡혔다.
이후 형틀에 묶여 사지에 말뚝이 박히는 고문을 받다가 최후의 발악으로 "내가 죽어봐야 인터넷에 올라간 영상들은 지워지지 않으니 내가 이겼다"며 끝까지 이쥬인에게 대들었지만[26] 그것도 알고 있던 이쥬인은 천재 해커를 불러 인터넷에 올라간 영상들을 모조리 지워버렸다. 직후 이쥬인은 멘붕한 마크에게 영상들이 모두 사라져서 내가 이긴 것 같으니 이번엔 네놈이 사라질 차례라고 일러준 뒤 이마에 말뚝을 박아 끝장냈다.

2.1.29. 자산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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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가의 아들 (고문 대상)
죄의식?! 장난해? 그 여잔 선의를 베푸는 척하면서 날 무시한 거라고! 그런 여잔 죽어 마땅하지!
선의로 밥을 사 준 의뢰인의 딸을 구타해 살해한 범인.[27] CCTV에 범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포착되어 얼마 안 가 체포되었지만 자신은 전생의 아내를 생매장해 죽인 범인을 죽인 것이라고 심신상실자인양 연기해 무죄를 받아냈다. 서른이 넘도록 일을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가 보다 못한 부모가 집에서 내쫓았지만 일하면 지는 것이라며 그대로 노숙자가 되어버렸고, 범행 후엔 두 손 다 든 부모에게서 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온정을 베푼 은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과 잡혀온 뒤에도 선의를 베푸는 척 하면서 자신을 무시했다고 지껄이는 태도에 제대로 분노한 이쥬인은 돼지 고문으로 죄인의 다리가 뼈만 남았을 즈음 심신상실 연기를 하는 루카와와 함께 돼지를 추가로 더 풀었고, 심신상실자인양 연기하였던 죄인을 맹렬히 비판하며 쐐기를 박아넣었다.[28]
사족으로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 외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상들 중 주인공의 아내를 살해한 심신상실자를 다룬 에피소드가 등장한 바 있다. 여기서는 진짜 정신질환에 걸린 인물이었기에 정신병원에 입원했지만 아내의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입원한 병원을 알아내 위장 취업한 주인공에게 살해당한다.

2.1.30. 무카이 고로(向井五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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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카이 고로(向井五郎) (고문 대상)
그 여자가 돈이 없다고 하니까 그렇지! 그 년이 잘못한 거라고!
의뢰인의 집에 주거 침입해 돈을 내놓으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돈이 없는 것을 알았는지 의뢰인의 아내를 죽이고 그 뱃속 아기까지 죽인뒤 시체를 방치하고 도망간다. 고다이의 정보에 의하면, 업체의 사장이라고 하며, 젊었을 때는 상습강도범이었다고 한다. vip 고객의 단골이기도 하며, VIP에 다시 갔다가 이쥬인에게 붙잡힌다. 그렇게 팔과 다리가 잘리고[29] 항아리에 담긴뒤 4일 동안 방치되어 사망했다.

2.1.31. 채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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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자 (고문 대상)
할망구 두 명 태워 죽인 게 뭐 어때서! 그게 뭐가 잘못이라고 이러는데?! 죄책감? 웃기시네! 그쪽이 나한테 죽음으로 사죄해야 하는 거 아냐? 난 아무 잘못 없...으악!
악덕 사채업자의 아들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채무자를 독촉하는 역할을 맡았다. 창업 대출금을 받았던 의뢰인의 식당이 번창하자 갑자기 대출금 전액을 일시불로 갚으라고 강요했으나 의뢰인 가족이 항의하자 다른 채무자들을 시켜 의뢰인의 가족을 폭행하고 아내와 처제를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30] 이후 산 속 부친의 별장에 숨어있다가 별장 밖 싱크대에 들린 사이 그대로 이쥬인에게 납치되어 고문실로 끌려간다. 끌려온 뒤에도 반성하기는 커녕 할망구 두 명 태워죽인 게 뭐 어때서 그렇냐는 망언을 늘어놓다가 그대로 눈 한 쪽을 뽑힌 뒤 군대개미 고문을 받는다. 거의 죽을 지경이 돼서 살려달라고 외치자 이쥬인은 흔쾌히 어떤 액체를 뿌리지만 그것은 구충제가 아닌 군대개미 먹이. 결국 몇 시간만에 다 긁어먹혀 사망하고 시체는 소각당했다.

2.1.32. 사토나카 요시노리(里中義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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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나카 요시노리(里中義則)[31] (고문 대상)
네가 뭔데?! 교사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직업인지 알아?! 그 정도 혜택은 받아도 된다고! 그리고 내가 죽인 거 아니야! 트럭이 친 거잖아!!
의뢰인의 딸이 다니던 학교의 교사이자 의뢰인의 딸을 죽인 범인. 예전부터 의뢰인의 딸을 눈여겨 보던 중 하교시간에 교묘하게 꾀어내어 고속도로로 납치한 뒤 최루 스프레이와 수갑으로 속박해 강간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의 딸은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사망했고, 그녀를 친 트럭 기사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옥중에서 자살했다.
이쥬인에게 잡혀온 뒤에도 교사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느냐, 그 정도 혜택은 받아도 되잖느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다가 분노한 이쥬인에 의해 이빨이 모두 박살난 채 투석형을 당했다. 결국 지금까지 유린했던 학생들의 몫만큼 돌을 맞아 사망했다.[32]

2.1.33. 한구레 집단의 리더

파일:마가키키키.jpg

2.1.34. 이노카와(猪川)

파일:이노카와.jpg
* 이노카와(猪川) (고문 대상)
하층민 꼬맹이 둘 죽인 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그딴 일로 나처럼 창창한 인재의 미래가 가로막히면 그거야말로 국가적 손실 아냐?! 천재가 약 좀 할 수도 있지! 난 국익에 공헌하고 있다고! 하층민 꼬맹이 좀 죽인 거 가지고...우엑!
직업은 과학자로 의뢰인인 사이토 부부 아이들을 차로 치어 죽이고 무죄를 받은 남자로 당시 브레이크 고장이 원인이 었으나 고다이 치하야가 알려준 정보로는 사고 당시 블랙박스 데이터를 수정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증거를 조작했다. 심지어 고다이가 건내준 신상명세서에는 약물에도 손을 댄 흔적이 있다.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해서 사고를 낸것이다. 이쥬인이 그가 자주 다니는 여자 집에서 잠복한 뒤, 포획한다. 붙잡힌 이후로도 하층민을 둘이나 죽인게 뭐 그리 대수냐는 말을 하다가 이쥬인에게 철퇴로 이빨이 박살났다. 결국 코코넛 크랩 고문을 받다가 하층민은 죽여도 된다는 논리를 돌려받으며 18시간 뒤 사망했다.

2.1.35. 브레드 부자

파일:브레드(휴버대).jpg
파일:브레드의 부친.jpg

2.1.36. 한구레 2인조

파일:한구레 2인조1.jpg 파일:한구레 2인조2.jpg

2.1.37. 스즈키 카츠히코(鈴木勝彦)

파일:스즈키 카츠히코.jpg
파일:블랙잭의 시라타케.png

2.1.38. 무라타 소이치(村田聡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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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타 소이치(村田聡一) (고문 대상)
그게 뭐 어때서! 누가 내 앞을 무방비하게 걸어 다니래?
(이쥬인 : 흐음... 왜 시신을 산에 유기했지?)
몰라서 묻냐? 개가 뜯어 먹으라고 놔뒀지! 증거 없애려고!
전직 야쿠자이자 성범죄자. 아모우구미 시절부터 큰 문제를 연달아 일으킨 악질로, 이 때문에 파문당해 부랑자 생활을 전전했음에도 제 버릇을 고치지 못해 수시로 여성을 성폭행하고 죽이는 일을 일삼았다.
피해자중 한 명의 언니가 동생의 사망소식을 듣고 경찰에게 알렸으나 잡히지 않자 정보상 고다이에게 범인의 정보를 요청했고, 이후 이쥬인에게 소개받아 그에게 도움을 요청, 마침 비슷한 시기에 아모우 케이지도 신문에서 성폭행 및 살해 소식을 듣고 이게 소이치의 짓이라 판단해 파문당했을지언정 그가 '전 아모우구미'라는 이름으로나마 아모우구미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여겨 숙청할 목적으로 와나카에게 숙청을 명한다.
마침 서로가 무라타를 발견한 시점이 비슷해 무라타를 두고 이쥬인 시게오 와나카 소이치로 둘이 충돌하게 되지만, 코토게 카부토의 발빠른 대처와 아모우 케이지의 지시로 코토게가 무라타는 일반인에게 손을 댄 죄로 숙청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무라타는 이쥬인이 가져가고 이쥬인 또한 이런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무라타의 최후는 아모우구미 소속인 와나카에게 맡기게 된다.

2.1.39. 카시마(鹿島)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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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 카가와 요시토모(加川良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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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가와 요시토모(加川良知) (수뇌부) (고문 대상)
어...단발머리 여자였던가? 죽인 사람이 좀 많아서...
엠마가 알아본 정보로는 한구레 집단 신희의 보스로 옛날에는 야쿠자로 현재는 인신매매로 먹고살며 클럽을 중심으로 여성을 납치해서 내다팔고 있다. 클럽에서 납치당한 의뢰인의 사츠키는 차가 정차된 틈을 타 탈출을 시도했으나 카가와에게 아킬레스건이 끓은후 사츠키는 상처가 생겨 상품에 가치가 떨어져 살해 당한다. 그후 부하들을 시켜 산에다 시체를 유기한다. 주로 무기로는 대거를 사용하는데 살상용 대거를 다루는 솜씨가 웬만한 특수 부대원을 능가한다. 그후 엠마가 미인계로 카가와 자주 다니는 술집에 나타나서 카가와가 경계를 풀게 한뒤 이쥬인 시게오에게 유인한 후 이쥬인과 전투를 실행한다. 전투 도중 이쥬인이 가짜 수류탄을 던지자 카가와가 당황하는 틈을 타서 공격한다. 그후 끌려가서 고문을 받다 사망.

2.1.41. 무라사메 신타로(村雨慎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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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사메 신타로(村雨慎太郞) (수뇌부) (고문 대상)
후회는 개뿔! 이 몸은 무라사메 신타로다! 개돼지 하나 죽은 게 뭐 대수라고!! 난 연예계를 호령하는 거물이라고! 그딴 일반인이랑 차원이 달라!
유명 탤런트이자 인기 있는 MC. 부패 정치인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등 정의의 사도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실상은 선민사상에 가득 찬 인간[38]으로 의뢰인의 아들을 죽게 만든 범인이다. 사건 당일 혼자서 촬영장소로 향하던 중 제한속도 이상으로 차를 몰다가 의뢰인의 아들을 치는 사고를 친 뒤 야쿠자들을 시켜 아직 숨이 붙어있던 의뢰인의 아들을 산에 유기해 죽도록 내버려뒀다. 얼마나 뻔뻔하고 황당한 인간인지 사건을 처리하던 야쿠자도 낯짝 한 번 두껍다고 혀를 내찰 수준이다. 이후 이쥬인에게 붙잡힌 뒤 스페인의 거미라는 기구에 5시간 동안 매달려 있다가 복부가 찢겨지며 내장을 흩뿌리며 사망했다. 이후 그의 실종 소식이 이쥬인이 보고있는 TV 뉴스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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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노(長野) (경호원)
적대 조직 놈들이냐?! 죽여주마!
무라사메의 경호원. 일명은 광견 나가노로 툭하면 총을 쏴서 광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쥬인 시게오에게 총을 쏘려고 총을 뽑았다가 이쥬인이 먼저 총을 치켜들고 겁만 주고 살려서 보냈다.[39] 후일 노다의 찌르면 3초 뒤에 폭발하는 아이스픽 폭탄이 머리에 꽂히고 그대로 3초 후 폭발을 직격으로 맞아 사망했다.

2.1.42. 후지오카 타츠오(藤岡竜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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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오카 타츠오(藤岡竜南) (고문 대상)
말하면 살려줄 거냐?! 뭐든 다 말할게!
(이쥬인 : 그래.)
그냥 꼴려서 그런 거야!! 아무 여자든 상관없었어!
(이쥬인 : 피해자를 태워 죽인 건?)
처리하기 귀찮아서 안 들키려고...
쿄고쿠구미 소속 야쿠자로 조직의 물건[40]에 손을 대서 파문당한 조직원이다. 차를 몰고 가던 중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의뢰인 오오시마 고로의 딸 하루코를 납치해 성폭행을 저지른 뒤 질렸다며 산으로 끌고 가 불태워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쥬인이 습격했을 때는 루카와의 발차기에 무릎이 반대로 꺾여버린 채 납치당했고[41], 그 후 머리에 쇠못이 4개나 박히는 고문을 받은 뒤 피해자에게 저지른 짓처럼 불타죽는 최후를 맞이했다.

2.1.43. 아츠기 료(厚木亮)와 그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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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츠기 료(厚木亮) (수뇌부) (고문 대상)
* 그의 친구 (고문 대상)
그 더러운 민폐 덩어리들이 죽는 게 뭐 어때서?
맞아! 살아봤자 방해만 되는 오물은 소독해야지!
17살의 청소년들. 2명 중 1명의 이름은 아츠기 료로 아버지는 대기업 사장이다. 그래서 압력을 넣어 아들의 사건을 무마했다. 의뢰인인 노년의 노숙자와 그의 친구들에게 친구와 함께 불장난을 쳤다가 현재는 별장에서 근신중이었는데, 별장의 위치를 알아낸 이쥬인한테 붙잡혀 고문실로 끌려가 고문을 받다가 재가 되면서 사망했다.
파일:쿄고쿠구미 2인조.jpg
* 가솔린 형제 (경호원)
아츠기 료와 그의 친구가 노숙인을 불태우는 짓을 재미있다는 원인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타겟들의 경호를 한 쿄고쿠구미의 일원이었는데 타겟이 아니라서 일단 죽이지 않고 그들의 가솔린 물총으로 빼앗아서 한번 남에게 불타는 경험을 해주고 살려줬지만, 이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방화를 저지르다 쿄고쿠구미에서 퇴출당해서 한구레로 살다가 우류 타츠오미에 의해 빼앗긴 자신들이 개조한 화염방사기로 인해 불맛을 맛보며 사망.

2.1.44. 타츠미 요리코(辰巳頼子)

파일:타츠미 요리코.jpg
* 타츠미 요리코(辰巳頼子) (고문 대상)
하! 무슨 소릴 하는가 했더니!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도 모자랄 판에! 오늘내일하는 늙은이들 돈을 대신 써줬잖아! 내 덕에 경제가 돌아가는 거야!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 보조 일을 했던 경험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 정확히는 이런 일에 어두운 노년층들의 자산을 관리해주겠다고 접근해서 그들의 전 재산을 받은 뒤 잠적, 유흥비로 탕진했다. 정작 본인은 경호원이었던 하시바와 키사라기가 도주하자 돈 내놓으라고 소리쳤다가 보다 못한 루카와에게 두들겨 맞고 제압당했다.
고문을 당하면서 살려달라고 빌자 이쥬인은 그녀가 돈을 어디에 숨겼는지를 듣고는 "내가 왜 불을 꺼줘야 하지? 나도 너처럼 사기 쳐 본 거다. 고통 속에서 죽어라."라고 해 그녀의 논리를 그대로 돌려주었다. 그 뒤, 10분을 더 고통 받고 영원히 조용해졌다.
* 하시바 & 키사라기 (경호원)
타츠미가 고용한 경호원. 돈이 궁해서 타츠미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고용되었다가 이쥬인이 나타난 것을 보곤 타츠미가 악인임을 깨닫고 경호를 포기했다. 그럼에도 강자와 싸울 기회가 어디 흔하겠냐면서 호승심을 드러내며 이쥬인에게 덤볐다가 두들겨맞곤 도망쳤다. 후일 타케시로에게 피해를 입은 지인들의 부탁으로 그를 손봐주러 왔을 때 이쥬인과 다시 만난 뒤 타케시로 확보를 도와줬다.

2.1.45. 카와세(川瀬)

파일:휴버대 카와세.jpg
* 카와세(川瀬) (고문 대상)
넌 쓸모없는 장난감을 버리고 죄책감을 느끼냐? 그 머저리는 강도짓도 실패했고 폭발도 영 시원찮았어. 아무 쓰잘데기 없는 장난감이었지!
일명 폭탄 살인마 카와세. 자신이 만든 폭탄으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쾌락살인마이다. 의뢰인의 아들이 자신과 부딪친 것을 트집 잡아 두들겨 팬 뒤 위자료 3천만 엔을 가져오라며 폭탄 목걸이를 채우고 은행강도 짓을 시켰다. 정보를 파악한 이쥬인이 일부러 시비를 걸자 자신이 만든 폭탄 목걸이를 채우려고 했지만 이미 목걸이를 빼낸 이쥬인에게 도리어 목걸이가 채워지는 추태를 보인 뒤 끌려간다.
이후 매달린 상태로 악어에게 두 다리를 잡아먹히는 고문을 받은 뒤 폭탄 목걸이가 채워진 채 위자료 3억 엔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지만, 두 손이 묶인 데다가 다리도 없어졌으니 움직일 수 있을 리 만무. 결국 폭탄이 터질 때까지 죽고 싶지 않다고 소리 지르며 애벌레처럼 기어다니다가 처참하게 폭사했다.

2.1.46. 우라베 토시카츠(卜部利一)

파일:우라베 토시미츠.jpg
* 우라베 토시카츠(卜部利一) (수뇌부) (고문 대상)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내 작품에 도움이 됐으니 오히려 영광으로 여겨야지!!
30대 후반의 소설가로 여러 개의 상을 휩쓴 유명 작가지만 실상은 소설을 위해 의뢰인의 여동생을 포함해 총 8명을 죽인 살인마. 고다이 치하야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출간한 추리 소설 6권은 리얼한 살해 장면 묘사로 호평 받았는데, 이는 사실 진짜 살인을 하고 쓴 소설들이었다. 생생한 장면을 그려낸답시고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 장면을 그대로 소설로 옮겼던 것. 이쥬인과 만난 고다이가 더 조사할 것도 없이 놈이 범인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미 뒷세계에선 오래전부터 우라베의 실상이 알려진 듯 하다. 어시스턴트를 시켜 의뢰인까지 살해하지만 결국 이쥬인에게 어시스턴트와 함께 고문으로 끔살당한다.[42]
파일:우라베의 조수.jpg
* 어시스턴트 (경호원) (암살자) (고문 대상)
그럼요! 그 여자들은 영광을 입은 거죠!
우라베가 어시스턴트 명목으로 고용한 킬러. 칼리 아르니스를 구사할 수 있다. 이쥬인에게 의뢰하고 돌아가던 의뢰자를 습격해 살해했다. 이후 택배 기사로 변장한 이쥬인을 간파하고 막아섰지만 되려 이쥬인에게 쌍봉으로 후드려 맞고 제압당한다. 이후 우라베와 함께 고문으로 사망.

2.1.47. 신무라(新村)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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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무라의 아버지 (수뇌부) (고문 대상)
"사회를 위해 은폐한 거다! 조직의 정점에는 나 같은 인간 필요해! 하찮은 일로 그 일이 막혀 버리면 사회의 손실이 아닌가!"
고위 경찰관료. 경시총감도 따 놓은 당상의 인물로, 출세를 위해 과거에도 여러 번 아들의 살인 행각을 은폐한 전적이 있었다. 얼마나 많이 뒷처리를 의뢰했는지 뒷세계에서는 이미 유명하다고 한다. 이번 살인 사건에서는 사타케 히로후미에게 누명을 씌워 은폐하려고 했다가 이미 진상을 파악한 이쥬인에게 아들과 같이 납치당해 끌려갔다. 고문 직전엔 아들의 범죄를 은폐한 짓에 대해[43]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였다가 그대로 지져지면서 그의 논리를 되돌려받은 뒤 사망.[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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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무라 토시미츠(新村利光)[45] (수뇌부) (고문 대상)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난 엘리트야! 떨거지들이랑은 격이 다르다고! 오히려 그 여자들이 영광으로 알아야지!"
여교사 및 여성 회사원 살인사건[46] 의 진범이자 경찰관료의 아들이다. 고다이가 알려준 정보로는 나이는 28세로 인생을 말아먹은 엘리트가 아니라 엘리트의 탈을 쓴 쓰레기로 회사에서 손버릇이 나빠서 해고당했다. 신무라는 자신에게 추행을 당한 여성이 회사에 고발하자 앙심을 품고 죽였다. 그후로는 직장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총 5명이나 살해하고 아버지와 별장에서 티격태격 싸우다가 이쥬인에게 별장 위치를 발각되어 아버지와 세트로 잡혀가고 고문실에서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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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마다(袴田)[49] (경호원)
경찰봉으로 머리통을 깨서 빨대로 빨아 먹어주마!!
신무라의 아버지가 거액을 주고 고용한 경호원으로 전직 경찰 출신의 야쿠자. 이쥬인은 그가 신무라 부자의 범행 은폐를 도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루카와를 얕보고 공격했다가 제압당했다.[50]

2.1.48. 키그너스(鬼愚那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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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타 히로미츠(阿久田博光) (고문 대상)
젠장! 여자 이름 따위 알 게 뭐야! 거기 상태 말곤 기억 안 난다고!
의뢰인 부부의 딸 미요코의 회사에서 파견 직원으로 일했던 남자로 의뢰인의 딸을 유인한 뒤에 회사 창고에서 살해하였다. 고다이 치하야가 알려준 정보로는 아쿠타는 전형적인 망나니에다 회사에서 근무 태만에 무단결근이 잦았던 탓에 직장에서 해고됐다. 그래서 아쿠타는 회사에 복수를 하려고 미요코를 살해했다. 아쿠타는 자주 찾는 성매매 업소에 이 일화를 무용담처럼 떠벌리고 다녔다. 안 그랬으면 고다이도 몰랐을 거라고 한다. 이후 한구레인 키그너스에 들어갔다가 이쥬인에게 붙잡혔고, 전기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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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무로(根室) (수뇌부)
난 나이프의 달인이란 말씀! 슉샤! 피의 분수쇼를 보여주마!!
키그너스의 보스로 무기로는 칼몸이 발사되는 스페츠나츠 나이프를 사용한다. 이쥬인에게 나이프를 쐈지만 이쥬인이 피해버리고 팔이 꺾여 제압당했다

2.1.49. 토즈카(戸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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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카(戸塚) (수뇌부) (고문 대상)
재미 좀 본 게 뭐 어때서... 내가 뭘 잘못했다고! 사람이 좀 즐기면서 살겠다잖아! 여자를 죽이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은데!
배우 지망생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여자를 죽이는 게 즐겁다고 말하는 인간 쓰레기.[52] 마이와는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귀가하던 마이를 습격해 집안에서 능욕한 뒤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쥬인에게 잡혀온 뒤에도 사람이 즐기면서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지껄였고 이에 이쥬인은 고문으로 거의 죽게 된 토즈카가 살려달라고 빌자 "미안한데 지금 한창 재미 보는 중이거든. 방해하지 말아주겠어?"라고 되돌려주며 고문을 속행, 결국 토즈카는 양발과 허리뼈가 부러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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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부사와 에이지(藪沢鋭士) (경호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부사와 에이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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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 잭 로드리게스

파일:잭 로드리게스.jpg
* 잭 로드리게스 (고문 대상)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그러게 누가 태평하게 살랬냐?! 그 여자, 제~발 애들만은 살려 달라며 애걸복걸했었지... 크하하하하하하!! 냐하하하하하하하하!!!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아마 불법체류자임을 의심하고 있어야 하며 과거 자국의 군인 출신이였다. 돈이 떨어지자 의뢰인의 일가족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돈을 뺏은 외국인. 빈민가에서 구역질나는 말을 하며 걸어가던중 이쥬인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고 사망.
고문을 시작하기 전의 참회의 순간에도도 피해자가 아이들만은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이 웃겼다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제대로 고인을 모욕했으며, 이에 분노한 이쥬인은 이 놈을 위해 준비한 염산을 등에 부으며 철제 청소용 솔로 거칠게 닦아내는 쇄세(刷洗) 고문을 시전한다. 살이 철제 솔에 깎여나가고 염산에 불타는 고통에 몸부림치던 잭은 "살려줘,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걸복걸했고, 이쥬인과 루카와는 그 모습을 보고 비웃으며 신나게 웃어제꼈다. 최후에는 뼈가 깎여나가고 내장이 드러날 즈음에 사망했다.

2.1.51. 미야자와 에이토쿠(宮沢永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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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도공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희생이었어! 검의 진가는 사람을 베어야만 알 수 있다! 내 작품을 위해 희생된 걸 영광으로 알아야지!
* 미야자와 에이토쿠(宮沢永徳) (고문 대상)
인간문화재 후보에 오른 고류 검술 사범이자 도검장이지만 실상은 검술은 살인술이며 검술에 통달하기 위해선 사람을 베어야 한다며 애꿏은 사람을 연습용 인형 삼아 참살하는 살인마. 의뢰인의 남편을 살해한 것은 물론 의뢰인의 복수심을 이용해 이쥬인이 자신에게 오도록 유도하곤 더는 필요없다고 살해했다. 이후 자신의 집에 침입한 이쥬인과 검술로 대결했다가 패배한 뒤[53] 잡혀가 팽형을 당한다. 잡혀온 뒤에도 반성하기는 커녕 인간을 베어야 검의 진가를 알 수 있으니 본인에게 죽은 것을 영광으로 알라는 망언을 지껄였고, 이에 이쥬인은 팽형을 집행하면서 고문의 경지에 오르기 위하여 희생되는 것이니 영광으로 알라며 그대로 되돌려주었다.
여담으로 이쥬인과 대면했을 때 루카와더러 기척을 완전히 숨기지 못했다고 충고 아닌 충고를 했는데, 루카와도 신경쓰였는지 후일 오오츠카구미의 조장을 잡기 위해 잠입했을 때 이쥬인에게 기척을 죽였는데 티가 나냐고 물어봤다.

2.1.52. 부자(父子)를 죽인 미성년자 한구레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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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구레 2인조 (고문 대상)
아, 그냥 장난 좀 친 거 가지고! 장난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놈이 약해서 죽은 게 우리 탓이야?!
전직 양아치 출신. 이들은 의뢰인의 아들을 먼저 죽이고 징역 4년을 판결받았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 따지러 온 피해자의 부친을 죽인것도 모자라 SNS에 광고를 하며[54] 이쥬인과 루카와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루카와한테 처참하게 털리고[55] 고문실에 끌려가 고문으로 화살을 계속 맞다가 그제서야 잘못했다, 살려달라, 경찰한테 자수하겠다고 싹싹 빌지만 마지막에 이쥬인이 머리를 노려볼테니 피하라고 한 다음 "너희가 그랬지? 살인은 장난이라고. 그럼 너희 목숨도 장난으로 가지고 놀아주지. 피해자의 심정을 느껴 보라고."라는 대사로 결정타를 받은 뒤, 화살이 머리에 꽂혀 사망했다.
여담으로 한 놈이 누군가를 매우 닮았다. 하지만 당연히 성격과 인간성은 정반대.

2.1.53. 니카이도(二階堂)

파일:인간 사냥꾼 니카이도.jpg
* 니카이도(二階堂)[56] (고문 대상)
너네 같은 놈들은 우리 상류계급을 위해 존재하는 거다! 하층민을 마음껏 가지고 논 게 뭐가 잘못됐나?
(이쥬인 : 그 상류층이란 건 누가 정했지?)
몰라서 물어?! 우리가 정했다! 그깟 싸구려 술에 홀라당 넘어간 멍청이들, 우리 사냥감이 된 걸 영광으로 알아야지!
식품 회사의 사장으로 정재계와도 연이 깊다. 자신 소유의 술집에 모인 사람들을 수면제를 이용해 사유지로 납치한 뒤 자칭 귀족인 고객들과 함께 인간 사냥을 저질러왔다.[57] 의뢰인은 친구와 함께 납치당한 뒤 친구와 한 쪽 눈을 잃고 가까스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의뢰를 받고 일부러 손님으로 위장해 들어간 이쥬인과 루카와에 의해 옷이 벗겨진 채로 나무에 묶이고 즉석에서 와인을 끼얹어져 스카피즘을 당한 뒤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온 곤충과 동물들에게 물어뜯겨 사망했다.[58]

2.1.54. 카노 타츠미(加納辰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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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노 타츠미(加納辰巳) (고문 대상)
그게 뭐 잘못됐냐? 다 살자고 하는 짓이지! 법에도 있잖아! 그 뭐시냐... 그래! 생존권! 사람이 살려면 뭔들 못해?
코토게 카부토의 언급으로는 출소 한지 얼마 안 된 전과자이다. 복역중 교도 작업을 해서 번 돈도 홍등가에서 탕진했고 그러자 돈이 궁해진 카노는 빈집 털이와 강도로 돈을 갈취했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거듭해서 저지른 범죄는 10건이상으로 수사를 교란할 요량으로 다룬 피해자의 유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의뢰인의 딸 아키코를 성폭행하고 살해하였다. 이쥬인 엠마의 도움을 받아 카노를 고문실로 끌고온 뒤 벌레고문을 하기 위해 리헤이의 도움을 받아 독거미 고문을 실행했고, 카노는 그대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맹독을 가진 독거미에게 물어뜯기다가 최후에는 "거미도 살자고 하는 거야. 살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며?"라고 자신의 논리를 그대로 되돌려받으며 사망했다.

2.1.55. 시부사와(渋沢)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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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사와 타츠로(渋沢逹郞) (고문 대상)
뭐래?! 애초에 속은 인간이 바보인 거지!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의뢰인의 딸인 마이코와 두 손주를 차량폭발로 살해한 결혼 사기꾼. 의뢰인의 친구에 의하면 당한 피해자만 10명이 넘는다고 한다. 보험금을 수령한 뒤 미요코와 함께 온천 마을의 호텔에 머물고 있다가 고다이로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이쥬인에게 끌려간다. 고문실로 끌려간 뒤 처음에는 반성하는 척 했지만 뒤이은 질문에는 이상한 궤변만 늘어놓더니 이쥬인이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하자 "애초에 속은 놈이 바보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 고문을 당한다. 이후 아이언 메이든의 뚜껑이 두 개 째 닫혔을 때 선착순으로 1명만 의뢰인의 계좌로 보험금 전액을 넣으면 용서해주겠다는 이쥬인의 제안에 미요코는 죽어도 된다면서 전액을 입금했지만, 애당초 두 명을 용서해 줄 생각이 없었던 이쥬인은 속은 놈이 바보라는 시부사와의 발언을 그대로 돌려주며 마지막 뚜껑을 닫아 끝장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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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케 미요코(小池美代子) (고문 대상)
그러니까! 이 세상은 똑똑한 사람만 살아남는 거라고! 멍청하면 도태되는 거야!
시부사와의 연인이자 그에게 돈벌이 수단을 알려준 사기꾼. 이쥬인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는지 이쥬인이 나타나자 곧바로 알아보았다. 고문실로 끌려간 뒤 처음에는 반성하는 척 했지만 뒤이은 질문에는 이상한 궤변만 늘어놓더니 이쥬인이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세상은 똑똑한 사람만 살아남고 멍청하면 도태된다"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추악한 본성을 드러냈다. 이후 시부사와와 같이 아이언 메이든 고문을 받아 사망한다. 루카와는 죽어가는 그녀를 두고 "멍청하면 도태된다고 했죠? 정말이지 그 말대로군요!"라고 되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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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다 시게키(紺田重貴) (경호원)
고문 소믈리에인가? 좋은 사냥감이군.
전투 훈련 교관도 맡고 있던 전직 자위대원으로 몸에 익힌 살인 기술을 마음껏 쓰기 위해 뒷세계로 들어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가까우면 단검으로 마구 찌르고 거리를 벌리면 총을 쏘는 전법으로 이쥬인에게 덤벼들었지만, 일부러 거리를 벌린 이쥬인에게 총구를 들이댄 순간 루카와에게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맞아 제압당한다. 전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알려주겠다는 도발이 무색하게 루카와로부터 "살생에 정정당당이란 없습니다! 전장에서 뭘 배운 겁니까?"라고 조롱당한 건 덤.

2.1.56. 타이탄(多威誕)

파일:미야모토 히로노부.jpg
* 미야모토 히로노부(宮本博信)[60] (고문 대상)
후회? 내가 왜 후회를 하지? 여자가 죽기 직전의 얼굴이 얼마나 근사한데! 그 자매는 최고였었지! 가슴을 찌를 때마다 서로를 걱정하더라고!
이쥬인 시게오의 의뢰인의 두 딸을 살해한 쾌락살인마 한구레로 죽어가는 여성의 얼굴을 보며 감상하는 걸 즐기는 이상성욕자이다. 유서를 남기고 죽은 것처럼 위장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한구레 집단 타이탄에 들어갔다. 미야모토를 잡기 위해 미끼가 된 엠마가 독을 묻힌 반지로 기절 시키고 이쥬인에게 넘긴다. 이후 미야모토는 이쥬인의 고문을 받다가 사망한다. 이후 미야모토의 친구와 한구레 집단 타이탄의 조직원들은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타카오에 의해 괴멸된다.

