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color:#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6e6e6e); word-break:keep-all" 유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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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기 전에
캐릭터의 유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연히 그 캐릭터의 운명을 짐작하게 해주는 스포일러니, 보기 전에 유의하자.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은 유명한 대사거나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다.
작품 - 캐릭터 순
2. 목록
2.1. 일반 소설
작품 | |
인물 |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
고양이 | 나는 죽는다. 죽어서 태평을 얻는다. 죽지 않고서는 태평을 얻을 수 없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마운지고, 고마운지고. |
마도조사 | |
모자연 | 이 미친놈, 오늘 밤 내가 널 가만두나 봐라![1] |
송람 | 나는! 그때 나는…….[2] |
효성진 | 날 용서해주게. |
아천 | 더러운 건 너 하나뿐이라고! 이 구역질 나는 인간쓰레기야![3] |
설양 | 내놔! |
온약한 | 그럼 네 말대로 하지. |
섭명결 | 새파란 놈이 감히! 막지 마! |
우자연 | 위영! 내 말 잘 들어라! 강징을 잘 지켜야 한다. 죽어도 그를 지켜야 해. 알아들었느냐?! 돌아오지 않으면 않는 거다. 그가 없으면 내가 못 당해낼 것 같으냐?! |
강풍면 | 아징, 잘 살아야 한다. 아영, 아징을…… 잘 부탁한다.[4] |
왕영교 | 알았어, 알았어. 먹어, 내가 먹는다고! 하하, 내가 먹어!(소설) |
위영. 널 떨어뜨린 건 내가 아니고 온조야. 내가 아니라고!(애니메이션) | |
온조[5] | 안 먹어! 안 먹어 ! 안 먹는다고!(소설) |
위영. 감히 날 건드렸다간 아버지께서 가만두지 않을거야.(애니메이션) | |
살려주세요... 제발...!(드라마) | |
온축류 | 나를 알아봐 준 은혜를 갚는 것뿐이다. |
금자헌 | 넌 어째서 한 번도 양보를 안 해? 아리는……. ……아리는 네가 아릉의 만월례에 참석하길 기다리고 있어……. |
강염리 | …… 아선, 금린대에서…… 왜 그렇게 빨리 뛰어갔어……. 널 보지도 못하고, 말 한마디 못 하게……. 네…… 네게 할 말이 있어서 왔어……. 아선, 너…… 너 우선 멈춰. 더는, 더는…….(소설) |
아선… 선아… 우리 선이…. 아까는 왜 그렇게 빨리 가버렸니? 네 얼굴을 찬찬히 보고 싶었는데…. 네게 할 말이 있단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드라마)[6] | |
온정 |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금광요 | 섭명결, 이 개자식아! 내가 정말 널 무서워하는 줄 알아? 난……. |
위무선 | 남잠……. 손을 놔…….[7] |
배틀로얄 | |
아카마츠 요시오 | 무, 무기는?! 내 무기... |
이이지마 케이타 | 나도 끼워줘, 부탁이야./제발 혼자두지마![만화판] |
오오키 타츠미치 | 다, 다행이야... 슈야... 네 군용 나이프보다... 내 무기가 훨씬 크고 강해서. |
오다 토시노리 | 무, 무서워서, 그래서.../ 살아남아야 할 사람은 고귀한 이몸이다!![9] |
카와다 쇼고 | 슈야... 노리코...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할 말이 있어... 이... 이... 이 빌어먹을 게임을 겪으며... 나... 나는... 복수를 선택했다... 그... 그리고 슈야... 넌 모든 걸 짊어지고... 희., 희망을 보는 쪽을 택했다... 나는... 그건 좀 무리가 아닐까... 허울만 좋은 소리가 아닐까... 이상론이 아닐까... 소...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하지만 그건... 슈야... 너뿐만 아니라... 노리코도... 아마... 나도...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 틀림없이 이런 자세로 살아간다면 할 수 있을 거다... 그건... 그 '답'은 바로... 살아가는 동안의 갖가지 고통이나 아픔... 슬픔... 영원히 그 안에서 발버둥치며 살아가야 한다 해도... 그래도... 그렇다 해도... 결코 포기하거나 내던지지 않고... 마주 서서... 언제까지나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야. |
키리야마 카즈오 | 슈야... |
쿠니노부 요시토키 | 죽여 버릴 테야! 죽여 버리고 말 테야! |
쿠라모토 요지 | 미안해, 요시미. 넌 형편없는 계집애가 아니야.... 나한테는... 상냥하... |
사카모치 킨바츠 | 잘 가라. 카와다. |
스기무라 히로키 | 카요코한테... 죽으면 괜찮으니까. 그러니 부탁이야. 어서 도망가. 그러지 않으면./ 코토히키…나 너를 좋아해[만화판] |
세토 유타카 | 미안해! 미안해, 신지! 나는 이이지마가 죽어서 너무 놀랐어. 그래서....../가자 미무라 멋지게 덩크슛을 먹여줘야지 |
타키구치 유이치로 | 미, 미안해. 난, 더 이상 너를 지, 지켜줄 수가 없어, 난, 이제, 움직, 움직일 수가, 없... 미, 미안. 나는, 이제... |
츠키오카 쇼 | 어? 어? 키리야마 군? 어? 그럼 대체? 어, 어, 그럼 나는? |
니이다 카즈시 | 살려줘....../그걸로 날 죽일수 있겟나!![만화판] |
누마이 미츠루 | 어...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고?/나는 보스의 웃는 얼굴을 본적이 없으니까[만화판] |
하타가미 타다카츠 | 그런 넋 나간 소리나 할 때야? 너도, 너도 죽이려 들 거야, 지금 그 계집애를 처치하지 않으면! /타카쿠치!! 미안해에!!…타 |
미무라 신지 | 맞았어, 슈야! OK♡ 마지막 한 발이 남았다! 이 녀석은 빗나가게 하지 않아! |
모토부치 쿄이치 | 우... 우리 아버진 지방 정부의 환경 부장이다... 게다가 난 반장이며 성실하고 학업 성적도 우수해... 따라서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건 바로 나다! |
야마모토 카즈히코 | 난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 |
이나다 미즈호 | 아아♡ 빛의 신... 아후라 마즈다 님♡ |
우츠미 유키에 | 사토미! 무슨 짓이야!/그만둬!! |
에토 메구미 | 나... 나, 나 자신이 부끄러워, 잠깐 너를 죽이려는 생각을 했어, 죽이려고 생각했었어. 너무 무서워서. |
오가와 사쿠라 | 나,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너하고 같은 반이 되었을 때의 일을 지금도 기억해. 너는 키가 크고, 멋지기도 했지만,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어. 이 사람은 분명히 날 이해해 줄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 줄 사람이라고... |
키타노 유키코 | 그래... 그랬었구나. 유미, 나, 너하고, 친구여서... |
쿠사카 유미코 | 나, 아까 너한테 이야기하지 않은 게 있어. 나도 나나하라 슈야를 좋아했어. |
코토히키 카요코 | 히로키! 히로키! |
사카키 유코 | 나! 나는! 너를, 너를 죽이려고 했어! 나는 네가 오오키를 죽인 걸 보고 무서웠어. 정말 무서웠어. 그래서 네가 먹을 음식에 독을 넣으려고 했어. 그걸 유카가 먹어버린 거야. 그래서 모두... 모두 다. 안 돼. 안 돼. 나 때문에 모두... 모두 다...... |
시미즈 히로노 | 이것 보라구!! 오다처럼 싸움도 못 하는 병신같은 자식도... 여자인 날 뒤에서 죽이려고 했어! 이것 보라구!! 그러니까 가차없이 쏴버려야 해! 뭐가, 뭐가 "희망을 가져라"야! 이것 봐... 무, 물! 물! /이제 난 살았어[만화판] |
소마 미츠코 | 소원이.. 이루어졌어♡ |
타니자와 하루카 | 유키에! 쏴! 사토미를 쏴! |
치구사 타카코 | 너 이제 멋진 남자가 되었네. /그게 내 자부심이었어…. |
나카가와 유카 | 어디, 맛 좀 볼까? |
노다 사토미 | 너는...? 너는 아니지?/ 너는 독약같은거 안 넣었지? |
후지요시 후미요 | 얘, 얘. |
마츠이 치사토 | 나는 그런 짓 하지 않았어. 그리고... 사토미도, 유코도 독을 넣을 시간은 있었잖아./그래 샤토마, 어쨋든 그총 내려놔 |
미나미 카오리 | 어라? 어째서지? 전혀 맞질 않잖아, 쥰야... 뭐? 응, 응. 응♡ 아~~~~ 그렇구나♡ 가까이 가서 쏘면, 확실히 맞겠구나♡ |
야하기 요시미 | 거짓말! 요지는 이해해 주었어! 나를! 역시 이해해 주었어! 넌 악마야! 죽여버릴 테야! 내가, 널 죽여 버릴 테야! 요지는 날 이해해 주었어! |
백발마녀전 | |
길무상[14] |
(녀)동생! 넌 네 자신을 이기지 못했어! [15] (남)이렇게 누워 자니 참 편하군.....[16] |
삼국지연의 | |
동탁 | 아들아! 왔구나! 빨리 저 괘씸한 놈들을... |
군사 반란이 일어나자 여포에게 한 말. 그러나 여포는 "황제의 명을 받아 역적을 죽이노라!"라고 말하고 동탁을 방천화극으로 찔러 살해한다. | |
왕윤 | 동탁과 똑같은 역적놈들이 말이 많구나! 나 왕윤만 여기서 죽으면 그만이 아니냐! |
부첨 | 나는 살아서 촉의 신하였으니 죽어서도 촉의 귀신이 되리라! |
여포 | 내가 너를 위해 극에 화살을 쏘아 널 살리지 않았더냐! 참으로 못 믿을 것은 귀 큰 놈이었구나! 승상, 살려주시오! |
조조가 유비에게 여포 처벌에 대한 뜻을 묻자 유비는 "이 자를 거느린 정건양( 정원)과 동태사( 동탁)을 잊으셨습니까?"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 |
원술 | 밥이 안 넘어간다. 꿀물 한 술 내오너라. |
심배 | 내 주인은 북쪽에 계시는데 어찌 나를 남쪽을 보고 죽게 하느냐! 나는 북쪽을 보고 죽겠다! |
태사자 | 대장부가 난세에 태어났으면 마땅히 석 자 칼로 세상을 뒤엎을 공을 세워야 마땅하거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죽는구나! |
부동 | 대한[17]의 장수가 어찌 의를 저버리고 오의 개에게 투항하겠느냐! |
주유 | 하늘은 어찌하여 이 주랑을 낳고, 또 공명을 낳으셨단 말인가?! |
관우 | ( 손권이 회유하자) 닥쳐라, 눈알 푸른 어린 놈, 자줏빛 수염의 쥐새끼!! |
여몽 |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느냐! |
유비 | 공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통일할 수 있을 것이오. 내 아들이 도와서 뜻을 이룰 수 있다면 도와주되, 그러지 못한다면 승상이 촉의 주인이 되어주시오. |
실제 정사로는 제갈량 뿐만 아니라 이엄에게도 같은 말을 했다. 이 말은 손책도 장소에게 했던 말로, 유비가 특별히 대인배였던 것은 아니다. "뒤를 부탁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일 뿐. | |
제갈량 | 내가 죽으면 다음 승상은 장완, 그 다음 승상은 비의로 하라…. |
이러고는 죽어야 하는데, 제갈량의 죽음이 아쉬웠는지 계속 말이 덧붙여지고 덧붙여진다. 이것은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의 마지막 화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 "보아라, 저 별이 떨어지면 나도 죽는 것이다" 하고 그 직후 죽는 판본도 많다.[18] | |
위연 | 누가 감히 나를 죽이겠는가! ( 마대에게 목이 달아난다.) |
아Q정전 | |
아Q | 사람 살려... |
악의 교전 | |
구메 타케키 | 하스미 선생님! 마에지마는 무사한가요? |
기요타 리나 | 하스민 쌤! 나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
나가이 아유미 |
하스민 쌤, 어디 다쳤어요? (영화판) 미야? 미야? |
나카무라 히사시 |
알았어. (영화판) 어이, 느리잖아...비켜! |
다지리 유키오 |
역시 그랬어. 전부 잘못된 거야. 분명 '사랑의 호산나'의 마법이 나를 구해주... (영화판) (하스미가 쌓인 시체 옆에 같이 엎드려 있던 유키오를 보고 "거기, 유키오 있지?" 라고 묻자)...네. |
다카기 카케루 |
잘도 반 친구들을 모두 죽였구나. 지옥에나 떨어져! (영화판) 사토미! ......으아아아아아! |
다카하시 유즈카 |
대체 왜...? (영화판) 저기... 타테는 이미 죽은 거지? 네가 죽여버린 거지? |
다테누마 마사히로 | 빌어먹을...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결국 원수를 갚지 못했다. 애들아 미안해. 다카하시, 도망쳐. 이 녀석은 괴물이야. |
마에지마 마사히코 |
구메 선생님이 범인이었다는 말, 거짓말이군요. (영화판) 그런 거.... |
마츠이 츠바사 | (영화판)저... 선생님, 그거... |
미즈오치 사토코 | 나도 모르는 사이에,그 남자한테 조종당하고 있었어. 아닐 거야. 그럴 리 없어. |
미타 아야네 | 하... |
사사키 료타 | 네? 걘 남자잖아요? |
사토 마유 | 하스민 쌤! |
소노다 이사오 | 내가 살아 있는 한 학생들의 손가락 하나라도 못 건드린다! |
츠리이 마사노부 |
어쩌다 교사 따위가 되었는지 모르겠군. 맞아. 완전히 잊고 있었어.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은... (영화판)(하스미가 옆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묻자)아, 예…. |
츠리이 케이코 | (영화판)이혼해요, 우리. 마침 잘 됐네. 이 참에 할 말은 해야겠어. 나 진짜 당신이랑 더는 못 살겠어. 당신이랑 같이 사는거 계속 죽어라 참았거든. 그거 알아? 누구 덕에 당신이 지금 학교에 취직했는지. 내가 이 사람에게 부탁한 거야. 그게 아니면 당신 뭐 볼 게 있다고 당신을 받아주겠어? 다 끝났네. 그만 갈라서는 게 서로한테 좋지 않겠어? 위자료는 이 사람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
스즈키 아키라 |
하,하스민 선생님? (영화판) 허, 허억? |
시라이 사토미 | 카케... |
시바하라 테츠로 | (영화판) ...미야? |
야마구치 타쿠마 |
선,선생님,대체 왜? 무슨 일이에요? (영화판)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하스민! |
와타라이 켄고 |
선생님.저, 저 도쿄 대학교에 가야 해요. (영화판) 저... 도쿄대... 도쿄대에 가야 돼요. |
오노데라 후코 | 살려줘,엄마. |
우시오 마도카 | 왜? |
이사가와 마이 | 그만둬요! |
이즈미 테쓰야 | 저기 선생님, 무슨 일인가요? |
톰[19] | 뭐야, 어떤 새끼가... |
하야미 케이스케 | 도와주...! |
하야시 미호 |
이 바보야! 뭘 멍하니 있어? (영화판) 왜 창문 정도도 제대로 못 닫은 거야? 싫어, 싫어!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란 말이야! |
앨리스 죽이기 | |
흰토끼 | 이건 예초기가 아니야! 스나크다! |
다나카 리오 | 앨리스? 너, 앨리스야? 너한테 경고해둬야 할 일이 있어. 더 이상 깊이 파고들면 절대로 안 돼. 절대로 못 이겨. 아무도 붉은 왕에게는 절대로 못 이겨. |
도마뱀 빌 | '공작 부인이 범인일 리 없다.' |
범인 앞에서 남긴 다잉메세지. | |
히로야마 도시코 |
|
지구의 아바타라인 히로야마가 죽어도 이상한 나라의 본체인 메리 앤이 살아있다면 부활하고, 아바타라의 죽음은 꿈으로 처리된다. | |
메리 앤 | 이제 그만... 빨리 죽여줘... |
왕 게임 | |
