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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2:51:45

바부미



バブみ

1. 개요2. 바부미를 느끼게 하는 캐릭터3. 바부미를 느끼는 캐릭터4. 참고 자료

1. 개요

ララァ・スンは私の母になってくれるかもしれなかった女性だ!
" 라라아 슨은 나의 어머니가 되어 주었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1]
샤아 아즈나블

모에속성의 일종. 연하 여성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을 뜻하는 말.

바부미의 어원은 아기 옹알이를 하는 소리인 バブー와 旨み(우마미, 맛있음), 凄み(스고미, 대단함), 등에 들어가는 접미사 가 합쳐진 것으로, 모성애를 느끼는 것은 말 그대로 친어머니나, 어머니처럼 자신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연상의 여성에게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 각종 매체에서는 연하의 여성이 나이 많은 캐릭터들을 엄마처럼 따뜻하게 보듬어 주거나, 연상의 남성이 연하의 여성에게 모성애나 비슷한 것을 느끼는 경우가 나오는데, 이를 바부미라고 한다. 샤아 아즈나블이 대표적인 경우. 아니면 나이가 비슷하거나 여성 쪽이 연상인데, 남자 쪽이 키가 크거나, 여자 쪽이 로리 체형이어도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이런 개념이 확실하게 정의되지 않아서 보통 '로리마망' 내지는 '모성로리' 등으로 칭해지나, 그냥 "마마", " 마망" 등으로도 부른다. 한편 일본에서도 "모성로리"(母性ロリ)'란 말이 존재한다. 요즘에는 굳이 남성보다 연하가 아니어도 모성애가 느껴지는 캐릭터 전반에게 쓰는 등 점차 넓은 의미의 단어로 변하고 있다.

위에 설명되었듯 '바부미'는 본디 '남성이 연하의 여자 캐릭터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을 뜻했지만, 이 단어가 여성향 동인판으로 넘어가서는 '남자 캐릭터가 여성인 자신에게 응석을 부리게 하고 싶은 마음'[2]으로 뜻이 변해 사용되었으며 '아기처럼 순진하고 귀여운 존재'라는 의미에서 연예계에서도 사용되었다. 명백한 오용이었지만 해당 의미도 정착되어, 현재는 다수의 의미를 가진 상태로 널리 사용된다.

2. 바부미를 느끼게 하는 캐릭터

공식 매체에서 이하의 기준을 1개 이상 만족시킨 캐릭터만 기재하실 수 있습니다.
  1. 연상의 남성에게 연하, 특히 아이를 다루는 데 사용하는 언행[3]을 한 경우 (도발로서 행해지는 경우는 제외)
  2. 연상의 남성에게 귀이개, 무릎베게, 머리쓰다듬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거나 권한 경우
  3. 연상의 남성이 엄마, 마마 등의 모성애를 느꼈다는 표현을 한 경우

3. 바부미를 느끼는 캐릭터

이쪽은 바부미 속성의 캐릭터가 아니라 바부미에 미쳐사는 남성 캐릭터의 상징이자 대표주자들이다.

4. 참고 자료

pixiv 백과사전 バブみ 문서
니코니코 대백과 バブみ 문서
니코니코 대백과 母性ロリ 문서
[1]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의 대사. [2] 2017년 3월 20일 후지테레비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창간! 유행어 대상」에서는 바부미를 여성이 남캐에게 느끼는 모성애로 해설했는데, 이를 본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유행어를 빼앗겼다며 분노한 일이 있다. [3] 잘했어요. 우쭈쭈 등 [4] 나히다는 설정상 500살이 넘고 정신연령 또한 몹시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체형이나 생김새가 유아와 같이 묘사되어 있기에 로리 캐릭터로 인식되는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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