2.1.57. 오오츠카구미(大塚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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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이(今井) (수뇌부) (고문 대상)
난 말야, 그 애송이처럼 똑똑한 척하는 놈들을 보면 짜증이 솟구쳐! 그래서 생트집을 잡아서 황천길로 보냈지! 날 짜증나게 한 벌이라고!
오오츠카구미 조장. 자신의 애인을 성적인 시선으로 보았다는 이유[61]로 부하들을 동원해 의뢰인의 아들을 폭행하고 살해한 뒤 바다에 유기했다. 이후 애인과 함께 이쥬인에게 이시다키와 새우꺾기를 조합한 고문을 당하다가, 조잡한 여장(…)으로 눈 앞에 루카와를 두고 이쥬인이 "너 이 자식, 내 조수를 감히 음험한 시선으로 보았겠다"라고 으름장을 놓는 식으로 본인의 논리를 그대로 돌려받은 뒤 루카와 : 기분 나빠! 확 죽여버리고 싶어!! 250kg째에 사망했다. 이후 폭행에 동참한 다른 조직원들도 같은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파일:오오츠카구미 아네상.jpg
* 이마이의 애인 (수뇌부) (고문 대상)
저 남자가 나 쳐다봐. 불쾌해.
나도 싫어~! 죽이길 잘 했지!!
오오츠카구미 조장의 애인. 별 시덥지도 않은 이유로 의뢰인의 아들에게 누명을 씌워 죽게 만들었다. 이쥬인이 조장의 집을 습격했을 때 같이 납치당했고, 고문을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난 뒤 100kg 째에 척추뼈가 부러져 먼저 사망했다. 아무래도 받았던 고문이 여자가 버티기엔 힘든 고문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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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藤堂) (조직원)
큰형님! 이놈 죽이면 여자 데려와주시는 거죠? 얼른 죽여버려야지!
이마이의 지시로 나타났지만 루카와의 간단한 도발에 그대로 넘어가 덤벼들었다가 눈에 석회를 맞은 뒤 연속으로 낭심을 맞아 제압당했다.[62]

2.1.58. 니지마(新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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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지마(新島) (고문 대상)
하! 돈이나 지위에 눈이 물어 남자한테 기생하는 여자 따위 신물이 나! 그 멍청한 것들을 장난감으로 써줬는데 오히려 감사는 못할망정!
단정한 외모와 큰 키를 보유한 남자로, 의뢰인인 미카미와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났다. 부모님은 자산가에 니지마 본인은 대기업의 직원으로 겉모습은 엄친아 그 자체이나 실상은 여성을 노예로 삼는 악마. 별장으로 미카미를 유인해 성폭행하는 영상을 찍은 뒤 영상을 유출시키겠다고 협박하여 노예로 만들었다. 니지마가 틈만 나면 호출한 탓에 미카미는 건강이 악화되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고, 니지마가 약속을 어기고 불법 사이트에 업로드한 영상 때문에 직장에서도 해고당하고 친구와 절교당하는 등 인생이 망가지게 되었다. 미카미 이외에도 피해자가 여럿 존재하며[63] 쿠가 코테츠가 이쥬인에게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노리갯감으로 삼은 여성이 사망하자 부친이 소유한 산에 암매장하기도 했다.
이쥬인에게 납치당한 후엔 도마가 당했던 고문(냉동고문 + 태형)에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과정이 추가된 고문을 당해 사망했다.

2.1.59. 요시무라(吉村) 일당

파일:요시무라의 부친.jpg
* 요시무라의 아버지 (수뇌부)
에라이, 이 못난 놈아!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은폐했던 사건들이 언론에 다 퍼졌어!
고위급 경찰로 과거에도 출세를 위해 아들인 요시무라의 범죄를 은폐한 전과가 있었다. 케이타를 살해한 건을 계기로 이쥬인이 움직이면서 고다이가 은폐 행각을 언론에 누설해 출세길이 막혀버렸고, 그렇잖아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마당에 한창 이쥬인에게 고문당하던 요시무라가 전화로 100만 엔만 달라고 하자 죽어버리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이후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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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무라(吉村) (수뇌부) (고문 대상)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경찰이야, 경찰!
사카모토가 속해있던 폭주족의 리더로 옛 폭주족 동료들에게 돈을 뜯어내며 살던 인간 쓰레기. 사카모토가 데려온 케이타를 구타하고 감금한 뒤 강제로 채무를 쓰게 했고, 케이타가 신용 불량자가 되자 부모에게 전화해 돈을 빌려달라 말하라고 협박했지만 이러나 저러나 죽을 것을 알고 있던 케이타가 어머니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외치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
이쥬인에게 납치당한 뒤엔 케이타가 누구냐고 뻔뻔한 태도로 대답했다가 분노한 이쥬인에게 그대로 죽빵을 맞고 철관 속에 갇혀 화염 방사기로 지져지는 고문을 받게 된다. 거의 죽을 지경이 되자 이쥬인의 요구에 아버지에게 100만 엔만 달라고 전화했지만, 이미 은폐 행각이 전부 까발려져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상태였던 아버지에게 너는 대체 왜 태어났냐면서 나가 죽어버리라는 저주를 듣고 이쥬인에게 "씨알도 안 먹혔네? 근데 너, 진짜 왜 태어난 거냐?"라는 빈정거림을 들은 뒤 5시간 동안 더 고문받은 끝에 새까맣게 타면서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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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모토[64](坂本) (조직원) (고문 대상)
전 폭주족 출신에 요시무라의 부하로 의뢰인의 아들인 케이타가 근무하던 공장 작업직원이다. 정직원을 시기했던 사카모토는 종종 케이타를 괴롭혔고, 폭주족 출신이라는 소문과 불성실한 근무 태도 때문에 다른 직원들은 사카모토를 멀리했다. 사건 당일 사카모토는 케이타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한 뒤 요시무라에게 데려갔다.
이후 이쥬인을 돕던 이치죠 코메이에게 미츠이와 함께 불화수소산이 발라진 나이프로 습격당했고 상처가 짓물리면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장을 마구 긁어대다 사망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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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츠이(三井) (조직원) (고문 대상)
사카모토와 마찬가지로 케이타를 괴롭히는 요시무라의 부하이다. 이후 사카모토와 함께 이치죠에게 습격당한 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장을 마구 긁어대다 사망했다.

2.1.60. 토쿠마사(徳政)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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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쿠마사(徳政) (수뇌부) (고문 대상)
난 낭비를 몹시 싫어하거든. 네 역할은 끝났어. 적지 않은 빚을 대신 탕감해줬으면 죽음으로라도 내게 즐거움을 주어야지. 안 그런가?
아마노가와 리조트 사장. 빈민촌의 부지를 사들여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호텔을 세우려고 계획하던 중 예정지 한가운데에 있던 여관 하마야를 매수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하마야 사장에게 거절당하자 자신이 자금을 대던 대부업체에서 채무자를 데려와 하마야에 불을 지르도록 시켰고, 이 화재로 하마야 사장 내외를 비롯한 1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고 말았다. 경찰이 하마야의 화재를 사고로 처리한 뒤엔 이용 가치가 떨어진 채무자를 엽총으로 총살하려고 하던 중 별장으로 따라온 이쥬인에게 제압당하고 끌려갔다.[66]
잡혀간 뒤에도 처음엔 시치미를 떼다가 루카와에게 두들겨 맞은 뒤 어차피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알았는지 "낡아빠진 건물이라면 안에 사는 놈들도 쓰레기 낙오자들 아니냐, 장사에 방해가 되니까 쓰레기들을 소각 처분한 것 뿐이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았고, 더는 듣다 못한 이쥬인에 의해 팔라리스의 황소 개량판[67]에 던져 넣어져 고통스럽게 불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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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石破) (경호원)
사장니임? 왜 불러요, 또 누구 죽이라구요?
토쿠마사의 경호원. 토쿠마사의 호출로 등장했지만, 싸우기도 전에 이쥬인한테 오른쪽 안구를 찔리고 손바닥으로 귀를 맞아 고막, 반고리관까지 망가져 기절했다. 이쥬인의 언급에 의하면 2, 3일 정도는 일어서지도 못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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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촌 방화범 (피해자)
토쿠마사에게 이용당한 또 다른 피해자. 경찰이 하마야 화재를 단순 사고로 처리하자 이용 가치가 더 없어졌다고 판단한 토쿠마사한테 총살 당할 뻔했으나 이쥬인한테 구출됐고, 하마야 방화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빈민촌 사람들에게 맞아 죽느니 당장 경찰한테 자수하라는 협박을 듣고 수락했다.

2.1.61. 마가키(真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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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 사바트(鎖刃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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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 하야사카 나오토(早坂直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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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4. 텐무(天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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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5. 중국인 유학생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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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6. 바바 사장(馬場) 건재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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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기나타의 아와부치.jpg

2.1.67. 코미나토 케이이치(小湊圭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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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8. 쿠루스 미치오미(來栖道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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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루스 미치오미(來栖道臣) (고문 대상)[79][80]
의뢰인의 딸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박제 해 결혼식 당일 의뢰인의 집에 웨딩드레스를 입힌 채 발송한 매드 아티스트. 외형의 모티브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로 보인다. 미대생 시절 이탈리아에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이라를 본 뒤 마음에 드는 여성을 젊고 아름다운 시절 그대로 영원히 '보존'해야 한다는 광기에 사로잡혔다. 원래대로였다면 그저 가난한 미대생의 망상 정도로 끝났겠지만, 하필이면 때마침 조부의 유산을 상속받으면서 그 망상을 진짜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고용한 한구레들을 통해 여성들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박제하는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쥬인이 의뢰를 받고 저택에 잠입한 시점에서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가 스나가[81]에게 죽빵을 맞고 기절, 그대로 이쥬인의 고문실로 끌려가서 입고있던 고무 슈트를 불태우는 고문을 받고 사망한다.[82]

2.1.69. 태국인 파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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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체라 (고문 대상)
의뢰인의 딸을 납치해 폭행을 일삼다가 살해하고 산에 암매장한 태국인. 이미 일본에서 여러 명을 살해한 전적이 있는 몸으로 의뢰인의 딸을 암매장한 직후 태국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태국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탓에 태국의 고문 소믈리에 사마트에게도 의뢰가 들어온 상태였고, 방콕에 있는 소규모 범죄 조직에 숨어있던 중 그를 잡으러 온 이쥬인 일행에게 제압당해 사마트의 고문실로 끌려간다. 잡혀온 뒤에도 의뢰인의 딸이 멍청한 얼굴로 걸어다니던 것이 잘못이라고 개소리를 늘어놓다가 이쥬인과 사마트에게 거대한 갈고리에 턱을 꿰어 메달은 뒤 이쥬인은 블랙잭으로, 사마트는 자신의 몸에 특수 제작한 무기를 부착하여 무에타이 기술로 흠씬 두들겨 팼다. 급소가 아니면서 최대한 고통을 줄 수 있는 부위 위주로 때린 것은 덤. 이 방식으로 사흘 동안 구타를 당한 끝에 전신 골절로 사망했다. 참고로 파체라가 자수하겠다고 빌자 이쥬인이 힘이 약한 너의 잘못 아냐? 그럼 널 3일동안 패도 상관없겠지?라고 돌려주었다.

2.1.70. 타카야나기 히데토시(高柳英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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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야나기 히데토시(高柳英寿) (고문 대상)
코쿠엔가이를 어슬렁거리는 망나니. 그와 동시에 이상성욕자이기도 하다. 성격은 급하고 유치하며, 못 말리게 난폭하기도 했다. 매일 밤 술이나 약에 잔뜩 취한 채로 폭력성을 발산했는데, 그 대상들은 주로 여성들로, 그의 손에 살해 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의뢰인의 딸과 약혼자를 타깃으로 삼아 약혼자한테 냅다 망치를 휘둘러 머리를 맞추고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가 둘 다 폭행해서 죽였다. 그리고 시신들은 부하들을 시켜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렸다. 그 후 루크 쿠로바네가 찾아왔을 때 왜 악행을 거듭하냐는 질문에 "무슨 악행? 남의 여자 뺏어서 죽어라고 패는 거? 그게 내 취향이니까!"라는 막말을 하다 루크한테 주먹으로 한 대 맞은 뒤 고문실로 끌려 갔다. 이쥬인의 질문에도 "남의 여자 빼앗는 게 얼마나 짜릿한 일인데!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꼴이 그렇게 웃길 수가 없다니까!"라는 망언까지 했다. 그 뒤, 이쥬인한테 이가 다 부러지도록 얻어 맞고 모기 진드기를 이용한 고문을 받다가 칼로 살이 좀 찢겨진 뒤, 그제서야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미친 듯이 살려 달라 애원했다. 그 후, 이쥬인 일행의 폭소로 본인이 했던 망언을 되돌려 받고 12시간 정도가 지난 뒤에 사망했다.

2.1.71. 토즈카(戸塚) 일당

파일:루카와의 원수 토즈카.jpg
* 토즈카(戸塚) (고문 대상)
"생각은 무슨! 그딴 아줌마는 내가 도구로 사용해 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지! 근데 그 아줌마는 공개적으로 거절까지 하고! 가족이 있으니까 그만하라고?! 그럼 가족이랑 다 같이 죽어야 마땅하지!"
대기업 슈퍼 체인점 사장의 아들이자 루카와의 가족들을 죽인 원수. 충동적인데다가 난폭했으며, 돈으로 산 한구레와 어울려 다니는 등 행실이 매우 나쁘다. 특히 한구레로 살았던 시절엔 살인도 저질렀었다. 유부녀를 좋아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수많은 직원들한테 수작을 걸곤 했다. 그 중,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던 루카와의 어머니인 리에코가 자신한테도 가족이 있으니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말라고 사원들이 보는 앞에서 단단히 혼내줬다. 토즈카는 그 일로 프라이드가 무너져 그 가족을 망가뜨려주겠다고 치를 떨고 루카와네 집에 침입해 리에코를 먼저 제압하고, 급히 달려왔던 리에코의 남편을 먼저 죽이고 리에코랑 에미리까지 죽인 다음, 방화까지 해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83] 집이 불타는 모습을 보면서 미친 듯이 웃어대면서 그 모습을 뒤로하고 도망쳤다.[84] 이후 이쥬인한테 붙잡혀 고문실로 끌려왔을 때 유족과 피해자한테 미안하지 않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추악한 망언을 해 루카와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려 피가 거꾸로 솟아오를 정도로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런 다음, 이쥬인한테 이가 다 부러지도록 얻어 맞았고 고문이 시작됐을 때 고통을 잔뜩 받았다. 20바퀴 이상 회전했을 때쯤에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하는데, 거기서 이쥬인이 스모 한 판 어떠냐는 질문을 했는데, 토즈카는 몸이 다 갈려서 무리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쥬인은 "뭐? 다른 사람 앞에서 날 거절해? 나에게 수치심을 주다니... 이거 참... 죽어 마땅하군."이라는 말을 해 그가 펼쳤던 논리랑 저질렀던 짓을 전부 되돌려 받았다. 루카와가 바퀴를 돌리면서 30바퀴를 더 돌게 되었고, 뱃속에 있는 내용물까지 쏟아내면서 사망했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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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에지마(副島) (경호원) (암살자)
인간의 살을 베는 이 감촉... 두근거린단 말이지.
'난도질의 소에지마'라고 불릴 정도로 뒷세계에서 유명한 암살자로, 이름처럼 사람을 나이프로 참살하는 게 특기이며 공격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처음에 루카와가 아지트의 건물 2층에 가 가족들의 원수를 갚으려고 토즈카한테 달려들었을 때, 단숨에 나이프로 공격했다. 본인의 죽음을 확신했던 루카와가 도망칠 때도 난도질을 몇 번 하면서 추격했다. 이후 루카와가 이쥬인이랑 같이 돌아왔을 때 이쥬인을 만만하게 보면서 같이 처리할 생각을 했다.[86] 이쥬인이 도발을 시전해 분노하게 되었고, 나이프 공격으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도리어 이쥬인한테 나이프를 빼앗겨 눈을 잃고 아킬레스건까지 끊겨버리며 리타이어 당한다.

2.1.72. 촉법소년 2인조

파일:히라타, 바바.png

2.1.73. 쟈코(蛇咬)

파일:쟈코의 무라사메.jpg
* 무라사메(村雨) (수뇌부) (고문 대상)[90]
쟈코 강도단의 두목. 의뢰인이 집을 비운 사이 의뢰인의 부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것도 모자라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사람을 죽이면 오줌을 누고 싶어진다면서 시신에 소변을 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오거헤드 푸드에 방문한 키토 죠지를 습격했다가 이쥬인에게 납치당한 뒤 부하와 함께 고독 수프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 사실 이쥬인이 아니었더라도 키토가 겐 운란을 보디가드로 데려왔기에 목적을 달성하기는커녕 두들겨 맞고 끝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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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사메의 부하 (조직원) (고문 대상)
무라사메랑 같이 동행하던 쟈코의 일원으로, 의뢰인이 집을 비운 사이 무라사메랑 같이 집을 습격하고 시신에다 소변을 누는 만행을 저질렀다.

2.1.74. 키라아(鬼羅亜)[91]

파일:휴버대 전직 야쿠자 오가와라.png
* 오가와라(大河原) (고문 대상)
저것들은 뭔데 저렇게 행복해하지? 난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5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전직 야쿠자. 그는 출소한 날 밤, 유흥업소에서 울분을 풀 듯이 향략에 빠졌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남겨뒀던 백만엔을 하루만에 다 썼다. 그래도 오가와라는 내일부터 조직원의 출세 코스에 들어간다며 자신만만해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었고 그의 조직원의 건물은 온데간데 없어져있는 상태였다.[92] 결국 제대로 가난해진 오가와라는 길을 걷다 우연히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던 의뢰인의 딸 부부를 발견하고 질투의 불길을 태우면서 강도짓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들이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을 가늠해 사위를 먼저 칼로 살해하고 살려달라고 벌벌 떨던 의뢰인의 딸까지 칼로 살해했다. 그 후 오가와라는 이 짓을 반복적으로 진행해 자금을 얻고 뒷세계로 돌아와 키라아 조직을 만들었다. 그러나 키라아는 이쥬인과 아모우구미의 이이토요, 우사미에 의해 붕괴. 직후 이쥬인에게 잡혀 끌려가게 된다.

고문실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고 약자는 한낱 먹잇감에 불과하다는 망언을 늘어놓았고, 직후 오토나시가 준비해온 아나콘다에게 몸이 조여지는 고통을 겪다가 자신이 내뱉은 논리를 돌려받으며 10시간 동안 고통받은 끝에 아나콘다에게 잡아먹혀 사망했다.

2.1.75. 오토와(音羽)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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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와(音羽) 사장 (수뇌부) (고문 대상)
그놈이 죽은 뒤로 사업도 번창하니 살맛 나는구만! 오늘은 쇼코로 할까? 이렇게 살다가 허리가 버티려나 몰라!
무역회사의 사장으로, 본인의 회사 사업을 이유로 야마다한테 아스카이 야스나리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사건 이후 이 관련 인터뷰를 받았을 때는 절차탁마한 전우가 세상을 떠나 슬플 따름이라고 둘러댔다.[93] 이후, 지하주차장에서 애인과 밀회를 즐기려고 길을 가던 중,[94] 노다가 찾아와 주먹 연타를 맞고 구속됐다.[95] 그 뒤, 고문실로 끌려왔을 때 이쥬인의 심문에 "그 건방진 놈이 돼지같이 잇속을 챙긴 게 잘못이야! 난 회사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인 거란 말이다!"라고 답하면서 절대 반성을 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투석형+ 포락지형 고문을 잔뜩 받다가 그제서야 목숨을 구걸하면서 아스카이의 재능을 질투해서 그런거였다고 자백했다. 이에 이쥬인은 "어차피 죽으면 불지옥에 갈거잖아? 그 예행연습이라 생각해." "고문은 내 생업이다. 먹고 살려면 하는 수 없잖아, 안 그래? 잘 가라, 오토와."라고 답해 지금까지 했던 말과 논리를 되돌려 받았고, 쉽게 죽지 않을 만큼 화력을 조정하고 고문을 계속 해 12시간을 고통 받다가 까맣게 탄 시체 모습으로 사망했다.
파일:마츠모토 야마다.jpg
* 야마다 야스오 (암살자) (고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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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6. 스이젠지 토모미츠(水前寺智光)

파일:휴버대 스이젠지 토모미츠.png
* 스이젠지 토모미츠(水前寺智光) (고문 대상)의뢰인의 딸이 일하고 있던 미용실의 사장으로, 실상은 호의를 가진 사람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흥분을 느끼는 타고난 기학 취미자. 녀석은 자신의 취향의 여성 직원들을 차례차례 죽여갔다.[96] 악어 사육원 원장 우에다와의 밀거래로 의뢰인의 딸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을 악어밥으로 만들어 증거를 인멸하고,[97] 머리카락을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98] 이후 악어 농장으로 찾아온 이쥬인 일행과 나구모 쿄헤이한테 남의 사유지에 허락 없이 들어왔다며 몹쓸 인간이라며 벌이 필요하겠다고 말하자 이쥬인이 "우리에게 벌이 필요하다 했나? 그럼 넌 어떻지?"라고 물었을 때 자기한테 살인자란 증거가 어딨냐며 아주 당당하게 시치미를 뗐다.[99] 이후 미리 수조 밖으로 빼놨던 악어 두 마리로 처리하려 했지만 나구모가 화염병이랑 총으로 막아냈고, 강력한 어퍼컷을 맞아 기절했다. 고문실로 끌려왔을 때도 이쥬인의 심문에 "그 인간 바보 아냐? 시체는 흔적도 안 남았는데 그냥 잊어버리면 될걸! 그건 됐고 증거 내놓으라고 증거! 있을리가 없지. 완전범죄니까! 난 다른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다르니까!"라는 뻔뻔한 망언과 함께 계속 시치미를 뗐다.[100] 그 후, 놈의 귓속에 리헤이가 준비한 왕귀뚜라미를 넣어 고막부터 시작해 뇌를 먹어치우게 했다.[101] 20분 정도가 지나자 울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쥬인이 "네 몸에 뭐가 들어있지? 맞히면 용서해주지."라고 하자 곧바로 귀뚜라미라 답했다. 거기에 증거를 보여달라 했을 때 당연히 귀뚜라미를 빼낼 수도 없는 상태라 머릿속에 있어 보여줄 수가 없다고 답했더니, 이쥬인은 "못 보여준다고? 그럼 용서 못 해주지. 난 증거 없인 절대 인정 못하는 성미거든. 이 점은 너와 같군. 그럼 잘 가라."라고 답하면서 그동안 벌인 논리를 되돌려받았다. 13시간이 지난 후, 눈에서 뇌수를 흩뿌리면서 사망했다.
파일:쓰레기 원장 우에다.png
* 우에다(植田)
저야 보수만 넉넉히 받으면 그만이니까. 서로 윈윈 아니겠습니까.
악어 사육원 원장. 평소 스이젠지와의 밀거래로 스이젠지가 사람들을 데려와 악어밥으로 만들어 완전범죄를 저지르게 도와줬으며, 이후에 이쥬인 일행과 나구모 쿄헤이가 찾아왔을 때 스이젠지와의 협공으로 악어를 보내 처리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이쥬인이 즉각 원장의 뒤로 와 악어가 있는 물 속으로 밀어 악어들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2.1.77. 아사기 유사쿠(麻木勇作)

파일:아사기 유사쿠.png

2.1.78. 뱌코(白虎)[108]

파일:카세와 미즈모토.jpg

2.1.79. 시마다(島田) 일당

파일:레오나르도 시마다(휴버대).png
파일:휴버대 정치인 히루타니.png

2.1.80. 마스다 시게유키(増田茂之)

파일:마스다 시게유키.png

2.1.81. 화란(花乱)

파일:휴버대 화란 2명.png

2.1.82. 미즈타니 치즈코(水谷千鶴子)

파일:사기꾼 영매사 미즈타니 치사코.png

2.1.83. 후지토(藤堂) 일당

파일:이이즈카, 후지토.png

2.1.84. 운작청롱회(雲雀淸瀧会)[134]

파일:킨조와 후지시로.png
* 후지시로 마사야(藤代雅也), 킨죠(金城)[135] (고문 대상)
죄스럽다고? 그럴 리가 있나! 우리 아빠가 야쿠자 두목이야. 부모 만나서 큰소리 떵떵 치고 사는 게 뭐가 문젠데?!
내 눈을 이 꼴로 만들었겠다...! 그 빌어먹을 여자, 나같이 잘생긴 남자한테 먹혔으면 오히려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고다이의 언급상 코쿠엔가이의 옆동네인 히바리쵸에서 중규모의 한구레 조직을 이끌고 있다. 후지시로는 운작청롱회의 야쿠자 두목의 아들이였으며. 아버지만 믿고 범행을 저지르고 살아간다. 그가 히바리쵸에서 저지른 범죄는 그야말로 선을 넘을 수준이였으며 친우인 킨죠와 함께 부녀자 폭행 각종 강도를 저지르다 의뢰인인 유우히씨를 성폭행하고는 그것도 모자라 그가 보는 눈 앞에서 동생인 히나타를 목 졸라 살해하고 말았으며,[136] 심지어 그의 일행이였던 우에마키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그가 경찰에 자수할 시점, 그의 동료마저 살해하는 무자비한 인간들이다. 부친과의 절연을 조건으로 멕시코로 도망쳤지만 이쥬인은 국경도 넘나들고 범죄자를 사냥하는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멕시코의 고문 소믈리에 페르난도와 이쥬인에게 총구를 겨누어 발사를 시도하다가 곧바로 피한 다음 역으로 얻어맞고 고문실에 납치를 당했다.

고문실에 끌려가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킨죠는 신관이 조상인 페르난도 앞에서 "내가 바로 신이다, 이 미친 자식아!" 라는 을 하다 결국 페르난도에게 한쪽 눈을 잃고 말았으며, 이쥬인의 속죄의 질문에 정말 짐승만도 못한 헛소리를 내뱉다가[137] 끝내 수달에게 먹히는 고문을 당하고 살이 천천히 뜯어먹혀 사망했다.[138]
파일:휴버대 우에마키.png
* 우에마키(上牧)
작중에서 피해자인 히나타와 소꿉친구였고, 유우히와는 지인으로 밝혀진 인물이다. 하지만 지인에게 범행을 저지를 수 없어 그들이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못해 자수를 결심할 시점 위 고문대상자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으며, 고다이의 언급으로는 그 사건이 있어났을 2일 후 강에서 낚시꾼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139]
파일:운작청롱회 두목.jpg

2.1.85. 키부라(鬼舞羅)

파일:키부라의 미코시바와 야마다.png
* 미코시바(御子柴), 야마다(山田)[141] (고문 대상)
뭐 하는 짓이야?! 잘못한 건 그 여자야! 우린 겁쟁이가 아니란 걸 증명했을 뿐이라고!
승자가 패자를 가지고 놀다 죽이는 건 당연한 거 아냐? 아주 재밌었지. 여경을 농락하는 건 말이야!
의뢰인의 여경 외동딸에게 검거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는 그녀을 납치하고 유린한 후 권총을 빼앗아 총살한 한구레들. 그 후 뒤를 캐고 다니던 의뢰인과 카제타니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자 두 사람에게 총격을 가했고, 카제타니에게 날아온 총탄을 의뢰인이 직접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에 은혜를 느낀 카제타니는 의뢰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쥬인을 직접 찾아가 의뢰인이 입원한 병실로 인도했고, 둘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이쥬인은 루카와, 그리고 센고쿠 카오루와 함께 이들의 아지트인 빈민촌 근처의 라이브하우스에 침입, 그대로 저들을 유린하며 납치해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고문실에서 이쥬인이 죄의식이 있는지 물어보자, 미코시바는 그 빌어먹을 여자랑 아는 사이냐며 막말부터 꺼냈다. 그러자 이쥬인은 빌어먹을 놈은 너라며 미코시바에게는 박치기, 야마다에게는 입에 똥을 선사한다. 그러자 이들은 고인을 모독하는 막말을 꺼냈고, 이에 이쥬인은 똥을 묻힌 화살로 사살하는 고문을 실시하고, 그들은 화살을 맞아 고슴도치가 되어가는 것도 모자라 몸에 박힌 화살에 묻은 똥으로 인해 구더기가 증식하기 시작한다. 몸에 오물이 들어가는 고통에 참지 못한 미코시바와 야마다는 목숨을 추한 표정으로 구걸하지만, 이쥬인의 너희가 겁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주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똥 묻은 화살 좀 맞았다고 죽을 우리가 아니란 말씀이야!", "이딴 게 나한테 통할 것 같아?!" 같은 바보 같은 허세를 쥐어짰다. 그러자 이쥬인은 다음과 같은 대답을 남긴 후 고문을 계속한다.[142]
"안 통한다고? 그럼 더 쏴도 문제없겠네. 네놈들 따위와 한 약속을 내가 지킬 리 없잖아?"
"쉽게 죽지 말라고. 너희 몸이 완전히 부패하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
그 후 30분 간격으로 화살을 맞힌 결과, 13시간 뒤 이들은 끝내 뇌에 오물이 들어가 사망했다. 이쥬인은 이 사건에 제대로 분노했는지 그들의 시체에 오랜만에 발길질을 하며 "누구 맘대로 죽어?! 더 버티란 말이야!"라고 소리치기까지 했다.

* 기타 키부라 구성원들
미코시바와 야마다가 이끄는 조직 키부라의 한구레들. 이쥬인과 루카와, 센고쿠가 미코시바와 야마다를 납치하기 위해 아지트를 습격했을 때, 센고쿠의 너클 브래스와 황산 샴푸 머리감기기에 전멸했다.

2.1.86. 오구라(小倉) 일당

파일:휴버대 범죄자 오구라.png
* 오구라 타케노리(小倉武則) (고문 대상)
그 건방진 아줌마는 죽어도 싸! 지가 무슨 정의의 영웅이라고 짭새한테 꼰지르고 말이야! 내가 빵에 쳐박혔던 15년이 그 아줌마의 일생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열이 뻗쳐서 여자들이 보는 앞에서 복수해줬지!
깡패 집단의 리더로 평소에 더러운 범죄들을 일삼고 있었는데, 특히 여자들한테 범죄를 저지르는 걸 즐기고 있었다. 표적은 주로 기가 약해 저항하지 못하는 여자들로 삼았다. 그 때문에 범죄도 세간에 드러나지 않고 있었다. 특히 그 피해자 중 한명인 호스티스 사라한테는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는 협박도 했고, 그녀가 받아온 월급도 다 빼앗고, 심지어는 그의 집에 늘어붙어 살고 있었다. 사라가 평소와 다른 상태인 걸 알아차린 미츠코 마담이 이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어 마담의 신고로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게 됐다. 그러나 부하와의 면회로 신고자가 누군지 알아차리게 됐다.

출소 후에도 호스티스 뿐만이 아니라 가출소녀를 중국에도 팔아치우는 인신매매를 하는 등 악행을 다시 벌이기 시작했다. 그걸로 자금을 확보한 오구라는 조직을 확장해 미츠코 마담이 있는 곳을 습격하고 미츠코 마담을 비롯한 호스티스들을 납치했다.[143] 이후 미츠코 마담을 묶은 채로 폭행하는데 호스티스들의 의지를 꺾기 위해 보는 앞에서 미츠코 마담을 죽이기까지 했다. 이후 이쥬인 일행과 코토케 카부토, 아오야마 루키가 찾아와 부하 조직원들을 처치하고 있을 때 당황하면서 그쪽 한테 뭘 잘못했다고 이러냐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쥬인이 납치된 여자들이 어딨냐고 물어봤을 때 무슨 소리냐면서 시치미를 뗐지만, 이쥬인이 목에 엄지를 찔러넣었을 때 안쪽 감옥에 있다고 자수하면서 기절했다.[144]

고문실로 끌려왔을 때 이쥬인의 심문에는 위와 같이 고인을 모독하는 막말을 꺼냈다. 그 말을 들은 이쥬인은 너 같은 건 귀를 뜯어버려야 한다며 손으로 양쪽 귀를 뜯어내 본격적으로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거기다 오함마로 어깨랑 무릎이 박살이 나고 묶여있었던 수레바퀴가 돌아가 오물에 몇번 담궈지면서 고통을 잔뜩 받았다. 열 바퀴 가량 돌렸을 때 위세가 없어진 목소리로 다신 나쁜 짓 안하겠다면서 살려달라고 빌기 시작했다. 이에 이쥬인이 마지막 기회로 반성문을 읊어보라고 했을 때 필사적으로 말을 읊기 시작했다. 다만 이쥬인은 그 사죄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받아치고, 루카와는 눈을 보니 허세가 틀림없다, 시간을 15초나 허비하게 했다고 받아쳤다. 그리고 이쥬인은 다음과 같이 오구라가 말한 막말을 되돌려줬다.
"내 15초가 너의 일생보다 훨씬 가치있다. 열이 뻗치니 널 죽여도 되겠지? 아, 경찰에 신고하기 싫은 점은 나도 동감이야. 그럼 잘 가라."
그 후 서른 바퀴를 더 돌아 전신이 박살난 채로 오물 속에서 사망했다.
* 차이(チャイ)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이쥬인 일행과 코토케 카부토, 아오야마 루키가 아지트를 습격하고 오구라의 부하 조직원들을 처치하고 있었을 때 직접 등장했다. 아오야마랑 붙게 됐을 때 주먹으로 공격을 날리지만, 아오야마는 간단하게 피했고[145] 수렵도를 꺼냈을 때도 발로 공격했지만 마찬가지로 막아냈다. 아오야마가 수렵도로 공격을 시작했을 때 갑주를 두른 팔을 교차해서 막아내려 했지만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토막나면서 사망했다.