마루오카 카오리 | 노부아키, 미안. 늦었…… 고마…… 워…… 어……. |
마츠모토 마사미 | 치아……가…… 미워……. |
시로카와 마미 | 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 앙심을 품고 나에게 벌을 내려─. |
아다치 신고 | 어엇!? |
아베 토시유키 | 나, 죽고 싶지 않아! |
야마구치 히로코 | 그러니까 아무 짓도 안 했어! |
야마시타 케이타 | 미안은 무슨! 미안하다고 해서 끝날 문제냐…… 설……명……해. |
야히로 쇼타 | 노, 노부아키─별로…… 힘이 되어주지 못했어…… 용서해 줘─해제를…… 했어. |
오오노 아키라 | 카나, 대체 어떻게 된 거야─그렇구나, 나한테 천국으로 오라고 하는 거구나……. |
우시지마 모토키 | 아, 노부아키구나. 나, 신고를 죽여 버렸을 지도 몰라. 하지만 죽일 생각은 없었어. 말다툼하다보니─. |
우에다 요스케 | 마, 말 안 해서 미안. 아, 아직…… 어, 얼마, 아, 아, 안 돼서 카오리가 마, 마, 말 안했으면 한다고…… 하니……까. |
우에다 카나 | 나는 진짜 싫어! 왕이 시키는 대로 목을 매다는 건 진짜 싫어!─나를 죽인 건 왕이 아니라 노부아키와 나오야, 그리고 날 찍지 않은 녀석들이야! |
이노우에 히로후미 | 그렇잖아? 친구가 죽었는데 울면 안 된다니─친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죽으면 우는 게 당연하잖아. 만약 아까 전에 벌을 받는 원인을 가르쳐줬다고 해도 나는 울보니까…… 분명 울었을 거야. 가르쳐 줘서 고마워─나는 친구들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비정한 인간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안녕, 노부아키. |
이와무라 리아 | 슬픔 끝에 무언가를 얻을 수 있어. 나는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있는 걸 느낄…… 수 있어. |
카와카미 유스케 | 우아아아아아아아악! |
하시모토 나오야 | ……그건가……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 했어. 다이스케가 죽었을 때 나한테 물어봤지. 『천국은 어떤 곳일까』하고. 그 답을 왠지 알 것 같아. 분명 좋은 곳일 거야. ……아무도 돌아온 적이 없었으니까……. |
혼다 치에미 | 이해할 수 있어…… 그야…… 나도……. |
후지오카 토시유키 | 같이 죽자. 사람이 사람으로 있을 동안에─응, 아베. |
히라노 나미 | 노부아키도 무리하기는. 무서웠으면서. 한 가지 사과해야만 하는 게 있어─방에 있던 안심 곰 인형 맘대로 가져와 버렸어. 미안해. 그 안심 곰한테서 노부아키 향기가 났어. 같이 있을 수 있었던 시간, 잊지 않을게. 키스해줘서 기뻤어. 자상하게 대해줘서 고마워. 노부아키는 나에게 소중해. 정말 좋아해, 노부아키─죽지 마. |
왕 게임-종극- | |
나가타 테루아키 | 또…… 잘라 줄……. |
마츠모토 리오나 | 입 다물고 있지 말라고 뭐든 말하라구! 무시해? 리오나가 묻고 있잖아! |
마츠오카 아야 | 됐어, 리오나. 노부아키, 마지막까지 내 노래를 들어줘서…… 고마워. |
모모키 하루카 | 거짓말쟁이! 나는 살아난 거라고 했잖아……. |
무라즈미 아이미 |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모두들 힘내. 나츠코 정말 좋아해…… 육상부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천식 발작이 줄었다. 주치의 선생님이 놀라시더라. ……전부 나츠코 덕분이야. |
미나미 리나 | 유나와 타쿠야를 저버린 나를 어떻게 생각해? |
사카키바라 토시후미 | 갈기갈기 찢어지고 싶지 않아! 나는 가축이 아니야. 인간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
사토 유이치 | 저 녀석을……, 노부아키를 죽여! 내 원한을 풀어……줘……. |
스기사와 료 | 나…… 테루 군에게 다가가…… 남자가 될 수 있었……을까……. |
아카마츠 켄타 |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 |
오오이 마사토시 | 그 녀석은 절대 용서 못해!! 타쿠야만은 말이야!! |
이구치 아스카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농담 그만해. 그건 됐고 중간에 가 버리니까…… 걱정했 |
카나자와 노부아키 |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서…… 다시 만나고 싶어…… 리오나…… 앞으로 뭘 해야 좋을지……. |
쿠라모토 아야 | ……집단 자살…… 저 교문, 우리 학교……야…… 나……. |
혼다 나츠코 | ……켄타로…… 잠깐 바람을…… 아주 잠깐만…… 용서해 줘…… 결혼식을……. |
왕 게임 - 임장 | |
니시카와 와타루 | 난 친구를 죽이진 못해. 차라리 이 목숨을── 누군가를 위해 죽는 게 나아. |
이 직후 마이에게 살해당한다. | |
다나카 사마노신 | 잔혹한…… 별명을…… 붙이고 말이야…… 괴로웠어. 언젠가 되갚아주고 싶었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와 인터넷에, 마이는……. |
마스다 츠요시 | 다들 들어줘. 이…… 렇게 죽이고 죽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지? 친구가…… 친구를 죽이는 게…… 얼마나 잔혹한 건지…… 봤냐? 추할뿐이야…… 그러고 나서 남는 건…… 아무것도 없어…… 켄타로, 움직이지 마! (켄타로 : 어째서! 이게 무슨 짓이야, 설명해줘! 츠요시!!) 다들 이해…… 했…… 지? 휴대폰을 받아…… 콜록…… 문자……. |
미타카 코타 | 죽이는 것도, 살해당하는 것도 싫어. 우리들의 관계를 부수지 말았으면 좋겠어. |
사다케 마이 | 나츠코, 이건 내가 주는 이별 선물이야. 만약에 나츠코가 내 의지를 이어받을 생각이 든다면 받아줘. |
요시카와 나나코 | 마이는…… 나보다 더한 죽음을……. |
코다마 토모미[20] | 이건 드라마 이야기니까 착각은 하지 말아줘. (나츠코 : ……알아.) 사라져가는 내 목숨을, 나츠라는 아직 생생한 꽃을 살리기 위해 바치고 싶어. 저기, 소원 하나만 들어줘──. (나츠코 : 뭔데?) 나도 함께…… 콜록, 콜록…… 이제…… 빨리 죽여줘…… 어서……. (나츠코 : 소원을 계속 말해야지.) 친구……를……. |
하라다 치나츠 | 그러니까, 우리들은 이렇게 하기로 했어. |
혼다 잇세이 | 고마…… 다른 사람은 죽여도…… 자살은 안…… 나를 용서…… |
히이라기 미코토 | 아무것도 꾸미고 있지 않아. 우리들은 숨어 있었을 뿐이야. 무서웠어. 모두 적이야. 나츠코는 나를 죽일 거야? 나는 정말 말을 할 수가 없어 |
왕 게임 -멸망- | |
미타 유키무라 | 미안하다, 토모히사.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네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주지 못해서. (토모히사 : 유키무라아아아아아아!!) 미야자와 아저씨…… 옥상에서 뛰어내렸어. 하지만 생명력이 장난 아니라고 해야 하나, 떨어졌어도 살아 있었어……간당간당하게. 하지만 병원으로 데려갈 수도 없잖아. 아저씨가 내 팔을 잡고 말했어. 『죽여줘』라고. (토모히사 : 이제 말하지 마!!) ……내 잘못이야. 아무리 피치 못할 상황이라 하더라도 사람을 죽여버린 내가…… 그러니까 벌을 받아도 싸지…… 신은 확실하게 보고 있구나. (토모히사 : 아니, 아니야. 어쩔 수 없이 죽인 거잖아.) ……아니긴 뭘. 나……아이를 세 명 이상 낳겠다는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트럭 기사 형은 무사하려나…… 정말 좋은 사람이었지. ……그 사람이라면 건강한 아이를…… 콜록, 콜록. (토모히사 : 이제 됐어, 말하지 마!!) 나…… 토모히사랑 유카의 결혼식에 가고 싶었어. (토모히사 : 이제……아무 말도 하지 마.) 약속을 지키는 건 너야. 잊지 마라. |
사사키 후마 | 남녀간의 싸움…… 싸움은 이걸로 끝이지? 끝낸 건 유키무라야. 유키무라가 열심히 해줬으니까…… |
사쿠마 유우키 | 잠깐만 기다려! 마음의 준비가……. |
와다 나오토 | 아아아아아악! 버릴 수는──. |
이마무라 유카 | ……나, 나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슈이치 : 유카? 정신이 든 거야?) 나는 쓸모없어. 나는 목각 인형……쓸모없는 존재. |
이시즈카 료스케 | 살려줘! 누가……불 좀 꺼줘. |
카미조노 요코 | 이 돈으로 명령해 복종할 수 있을 텐데……돈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되다니, 아이러니하구나. 남을 저주하려면 무덤을 두 개 파라더니. |
코쿠쇼 호타루 | …고마워…슈이치 군. 토모히사 군을 소중하게 대해……. |
쿠도 토모히사 | 슈이치, 지금까지 고마워. 너하고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 행복해.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 (슈이치 : 칭찬해, 칭찬해! 내가 엄청 칭찬해 줄게.) ……나, 지킬 것이 있기 때문에 강해졌어. (슈이치 : 토모히사는 강해. 그 누구보다도 강해. 대단해. 그래도, 그래도 쓸쓸하잖아. 끝났다는 기쁨을 누구하고 나눠야 하는 거야? 다시 학교에 가자. 다시 같이 바보짓하자. 응? 나한테 여자 친구가 생기면 누구한테 소개하면 되지? 귀여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누구한테 자랑하면 되지? 나는 누구보다도 먼저 토모히사에게 소개하고 싶은데.) ……슈이치, 강하게 살아. 약한 소리 하지 마. 베스트 프렌드, 계속 베스트 프렌드, 언제까지나……. |
토자와 사쿠라코 | 자존심과…… 허영. |
트럭 기사[21] | 너희들…… 무슨 짓이야……. |
피어스를 한 남자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눈! |
하마사키 아야노 | 사쿠라코…… 그 여자가 '꼴 좋네'라고 비웃고 있을 걸 생각하면…… 그게 가장 분해. |
후지와라 사치의 친구 | ……작은 세계에서……작은 행복을……미소를 지으면…다들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데……다시 한 번 그가 사준 오르골을 듣고……싶다……태어나는 건 선택할 수 없지만 행복과 죽음은 선택할 수 있어……. |
히무라 카이헤이 | 히로세 씨, 나를 죽이시려고?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히로세 : 그 부탁은 들어줄 수 없군.) 이건…… 텔레비전으로 생방송하고……있다고. (히로세 : 알아.) |
왕 게임 -재생(REBORN)- | |
마츠이 | 바보 같은 짓을 하는군. 그렇게 죽고 싶다면 자네를 먼저 죽여주지. |
이 직후 마사토를 죽이기 직전, 토시오에게 살해된다. | |
미야우치 마사토 | 미…… 미안……해. (카린 : 미안하다고? 왜 사과하는 거야? 마사토가 나한테 사과할 건 하나도 없잖아?) 네 마음을…… 받아주지…… 못했어……. |
미야우치 사치에 | 몇 번이나 문자를 보냈는데 연결이 안 되네. 이게 마지막 문자가 될 것 같아. 나와 아버지는 지금부터 자살할 거야. 마사토가 살아 있을 거라고 믿으니까. 하지만 슬퍼하지 마. 우리들은 행복해. 소중한 아들을 지키고 죽을 수가 있으니까. 마사토, 힘든 상황이지만 부디 살아남아 줘. 아버지와 함께 네 행복을 빌게. 네 부모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단다. 사랑한다. |
명령 4 때 사치에가 아들인 마사토에게 보낸 문자. 그녀는 그 직후 남편과 함께 자살했고, 마사토는 이 문자를 다음 날에서야 확인했다. | |
미키모토 하루토 | 안심하세요. 저는 살인귀가 아닙니다. 왕 게임의 명령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인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다섯 명을 죽인 다음에는 아무도 죽지 않게 될……. |
이 직후, 자신이 죽인 여자의 애인에게 살해당한다. 왕 게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사실상 자업자득인 셈. | |
미하라 타케시 | 좋았어! 무기만 있으면 너희들 따위는……. |
아라이 카즈히코 | 잘…… 있어라. 영……웅. |
엔도 히로시 | 어……어째……서……. |
유미하라 히로에 | 정말로…… 괜찮……아? 나, 이제……. (츠카사 : 괜찮아. 이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츠카사…… 정말…… 바보라니까. 하지만…… 츠카사를 선택하길……잘했……어. 사랑……해……. (츠카사 : 나도 사랑해.) 하……하……. |
유즈키 아사미 | (마사토 : 아, 아사미!) 사, 사실은…… 아주 조금…… 기대했었는데……. (마사토 : 미안……. 미안해.)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그리고…… 지금은 행복……하니까. (마사토 : 행복하다고? 뭐가 행복한데? 총에 맞고, 나한테 차이고, 전혀 행복하지 않잖아?)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겨서 죽을 수 있으니……까. (마사토 : 아사미…….) 좀 더…… 빨리 마사토하고 만나고 싶었……어……. |
카키모토 | 그, 그만 해! 그만……해. |
코마츠자키 켄지 | 어……어째서, 총을……. |
코미야마 | 사…… 살려 줘. 나는 다리를 맞았을 뿐이야. 치료하면 살 수 있다고. (토시오 : 이봐, 이봐. 그러면 안 되잖아? 당신은 자기 수명을 늘리기 위해 민간인을 죽이고 있었다고. 그런데 자기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거야?) 아……. (토시오 :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라고.) |
쿠보타 | 좋아! 마사토 군, 먼저 타……. |
타카다 토모코 | 죽고 싶은 건 아니지? (마사토 : 물론이지!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던 건 날 지켜준 동료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죽을 수 없어. 하지만 왕 게임 명령을 따라 사람을 죽이는 건 사양하겠어. 그것만큼은 절대로 안 해!) 바보 같은 사람이구나. 죽을 수 없다고 하면서 살기 위해 행동하지 않다니. (마사토 : 바보라도 양보할 수 없는 게 있다고.) 알았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나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 |
타카사키 | 너, 깔보지 마라. 지금은 유사시야. 이대로 너를 쏴 죽여도……어억……. |
타카쿠라 토시카즈 | 자, 쏴 주십시오. 정확하게 심장을 노려주세요. (후지사와 : ……타카쿠라. 자네는 우수한 부하였지만 상사에게 곤란한 일을 너무 많이 떠맡기는군.) 저는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후지사와 : 훗, 과대평가야. 뭐, 됐어. 나도 각오했네. (총을 타카쿠라에게 겨누며) 1년 뒤에 다시 만나지. 만약 저 세상이라는 것이 있다면 이번에는 자네가 내 상사를 해줘야겠어.) 그 때는 차라도 타 주시죠. (후지사와 : 알았어. 지금까지…… 고마웠네.) |
하루노 미사키 |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하기 보다…… 키, 키스 하지 않을래? 마지막 키스……. (마사토 : 네가 건강해지면 얼마든지 해 줄게.) 그건 불가능……한데. (마사토 : 불가능하지 않아! 해독제를 먹으면 살아날 수 있으니까!) 키스……하고 싶었는데. (마사토 : 그러니까, 나중에 해준다고!) 마지막…… 부탁인데……. (마사토 : 마지막은 무슨!) 아…… 아쉽네……. |
히가시하라 아야노 | 아……안타깝……. |
히무로 카린 | 안녕……. 마사토……. |
왕 게임 -연옥- | |