2.1.87. 미야네 마리코(宮根真理子) 일당

파일:미야네 마리코(휴버대).png
* 미야네 마리코(宮根真理子) (고문 대상)
죄스럽지 않냐고? 웃기지 마! 유카, 그 덜 떨어진 애가 내 자존심에 흠집을 냈어! 못생기고 촌스러운 게 감히 이 아름다운 나를 능멸했으면 죽는 게 당연하잖아? 그 남자도 똑같아! 하여간 보는 눈이 없어가지곤!
의뢰인인 당고가게 점장의 딸 유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 동기인 여성이다. 하지만 유카같이 순수한 외모의 여자를 깔보거나 남자를 금잔디 취급하지 않는 등 오만한 성격에 약물에도 손을 대는 등 행실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외모가 좋거나 수입이 좋은 남자에게 접근해 그들을 이용하고 신지도 꼬셔보았지만 신지는 남자를 갖고 노는 마리코의 내면을 꿰뚫어보고 그녀를 차버려 이에 앙심을 품고, 후에 자신을 차버린 신지가 유카와 결혼했는데 유카의 SNS에 올린 결혼 사진을 보고 그녀에게 보복하기로 결심, 한구레 2인조 카와카미와 몬마에게 돈을 주고 의뢰해 부부를 살해한다. 이쥬인이 의뢰를 받은 후, 미야네를 포획하기 위해 루카와가 고급 정장을 입고 미야네의 단골 주점으로 갔다. 이를 본 미야네는 본적 없는 얼굴이지만 나쁘지 않다 생각했고, 루카와한테 말을 걸어왔다. 얼굴이랑 몸도 괜찮고, 부자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결정하면서 루카와한테 걸려들게 된다. 그 다음 루카와가 그녀를 인적 없는 곳에 데려갔을 때 자기는 무드를 중시하는 타입이라며 꼭 이 길로 다녀야하냐며 불평불만을 하던 그때, 루카와가 그녀의 배에 주먹을 꽂아넣어 기절시켰다. 고문실로 끌려간 후, 이쥬인의 심문에는 위의 막말을 꺼내 이기심을 드러냈다. 그런 다음, 이쥬인이 준비한 고문으로 고통을 받기 시작했고, 아주 뜨겁게 달궈진 철제 밴드까지 씌워졌다. 결국 외모까지 녹아내린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죽기 싫다며 왜 아름다운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며 굽히지 않았다.[146] 이에 이쥬인은 "아주 추한 몰골이야? 네 논리에 따르면 못생기면 죽어도 된다고 했지? 그렇다면 외면과 내면 모두 추하기 그지없는 너는 죽어 마땅하겠군."이라고 말해 그간 펼친 논리를 되돌려줬다. 그 후, 찬찬히 가랑이가 찢어진 채 고통에 찬 얼굴로 추하게 사망했다.
파일:미야네한테 의뢰받고 움직인 한구레 2명.png
* 몬마(門真), 카와카미(川上) (고문 대상)
우리가 왜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그것들은 악이야! 오죽하면 우리한테 의뢰를 했겠어? 그만큼 원한을 샀으니까 그랬겠지!
우리가 바로 정의야! 죽어도 되는 쓰레기들은 죽이는 게 뭐가 잘못인데?!
뒷세계의 2인조 복수 대행업자들로, 고다이의 언급에 의하면 의뢰를 받으면 그 누구도 따지지 않고 죽인다고 한다. 미야네가 거금을 주고 복수를 의뢰했을 때, 놈들은 임산부를 고문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의뢰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 후, 놈들은 유카와 신지를 납치해[147] 아지트로 끌고 가 집요하게 학대했다.[148] 특히 신지한테는 한심하다 욕하면서 샌드백을 때리던 것처럼 구타했다. 왜 이러냐는 질문에 몬마는 "복수를 원할 만큼 너네를 원망하는 사람이 있거든. 한마디로 우리가 정의고 너넨 악이라는 거지."라고 답했고 카와카미는 "얼마나 못돼먹었으면 뱃 속의 아기까지 원망했겠어?!"라고 답하며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함을 주장했다. 그 다음 카와카미가 너네 같은 인간쓰레기의 자식은 태어나는 것 자체가 죄라며 임산부인 유카의 배에 칼을 푹 찔러넣어 살해했고, 유카와 신지의 시신은 빈민촌에 아무렇게나 내다 버렸다. 이후 의뢰를 받은 이쥬인이 그 둘을 소개한 상인의 목을 붙잡고 이쥬인이 변장한 사진을 보여주며 복수를 의뢰하라고 한 다음 인적 없는 길에서 카와카미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주는 시늉을 해 놈들에게 일부러 붙잡혔다. 타겟이 기절했다고 생각한 놈들은 토치로 불을 지질 생각이나 했다. 그러나 이쥬인이 쇠사슬이 감긴 양 손목의 관절을 빼 구속에서 풀려났고 이에 놀란 카와카미가 토치로 지질려고 했지만 이쥬인한테 역으로 손목이 부러진 다음 이마가 불로 지져지고 뒷목을 맞아 기절했다. 몬마 역시 앞 목에 관수를 맞아 의식을 잃어 고문실로 끌려가게 된다. 고문실로 끌려갔을 때도 우릴 묶어뒀다 뭘 하냐, 이거 풀라며 죽여버린다며 빽빽 소리를 지르자 이쥬인한테 박치기를 맞았다. 이쥬인의 심문에는 위의 막말들로 추한 욕망을 정의라 칭하며 희생자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 다음, 이쥬인이 준비한 고문으로 고통을 잔뜩 받기 시작했고, 놈들은 아주 뜨겁게 달궈진 냄비까지 씌워져 더 큰 고통이 추가됐다. 놈들은 결국 목숨을 구걸하며 용서를 빌었지만 이쥬인은 "너희가 그랬지. 복수 의뢰가 들어올 만큼 원한을 산 인간은 죽어도 싸다고. 나도 의뢰를 받았거든. 너희를 죽여달라고 말이야. 실컷 고문해줄테니 스스로의 언행을 곱씹으며 죽어라."라고 받아쳐 그동안 저지른 짓을 되돌려받았다. 그 후, 놈들은 찬찬히 찢어진 가랑이와 고통에 찬 얼굴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졌다.

2.1.88. 호국창천회(護国蒼天会)

파일:사고(휴버대).jpg
* 사고(佐郷) (수뇌부) (고문 대상)
웃기는 소리! 그것들은 일본에 기생하는 벌레에 불과해! 이 나라가 약해진 건 다 그놈들 때문이야! 열등한 종자에게 숨 쉴 자격 따윈 없단 말이다!
장애인을 멸시하는 극우 단체 호국창천회의 설립자 겸 수장.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 인터넷을 통해 버블 시대 등 소위 잘 나가던 시기의 일본의 모습을 접한 뒤 우생학의 주장에 동조하며 법률을 스크랩하는 등 주화입마하려는 낌새를 보이더니, 급기야는 고등학생 때 장애를 가진 동급생을 계단에서 밀어 살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학교에서 이를 사고사로 은폐하자 "사람을 죽여도 심판받지 않았으니 역시 내 행동은 정당하다"라고 생각하며 흑화, 몇 년 뒤 부모의 재산을 이용해 호국창천회를 창설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납치해 고문한 후 살해하고,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이 모인 병원에 방화를 저지른 뒤 병원의 입구를 막고 탈출하려는 환자와 의료진들을 무참히 총살한 후 이걸 모두 활동 기록이랍시고 촬영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의뢰인의 아들도 불타는 병원에서 탈출하려다 총살당하고, 의뢰인 또한 불타는 병원에 뛰어들어 아들을 구하려다 전신에 큰 화상을 입는다. 이후 의뢰인은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을 살려 다크웹을 통해 호국창천회의 존재를 파악한 뒤, 조직의 사무실에 접근하려다 위기에 빠지지만 다행히 아모우구미의 조직원들한테 구출된다. 그리고 사정을 들은 조직원들이 의뢰인을 고다이 치하야한테 데려가고, 고다이를 통해 사고의 정체를 들은 의뢰인은 이쥬인을 소개받고 복수를 의뢰한다.
이쥬인에게 납치당한 사고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발악했지만 곧 골리앗타이거피시에게 두 다리가 뜯어먹히며 그렇게 자신이 멸시하고 죽여대던 장애인이 되어버렸고, 이에 조직을 그만두겠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이쥬인의 팩트 폭력을 당하며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끝에 그대로 잡아먹혔다. 한편 호국창천회가 습격했던 병원은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에 있었기 때문에, 사고가 사망한 후 호국창천회는 나가세 코이치 스나가 히사야에 의해 궤멸되었다.
여담으로 사고가 이쥬인을 향해 비굴하게 목숨구걸을 하자 이에 대해 이쥬인이 한 대답이 걸작이다. 별 특별한 점 없는 에피소드 단역인데도 코미나토 케이이치 때처럼 슬픈 피아노 소리가 들리면서 대답 듣고 멘탈이 무너지는게 압권이다.
이쥬인: 왜 내가 너같이 열등한 종자를 살려줘야 하지?
사고: 내... 내가 열등하다고?
이쥬인: 그래. 그동안 네게 고통받았던 사람들에 비하면 인간적으로 월등히 열등하지. 그래, 그들은 몸은 불편할지도 모르지. 그치만 장애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뇌하고, 삶의 고통을 알기에 비로소 타인을 배려할 수 있다. 네가 말하는 약육강식이란 건 금수의 논리다. 인간의 진가는 약자를 돕는 것에 있다. 모든 구제 제도는 선조들의 지혜다.
사고: 아... 아아...
이쥬인: 그에 비하면 너는 몸은 온전할지 몰라도 정신머리가 썩어빠졌다는 점에서 인간으로서 열등하다 할 수 있지. 열등한 종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만약 있다고 쳐도 그건 타인을 열등하다 뭐다 까내리는 너같은 놈이겠지.
사고: 아... 아아...
이쥬인: 스스로 한 말에 책임을 져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물고기 밥이나 돼라.

2.1.89. 히무라(日村) 일당

파일:휴버대 양과자점 습격자들.png

2.1.90. 피어(フィアー)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와쿠이.png
파일:피어의 조직원들.jpg

2.1.91. 사고 토시오(佐郷利男) 일당

파일:휴버대 정치인 사고 토시오.png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나리타.png
그 이후에는 이쥬인과 아지트에서 조우하지만 고추액체가 담긴 물총을 맞고는 사고와 같이 이쥬인에게 목을 졸리고 고문실에 끌려간다. 고문실에 끌려가고도 "웃기는 소리! 여자 따윈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리면 그만이야!"라는 망언을 지껄였다. 이후 사고처럼 오함마로 흠씬 두들겨 맞아 팔이 전부 뭉개진뒤, 사향소에게 고간을 들이박히는 고문을 반복적으로 당하다 죽음을 맞이했다.

2.1.92. 게릴라(下離羅)

파일:게릴라 조직 소속 오오누키.png

2.1.93. 고도 요리미치(伍堂頼道) 일당

파일:부패 정치인 고도 요리미치(휴버대).png
파일:제약회사 회장 나카미네.png

2.1.94. 핫토리(服部)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핫토리.png

2.1.95. 사이토 히로시(斎藤博)

파일:사이토 히로시.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이토 히로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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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 이와모토(岩本)

파일:휴버대 이와모토 원장.png
* 이와모토(岩本) (고문 대상)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쓰레기를 돈으로 바꾼게 뭐가 잘못인데?! 생활하는덴 돈이 들지! 난 음식물 쓰레기나 다름 없는 놈들을 활용해준 것 뿐이야!
연고가 없는 노인들의 장기를 팔아먹던 병원 원장으로 부랑자를 고용해 의뢰인인 미즈타를 차로 치여 팔을 부러뜨린 다음 가짜 구급차를 이용해 본인이 운영하던 병원으로 납치했다. 팔을 치료함과 동시에 미즈타의 아랫니를 뽑아 인공 치아[164] 임플란트까지 했으며[165][166] 거기에 한창 조직을 재건 중인 라이징의 아키모토 시로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이와모토랑 사이가 매우 나빴던 관계인지라 이후 아키모토가 이쥬인과의 결투에서 지옥으로 본 보야지 당하고 나서야 이쥬인의 정체를 알아채고 부하한테 고용비(월 200만 엔)를 확인했는데 "그럼 택도 없구만. '저런 괴물'이 올 정도면 얼마나 썩어빠진 짓을 한 거냐?" 라며 칼같이 손절하면서 이와모토 혼자만 남겨졌고[167] 곧바로 루카와에게 붙잡혀 고문실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고문실에서 루카와에게 한 대 얻어맞고 깨어나는데 이 상황에서 반성은 커녕 바로 전의 아키모토한테 한 일도 기억하지 못했는지 이쥬인과 루카와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냐고 일갈한다. 진노한 이쥬인한테 펜치로 삿대질한 건방진 손가락의 손톱이 뽑혀져버리고 이후 나온 이쥬인의 심문에도 위의 막말을 내뱉었다가 이빨에 못이 12개나 박힌 뒤 그 못으로 전기가 흐르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고통을 참지 못한 채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이쥬인이 펜치로 못을 전부 다 뽑아내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못을 뽑아내기 시작하지만, 결국 12개는 커녕 3개 밖에 뽑지 못했고 오히려 이쥬인에게 본인의 망언과 행동을 돌려받은 뒤 불산이 입에 흘러들어가는 고문까지 당하며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2.1.97. 파푸아(波布亜)

파일:휴버대 범죄자 이즈모토.png
* 이즈모토(泉本) (고문 대상)
그 빌어먹을 노인네, 기껏해야 나한테 밥이나 갖다 주는 주제에 감히 날 경찰에 찔렀어! 쓸모도 없는 노친네한테 숨 쉴 가치가 있을 것 같아?!
뒷세계에서 유명한 파푸아의 우두머리로, 노인들이 사는 집을 습격해 강도질을 일삼는 무뢰배다. 학생 때부터 온갖 학교폭력을 일으켜왔고, 타케루의 조부모의 댁에서 신세를 졌을 때도 같은 집에 머무르고 있었던 다른 사람한테도 협박하는 듯 방약무인하게 굴어왔다. 그럴 때마다 타케루의 조부모는 이즈모토한테 주의를 줬지만 이즈모토는 그 충고를 주는 듯 마는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즈모토가 담배를 피워 타케루의 조부가 경악하며 꾸짖으려 했는데, 자기가 뭘 하건 무슨 상관이냐며 타케루의 조부한테 폭력을 날렸다. 결국 타케루의 조모의 신고로 경찰한테 잡혀갔지만 이에 앙심을 품고 감옥에서 언젠가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후,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타케루의 조부모의 댁을 습격해 쇠파이프로 조부모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소리를 듣고 찾아온 키쿠치가 이를 보고 말리려고 했지만, 마찬가지로 그 쇠파이프로 키쿠치까지 공격했다. 세명 다 구타하고 있던 도중 팔코맨 벨트를 찬 타케루가 찾아왔고, 이 상황을 본 타케루까지 처리하려고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에 타케루는 팔코맨의 구호를 외치면서 필살기를 날려보지만, 귀찮게 하지 말라며 무자비하게 발로 걷어찼다. 그런 다음 영웅이 악당을 쓰러트리는 건 창작물에서나 나오는 얘기다, 더 강한 놈이 승리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쇠파이프로 칠려고 했지만, 처참하게 당했던 키쿠치가 달려와 이즈모토를 붙잡고 타케루한테 도망치라고 외쳐 타케루는 계단으로 힘껏 도망쳐 도주로로 향했다. 그 동료들이 뒤쫓아갔지만 타케루는 이미 도망친 상태였다. 그 뒤, 이즈모토는 옷이 더러워졌다며 사죄는 죽음으로 하라고 키쿠치를 완전히 살해해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단골 손님을 잃어버린 킨포 사토루가 파푸아의 조직원들을 습격해 반쯤 괴멸이 되어 있었고 이즈모토 본인도 도망을 꾀하고 있었다. 다만 아지트까지 찾아온 이쥬인 일행한테 붙잡혀 고문실로 끌려가게 된다.

고문실로 옮겨졌을 땐 루카와가 펀치를 날려 깨어났고, 이쥬인이 동물 발톱깎이로 이즈모토의 엄지 발가락들을 절단했다. 그럼에도 이쥬인의 심문에는 인간이라고는 믿기지도 않는 답변을 날렸다. 하지만 그 답변으로 분노한 이쥬인은 "잘도 지껄이는군. 기껏 자비심을 발휘해 발가락을 남겨줬건만. 너 같은 쓰레기는 발가락을 다 잘라버려야 돼."라고 답하면서 이즈모토의 발가락들을 다 잘라냈다. 리헤이가 찾아와 군대개미가 든 상자를 이즈모토의 발에 끼워넣어 본격적으로 고통받기 시작했다. 그 다음, 플란넬 나방 유충을 코에 넣어 육지 위 물고기처럼 미친 듯이 팔딱거리기 시작했다.

루카와가 팔코맨의 가면을 쓰고 활기 있게 외치며 등장하자, 죽음을 코앞에 둔 상태인 이즈모토는 살려달라며, 악당을 물리쳐달라며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루카와는 "네가 악당이로구나! 팔코맨 눈 찌르기!!", "악당이여! 정의의 주먹을 받아라!"라고 받아치면서 이즈모토한테 눈찌르기와 구타를 날려 이즈모토의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이 영영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결국 절망 속에서까지도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지만 이쥬인은 이제 와서 그런 요구가 통할 것 같냐며 동물 발톱깎이로 엄지손가락도 절단한 후 다음의 말을 남겼다.
"너 같은 악당을 구해줄 영웅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손가락을 전부 잘라내고 나면 또 군대개미를 투입하겠다. 더 고통에 몸부림쳐 봐."
그 후 놈은 손가락이 뼈만 남았을 때 돌연 절규하면서 죽음을 맞이했다.

2.1.98. 나가미네(長峰), 미즈노(水野)

파일:휴버대 나가미네 병원 원장.png
* 나가미네(長峰) (고문 대상)
사산이라는 이름의 연금술이로군. 애 하나에 2억 5천만 엔이라니.
병원의 원장. 막다른 길에 몰린 어린 여자들을 주된 표적으로 삼아 끌어들여 낙태는 안 되고 출산이라면 대처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건강한 상태의 여자들을 전신마취시켜 제왕절개를 진행한 다음, 잠든 사이에 아기를 빼돌린 후 사산했다고 보고한 후 출산을 하게 해 아기를 상품으로 장기만 떼서 파는 등으로 내다 팔아 버리는 악덕 의사다. 긴급 의뢰가 들어왔을 때는 평범한 임산부도 표적으로 삼는데, 이번 사건의 의뢰인 와카츠키 역시 그 중 하나였다. 참고로 와카츠키는 수년 전 아기가 사산했고, 그 후 남편까지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자신도 자살하려 했으나 두 번째 아기 유다이가 뱃속에 있었다. 그래서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던 중 나가미네는 마취되어 그녀가 모르는 중에 아기를 몰래 가져가고는 그녀에게도 사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와카츠키는 마취가 덜 풀렸기에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고, 그날 밤 아기를 찾고자 병실을 빠져나와 평소 환자에겐 출입이 금지된 병동 통로 문 앞에서 몰래 나가미네가 다른 의사와 아기 인신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것을 듣게 된다.[168] 그러나 꿈과 현실 사이를 헤매던 의뢰인은 정신이 혼미해 그 대화를 꿈속에서 일어난 일로 여기고 통로 문을 열리는 침입 흔적을 남겨 버렸고, 나가미네는 이를 보게 되자 환자에게 들켰을 가능성을 짐작하고 미즈노에게 돈을 받고 조사해 보라고 요구한다. 그 후 병원이 시시오구미의 구역 카호쵸에 있었던 탓에 이쥬인과 이전에 만난 야쿠자들처럼 경호원들은 자신이 처치, 주범들은 이쥬인 일행이 데려가기로 거래를 한 이노우에 츠무기[169]에게 자신이 경호로 내세운 한구레들이 죄다 썰려 버리면서 결국 미즈노와 함께 고문실로 끌려간다. 끌려가서는 이쥬인의 오함마에 양 손바닥이 산산이 뭉개지고 이쥬인이 늘 하는 속죄에 대한 질문에는 "난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을 뿐이야! 그리고 아기란 건 태반이 쓸모없는 것들뿐이야! 어차피 버려질 살덩이를 유용하게 이용한 게 뭐가 나쁘지?!"라며 인간의 생명을 비웃는 망언을 하고[170] 이에 이쥬인은 히무로 카즈마를 데려와 콩팥을 비롯해 인간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장기를 적출하고 그 장기는 쥐들의 먹이로 주는 고문을 시킨다. 그 와중에 히무로의 사람을 죽이지 않고 장기를 적출하는 천재적인 솜씨에 감탄하기까지 한다. 생명 유지에 불필요한 장기를 모두 적출당한 그는 이 여자는 죽여도 상관없으니 제발 나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추하게 소리친다. 심지어 미즈노가 먼저 자기만 살려달라는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를 들은 이쥬인은 와카츠키 씨의 아기는 어디로 팔려갔는지 말하라고 묻고, 나가미네는 죽음을 면하고자 영국이라고 자백하지만 이 역시 희망고문에 불과했고, 이어서 루카와가 굶주린 쥐들을 장기를 적출당한 배 위에 뿌리며 쥐들이 히무로가 메스로 가른 상처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 제정신을 유지할 수준이 아니게 된다. 이에 솔직하게 말했는데 왜 이랬냐고 묻자 이쥬인에게 "그 많은 아기를 팔아치우고 인제 와서 살려 달라고? 고마워 하라고. 쓰레기만도 못한 살덩이를 쥐들의 먹이로 유용하게 써줬으니까. 그럼 지옥에나 떨어져라."라며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되돌려 받고 배가 모조리 쥐 먹이가 되며 끔찍하게 죽었다. 의뢰를 끝낸 이쥬인은 영국으로 날아가 소피아 쿠라타와 오랜만에 만나 영국에 있던 아기들을 데리고 있던 범죄 조직의 아지트를 습격해 쑥대밭으로 만들고 아기들의 신변을 확보, 거기서 유다이를 찾아 와카츠키에게 돌려주는 데 성공한다.[171]
파일:나가미네의 애인 미즈야.png
* 미즈노(水野) (고문 대상)
저 여잔 알아선 안 되는 사실을 알아버렸어. 제대로 처리해.
나가미네의 애인. 돈을 받고는 병실을 나오던 와카츠키를 의심하여 그녀에게 자기 역시 사산 소식을 들은 피해자라고 위장하고 접근, 병원을 나와 인기척이 없는 뒷골목에 도착해 나가미네에게 고용된 한구레 3명에게 유인해 죽이도록 하고 자리를 뜨지만 자리를 뜬 후 이노우에가 그들을 막아서 와카츠키를 도망치게 하고는 그 한구레들을 모두 죽여 버렸고, 그 후 이쥬인과 루카와에게 나가미네와 함께 고문실로 끌려간다. 하지만 고문실에 끌려가고도 이 여자 역시 나가미네의 망언에 맞장구 치며 "외국에 사는 머저리들이 눈 튀어나오게 비싼 값에 사주는데 안 팔고 배겨?!"라고 소리친다. 히무로에게 나가미네와 함께 생명 유지와 관계없는 장기들[172]을 적출당하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나가미네와 함께 쥐들에게 장기를 적출당한 배가 먹히는 고통을 당하고는 지옥으로 떨어졌다.

2.1.99. 가루라(我流羅)

파일:살인자 타시로.png
* 타시로(田代) (고문 대상)
그놈 때문에 내 인생은 시궁창에 처박혔어! 그놈이 날 내쫓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프로선수가 돼서 돈을 쓸어담았을 거라고! 나같은 인재도 못 알아보는 놈이 뭐가 잘났다고 감독을 해?! 그런 놈은 죽어도 싸다고!
뒷세계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무투파 계열 한구레 조직 가루라의 리더. 고교 시절에는 의뢰인 소년 히로무의 부친이 감독을 하던 야구부의 부원이었다. 당시부터 타시로는 방약무인한 성격이었고, 부친은 그를 포기하지 않고 "야구는 실력뿐만 아니라 예절과 팀워크도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타시로가 성장할 거라 믿었다. 그러나 타시로가 담배를 핀 것이 학교에 걸린 사건이 발생하고, 학교에서는 다른 팀원들을 위해 타시로를 퇴부시킬 것을 지시한다. 이에 부친은 타시로한테 퇴부를 선고하지만, 여기서까지도 타시로는 "깡패 선배가 피라고 협박해서 피웠다"는 거짓말을 하고 부실에 침을 뱉으면서 퇴부한다. 이후 타시로는 얼마 안가 학교를 퇴학하고 가루라를 결성한다.

이후 TV에 나온 의뢰인의 부친을 본 타시로는 잘못된 증오를 품고, 의뢰인의 집에 쳐들어간다. 그러자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부친은 의뢰인을 방 안의 창고에 숨겼고, 다행히 의뢰인은 살아남았다. 하지만 타시로는 의뢰인의 부모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의뢰인이 아버지한테서 중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야구배트로 "홈러어어어언!"이라는 조롱의 멘트와 함께 부친의 머리를 내려치며 확인사살을 한다. 이를 창고 안에서 목격한 의뢰인은 큰 충격을 받고,[173] 조부모한테 거두어진 후에도 한동안 얼이 빠진 채로 부모와의 추억의 장소를 맴돌며 지냈다. 그러다가 코쿠엔가이에 있는 야구배팅 센터에서 만난 사기누마 테츠지 마담에 의해 어쩔 바를 몰랐던 증오심을 깨닫고, 마담을 통해 이쥬인을 소개받아 타시로를 처단해줄 것을 의뢰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치죠 코메이 역시 히로무 부친의 제자였기에, 개인적으로 원수를 갚으려 하던 참이었다. 이쥬인과 이걸로 2번째로 만난 이치죠는 다른 야쿠자들이 그랬듯이 본인은 타시로의 부하들을 쓸어버리고, 타시로는 이쥬인에게 넘기게 된다.

이쥬인은 냉동고에 그의 발을 꽁꽁 묶어 두고 깨자마자 그의 엉덩이를 야구방망이로 힘껏 때려 꼬리뼈를 부순다. 그 후 역시 속죄에 대한 질문에 돌아온 답변이 역시 위와 같은 추악한 대답으로 돌아오자 그대로 고문 집행. 우선 루카와가 그에게 물을 뿌리자 냉동실의 냉기로 인해 타시로의 몸은 얼어버리고, 이어서 이쥬인과 루카와는 투석형을 실시한다. 꽁꽁 언 타시로의 몸은 돌을 맞자 골절되고 찢어지며 살점이 튀는 등 피부 손상이 심해지고, 그 와중에 이쥬인은 눈가리개를 씌워 눈도 안 보이는 와중에 고통과 추위가 더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를 선사한다. 2시간 동안 고문받은 타시로는 항복을 요청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이에 이쥬인은 히로무의 부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가르침이 뭔지 기억해 내면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타시로는 "배팅은 재능이고 이기면 장땡이다."라는 생뚱맞은 답변을 내놓고, 당연히 이 틀린 답에 대해 이쥬인이 내놓은 말은 다음과 같았다.
"대체 뭘 어떻게 배운 거냐? 감독은 늘 야구 테크닉과 더불어 만남과 팀워크를 소중히 하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쳐왔다. 감독의 가르침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너는 살 자격이 없다. 자, 다음은 눈알을 터뜨린 다음 이어서 진행하지. 네 몸이 산산이 조각날 때까지."
그로부터 6시간 뒤, 타시로는 그 근성만큼이나 처참한 넝마가 되어 사망했다. 그 후 이쥬인은 하천 부지에서 이치죠와 연습을 하고 있는 히로무와 재회한다.

2.1.100. 은하주행회(銀河走行会)

파일:은하주행회 우라베.png
* 우라베(卜部) (고문 대상)
웃기지 마! 고갯길에선 스피드가 전부야! 느려터진 열등한 굼벵이들 따위 죽으면 어떻다고!
폭주족 출신들의 사회 부적응자들이 모인 폭주족 계통의 한구레 조직 은하주행회의 리더. 자신들의 구역인 산길을 질주하는 스피드광이며, 산길에서 느리게 운전하는 차를 쫓아가서 갓길로 몰아넣은 뒤 공갈을 일삼았다. 우라베 일당의 추격에 놀란 나머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차량도 종종 나왔다. 게다가 해당 산길은 타지에서 유입되는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우라베는 산길을 오가는 물품까지 약탈했고 이 때문에 물류가 정체되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었다. 놈들이 산길을 꿰고 있는 탓에 경찰도 손을 대지 못하는 상황.

이런 와중에 의뢰인 타카나시 가족의 차량이 우라베의 차에 쫓기다가 커브를 놓쳐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고, 남편과 딸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의뢰인은 아직 숨이 붙어있던 아기를 살리고자 틈새에 낀 자신의 왼팔을 칼로 절단한 뒤 차에서 탈출하지만, 산길을 헤메다 쓰러진 후 천운으로 니시다 토모에 마담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된다. 병원에서 눈을 뜬 의뢰인은 아기가 의식 불명이란 소식을 듣고 절망하나, 니시다 마담이 남긴 명함을 보고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주점을 찾아가 우라베의 정체와 사건의 진상을 듣게 된다. 그리고 분노한 의뢰인은 마담을 통해 이쥬인을 소개받고 복수를 의뢰한다.

이쥬인은 의뢰인한테 들은 정보를 토대로 바로 은하주행회의 아지트인 산을 찾아가지만, 거기에 있던 건 쿄고쿠구미에서 가장 위험한 조직원 모리와카 토시로였다. 모리와카가 술을 주문했는데, 그 술이 운반 도중에 은하주행회한테 약탈당해서 놈들의 포를 뜨러 왔다는 것. 물론 이쥬인은 우라베만큼은 양보 못한다며 모리와카를 압박했고, 모리와카는 "이번에도 말 안들으면 큰 형님한테 혼나니까"라며 양보했다.[174] 아지트 습격과 동시에 모리와카가 부하들의 머리를 썰고, 우라베는 그새 밖으로 도망쳐 차를 탔지만 금세 이쥬인의 바이크에 따라잡힌다. 게다가 이쥬인이 던진 스파이크 트랩까지 밟고 타이어가 터지면서 차가 멈추고 바로 목이 졸려 포획당한다.

산중의 폐도로에 우라베를 끌고 가니, 루카와가 조직원의 차를 한대 끌고 와서 고문 준비를 끝낸 상태였다. 그리고 이쥬인이 늘 하던 질문을 던졌으나, 우라베는 위와 같이 사람이 할 수 없는 망언을 던졌다. 그러자 이쥬인은 바로 우라베를 차 뒤의 밧줄에 묶고, 차를 몰아 우라베를 아스팔트 도로에 질질 끌고 다니면서 온몸의 피부와 살을 다 까게 만들었다. 그러자 우라베는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쥬인은 우라베를 자기 차로 다시 끌고 갔다. 루카와가 타이어 교체를 끝내자, 이쥬인은 우라베를 강제로 운전석에 태우고 "내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면 살려주지. 목숨을 건 레이스다."라는 조건을 내건다. 우라베가 징징대지만, 이쥬인이 싫다면 차에 묶고 한바퀴 더 돌아주겠다고 하니까 일단 악셀을 밟았지만 운전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고 바로 충돌사고를 낸다. 차도 망가지고 몸도 뭉개진 우라베가 또 목숨을 구걸하지만, 여기에 이쥬인은 놈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
"무슨 소리지? 느려터진 놈은 죽어도 상관없다고 할 땐 언제고, 그렇다면 너도 죽어도 상관없잖아? 그렇게 큰소리 떵떵 쳤으니, 신념에 따라 지옥에 떨어져야지."
결국 우라베는 내장이 터진 채로 4시간을 고통에 떨다 사망한다. 은하주행회가 궤멸된 후, 물류도 원상복귀되고[175] 의뢰인의 아기는 기적적으로 회복하면서 한줄기 희망을 비추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2.1.101. 야스모토 히로노부(安本宏伸) 일당

파일:야스모토 히로노부(휴버대).png
* 야스모토 히로노부(安本宏伸) (고문 대상)
"어린 것들의 발명 따윈 원래 하잘것없는 쓰레기에 불과해! 그걸 출시해서 이익을 얻는 게 뭐가 잘못이지?! 재능 없는 멍청이가 나락에 떨어지건 말건 내 알바 아니란 말일세!"
의뢰인과 그의 동료 난죠가 만든 반도체가 담긴 홍채인식 금고를 열기 위해 의뢰인의 안구를 뽑고 그의 절친인 난죠를 죽인 살인마로 의뢰인 이외에도 복수의 젊은이들의 연구, 성과, 실적을 가로채가서 모두 자기 것으로 속여 사욕을 채운 거짓말쟁이이자 무능한 상사.

이쥬인이 야스모토랑 그가 고용한 한구레 쵸리소의 두목을 포획하러 도착하자 뒤따라서 시시오구미의 야쿠자 이부 하야토가 동행하였고[176] 이부 한 명에게 쵸리소가 모조리 박살나는 사이에 이쥬인과 루카와한테 포획되었다.

이후 보호구를 착용된 상태로 구속, 다리를 박살났는데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애제자들에게 나락에 떨어져 마땅하다는 망언을 하자 이쥬인과 루카와에게 업혀진 채 쵸리소의 두목과 함께 "나락에 떨어져야 할 건 자기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너 같은 놈이다."라는 이쥬인의 말을 들으며 경사가 진 절벽 아래로 던져지고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후 컨테이너 벨트로 다시 위까지 옮겨졌고 의뢰인한테 한 것처럼 양쪽 눈을 뽑힌 채로 이를 15번이나 반복했다.

결국 한계가 왔을 무렵에 이쥬인이 찬스를 준다면서 의뢰인이 반도체를 저렴한 가격에 퍼뜨리려던 이유를 말해보라며 묻자 ' 박리다매? 그 편이 돈이 많이 벌려서...?'라는 하찮은 답을 말하자 이쥬인은 분노했다.
이쥬인: "무슨 생뚱맞은 소리지? 반도체를 저렴한 값에 판매하려던 이유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타인의 성과를 빼앗는 것밖에 못하는 인간을 살려둬야 할까?"
그 뒤, 또 다시 줄 없는 번지점프를 시전 당했고 10번쯤 반복했을 때 사이좋게 나락으로 떨어지며 사망한다. 이후 야스모토의 악행들은 고다이 덕분에 전부 밝혀지고 그가 빼앗았던 공적들도 모두 원 주인들에게 돌아왔다.
파일:야스모토가 의뢰한 한구레 두목.png
* 한구레 쵸리소의 두목 (고문 대상)
"발명은 돈이 되지! 빼앗긴 놈이 멍청한 거라고!"
한구레 쵸리소의 두목으로 야스모토의 의뢰를 받고 의뢰인의 안구를 뽑고 그 밖에고 눈엣가시가 되는 젊은이들을 살해하여 그들의 실적을 빼앗는데 일조한 인간 쓰레기.

의뢰인과 난죠, 죄없는 젊은 연구자들을 해친 응보로 쵸리소는 시시오구미의 이부 하야토한테 전부 끔살당하고 본인은 야스모토와 함께 양쪽 눈을 뽑히고 죽을 때까지 줄 없는 번지점프를 반복하다가 사망한다.

2.1.102. 한니야(班尼夜)

파일:한니야 조직 히루모토.png
* 히루모토(蛭本) (고문 대상)
"신? 부처? 그딴 영문 모를 것들이나 숭배하는 멍청이들은 죽어도 싸! 난 쓸모없는 물건을 팔아서 돈으로 바꿨을 뿐이야! 죽은 양반들이 오히려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냐?!''
무투파 조직 한니야의 리더. 그는 절을 습격하여 금품을 빼앗고 목격자가 있을 시에는 그 사람을 불상으로 패서 죽이기 까지 한다. 그리고 불상이나 금을 모두 해외에 팔아치우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악질. 의뢰인의 절에 습격하여 의뢰인의 아들 부부를 구타하고 의뢰인한테 황금 불상으로 오른쪽 안구를 다치게 하고 안와골을 골절 시켰으며, 그리고는 비석에 깔리게 만들어 아들 부부를 죽게 만들었다.[177]

이후 다음 절을 노리고 대기하다가 이쥬인과 누에를 보고는[178] 침입자라 말하며 공격하려고 했으나, 누에에 의해 한니야의 조직들은 몰살당했고 자신은 이쥬인에게 납치당하고 고문실로 끌려간다.

고문실로 끌려가고 난 뒤 양 어깨가 부러졌고, 이쥬인의 질문에도 위의 말을 지껄인다. 그 후 산토끼 고문으로 살이 찢어지고 피가 어는 고통을 당하다가, 루카와가 적당히 깎은 목상, 일명 루카와 불상을 가져와서 "믿는 자에게 구원이 있을지니! 살고 싶으신가요? 이 루카와 불상에게 빌어보세요!"라고 말하자 불상에 대고 살려달라고 빌지만, 직후 비웃음당하며 그 루카와 불상으로 구타당한다. 그 후 계속 갈리다가 결국 빙수가 돼서 죽었다.

2.1.103. 와니부치(鰐淵)

파일:휴버대 범죄자 와니부치.png
* 와니부치(鰐淵) (고문 대상)
"반성? 내가 미쳤나?! 하층민 주제에 같잖은 정의나 운운하며 감히 이 몸을 빵에 처넣다니! 그런 것들을 죽어도 싸! 여자를 죽였을 때 그놈 얼굴이 어찌나 장관이던지!"
부녀 연속 폭행사건을 일으킨 난봉꾼으로 자신이 경찰에 체포당하는데 협력한 액션 스턴트맨인 히요리(의뢰인)의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히요리의 눈 앞에서 부모를 웃으면서 살해한 짐승만도 못한 망나니.

본래 와니부치 일가는 지역에서 유명한 명가였으나 히요리의 아버지한테 붙잡혔을 때의 악행으로 인해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차남에게 빼앗긴 앙심을 출소 후 의뢰인의 부모를 살해해서 화풀이한 뒤 한구레 조직의 우두머리로 주름잡았는데 말단들에게 사채업소에서 돈을 빌리게 만든 다음 그 돈으로 출세시켜주는 척 그 돈을 갖고 유흥가에서 여자랑 술을 즐기는 교활한 수법의 돈벌이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다. 하지만 와니부치의 운명은 이미 이때부터 끝장이 난 상태였는데 그 이유는 말단들에게 돈을 빌리게 만든 그 사채업소가 하필이면 미카도 이치로타가 있는 나츠메 금융이었기 때문.[179]

고다이의 정보를 토대로 와니부치의 아지트를 찾아온 이쥬인과 류카와 앞에는 이미 미카도가 찾아온 상태였는데 와니부치의 조잡한 돈벌이 수법은 진작에 발각된 상태였고 워낙 빌려간 금액이 심각하게 부풀어오른 바람에 미카도가 직접 와니부치 일당의 내장을 파는 한이 있더라도 수급하러 온 것이었다. 미카도를 본 이쥬인은 의뢰인을 위해서라도 와니부치 만큼은 못 넘긴다고 언질을 놓자 미카도 또한 자신도 이쥬인과 대립할 만큼 바보는 아니라며 와니부치의 신변을 넘기는 동시에 대신 고문이 끝나면 와니부치의 장기를 인계받는 걸 요구하며 돈부채로 이쥬인에게 부채질을 하는 대범한 배짱을 보여주었다. 이쥬인은 그런 미카도의 압력에 그럭저럭 한다는 감상을 남겼으나 자신의 고개를 움직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포기해. 시신이 온전할 거란 보장은 없어." 라고 선언했다. 진작에 그 대답을 예상했는지 미카도는 이 이상 물고 늘어지지 않고 와니부치의 부하들한테서 수급을 받기로 하고 동행한다.

이윽고 이쥬인 일행이 술과 마약 냄새로 가득한 와니부치의 아지트에 습격하고 채권 추심을 위해 수급하러 달려든 미카도는 즉시 일당의 부하들, 와니부치랑 같이 놀던 여자들을 확보한다.[180][181] 자신의 조직이 궤멸당하는 광경을 본 와니부치가 내장까지 팔 정도로 큰 돈을 빌린 것도 아니라며 큰 소리 쳤지만 미카도는 서류 한 장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미카도: "귓구멍 열고 잘 들어. 네가 부하에게 대출시킨 금액은 총 950만 엔."
"빌려준 날짜부터 열흘마다 이자가 20% 붙는 걸로 계산하면...[182] 총 3억 3751만 엔이다."[183]
"열흘에 20%의 복리는 체납하면 지옥이 펼쳐지는 거야."
"여기에 있는 네 쓰레기 같은 친구들은 모두 지옥행 확정이라는 소리다."
'토니'[184]로 부풀러진 3억 3751만 8735엔을 선고한 미카도는 와니부치의 부하들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선언을 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이쥬인은 "너에게는 지옥도 사치다. 내 고문실로 따라와라." 라며 와니부치를 포박했다. 수급이 끝난 미카도는 마지막으로 이쥬인에게 "와니부치의 장기가 온전하다면 연락 주십시오. 심장과 간이 특히 비싸게 팔립니다."라고 가벼운 도발을 날리지만 당연히 이쥬인은 "그럴 일 없다고 말했을텐데." 라며 뼛속까지 사채업 정신이 강한 미카도를 기묘하다고 평가하며 고문실로 끌고 갔다.

고문실에 끌려온 와니부치는 자기가 와니부치 가문의 장남이라며 고래고래 소리치자 이쥬인은 십자가에 묶인 와니부치의 양팔에 못을 때려박은 뒤 히요리랑 그녀의 부모한테 죄송스럽지도 않냐고 묻지만 위의 개소리를 듣고 오로지 주먹만으로 와니부치의 강냉이를 몽땅 뽑아버렸다. 이후 루카와가 스위치를 누르자 십자가가 세워지고 그와 동시에 못이 박힌 와니부치의 팔에 체중이 실리면서 고통이 배로 늘어났지만 이대로 끝내지 않고 와니부치의 고간을 칼로 구멍낸 다음 거대한 금속 말뚝으로 꼬챙이 처형을 가했다. 계속된 고통 속에서 이쥬인이 살고 싶냐고 묻자 살고 싶다고 울부짖는 와니부치의 말을 듣는 순간, 고문은 최종단계로 이행되었다

와니부치의 구속을 푼 이쥬인은 그를 3층 높이의 난간 앞으로 끌고 오더니 멋있게 착지할 수 있다면 용서해주겠다고 말하자 몸이 엉망이 된 와니부치는 무리라고 말한다. 당연하게도 그런 거부는 허락되지 않았고 그대로 3층 높이에서 걷어차여 추락한 와니부치는 꼴사납게 낙하, 양쪽 다리가 파괴되었다.[185] 이쥬인은 살고 싶다면 다시 한 번 뛰어내려보라며 재촉했고 와니부치는 계속 무리라고 답하자 이쥬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쥬인: "웃기지 마. 열 살 먹은 여자애도 살기 위해 뛰었다. 못하겠다는 말은 용납 못 해."
"다리가 부러졌건 어쨌건 내 알 바 아니고 성공할 때까지 시도한다."
그렇게 10번을 걷어차이며 낙하한 와니부치는 내장이 터지며 새빨간 무언가가 되면서 나락으로 추락했다.
* 와니부치의 부하들
와니부치가 주름잡은 한구레 조직의 일원들로 의뢰인 가족을 납치하는데 일조한 천하의 개쌍놈들. 추가로 나츠메 금융에서 돈을 빌려서 그 돈을 와니부치에게 건네줘서 돈벌이를 하고 있었다.

이쥬인 일행과 함께 온 미카도 이치로타한테 죽지 않는 선에서만 제압당하고 이후 내장이 팔리거나 꽃게잡이 행을 당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2.1.104. 그라탕(愚羅炭)

파일:그라탕의 미야자키와 그의 여친 야하기.png
* 미야자키 사토루(宮崎悟), 야하기(失作)[186] (고문 대상)
"사회에 짐만 되는 인간이 열심히 살면 뭐 해? 차라리 우리한테 이용당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될걸!"
"그 남자, 결혼기념일 선물이랍시고 싸구려 반지를 사가더라? 내가 그놈 와이프였으면 죽고 싶었을걸?"
미야자키는 장애인을 노려 범죄를 저지른 뒤 그 보험금을 탈취하는 한구레 조직 그라탕의 보스이고, 야하기는 그런 미야자키의 연인이자 이번 사건의 의뢰인인 미사카 카호가 일하던 보석점의 점장이다. 놈들은 먼저 야하기가 범행 대상으로 삼을 장애인을 물색하고, 타겟을 고용하면서 입사 조건으로 거액의 보험을 들게 한 후 미야자키가 타겟을 살해하고 그 보험금을 가로채는 보험 사기를 저질러 왔다.

이번에 타겟이 된 카호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그럼에도 남편 요이치는 그녀를 버리지 않고 결혼하여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둘의 결혼기념일에 미야자키 일당이 부부의 집을 습격해 두명을 칼로 찌른 후 집에 불을 지르고, 요이치는 마지막 힘을 다해 카호를 환기 장치가 있는 지하 창고로 피신시킨 후 숨을 거둔다. 게다가 미야자키는 보험사기를 위해 우편함에 가짜 편지를 넣어 해당 사건을 "남편이 장애인인 아내를 돌보는 데 지쳐서 동반자살한 사건"으로 위장하는 천하의 개쌍놈 짓을 저지른다. 당연히 병원에서 이 내용을 들은 카호는 남편의 애정과 부부의 행복을 모욕한 놈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뒷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은 끝에 정보상 카제타니를 만나서 그라탕의 정체를 들은 후 이쥬인을 만나 복수를 의뢰한다.

그라탕의 아지트에 찾아간 이쥬인보다 먼저 도착해서 조직을 도륙하고 있던 선객은 츠루기 시노부. 의뢰인의 남편이 평소 츠루기의 오니기리 가게의 단골이었는데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안 츠루기가 먼저 움직인 것이었다. 이쥬인은 늘 그렇듯 타겟은 넘겨줄 수 없다며 츠루기와 주먹을 몇 합 나눈 뒤 츠루기가 "실례, 사룡과 싸웠던 고문 소믈리에한테 흥미가 생겨서"라고 하니까 "흥미로 다른 사람을 덮치지 마라"라는 경고를 한다. 그리고 츠루기가 사과의 뜻이라면서 조직원을 쓸어버리고 이쥬인은 미야자키와 야하기의 신병을 확보한다.

두 명이 고문실에서 깨어나자 이쥬인은 일단 둘의 다리를 양 쪽으로 찢어서 고관절을 부러뜨린 후 늘 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이 천하의 개쌍놈들의 대답은 사람을 그저 돈벌이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돈의 망자와도 같은 망언이었다. 이에 이쥬인은 펜으로 두명의 다리를 사정없이 찔러서 상처를 낸 후, 굶주린 돼지들을 풀어 피냄새를 맡은 돼지들에게 다리를 뜯어먹게 했다. 이쯤 되자 놈들은 본격적으로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이쥬인은 이들을 불에 달군 철판 앞으로 데려간 뒤 "이 위를 걸어갈수 있으면 한번 생각해 보지."라고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만큼 외도들은 온몸이 불에 달궈지는 고통 속에서도 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철판을 기어갔지만 야하기는 결국 도중에 철판 위에서 온몸이 구워지며 사망한다. 반면 미야자키는 철판을 끝까지 기어서 통과했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다음과 같은 말이었다.
이쥬인 : "근데 괜찮겠어? 평생 걷지도 못할텐데."
미야자키 : "불... 불편은 하겠지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이 대답은 이쥬인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뿐이었다.
이쥬인 : 네가 습격한 부부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았어! 생각해 보니 신경질나서 안 되겠군. 앞으로 열 번 더 왕복하고 와.[187]
미야자키 : 아아... 안 돼...
그렇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이 절망으로 반전되면서 억장이 무너진 미야자키도 야하기의 뒤를 따라 새까만 숯덩이가 되어서 꼴사납게 불타죽었다. 이후 이쥬인은 의뢰인한테 일이 마무리되었음을 보고하고 의뢰인이 남편의 아이를 가졌음을 확인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2.1.105. 마츠오카(松岡) 일당

파일:휴버대 악질 마츠오카.png
* 마츠오카(松岡) (고문 대상)
"죄스럽지 않냐고? 웃기는군! 궁극의 예술과 천상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하찮은 인간의 목숨 따윈 깃털보다 가볍지!"
여성의 피부를 도려내어 옷을 만드는 매드 아티스트이자 같은 패션리스트였던 의뢰인, 신미랑 그의 약혼자인 나나세를 죽인 살인마. 예술가로서는 재능은 있었으나 그로 인한 벽에 부딪히면서 해외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의 피부로 만든 작품이 진열된 박물관에서 그것을 보고 광기에 미쳐버리면서 죄없는 여성들을 한구레를 고용해 납치, 살해했다.

이쥬인이 루카와한테 줄 귤을 사가던 도중 급소에 총을 맞아가면서까지 마츠오카한테서 도망친 신미를 발견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상처가 심해서 황급히 외과의사 히무로가 있는 진료소까지 데려갔으나 안타깝게도 치명상이었던 탓에 의뢰인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신미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마츠오카가 찢어버린 약혼자의 웨딩드레스 조각을 보여주며 마츠오카의 악행을 세상에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이때까지 의뢰인은 이쥬인이 어떤 인물인지를 몰랐으며 이쥬인이 본 모습을 드러내고 나서야 자신과 약혼자의 무념을 풀어달라고 간청하면서 숨을 거두고 만다.[188]
직후 의뢰인이 눈 앞에서 억울하게 죽는 모습을 지켜보고 머리 끝까지 격노한 이쥬인이 마츠오카를 향한 저주를 내뱉었고 옆에 같이 있었던 히무로는 '나도 그동안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정말 악귀보다 무서운 사람이군.'라며 기겁했다.

이후 고다이의 정보를 받은 이쥬인과 루카와가 한구레랑 마츠오카가 있는 장소로 향했는데 엘 페타스의 암살자, 이누와시(검독수리)가 먼저 와서 기괴한 동요[189]를 부르며 한구레들을 무참하게 참살하고 있었다. 이후 이쥬인이 위압을 가해 마츠오카는 못 넘긴다고 경고했으나 이누와시의 목적은 마츠오카가 고용한 한구레들로 이들이 거리에 마약을 뿌리고 다니던 것 때문에 의뢰를 받고 온 것이라며 마츠오카를 남겨두고 떠났다. 이후 마츠오카는 루카와한테 포획되었다.

고문실로 끌려온 마츠오카는 여태까지 살해한 피해자들에게 죄송스럽지도 않냐고 추궁받자 위에 있는 망언을 그대로 내뱉었다. 그 말에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이쥬인은 고문을 시작했는데 먼저 이쥬인이 기둥에 묶여진 마츠오카의 피부를 마취없이 칼로 잘라냈고 루카와는 부패된 소 가죽을 준비, 그리고 그걸 외과의사인 히무로가 피부가 잘려나간 부위에다가 마취없이 꿰매는 식으로 이것을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시술받은 결과,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온몸으로 응징받았다. 당연하게도 아무 마취도 약물처치도 안 한 상태로 심지어 부패된 동물 가죽을 꿰매진 마츠오카는 그대로 36시간이나 방치된 결과, 강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좀비 구울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몸이 새파랗게 변색되고 건강상태도 악화되고 만다. 그럼에도 목숨 구걸을 하는 마츠오카를 향한 이쥬인의 대답은 '나이프'였다.
이쥬인: "무슨 헛소리야? 영광으로 생각해. 넌 지금, 내 '고문 작품'이 된거야. 자, 내 예술성을 더욱 높여줘."
"고통에 몸부림치며 썩어가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예술 아니겠어?"
"넌 더 아름다워질 수 있어. 궁극의 고통이 최고 걸작을 낳는 법이니까."
그렇게 남아있던 피부마저 몽땅 잘려나간 마츠오카는 그대로 48시간을 또 방치된 결과, 거부반응을 버티지 못하고 내장을 전부 토해내며 추하게 죽었다.

2.1.106. 카도타(門田)

파일:휴버대 악질 카도타.png

2.1.107. 츠루노(鶴野) 형제

파일:츠루노 쌍둥이 형제(휴버대).png

2.1.108. 니노미야(二宮) 일당

파일:인간 사냥꾼 니노미야.png

2.1.109. 우도 타츠야(宇藤達也)

파일:우도 타츠야.png

2.1.110. 미부 토시히로(壬生敏弘)

파일:인간 말종 미부 토시히로.png

2.1.111. 누레딘[213]

파일:사이비 교주 누르딘.png

2.1.112. 클리너(愚裏無)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히가시하마.png

2.1.113. 남존회(男尊の会)

파일:남존의 회 리더 미츠비시.png
* 미츠비시(三菱) (수뇌부) (고문 대상)
죄스럽냐고? 웃기는 소리! 여자는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암덩어리야! 사회나 남자에게 빌붙어 살다가 자기한테 불리할 때만 피해자인척 징징거리지! 그런 주제에 말 함부로 지껄이고, 남을 깔보기나 하고! 그런 열등한 족속은 도태되는게 당연한거야!
극단적인 여성혐오단체 '남존회'의 설립자이자 리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공붓벌레라는 이유로 차인 뒤 성적도 나쁜 주제에 감히 자신을 무시했다고 열폭하며 여성혐오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인터넷으로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계속해서 접하는 한편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 혐오자들을 포섭해 의견을 나누면서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이 심화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 대상으로 세 자릿수가 넘는 증오 범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급기야는 조직을 이끌고서 밀수한 총기를 가지고, 콘서트장 두 곳을 빌려서 열리는 한국 아이돌의 공연 현장을 두 장소 동시에 습격해 총기 난사를 벌이기에 이르렀다. 한 곳은 우연히 지나가던 이쥬인이 개입해 습격자들을 쓰려트려 희생자를 내지 않았으나, 미츠비시가 참가한 다른 한 곳에서는 여성들이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해서 살해당하고, 이를 막으려 달려든 아이돌까지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여성이 무려 35명이나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게다가 희생자 중에는 어린아이도 있었고, 이들이 저지른 만행을 현장에서 목도한 이쥬인은 피해자와 유족들의 한이 담긴 절규를 듣고 이를 의뢰로 받아들여서 미츠비시 일당을 타겟으로 설정한다.[222]

고다이한테서 정보와 아지트의 위치를 받자마자 바로 움직인 이쥬인은, 이동 도중에 모리 주식회사 카린 사유리를 만나 "그렇게 깔보던 여자들한테 벌벌떠는 경험도 필요하지 않겠어?" "아무렇게나 죽여도 되는 놈 있으면 넘겨주세요."라며 동행을 제안받는다. 이에 이쥬인은 "좋아. 한 놈도 빠짐없이 참살한다는 가정하에 허락하지. 그리고 미츠비시의 신병은 나, 고문 소믈리에가 확보한다."는 조건으로 동행을 허락한다.[223] 그리고 아지트에 입장하자마자 두명은 이쥬인한테 달라붙어 남존회 조직원들의 어그로를 끈다.[224] 그리고 이쥬인 일행이 조직을 청소하는 사이 미츠비시는 도망치려 하지만, 이쥬인은 그걸 놓치지 않고 미츠비시의 눈을 찔러 그를 확보한다.

미츠비시는 고문실로 와서도 "지금 여잘 지키겠다고 이러는거냐?! 너네도 걔네랑 똑같은 죄인이야!"라며 시끄럽게 굴지만, 이쥬인은 배트로 놈의 고간을 박살내는 것으로 대답한다. 그리고 쇼크사를 방지하기 위해 강심제를 꽂아준 뒤, 언제나의 질문을 하지만[225] 놈의 대답은 여성혐오의 극치를 달리는 것이었다. 이에 이쥬인은 "도태되어야 하는 건 너겠지. 고환도 없는 게."라는 말과 함께 고간에 정권지르기 한발을 더 먹이는 것으로 답한다. 그리고 대량의 쥐를 풀어놓자, 쥐들이 미리 치즈를 발라놓은 미츠비시의 몸으로 달라들어 놈의 살을 파먹었다.[226] 그러자 놈은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이쥬인은 "마음을 고쳐먹는다면 쥐를 떼어내주겠어."라며 일단 쥐를 치운다. 그리고 나온 것은 "고문당하는 모습에 반했답니다."며 고백하는 여장한 루카와였다. 물론 미츠비시는 우람한 남자는 싫다고 생각하면서 고백을 거절했고, 루카와는 눈물을 흘리며 "여자가 싫다길래 용기 내서 고백했는데...! 용서 못 해!"하면서 놈을 가차없이 후려팼다. 그렇게 처참하게 짓밟힌 미츠비시에게 이쥬인은 결정적인 멘트를 남긴다.
이쥬인: 인제 와서 무슨 소릴. 네가 이제껏 해온 짓이잖아? 자기 매력을 갈고닦을 생각은 않고, 자길 거절한 상대를 원망만 하고 말이야. 널 보면 짐승도 고개를 저을 거다. 거절당한 원한을 애먼 사람한테 풀어놓고, 인제 와서 남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미츠비시: 아아... 아아아...
이쥬인 : 넌 사랑할 자격도,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오물은 오물답게 쥐의 오물이나 되어버리라지.
그렇게 놈은 뼈만 남고 쥐의 먹이가 되었고, 조직원이 전멸한 상황에서 수뇌부가 죽어 남존회는 궤멸되었다.

2.1.114. 시시마(四島) 일당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시시마 신부.png
* 시시마(四島) (고문 대상)돈에 눈이 먼 부패 신부로 어린 남자아이들을 강제로 거세해 카스트라토[229]로서 암시장에 팔아먹으며 사리사욕을 채운 짐승들한테 미안해질 수준의 인면수심의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 원래 그는 이탈리아에서 신부로 지내왔는데 어느날 돈 많은 게이 소아성애자 남자 부호가 참회하기 위해서 시시마를 찾아왔는데 그가 억 단위로 돈을 써서 변성기가 오지 않은 남자아이를 사들이려고 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시시마는 참회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솔선해주겠다는 말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외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해외 마피아들과 결탁해 죄 없는 소년들을 납치해서 장사하는 인간 말종의 극치를 달하게 되었다.

이런 사악한 야망을 품은 시시마는 일본의 하레노 고아원[230]까지 노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모치즈키 치요(의뢰인)에게 총을 쐈고 그녀의 모친인 고아원 원장까지 죽인 뒤 아이들을 납치, 증거인멸을 위해서 고아원에 방화까지 저질렀는데 이 화재 현장을 이쥬인이 목격하고 그곳에서 모치즈키랑 갓난아기를 구해낸 것이 사건의 경위.

고다이한테서 시시마의 정보랑 아지트를 알아낸 이쥬인과 루카와가 아지트로 향하지만 아지트 앞에는 엘 페타스 세라 렌지로가 먼저 도착한 상태였다. 자선단체 활동을 하던 세라는 사실 이전에도 하레노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들른 적이 있었으며 이곳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의 경위를 알게 되자 살기 만만한 표정으로 시시마 일당을 구축하러 온 것이었다. 당연히 시시마의 신변을 두고 이쥬인과 서로 충돌도 했지만 이쥬인에게서 하레노 고아원의 수녀인 모치즈키 치요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라는 무기를 거두고 사죄와 감사를 표하며 시시마의 신변을 흔쾌히 양보한 대신 다른 악마놈들의 구축을 맡기로 했다.

이후 아지트에 들어가자마자 마피아들을 향해 달려든 세라는 "왜 살아있는 거지? 인정할 수 없다."라며 아수라처럼 맹렬한 몰살을 집행했고 이를 보고 도망치는 시시마였으나 "너는 신에게 외면받은지 오래다. 심판받을 시간이다." 라고 말하는 이쥬인에 의해 포박, 하레노 고아원의 아이들도 세라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어서 일은 금방 끝났다.

고문실로 끌려온 시시마는 거꾸로 매달린 채 자신은 신부라며 고래고래 소리치자 이쥬인은 루카와가 준 해머로 시시마의 씨앗을 영원히 파괴시켰고[231] 언제나처럼 피해자들한테 죄송스럽지도 않냐고 죄의식을 물어보았다. 하지만 악마도 동족혐오할 만큼 추악한 위의 망언으로 전세계의 신부들을 모욕하는 모습에 루카와가 스위치를 누르자 시시마가 매달린 곳 아래의 해치가 열리고 그 안에서 펄펄 끓는 열탕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대로 시시마의 머리를 열탕 속에 담구고 꺼내자마자 다시 해머로 고관절을 파괴, 또 다시 열탕 속에 머리를 담갔다. 사실 이 고문을 행하기 전, 이미 시시마의 머리에다가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진 가시 꽃관을 씌워놨는데 이게 열탕의 열로 인해 쭈글어드는 특성 때문에 시시마의 머리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어주는 고문 패션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열탕에 머리가 담궈진 시지마의 다리를 젤리 상태가 될 때까지 흠씬 두들겨 팬 뒤 구속을 풀어주자 만신창이가 된 시시마는 끝까지 신에게 구원을 바라는 추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시시마의 간절함에 응해서 찾아온 루카와 신(웃음)"내가 바로 주다. 엄청나게 전지전능하지."이라며 강림했다! 사고능력이 크게 떨어진 시시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구원받을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하지만...
루카와 신: "아이들의 목소리는 참으로 아름답지?"
시시마: "네, 주님. 저는 주님을 위해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켜왔습니다." (나는 구원받는 거야!)

루카와 신: "허나 나는 생각한다. 세월이 지나 달라지는 것 또한 미덕이 아니겠는가? 너는 완전히 틀렸다."
"그러니 이건 신의 형벌이다!"
(시시마의 고간을 발로 내려찍는 루카와 신)
시시마: "끄아아아악!!"
루카와 신: "너는 지옥행 확정이다. 염라에겐 호되게 벌을 주라고 말해둘테니 그리 알도록."
시시마: "안 돼...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이쥬인: "그토록 믿었던 주님에게 외면당해서 어쩌나? 너에겐 지옥이 어울린다고 하시는군."
"너는 신의 이름을 악용해 추잡한 욕망을 채웠을 뿐이다. 신의 뜻대로 실컷 고통받다가 저세상으로 가시지."
그 후 다시 열탕 지옥에 담궈진 시시마는 신에게 버려졌다는 최고의 절망과 함께 절규하다가 루카와 신의 계시대로 지옥으로 떨어졌다.

* 리처드와 해외 마피아 조직
시시마랑 결탁해서 어린 남자아이들을 강제로 거세해 암시장에 팔아먹는데에 일조한 천하의 개쌍놈들.
엘 페타스 세라 렌지로에게 조직원들 전원 몰살당하면서 조직 또한 궤멸했다.

2.1.115. 노즈 히로유키(能津裕之)

파일:대형 제약 회사 사장 노즈 히로유키.png
* 노즈 히로유키(能津裕之) (고문 대상)대형 제약 회사 사장. 자신의 회사에서 만든 약으로 수 많은 일본인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왔다는 하늘을 찌르는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 외엔 어느 누구도 일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없다는 꼴통 보수적인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었다.[232] 세월이 흘러 점점 늙어가는 자신이 더 이상 일본을 이끌어 갈 수 없다고 비관하던 중 우연히 건강한 젊은이의 피를 수혈 받으면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미신에 빠져 수혈하기 위한 적합한 피를 가진 젊은이를 조사해서 납치해 피를 빼앗는 것을 반복하던 도중, 체육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로 떠오르는 쌍둥이 자매 선수들을 납치하게 되었다. 피를 빼앗기면서도 살아남은 쌍둥이들은 도주를 시도했는데, 여동생 쪽은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언니는 노즈가 머리끄덩이를 잡아채 붙잡아 탈출에 실패하고,[233] 노즈는 그녀에게 온갖 망언을 퍼부은 뒤 그녀의 피를 전부 뽑아 죽이고는 그 피를 자신의 몸에 수혈했다.

그리고 도망친 여동생에게서 복수를 의뢰받은 이쥬인과, 쌍둥이 자매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카미시로구미 나가토 아오이가 손을 잡고 노즈의 비밀기지에 쳐들어오게 되었다. 그들의 협공 앞에 노즈에게 고용되어 그를 비호하던 한구레와 수혈에 가담한 의사는 몰살당하고, 노즈는 이쥬인에게 잡혀 고문실로 끌려갔다. 하지만 그 전에 노즈의 몸 안에 흐르는 피해자들의 피를 한 방울로 흘릴 수는 없다고 판단한 이쥬인은 마침 같은 혈액형인 자신이 유사시를 대비해 채혈해서 모아왔던 예비용 혈액을 노즈의 피와 교환하기로 하고 뒷세계 의사 히무로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피가 뽑혀나가는 동시에 이쥬인의 혈액을 모두 수혈받게 되는 식으로 체내의 피를 말 그대로 전부 교환당하게 된다.[234] 그리고 모든 피가 교환된 후에야 진짜 고문이 시작, 이쥬인의 손에 몸 전체가 칼로 회 뜨듯이 잘려져 뼈만 남기고 지옥으로 추락했다. 이때 자신의 피로 바꿔줬으니까 근성을 보이라며 조롱하는 이쥬인의 대사가 일품이다.[235]

2.1.116. 사에지마 토시유키(冴島俊之)

파일:데스마스크 사이지마 토시유키.png
* 사에지마 토시유키(冴島俊之) (고문 대상)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아아아!!"[236]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자칭하며 죽은 여성의 얼굴을 데스 마스크라는 가면으로 만들어서 수집하는 네크로필리아+ 매드 아티스트. 원래는 예술을 전공했지만 실패한 감식관이였는데 어느 날 여자 시체를 보자 그 얼굴을 보고 성적 흥분을 하기 시작하면서 광기에 사로잡히고 만 것이 사건의 발단. 이후 한구레를 고용하여 젊은 여성들을 납치해 와서 그녀들이 절명한 표정을 데스 마스크로 만드는 빌어처먹을 악행을 저질러왔다.[237]

한구레 일당과 함께 의뢰인에게 씌운 철가면에 설치된 GPS를 추격해 다시 의뢰인을 찾아왔고 그녀에게 친구인 마리노의 데스 마스크 사진을 보여주며 절망에 빠뜨린다. 그러나 GPS의 존재를 진작에 파악했던 이쥬인은 사에지마 일당을 유인해내기 위해 일부러 GPS를 냅두었다. 즉, 함정에 빠진 것은 오히려 사에지마 일당이었던 셈. 의뢰인을 잡아가려는 한구레 한 명이 이쥬인에게 눈을 빼앗기고 즉살당하면서 한구레들이 도망쳤으나 그 앞에 있었던 아모우구미의 무투파인 야베 미츠하루한테 나머지 한구레들도 개작살이 난 덕분에 간단하게 포획당했다.