나가야마 토키사다 | 야, 무토. 너하고 나는…… 친구지? (무토 :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 전에도 말했었지. 우리들은 친구라고.) 그, 그래…… 친구지……. (무토 : 유나나 후카도 토키사다를 친구라고 생각할 거야.) 그래…… 그러면…… 좋겠다. (무토 : 틀림없다니까. 우리들은 함께 왕 게임을 헤쳐나왔으니까!) 하, 하하…… 그렇지. 무…… 무토. (무토 : 응? 왜?) 친구라는 건…… 참 좋구나. |
나카지마 요헤이 | 무……무토…… 사, 살려……. |
마루이 요코 | 와…… 왕…… 커헉! |
마츠나가 류지 | 수, 숨을 쉴 수가…… 없……. |
마키무라 나루미 | 사, 살려……. |
무라오카 히나코 | 어……어째서 내가 죽는 거…… 야? 한 명…… 남았는데……. |
사사하라 카논 | 정말, 도망치지 마. 무토. 앞으로도 팍팍 죽여야 하는데……. |
스즈키 와카바 | 저기…… 무토. 나…… 졸려……. (무토 : ……자도 돼. 옆에…… 있을 테니까.) 고마……워. 자고 일어나면 같이 학교……. |
시미즈 노아 | 싫어! 누가 좀 구해줘! |
오노데라 유미 | 하, 하하! 거짓말이지……. |
유키하라 히사시 | 머, 멍청아! |
이와모토 카즈유키 | 그…… 그만……. |
이와시타 사쿠라 | (이와모토 : 사쿠라, 고맙다. 나를 믿어주는구나.) 이와모토 선생님……. (이와모토 : 너는 항상 착했지. 내 말도 잘 들어줬고.) 네. 저는 이와모토 선생님을 좋아하니까요. (이와모토 : (얼굴이 빨개지며) 나를…… 좋아한다고?) 죄송해요. 학생이 이런 말을 해봤자 폐만 되죠? (이와모토 : 아니, 그렇지는 않은데.) 사실 고백 같은 걸 할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 이와모토 선생님하고 만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이와모토 : ……나도 알아. 고맙다, 사쿠라.) 이와모토 선생님……. (이와모토 : 아니…… 이제 나는 선생님이 아니야.) 네……? |
이토 유나 | 그, 그렇지.무토에게…… 줘야……. (무토 : 준다고?) 으……응. 치마 주머니…… 안에……. 이, 이거……. |
츠루미 시로 | 나…… 나루미…… 사랑…… 해. |
카미즈카 소타 | 좀 더 게임을 즐기고 싶었는데…… 여기까진…… 가……. |
쿠마가야 사토시 | 끈질긴데. 아무리 버텨밨자 어차피 죽을 텐데 말이야. |
타카하시 세이야 | 그러면 먼저 갈게. 다시 만나자! |
타케오카 준이치 | 사과해! 노아에게 사과하고 죽어! 그리고……. |
하야시 히데유키 | 어……어째서……. |
왕 게임 -심연- | |
최무연 | 물론 일본에서 일어난 왕 게임 사건은 알고 있다. 한국에서도 날마다 보도했으니까. 그리고 이런 장난을 치는 녀석도 있었어. (쇼마 : 장난요?) 그래. 왕이라는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명령을 내리는 장난이 한국에서 유행했지. (쇼마 : 하, 하지만 사오리 선생님이 죽었는데......) 그러니까 전화를 하겠다는 거잖아? 사오리 선생님은 나이프로 살해당했어. 켈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벌을 받은 게 아니야. 어차피 이 문자는 장난일 테니까. (쇼마 : 그래도 만에 하나 진짜라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지금부터 증명해 주지. |
요우 쥬레이 | 어... 어라? 수, 숨을...... |
류성현 | 이, 이럴 수가... 내가 독을 먹...... |
리 시쿄우 | 어째서 5가 나오는 거야. 이 주사위는 2만 나올 텐데...... |
한예진 | 사, 살려...... |
윤미리 | ......주사 이야기 ...기억해 줬...잖아. 덕분에... 그렇게... 무섭지 않...... |
강윤진 | 도스이...... |
코쿠 미미 | 이... 이럴 수가... XXXXXX...... |
간 켄세이 | 도스이 씨, 이제 그만하시죠. 장래가 밝은 젊은이들을 여러 명 죽이고 살아남아서 어쩌겠다는 겁니까? (도스이 : ......) 도스이 씨! |
사카모토 아키오 | ...응. 아래까지 10미터는 넘는구나. 이 정도면 틀림없어. (쇼마 : 아키오...) 잘 있어라, 미카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
진나이 아이리 | 어, 어째서 내가 조커를 뽑는 거야. 이런 건 말도 안...... |
쵸 류우기 | 살려...... |
스즈모리 모에나 | 카이온! 얼른 쇼마 군의 발을...... |
코 카이온 | 어...... 어째서, 내가...... 남자 따위에게...... (구한 : 안심해라. 남자가 여자보다 강한 게 아니야. 내가 너보다 강했을 뿐이지.) ......XXXXXX. |
타치바나 유키나 | (쇼마 :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하, 하하... (쇼마 : 유키나, 너... 왜 웃는 거야?) ...조,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위해서 울어주니... 기쁘잖아. (쇼마 :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하...... 하하...... |
타카하시 리오 | 내가 카츠야와 시레이, 진실이를 죽이긴 했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죽으니까. (쇼마 : 리... 리오?) 내 잘못이 아니야, 내 잘못이 아니야... 내 잘못이... 아니야. 내 잘못이... 아니...... |
요시무라 유토 | 여... 역시 카이호 군...이야. 다른 사람을 노릴... 걸 그랬... |
김구한 | 바보 같은... 녀석. 너는 어차피 죽을 텐데. (쇼마 : 내가 죽는다고?) 그...래. 네 표적인 카이호는... 내가 죽였어. 그러니까 네가 살아남을 수는 없지. 그런데도 쓸데없는... 지, 짓을... |
오 카이호 | (쇼마 : 카이호...... 미안하다.) 사과할 필요는...... 없어. 내가 원한 거...니까. |
요 호우유 | 쇼마... 왕은...... (쇼마 : 왕? 왕이 왜?) 왕...... |
장동하 | 윽... 시간이... 되었나. (쇼마 : 도, 동하야!) 쇼마... 너는 죽지 마...라. |
링 에이메이 | (쇼마 : 에이메이, 마지막으로 묻는다. 왕 게임에 휘말려서 죽은 사람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어?) ......사 ...사과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마워...하고 있어. 그들은 정말 멋지게 죽었어. 사실 좀 더 죽이고 싶었는데...... (쇼마 : 안 됐구나. 네가 그런 녀석이라......) 나도... 안타까워. 모처럼... 왕 게임 벌로... 화려하게 죽을 예정이었는데. 그것만이...... 아쉽...... |
코마츠자키 미카 | (쇼마 : 그렇다면 왜 왕 게임 같은 걸 시작한 거야! 너와 에이메이 때문에 몇 십 명이나 죽었잖아? 모두들 죽고 싶지 않았는데.) 사... 살려...... (쇼마 : 살려주고 싶어도... 살릴 수가 없어. 왕의 명령은 절대적이니까.) 거... 거짓말이야. 내가... 이렇게 죽...... 으, 으아아악...... |
아마미 쇼마 | 사...... 사실은 말이야. 너희들뿐만이 아니라......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어. 카이호도...... 좋은 녀석이었으니까. 구한이와도 싸우긴 했지만 왕 게임이 없었다면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거야. 카이온도... 리오도... 모두들 나쁜 녀석은 아니었어.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자쿠에이 : 쇼마 군......) 나는...... 기대하고 있었어. 대만, 한국 고등학생하고...... 친구가 되는 걸. (자쿠에이 : 으, 응! 나도 마찬가지야.) 바보라니까... 싸우는 것보다... 모두 사이좋게 지내면... 행복하게 될 수 있...... |
은하영웅전설 | |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 | 엘리자베트, 나는 죽어주마. 너를 놓아 줄 테니, 이젠 좋을 대로 살아가라. |
크리스토프 폰 쾨펜힐러 | 조금 의외의 전개였지만, 그렇기에 사람 사는 세상은 재미가 있다… 고 해 둘… 까……. |
장 로베르 랍 | 제시카, 당신과도 이제 만날 수 없겠군……. 여기서 사라지는 날…… 용서해 줘…….(OVA 한정 유언. 원작소설에선 유언 남길 틈도 없이 사라진다. 90년대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선 "이런 곳에서(죽다니)....제시카....") |
[[우란푸](은하영웅전설)|우란푸] | 참모장. 아군은 탈출했나? ( 첸: 예, 적어도 절반은 무사히 빠져나갔습니다.) 그래, 그거 잘됐군…….(OVA 한정) |
빌헬름 폰 리텐하임 | 죽여라! 이 무엄한 놈을 죽여라![22] |
플레겔 | 제국 만세! |
소리가 되어 나오지는 않는다. OVA에서는 "제국…… 만세……."라고 중얼거린다. | |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 무슨 짓이냐! 무엄하다, 놓아라![23] |
루글랑주 | 생애 최후의 전투에서 고명한 양 웬리 제독과 겨룰 수 있었던 것을 명예로 여긴다. 군사혁명 만세. |
아서 린치 | 멍청한 놈들....... 나는 그린힐의 명예를 구해준 거야. 그것도 모르냐......? 살아서 재판을 받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흐흐, 명예라...... 같잖군. |
안스바흐 | 브라운슈바이크 공작님, 용서하십시오. 이 무능한 자는 맹세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금발 애송이가 지옥에 떨어지려면 아직도 몇 년은 더 있어야겠군요..... 부족한 소관이 함께 가겠습니다.......[24]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 라인하르트님....... 우주를 손에 넣으십시오. 그리고 안네로제님에게 전해주십시오. 지크는 옛날의 약속을 지켰다고……. |
칼 구스타프 켐프 | 뮐러에게 사과한다고 전해 다오. |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 | 그레첸! |
카르나프 | "죽으라고?[25] 오냐, 죽어주마. 지금 내가 죽으면 발할라에서는 내가 선배다. 발할라에서 잡일로 죽도록 부려먹어 주겠어!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자식!!" |
조안 레벨로 | 과연, 자업자득인가. 그럴지도 모르지만 내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것과 자네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내 양심과 자네들의 양심은 아마 다르게 생각되겠지. 하지만 좋네. 나를 쏘고 자네들의 안전을 도모하게.[26] |
알렉산드르 뷰코크 | 카이저 라인하르트 폐하. 나는 당신의 재능과 기량을 높게 평가할 생각입니다. 손자를 갖는다면 당신 같은 인물을 갖고 싶을 정도죠. 하지만 당신의 신하는 될 수 없습니다. 양 웬리도 당신의 친구는 될 수 있으나 역시 신하는 될 수 없습니다. 남의 일이지만 보장해도 좋을 정도지요. 왜냐하면, 잘난 척하고 말해보자면, 민주주의는 대등한 친구를 만드는 사상이지, 주종관계를 만드는 사상이 아니기 때문이오. 나는 좋은 친구를 갖고 싶고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소. 하지만 좋은 주군도 좋은 신하도 갖고 싶지 않소. 그렇기에 나와 당신은 같은 깃발을 받들 수 없었던 것입니다. 호의에는 감사하나 이제 와서 당신에게 이런 노인은 필요없겠지. (참모장 춘우 지엔과 함장 애머슨 중령과 술을 나누며) 민주주의에 건배! |
춘우 지엔 | 민주주의에 건배!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 "나는 카이저 라인하르트 폐하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가난한 귀족 가문에 태어나, 먹고사느라 군인이 되었다. 몇 번이고 무능한 상관이며 맹주를 만났으나, 마지막으로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한 카이저를 섬길 수 있었다. 꽤 좋은 인생이라고 해야겠지. 순서가 반대였더라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겠지만......." |
에드윈 피셔 | '저도 요즘 들어 겨우 함대를 움직이는 데 약간 자신이 붙었습니다. 평화가 오면 으스대며 책이라도 한번 써 볼까요? 아텐보로 제독만 인세로 먹고살라는 법은 없을 테니까요. |
실제 죽기 전에 한 말은 아니지만 결국 유언이 되어버린 말.[27] | |
앤드류 포크 | 어째서냐!! |
OVA 한정. 원작에서는 유언이 나오지 않는다.[28] | |
프란체스크 롬스키 | 당신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총을 들이대는 건 비겁하겠지요. 우선 총을 치우십시오.[29] |
표도르 파트리체프 | 관두라구, 아프잖아. |
양 웬리 | 이런 이런, 기적의 양이 피투성이 양이 되어버렸어.. 미안해, 프레데리카. 미안해, 율리안. 미안해, 모두들……. |
라이너 블룸하르트 | 다행이군요. 그분이 안 계시면 앞으로의 나날은 재미없을 겁니다. |
코르넬리우스 루츠 | 마인 카이저, 당신에게 직접 원수봉을 받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꾸중은 발할라에서 듣겠습니다만 부디 그것이 먼 미래의 일이기를……. |
욥 트뤼니히트 | 금발 애송이의 천재인 척 하는 거만함은 각하께서도 분명 웃기셨겠지요.[30] |
오스카 폰 로이엔탈 | 마인 카이저, 미터마이어, 지크, 죽음……. |
로이엔탈이 유언에서 말한 '지크'가 키르히아이스라는 설과 승리(Sieg)라는 설이 있는데[31], 작중에서 베스트팔레 남작부인이 키르히아이스를 자연스럽게 지크라고 부르자 키르히아이스가 "날 지크라고 불러도 되는 것은 안네로제 님 뿐인데"라며 씁슬해한 적도 있기 때문에 후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작중에서 이를 받아 기록한 인물은 자신은 그저 받아적었을 뿐이라고 하여 확답을 피했다. | |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 | 부로! 폐하께 전해주게. '충신 명장을 다투어 잃었으니 얼마나 쓸쓸하십니까, 다음은 미터마이어 원수 차례입니까? 하고! 공에 대한 보답을 벌로 내리고서 왕조의 번영을 원하신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하시라고.[32] |
루이 마솅고 | 사람은 운명을 거스를 수 없으니까요 |
OVA 한정. 원작에서는 율리안에게 미소를 보이며 죽는다. |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뭐, 그렇게 후회되는 인생은 아니었다.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그래. 허세와 객기로 카이저 라인하르트와 싸운 거니까. 경에게도 폐를 끼쳤지만 앞으로는 자유롭게 처신해 주게. |
발터 폰 쇤코프 | 그래, 로자라고 불러달라고 했지……. |
드 빌리에 | 나를 죽이다니 어리석은……. 로엔그람 왕조를 쓰러뜨리려는 것은 우리들만이 아니다. 나라면 그 정보를...[33] |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 "라베날트에 전해주게. 내 유언장은 책상 세 번째 서랍에 들어 있으니 빠짐없이 집행하도록. 그리고 개에게는 반드시 닭고기를 주라고 하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원하는 대로 하게 해 주도록.[34] 그뿐일세." (라베나르트가 누군지 몰라 묻자) …라베나르트는 내 집의 집사다. |
브루스 애쉬비 | 이봐, 로자스. 미안하지만 군의관을 좀 불러주게. 이대로 상처를 내버려둔다면 사람들이 내 시커먼 속을 다 알 거 아냐. |