고문실로 끌려온 사에지마가 제 잘못도 이해하지 못한 채 상술한 개소리를 지껄이자 "누구야, 너?"라고 차갑게 대답한 이쥬인은 야구 방망이로 양무릎을 파괴하고 자기는 외도가 누군지 모르는 얼굴로 만드는 것이 취미라면서 풍선처럼 부어오를 때까지 사에지마의 얼굴을 인정사정 없이 주먹으로 구타했다.
이쥬인: "어이, 너. 반성하고 있냐?"
사에지마: "뭐... 뭘 말이죠~?"
이쥬인: "ㅡ못 알아먹은 시점에서 넌 아웃이다."[238]
언제나의 죄의식이나 반성의 여지를 묻는데도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못 알아먹는 사에지마의 태도에 더욱 진노한 이쥬인은 조금 전보다 더욱 두들겨패서 얼굴을 호빵처럼 만들어버리고는 다시금 "너 누구냐?"라며 묻는다. 얼굴이 부어올라서 괴로워하는 사에지마의 목숨 구걸에 루카와가 패널을 사에지마의 얼굴에 씌워놓고 염소 3마리를 데려왔다. 그리고 사에지마를 향해 소금물을 뿌려놓자 염소들이 사에지마의 얼굴에 묻은 미네랄과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혓바닥으로 마구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우 거친 표면을 한 염소의 혓바닥에 의해 사에지마의 얼굴은 상처가 났고 피가 터지는 동시에 더욱 거칠게 핥아대는 염소들의 공세에 결국 사에지마의 얼굴의 절반이 살점을 잃고 뼈까지 드러났다.[239]

이제와서 다시 목숨 구걸을 하는 사에지마를 향해 이쥬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쥬인: "안되겠군. 난 얼굴을 잃고 괴로워하는 외도를 보면 무척 예술적으로 느끼고 말거든?"
"그러니까 난 외도의 얼굴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지워버리는 거다. 네놈이 얼굴을 남기겠다면 난 지워버려주지."
사에지마: "그... 그런 거 이상하다고...!"
이쥬인: "칭찬 고마워. 답례로 네놈의 양쪽 눈도 모두 지워주지."
(웃으면서 사에지마의 양쪽 눈을 손가락으로 파괴)
사에지마: "으갸아아아악~!!"
이쥬인: "이상하다는 말은 나에게 있어 칭찬이다. 제정신으로는 이런 고문은 못하거든?"
"자, 얼굴이 사라져 없어지는 최고의 미술을 보여달라고...!"
이후 다시 염소 삼총사에게 끊임없이 얼굴을 핥아진 사에지마는 결국 얼굴이 백골만 남게 되었고 끝내 절규하며 죽었다.

2.1.117. 쿠라시키 타케미치(倉敷武道)

파일:보육원 원장 쿠라사키 타케미치.png

2.1.118. 에지마 키미에(江島喜美恵)

파일:다이아몬드광 에지마 키미에.png

2.1.119. 테라다 히사미츠(寺田久光)

파일:악질 테라다 히사미츠.png

2.1.120. 와다(WADA)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WADA.png
* 와다(WADA) (고문 대상)모델을 꿈꾸던 의뢰인인 무츠키의 여동생 야요이를 포함한 무고한 여성들을 지위와 돈을 악용해 납치 살해 후에 그 뼈(특히 늑골)로 핸드백을 만드는 매드 아티스트. 사람의 뼈로 만든 작품으로 희열을 느끼고 그 제작과정을 해외의 부유층 구매자들에게 보여줘서 보다 예술성을 돋보인다고 철석같이 믿는 인간 쓰레기다.

스나가의 언급에 의하면 WADA는 해당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아모우구미한테 찍힌 상태 즉, '숙청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었다. 단지 그것을 의뢰인을 구해준 스나가가 '이쥬인'한테 얘기함으로서 이 버러지의 지옥행이 더욱 비참해졌을 뿐이지.[249]

예정대로 이쥬인과 루카와가 WADA를 납치할 작전을 짜고 있던 도중에 의뢰인을 병원에 데려다 준 스나가가 다시 찾아오더니 자기도 끼워달라면서 합류했다. 다만 이번 일로 스나가도 단단히 화가 났던 모양인지 실수로라도 머리 이상해져서 자기가 WADA를 해칠 것 같으면 말려달라는 전언을 먼저 이쥬인에게 건넸다. 이에 이쥬인도 "당연히 그럴 거니까 먼저 머리가 이상해지지 마라" 라면서 루카와랑 셋이서 WADA랑 한구레 조직원들한테 처들어갔다.[250] 이 중 리더가 나이프를 들고 달려들었으나 스나가한테 경동맥째로 목덜미를 물어뜯기며 끔살당했다.[251][252] 이후 "사람을 쏴죽이는 타입의 노벨평화상 후보자입니다~!"라는 괴랄한 대사와 함께 쌍권총을 꺼내든 스나가가 나머지 한구레들을 모조리 쏴죽였는데 예상대로 그놈의 정신머리가 또 나가버린 바람에 WADA를 보고 달려들어 죽일 뻔했으나 당연히 이를 예상한 이쥬인이 "네놈, 기억력이 없는 거냐?"라며 뒤에서 그의 머리를 락교처럼 잡아당기며 막아냈고[253] WADA는 루카와가 포획했다.

고문실로 끌려온 WADA는 루카와한테 네일건으로 양손을 못으로 잔뜩 박힌 뒤[254] 늑골이 보일 때까지 등 뒤의 살점을 대패로 모조리 깎아내렸다. 처음에는 예술을 위해 여성을 희생시킨 것에 반성조차 하지 않았으나 뼈가 드러날 때까지 등짝이 갈려나가자 마음이 꺾인 WADA가 목숨구걸을 했지만 그에 대한 이쥬인의 대답은 '과 망치', 그대로 WADA의 늑골을 하나 뜯어냈고 루카와한테 건네 이를 갈아내어 뼈칼로 만들고는 이어서 썰리는 맛을 확인해보겠다며 뼈칼로 WADA의 허벅지를 마구 찔려댔다. 그러나 몇 번 찌르고 금방 부러지자 외도의 뼈는 언제나 형편없다며 디스한다. 그리고 다음 순간, 다시 끌과 망치를 꺼내들었다.
이쥬인: "자, 예술을 위해서다. 하나 더 넘겨주시지."
와다: "우소데쇼오오오오~!!?"
이쥬인: "네놈의 논리대로라면 감사히 생각할 일이잖아, 임마?"
와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와다의 늑골을 뜯어내 다시 뼈칼로 만든 뒤 그걸 와다에게 보여준 이쥬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이쥬인: "외도의 뼈다구가 이 몸의 센스로 무궁무진한 일품이 됐다. 기쁘지?"
"자, 썰리는 맛도 시험해보자고? 조만간 부유층한테도 팔아볼 예정이니까 말이야?"


나레이션: 이것을 7번 반복한 뒤, 녀석은 스스로의 뼈로 고통받으며 꼴사납게 죽었다. 참고로 이딴 건 안 팔린다.
결국 작품명 '몸이 검으로 되어있는 사람'이 된 와다는 자기 자신의 뼈로 만든 뼈칼에 의한 칼빵을 반복하다 끝내 사망했다.

2.1.121. 오카바야시(岡林)

파일:변태 오카바야시.jpg

2.1.122. 타니하라 미치요(谷原美千代)

파일:유다의 요람 타니하라 미치요.png

2.1.123. 사와무라(沢村) 일당

파일:히무로 스승 사와무라.png
* 사와무라(沢村) (고문 대상)
히무로의 스승이자 히무로를 업계에서 추방시킨 장본인. 1인칭은 오레.[261] 그의 솜씨는 국내에도 해외에도 잘 알려져 있었고, 특히 수술의 수완은 훌륭했다. 히무로가 연수 의원이었던 시절에도 히무로를 매우 엄격하게 지도해줬다.

그러던 어느 날, 히무로와 친하게 지내던 어린 환자인 아리사의 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매우 안 좋아져 히무로가 간호사랑 같이 수술실로 급히 이동하던 중, 무라세 대신이 먼저 와 그를 먼저 치료하겠다는 이유로 히무로를 멈춰세웠다. 이에 히무로는 당연히 이 아이는 지금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면서 반대했다. 하지만 사와무라는 무라세 대신의 목숨을 구해야 한다며 거절할 뿐이었다. 결국 분노한 히무로는 사와무라한테 주먹을 날렸다.[262] 그 순간 사와무라는 아주 잠깐 미소를 짓고는, 히무로한테는 진정하라며 들은 바로는 대신 쪽이 경상이고 그 소녀만큼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거라고 하고, 둘 다 구하려면 이 밖에 없다, 원장의 판단이라는 말까지 하며 입장상의 권한을 행사했다. 결국 히무로는 무라세 대신의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아리사의 목숨 연명 조치에 노력해야 했고, 사와무라가 무라세 대신의 수술을 끝마친 후엔 사와무라 본인이 아리사의 수술을 진행하겠다고 히무로한테 말한다. 이에 히무로는 왜 갑자기 그러냐고 따지지만 사와무라는 심장에 관해서는 본인이 더 경험이 있다며,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그를 설득했다. 결국 히무로는 만감의 뜻을 담아 아리사를 사와무라한테 맡겼다. 수 시간 뒤, 사와무라는 아리사의 수술 결과를 보러 달려온 히무로한테는 최선을 다했지만 아리사는 유감스럽게도 살리지 못했다고 전한다. 이에 히무로는 눈 앞의 비극에 절망했고,[263]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이후 히무로는 아리사가 있었던 병실에서 그녀가 그린 그림들을 보던 중, 히무로가 아리사와 함께 그려져 있었던 그림을 발견했고, 또 다시 아리사가 죽었다는 절망에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히무로는 아리사의 시신이 있는 영안실에 들어갔다. 히무로는 아리사한테 이런 곳에 혼자서는 외롭겠다고 말하는데, 거기서 천을 덮은 아리사의 시신에 복부가 옴폭 들어가있는 걸 보게 된다. 천을 들췄을 때, 넓게 뚫었던 개복 수술의 흔적이 드러나있었다. 즉, 심장 수술에서 개복하는 것보다 더 길게 개복했다는 것. 이를 보고 놀란 히무로는, 심장 수술로서 위화감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아리사의 복부의 봉합된 부분을 개방하고 그 안을 들여다 봤는데, 그 안에는 내장이 단 하나도 없었고 대신 솜이 채워져 있었다. 아리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진상을 알아챈 히무로는 분노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사와무라가 있는 의국장실로 달려와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아리사의 시체에 내장이 없다고 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와무라는 냉정하게 히무로한테 주치의 실격이라며 두 장의 계약서 사본[264]을 내밀 뿐이었다. 그 계약서 사본들을 본 히무로는 아리사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사와무라는 그 아이는 고아였고 시설의 사람이 보호자였고 그에 대한 동의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분노한 히무로는 그 시설은 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었던 곳이었고 아리사도 그 피해자 중 한 명이었고 그 시설의 직원들을 신뢰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답한다. 다만 사와무라는 그런 건 모른다며 그 아이라면 훌륭한 법적 후견인이라고, 그 아이의 의사도 있고 아주 상냥한 아이니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었을거라고 말할 뿐이었다.

그때 뇌리에서 생전의 아리사가 떠오른[265] 히무로는 사와무라한테 그 아이는 어른을 무서워하고 있었고, 장기 기증 따위를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시설 사람에게 돈을 쓰게 했다며, 신약 실험 결과와 장기 전용을 위해서였다는 사실에도 분노하기 시작했다. 다만 사와무라는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그게 그 아이의 운명이었다는 막말까지하며 히무로가 자신한테 주먹을 날렸던 것까지 내걸고 해고시켰다. 결국 히무로는 무구한 소녀한테 위험한 약을 쏘고 거기다 시체까지 토막냈다고 따진 다음, 본인은 사와무라를 의사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아리사의 원한을 꼭 풀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를 떠났다. 히무로가 자리를 떠난 다음, 사와무라는 키시베한테 전화를 걸고 히무로를 암살할 것을 의뢰한다. 그러나 키시베가 히무로를 습격했지만 히무로가 죽은 척을 해 키시베가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떠난 뒤에 아리사의 원한을 꼭 풀겠다는 마음과 집념으로 키시베가 휘둘렀던 칼에 의해 생겼던 상처를 스스로 꿰메고 길을 걸어가던 중 고다이를 만나 사와무라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이때 밝혀진 고다이의 정보에 따르면 사와무라는 대대로 내려온 집안의 의사인 소위 '의료계의 서러브레드'[266] 격의 존재였지만,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욕심이 많은 속물이었다. 주변에 있던 여간호사들이 어려운 수술을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감탄했을 정도. 거기다 도움을 줬던 정치가를 이용해 출세를 꾀하기도 했다. 또, 장기매매로도 돈벌이까지 하고 있었다. 원장이라는 걸로 이를 은폐할 수 있기도 했던 것.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여자, 차, 술, 도박에 전부 몰두했다. 돈이 부족해지면 또 다시 장기를 팔아서 돈을 모았다.

그 후 사와무라의 별장까지 찾아온 이쥬인이 키시베를 만나 교전, 처단한 후에 별장 안으로 들어오자 어디로 들어온 거냐며 놀라서 급하게 키시베를 부르지만, 이쥬인이 처참하게 당했던 키시베를 보여줬고, 이에 엄청나게 놀라면서 절망했다. 그 뒤 이쥬인한테 붙잡혀 고문실로 끌려가게 된다.

고문실에서 눈을 떴을 때 히무로가 같이 있는 걸 보고 히무로한테 네놈이 왜 여기 있는 거냐며 배신한거냐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에 이쥬인은 "배신이라고? 뭔 입으로 말하는 거냐."고 받아친 다음 돈과 권력 때문에 무고한 환자들의 장기를 빼앗았고, 의사로서 미안하지도 않냐고 질문을 했는데, "바보냐! 난 유능한 인간의 생명을 계속 구한 명의다! 친척이 없는 쓰레기를 아무리 이용해도 분명히 플러스! 오히려 감사 받아야 할거다!"라는 막말만 돌아올 뿐이었다. 이를 들은 이쥬인은 시끄럽다며 녹슨 나이프로 살을 조금씩 잘라내 사와무라한테 엄청난 고통을 줬고, "죄 없는 어린아이를 베어 버린 것이다. 네놈도 맛 봐라."고 답하면서 살을 계속 잘라냈다. 그런 다음 이쥬인은 히무로한테 순서를 넘겨줬고, 히무로는 이쥬인이 잘라냈던 살들을 마취 없이 봉합했다.[267] 그리고 머지 않아 사와무라는 실인형 같은 꼴이 되었다. 이에 이쥬인은 "상당히 여위어졌군. 하지만 기뻐해라. 본 차례는 이제부터니까."라고 답한 다음 다시 히무로를 불렀다. 히무로는 "여기까지 난 의사로서 생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의사가 아니라 오니가 된다. 거무칙칙한 뱃속을 보여줘 봐."라고 말한 뒤 메스로 사와무라의 배를 갈라 외도의 신장은 필요 없다고 하면서 사와무라의 신장들을 다 꺼낸다. 히무로가 다음은 간이라며 반쯤 잡아도 죽을 거라고 말하자 사와무라는 경악하며 그만두라고 외친다. 물론 히무로는 "창자를 잘라내어 연결하는 최소한이면 죽음..."이라고 하면서 이를 무시하고 장기를 적출함과 동시에 정확히 지혈을 하고 있었다. 그 고문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사와무라는 속으로 "봉합과 지혈의 솜씨가 너무 대단해... 놀라운 재능이야"라며 히무로의 솜씨에 감탄했고, 극한의 상태가 됐을 때는 자신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있다며 죽고 싶지 않다며 울면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이에 히무로는 분노하면서 주머니에 넣어뒀던 아리사의 그림[268]을 꺼냈다.
히무로 : 미래가... 있다고...
(아리사가 그린 그림을 주머니에서 꺼내며)
히무로 : 품 안에 넣어뒀다... 네놈이 보낸 킬러 때문에 피투성이가 되어버렸지만...
(아리사랑 함께 있었던 히무로의 과거 회상 장면 돌입)
(히무로 : 고아였던 그 아이는 시설에서 학대를 받고 있었다.)
히무로 : 아리사는 병이 다 나으면 뭐가 되고 싶어?
아리사 : 화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히무로 선생님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 에헤헤…
(히무로 : 우리 병원에 와서야 겨우 웃는 얼굴을 보여줬다.)
(과거 회상 종료)
히무로 : 그 무구한 미래를 빼앗은 네놈에게 미래란 있을 리가 없어...
그 다음, 이쥬인이 히무로한테 나머지 한쪽의 폐와 위, 담낭 방광도 적출할 수 있나고 묻고 히무로는 본인이라면 할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 다음,
이쥬인 : 지금까지 사람의 내장을 뽑아왔지... 너도 헐렁헐렁해져도 좋아.
사와무라 : 히이이익...
히무로 : 극한까지 장부들을 빼도 살려 보이겠다. 내 솜씨를 믿어도 좋아.
이 다음 히무로는 무려 그 상태로 놈을 3일간 살리고, 마지막엔 개흙과 같은 색이 된 채로 보기 좋은 최후를 맞이했다.
* 키시베 카츠지(岸辺克治) (암살자)
사와무라의 사주를 받고 히무로를 습격한 암살자. 1인칭은 와타시. 검은자만 있는 눈이 특징이다. 뒷세계에선 '하얀 살인귀 키시베' 라고 불리고 있으며, 본래는 역사가 있는 집안인 키시베 호신술 가문 출신이다. 감정이 뒤틀려 있어 상대를 죽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자신이 다치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아하고 오히려 광기를 통해 그것을 무기로 삼아 달려드는 스타일이다. 주 무기는 단도로, 총을 쏴대는 한구레나 야쿠자들의 공격을 너끈히 피하며 베어대는 것을 보아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고다이 역시도 매우 위험한 녀석이라 평할 정도이다. 이쥬인과의 싸움에서도 전혀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칼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생채기에 불과했지만 그 이쥬인에게 상처를 3번을 남겼다.[269] 그러나 결국 이쥬인에게 완벽하게 당하고, 초중반까진 자기가 맞아가면서도 웃으며 광기를 보였으나 최후에는 무섭다고 눈물을 흘리며 죽는다.[270] 전투력만 따지면 무구루마 켄신이나 스나가 히사야, 토가리 겐야 등 야쿠자 조직들의 상위 전투원들과 비슷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2.1.124. 우라베(卜部) 일당

파일:오토네피필리아 우라베와 호시자키.png
* 우라베(卜部), 호시자키(星崎) (고문 대상)일본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KAMUI(카무이)에서 거래를 담당하는 중역들이지만 그 실체는 의뢰인인 호노 키요미를 포함해 아이를 둔 애엄마들을 납치해 바부미 플레이를 즐기며 반항하면 주저없이 총을 살인까지 저지른 나이값 못하는 해충들. 애초에 우라베는 이전부터 휴일에 마마 플레이를 해주는 유흥업소에서 바부미 플레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으나 "응석을 받아주기만 하는 만들어진 마마로는 안돼. 좀더 리얼한 진짜 마마가 필요해."라며 욕구불만을 품기 시작한 게 도화선이 되었다. 어느 날 우라베랑 호시자키는 같은 유흥업소에서 만나게 되는데 호시자키가 "역시 진짜 마마는 자신의 손으로 잡아야만 한다"라는 개소리를 시작으로 기왕이면 매우 사실적인 마마가 좋다면서 합을 맞춘 우라베랑 함께 거액의 돈을 사용해 한구레를 고용, 애를 가진 엄마들을 납치하는 흉행에 손을 대고 말았다.

납치해 온 애엄마들의 목에다가 리모콘 조작으로 전기를 흘려보내 저항하지 못하게 만드는 금속 구속구까지 채워놓았는데 피해자들이 입을 모아서 이 리모콘을 빼앗아 탈출에 성공하기 직전, 권총을 꺼내들어 피해자들을 사살하는 사악한 악행을 저질렀지만[271] 다행히 의뢰인만은 모두의 도움으로 빠져나갔고 빈사 상태로 쓰러진 것을 정보상 고다이가 발견해 히무로한테 데려가 치료해준 것이 사건의 발단.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커다란 문제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우라베, 호시자키 일당이 애 엄마들로부터 빼돌린 아이들의 행방. 아이들은 이미 우라베 일당의 손을 벗어난 뒤라서 정보가 부족했으나 이 문제는 고다이가 직접 수색해보겠다며 이쥬인 일행은 우라베 일당, 고다이는 아이들의 구출을 도맡으며 작전은 시작됐다.

우라베 일당은 호위도 없이 귀가하는 길에 간단하게 포획되어 고문실로 연행되었고 기저귀를 입혀진 채 이건 폭거라고 정론을 논하는 늙다리들을 생깐 채 루카와는 볼트 커터로 이들의 아킬레스건을 커팅했다. 안제나처럼 죄의식을 물어본 이쥬인에게 쓰레기 이하의 가치조차 없는 위의 헛소리들을 내뱉는 우라베랑 호시자키가 계속 더러운 입을 나발대는 도중 이쥬인은 닥치고 올라타라며 우리가 둘러쌓인 컨테이너 벨트 위로 둘을 던져넣었다. 그리고 스위치를 키자 우라베 일당이 올려진 컨테이너 벨트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뒤로 이동하는 그들 뒤에는 일직선으로 길게 세워진 모두에게 평등한 훌륭한 대화수단, 전기톱이 돌아가고 있었다.

아장아장 시간이라며 조롱하는 이쥬인의 말에 얼굴이 새파래진 둘은 경사진 컨테이너 벨트를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애쓰지만 이미 아킬레스건은 볼트 커터로 절단되었고 추가로 이쥬인이 라이터로 엉덩이에 찬 기저귀에 불을 붙여준다. 이 기저귀에는 가솔린이 칠해진 고무가 들어있었기 때문에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불타올랐으며 발과 엉덩이가 같이 불타오르는 둘은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 결국 훌륭한 대화수단에 의해 손목과 발목이 절단됐다.

그런데 그때 한구레한테 잡혀간 아이들을 찾던 고다이한테서 긴급연락이 오면서 고문은 중단, 우라베 일당을 절대로 죽게 만들지 말라며 위압을 보인 이쥬인의 말에 식겁한 루카와가 서둘러 히무로를 불러오겠다며 손목과 발목이 잘린 둘은 어떻게든 연명하는데 성공했다.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했던 기나긴 고문도 슬슬 최종단계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이쥬인은 이 늙다리들을 위한 최고의 마마를 준비해줬다면서 갑자기 동물 카츄사를 씌워주었다. 그리고 통로 끝에서 나타난 것은 암사자였다. 직후 이쥬인이 "애처럼 굴어서 암사자한테 인정받으면 살려주겠다" 라는 말을 하자 선택의 여지따위 없었던 우라베 일당은 최대한 아기 시늉을 하며 목숨구걸을 시도했다. 그러자 암사자는 우라베를 핥았고 우라베는 벌벌 떨면서도 이제 살았다며 내심 안도했다. 하지만 그것은 대단한 착각, 암사자 뒤로 새끼 사자들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곧장 우라베들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정말 놀랍게도(웃음) 암사자가 우라베들을 핥은 것은 살려주기 위함이 아닌 새끼 사자들에게 줄 '먹이'로 판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쥬인: "어머니란 건 사랑하는 자기 자식을 키워주는 존재다. 늙어빠진 외도들을 돌봐줄 리가 없잖아?"
"어머니의 사랑을 뼛 속까지 맛보면서 아이들의 양분이 되어 죽어라...!"
그렇게 아이랑 엄마를 떨어트리던 추하디 추한 늙다리들은 아기 사자들이 맛있게 먹어치웠다 카더라.

* 노가미(野上) 일당
우라베 일당에게 돈을 받고 아이를 둔 애엄마들을 납치, 아이를 해외로 팔아버리는 악행도 서슴치 않고 벌인 천하의 개쌍놈들.

의뢰인과 피해자들의 아이들을 해외로 팔기 위해 항구에서 대기타고 있는 걸 정보상 고다이 치하야가 발견, 하지만 배가 출항하기까지 앞으로 30분 밖에 남지 않는 긴급상황이었기에 하는 수 없이 이쥬인에게 긴급연란을 넣은 뒤 근처에 있던 작은 보트 하나를 피킹으로 조종해 시속 20km의 속도로 아이들이 실린 함선을 향해 들이박았다.

이 때문에 함선에는 큰 문제가 터졌고 덕분에 30분이 지나도록 출항이 지연되자 참다 못한 노가미 일당이 빨리 출항하라며 쇠파이프로 선원에게 공격했으나 간발의 차로 고다이가 선원을 보호하며 크게 다친다. 방해하지 말라고 위협하는 노가미 일당이었으나 고다이는 미소를 짓고 안타깝지만 너희들은 이미 끝이라며 그들의 뒤를 가리켰다. 그리고 고다이의 손 끝에 있었던 건 뒷세계의 재앙, 이쥬인 시게오였다.
격노한 이쥬인: "어머니로부터 갓난아이를 빼앗고 돈을 위해서 팔아먹다니, 그야말로 개새끼 그 자체로군."
"그렇다면 이 고문 소믈리에가 지옥이라는 이름의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주지...!"
이쥬인을 모르는 이 바보들은 주제도 모르고 덤볐으나 느려터진 한 명은 눈을 파괴당하고 다른 한 명은 목을 꺾어버렸다. 이후 눈이 파괴된 한구레한테 "아이들의 행방을 밝힌다면 평범한 죽음을 맞이할 수'는' 있다"라며 추궁하자 앞이 안 보이는데도 위압감 때문에 겁먹은 일당은 술술 불었다.

최후는 보여주지 않았으나 위의 대사로 추측해보면 정황상 결국 정보를 털어낸 뒤에 끔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1.125. 우가키(宇垣) 일당

파일:휴버대 고문 대상 우가키 사장.png
* 우가키(宇垣) 사장 (고문 대상)노화로 고민하던 유명 실업가였지만 원숭이의 고환을 사람에게 이식해서 회춘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는 헛소리를 확대해석하여 생기 있는 젊은 청년들을 속이고 납치해서 그들의 고환을 자신에게 이식시키고 난 뒤에 살해한 노망난 인간 쓰레기.[272]

고문실로 끌고 온 이쥬인은 먼저 악어 이빨처럼 뾰족하게 만들어진 펜치로 우가키의 더러운 금구슬을 파괴, 적출했고 특대 사이즈의 를 엉덩이에 쑤셔박았다. 이후 칼로 무랑 항문 사이에 칼집을 낸 이쥬인이 그 위로 거대한 말뚝 형태의 철봉을 망치로 때려박고 꼬챙이 처형처럼 지면에 세워놓았다. 이어서 루카와가 스위치를 누르자 우가키의 엉덩이에 박힌 봉이 급속냉각하면서 고통이 끝없이 가속화되었다.

이걸 방치하자 독소가 돌면서 새파랗게 변한 우가키 앞에 과학자 코스프레를 한 루카와 박사가 회춘 실험 결과를 이쥬인에게 설명했다. 그 결과란 무려 '무를 2개 꽂으면 젊어진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이쥬인은 아까 우가키한테 꽂은 무보다 더 큰 사이즈의 무를 꺼내들어 우가키가 젊어질 수 있도록 그의 엉덩이에 다시 한 번 꽂아주었다.

정말 당연하게도 이 루카와 박사의 회춘 실험에는 과학적 근거따윈 전혀 없었다.
이쥬인: "난 이걸로 젊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니까 안심하라고?"
"과학적 근거따윈 1도 없지만 절대로 젊어질 수 있을 거야. ㅡ죽지 않는다면, 말이지?"
이후 무 2개로도 젊어지지 않아서 3개째를 쑤셔박자 한계에 도달한 우가키는 엉덩이가 찢어졌고, 동시에 더러운 무언가를 쏟으며 지옥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 우가키 이외의 노망난 인간 쓰레기들
노화에 고민하다가 우가키의 헛소리를 믿고 같이 올라탄 천하의 개쌍놈들 1.
루카와한테 칼로 참살당하면서 부패 의사랑 함께 나락으로 떨어졌다.

* 우가키가 고용한 한구레
피해자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입막음과 뒷처리를 맡은 천하의 개쌍놈 2. 겉으로는 우가키의 회사 직원인 척 슈츠 차림을 다녀서 의뢰인 일행을 속이고 우가키의 악행에 가담했다. 의뢰인이 도망치려고 하자 제거하려고 했으나 이미 고환을 적출당해서 출혈이 심했던 의뢰인의 친구가 자신의 피를 손에 모아서 그걸 얼굴에 뿌린 덕분에 의뢰인만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이후 끈질기게 도망친 의뢰인을 추격해 사살하려고 했으나 이 광경을 목격한 엠마가 의뢰인을 감싸며 대신 총상을 입고 그녀가 미인계를 펼치자 홀라당 넘어가며 접근하다가 얻어맞고 주저앉고 만다. 그럼에도 근성은 있는지 엠마랑 의뢰인에게 총을 쏘려는 다음 순간, 등 뒤에 있던 카미시로구미 히로세 타이세이한테 "무방비한 여자한테 총을 쏜다? 우리 구역에서 그딴 짓은 용서하지 않는다...!" 라며 제재당한다. 히로세의 살벌한 경고에도 노발대발대며 총을 쏘려고 하자 결국 대형 나이프를 꺼내든 히로세의 참격으로 몸이 반으로 갈라져 즉사했다.

* 부패 의사
우가키의 악행에 가담한 천하의 개쌍놈 3. 우가키의 하반신을 마취시킨 뒤 납치한 청년들의 고환을 적출, 그것을 우가키에게 이식시키는데 돈 때문에 이런 범죄에 손을 댔다고 한다.
당연히 이 작자도 이쥬인한테 목이 꺾이며 위의 인간 쓰레기들과 함께 끔살당한다.

2.1.126. 에자키 모토미치(江崎元道) 일당

파일:데스 게임 개최자 에자키 모토미치.png
* 에자키 모토미치(江崎元道) (수뇌부) (고문 대상)
해운 회사 사장의 자제이자 쓰레기 2세. 부모의 돈으로 여자들한테 둘러싸여있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해 회사가 큰 적자가 나서 기울어지게 되고, 그러던 중 고대 로마가 배경인 영화에서 검투사들이 싸우는 장면을 보고 '부자들은 자극을 원한다, 이거면 된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그 데스 게임을 본인의 여객선에서 실현시켰는데,[273] 그게 부호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서 일대 비즈니스가 되었다.

이번 의뢰인인 키요무라와 그 친구인 미즈모토를 포함해 데스 게임 참가자들은 일급 4만엔 여객선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이용해 속여서 모았으며, 참가자들은 수면제를 탄 주스를 먹은 다음 게임 장소인 백상아리들이 있는 풀장으로 옮겨졌다. 참가자들이 참가를 거부하면 총을 맞았으니 거부권 따윈 없었다. 최후의 승자에게는 5000만엔의 보수를 주겠다고 제안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밀게 만들었으며, 이에 참가자들 중 한명인 금발 남자가 의뢰인 일행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전부 밖으로 밀어냈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그 금발 남자까지도 물 속으로 떨어트려 백상아리한테 잡아먹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백상아리한테 당해 오른팔이 없어졌던 미즈모토는 너만이라도 살아야 한다며 의뢰인인 키요무라랑 같이 몇번 연습했었던 아티스틱 스위밍 기술을 발휘해 키요무라를 탈출시켰다. 그러나 직후 미즈모토는 엄지를 치켜들며 키요무라한테 최고의 점프였다는 유언을 남기고 백상아리한테 잡아먹혀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후 키요무라가 도망을 치자 에자키는 탈주자를 죽이라고 필사적으로 외치지만, 폭풍우에 여객선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총 조준이 어려운 상태였다. 그럼에도 총알 몇 발은 키요무라한테 갔지만 키요무라는 미즈모토의 몫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며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그 여객선으로 찾아온 이쥬인이 수면제를 탄 주스를 마신 척을 하고 잠든 척까지 한 다음 데스 게임 장소로 옮겨졌고, 같은 참가자한테 밀쳐져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됐을 때, 이쥬인한테 다가오는 백상아리를 주먹으로 친 다음 그 상어를 받침으로 삼아 뛰어올라 풀장에서 탈출했다. 에자키는 이번에도 탈주자라고 외치지만, 이쥬인이 경호원들을 먼저 처리한 다음 에자키의 목을 붙잡아 기절당하게 된다.