팡 추링 | 의식이 혼탁해지고 있네. 더 이상 지껄이면 시답잖은 소리를 할 것 같으니 입을 다물겠네.[35]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 우주를 손에 넣으면……모두 함께....... |
의천도룡기 | |
은소소 | 예쁜 여자는 엄마처럼 속임수를 잘 쓰니까 절대로 믿지 마라. |
천관사복 | |
사무도 | 청현, 형이 먼저 내려가서 널 기다리고 있으마. 하하하하하하……. |
2.2. 라이트 노벨
작품 | |
인물 | <colbgcolor=#f8f8f8,#1f2023>유언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
안 도트리슈 | ──이야, 정말로 완벽하구나, 넌. |
용맥로의 폭발에서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보좌인 륀 부인과 함께 상공에서 용맥로와 자폭할 때에 마지막으로 륀에게 남긴 말. | |
륀 부인 | Tes. 감사합니다, 아가씨. |
안과 마찬가지로 자폭 순간에 안의 마지막 말에 한 대답. | |
마츠나가 단조 히사히데 | 그래. ──이렇게 다시 한 번, 시대를 부숴주마. |
미나모토 쿠로 요시츠네 | 하하……! 오랜만에 재미있구나, 나의 현세……!! |
사토미 요시요리 | 포기할까 보냐……!! |
공의 경계 | |
아라야 소렌 |
(아라야, 무엇을 원하느냐?)진정한 예지를. (아라야, 어디서 찾느냐?)오로지 내 안에서만. (아라야, 어디를 향하느냐?)뻔한 것, 이 모순된 세계(나선)의 끝을…! |
사실 이 말을 하기 전에 육신이 붕괴해버리는 터라, 실제로 이 말을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의 죽음을 전송하던 토우코도 '이러한 대답이 들려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 정도. | |
광란가족일기 | |
사루와타리 이누히코 | ……아아, 그래── 그랬구나. 후훗, 신이란 녀석이 만들어낸 이 운명은 정말 얄궂구나. 그래── 인간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내가 원숭이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죽는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나쁘진 않은데……. 그래── 원숭이라도 좋았어. 원숭이라도 좋았던 거야. |
와카라즈노미야 밀리온 | 아핫. 아하핫. 아하하하하핫. 아하하핫! 아하하하핫! 바──보!! 바──보!! 걸렸구나!! |
아사야 | 하하……. 약해지고 말았군. 아하……. 오래 살아야 한다, 루우야. |
홍차 | 어……? 무슨……짓이야? 우리는 동……료──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을 듣고) 이, 이 자식……. 이── 시니……가……. |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Earthbound | |
미야미즈 후타바 | 이건 이별이 아니야.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
야마우치 사쿠라 |
처음 병원에서 만나고 아직 네 달밖에 안 됐네? 신기하다. 나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너와 함께 보낸 듯한 느낌이야. 아마도 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나름대로 충실한 시간을 보냈던 모양이지? 일기에도 썼지만, 나는 실은 그보다 한참 전부터 네가 마음에 걸렸어. 왜 그런지, 너는 알까? 네가 자주 말했던 그거야. 정답은, 실은 나도 생각했었거든, 너와 나는 분명 정반대 쪽에 선 사람이라는 거.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그래서 왠지 마음에는 걸렸는데 도무지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 그러던 참에 우연히 맞부딪혔잖아. 이제는 뭐, 친해질 수밖에 없겠다, 라고 생각했지. 결과적으로 우리 둘, 이만큼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요즘에는 지나치게 친해진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드문드문 들려오더라(웃음). 뭐랄까, 연인 놀이라고나 할까. 내 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봤지만, 그거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했어. 아직 껴안은 것뿐이라서 괜찮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장난으로 키스쯤은 해버리는 거 아닌가 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얘기야(웃음) 뭐, 난 그것도 나쁘지 않아. 폭탄 발언인가? 하지만 정말 그래도 괜찮아. 연인 사이만 되지 않는다면 그래도 좋아. 잠깐 고민하긴 했는데 이제 뭐, 아무려면 어때? 네가 이거 읽고 있을 때, 나는 이미 죽어버렸을 거고(웃음), 좀 더 솔직해질래. 진짜 솔직히 말해서 나는 몇 번이나, 정말 몇 번이나 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어. 이를테면 그거, 네가 첫사랑 얘기를 해줬을 때, 나 정말 가슴이 두근거렸어. 호텔 바에서 술을 마셨을 때도 그렇고, 처음으로 내가 먼저 껴안았을 때도 그렇고. 하지만 나는 너와 연인이 될 마음은 없었고, 앞으로도 연인이 될 생각은 없어. ....라고 생각해, 아마도(웃음) 어쩌면, 연인이 되었다면 꽤 잘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걸 확인할 시간이 없잖아? 게다가 우리 사이를 그런 흔해빠진 이름으로 부르는 건 싫어. 사랑이라느니 우정이라느니, 그런 건 아니지, 우리는. 만일 네가 나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했을지, 그건 좀 마음에 걸린다. 너한테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지만. 좋아, 내친 김에 네가 지난번에 했던 질문에도 대답해줄게. 어때, 서비스가 좋지? 나는 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거. 엇, 별로 알고 싶지 않다고?(웃음) 그렇다면 읽지 말고 그냥 건너뛰어도 돼. 나는 말이지...., 너를 동경했어. 얼마 전부터 계속 느낀 바가 있었거든. 내가 너 같았으면 좀 더 어느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고, 슬픔을 너나 우리 가족에게 내보이는 일도 없이,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서만, 오로지 나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 나 자신의 책임으로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지금의 내 인생은 최고로 행복해. 하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어도 단지 자신 혼자만의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너를 나는 동경했어. 내 인생은 항상 주위에 있는 누군가가 없어서는 성립하지 않는 것이라고. 누군가와 비교당하고 나를 비교해가면서 비로소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어. 그게 '내게 있어서의 산다는 것'이야. 하지만 너는, 너만은, 항상 너 자신이였어. 너는 타인과의 관계가 아니라 너 자신을 응시하면서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었어. 나도 나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 싶어. 그래서 그날 네가 돌아간 뒤에 나 혼자 울었던 거야. 네가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준 날, 나에게 더 오래 살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해준 날. 친구라느니 연인이라느니, 그런 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 네가 나를 선택해준 거잖아.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나를 선택해준 거잖아. 처음으로 나는 나 자신으로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 처음으로 나는 나 자신이 단 한 사람뿐인 나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 고마워. 17년, 나는 너에게 필요한 사람이기를 기다렸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벚꽃이, 사쿠라가, 봄을 기다리는 것처럼. 나 스스로 선택해서 너를 만난 거야. 죽기 전에 너의 발뒤꿈치라도 따라가고 싶어. .....라고 써놓고 나서 문득 깨달았어. 이런 흔해빠진 말로는 안 되겠지? 나와 너의 관계는 이런 흔해 빠진 말로 표현하기에는 아까운 관계니까. 그래,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노 게임 노 라이프[36] | |
리쿠 도라 |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뭐야, 역시, 있었잖아...... 너 이자식...... ────야, 또 게임하자...... 이번에야말로, 이기고 말 테니, 까...... ────슈비와 둘이서...... 반, 드시............ |
슈비 도라 | ......슈비......이제야, 알았, 어...... ......슈비......리쿠를 만나서──── 정말로......행복했어...... 다음에는 꼭......두 번 다시, 떨어지지......않아. ......정말, 로......사랑......해──────────............체크......리쿠......뒷일, 부탁해──────── |
데이트 어 라이브 | |
토키사키 쿠루미(분신) | ……후, 후…… 역, 시, 시, 시도 씨, 는, 상냥한, 분……. |
제시카 베일리 | 저기, 저저저, 저기, 마나아아아? 나, 나나나나, 나, 강해졌지이이이? 이제, 누구에게도 안 져. 웨, 웨스트코트 님도, 나를, 이, 이이이, 인정해주실까아?[37] |
타카미야 신지 | 이 바보야! 저딴 녀석들이 진짜로 약속을 지킬 것 같아!? 미오를 손에 넣었다고 저 자식들이 나와 마나를 죽이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어! 너를 손에 넣을 땨까지, 저 녀석들은 마나를 건드릴 수 없어! 그렇다면 마나를 되찾고, 미오도 넘겨주지 않고 끝나는 게 최고의 루트잖아! ( 아이작 웨스트코트가 쏜 총에 맞는다.) 어─? |
타카미야 미오 | 분명, 앞으로의 세계에는 너도 나도, 존재해서눈 안 돼. 그러니 차라리 잘 된 것 아닐까? 성가신 것들을 한꺼에 처리할 수 있게 됐으니까 말이야……애초에 [ruby(정령, ruby=나)] 같은 걸 창조하지 말았어야 했어. 리얼라이저도 마찬가지야. 그런 힘은 인간에게 과분해. 하지만 뭐─그래. 만약 그것 말고도 너한테 불운이었던 점을 꼽자면─ 너는, 내 취향이 아니었어. ─[ruby(< >, ruby=아인)].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 후, 후…… 엘리엇, 무슨 일로 온 거지? 나를 비웃어주려고 일부러 온건가? (엘리엇: …죽어가는 친구를 만나러 온 게 그렇게 웃긴가? 아이크.) 아…… 그래. 괜한 질문을 했군. 다른 길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자네는 내 친구지. 게다가── 같은 여자에게 차인 동지이기도 하고 말이야. 후─후…… |
마법소녀 육성계획 | |
라 퓌셀 | 나의 이름은 라 퓌셀.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 상대해주지. |
매지컬로이드 44 | 다른 사람을 죽일 줄은 저도 생각을 못했습니die. 하기야 당신에게도 작별인사를 하겠지만요. 딱히 살려둘 이유도 없고요. 한 사람보다도 두 사람을 죽이는 편이 그 살인광도 좋아할 테고요. 살인이 어지간히 기분 나빴다면 자중했겠지만, 별것 아니었으니까요. 그럼 바이바이. |
베스 윈터프리즌 | 도망쳐! |
캘러미티 메어리 | ─── 망할 것들......! |
톱스피드 | 상당히 많이 얻어맞은 것 같던데 괜찮아? |
하토다 아코 (= 하드고어 앨리스) |
하다못해 이것만이라도...... 토끼발이라도....... |
타마 | 다행이다...... 무사해서. 그래도 대단해. 스윔쨩은 아직 어린애였구나. |
파브 | 잠깐 기다려, 리플. 오해다퐁. 파브는 톱스피드를 비웃으려고 했던 게 아니다퐁. 마법소녀는 다들 리스펙트퐁. 파브가 마법소녀들에게 심술을 부린 듯 보이지만 그건 전부 크람베리의 명령 때문에 그랬던 거다퐁. 크람베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혼난다고 위협하면서 전부 파브한테 시켰다퐁. 원래는 마법소녀가 폭주했을 때를 위한 기능을 이용해 규칙을 위반한 마법소녀의 목숨을...... |
마법소녀 육성계획 restart | |
@냥냥 | 제노사이코 씨! |
놋코짱 | 지금부터 저를 대신해서 보수의 일부를 그 주소로. |
라피스 라즐리느 | 메르치가 마왕이란 게 사실입니까? 베르치를 죽인 사람도 메르치입니까? |
리오네타 | 어......째서...... |
매지컬 데이지 | 데이지 빔! |
미요카타노 나코 | FUCKING DOLL! |
아카네 | 으응? |
유메노시마 제노사이코 | 아아, 뭐, 그렇기도 하겠지. 사실 영상 사이트에 자작곡으로 보컬로이드를 써서 올리기도 하거든. |
첼너 마우스 | 에잉── 첼너는 캔디 적어지는 것 싫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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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쿠죠 하나 | ─────원래대로 돌아가려나... 이거 |
캡틴 그레이스 | ───── 그 아이는 요령이 정말 나쁘네. |
마왕 팜 | 무지개? 어째서? |
퍼니 트릭 | 왜.... 어떻게... |
프킨 | 이것 참.... 부질없는 짓을 하는구나. 네가 마지막이냐. 좋아, 당장 끝을 내 주마. |
웨딘 | 좋았어, 그럼 거스르는 건 절대금지로 하고. 그 구슬에서 테프세케메이를 해방해서 나랑 같이 이 전차에서─────. |
마법소녀 육성계획 JOKERS | |
스타일러 미미 | ─────아아 |
프린세스 인페르노 | 저 녀석...... 해버려 줘...... 마법소녀..... 사냥..... 그렇다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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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미짱 | ─────젠장 |
패트리샤 | 무엇을... |
마법소녀 육성계획 QUEENS | |
CQ천사 하무엘 | 푸크 푹이 이보다 더 유적에 들어간다. |
글라시아네 | 죽이지마! 죽고 싶지 않아! |
마법소녀 육성계획 breakdown | |
마이야 | 그런가 알겠다 저항한다면 봐주지 않겠다.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
자이앙 테나르디에 | 네놈과 알자스는 아버님이 짓밟아 버리실 거다! 난 이런 데서 죽을 사람이 아냐! (직후 티글의 검은 화살이 날아오자) 바, 바보같은────!! |
애니판 한정. 원작에선 아예 유언이고 뭐고 없이 도망치다 그냥 화살에 맞고 사망했다. | |