여객선에 있던 크레인에 묶여 있을때 자기가 누군 줄 아냐고 따지지만 이쥬인한테 곧바로 쓰레기 이하 2세라 불리면서 두 다리에 총을 맞았다. 그래도 에자키는 "네놈... 내 은 굉장해... 사회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사라져버릴..."이라면서 말하는 도중, 이쥬인과 루카와가 각자 "그건 네놈이 의지하고 있는 돈 돼지 종자들 말인가?" "그들이라면 특별 크루즈를 만끽중이에요!"라고 답하면서 몸이 묶인 채로 여객선 바깥 쪽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는 부호들을 보여준다. 이쥬인한테 네가 개최한 살인 게임이 나쁜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추궁 받자 "나쁘다고?! 웃기지 마 빈민이! 옛날부터 하민의 죽음을 부호가 즐기는 게 기본이다! 내 쇼는 무한의 가치가 있다고!"라는 망언을 날렸다. 이 다음 크레인이 내려갔을 때 백상아리들한테 다리를 먹혔다. 크레인이 다시 올라가고 루카와한테 반성했냐는 질문을 듣자 반성했다고 답하지만, 루카와가 뻥치고 있다면서 크레인을 다시 내려 다시 한번 다리가 더 먹혀버렸다. 그리고 이쥬인한테 조금씩 먹히는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을 때 미안하다며 살려달라며 목숨 구걸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쥬인이 기회를 주겠다며 죽음의 씨름을 시작한다며 데스 게임을 진행했던 풀장으로 이동했다. 에자키는 이건 하민들이 했던 게임이라며, 게다가 발이 잡아먹혀서 없다고 말해보지만. 이쥬인은 "1대 1이라면 설정이 시시할까 봐"라며 에자키의 눈을 찔렀다. 그리고 자산이 얼마나 있냐고 질문했을 때, 5억이라고 답했는데, 대부호로 변장한 루카와가 와 "이 가난한 놈아! 내 자산은 10경엔! 그놈은 하층민이로군!"이라 소리쳤다.[274] 다만 이에 에자키는 "10경...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해보지만, 이쥬인은 "어이 하민, 드디어 자기 차례가 돌아왔다. 부자의 구경거리가 된 걸 기뻐해라. 나한테 이기면 될 거야 기회를 주는 거야."라고 말한 다음, 에자키의 뼈를 으깬 뒤 백상아리들의 먹이로 던져 지금까지 저질렀던 짓을 전부 되돌려 받은 채로 사망했다. 이후 에자키의 여객선은 다른 게임 참가자들을 구출시킨 상태에서 이쥬인에 의해 백상아리들과 함께 폭파되어 완전히 파괴되었다.
* 데스 게임을 관람하던 부호들
에자키가 여객선에서 개최한 데스 게임을 관람하던 쓰레기 부호들. 서민들의 필사적인 모습을 참을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대거나, 저걸로 누가 남을지 내기까지 하는 정신 나간 모습까지 보였다. 이후 다음 데스 게임을 관람할 때 이쥬인이 백상아리들이 있는 풀장에서 탈출한 다음 경호원들을 처리하고 있던 모습에 놀라 당황하면서 도망치려고 했을 때 루카와한테 붙잡혀 기절당했다. 이후 여객선 바깥쪽에서 바닷물에 담궈진 상태에 몸이 묶인 채로 끌려다니는 고문을 받게 된다. 이후에는 고문을 받는 중에 익사했던가, 아니면 이쥬인에 의해 배가 폭발할 때 휘말려 죽었을 듯.

2.1.127. 마츠카제 마사타카(松風正隆) 일당

파일:휴버대 성폭행범 마츠카제 마사타카.png
* 마츠카제 마사타카(松風正隆) (고문 대상) 자신은 우수한 인재이므로 자신의 우수한 유전자 또한 세상에 널리 퍼트려야 한다는 말 같지도 않는 허망된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부부들의 행복을 파괴한 천인공노할 짐승만도 못한 새끼. 라이징에서 쫓겨났던 이시다, 니시 일당을 시켜서 부부를 납치, 감금하고 남편 앞에서 아내랑 강제로 교미하여 자신의 씨앗을 수정시킨 뒤 남편은 살해하고 자신의 아이를 품은 아내는 해외로 팔아넘기는 등 인간이 해서는 안될 금기를 물 말아먹듯이 저질렀다. 게다가 녀석 자신이 검술에 소양도 있어서 저항하던 의뢰인의 남편도 직접 살해하기까지 했다.[275]

하지만 고용한 상대가 너무 잘못됐는데 하필이면 라이징의 이름만 빌린 말단놈들인 데다가 이 녀석들이 의뢰인 부부를 습격할 때 자기들 입으로 스스로를 라이징이라고 밝히는 멍청한 짓을 하는 바람에 금방 라이징의 수장인 시노노메 류세이 곁으로 이쥬인 일행이 추궁하러 오게 만들고 말았다.[276] 이쥬인에게 이 사실을 들은 시노노메는 말단들이 사고쳤음을 알고 직접 말단들의 숙청을 자진하게 되었고 결국 시노노메에게 두 말단이 상하체가 반갈죽을 당하며 혼자만 남게 되었다.

마츠카제는 검을 들고 이쥬인에게 덤벼들었지만 번개처럼 재빠른 참격이나 안개와도 같은 체술조차 없는 칼 나부랭이 따위의 검술이 뒷세계의 재앙한테 닿을 일은 없었고 그대로 오른팔을 절단당한다.[277] 직후 루카와에게 지혈과 구속을 지시한 이쥬인은 준비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이 세상에 영원히 남겨서는 안될 요물을 검으로 잘라내버렸고 이를 본 루카와가 준비해온 믹서기로 이 요물을 갈아 확인사살했다. 이런 굴욕을 맞본 마츠카제가 겁도 없이 상술한 개소리들을 빡빡 지껄이자 '이 새끼는 뭔 개소리를 지껄이지?' 라는 이쥬인은 마츠카제의 코 끝부터 시작해 약 3cm씩 수평 베기로 빳빳하게 검을 휘둘렀다.

그 결과, 마츠카제는 얼굴, 복근까지 썰려나갔고, 조금만 더 베이면 내장까지 쏟아지기 직전에 도달했다. 이쥬인은 그런 마츠카제에게 아직도 네가 우수한 인간이냐며 묻자 마츠카제는 자신이 열등한 인간이라고 인정하며 제발 살려달라고 목숨 구걸을 시전했으나 죄 없는 부부들을 해친 이 녀석에게 선택지 따윈 진작에 없었다.
이쥬인: "뭐? 살려달라고? 내 참격은 최고란 말이다! 입으로는 싫어해도 네놈도 실은 본능적으로는 기뻐하고 있잖아?"
"자, 이번에는 등짝부터 다시 시작하지. 한계까지 얇아져보자고?"
이리하여 다시 대패 썰듯 고문이 속행되었고 고문이 끝났을 때는 이미 마츠카제는 종이인형처럼 얇아졌고 내장 또한 추하게 흩뿌리리며 죽은 뒤였다.
파일:라이징의 이시다 · 니시.jpg
* 이시다(石田), 니시(西)
라이징에서 파문, 절연, 제명[278] 처리 당한 조직원들로 스스로를 라이징이라고 밝히며 이쥬인 시게오의 의뢰인 부부를 습격했다.

이 얼간이들이 의뢰인 부부 앞에서 대놓고 자신들을 라이징이라고 밝히는 바람에 라이징과 접점이 있었던 이쥬인은 루카와를 데리고 곧장 시노노메 류세이 일행이 있던 라이징의 본거지로 닥돌하였고[279] 시노노메를 향해 "제멋대로인 조직의 통제도 못한다면 조직따윈 때려치워라" 라며 쓴소리까지 듣게 했다.[280] 그래도 면식이 있었기에 예의상 시노노메에게 마츠카제의 이야기를 추궁하자 처음에는 영문을 몰랐던 시노노메도 그제서야 자기 조직원들이 사고쳤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마츠카제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시다, 니시 일당을 책임지고 직접 숙청하겠다 밝히며 이쥬인 일행과 동행한다.

하지만 마츠카제의 정보를 듣기 직전, 신생 라이징의 새로운 간부로 들어온 세노오 류진이 호승심으로 불타올라 이쥬인과 한 판 붙게 된다.[281] 주무기인 쌍절곤을 매서운 속도로 휘두르는 세노오의 공격에 이쥬인도 뺨이 살짝 찢겨지기는 했지만 그게 전부. 곧바로 쌍절곤을 휘두를 때의 빈틈을 노리고 접근한 이쥬인에게 백드롭을 시전당하면서 패배한다. 간발의 차이로 팔을 배개삼아 머리를 가드한 세노오는 간신히 일어섰지만 다리가 후들거렸기에 그대로 전투는 종료되었고 마츠카제의 정보 이야기로 돌아갔다.

이후 마츠카제의 아지트에서 이쥬인 일행과 시노노메에게 딱 걸린 둘은 시노노메를 보자마자 끝장났음을 확신한다. 이 둘을 숙청하기 직전, 시노노메는 "이시다, 니시. 우리들은 마피아다. 결코 깨끗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야... 네놈들은 너무 지저분했어어어ㅡ!!" 라고 일갈하며 도끼로 단번에 상하체를 분리시켜서 즉살했다.

2.1.128. 스컬(スカル)

파일:히어로는 옘병.jpg
* 미즈타니 세이기(水谷正義) (고문 대상)
"그 꼬맹이 년은 왜 살아남고 지랄이야!![282] 비국민의 애새끼 따위 역시 때려죽였어야 했어! 너도 사형이야! 정의의 히어로의 코를 폭파시킨 죄값을 치뤄라아아아~!!"[283]
무고한 정치가들을 포함해 아무 죄도 없는 마키(의뢰인)의 눈 앞에서 정치가 부모를 사제폭탄으로 살해한 테러조직 스컬의 리더.[284] 원래는 일하기 싫어하는 니트로 생활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보잘 것 없는 이유로 돈 낭비를 한다며 정치가에 대한 일그러진 질투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즈타니는 인터넷 게시판에다가 《 좆같은 정치인들에게 천벌을 내리자! 레이와의 혁명실행ㅋㅋ》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한 놈들, 미즈타니처럼 처음부터 썩어빠진 놈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서 다같이 힘을 합쳐 정치인이 연설하는 도중 그들이 올라타고 있던 차량에다가 사제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키는 짓거리를 성공시키고 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중에는 미즈타니의 테러를 보고 그를 영웅이라고도 찬송하는 미치광이들도 있었는데 이를 본 미즈타니는 '니트인 내가 알고 보니 부패 정치가들을 물리친 혁명가이자 대영웅인 듯 합니다.' 라는 지나가던 야쿠자가 칼빵 먹여도 무죄판결 받을 엿같은 착각과 망상에 빠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새끼가 심판이랍시고 살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미즈타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전혀 무관한 정치인들이였으며 마키의 부모 또한 니트인 자신을 일하게 만들려고 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것.

부모를 살해한 이후, 딸인 마키까지도 "산산조각나서 세상의 주춧돌이 되어라" 라며 마키 주변에 여러 개의 폭탄들을 두고 증거인멸을 위해 빌딩 채로 폭파시켜 살해하려고까지 했다. 하지만 마키의 목에 설치된 폭탄은 그녀의 목에 채워진 쵸커의 GPS 전파 때문에 전파방해가 발생해서 리모콘 조작을 방해했으며 현장에서 울린 폭발음을 듣고 몰려온 사람들과 함께 루카와가 수상함을 느끼고 빌딩 안으로 달려오면서 마키를 구출해내지만 직후에 미즈타니의 부하놈이 마키 주변에 있던 다른 폭탄들의 리모콘을 넘겨주면서 착탄, 마키를 감싸고 빌딩에서 뛰어내린 직후에 루카와는 폭발로 인해 등에 큰 화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탈출했다.

당연히 눈 앞에서 부모가 폭사당한 마키의 절망을 가만히 둘 이유가 없었던 이쥬인은 루카와랑 함께 미즈타니 일당을 찾아다니던 그때 엘 페타스의 여자 암살자, 스즈란이 나타나서 사전에 수집한 미즈타니의 정보를 제공했다. 스즈란하고 마키네 가족은 접점이 있었는데 마키가 스즈란과 같이 있었던 기온 사아야가 떨어트린 물건을 주워줬을 때 만난 사이였다.[285] 스즈란은 미즈타니 일당이 대량의 사제 폭탄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면 돌파는 위험하니 자신도 돕게 해달라고 말한 직후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 손에서 침 모양의 암기를 꺼내 이쥬인을 공격한다. 물론 이쥬인 입장에서 스즈란은 등장했을 때부터 충분히 위험한 냄새가 넘쳐났기에 곧바로 스즈란의 배후를 붙잡았다.

대충 합의를 마친 이쥬인 일행은 사전에 게시판을 통해 집합하기로 한 장소로 도착하는데 이쥬인 일행을 대기시킨 스즈란이 먼저 정면으로 들어갔다. 스컬의 맴버들은 모두 자기들 취향으로 변장한 스즈란의 요염한 모습에 감쪽같이 매료당했고 뭐든지 하겠다는 말을 듣자 브래지어 벗어달라고까지 했다. 그 말에 스즈란은 정말로 브래지어를 벗고 그것을 하늘 높이 던졌는데 스컬의 일원들이 스즈란이 벗어던진 브래지어에 시선이 움직인 다음 순간, 스즈란은 허리춤에 숨겨둔 권총 한 자루를 꺼내들어 "그거 줄 테니까 다들 지옥으로 가버려줫♡" 이라는 말과 함께 미즈타니를 제외한 전원의 후두부를 모조리 쏴맞춰 사살했다. 이를 보고 놀란 미즈타니는 당황하며 뒤로 물러났으나 이미 미즈타니의 등 뒤에는 이쥬인이 밧줄을 꺼내 대기타고 있었다.

이쥬인이 미즈타니를 목조른 뒤 팔을 묶어서 공중에 메달아놓는 동안 루카와는 스컬이 만든 사제폭탄의 화약을 개량해서 사람의 구멍이란 구멍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소형 다이너마이트를 조합해냈다. 소형 다이너마이트가 제작되자마자 바로 고문이 시작됐는데 옷이 벗겨진 미즈타니의 콧구멍에 폭탄을 우겨넣은 이쥬인은 다짜고짜 도화선에 불을 붙였고 코를 폭파시켰다. 아프다고 발광하는 미즈타니한테 아직 마키의 절망의 수 조 분의 1 이라도 아니라며 한소리하는 이쥬인에게 미즈타니는 위의 개소리를 지껄이지만 얄짤없이 엉덩이에 소형 다이너마이트들을 잔뜩 박히고 도화선에 불이 붙고 만다. 그런 미즈타니를 향해 이쥬인은 그 동안 죽여온 정치인들이 악하다면 그들보다 더 대단한 정치 슬로건이 있을 테니까 한 번 말해보라는 최후의 기회를 제시했지만 이런 원숭이만도 못한 놈에게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다.
미즈타니: "모... 모두한테 1억 엔씩 나눠준다고 말하면 어떨까요...?"
이쥬인: "그런 거금을 어디서 구해오는데? 네가 줄 거냐?"
미즈타니: "그, 그런 돈... 저한테 없어요오오~"

다음 순간, 도화선이 다 타고 그대로 엉덩이가 폭발한 미즈타니는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이쥬인: "꼴사납게 죽기 전에 네놈에게 똑바로 가르쳐주지."
미즈타니: "아파...! 살려줘어어~"
이쥬인: "생활보호라는 건 말이다. 누군가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상냥한 사회가 만든 산물이다. 구원받은 사람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혹은 정말로 약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멍청이를 구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사회의 선의를 악용해놓고 뭐가 정의의 히어로냐, 기생충 새끼가...!"
"다음은 네놈의 오줌줄에 네가 좋아하는 폭탄을 선물해주지. 기뻐하면서 폭사해라...!"
이리하여 손발도 날라가고 거시기도 날라간 미즈타니는 마지막으로 귓속까지 폭탄이 심어져 폭파되자 더러운 불꽃놀이가 되어 지옥으로 산화했다.

* 스컬의 일원들
미즈타니처럼 정치인에 대한 일그러진 증오심이랑 질투심을 품은 반사회적 사상을 가졌거나 재밌을 것 같다는 자극을 원해 심심풀이로 모인 천하의 개쌍놈들. 미즈타니랑 함께 사제 폭탄을 만들어서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한 테러를 밥 먹듯 저지르는 위험분자들이다.

이쥬인한테 협력한 엘 페타스의 여자 암살자, 스즈란이 미인계를 통해 일당을 매료시키고 브래지어를 벗어달라는 말에 벗어던진 다음 순간, 그녀의 브래지어를 본 대가로 미즈타니를 빼고 모두 사이좋게 머리에 총알을 맞으며 지옥으로 여행갔다.

2.1.129. 니헤이 카즈아키(二瓶和晃) 일당

파일:이상성욕자 니해이 카즈아키.jpg
* 니헤이 카즈아키(二瓶和晃) (고문 대상)팔을 잃은 여성을 보고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아포템노필리아로 세자리 수를 넘는 여성들을 납치해 양팔을 잘라내고 약을 투여한 뒤, 쿠사모치라는 한구레 조직을 통해 해외의 자산가들에게 팔았으며 의뢰인 자매도 납치하여 그녀의 여동생인 마이까지 살해한 인간의 탈을 쓴 짐승보다도 못한 놈. 어렸을 때부터 팔이 없는 인형을 시작해 팔이 없는 비너스 상을 보면서 일그러진 성욕을 느껴왔는데 어느 날, 우연히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여성이 팔을 잃고 죽은 모습을 보고 그 성욕이 폭주하기 시작한 것이 사건의 발단.

고다이 치하야한테 쿠사모치의 아지트를 알아낸 이쥬인 일행은 곧바로 아지트로 처들어갔는데 그곳에는 니헤이의 약물로 인해 팔을 잃은 채 세뇌당한 여성이 있었다. 그것을 본 이쥬인은 한구레도 니헤이도 인간이 아니라는 걸 확신하고는 한구레들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 니헤이까지 목을 졸라 신변을 확보했다. 그렇게 니헤이를 고문실로 끌고 가려던 찰나,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는데 그 정체는 마피아 우라칸의 수장인 코사카 신타로였다. 사실 니헤이는 우라칸의 거래처로부터 약물을 빼돌린 것도 모자라 그것을 적대 조직인 매드 카르텔의 산하 조직인 쿠사모치한테 되팔이하는 걸 대가로 자신의 범행을 손쉽게 해결하도록 결탁한 배신을 저지르고 있던 인물이었다. 당연히 코사카 입장에서도 니헤이는 싹을 잘라야만 하는 숙청 대상인 셈.

코사카는 배신에 대한 본보기로 숙청해야 한다면서 니헤이를 넘길 것을 요구하지만 조직의 사정 따위보다 의뢰인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이 우선인 이쥬인이 알 바 아니라며 단칼에 거절한 다음 순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코사카는 체면 문제를 논하며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권총을 꺼내들어 니헤이랑 이쥬인을 노려 발포하기 시작했다![286] 암기를 던져서 견제하지만 코사카는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니헤이랑 잡혀있던 여성을 데리고 도주하는 이쥬인은 코사카를 향해 "고문이 끝나면 언제든지 상대해주마." 라는 말을 남긴 채 달아났다.[287]

코사카의 흉탄으로부터 무사히 탈출한 이쥬인 일행은 니헤이의 사지를 묶어놓았는데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며 소리치는 니헤이에게 이쥬인은 "걱정 마라. 난 프로니까." 라는 말과 함께 톱을 니헤이의 고간에 갖다댄 상태로 망치를 올려쳐서 가랑이에 박아넣었다. 니헤이가 아프다고 괴로워하자 이쥬인은 프로인데도 아파하는 모습에 이상하다면서 가랑이에 박힌 톱을 움직여 톱질을 했고 그래도 아파하자 역시 이상하다며 오리발을 내밀고는 반성의 여지를 물어보자 위의 역겨운 개소리를 내뱉는 니헤이.

자신의 이상성욕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바보에게 이쥬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체험시켜주겠다면서 스페셜한 미술 교육을 시작했다. 먼저 외도는 손이 없어야 아름답기 때문에 루카와가 가져온 나타로 니헤이의 양팔을 잘라냈다. 계속해서 더욱 아름다워지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니헤이의 양다리도 닭 손질하는 것처럼 절단, 귀 또한 불순물이므로 손으로 정성들여서 떼어내 좀더 스마트하게 다듬어준다. 마지막으로 히무로신의 손(마취 없음)을 통해 폐랑 콩팥은 한 개씩만 남기고 그 밖의 일부 장기들도 절반만 남겨놓은 결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도 모래시계가 완.성!
(니헤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진 모습을 거울로 보여주며)
이쥬인: "이거 봐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 않아?"
니헤이: "이, 이런 거... 못 생겼어...! 그냥 죽여줘~!"
이쥬인: "못 생겨? 아, 그런가. 확실히 겉모습은 이 이상 없을 만큼 못 생겼군."
니헤이: "여, 역시...!"
이쥬인: "그치만 말이야..."

"네놈 같은 외도가 꼴사나운 모습이 되어서 철저하게 괴로워하며 울부짖고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것 이상의 예술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나?"
(그래. 이거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미적 감각이다.)
"자,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약이다. 간단하게 죽지 않도록 해주는 강심제지만 말이다."
니헤이: "아아아아아...!"

이쥬인: "자, 이제 마무리이다. 마지막은 아래에서부터 톱으로 쓱싹쓱싹 톱질해주마...!"
니헤이: "시... 싫어어어어~!"
이쥬인: "울부짖으면 짖을 수록 넌 좀 더 아름다움에 가까워질 거야. 가능한한 오래 살아주라고?"
이후 1시간에 5mm씩 톱질을 한 결과, 18시간 후 니헤이는 남아있던 장기마저 쏟아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웃음) 미술작품으로서 승천했다.

2.1.130. 쿠레 아키노부(呉 昭伸)

파일:머리변태 머머리.jpg
* 쿠레 아키노부(呉 昭伸) (고문 대상)여성의 머리카락에 대한 도착증을 가진 트리코필리아(Trichophilia)로 의뢰인인 카시와키 후우카를 포함해 수 십명이나 되는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두피 채로 도려내서 가져간 뒤 무참하게 살해한 쾌락살인마.[290]

원래 그는 자신의 특출나게 드러난 턱을 콤플렉스로 생각했으나 어느샌가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극히 평범한 남성이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 녀석의 정신머리가 미치기 시작한 건 고등학생 시절로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며 두피가 드러나기 시작한 날부터였다. 안 그래도 자신의 턱을 자랑스러워하는 녀석이 여성의 길고 차랑거리는 머리카락을 보며 성적인 흥분과 일그러진 집착을 품게 된 바람에 이 사회에 결코 태어나선 안되는 괴물 새끼가 탄생하고 만 것이 사건의 발단. 의뢰인인 후우카는 아키노부한테 두피가 벗겨지고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발버둥을 치는 순간, 벗겨졌던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졌고 그걸 밟고 미끄러진 아키노부가 넘어졌는데 이때 살인에 쓰려던 나이프가 왼쪽 손목에 박힌[291] 의뢰인은 아키노부가 머리카락에 눈이 멀어진 사이에 입으로 그 나이프를 뽑아 구속을 풀고 도주에 성공한다.[292]

모친의 목숨도 빼앗기고 그 모친이 물려준 머리카락까지 도둑맞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은 그 천하의 개쌍놈을 잡으러 놈의 아지트로 처들어갔는데 그 앞에는 해외에서 건너온 마약조직, 매드 카르텔의 암살자인 다비츠가 먼저 도착한 상태였다.

고다이의 정보에 의하면 아키노부는 여성을 납치할 때 사용한 약을 이 매드 카르텔한테서 대량으로 받아왔는데 돈이 부족해져서 그 비용을 제때 지불하지 못한 상태, 다비츠는 마침 지나가는 길에 그 건으로 아키노부의 숨통을 끊어버리기 위해 이곳에 도착한 것이었다.

당연히 이쥬인은 조직의 일 따윈 알 바 아니였기에 꺼지라고 경고하자 다비츠는 흔쾌히 OK 사인을 보였다. 그러면서 갑자기 시가 한 대를 피우기 시작한 다비츠를 본 이쥬인은 그의 말투가 너무 가벼운 것에 위화감을 느꼈고 다비츠가 피우고 있던 시가를 이쥬인에게 툭 던지는데 다음 순간, 이쥬인은 루카와한테 뛰라고 말하며 갑자기 거리를 벌렸다. 왜냐하면 그것은 시가의 모양을 한 '폭탄'이었기 때문.

직후 폭발로 생긴 연막 속에서 달려온 다비츠랑 나이프로 대치한 이쥬인은 틈을 노려 박치기로 다비츠의 이마를 공격, 위압감을 방출하며 "놈(아키노부)의 신변을 넘기지 않으면 이 나하고 진짜 살육전을 벌이게 될 것이다. 그래도 좋냐?" 라고 위협하자 다비츠도 그제서야 싸움을 멈춘다. 이후 적의가 없다는 화해의 악수...를 권하는 척 소매에서 나이프를 꺼내서 또 공격했으나 이미 예측했던 이쥬인은 그것을 피한 뒤 더 이상은 봐줄 수 없다며 진정한 전투테세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이것까지 간파한 이쥬인을 본 다비츠는 칼같이 항복하고 퇴장했는데 덤으로 조금 전의 시가 폭탄 때문에 놀란 아키노부가 뒷문으로 도망칠 거라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쿨하게 떠났다. 다비츠의 말대로 아키노부는 진짜로 뒷문으로 도망치려고 했고 이를 포착한 이쥬인은 곧바로 이 녀석을 고문실로 연행했다.

고문실로 오자마자 놈의 몸에 여러 번의 칼집을 내는데 아프다고 소리치는 바보에게 섬세한 일에는 손이 많이 가는 것도 모르냐며 반론한 이쥬인은 준비가 끝나자마자 바로 놈의 피부를 움켜잡더니 아파(더워)하는 아키노부의 옷(피부)를 벗겨주었다. 아파하는 아키노부가 왜 이런 짓을 하냐고 울부짖자 "외도가 내 허락없이 설치니까 그렇지"라며 피해자들에게 내뱉은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준 이쥬인은 반성의 여지를 묻지만 위의 역겨운 개소리가 나오자 갱생따윈 요만큼도 불가능함을 판단했다.

정말 당연하게도 이미 두피에도 칼집을 낸 이쥬인은 루카와가 가져온 머리솔로 아키노부의 탈모 머리를 두피 채로 벗겨낸 뒤, 놈에게 턱이 자랑이었냐며 세삼스레 질문했다. 그 말에 격분한 아키노부가 "내 머리를 이 꼴로 만들어 놓은 주제에...! 그래! 너 같은 바보한테는 없는 훌륭한 턱이다!!" 라고 마지막까지 죄를 뉘우치지 않자 이쥬인은 어퍼컷으로 놈의 턱을 후려갈겼다. 턱이 붉고 크게 부어오르자 더욱 훌륭하게 보인다며 조롱하는 이쥬인은 소중한 것을 빼앗기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고문의 최종단계를 실행했다.

그 최종단계란 녀석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턱을 칼로 도려내서 빼앗아가는 것. 턱을 도려낸 이쥬인은 그것을 마스크처럼 만들어 자신의 턱에 씌우면서 나한테 딱 맞다며 기뻐했고 아키노부가 돌려달라고 울부짖자 예술품의 가치도 모르는 저능한 바보에게 이쥬인은 이렇게 말했다.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냐? 예술품을 가질 자격도 없는 저능아로부터 턱을 보호해줬을 뿐이잖아?"
"자, 이번에는 턱에 가스버너를 지져주지. 이 몸의 흥분을 더욱 달궈달라고~?"
이후 온몸의 피부를 전부 벗겨진 뒤, 불로 지져진 아키노부는 맛있게 잘 구워졌다고 한다. 또한 아키노부가 훔쳐간 의뢰인의 머리카락도 무사히 의뢰인 곁으로 되돌아갔다.

2.1.131. 미타무라 토모카즈(三田村智和)

2.1.132. 우츠호 요시마사(宇津保義正) 일당

2.1.133. 코노에(近衛) 일당

2.2. 루카와 독단

이쥬인 시게오의 동행 없이 루카와가 독단으로 처리한 악인들.

2.2.1. 미카미(三上) 일당

파일:데빌핸드의 미카미.jpg
* 미카미(三上) (수뇌부)
일명의 데빌 핸드의 미카미이다. 무기로는 철공을 발사하는 폭도 진압용 총과 그냥 권총을 사용한다. 쿠레바야시 지로의 여친인 카미도 리사를 납치한 한구레 집단의 리더로 루카와 타카오가 쿠레바야시 지로의 도움을 받아 처치한 악당.

2.2.2. 무토 사네아츠(武藤実篤)

파일:무토 사네아츠.jpg
* 무토 사네아츠(武藤実篤)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서 등장하며 루카와 타카오가 이쥬인의 명령으로 감시하고 있었던 악당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인성 파탄자이며, 이 날도 동물원에서 언제나처럼 사람을 찌르며 난동을 부리려 했으나, 그를 감시하던 루카와에 의해 저지되어 무력화당한다. 여기서 끝나나 싶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날뛰는 낙타에게 물려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만다.-과연 사람이 길을 가거나 제 할일만 다가도 재수 없는 사고를 당하는 그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이다- 그 후 루카와가 -언제나처럼 재수 없게 소동에 휘말리게 되어-낙타에게 쫒기던 사타케가 치아를 쫒아가면서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치아를 피난시키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홀로 낙타에게 쫒기던 사타케가 피난처를 찾아 숨었던 간이 공중화장실에서 사람을 피해 숨어 있던 무토와 마주치고 만다.-하필이면 그런 데가 걸리냐- 누가 나타나건 간에 살려 둘 생각이 없었던 무토는 사타케의 불행한 얼굴이 마음에 든답시고 잠시만 살려준다며, 사타케를 죽이기 전에 한 대 피우기 위해 담배에 불을 붙였는데…… 그 순간 간이 화장실이 폭발한다.-루카와 :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뭘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모든 것은 사타케가 간이 화장실로 들어가자마자 낙타가 화장실을 들이받은 것이 원인이었다. 우선 낙타가 간이 화장실을 건드린 순간 하부에 연결된 오물 탱크를 건드려서 그 안에 가득찬 메탄가스가 새어나와 간이 화장실 내부에 충만하게 되있고, 그 순간 무토가 라이터를 켜는 바람에 그 불씨에 메탄가스가 인화되어 폭발이 일어난 것이었다. 그 결과 무토는 지근거리에서 폭발에 휘말려서, 오물 범벅이 되어 너덜너덜한 폭사체가 되었다. 물론 우리의 언데드 맨 사타케는 살아남았다. 사타케는 무토보다 나중에 들어간 덕에 변기에서 떨어져 문 가까이에 있었고, 그 덕에 메탄가스가 터진 순간 일어난 순간 바깥으로 날려져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생존했다. 전신에 심한 상처를 입고 거기에 더해 오물 범벅이 되어 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2.2.3. 고르곤(豪流魂)

타겟인 아사기 유사쿠의 경호를 하고 있었던 한구레 조직이다. 이쥬인의 의뢰인을 습격하다가 루카와에게 제압당한다. 원래 라이징 산하의 한구레들이었기 때문에 시노노메에 의해 조직원 전체가 숙청당했다.