베르트랑 | ……울스 님. 아드님……아드님은 명예롭게 알자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스 님이 남기고 가신 알자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스턴트조차 그 분의 아군이 되어줬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뭔가 꿍꿍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협력해줬을 리가 없지요. 그렇지만 아드님, 전 행복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울스 님이 돌아가셨을 적에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걱정 뿐이었고 불안했었지요. 저희들의 아들은 고작 14살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그가 알자스를 다스리게 되었지요. 마스허스 님은 그 분의 영지를 다스릴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 분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걱정은 무의미했습니다. 아드님……, 아니, 도련님. 저는 도련님이 저에게 의지해 주셨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 아주 조금이라도……, 울스 님 대신 부모님의 역할을 맡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너무 열심이었지요. 그렇지만……, 부끄러웠습니다. 울스 님과 제 걱정은……, 불필요했습니다. 도련님은 알자스에만 눈을 향하셨지요. 하지만 도련님이 알자스를 사랑하신다 해도 도련님은 바깥 세상을 바라보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행복합니다, 울스 님, 도련님. 저는 좋은 주인에게 축복받았습니다. |
펠릭스 아론 테나르디에 | 브륀……을……. |
토발란 | 아직 나는……. |
알렉산드라 아르샤빈 | (고마워. 발그렌.) 고마워. 에렌. 오랜만에 많이 이야기해서 지친 것 같아. 조금 쉴게. 내가 잠들 때까지 손을 잡아 주지 않을래? |
바바 야가 | 우……웃기지……. |
문호 스트레이독스 | |
타구치 로쿠조 | 아버지의, 원수다......! 아버지는 정의의, 사도였어......! 꼴, 좋다......! |
사사키 노부코 | 부디...... 이상이, 자신을 좀먹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저, 는......................... 좋.................. |
앙드레 지드 | 부하들을 만나러 가겠네. 아이들에게 안부 전해 주게. |
오다 사쿠노스케 | 카레가 먹고 싶군....... |
다자이 오사무[38] |
아아, 아아, 아아. 결국에 여기까지 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야. 기대되네, 정말로 기대돼. …그래도, 미련도 있어. 자네가 언젠가 완성시킬 그 소설을, 읽을 수 없다는 것. 지금은 그것만이, 조금 분해.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
대도사 | .......저티스....... 너는... 이미.. 인간이 아니야. |
이 말이 유언인 이유는 그의 정신이 마지막으로 무너지기 직전에 한 말이기 때문.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발견했을 때는 그는 이미 완전히 정신적으로 파괴되어 페인이 된 상태였다. 마지막에 그의 옛 계약자였던 동료의 부탁으로 주인공은 그를 편하게 보내주었다. | |
세라 실바스 | 부디...... 꿈을 쫒던 발걸음을 멈추지 않길 바라...... |
저티스가 내보낸 인공 천사에 의해 죽기 직전, 글렌의 품에 안겨서 남긴 말. 절망에 빠진 글렌은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추후 꿈 속에서 밝혀진다. | |
저티스 로우판 | 글렌······ 나는 너를 이겼어. 지금의 너에게는, 그저 억지부리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결국에는, 이해할 거다. 나는 이긴 거야. 너에게······ 그리고 운명에. 뭐······ 결말은 바라던 형태랑 조금 다르긴 했지만. 사실은······ 내가 『너』가 되고 싶었어. 하지만, 뭐······ 딱 좋지. 후회는 전혀 없어. 이 결말은 사소한 오차야. 아무튼······ 이렇게, 여기서. 네 앞에 선 시점에서······ 나는 이미, 처음부터 승리했던 거야. 모든 면에서. 그러니까, 나는······ 불만 없어. 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글렌의 올바른 칼날에 찔린 뒤, 죽어가면서 터뜨리는 폭소. 단둘만의 결투에서는 저티스가 승리했으나, 결국 글렌은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승리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정의가 글렌의 정의보다 위라는 걸 증명해냈기에 죽음보다도 가치가 더 있다고 여긴 것. | |
소년탐정 김전일 | |
쿠로사와 미카 | 코자부로... 씨... |
사카키바라 아키오 | 왜...? |
키시 히데오 | 여어... |
타츠미 테츠 | 패트....... |
아사카 나나 | 그렇다... |
카토 켄타로 | 그래서, 정신 좀 차리게 해주자고... 모리무라가... 권... 해서... |
도우도 소스케 | 이거, 술이라도 안 마시면 버틸 수가 있어야지. 음? 헉?! 네, 네가...! |
가짜 미츠이 후미야의 아버지 | 나의 딥 블루가... 나의... 딥... 블루가... |
아이자와 츠요시 | ...왜... |
가짜 미츠이 후미야 | 영원한 도시의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그때가 |
아라키 히로 | 6년 전부터 알고 있어. 김전일이 가지고 온 것도 알고 있어. 그래도 과거의 일이니 어쩔 수 없지. 잊어야 해. |
소드 아트 온라인 | |
다키라 신서시스 트웬티투 | 파나티오……님……, 언제까지고……, 흠모……했습, 니……다…………. |
라이오스 안티노스 | 그러나……, 내 피가……. 운벨, 네놈……. 금기……. 그래도……, 천명이……. 아아아악……. 금기……. 천명……. 피……. 금기이이이이……. 피……. 금지……. 천……피……천며……금……! 천명, 금기, 천명, 금기, 천, 전, 저저저저. 저저젓, 젓, ㅈ, 딧, 딜, 딜딜딜, 딜딜딜딜딜디──────── |
부상 때문이 아니라 자기 생명과 금기목록의 중요성을 두고 고뇌하다가 결국 정신 붕괴, 수명은 남았음에도 정신적으로 죽어버렸다. | |
사치 | 그럼 안녕, 키리토. 너와 만날 수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 고마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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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잘 있어. |
키리토를 지키기 위해 히스클리프의 공격을 대신 맞고 소멸되기 직전에 한 말. 역할이 역할인 만큼 결국 카야바의 변덕으로 다시 살아난다. |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나는……, 나의……, 세계를……. |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 | 울지……마세요…………, 어머……니…………. |
유우키 | ……기뻐……, 나,기뻐……. 계속……계속, 생각했어. 죽기 위해 태어난 내가……, 이 세계에 존재할 의미는, 뭘까……하고. 무엇을 낳을 수도, 줄 수도 없는데……. 수많은 약과, 기계를 낭비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나 자신도 고민하고, 괴로워 하고……, 그 결과 그저 사라지기만 할 뿐이라면……, 지금 당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그렇게 생각했어……. 왜……나는……있는 걸까……하고……. 줄곧……. 하지만……하지만 있지……. 겨우, 해답을……, 찾은, 것 같아……. 의미, 는……, 없어도……, 살아가도 괜찮은……거라고……. 왜냐하면……, 마지막, 순간이, 이렇게나……, 충만하니까……. 이렇게……, 수많은 사람에게……, 에워싸여……, 좋아하는, 사람의, 품에서……, 여행을, 마칠 수 있으니까……. (나, 최선을 다해, 살았어……. 이 곳에서,살았어…….) |
유지오 | 보여…….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마치 별 같아……. 기가스시더의 밑에서……, 매일 밤, 혼자서, 올려다본……, 밤하늘의 별……. 키리토의 검의……빛하고도……많이 닮았어……. 맞아……. 키리토의 검은 검……, <<밤하늘의 검>>이라는 이름이……, 좋겠어. 어때……. 이……작은 세계를……, 밤하늘 같이……, 부드럽게……, 감싸……. |
젝시드 | ……그러니까 스탯과 스킬의 선택을 포함해서, 결국에는 플레이어 본인의 능력이란 것이……. |
이 말 직후 심장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다가 그대로 접속이 끊기고, 나중이 현실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자세한 내막은 사총 참고.) | |
카야바 아키히코 | (어째서 SAO 사건을 일으킨 거냐는 키리토의 질문에) 왜───일까. 나도 긴 시간 동안 잊고 있었어. 어째서일까. 풀 다이브 환경 시스템의 개발을 알았을 때───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나는 저 성을, 현실 세계의 온갖 틀이나 법칙을 초월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만을 원하며 살았지. 그리고 나는……, 내 세계의 법칙마저도 초월한 것을 볼 수 있었어……. 아이들은 차례차례로 이런저런 몽상을 하지? 내가 하늘에 뜬 강철 성의 공상에 사로잡혔던 것이 몇 살 때였던가……. 그 정경만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내 안에서 지워지질 않았어. 나이를 먹으며 점점 더 리얼하게, 크게 펼쳐져 갔지. 이 지상에서 떠나 그 성으로 가고 싶다……. 오래, 아주 오랫동안, 그것이 나의 유일한 욕구였어. 나는 말이지, 키리토 군. 아직도 믿고 있어─── 어딘가 다른 세계에는, 정말로 저 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잊어버렸군. 게임 클리어 축하한다, 키리토 군, 아스나 군. ───그러면, 나는 이만 가봐야겠다. |
코버츠 | 말도 안 돼……. |
크라딜 | 이……, 살인자 새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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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된거지…? |
히스클리프와의 대결에서 공격을 받고 소멸되기 직전 히스클리프를 동귀어진시키면서 아스나가 남기고 간 램번트 라이트를 바라보며 한 말. 당연하겠지만 주인공인만큼 아스나와 함께 카야바의 변덕으로 되살아난다. | |
싸우는 사서 | |
하뮤츠 메세타 | 이상한데… 이렇지 않았는데… 행복해, 나…. |
행복하게 죽으라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만났었던 인연들을 떠올리면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지금까지 지독할 정도로 냉혹한 삶을 살아왔던 하뮤츠가 마지막에 와서야 진정한 행복, 해방감을 얻는다는 의미있는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
카미조 토우마 | 이 세계가 당신이 만든 시스템대로 움직이고 있다면───. 우선은 그 환상을 부숴주마!! |
7월 28일, 한 소녀를 구하는 대가로 기억을 잃었고 그 날 카미조 토우마는 '사망했다'. | |
도전해 봐, 오티누스. 이기적이든 뭐든 괜찮아. 선이라든가, 악이라든가, 그런 건 이제 잊어버려. 비위에 거슬리든, 눈에 거슬리든, 이유는 뭐든 상관없어. 네가 움직여주기만 한다면 모두가 미소를 짓는다는 건 벌써 봤으니까. 그럼 네 마음대로 한 번 해 보는 거야. ···넌 가장 처음에 뭘 하고 싶어했니? 그 소원을 이루지 않는 이상, 너도 나와 같은··· 행복한 세상에 짓눌려버린 비참한 미아가 되고 말 거야···. | |
심장은 물론 몸이 80퍼센트 이상 날아간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 이 말을 들은 오티누스는 자신의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고 한 진짜 목적이 자신의 '이해자'를 찾는 것이며 토우마가 그 '이해자'라는 걸 깨닫고 카미조 토우마와 토우마가 태어나고 자란 세계를 복구해준다. 그것도 승자인 자신이 세계의 적으로 공격받고 죽어야 하는 것까지 감수하면서까지. | |
나는 말이야. 나보다 불행한 인간은 한 명도 보고 싶지 않아!! 불만 있어!!!??? | |
아우레올루스 더미 | 노래하지 마, 마술사 주제에. |
아마이 아오 | 역시 네게 '상냥함' 은 어울리지 않아. 너의 그것은 이미 '강함' 이야. |
키하라 아마타 | 두, 뒤─, 알고 있는 거냐, 괴물. |
코마바 리토쿠 | 언젠가 이런 결말을 야기할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만, 아무래도 지금의 너와 나는 같은 처지에 놓인 모양이로군. ···별 거 아니지만 선물이다. 이 꼴 사나운 광경을 가슴에 새겨두어라. |
좌방의 테라 | 글쎄요. 좀 비켜주세요, 아쿠아. 내게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요. 과학 측에 대한 다음 공격도 생각해야 하고, 내 우선 술식 '빛의 처형'도 여러 가지로 개선점이랄까, 습관 같은게 발견되고 말았거든요─. 다시 조준을 미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대사 직후 후방의 아쿠아가 던진 기둥에 맞아 사망한다. | |
매니지먼트 | 미안하지만 이것도 좀 끊어주지 않겠어? 이래서는 치료도 할 수 없는데 열쇠를 찾는 건 귀찮거든. 빨리 여기에서 떠나는 편이 좋을 테고. |
박사[39] | 아마 액셀러레이터는 '킬 포인트'라고 불렀겠지. 뭐, 죽지 않았다면 내버려둬도 괜찮을 거야. 시간이 있으면 네가 회수해둬. |
프렌다 세이베른 | (코믹스) 무기노! |
카키네 테이토쿠 | (15권) 빌어먹을. ··· 네놈, 그런거냐!! 네놈의 역할은─?! |
(신약 6권)[40] 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자식!! 그 자식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
백화점(잡화업) | 네, 놈···, 흐윽···, 뭐, 무, 무슨 짓이야?! |
토마스 플래티나버그 | ···여기에서, 소동을 일으키면, 네 복수에도 장애가, 될 수 있어···. 순순히, 내 도움을··· 기대하고 있으면, 편하게, 스나자라의 복수를··· 할 수 있다고···. |
텍파틀 | ···하···? |
니콜라이 톨스토이 | ···설마. |
키하라 뵤우리 | 무슨, 일일까요···. 별로, 저것을 죽일 필요는 없어요. 이런, 이런 곳에, 저것을 포기하게 하기에 딱 알맞은 상대가 있었다니···. |
키하라 카군 | 미, 안,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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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하지만··· 그거라면··· 괜찮아···. 난 말이지. 그 말을 들었을 때 이미 확실하게 구원받았으니까. 고마워. |
구원을 거부하고 자살하기 위해 석궁을 쏘나 9번째 석궁까지 돌파한 카미조 토우마가 요정화를 박살낸뒤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오티누스를 구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이 대사를 하며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진다. 원래 오티누스는 이때 사망할 예정이였으나, 자신의 플랜이 틀어질까 우려한 승정에 의해 15cm의 크기로 부활한다. | |
승정 | 미안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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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일을 부탁한다······. 여기서 기분을 느슨히 하지말고 확실히 대비해라.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다음 위협은 반드시 온다.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욱, 가까운 시일에. 내 생명은 나를 위해서 썼다. 그러니까, 다른 방법을 주마. 이거라면 너의 복수심을 채울지도 모르지······. 어른들이 밉다면, 다음은 네가 해봐라. 통괄이사장으로서의 전권을 맡긴다. 남겨진 모두를 위해, 그들이 서로 웃는 올바른 학원도시란 것을 만들어줘라. |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그대로 죽기 직전에 액셀러레이터에게 발견되고, 액셀러레이터에게 학원도시를 부탁하며 사망한다. 하지만 코론존과의 계약이 그대로 남아있었기에 죽지못하고 코론존과 한 몸에서 공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 |
버큠 피스(관광처리꾼)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비바나 오니구마 | 이거, 줄게. 안에는, 뭐, 평범한 사람이 보면 부끄러운 고문기구와 춘화집이 잔뜩 있지만······ 그 뜸도 있어. 사실은 침술과 뜸에도 자격이 필요하지만, '암부'니까 딱딱한 말은 안 할게. 옛날 방식으로 엮은 전문서에 있는 그림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거야······. |
드렌처 키하라 레파트리 | ······이유가 있어야 지킬 수 있나요? 그런 건 아니잖아요······. |
키하라 하스우 | (창약 3권) 저 총을 폭발시켜라, 니콜라우스의 금화!! |
(창약 5권) 처. 천, 사······? | |
아지랑이 데이즈(라이트노벨 판) | |
타테야마 아야노 | 미안, 슈야. 역시 누나는 꼴사납네. 조금... 무서워. |
에노모토 타카네 | 하루카, 정말 좋아해. |
아사히나 히요리 | "최악." 이제 돌아갈 거야. 따라오지 마. |
아마미야 히비야 | 히요리! 빨간 불이야! |
코코노세 하루카 | 그러니까, 타카네. 이제 울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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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 | |
가스트 베놈 | 세이라.... 오빠가 곧.... 네 곁으로..... |
네이 마론 | 그럼 안녕, 바이바이. |
그러고 나서는 이 분에게 먹혀서 노예화.... | |
브루노 제로 |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구하겠어" 라고 말할 셈이냐? |
참고로 이 말에 대한 대답은 "그래. 그렇기에 죽일 거야."였다. | |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 악의 딸의 앞잡이가 되다니....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마지막으로.... 하나 알려주마.... 알렌...... 을 조심하라. |
엘루카 치르크라시아 | 고마워 이리나. 괜찮아 당신을 죽게는 하지 않아. 지켜 줄테니까. |
Ma 서바이벌에서 이리나가 이런건 그만두자 하자 이리나를 안으며 한 말. 하지만 이리나에게 칼을 맞고 죽는다. | |
알렌 아바도니아 | 어머, 간식시간이네? |
자신의 쌍둥이를 대신해서 처형 당할 때 한 유언. 평소 릴리안느의 말버릇이었다. | |
케루빔 베노마니아 | 기다려, 아직 너에게 "좋아해"란 말을 하지 못했어. |
카체스 크림의 칼에 찔리고 죽어가던 중 구미나에게 남기려던 말. | |
바니카 콘치타 | 아직, 먹을 게 남아 있잖아. |
제 아들을 먹으라는 악식의 악마의 명을 거역하고, 자기 자신을 먹어치운다. 이후, 자신이 악식의 악마가 된다. |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 이걸로 이제야 나도 잘 수 있어, 잠재우는 공주에서 잠자는 공주로…… |
폴로 | 이 방, 카페트 색이 원래 이랬던가? |
그리고 나서 바 로.... | |
뇨제 옥토 | 왜? |
자신을 브루노의 명령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죽이는 연인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 |
갈레리안 마론 | 그래, 그거면 됐다. 고맙다. |
자신을 살리려던 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줄 수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일부러 도발하다가 결국 총에 맞고 최후에 자신의 딸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을 말하고 죽는다. | |
해머 발드르드 | 망설임이 사라진 듯 하구나 네메시스, 좋은 표정을 하고 있어. 하지만, 사치를 부려보자면, 나를 위해서 한 방울이라도 좋으니 눈물을 흘려주면 좀 더 기쁠 것 같군. |
카요 스도우 |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날 어머니라고 불러주세요.... |
프림 마론 | 네, 네이... 무슨 짓을...? |
미카엘라 | 당신, 대체 누구야? |
야렐라&자스코 | 두고 보자! |
액셀 월드[42] | |
노우미 세이지(4권) |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으으으으으으을! 인정할 수 없어! 이딴 시나리오는 말도 안 돼! 누가, 아무나 좋으니까 당장 와 줘! 날 구해! 그러면 포인트를 줄 테니까!! 아……안 돼! 맞아, 앞으로는 내가 너희에게 포인트를 공급해 줄게! 나쁜 거래는 아니잖아?! 뭣하면 레기온에도 들어가 줄게!! 안 돼, 싫어, 잃고 싶지 않아! 내 힘이야! 내 가속이란 말이야!! 싫어, 싫어……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노우미 세이지(15권) |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인정할 수 없어! 이딴 전개는 용납 못해! 누가, 누구든 좋으니, 이리 와서.... 그리고 날 .....나, 알...... 아, 아아..... 아아아..... ....안 돼, 싫어, 잃고 싶지 않아..... 내 힘이야..... 내...... 싫......어....... 내가, 사....라져, 간다..... 아무것도, 안 보여..... 안, 들려...... 아아아..... 사라져....... 간, 다..... 사라진다...... 사라진다......진다, 다, 다, 다, 다더, 더 드드, 듯, 듯, 드르, 드르, 드르드르드르, 드르드르드르드르드르드─────── |
레드 라이더(2권) | 로터스! 너는 이해해 줄 거라 생각했어! (이후 블랙 로터스와 포옹하자 분노하는 퍼플 쏜을 보고 웃으며) 화내지 마. 악수 대신이라니깐. |
이 직후 포옹을 가장한 블랙 로터스의 필살기에 목이 잘려나가 일격에 사망, 가속 세계에서 퇴장한다. | |
레드 라이더(15권) | 아까도 말했다시피 나를 좀비로 만든 놈의 기억은 없어. 유감스럽게도 말이야. 하지만 그 놈은 칠왕회의 필드에 있었을걸. 그리고 우연히 로터스가 나를 포인트 소진에 몰아넣어서 때마침 잘 됐다며 소생시켰다? 아니, 그럴 리가없지. 처음부터 노렸다고 생각해야 해. 흑왕을 부추겨서 적왕의 목을 베게 하고, 비밀리에 자신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든다는 시나리오를 말이야..... 그럴 수 있었던 놈은..... .....여기서부터는 네가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 잘 있어라, 로터스. 엘레멘츠 세 사람도. 모순존재에게도 안부 전해줘. 그리고..... 프로미넌스를 이어 준 2대 적왕한테도 이렇게 전해줘. 고맙다. 뒷일은 너한테 맡긴다. |
사프란 블로섬 | ……미안해. 미안해, 팰. 나……, 네 다정함에 어리광만 부렸어. 현실 세게에서 빼앗긴 미래를 이 세계에서 되찾고 싶어서……, 그러기 위한 어른 놀이를 네게도 강요했던 거야. 이 결말은……, 내 조바심이 불러온 거야. 미안해……. 하지만 있지……. 하지만 이것만은 믿어줘. 나, 널 정말 좋아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 왜냐하면 금방 깨달았으니까. 네가 약한 나를 지켜 주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걸. 모두 남의 포인트를 빼앗는 것만 생각하는데 넌……, 너만은……. 마지막 부탁이야, 팰. 네가 날 없애줘. 내 포인트, 이제 겨우 7밖에 안 남았어. 저 에너미에게 죽어 이 세계에서 사라지느니 네가 보내줬으면 해. 그러면 브레인 버스트를 강제 언인스톨당해도 분명 너를 기억할 테니까. 설령 기억이 지워지더라도 너만은, 계속. (이후 크롬 팰콘에게 마지막 일격을 맞고 사라지면서) ……안녕, 팰. 정말 좋아해. |
오버로드 | |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 ……아아, 아인즈 울 고운 님, 만세. 지고하신 당신이야말로, 나자릭 최강의 존재이십니다. |
여동생만 있으면 돼. | |
세키가하라 카스카 | 난 역시 마키나가 깜짝 놀라는 얼굴이 보는 게 좋아, 좀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 |
헤르트라위다 세라 판오스 | 미안해요, 언니. 혼자 두고 가버려서── 미안해요. |
반데르 힘 젠덴 | 공주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에밀 라즈 플레벤 | 너한테 무녀의 문장을 선물할게. 언제까지나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행복해야 해, 렐리아. |
이데알 | 아무래도 좋은 일입니다. 이제─ 저는─ 기능을 정지─ 합니다. 나머지는─ 마음대로─. |
세르주 사라 라우르트 | 너무 늦었지만 말이지. 나머지는 맡기마. 난 이제 무리야. |
칼 룩스 엘츠베르거 | 여기까지 와서── 나는── 미리아리스. |
유우키 씨! 이웃세계는 정말 존재하나요? | |
유우키 네이 | 미안해 유메키치... 정말 미안해... 지금까지 고마웠어. 이제... 유메키치를 고칠 수 없을 것 같아. 유메키...[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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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못해! 너도 네이도 어떤 차원에 가더라도 어디라도 쫓아가서 반드시 죽여주마!! 아아아아아 미안해 우루리야[45] |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업이 인생을 바꿨다~ | |
텐조 유야의 할아버지 | 유야. 절대로 지지 말거라. 괜찮단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웃다 보면 행복이 찾아온단다. 언젠가, 너한테 심한 짓을 한 것들의 콧대를 눌러 줄 수 있을 만큼 말이다. 그리고...... 너는 남은 인생이 기니까. 그 인생에서,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해 봐라. 괜찮다. 너라면 할 수 있단다. |
이야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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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이야기 말미에서 베여 죽기 직전에 남긴 말. 이후 되살아나긴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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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겸사겸사 부탁하고 싶군. 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이니 꼭 부탁하지. 너는 요즘 들어서 그 대사를 부끄러워하며 말하지 않게 된 모양인데, 그렇지만 마지막에 다시 함 번 듣고 싶어. 나는 좋아했어, 무표정한 너를. 그래도 표정이 풍부하려고 했던 그 대사를... |
이 대사를 날릴 때 이미 죽은 상태기도 하거니와 이후에 재등장하기 때문에 취소선. | |
인간 시리즈 | |
제로자키 마가시키 | ……그것은, 나쁘지 않아.("뭐야, 그거. 이 내가 기대해 주고 있다고? 나쁘지 않다던가, 어중간한 말 하지 말라고. 확실하게, 좋다고 말해라."라는 아이카와 준의 대답에) 그렇군. 이거 실례했다── 나라는 사람이……, 나, 답지도 않군. 좋아!! |
나오키 히엔마 | {제자들이 '자신들을 키워봤자 이득이 없다'고 말하던 대화를 과거 회상 후} 한 푼의 가치도 없다, 고? 웃기지 마라── 천금을 줘도 못 바꾼다고, 너희들은. 미안해, 도로타보── 엔엔라. 너희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시치닌미사키. 나를 간병하라고── 명령하지 않아서. |
사와라비 하와타리 | 너희들 전원── 최악, 이다. |
그리고 그 마지막 말에 대하여 그 자리에 있던 제로자키 히토시키, 제로자키 소시키, 무토 이오리 등의 제로자키 일적들이 합창으로 한 대답은 "알고 있어." | |
제로자키 소시키 | 사실 나는 사람 같은거 죽이고 싶지 않았어.... |
시부키 시메츠 | 뭣……, 그만 해애애애애애애! 그런 짓을 하면……, 죽어버리지 않습니까아아아아아아! |
자기가 죽이려던 대상인 히토시키에게 자해 공격을 당하기 직전 날린 마지막 대사. | |
작안의 샤나 | |
모렉 | 주군, 작별입니다. 당신도 부디 살아남기를, 체르노─ |
가비다 | 세상 물정 모르는 비뚤어진 어린 계집애...네 눈으로, 너에 대한 마음을, 너의 무기력함이 부른 결과를, 지켜봐, 라. 그리고 깨닫거라...인강들은 제법, 선량하다는, 것을...도나토, 저세상 정말 있다 에서 한 잔 하...[46] |
칼 베르워드 | 빌, 어먹을... |
일루얀카 | 녀석은 그만둬라...고생만 할 거다. 주군...먼저 가겠─ |
체르노보그 | 그래, 나는 바보니까 네가─ |
쟈리 | 저는, 그런, 약속으로. 당신에게, 묶이고 싶지, 않습니다. 안,녕. |
울리쿰미 | 너도 가거라아아아, ' 역리의 재자'께에에 참전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르으으을─. (요화:...함께 가도 될까요?) 되지마아아안 일단 떨어져라아아아. |