2.3. 애니메이션

2.3.1. 잭 스페이시


[1] 이후 타츠미 요리코, 코이케 미요코, 이마이의 여자친구, 카란의 타케시마, 미즈타니 치즈코, 미야네 마리코도 추가됐다. [2] 이 비판점을 고치기 위해 나온 캐릭터가 고다이 치하야이다. 고다이를 통해 미리 뒷조사를 했다고 하면 해결된다. [3] 이후 의뢰인은 경찰서에 찾아갔지만, 경찰들은 믿어주지 않았다. [4] 폭행에 동참했던 나머지 2명이 심판 받는 묘사가 없어서 이에 대해 찝찝해하는 의견이 많다. [5] 두번째로 한 망치질은 고환은 물론 골반도 같이 으깨졌다. [6] 여성쪽은 후에 자수하고 교도소에서 죗갚을 치를 것으로 추정. [7] 의뢰인의 누나는 고토의 괴롭힘에 못이겨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 교도관이었던 의뢰인은 윗선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죠지마를 돕기 위해 온갖 수를 썼지만 결국 사형 집행을 막지 못해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집행을 수행했다. [9] 이쥬인은 이 부자에 악행에 얼마나 격노했는지 니놈들의 죄는 사형조차 자비라며 사형에 만배에 달하는 고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10] 고다이의 정보에 의하면 주범은 사기와 협박을 일삼는 잡배고, 다른 놈들은 감금치사와 살인 미수로 복역 중이다. [11] 이름 그대로 사상 최악의 청소년 범죄로 알려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 모티브이다. [12] 실제로는 바다 주변의 공터에 매장했다. [13] 고다이의 정보에 의하면 주변에서 알아주는 말썽꾼들에 폭행은 물론, 절도 상해까지 저질렀다고 한다. [14] 재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구타한 이유 역시 눈에 거슬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15] 3인조가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이쥬인 앞을 지나가자 3인조가 의뢰인의 아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 앞을 함부로 지나갔다면서 오함마로 턱을 후려갈겼다. [16] 라이징 전담 의사인 요시다(吉田)와는 성씨가 한자까지 같다. [17] 죽이기 전에 이쥬인이 뜬금없이 "네가 교통사고로 죽인 야마시타 신지의 복수다" 라며 자신이 사람을 오해해 잘못 잡아온 척 했다. 루카와도 연기에 동참했다. [18] 해석 : 죄책감 가지긴 개뿔! 내 팬이면 당연히 나한테 도움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니야?! 멍청한 년들이야... 입 닥치고 내 뒤꽁무니나 따라올 것이지, 뭐 어쩌라고...!! [19] JJ의 방망이질에 강냉이가 털리는 바람에 발음이 세면서도, 꾸역꾸역 말하는 게 포인트다. [20] 고다이의 언급에 의하면 인기를 미끼로 삼아 여자들한테 저지른 짓이 한 두 번도 아니었고 그가 소속한 사무실 측에서도 몇 번인가 주의를 줬지만 소 귀에 경 읽기나 마찬가지였다고... [21] 다만 의뢰인의 여동생에게 비판이 있는데 범죄의 조짐이 보이는 문자가 왔으면 당장 연락을 끊고 오빠인 의뢰인에게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니까 괜찮을 거라는 그릇된 판단으로 스스로 명을 재촉했기에 그녀 역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2] 이것 때문에 경찰이 어떻게 해 줄 수도 없었고, 요리키는 법적 책임도 지지 않게 됐다. [23] 게다가 본인 채널에 올린 영상에선 일본은 땅이 너무 좁고 살기 불편해 필리핀으로 왔다는 핑계를 댔다. 정작 면적 자체는 일본이 더 넓다. [24] 이쥬인이 스캐빈저의 딸 고문 외에도 불에 달군 펜치로 살점이나 고환을 뜯어내는 등 추가적인 고문을 가했기 때문. 사망 직전엔 얼굴에서 코가 사라지고 곳곳에 뼈가 드러나 있었을 정도. [25] 자신을 미국 혼혈이라고 속였다. 거기에 고다이가 이쥬인에게 서비스로 제공한 신상정보에 따르면 중졸인데다가 영어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게까지 경력을 꾸며댄 이유는 쉽게 여자를 꼬실 수 있어서라고. [26] 발악이긴 하지만 본인이 살지 못하는걸 알고 이쥬인에게 대든 최초의 사례다. 이것 자체는 코미나토 케이이치보다도 먼저인 사례지만 이케가미는 처음엔 목숨을 구걸했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최초로 붙잡힐 때부터 끝까지 목숨을 구걸하지 않은 사례는 코미나토 케이이치가 맞다. [27] 범행 동기는 어처구니없게도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건방져서. [28] "잘 들어. 심신상실자란 정말 선악의 판단이 서지 않는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의식조차 없지. 하지만 언젠가 정신이 돌아온다면 자신이 한 행동의 무게를 깨달아 뉘우치고 그때 유족과 마주하길, 사법은 그걸 기대하며 이런 판결을 내리는 거다. 그런데 네 녀석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죄 없는 여자를 죽이고 사법... 그리고 유족까지 모독했다. 넌 살아있을 자격이 없어!" [29] 쇼크사를 방지하기 위해 강심제까지 주사해놨다. [30] 의뢰인은 마침 폭행 현장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들 눈에 띄어 구조되었으며, 이후 수사를 통해 사장을 비롯한 간부 여러 명이 검거되었다. [31] 쿄고쿠구미의 조직원인 사토나카와 성이 같다. [32] 몇 명에게 손을 댔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스무 명이라고 대답하자 이에 이쥬인은 "내가 용서해 주는 건 처음 저지른 잘못이다. 19인분은 아직 남았어."라고 대답하며 고문을 속행했다. [33] 꼬챙이형에 고대 중국의 고문 석사를 조합한 고문. 열전도율이 높은 주석으로 말뚝을 만들고 받침대의 전열 기능을 작동시켜 말 그대로 죄인의 속까지 태운다. [34] 다행히도 의뢰인의 아버지는 의뢰 완수 직후 의식이 돌아왔다고 한다. [35] 별장에는 마침 스나가 히사야도 있었으나 애당초 요양 목적으로 온 것이었고 스나가 본인부터 이쥬인에게 덤빌 생각이 없었기에 별다른 충돌은 하지 않고 넘어갔다. [36] 아모오구미 에피소드에서도 몇 차례 언급되었지만 상대 조직원의 가족은 설령 항쟁 중이라도 함부로 건들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결국 시라타케가 죽은 뒤 쿠와타도 아모우 쿄코 암살을 작당했다는 것이 발각되어 쿄고쿠구미 내에서 숙청당했다. [37] 비행청소년이던 시절부터 아모우 쿄코가 데려와 돌봐주었다. 사실상 모친같은 이를 죽이려 했기에 스스로 플래그를 찍어버린 것. [38] 방송에선 정치인의 문란한 사생활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은 나가노와 함께 애인의 집에서 즐기려 한 데다가 죄책감을 느끼느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개돼지 하나 죽은 게 뭐가 대수냐", "나는 연예계를 호령할 거물이니 그딴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대꾸했을 정도. 더 들을 필요도 없었는지 이쥬인은 철퇴로 무라사메의 입을 다물게 하곤 고문에 들어갔다. [39] 나가노 본인에게 굉장한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후일 대치하게 된 코토게가 이쥬인에게 겁을 먹고 달아난 일을 들먹이며 빈정거리자 이성을 잃고 그 놈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며 총을 난사했다. [40] 권총이나 마약 등을 뜻한다. [41] 쿄고쿠구미 소속원이었던 만큼 쿠가 코테츠가 숙청하러 왔으나 이쥬인의 살기에 압도당해 그대로 후지오카를 넘겨주었다. [42] 의뢰인까지 살해한 것에 제대로 분노한 이쥬인은 화상을 입는 것까지 감수하고 숯불 위에 올라가 우라베와 어시스턴트의 얼굴을 직접 짓눌러 지져버리고 사망한 뒤에도 아직 더 고통 받을 수 있잖느냐며 시신을 걷어찼다. 루카와가 다리 화상이 심하다고 말릴 정도로. [43] 참고로 이 양반 역시 이쥬인에게 고문을 받다가 아들놈의 발언을 듣고 "이 등신은 범죄자야! 차라리 나를..."이라며 자신만을 살려달라는 추악한 발언을 하였으며. 아들놈이나 아버지나 셋트로 최악의 빌런으로 평가받았다. [44] 아들놈에겐 "나같은 엘리트에게 희생당하면 영광이잖나? 이대로 죽어라"라고하였으며. 아버지란 놈에겐 "네놈들의 시체는 확실하게 은폐해 주지, 나같은 인간은 사회에 꼭 필요하니까"라면 이들이 내뱉은 말을 고스란히 돌려받았다. [45] 시라타케 토시미츠와 이름이 같다. [46] 여담으로 사타케 히로후미가 이 사건의 누명을 썼었다.(...) 다행히 사건 이후 무사히 석방되었다. [47] 이쥬인에게 고문을 받는 도중 "아빠는 죽여도 되니까 난 살려줘..."라는 발언을 하여 이쥬인 시리즈 중 지금까지 고문받던 빌런들 중 비교조차 힘들정도로 역대급 최악의 빌런으로 평가받았다. [48] 최악의 평을 받는이유는 신무라는 지금까지 여성 5명을 살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쥬인의 속죄에 대한 질문에 추악한 발언을 한 건 물론 아버지와 셋트로 고문을 당하는 주제에 앞서 부친을 죽이고 자기살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것이다. [49] 하카마다 히데로와 성씨가 같다. [50] 사실상 루카와에 의한 전신에 충격을 목에 받았으니, 아마도 죽었을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51] 이쥬인의 질문에는 반성을 한다고 했지만, 피해자(미요코)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거짓말임이 들통났다. [52] 사고를 치고 별장에 은둔한 상태에서도 이럴 때에는 여자라도 죽여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고 칼로 곰인형을 찌르면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53] 미야자와를 제압할 때 이쥬인이 내지른 느려!(遅ぉい!!!)의 톤이 워낙 괴상한지라 네타가 되었다. 한글판에서는 아쉽게도(?) 평범한 기합성으로 발음. [54] 그 SNS에 본인들의 행적을 실시간으로 계속 올려 이쥬인 일행이 손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55] 한놈은 무릎이 부러지고 한놈은 갈비뼈에 칼을 박히다 못해 루카와의 발차기에 한방 먹히게 되었다. [56] 쿄고쿠구미 니카이도 쇼헤이와 성씨가 같다. [57] 이들의 행태에 분노한 의뢰인이 왜 이런 짓을 하느냐며 절규하자 사냥은 귀족의 소양이지만 동물을 사냥하는 건 질렸으니 '미개한 인간'을 사냥하는 것이라고 뻔뻔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후 이쥬인에게도 비슷한 논리로 발악했다가 그럼 사냥감의 심정을 느껴보라는 대답과 함께 그대로 고문을 당한다. [58] 처음 니카이도가 포박당했을 때 내뱉는 소리가 걸작인데, "천것들은 우리들 상류 계급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그걸 소모하는 게 뭐가 나쁘단 것이냐!" 라는 전형적인 선민 사상과 오만에 찌든 발언이었다. 그렇다면 그 상류 계급이니 뭐니 하는 걸 누가 정하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대해 "우리들이다! 아주 명백하지 않은가! 싼 술에 낚여드는 멍청이 따위는 사냥감으로 선택된 걸 영광으로 생각해야지!"라는 주옥같은 헛소리로 대꾸하는 것은 덤. 이에 이쥬인은 니카이도에게 와인을 끼얹어 스카피즘을 맛보게 만든 후 벌레와 작은 동물들에게 뜯어먹히는 공포와 고통으로 멘탈을 박살내어 녀석이 스스로를 천한 존재라 말하게 만든 후, "지금 내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지만, 나는 상류계급이거든. 천한 것이 고문의 희생양으로 선택된 거야. 영광스럽지?"라고 말해주면서 그대로 죽을 때까지 방치했다. 참고로 어디까지나 니카이도의 개똥논리를 되돌려 준 것이지만, 실제로 이쥬인은 니카이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사회적 지위와 격이 높은 구 화족 집안 출신이니만큼 아주 빈말을 한 것은 또 아니라는 것이……. [59] 한 명은 나뭇가지로 만든 트랩인 대나무 채찍에 배가 꿰뚫려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덩굴 식물에 교살당했다. [60] 아모우구미의 조직원인 미야모토와 이름이 같다. [61]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똑똑해보이는 것이 기분 나빠서였다. [62] 로우 블로 → 메치기로 쓰러뜨린 뒤 스톰핑. [63] 의뢰자인 미카미는 니지마의 의한 공격으로 몸에 흉터만 남았지만.. 어떤 여성은 이에게 목숨까지 잃었다 [64] 아모우구미 조직원인 사카모토 큐타와 성이 같다. [65] 의뢰인은 평소 쿄고쿠구미에 보호비를 내고 있었고, 이치죠와의 관계도 저 쪽이 카페의 단골 손님으로 자주 찾아올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이치죠는 의뢰인의 아들이 실종당했을 때도 기꺼이 조사에 협력한 결과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인맥을 구사해 아들이 현재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밝혀냈고, 아들이 마지막 전화를 걸어온 자리에도 쿠가 코테츠와 함께 그 자리에 있었으며, 그 후 의뢰인의 아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으며 원수가 누구인지까지 모두 밝혀내어 의뢰인에게 진실을 전한 뒤 복수의 대행자로서 이쥬인을 소개했다. 그 후 의뢰를 접수한 이쥬인이 행동을 개시하려던 차에 이치죠가 찾아와서 협력하겠다고 제안하고……. [66] 토쿠마사의 호출로 나타난 이시바가 또 누구 죽이라는 거냐고 말한 것으로 볼 때 하마야 방화 이전에도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을 살인 등의 불법적인 행위로 제거해온 듯 하다. [67] 내부를 수많은 가시가 달려있는 원통형으로 바꾸고 모터로 회전하도록 했다. 자연히 구워지는 고통 외에도 수많은 가시에 의해 살이 갈가리 찢겨나가는 고통이 추가된다. [68] 그 2명이 의뢰인의 아내랑 아들이다. 아내는 아들 만이라도 구해줄려고 감쌌지만, 결국 먼저 사망했고, 아들도 사망했다. [69] 자주 가던 식당에서 한 동료들과의 대화에 따르면, 정신 병동에는 2년 정도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미친 척 행세를 했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더 충격적인 발언은 대부업체에서도 이를 미친놈이라 인정하고 손을 떼버리고야 만것이다.... [70] 다른 부하 2명은 이쥬인과 루카와에게 제압을 당했고 이중 한명은 이쥬인이 눈을 찔러서 눈이 실명되었다. [71] 그가 있던 동네에서는 착하기로 유명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다만 의뢰인은 눈빛 만으로도 낌새를 알아차렸다. [72] 이 여자아이는 하야사카의 차 탑승 이후 엄마한테 전화가 와 하야사카의 말이 거짓말이란걸 알아차렸다. [73] 이쥬인의 질문에 답변을 할 때 애들이 추한 모습으로 커버리기 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내줬는데 오히려 자기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악한 망언들만 늘어놓았다. 물론 이쥬인은 추해지기 전에 젊은 모습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본인이 죽여주는 것에 감사하라는 말로 그 망언들을 되돌려줬다. [74] 그 소란이라는 게, 카트를 타고 놀거나,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것이었다. [75] 이시다키 형을 현대판을 개량했지만.. 무릎에 가시가 박힌 철판을 박은건 덤이고 철판밑에는 정해진 만큼의 가시가 튀어나와 항문을 찌르도록 설계가 된 방식이다. [76] 이쥬인에게 고문을 당하기 전 "이 나라 놈들은 전부 우리들 하인이야" 라고 큰 소리를 뻥뻥친다. [77] 행실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으로 유학보낸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사실상 골칫거리를 눈에 안 띄는 곳에 던져둔 것이나 다름없는 셈. [78] 타겟이 겹친 이쥬인 일행과 잠시 격돌했지만 유가족의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이쥬인에게 대의가 있다고 판단을 해서 이쥬인에게 넘기는 대신 자신들은 자존심이 있으니까 자신들에게 범인들을 잡는것은 맡기라고 하여 이쥬인이 승낙해서 인하오 형제가 타겟을 잡아다가 이쥬인에게 바로 넘긴다. [79] 시시오구미 쿠루스 미츠나리와 성씨가 똑같다. [80] 한국판에선 쿠리스 미치오미로 나왔다. 오역일 가능성이 높긴 하나 추후 등장할 쿠루스 미츠나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을 피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 [81] 쿠류가이에서도 호스티스가 쿠루스에게 납치당해 살해당했기 때문에 아모우구미 측에서도 쿠루스를 추적하고 있었다. 스나가 본인은 이쥬인에게 맡기고 빠질 생각이었지만 구역을 어지럽힌 놈을 내버려 둘 셈이냐는 이쥬인의 압박에 따라와 경비를 서는 한구레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82] 이쥬인은 녹아내린 고무 슈트가 눌러붙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비는 쿠루스에게 "아름다운 것은 영원히 남기는 게 네 미학이었지? 그럼 흉측한 모습을 한 너는 없어져야겠지."라며 그의 논리를 그대로 돌려주었다. [83] 이후 나온 시신 부검 결과에 의하면, 에미리는 가슴 쪽에, 남편은 심장 쪽에 자상이 있었고, 특히 리에코는 자상이 열 군데나 있었다. [84] 경찰이 이 사건 관련해서 움직이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도 토즈카의 부친이 재계에 미치는 영항력이 컸기 때문이었다. 이후 나온 시체 처리는 아빠한테 부탁할거라는 토즈카의 말에 의하면 시체 처리도 부친이 해주는 걸로 보인다. [85] 거기에 이쥬인은 아직 죽지 말라며, 쓰레기 자식이라 욕하면서 네놈의 죄가 이 정도로 씻길 것 같냐며 분노한 채로 시신을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 [86] 이때 이쥬인을 아마추어라고 불렀다. "누가 봐도 프로잖아... 멍청아"라고 하는 토즈카는 덤. [87] 당시 의뢰인의 아들은 의뢰인에게 선물로 줄 여성용 가방을 지니고 있었는데 히라타는 촌스럽다면서 아들의 시신과 함께 두고 떠나버렸다. 그리고 형사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은 의뢰인은 아들의 몸에 남아있던 폭행의 흔적과 더불어 아들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살해 당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의뢰가 끝나고 몇 달 뒤 가방이 말끔히 수선되었다는 소식이 이쥬인에게 전해진다. [88] 처음엔 사코도 그 패거리들한테 다굴을 당했으나, 여기서 지고 돌아가면 형님들한테 죽는다며 다시 일어나 경봉으로 그 패거리들 중 둘을 쓰러뜨린다. 그런 다음 히라타랑 바바까지 처리하려고 하다가 이쥬인 일행의 제지로 멈추게 됐다. 이후 히라타랑 바바를 기절시키고 차에 싣던 중, 사코가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자를 납치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는 질문을 했는데, 이에 이쥬인은 살기를 드러내면서 "아니, 전혀. 넌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사람이 미성년자라면 그 분노가 가라앉나보지?"라고 답변했다. 이에 사코는 두려움에 떨어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답했고, 오줌까지 지렸다. [89] 이에 히라타가 이쥬인 일행한테 먼저 시비를 걸고 싸움을 시도했는데, 이쥬인이 루카와한테 저녀석한테 자기 주제를 알려주라고 하고 루카와가 나서자 히라타가 주먹을 날리지만 루카와의 박치기로 오른손이 다 부러져버렸다. [90] 무라사메 신타로와 성이 똑같다. [91] 참고로 킬러랑 발음이 비슷하다. 한국판에서도 킬러로 번역되어 나왔다. [92] 그가 소속되어 있던 조직원은 코쿠엔가이에서 마약을 팔았기 때문에 쿄고쿠구미 소속의 쿠가 코테츠에 의해 숙청당해 궤멸되어 있었다. 그걸 모르고 있었던 오가와라는 출소 이후에 출세를 하면 돈에 대한 곤란을 겪을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93] 이때 의뢰를 받은 이후에 TV에서 오토와가 나오는 걸 본 이쥬인은 오토와의 눈동자에서 본질을 간파했다. [94]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놈이 죽은 뒤로 사업도 번창하니 살 맛이 난다는 것이다. 이에 노다는 "어엉? 별 미친 아저씨를 다 보겠네. 무고한 사람 죽여놓고 그런 소리가 나와?"라고 받아쳤다. [95] 신병을 확보하고 이쥬인한테 넘겨야해서 아이스픽을 쓰지 않았다. [96] 그것도 5명이나 죽였다. [97] 의뢰인의 딸은 칼로 먼저 공격한 다음 악어한테 줬으며, 의뢰인에게 협력해서 사건을 조사하던 친한 친구인 탐정 스다도 악어한테 먹히게 만들었다. [98] 의뢰인의 딸을 악어한테 먹히게 만들고 난 다음 하는 대사 역시 "범행을 들키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지. 난 그런 멍청한 놈들이랑은 달라."였다. [99] 이에 나구모는 분노하면서 "야쿠자에게 증거 따윈 필요 없다! 여성들을 살해한 죄는 죽음으로 갚아라!"고 소리쳤다. [100] 이에 이쥬인은 "그럼 안 했다는 증거를 꺼내봐. 눈을 보면 알 수 있단 말이다. 날 얕보지마라."고 받아쳤다. [101] 귀뚜라미가 나오지 못하게 바느질로 코와 귀도 막았다. 여담으로 입까지 꿰메지 않은 이유도 반성 여부를 묻기 위해 굳이 꿰메지 않았다고 한다. [102] 부모도 처음엔 아사기를 사회로 복귀시킬려고 했지만 아사기는 자기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며, 자길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할 거 아니냐며 폭행을 가했다. [103] 그것도 도망칠 힘을 내지 못하게 하려고 음식을 아주 조금만 줬던 것이었다. [104] 참고로 그 한구레들은 전직 라이징 소속인 고르곤의 멤버들이며, 시노노메 류세이가 그놈들이 기어이 아사기의 경호에 나서 라이징의 이름을 더럽힌 일에 분노해 한구레들을 살해했다. [105] 이쥬인이 아사기의 아파트에 침입했을 당시, 피와 살이 썩어가는 냄새, 약품 냄새까지 나는 건 물론, 부패한 여고생의 시신을 발견했다. [106] 위에 문단 서술한 내용 그대로다. 심지어 더빙판에선 원판에 없던 웃음소리가 추가되었다. [107] 아사기가 당한 고문은 기생충 고문이다. 기생충 전문가인 하스미가 그의 배에 기생충을 넣고 모기 고문을 진행했고, 이와 같이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돌려받았으며, 아사기의 범행을 은폐한 부친은 조사를 받게 되었다. [108] 한국판에서는 백호로 번역되었다. [109] 더벅머리 쪽이 카세고 푸른 모히칸 머리 쪽이 미즈모토다. [110] 의뢰인이 도망친 뒤엔 남편의 시신을 유사철선으로 감아 호수에 유기했고 채무자를 내세워 법의 심판을 피해갔다. [111] 이에 대해 이쥬인이 따지자 놈들은 원해서 찍은 게 아니고 강제로 시켜서 한 거라고 답했는데, 이에 이쥬인은 그럼 피해자들은 원해서 찍었겠냐며, 너네가 한 짓이랑 뭐가 다르냐는 말로 받아쳤다. [112] 둘은 팔다리가 꺾여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 의뢰인이라도 살리기 위해 그를 철조망 위로 올려 도주시켰다. [113] 원래 대전자는 이쥬인이 죽일 기세로 협박하는 줄 알고 바로 상대도 안되겠다면서 항복한다. 정작 이쥬인은 '죽을지도 모르니 괜찮겠지'라며 예비 피해자가 될 뻔한 상대를 걱정했다(...). [114] 에이타는 죽은 동생의 시신앞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맹세를 하고 감옥안에 갇혀있는 아이들과 살아남을 작전을 개시한다 그리고 이쥬인이 고다이와 합류하고 고다이의 언급으로는 죽인 아이들만 30명 남짓이였다. [115] 참고로 작중 묘사에 따르면 부친은 이 작자의 만행을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116] 덤으로 이쥬인을 웃기게 하면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허접한 악마 흉내를 내며 이쥬인의 화를 솟구치게 만들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왜... 왜 안 살려주는 거야! 이만하면 됐잖아! 어?!" 라고 하였다. 이 정도면 마스다는 반성의 기미는 커녕 살겠다고 아둥바둥 설쳐대다 마스다의 악행에 지금까지 격노한 이쥬인에게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행동까지 보였다. 물론 이쥬인은 "왜? 우린 재밌는데. 너 같은 놈을 고문하는 게 뭐 어때서? 네 말이 맞군. 약한 놈이 살겠다고 아등바등하는 꼴이 참 재미있어. 나도 웃으며 살고 싶거든, 이해하지?"라고 받아치면서 지금까지 마스다가 말한 헛소리들을 전부 되돌려줬다. [117] 흑발 남자가 사루와타리, 적발 여자가 타케시마다. [118] 운전을 할 때 사전에 부하한테 쓰러져있는 척하라고 시켰고,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우연히 목격했다는 반응을 하면서 의뢰인의 딸한테 자기가 보러 갈테니 아이랑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면서 상황을 보러 가는 척하며 자리를 피한 뒤 트럭 추돌 사고로 죽게 만들었다. 참고로 그 트럭 기사는 녀석에게 이용당하고 빚을 져 노예처럼 이용당했던 다중채무자였다. [119] 미나모토는 별장에 도착한 뒤 문을 여는 척을 한 다음 도망치는 과정에서 사루와타리한테 눈을 잃은 건 물론 딸한테 받았던 손주의 목소리가 녹음 되어있는 장난감 시계까지 망가져버렸다. [120] 눈을 잃고도 목숨을 구걸하지만 애시당초 이쥬인 앞에선 목숨을 구걸해도 소용없는 짓이었다. 참고로 마지막에는 "돈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럼 어떻게든 해 봐. 그리고 말이야 너희가 돈을 좋아하는 것처럼 나도 고문을 좋아하거든. 그러니 너흰 목숨 따윈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지. 가랑이 벌리는 거 좋아한다며? 그럼 죽도록 벌려보시지."라며 이쥬인에게 뱉은 말을 그대로 돌려 받았다. [121] 참고로 의뢰인의 집을 노린 것도 토지와 재산 때문이었다. [122] 그날 미즈타니는 신의 물에다 자백제 이상으로 판단력을 빼앗기는 극약을 넣었었던 것이다. [123] 이때 미즈타니는 의뢰인의 동생을 시켜 새 먹잇감을 구하고 있었던지라 루카와가 집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루카와를 본 미즈타니가 루카와에게 껄떡대는 것은 덤이다. [124] 루카와가 술에다 자백제를 넣은 이후, 의뢰인의 아내를 살해한 이유를 물어보자, 그 부부는 자길 믿지 않았다, 자긴 이 집의 여왕이다, 그 죄로 지옥으로 떨어트렸단 소리를 지껄였다. [125] 깨어난 다음 루카와한테 진실을 듣게 됐을 때 충격을 먹은 채로 자길 속인거였냐고 물었다. 이에 루카와는 미즈타니의 질문에 긍정하며 수많은 사람을 속여왔으니 불평할 자격이 없다고 묵직하게 한 마디 던진다. [126] 참고로 아기의 이름은 의뢰인 부부가 이 땅의 맑은 하늘처럼 자라라는 염원을 담아 타이세이(大晴)라는 이름으로 미리 지어놨었다. 다만 미즈타니는 그 부부의 마음을 몰랐던 상태라 노리오, 후미오, 코메오라고 대충 때려맞혀 답했다. [127] 이쥬인이 의뢰인을 발견한 그 시각, 엠마가 질 나쁜 남자들한테 헌팅당하는 걸 본 아가츠마가 구해줬다. 원래는 다리를 부러뜨린 뒤에 숨통까지 완전히 끊어버리려고 했으나 엠마가 그만해도 된다고 말리면서 살려는 줬다. [128] 때문에 만약 아가츠마가 이쥬인의 의뢰인의 사연을 들었다면 미즈타니의 신변을 두고 이쥬인과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겠지만 의뢰인을 구조하던 이쥬인을 보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아가츠마가 먼저 물러난 모습을 보면 설령 충돌하더라도 본인 쪽에서 얌전히 넘겼을 가능성이 더 높다. [129] 고문은 받지 않았으나 미즈타니가 사망한 이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130] 다만 적반하장 행적과는 별개로 고문대상인 치즈코가 잘못한 건 맞다. [131] 오른쪽이 후지토, 왼쪽이 이이즈카다. [132] 요시오의 양부가 다리를 다쳤었는데, 그게 놈들이 요시오의 집을 노리게 된 원인이 됐다. [133] 이이즈카는 무릎이 반대로 꺾일 정도의 킥을 맞았고, 후지토는 가죽밴드로 목을 졸려 기절했다. [134] 운작청롱회는 궤멸된게 아니기 때문에 취소선 처리는 하지 않는다. 사이토 히로시와 마찬가지로 취소선 처리를 하지 않음 [135] 오른쪽 적발 남자가 후지시로, 왼쪽 백발 남자가 킨죠다. [136] 원래 살인은 계획에 없었으나, 유우히, 히나타가 우에마키와 지인인 걸 안 그들은 망설임 없이 아지트 내에서 자매를 죽이는 걸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 [137] 특히 눈을 잃고도 나한테 먹혔으면 오히려 감사해야한다는 헛소리를 내뱉은 킨죠가 압권이라 이쥬인조차 이토록 근본부터 어긋난 것도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혀를 찰 정도다. [138] 이쥬인은 고문 도중 목숨을 구걸하는 이들에게 후지시로의 부친이 녹음한 내용을 들려줬다. 녹음의 내용은 자식을 잘못 키웠다고 이쥬인에게 사죄하는 내용이였고, 후지시로는 부친에게 버림받은 것도 인지못한 채 반성의 기미도 없는 상태에서 멕시코로 도망쳤다는 게 밝혀졌다. 이쥬인한테 너희같은 쓰레기를 먹어치워준 수달한테 감사해야겠다며 돌려받은 건 덤. [139] 이에 이쥬인은 후지시로와 킨죠를 답도 없는 쓰레기라고 말하는 동시에 속으로 우에마키 또한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라고 일축했다. [140] 사죄를 피해자가 아니라 이쥬인에게 한 것에서 피해자의 조력자로 보긴 어렵다. 피해자의 조력자였다면 후지시로가 멕시코로 도망가게 방관하지 않았을 것이다. [141] 노란 머리가 미코시바고 검은 머리가 야마다다. [142] 여기에 이쥬인은 독백으로 애당초 똥 같은 놈에게 똥을 처넣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라는 말까지 한다. [143] 의뢰인인 마도카만은 미츠코 마담 덕분에 어떻게든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144] 이후 감옥에 갇혀있는 여성들의 구출은 이쥬인이 기절시킨 오구라를 데리고 갈 때 코토케랑 아오야마한테 맡겼다. [145] 그러나 아오야마의 왼쪽 관자놀이가 칼로 베인 것처럼 찢어졌다. [146] 코미나토 케이이치처럼 마지막까지 반성하지 않고 대든 두번째 사례다. 코미나토는 이례적으로 반성 없이 대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쥬인을 조롱하기까지 했는데 이쪽은 죽기 싫다고 했지만 구걸하는 말투는 결코 아니고 "왜 아름다운 네게 이런 수모를 주냐"는 식으로 이쥬인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준 차이점이 있다. 심지어 같이 고문 받은 청부업자 조차 "살려달라" , "이제 나쁜 짓은 안 하겠다"라고 울면서 빌고 있어서 더 눈에 띄며 킬러면서 다른 단역과 별다를거 없이 고문받다 목숨구걸하는 야마다 야스오는 졸지에 일반인보다 못한 킬러가 되어버려 이번 에피소드에 나온 악역의 완성도만은 인정해줘야한다는 반응도 있다. [147] 이때 신지는 유카가 인질로 잡혀있던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상태였다. [148] 참고로 놈들은 복수 대행이라는 명분을 내새워 상대를 학대하며 쾌감을 얻고 있었다. [149] 청록색 머리가 히무라, 주황색 똥머리가 요시쿠라다. [150] 적의 인원은 히무라와 요시쿠라를 포함해서 5명이었는데 그 중 2명은 1번의 발도로 베어버렸고 달려든 1명은 양팔을 잘라내고 가슴주머니에 작열탄을 넣어 처리했다. [151] 동물원에서 가져온 것도 섞여있다. [152] 양팔이 없어진 부분은 영상에 나오지 않고 이쥬인의 말로만 암시되지만, 정황상 이 두 놈들은 두 팔까지 박살나 사지가 없는 상태에서 숨이 끊어졌을 것이다. [153] 고다이의 언급에 의하면 놈들은 자기들을 뒷조사하는 사람들을 종종 납치했다고 한다. [154] 의뢰인에게 접근했을 때는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접근하여.. "예쁜.. 엄마다" 라는 소리를 하였으며 매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155] 켄야의 그림 실력은 무척 뛰어나서 정보상인 고다이 치하야가 칭찬했을 정도로 대상의 인상과 특징을 잘 그려냈다. 그 때문에 자신의 악행이 폭로당할 위험을 느낀 오오누키는 살인을 저질렀지만, 켄야는 오오누키가 협박했던 대로 그에 대한 것을 누구한테도 일절 말하지 않았다. 즉, 오오누키는 단순한 지레짐작만으로 아이들을 해친 것. [156] 아모우구미랑 전쟁중이라는 이쥬인의 나레이션과 오오타케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보면 아모우구미와의 전면전쟁이 일어난 직후의 시점으로 추정된다. [157] 여기서 "댄디하게 그려달래이~"라는 오오타케의 대사가 포인트. [158] 여기서 오오타케랑 토가리의 '차별에 대해서 이상할 정도로 깊은 분노가 드러난다'는 나레이션이 있다. 두 야쿠자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면 이는 필연적인 분노였다. [159] 진공팩 안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입 근처에 작은 구멍을 뚫어 놓았다. [160] 이쥬인은 범죄자에게 고문에 앞서 속죄하는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하지만.. 이 둘은 예외로 바로 고문에 들어갔다. [161] 고문을 당하면서 "그... 그만! 하등 생물이 감히 날 먹다니!!"라고 소리친다. [162] 한 노숙자가 금잔으로 마시면 가치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핫토리는 아마 안 떨어질거라고 답변한다. [163] 이때 핫토리랑 노숙자가 하는 말이 "근성이 없네. 더 버틸 수 있잖아! 아줌마, 아저씨!" "그런데 진짜 죽긴 하네요." [164] 그 인공 치아에는 GPS 기능이랑 치아 신경을 자극해서 환자들을 기절 시킬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주는 기능이 있어 환자들이 도망쳤을 때랑 미즈타가 해당 치아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고 했을 때 이용했다. 뽑아낸 치아들 또한 이식용으로 외국에 팔아넘겼다. [165] 이쯤 되면 이쥬인 시리즈와 함께 많이 언급되는 시리즈물인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의 2편 중 등장하는 악질 의사 안영숙이 연상되면서도 그 안영숙보다 더 악질인 인간이다. 안영숙이 단순히 독거노인들을 속여 자기 병원에서 조무사에게 수술받게 하고 인망을 얻는 인간이라면 이와모토는 한술 더 떠 도망치는 환자들까지 다시 잡아오고 장기까지 적출하는 것이다. [166] 이걸 알려준 건 의뢰인과 같이 이와모토의 병원에 입원했던 시게마츠라는 노인인데 안타깝게도 의뢰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얼마 뒤에 이와모토 일당한테 살해당했다. [167] 고용할 당시 이와모토가 고용비랑 내용을 설명할 때 아키모토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자 "알았으니까 다음에 또 나한테 손가락질하면 가만 안 둔다?"라며 언질을 놓은 적이 있었다. 이런 아키모토에 대해 이와모토도 '범죄자 새끼 주제에 기어오르고 있어!' 