마틸다 생토메르 | (아라스톨:이걸로 만족하나, 마틸다.) 만족해. 난 납득하고 있으니까. 자, 갈까. (이제야...' 명오의 환'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군.) 나 참, 모처럼 실컷 폼을 잡았는데 단둘이 되자마자 그런 말을... 그래서야 당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겠어? 아니면 당신의 뜻은...당신의 멩세는, 당신의 결심은... 한 여자에 대한 정 때문에 포기할 만큼 약한거였어? (─아니.) 솔직히 아깝긴 해. 이렇게 멋진 여자인데. 결국 마음이 이어져 있다고 느낀 남자는 오직 당신뿐이었어. 쿡쿡. 그러니까 난 행복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으니까...아니, 목숨을 불태울 수 있으니까. 지금까지 내 꼴사나운 복수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이니까...최고의 비밀을 말해줄게. ─나 당신이 좋아. 사랑해. (─꼴사납지 않다. 내가 동경할 만큼...멋있었다.) 그래...? 그것만이 유일하게 조금 마음에 걸렸는데...다행이다. 그럼 당신을 위해서 기억해줘. 나는 내 꼴사나운 복수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는 걸, 당신의 뜻에 경의를 느꼈기 때문에 모든 힘을 쥐어짰다는 걸. 그러니까 난 행복하다는 걸. 안녕. 당신의 불꽃에 영원히 어둠이 깃들지 않기를. 한 번만 더 말할게. 사랑해, '천양의 겁화' 아라스톨. 누구보다도─ |
아시즈 | 죽었는데, 죽었는데, 죽었는데 무슨 삶이란 말이냐! (아라스톨:네놈도 마찬가지다! 계약자의 삶이 지금 네놈과 함께 있다─!) 아니야! 죽음이다! 나와 함께 있는 것은 티스의 죽음이다! '무리'를 토벌한 티스를 인간을 위해 모든 힘을 쓴 나의 사랑하는 소녀를─약하기에 두려워하고, 탐욕스럽기에 이용하고, 결국 죽인 것은 인간들이다! 그래서 먹었다! 지키기를 그만뒀다! 티스와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만을 바랐다! 하지만 함께 있는 것을...그것을 세상의 이치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이치를 바꾸겠다! 새로운 세계에 울려 퍼지는, 옛 이치를 전하는, 그렇기에 우리는 '장례의 종'! (이 한심한 자, '명오의 환'...아니, '관을 짜는 자'! 하지만 세상의 이치는 결코 과오를 간과하지 않는다!) 과오란 말인가─내가─사랑이─! |
클로드 테일러 | 카임, 오랫동안 신세를 졌다. 피레스. 요한. 제멋대로의 바람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둘어주었으면 해. 내가 봤던 한 여자아이를 맡아주지 않겠나...녀석이 길을 포기하고 필요없다고 할 때까지면 돼. 나처럼 도망자가 아닌, 앞으로 나아갈 거라 결정한 그 여자아이─야 말로 필요─ 너희드 조력─을─ 부탁 ─. |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 |
리저드 길디 | 후, 후하하하하……. 훌륭하다……. 뺨에 트윈테일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죽다니……, 한 점 후회도 없다! 이것이 바로 사나이의 죽음이 아닌가!! 작별이다──!! |
폭스 길디 | 크아아아악……! 마, 마지막으로……, 꿈, 을……! ──또, 옷도 안 입고……, 감기 걸립니……, 그, 그렇군요! 리본을, 그렇게 사용하는 것도, 으아아아악!! |
드래그 길디 | 아름다운 어린 소녀의 손에 쓰러진다……. 음, 이 또한 평생을 함께했다고 할 수 있겠지!!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
타이거 길디 | 꺼져라, 더러운 것! 천이 적은 그러한 수영복 따위는, 학교 수영복과 비교하면 측간에서 용변 보고 닦을 때 쓰는 휴지나 마찬가지! 이 어린 소녀에게 성심성의껏 사과하도록 하여라!! |
크랩 길디 | 으아아! 목덜미가! 목덜미가 안 보인다!! |
버팔로 길디 | 가슴이란── |
펜릴 길디 | 자비를! 부디 자비를! 다크 그래스퍼 님!! |
리바이어 크라케 길디 | 좋다……. 우리에게 선언한 그 마음의 빛, 사실인지 아닌지, 별이 되어 지켜보겠다! 변함 없이, 순수하게, 트윈 테일에 대한 사랑에 매진하라! 과연 언제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까! |
빠삐용 길디 | 아, 그러고 보니 전력 파악하려고 온 거였죠. 어이쿠~ 이거 다크 그래스퍼 님한테 혼나겠네~. |
아울 길디 | 테……테일 레드여! 기억해 둬라! 내가 죽는 것이 아니다!! 문학이 죽은 것이다──!! |
케르베로스 길디 | 나, 마지막으로……, 세 개의 트윈 테일이 마음을 하나로 모은 모습……, 진정한 세 갈래 땋은 머리를 볼 수 있었어……. 후회 없이……, 갈 수 있어……. 그런데 레드, 잊으면 안 된다……. 사라져 가는 속성을, 아쉬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
플리 길디 | 뭐……, 으어어어어!? |
웜 길디 | 스, 스네일 길디 군……, 미안……. 같이 싸워줘서, 고마워── |
스네일 길디 | 내가 상상했던 일대일 승부하고 뭔가 다른데에에에에에!! |
실러캔스 길디 | 오오── 이 늙은이한테는 보인다……. 이대로 계속 싸우며 멋진 복근을 손에 넣은, 테일 블루의 늠름한 모습이── |
아라크네 길디 | 훌륭하다── ……지금 간다, 웜 길디……. 못난 스승을, 용서해……!! |
체리 블로 길디 | 바람은 싫어~ 바람은 싫다고~ 침이 말라붙어~~~~!! |
라플레시아 길디 | 그래, 이제 알았다……. 계속 신경 쓰였던, 네 냄새가. 사랑……. 그래, 이건, 사랑이라는 건가……? 헤헤, 어쩐지 좋은 냄새더라니. 선생님하고 닮은……. 테일 블루. 네 냄새는, 사랑이다……. 사랑의 향기였다……. 야, 테일 블루. 너, 해치운 엘리메리언의 힘……, 실컷 써댔지. 내 것도, 잘 써라. 잘 있어라. |
만드라고라 길디 | 만족이양……. 죽을 정도로 괴롭혀줘서, 고마웡, 테일 옐로……. |
유그드라실 길디 | 테일 레드, 멋지구나……. 선생님이, 너 같았다면……, 틀림없이, 우리 애들을 울리지 않고, 매일 즐거웠을 텐데……. |
모스키토 길디 | 시, 시케이다 길디 군. 내, 내, 전리품, 기지에……, 가지고 가……, 호히……. |
시케이다 길디 | 후, 하하하……, 나는 지지 않는다, 테일 옐로! 테일 레드의 옷을 갈아입혔던 그 순간의, 민중들의 반응을 떠올려봐라! 인간은……, 벗는 것보다 입히고 싶어한다아아아아아!! |
플라밍고 길디 | 넌 자신의 진짜 매력을 모른다! 잘록한 허리의 아름다움은── |
프테라 길디 | 그, 그것은……! 아, 아아……. 내 야한 책이……, 마침내 침대 밑에서── |
메가네우라 길디 | 테일 레드여……, 겨드랑이 고맙──!! |
스완 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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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 길디 | 그러면 안 됩니다, 형님……. 진지하게 사랑하는 트윈 테일즈를 보고……, 저자들한테라면 쓰러져도 좋다고 생각하셨죠……. 형님을 믿고 따라온 저희를 위해서라도, 이겨……. 사랑에 불타는 전사를 쓰러뜨리는 것이야말로 우리 연애 속성 전사의 사명……, 아니겠습니까……? |
호퍼 길디 | 헤라클레스 길디 님! 부디 저희 몫까지──!! |
헤라클레스 길디 | 테일 옐로여, 여기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그 사랑을 끝까지 불살라야 한다!! 작별이다! 아름다운 사랑의 공주여! |
암모나 길디 | 아아…, 보입니다…. 제게도, 보입니다…. 땀…. |
트릴로바 길디 | 크, 크아아아아아아아…. 암모나 길디여, 나도, 네… 곁으…로…. |
모우라 길디 | 으아아아아아아아, 늙은이 진짜 쎄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오거 길디 | 소꿉친구를 소중히 여겨라, 테일 블루…. …테일 블랙…. 잘 아시겠지요…. 그분을 부탁드립니다. |
코크로치 길디 | 바보지만 우리 대장은 강하다! 과연 그 힘을 보고도 지리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트윈 테일즈여!! |
브라키오 길디 | 고맙시유, 메가 네 씨…. 그짝 손에 쓰러졌으니, 내도 후회는 없슈…. |
재와 환상의 그림갈 | |
마나토 | 부탁해.... |
모구조 | |
초코 | |
메리 | 하루히로.... 나... 나... 당신.... 당신이.. |
변종 궈렐라 무리와 싸우다 죽지만 제시의 희생으로 소생하여 부활한다. | |
제시 스미스 | |
쿠자크 | |
슈로 세토라 | |
칼 이야기 | |
마니와 코우모리 | 어……어째서. 아……, 큭, 으으─── 이……, 내가아! |
마니와 시라사기 | 우와아아아아! 어, 어느 새에에에에!? |
우네리 긴카쿠 | ……아아. 이걸로 겨우……, 푹, 잘 수 있군. |
마니와 쿠이자메 | 그러고 보면 아까 전 당신은 말씀하셨지요─── 츠루가 메이사이 씨. 『대체, 무얼 위해 싸우지?』 라고. 굳이 대답한다면, 물론 저는 돈을 위해서예요─── 저는 돈을 위한 것 이외에 싸운 적이 없다는 걸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요. 하지만 말이죠. 일일이 그런 걸 물어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정도라면, 애초에 당신은 안 싸우면 되는 거예요─── 무얼 위해 싸우지? 무얼 위해? 그런 여유 있는 말, 듣고 싶지도 않아요! 아아, 바보같네요! |
마니와 카마키리 | 아아, 그러니까, 말할게─── 우리들의, 인법은─── 인법─── 인법─── 인법 손톱 맞추기! |
직후 빈틈을 노려 반격을 시도했으나, 상대가 하필 그 야스리 나나미였던 탓에 가볍게 무산되고 오히려 일격에 사망. | |
마니와 테후테후 | 이, 이런─── 우리들의 마니와 인법을, 그렇게 손쉽게─── 우, 우리들이, 대체 어떤 생각으로─── 얼마만큼의 수련을 쌓아서─── 있을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
마니와 미츠바치 | (어떻게 죽을 건지 선택하게 해주겠다는 말에)칼로 죽여주세요. 자결용의 독으로, 죽는다니─── 동료들한테 얼굴을 들 수 없어요. ……제 사체도, 모두와 같은 장소에 묻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마니와 케후켄 | 크,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멋대로 지껄이지 말라고오오오! 내 동료를 죽인 주제에, 내 동료를 죽인 주제에! 이……, 잡종이이이이이이![48] |
야스리 나나미 | ……잘도, 나를 죽여줬겠다. |
원래는 "훌륭하게 나를 죽여줬구나" 라고 할 예정이었으나, 실수로 혀를 씹었다. | |
마니와 펭귄 | 주……죽고 싶지 않아. 나,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았어. |
이에 대한 소우다 에몬자에몬의 대답은 “그런 형편없는 말을 하고 죽는 건, 역사상 네 녀석이 처음이다." | |
토가메 | 「나는 제멋대로이고 자기 중심적이라서, 복수 이외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데다, 죽지 않으면 낫지 않는 바보이고, 그대를 마음껏 도구로 취급했고, 악독한데다, 구제할 길도 없는, 죽어 마땅한 여자이지만─── 그래도」「나는 그대에게 반해도 좋은가?」 |
이 말 이전에 체리오를 구령 소리로 퍼트려달라고 하고, 이제부터는 자신에 대한 것은 잊고 마음대로 살아가라고 시치카에게 말했다. | |
소우다 에몬자에몬 | 공주님. 당신을 위해 죽는 것을─── 용서해 주세요.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
나가세 카오루 | 아, 위험해... 쓰러지면 안돼... 천천히 몸을 숙여서... |
풀 메탈 패닉! | |
안드레이 세르게이비치 칼리닌 | 어떤 아버지든… 한 꺼풀 벗겨보면 다 이런 법이지…. 알고 보면 제 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가거라. |
카스텔로 중위 | 여기는 내게 맡기고… 어서 가라! |
스펙 하사 | 텟사에게 전해줘. 난 딱히 진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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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싫다. 더 멀어도 맞출 수 있는데…. |
(만화판 풀 메탈 패닉 시그마) 꼴좋다…. | |
레너드 테스타롯사 | 이제야 약간이지만 서로가 이해되는군.이대로 우정을 키우면서 죽어간다…. 어때, 그런 결말로 이어질 거라 생각해? (소스케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히죽 웃으며) 그렇겠지. |
사비나 레프리오 | 죽어버리라지, 그 사람도… 그 여자도… 나만, 이런 지독한 꼴을… 불공평해. 나에게 대체 뭐가 부족하다는거야…? 지독한 사람… 이젠 못 참아…. 그 여자랑… 작열하는 불길 속에서… 불타버려…. |
자이드[50] | 말했었지, 소스케. 승리하는 병사는…예비 탄창을 성실히 챙겨둔 병사라고…. |
에드워드 '브루저' 삭스 중위 | 사가라...나는...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곧 골드베리 선의가 올거라는 소스케의 말에)...그 아줌마의 인공호흡은 싫은데. |
알 | 제네레이터… 정지. 모든 콘덴서 파손. 기체를 포기하고 탈… 출… 을…. |
이후 정지되어 침묵. 다만 쿠단 미라가 박살난 아바레스트의 잔해와 알을 수습하여 재기동할 때 알이 하려던, 끝맺지 못했던 말이 오버랩되어 등장한다. 이하 그 내용: "즉시 피난하십시오. 반복합니다. 즉시 기체를 버리고 탈출(이 부분에서 침묵)할 것을 권합니다.[51] 감사합니다. 중사님. 행운을 빕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52] | |
하이스쿨 D×D | |
아시아 아르젠토 | 절 위해서 울어 주시다니... 저, 이제 아무것도... ──고마워요... |
이후 리아스 그레모리에 의해 악마로 전생하면서 완전퇴장은 면했다. | |
레이나레 | 잇세 군! 나를 구해줘! 이 악마가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어! 나, 널 정말 좋아해! 사랑해! 그러니까, 함께 악마를 쓰러뜨리자! |
바르퍼 갈릴레이 | ……그런가! 알았다! 성과 마, 그것들을 주관하는 존재의 밸런스가 크게 무너져 있다고 한다면 설명이 돼! 즉, 마왕만이 아니라, 신도── |
이 말 직후 같은 편에게 숙청당해 사망. | |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 | ……어, 어째서……, 진짜가 가짜에게 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
디오드라 아스타로트 | 샤르바! 구해다오! 너와 함께라면 적룡제를 없앨 수 있어! 구 마왕과 현 마왕이 힘을 합친다면── |
샤르바 벨제부브 | 후하하하하하핫! 어차피 그대도 사마엘의 독으로 죽는다! 적룡제에에에! |
효도 잇세이 | 사랑해, 리아스…… 다행이야,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서──────────── |
이후 몸에 침투한 독에 의해 사망. 그리고 그 독의 여파로 육체가 분해되고 영혼까지 소멸할 뻔했으나 선배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완전한 소멸은 면했다. | |
벨자드 및 역대 적룡제 선배들(에르샤 제외) | 손으로 쿡쿡 말랑말랑 아이잉~ |
이미 예전에 죽어서 사념체로 남아있는 상태였으나, 마지막에 완전 소멸하면서 남긴 유언으로 찌찌 드래곤의 주제가 중 한 구절. 선배란 작자들이 남긴 유언들이 죄다 이 모양이었다. 덤으로 같이 소멸한 역대 백룡황의 의식의 일부가 남긴 유언은 "엉덩이도 좋다고, 현 적룡제." 하여간 이놈이고 저놈이고... 진지한 유언을 기대했던 효도 잇세이는 멘붕. | |
말리우스 체페슈 | 오, 오지 마. 오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 이 비천한 혼혈 놈이이이이이이이이! |
이후 개스퍼 블러디의 어둠에 통째로 잠식, 소멸당한다.. | |
야에가키 마사오미 | 아아, 나도─────이 시대에…… 너희와 만나고 싶었어……. |
원래부터 죽은 몸이었으나 리제빔의 성배로 인해 부활하지만, 천계에서 잇세와 대결 이후 쓸모없어졌다고 판단한 리제빔이 죽인다. | |
리제빔 리반 루시퍼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길, 제길! 제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드래곤 따위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이후 기간티스 드래곤 파브니르에게 꿀꺽당해 사망한다. | |
헛소리 시리즈 | |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 거기 있어 줬구나, 리즈무. |
이시나기 모에타 | (호우코. 이이 형이 하는 말을 거스르면 안 돼. 이이 형. 호우코를 부탁합니다.) 안녕. |
직후 열차에 치여 숨졌다. | |
아오이이 미코코 | 구해주길 바랐었는데. |
정확히는 마지막 말은 아니고, 유서에 적힌 내용. | |
Fate/Zero | |
엘키두 | 벗이여…… 이제부터 시작될 그대의 고독을 그려보면, 나는 도저히 울지 않을 수가 없네……. |
에미야 노리카타 | 이런 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이전부터 남쪽 해안에 모터보트를 감춰두었다. 유비무환, 이라는 거지. |
나탈리아 카민스키 | 실업하게 되면?? 하하,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엄마놀이 정도밖에 할 일이 없어지는구만- |
우류 류노스케 | 우와아…… 그런가…… 그래서야 눈치채지 못하지……. |
저격당한 뒤, 자기 몸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보고 감명깊어 한 대사다. 감탄하는 동안 키리츠구가 2차 저격을 해서 사망. | |
캐스터(4차) | 나는…… 대체……. |
랜서(4차) | 용서못해……. 결단코 네놈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명리에 홀려 기사의 긍지를 더럽힌 망자놈들! 그 꿈을 내 피로 더럽히도록 해라! 성배에 저주 있으라! 그 소원에 재앙 있으라! 언젠가 지옥의 가마에 떨어지면서 이 디어뮈드의 분노를 떠올리거라!! |
4차 성배전쟁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실로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한 저주가 아닐 수 없다. |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 죽여…줘……. |
토오사카 토키오미 | …… 아? |
티끌만큼도 의심하지 않았던 제자에게 칼을 맞은 뒤, 벙쪄서 뱉은 마지막 말이다. 결국 끝까지 '배신당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 |
히사우 마이야 | 안 돼요, 울어버리면… 그건… 사모님을 위해, 남겨둬요……. 여기서 울어버리면, 안 돼……. 당신, 약하니까… 지금은 아직, 부서지면… 안 돼……. 오늘 아침, 마침내… 옛날 그대로의, 키리츠구가, 되었으니까……. 이런 일로, 흔들리면, 안 돼…….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 그래. 키리츠구는, 이상을 추구하기에는 너무나도 상냥한 사람. 언젠가 잃게 되리라고 알고 있는 상대조차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니……. |
아이리스필 본인으로서의 유언. | |
저, 주해 주마, 에, 미야 키리츠구...! 앙그라 마이뉴가 저, 주할 테다... 괴로워하며... 죽을 때까지.. 후회하며, 절대로... 용서하지 않, 겠...! | |
아이리스필의 인격을 이어받은 앙그라 마이뉴의 저주. | |
라이더(4차) | 아아, 음. 글쎄다……. 이번 원정도, 또…… 꽤나, 가슴뛰는 것이었구만……. ( 아처: "시공의 끝까지, 이 세계는 남김 없이 짐의 뜰이다. 그렇기에 짐이 보증하지. 세계는 결코, 그대[53] 를 질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 호오……그거……멋지구만……. 아아 그런가.... 이 가슴의 고동이야말로.... 오케아노스의 파도소리였던 것이다. |
버서커(4차) | 왕의 품에 안겨서, 왕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죽어가다니…… 하하, 이래서야, 마치, 제가…… 충절의 기사였던 것 같지 않습니까…….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으으응, 괜찮아. 이리야는 있지, 키리츠구랑 어머님만 함께 있어주면 괜찮아. |
앙그라 마이뉴가 보여준 환상 속에서, 성배를 거부한 키리츠구에 의한 최후. 실제 이리야는 멀쩡히 살아있었다. | |
|
부탁이다, 죽이지 말아다오! 그것은 자신의 생명을, 탄생을 바라고 있다! |
직후 "아아, 네녀석이야말로—— 너무도 어리석어서 이해할 수 없군."이라고 말하는 키리츠구에게 심장이 꿰뚫려 살해당하나, 이후 성배의 진흙이 일으킨 부조리에 의해 죽어있는(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로 부활한다. | |
마토 카리야 | 사쿠라 —— 도와주러 왔단다. 이제, 괜찮아 ——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 나츠키이이 스바루우우우우우우우우──!!!!!!!!!!!! |
엘자 그란힐테 | 짜릿해라. |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
한심한, 얼굴이네....저기,
빌헬름....정말로, 깨닫지 못했어? 당신은 쭉, 말해 주고 있었어요. 당신의 눈이, 당신의 목소리가,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행동이, 쭉...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
샤울라 | 스승 님, 사랑해요. |
이후 먼지로 소멸, 그 자리엔 작은 전갈만이 남는다. | |
프리실라 바리에르 | ――이것 보거라, 또 소녀의 승이로다. 기억하는 게 좋을 거다. 스스로 『영웅 환상』을 짊어지기로 작정하고, 정해진 운명에 항거하는 법을 가진 자 들이여. 네놈들은 앞으로도 많은 상처를 받아 아픔을 나누고 눈물을 흐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놈들이 만나는 많은 것은 착하지 않다. 고결하지도 않다. ――완벽하지도, 않다. 자신의 행실을 뉘우치고 긍정하지 못하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결정을 한탄하며 무릎을 꿇는 밤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소원을 어기고, 고개를 들 수 없는 아침이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것의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의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네놈들은 여러 차례 보고는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기억하라. 소녀라는, 프리실라·바리에르라는, 완벽한 여자가 네 놈들을 기렸다는 것을. 그리하여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므로――세상은 소녀에게, 편리하게 되어 있다. |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한 후 그녀는 소멸한다. |
[1]
이후 소음기를 훔쳤다가 악령에게 사망한다.
[2]
송람이 효성진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미안하다. 네 잘못이 아니다.'였다.
[3]
설양에게 살해당하기 전 발악하듯이 내뱉은 수많은 욕설 중 제일 마지막 부분이다.
[4]
소설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제자와
아들과 엇갈리기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
[5]
둘 다 저 직후로 흉시나 원귀들에게 뜯어먹히다가 죽기 때문에 저 말이 실질적인 유언이다.
[6]
말을 하던 도중
위무선을 찌르려던 칼에 대신 찔려 사망한다.
[7]
드라마 한정. 원작에서는 부리던 흉시들에게 찢겨 죽었다는 언급만 있고 애니판에서는 위무선의 죽음이 명확히 묘사되지 않아 따로 남긴 유언이 없다. 그리고
모현우의 헌사 금술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부활한다.
[만화판]
[9]
만화
[만화판]
[만화판]
[만화판]
[만화판]
[14]
영화' 백발마녀전' 에 등장하는 마교 교주. 남녀
샴쌍둥이. 연일상(
임청하)을 해치우려다 탁일항(
장국영)에게 남녀부분이 분리당해 사망.
[15]
길무상(남)이 연일상을 해치우는 것을 주저하다 탁일항에게 공격당해 둘 다 죽게 되자 한 말.
[16]
길무상(녀)과 분리되어 바닥에 쓰러지며 한 말.
[17]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여기서의 '대한' 은 '대한민국' 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유비가 한(漢)의 계승자를 칭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한' 은 '大韓'이 아니라 '大漢' 임을 알 수 있다.
[18]
삼국지 공명전, 60권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등.
[19]
영화판에만 등장.
[20]
작중에서는 이름보다는 타마로 불린다.
[21]
명령 3에서 토모히사와 유키무라를 키신카이 병원 근처까지 태워준 남자.
[22]
키포이저 성역 회전에서 아군까지 죽여가며 무절제한 도주를 했고 이 때문에 죽은 아군의 복수를 위해 다가온 라우디츠를 향해 한 말이지만 라우디츠가 제플 입자를 작동시켜 동시에 리엔하임도 죽었다
[23]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공방전이 끝나고 홀로 돌아온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안스바흐가 이제는 더 길이 없다며 험한 꼴 보기 전에 자결하는 것이 최선이며 다신 원수는 자신이 갚아주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현실을 깨닫고 받아들이려다가 죽는게 겁나서 라인하르트에게 자기 딸을 바칠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하겠다고 추태를 보이자 억지로 독주를 떠먹였다.
[24]
일부에서는 자신이 쏴죽인 키르히아이스를 보며 그래도 작은 선물로 그 녀석의 반신이나마 데려간다고 말한다.
[25]
버밀리온 회전에서 동맹군의 맹공을 받자 라인하르트에게 지원 병력을 요청했는데 자기도 살기 바쁜 라인하르트가 그냥 그 자리에서 죽으라고 했다...
[26]
록웰 일당이 양 웬리를 팔아먹은 것처럼 자신도 팔아먹을게 분명하니 자신이 먼저 나섰다는 말에 한 대답이다. 레벨로 역시도 자기가 양을 팔아먹은건 사실이라 과오를 인정했지만 록웰 따위는 양에게 크게 못 미친다는 점을 본인도 알기에 록웰이 뭔가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결국 레벨로가 예상한대로 록웰 일당은 레벨로를 죽여 라인하르트의 눈에 들고자 했지만 배신 행위를 혐오하는 라인하르트의 성향을 알지 못했던 관계로 전원 총살형에 처해진다.
[27]
사망 플래그에도 해당된다.
[28]
참고로 이 대사는 지구교도의 지원을 받아 양 웬리를 죽이려다 도리어 지구교도들에게 사살되면서 한 말이다. 지구교 측에서도 그를 1회용 미끼로 여겼지 제대로 된 협력대상으로 보지 않았던 것. 실제로 그가 어떤 일을 제대로 맡길만한 역량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29]
직후에 지구교도에게 사살된다. 사실 이 때 지구교도들은 제국군으로 위장해 있어서 롬스키는 자신을 죽이려는줄 전혀 몰랐다. 어쩄든 롬스키를 시작으로 순 수울 같은 소수를 제외한 레다 II호에 탄 주요인물들이 사살된다.
[30]
직후 로이엔탈에게 사살된다.
[31]
단 작중에서 지크 카이저 라인하르트를 황제 라인하르트 만세로 번역하기 때문에 만세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32]
로이엔탈이 죽게 된 노이에란트 전역의 원인에는 오베르슈타인과 랑에게도 있었고 그 오베르슈타인은 베르겐그륀의 전 상관인 키르히아이스가 죽는데 뜻하지 않은 역할을 했다.
[33]
이후 율리안에게 로엔그람 왕조가 어찌 되든 내 알 바가 아니며 네가 죽어야 하는건 수많은 사람들의 원수이기 때문이라며 그에 의해 죽은 이들(양 웬리, 파트리체프 등)을 언급하며 마구잡이로 쏴 죽였다.
[34]
오베르슈타인은 늙은 달마시안을 길렀는데 유기견 출신이면서 이상하게 삶은 닭고기 말고는 안 먹는 개였기에 오베르슈타인이 직접 닭고기를 사와서 먹였다.
[35]
이후 어떤 말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 않고 40분뒤 사망했다.
[36]
테토가 각색한 이야기라고 하니,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부터 각색인지는 6권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7]
대결에서 마나에게 치명상을 입고 패해 마나에게 안겨 죽기직전에 남긴 말 자신의 공격에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제시카를 안고 있는
마나는 이말을 듣고 동료를 이지경까지 만든
원수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38]
BEAST 세계관 한정. 원래 세계에서는 안죽었다.
[39]
대사 직후
카키네 테이토쿠에게 끔살 당한다
[40]
자신의 능력인 다크매터로 신체를 재구축해서 부활했다.
[41]
1권에서 신타로가 총을 맞았다고 생각했을 때의 마지막 말.
[42]
여기에서의 유언들은 가속세계에서 퇴장당하여 브레인 버스트를 강제 언인스톨당하기 직전의 대사. 현실에서는 모두 살아있다.
[43]
봇의 협박을 받고 저항하는 차원에서 차원 전송장치를 가동시키고 봇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유우키 네이에게 중상을 입히고 난 뒤 사망 직전에 남긴 대사. 유메키치는 유우키 네이가 제작한 로봇이며 유우키 네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지만 구하지는 못했다. 그녀의 유언은 위기 때마다 구해줬던 유메키치에 대한 감사의 인사이다.
[44]
봇이 인터디멘드로 조종하던 노마가 대파되어 연결이 끊어지기 전에 한 말로 조종자인 간섭자가 사망한 것은 아니다.
[45]
연결이 끊어지기 전에 한 대사기 때문에 원문은 상당히 일그러져 있다.
[46]
원문에서 이렇게 끊겨 나오지만 채워넣으면 "저세상이 정말 있다면 그곳에서 한 잔 하세"정도일듯.
[47]
그런데 안 죽었다. 이 대사를 하는 순간 피닉스 길디의 난입으로 생존. 다만 피닉스 길디 이외에는 생존 사실을 모른다.
[48]
케후켄은 시치카가
시라사기와
코모리,
쿠이자메,
테후테후,
미츠바치,
카마키리를 죽였다고 생각했으나, 시치카가 죽인 건 코모리 한 명 뿐이었다.
[49]
죽기전에 레이스에 의해서 구해진다.
[50]
애니판과 소설판 인물이 다르다. 해당 인물은 애니판 등장인물.
[51]
사가라 소스케가 '수고했다, 알. 제대를 허락한다'라고 한 말에 대한 대답인 듯. 침묵 후에도 어느 정도 청각센서는 살아있던 것으로 보인다.
[52]
이 부분은 알이 꾼 일종의 꿈, 잠꼬대와 비슷한 것으로 해석된다.
[53]
자신과 엘키두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잡종, 개, 벌레 등으로 하찮게 부르는 길가메쉬의 성격을 생각하면 훌륭한 대우이자 본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