라며 이를 가는 등 애초부터 이 둘의 관계가 금방 파탄날 것이라는 복선이 깔려져 있었다. [168] 이때 나가미네는 아기 하나에 2억 5천만 엔이라며 사산이라는 이름의 연금술이라는 위의 대사를 뱉는다. [169] 참고로 이번 화에서 와카츠키에게 나가미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새롭게 등장한 정보상 니시다 토모에의 바에서 손님으로 있다가 찾아온 이쥬인과 만났다. [170] 이때 루카와에게 저 쳐죽일 돌팔이 놈!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171] 다행히 수입하는 병원 이름의 태그가 붙어 있었기에 유다이를 찾아 그녀에게 돌려줄 수 있었고, 와카츠키는 틀림없이 남편의 얼굴을 닮은 자신의 아이라고 말한다. 다른 아기들은 소피아가 맡았다. [172] 이때 히무로는 미즈노의 자궁에 메스를 찌르며 생식기를 생명 유지에 관계없는 장기로 들며 자궁을 적출해버린다. 아기를 빼앗긴 여자들의 고통을 자신 역시 느낀 셈. [173] 이 때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처음 이쥬인의 사무소를 찾았을 때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였다. [174] 사실 모리와카는 일전에 이쥬인과의 박치기 대결에서 패한 적이 있다. 덧붙여서, 여기서 모리와카의 주량은 고작 레몬사와 한 캔임이 드러난다.(...) [175] 이 와중에 모리와카는 레몬샤와 한캔 반에 얼굴이 토마토색이 되는 개그를 선사한다. [176] 이부는 의뢰인과 난죠가 알바했던 파칭코 가게의 단골 고객이었는데 자릿세를 여기서 다 탕진했다고.(...) 물론 그 때문에 의뢰인과도 연이 있었고 그 파칭코 가게가 시시오구미의 구역이었던 바람에 야스모토가 한구레 쵸리소랑 함께 시시오구미의 구역을 더렵힌 것에 대한 숙청에 나선 것. [177] 의뢰인도 깔려있었으나 바깥쪽에 있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78] 여기서 왜 누에가 나오냐면, 평소 의뢰인의 절에서 불법을 듣던 누에가 한니야의 만행에 분노해 숙청하기 위해 추적하다가 우연히 이쥬인 일행과 마주쳤기 때문이다. 어두운 한밤 중에 다음 범행 장소가 될 절에 함정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우연히 함정을 건드린 이쥬인 일행을 한니야라고 착각하고 공격했다가 타이밍 좋게 구름에 가려졌던 달이 드러나 서로를 인지하고 오해를 풀 수 있었다. [179] 이쥬인 왈, '이 남자가 유명한 이유는 빌려간 돈은 무슨 일이 있어도 100% 회수하는 것 그리고 그걸 위한 수단에는 높은 수준의 폭력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180] 미카도가 부하들에게 목젖을 찌를 때 한 명은 원양어선(원판은 꽃게잡이) 행, 한 명은 내장을 전부 팔아넘기라며 말하는데 후자를 들은 부하 한 명은 "차라리 원양어선에 태워줘!"라는 대사를 내뱉는 개그신이 나온다.(...) 이때 이쥬인은 가만히 미카도의 전투를 지켜보며 고류 무술을 섭렵했음을 파악한다. [181] 와니부치랑 놀던 여자들은 자신들은 돈 빌린 적 없으니까 관계없다고 건방진 태도로 굴지만 미카도는 "왜냐니, 돈을 썼으니까지."라며 스턴건으로 여자들을 기절시킨다. 정황상 이후 이 여자들은 빚을 갚기 위해 매춘부로 팔려나갈 운명으로 보인다. [182] 원문은 빌려준 시점부터 '토니'로 계산했다. 고 말했다. [183] 서류의 계산식을 보면 950,000×(1+0.2)^18 = 337,518,735. 즉, '3억 3751만 8735엔'이다. 더빙판에선 337,510,000으로 약간 다르게 나오지만 정작 실제 계산은 약 252,921,666 나오는 것에서 미카도가 의도적으로 폭리를 붙인 걸 알 수 있다. 어쨌든 와니부치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흥청망청 부하들의 돈을 마구 쓰는 시점에서 이미 인생 종료된 상태였다. [184] '10일마다 2할(十日に二割)'의 약자. 한 마디로 말해, 한 번 빚 변제를 떼어먹으면 열흘마다 이자가 20퍼센트씩 붙어서 갚아야 하는 금액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의미다. [185] 이 고문을 시행한 이유는 와니부치의 아지트로 납치된 히요리가 3층 높이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다쳐가면서까지 살아남은 것을 들었기 때문. 다시 말해 의뢰인인 히요리의 고통을 와니부치한테 수 조 배로 맛보게 하기 위한 메인 디쉬다. [186] 왼쪽이 미야자키, 오른쪽이 야하기다. [187] 애초에 이쥬인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을 뿐이지, '살려준다'라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188] 이때 신미가 남겼던 유언이 "...나나...세... 곧 그리로 갈게..."였다. [189] 원판은 '오늘은 이만 안녕'을, 한국어판은 ' 손에 손 잡고'를 불렀다. [190] 대신 머리를 가스 버너로 가볍게 태우게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문하기 전의 좋은 워밍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 이쥬인은 승낙했고, 카도타는 머리 한가운데가 불타 대머리가 되었다. [191] 참고로 이부는 초주검이 되어 포박된 요시유키의 눈이 카도타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가 카도타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는데, 공교롭게도 의뢰인이 카도타의 정체를 깨달은 것 또한 그의 눈이 자신의 아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챈 것이 계기였다. [192] 흑발인 쪽이 에이타, 갈발인 쪽이 유우타다. [193] 조이도 츠루노 형제한테 심히 당했지만, 고문이 끝난 이후에 치료를 받고 돌아온 모습이 나와 생존이 확인되었다. 코바야시 왈 "멍멍이도 주인을 두고 죽을 순 없었겠지." [194] 계획대로에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아마도 저 형제들의 계획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195] 하는 것 모두 엉망진창에 애니메이션 같은 남자라고 하는데 반려견인 조이랑 원반 던지기를 하는데 레이저 빔처럼 원반이 공중으로 사라진다.(...) [196] 얼마나 분노했는지 이쥬인을 향해서 "설령 큰형님께 한소리 듣는 한이 있어도 양보 못 해. 난 화가 났거든."라고 언질까지 놓았다. 이 발언이 굉장히 위험천만한 발언인 게 과거에 아모우구미의 전 조직원이였던 무라타의 신변을 두고 같은 아모우구미의 와나카하고 이쥬인이 싸움으로 번질 뻔한 것을 코토게의 전화로 들은 아모우 조장이 경악하며 "뭐?! 큰일이군... 무라타는 이쥬인 씨에게 넘기도록 해!"라고 양보할 만큼 뒷세계에서 이쥬인의 존재는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쥬인의 존재를 알면서도 코바야시는 물러서는 걸 거절했기에 자칫하면 최악의 사태로 이어질 뻔했다. [197] 이쥬인의 고문실에 직접 와서 목표들의 숨통을 직접 끊어버리는 역할을 맡은 아모우구미 조직원은 와나카 소이치로 이후로는 코바야시가 두번째다. 심지어 코바야시는 츠루노 형제 말고도 이미 저 둘이 고용한 킬러도 처단한 뒤였다. [198]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한테 유년기 내내, 성인이 될 때까지 동심을 전혀 발산하지 못할 정도로 정서적 학대를 당해온 건 사실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츠루노 형제의 인간성이 뒤틀리게 된 것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아를 거리낌없이 죽이고, 킬러까지 고용해서 그 가족마저 살해하는 잔인한 행각은 정말로 그들의 본성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또래 아이들이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성관념이 형성되는 사춘기 시절을 폭압적인 교육열로 짓눌러 두 형제가 엘리트인에다 외모까지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이성 교제를 전혀 하지 못하게 만들어 원래대로라면 어린 시절 어울리며 이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어야 했을 예쁜 여자아이들을 박제하는 것에 극단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결과를 낳은 것은 형제의 부모의 잘못이 매우 크다. [199] 특히 본인들을 오랫동안 학대해오던 부모가 죽자마자 상술된 이미지처럼 곤충 박제를 즐기며 '내 장수풍뎅이 박제는 최고 멋있지~' '내 타란툴라 박제에 비하면 하찮거든~?' 등의 동심 가득한 대사를 치며 노는 모습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짠하다는 평가가 많다. [200] 처음에는 서로 곤충박제, 짐승박제 등의 멋있는 박제를 사들이며 내 박제가 더 멋있다고 겨루며 놀았지만, 유우타가 마련한 에도사슴 박제의 근사함에 열받은 에이타가 홧김에 고아 여자아이를 입양해 박제시켜 버렸다. 헌데 이때 유우타는 후일의 잔인무도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해당 박제를 보다가 그것이 진짜 인간이라는 걸 눈치채고는 박제품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한편,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이때까지는 귀여운 어른이, 키덜트 형제 정도로 평가받을 여지가 있었으나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전원 이상성욕 살인마로 타락한 것. [201] 이전까지 등장했던 2인조 악역들(주로 함께 범죄를 저지르던 남녀 커플이나 두 친구, 망나니 아들과 아들의 범죄를 덮어주는 유력자 아버지 등)이 죽음을 목전에 두고, 혹은 아예 맛보기 고문을 당하자마자 그 알량한 정이 깨져버리고 서로에게 사태의 책임을 전가하며 추태를 부리다가 이쥬인에게 비웃음당하며 함께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끝까지 싸우는 장면 없이 같이 죽은 츠루노 형제의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다만 일전의 2인조 악역들의 경우 이쥬인이 이들의 본성을 까발리기 위해 고문으로 정신이 혼미한 틈을 타 이간질을 시전해서 의도적으로 분열시키는 경우가 많았고, 츠루노 형제에게는 이러한 이간질이 시전되지 않았기에 만약 이놈들에게도 이쥬인이 '둘 중 더 죄가 가벼운 놈만 살려주겠다, 상대의 죄상을 털어놔봐라' 식의 이간질을 시전했더라면 이들 역시 서로 책임전가하며 분열되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 [202] 극대노한 코바야시는 킬러를 보자마자 용왕도 자란을 꺼내들며 "최대급의 그린을 먹여주지." 라고 저주를 내뱉으며 살기를 드러냈다. [203] 이 박치기는 이쥬인하고 신경전을 벌였을 때 한 번 시전했었는데 이쥬인이랑 했을 때는 (본인들은 태연하게 말을 주고받았지만)서로 이마에서 피가 흘렀을 정도로 무진장 강력한 공격이다. 당연히 이런 무식한 공격을 초짜가 정통으로 맞으면... [204] 킬러의 숨통을 끊어버린 직후 코바야시는 "뒤는 맡긴다, 고문 소믈리에. 그 애들의 고통을 똑똑히 전해주길." 이라는 말과 함께 츠루노 형제의 고문을 이쥬인에게 맡겼다. 그리고 형제가 뱃속에 석면을 채워져서 죽어갈 무렵에 이쥬인에게 불려와 이 둘도 본인 손으로 직접 지옥으로 보내버렸다. [205] 의뢰인은 언니의 도움으로 산 아래로 간신히 탈출했으나 화살을 맞은 것 때문에 출혈이 심해 죽을 뻔했다. 다행히 왼팔에 언니가 선물해준 머플러로 지혈한 데다가 때마침 그 산에서 외도를 고문하고 돌아가던 도중이었던 이쥬인과 루카와를 만나는 천운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또한 바닷가 스카피즘 고문과 더불어 몇 안되게 속죄 여부를 묻지 않고 고문으로 속행한 에피소드다. [206] 알고 보니 진나이는 미나(의뢰인)의 언니인 레이나가 미나의 학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하던 캬바쿠라의 단골 손님이었다. 레이나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진나이도 감동하며 팁까지 줄 만큼 알고 지냈던 지인이었는데 그녀의 죽음을 알자 머리 끝까지 분노하며 미쿠니 조장한테 사건의 경위를 전한 것. [207] 참고로 니노미야가 맞은 부위는 모두 의뢰인인 미나가 니노미야한테 사격당한 부위였다. 말 그대로 의뢰인을 해친 응보를 되돌려받은 셈. [208] 이 놀라운 집중력을 보고 옆에 있던 루카와랑 숙청을 끝내고 지켜보던 진나이도 경악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이쥬인의 고문 과정을 직접 목격한 제3자는 루카와, 히무로를 제외하면 진나이가 최초다. [209] 전사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겠군요. 라는 개소리를 내뱉은 시점에서 이미 답이 없다. [210] 이쥬인의 언급에 의하면, 시오리는 밝고 아름다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211] 이 오리온과의 술자리 약속 이야기는 훗날 우류 타츠오미의 스토리에서 다시금 언급되었다. 해당 에피소드로부터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쥬인을 찾아온 우류가 이 일을 직접 물어보자 이쥬인은 이 일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2] "영장류 사람과 암컷이 임신을 해서···어어···젖을 먹이는 거?" [213] 원본은 누르딘이다. [214] 참고로 그 도끼는 가족들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캠핑 용품 중 하나였다. [215] 사건이 해결된 뒤에 카즈키가 하루토를 데리고 오면서 무사히 재회했는데 누레딘이 하루토를 마음에 들어해서 가마에 굽지 않고 따로 우리에 가뒀던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게 참 다행인 것이 하루토는 천식을 앎고 있던 아이였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용으로 흡입기만 태워졌던지라 흡입기 없이 시간이 지체됐다면 설령 가마에 타지 않았더라도 하루토가 죽었을 위험도 있었다. 그야말로 신의 기적인 셈. [216] 원본 대사는 "만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며 여기서 이쥬인은 파슬리가 카즈키라는 사실을 정말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으나 이 당시에는 그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217] 참고로 카즈키는 사건이 해결된 이후 하루토를 구조해서 의뢰인한테 데려와 준 이후에 뒤늦게 자신이 아모우구미의 야쿠자임을 밝혔다. 물론 의뢰인에게 있어서 카즈키는 이젠 하나뿐인 가족을 구해준 은인 중 한 명인 만큼 적어도 야쿠자라는 이유로 그를 혐오할 일은 없을 것이다. [218] 여장한 카즈키를 보고 헤벌레가 된 사이비 교단원들과 달리 누레딘만은 여성을 보는 눈빛이 아닌 혐오랑 살의가 담긴 눈빛으로 고래고래 소리쳤다. 소년들에 대한 일그러진 성욕을 품은 누레딘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19] 폐도령을 시행한 사람이 누군지를 묻고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며 살해하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시행한 카타나가리는 메이지 유신 당시 시행된 폐도령과는 다르다. 장애인들의 능력을 비웃으며 우월의식에 쩔어 있음에도 정작 기본적인 상식이 평균 이하인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220] 그것도 일본도 권총 만으로도 100명을 처리했던 것이다! 그 중에서 권총은 도망치는 조직원들을 처리할 때만 이용해 사실상 백병전으로 일당백의 전투력을 보여준 것이다. [221] 기미가요의 작곡가와 일본인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맞히는 문제였는데, 답은 각각 작자 미상, 오다 미키오다. 당시 히가시하마는 몸이 잘려나가는 고통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미가요의 작곡가로 1900년대 출생 인물 다나카 가쿠에이를 꼽는 어이없는 답을 냈다. [222] 처음에는 경찰이 온 걸 보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자리를 뜨려 했지만 절규를 듣고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애당초 무고한 피해자들의 원한을 갚기 위해 고문 소믈리에가 된 이쥬인이 보고도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223] 이 때 카린은 살짝 당황한 기색이고, 사유리는 당황하진 않았지만 미인계는 안 통할 인물이란 반응을 보인다. [224] 물론 두명 모두 우류를 마음에 두고 있으니 단순한 도발일 뿐이다. 이쥬인 왈 "두 사람 나름대로 연출을 해본 거겠지만, 참 어지간하다." [225] 질문을 듣던 중 한국판 한정으로 미츠비시가 내가 고자라니라는 대사를 한다. [226] 여담이지만 실제 쥐는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작중에서 굶주린 쥐라고 언급은 한다. 굶주려있는 상황에선 맹수보다도 사나워진다고 할 정도로 물불 가리지 않을테니까. [227] 시마모토(島本) 외에는 성씨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에 에피소드 단역인 만큼 조직원 이름까지 하나하나 지어줄 이유가 없다. [228] 이 개소리를 들은 이쥬인은 "나는 신 같은 건 믿지 않아. 신은 벌을 내리지 않으니까. 그게 바로 고문 소믈리에가 존재하는 이유다. 피해자의 분노와 원통함을 범인의 몸에 몇조 배로 쳐서 돌려주기 위해서." 라며 진노했다. [229] 거세를 당해 미성을 유지한 오페라 가수. [230] 한국판에서는 맑은 어린이동산으로 번역되었다. [231] 딱 봐도 알겠지만 남자아이들을 강제로 거세시킨 것에 대한 응보다. [232] 이런 성향 탓에 현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특히 유토리 세대를 매우 끔찍하게 혐오했다고 한다. [233] 언니 쪽은 피를 너무 많이 뽑혔던 탓에 빈혈이 찾아왔고, 여동생한테 못 뛰겠다고, 너만이라도 도망치라는 말을 남기고 붙잡히게 된다. [234] 이 때 도중에 비축된 혈액의 양이 모자라게 되자, 이쥬인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피를 뽑아 모자라는 양을 보충했다. 히무로는 체내 혈액의 20%를 뽑아내게 되어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말렸지만 이쥬인의 고집에 꺾여 위험해지면 멈출 거라고 엄포를 놓으면서도 부탁을 들어주었고 이쥬인은 수혈이 끝나고 창백해진 상태 그대로 고문을 이어나갔다. [235] 정황상 노즈의 사후 그 만행이 세간에 알려져 제약회사는 망하기 일보직전으로 기울어지고 일본의 미래를 망친 역적으로 낙인 찍힘과 동시에 자신의 집안마저 연좌제로 몰락했을 것으로 보인다. [236] 고문실로 끌려온 사에지마가 이쥬인과 루카와한테 내뱉은 한마디. 그러자 사에지마의 무릎을 야구방망이로 박살내면서 꺼낸 이쥬인의 대답은 "누구야, 너?"였다. [237] 이 사실을 절친인 마리노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했던 의뢰인한테 전해들은 이쥬인은 얼마나 격노했는지 천하의 개쌍놈들 앞에서만 보여주던 살기 가득한 표정을 의뢰인 앞에서 참지 못하고 드러낼 만큼 분노했다. [238] 항상 고문대상한테 반성의 여지나 죄의식을 물어보는 그 이쥬인치고는 무척 짧게 묻고 끝냈는데 그 정도로 사에지마가 저지른 악행이 이쥬인의 분노를 깊게 샀다는 의미다. [239]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이 고문은 고대 로마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고문이다. 스펀지에서도 한번 다뤄진 적이 있다. 죄인의 발에 염분이 많은 소금이나 소금물을 묻힌 뒤에 염소나 양에게 이를 핥아먹게 만드는데 양이랑 염소의 혓바닥은 매우 거칠어서 처음에는 간지러워도 이게 계속되면 결국 상처가 벌어지면서 지옥도가 열린다. [240] 본인 입으로 쿠류가이에서 마약을 판 것 때문에 숙청하러 왔다고 말했지만 그거 하나만으로는 설명이 안될 만큼 무척 격노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실제로도 "형씨들, 난 지금 엄청 화났다고?", "그리고 내 안의 야베는 더욱 화가 났다...!!"라는 발언을 하며 분노했는데 정황상 사에지마가 의뢰인과 친구인 마리노에게 저지른 악행까지 알고 온 것으로 보인다. [241] 의뢰인 소년 또한 그렇게 살해당할 뻔한 케이스다. 친구와 그의 애완견 덕에 뺨이 깎여나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아 도주할 수 있었고, 그 끝에 정보상 고다이와 만나 그를 통해 이쥬인과 연이 닿게 되었다. [242]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243] 이때 에지마는 속으로 친척이 없는 노인들이라면 발이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244] 토야마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당시, 미야미는 어제까지만 해도 건강했다고 하면서 슬퍼했었다. 이때 양로원 입주자들이 꽤 자주 사망했다는 게 밝혀지는데, 사망한 입주자들은 모두 보석이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245] 참고로 해당 롤러코스터는 실물이 건설되지 않았으나, 설계안에 의하면 최대 10G에 달하는 중력가속도를 받을 수 있는 물건이다. [246] 상술한 실제 안락사 롤러코스터의 프로토타입 역시 전문가들에게는 '죽기 전 최고의 쾌락'이 될 거라는 설계자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죽기 전 최악의 지옥이 될 거라는 비난을 받았는데, 왕립 예술학교 출신인 현실 설계자가 구상한 원안도 이 정도로 까이는 마당에, 신경외과의도 아닌 평범한 내과의였던 테라다가 야매로 제작한 안락사 롤러코스터가 그의 예상처럼 제대로 작동할 리가 만무했다. 결국 탑승한 아이들 4명은 '안락'사는 무슨, 전원 인생 최악의 공포와 구역감에 더해 온몸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받다가 연달아 눈물콧물 다 짜면서 끔찍하게 죽었고, 강골+천운이 더해져 혼자 살아남은 하지메 역시 친구들이 그렇게 끔찍하게 죽는 참상을 롤러코스터가 멈출 때까지 내내 지켜보다 마지막엔 끝내 멘탈이 나가 시체로 착각당할 정도의 일시적 가사상태에 빠져 시신 보관실에 버려졌다. [247] 이쥬인은 본인이 '중력훈련을 받았다'면서 루카와한테 스위치를 누르라고 하지만, 결국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눈에서 피가 흐르자 태연하게 '수행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248] 이 개소리를 들은 이쥬인은 "미안, 안 들렸어." 라는 무심한 대답과 함께 대패를 꺼내들어 WADA의 등짝을 뼈가 드러날 때까지 빡빡 긁어냈다. 이 고문은 살가죽을 산 채로 벗기는 고문과 살점을 도려내는 고문을 섞은 극악무도한 기술이다. [249] WADA한테서 간신히 도망쳐 온 의뢰인 무츠키가 힘을 다해서 쓰러진 것을 우연히 밤거리를 어슬렁거리던 스나가가 발견하면서 보호, 그녀를 이쥬인에게 안내해주면서 일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스나가는 무츠키의 사정을 듣고 이쥬인과 만나는 게 무서웠지만 그를 만나러 왔다고 했다. [250] 이 직후의 대화가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도 손 꼽히는 개그신이다. 스나가: "선처하죠. 국가의원이 궁지에 몰렸을 때 외친다는 '그 대사'처럼 말이죠?", 이쥬인: "그럼 안되잖아, 임마...!" [251] 스나가의 치아는 그냥 치아도 아니고 무려 호주산 티타늄 의치다. 그것도 한 두 개만이 아닌 거의 모든 치아가 티타늄으로 갈아끼운 것으로 추정되고 자세히 보면 뱀파이어처럼 날카로운 상어 이빨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물렸을 때의 고통은 평범한 치아하고는 비교도 안된다. [252] 그의 이명인 '바이팅 스나가'에 걸맞은 물어뜯기 전법이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덕분인지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에서도 반갑다는 말이 나왔다. [253] 스나가 왈, "케에에엑~ 락교처럼 되어버렷~!!", '그러고보니 별자리 운세에서 락교는 흉이었지;;' [254] WADA는 자기 손은 예술을 만들어내는 인류의 보물이라며 개소리를 지껄였지만 거기에 대한 이쥬인의 대답은 "죄없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손 따윈 이 세상에 필요없다" 였다. [255] 원래는 아모우구미의 구역에서 일어난 문제니까 아모우구미에서 담판지을 안건이지만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은 스나가가 이건 이쥬인이 해결하는 게 도리에 맞다며 넘긴 것이다. 그 대신, 와다가 고용한 한구레들은 스나가가 혼자서 전부 끔살해버렸다. [256] 도중에 아드레날린이 폭주한 스나가가 와다까지 해치려고 했으나 다행히 이쥬인이 락교처럼 잡아당기며 스나가를 제재한 덕분에 간신히 일단락되었다. [257] 미스트는 이쥬인을 알아보고 물 흐르듯이 오카바야시의 신변을 양보했는데 "눈물을 흘리는 국민이 있다면 쓸데없는 도움은 불필요한 법이다." 라며 이쥬인을 배려해주었다. 물론 직후에 숨어있던 한구레 4명이 소리없이 기습해왔지만 이미 이쥬인에게는 진작에 들통났고 미스트조차 안개와도 같은 체술로 피해버리며 한 명은 반갈죽, 나머지 셋은 호흡 한 번과 함께 내지른 찌르기 3연격으로 목을 꿰뚫려서 즉사했다. [258] 물론 이 여자가 전 남친한테 차인 이유는 가슴이 아닌 본인의 인성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지레짐작도 아니고 그냥 화풀이에 가까운 범죄나 다름없다. 의뢰인의 남편도 자신을 거절했다며 질투심에 기절만 시키고 의뢰인을 납치했으나 애초에 의뢰인과 사귀고 있었기에 NTR을 시전하려다가 실패한 것에 대한 분풀이나 마찬가지였다. [259] 이때 대화가 개그인데 "댁이 소문의...! 확실히 7:3의 턱시도 차림을 한 한구레라니, 드물긴 하네;;", "평범하게 생각해봐도 눈치채잖아." [260] 여기서 이쥬인은 "난 외도한테 붙은 살을 보면 미워보이니까 도려내주지. 기뻐해라" 라며 타니하라가 피해자한테 한 말들을 그대로 되돌려줬다. [261] 대외적으로는 와타시를 사용했다. [262] 하지만 이때 날렸던 주먹이 사와무라의 배후가 있는 벽을 포착했다. [263] 마음 속으로도 아리사한테 살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절망하고 있었다. [264] 그 계약서들의 내용은 정부의 승인 하에 신약 사용에 관한 동의서, 사망 시,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서였다. [265] 아리사 : 선생님은 아프지 않고 상냥하니까, 진짜 좋아! [266] 가문 따위의 출신이 좋은 사람을 가리킨다. [267] 히무로는 봉합을 진행하면서 사와무라한테 "너는 모르겠지. 의사란 연명하는(=목숨을 이어가는) 거야"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쥬인은 속으로 "이 무슨 봉합의 빠르기와 정확성... 본 적도 없다"고 감탄한다. [268] 전술했던 아리사와 히무로가 함께 그려져 있었던 그 그림이다. [269] 여태껏 이쥬인의 고문 대상 중 위상으로 보나 활약으로 보나 가장 강했던 적은 코미나토 케이이치 야마다 야스오 정도인데, 이 둘에 비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싸움을 선보인 것이다. [270] 이후 이쥬인이 사와무라에게 키시베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며 들어가는데, 키시베의 얼굴부터 목 부분까지가 검은색으로 색칠한 채 처리되었다. 얼마나 잔혹한 상태였는지를 보여주는 부분. [271] 더 가관인 것은 설령 이들이 살해당해도 또 새로운 마마를 찾으면 그만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론을 펼친다는 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1도 자각하지 못하는 호구들이다. [272] 심지어 수술 전에 어레인지랍시고 청년들에게 고통을 줘서 정력을 강제적으로 올린다는 개소리까지 지껄였다. [273] 이때 에자키는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다... 목숨을 건 싸움에 부호들은 고액의 돈을 걸고 즐긴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274] 이에 이쥬인은 "오오, 국가 예산이 1000배라니 엄청난 부자로군!"라고 답했다. [275] 의뢰인이였던 아내도 처음에는 이 작자의 아기를 임신했다 생각하고 절망했으나 다행히 나중에 제대로 남편과의 사랑의 결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죽는 것보다 더 큰 절망은 회피했다. [276] 여기서 이쥬인은 "조직의 통제도 못한다면 조직따윈 때려치워라"라고 쓴소리를 했는데 시노노메에게 있어 이 발언은 이전 수장에게까지 창피를 주게 만드는 모욕이었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이때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정중히 대응했지만 하술할 부하놈들이 라이징의 간판에 먹칠한 것으로 인해 속으로는 머리 끝까지 격분한 상태였다. [277] 다만 작화 오류 때문인지 루카와가 구속한 이후에는 오른팔이 멀쩡하게 붙어있다. 아니면 고문을 위해 이쥬인이 히무로에게 부탁해 접합 수술을 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278] 야쿠자로 치면 파문이나 절연 하고 비슷한거다. [279] 이때 '상대는 마피아니까 정면으로 처들어가는 것이 예의다' 라고 말하는 이쥬인의 내레이션이 개그 포인트다. [280] 이때까지는 시노노메랑 같이 있었던 아키모토 시로조차 "5252, 위험하잖아! 우리들 무슨 사고쳤나!?" 라며 깜짝 놀랐다. [281] 싸우기 직전 아키모토는 "지금 저 7:3, 오니 들렸으니까 관두지 그래?" 라며 분명히 주의했지만 이쥬인의 강함을 말로만 들었던 세노오는 몸으로 직접 체험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며 아키모토의 충고도 무시하고 도전했다. [282] 원문은 メスガキ지만, 현재 해당 단어는 주로 캐릭터의 속성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직역하기에 무리가 있다. [283] 어린 소녀의 눈 앞에서 부모를 폭탄으로 죽여놓고 분노하며 내뱉은 개소리다. 그 말에 이쥬인은 녀석의 엉덩이에 소형 다이너마이트들을 우겨넣으며 "븅신 새끼. 네가 왜 심판하는 쪽이 되냐?" 라는 말과 함께 불을 붙였다. [284] 이전에 등장한 와니부치도 어린 의뢰인의 눈 앞에서 부모를 폭행하고 칼로 죽인 개새끼지만 미즈타니는 이보다 더 역겹게도 목에 원격조작형 사제폭탄을 설치하고 부모의 목을 폭파시켜서 죽이는 광경을 마키 앞에서 대놓고 보여줬다. [285] 마키의 엄마는 스즈란을 보고 사아야랑 사촌 사이인가 착각할 정도로 예쁘다고 생각했다. [286] 코사카랑 맞대결은 할 수 있었으나 타겟인 니헤이가 사망하는 리스크가 너무 컸던 이쥬인은 결국 싸움을 회피하고 루카와한테 니헤이한테 잡혀있던 여성도 데리고 도주하는 것을 선택했다. [287] 코사카는 이쥬인 일행이 도망치는 순간까지 총을 계속 쐈으나 이쥬인의 저 말과 압력을 본 이후로는 더 이상 공격하지 않았고 니헤이도 순순히 넘겨주었다. 대신 본보기는 남아있던 한구레들을 시체로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퉁 쳤다. [288] 이때 묘사가 무척 섬뜩한데 권총과 나이프만 들고 있던 코사카 이외의 주변 배경이 피가 터지는 살벌한 음성과 함께 전부 색을 잃으면서 "수라가 된 코사카에 의해 한구레들은 모두 시체가 되었다" 라는 단순명로한 이쥬인의 내레이션으로 일축했다. 뒷세계의 재앙이라 불리는 그 이쥬인이 타겟을 데리고 도망치게 만든 최초의 사례인데 저 섬뜩한 연출과 내레이션만으로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코사카의 전투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89] 이 말에 "그 예술품을 만든 건 다름아닌 여성이잖아, 바보 자식."이라고 반박한 이쥬인은 문답무용으로 아키노부의 두피도 똑같이 벗겨버렸다. [290] 심지어 의뢰인의 모친도 3년 전, 아키노부의 손에 의해 머리카락과 두피가 벗겨진 채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그녀의 딸인 후우카가 성장하자 그녀에게도 이런 사악한 악행을 범한 것이다. [291] 물론 묶여있었던 밧줄도 같이 끊어졌다. [292] 이후 출혈로 쓰러진 의뢰인을 정보상인 고다이가 발견하면서 야매의사한테 데려가 치료해준 뒤 이쥬인을 소개시켜줬다. [293] 이 과정에서 의뢰인의 애인이 사망했으며 이 둘 말고도 이미 1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살해당한 것이 밝혀졌다. 의뢰인은 시체 처리장 안에 있는 희생자들의 뼈만 남은 시체들을 높이 쌓아올린 뒤 애인이 준 목걸이를 사용해 벽에 돌출된 곳에 걸어서 간신히 탈출하였고 이후 장로가 이를 발견하여 구조했다. [294] 이쥬인의 공세에 이즈미도 '이거 큰일났네...!' 라며 다소 긴장했는데 아무래도 고령의 몸이다 보니까 결국 노화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이쥬인에게 밀릴 수 밖에 없음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한편 이쥬인은 이렇게 공격했음에도 회심의 일격조차 스치는 선에서 끝나버렸고 이 와중에도 발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기가 막힌 반응을 보였다. [295] 꼬챙이의 끝이 처럼 넓게 펴져있어서 면적이 넓었다. [296] 무관한 사람들을 인간 사냥으로 희생시키고 고등학생인 의뢰인의 절친의 뼈로 활과 화살을 만든 놈이 내뱉은 헛소리다. 그런 멍청이에게 이쥬인은 "뭐가 지고의 영역이냐, 멍텅구리야?"라는 말과 함께 놈이 쏜 뼈 화살들을 전부 놈의 몸뚱아리에다가 되돌려줬다. [297] 하술하겠지만 공교롭게도 본래 우츠호의 유파는 적을 쏴죽이기 위함이 아닌 방위를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었다. 즉, 우츠호의 주장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었으며 제 발로 500년의 역사를 더럽힌 멍청한 놈이 되고 만 셈이다. [298] 이 둘은 일본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구부 부원이었는데 실종되기 전날, 린타로는 이쿠타의 재능을 보다 높여주기 위해서 다소 무리해서 다리에 골절이 온 상태였다. 그러나 걱정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다 나았다면서 부상을 숨겨왔는데 우츠호가 마무리를 할 때 그의 다리뼈로 만든 활이 박살난 걸 보고 "린타로 너... 전혀 낫지 않았잖아...!!" 라며 울부짖는 이쿠타의 모습이 인상깊은 장면이다. 단순한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린타로의 영혼이 이쿠타를 구해준 것인지는 보는 이의 판단에 맡긴다. [299] 이쥬인은 이미 예측했기에 간단히 피했으나 루카와가 구르기로 간신히 피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멀었구나' 라며 스승의 눈으로 보는 독백이 포인트. [300] 게다가 이 안건을 리더인 사나다한테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받은 데다가 의뢰인을 납치할 때 자신들을 천하의 가이아 님의 등장이라고 뻔뻔하게 정체를 밝히는 실수까지 범하면서 이쥬인 일행에게 금방 꼬리를 밟히게 만들었다. [301] 피해자인 야스코 할머니가 운영하는 막과자 집의 문어 전병 반죽에 수작을 부려서 식중독을 일으키기 그리고 막과자 가게의 집 문서를 내놓으라고 협박 및 살해, 의뢰인 소년 야마토를 공격해 살인미수 등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