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 |||
카키네 테이토쿠 | 고쿠사이 카이비 | 스나자라 치미츠 | 요보우 반카 |
전 멤버: 유미야 랏코 |
코믹스 |
애니메이션 |
설정화 | |
초기안[1] | 애니메이션 |
1. 개요
이름 |
스나자라 치미츠 砂皿 緻密 / Chimitsu Sunazara |
성별 | 남성 |
직업 | 용병 |
소속 | 前 스쿨 |
성우 | 키우치 타로(日) |
저격 기술로 유명한 용병이며, 안티스킬과 학원도시 암부에서도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다. 경력과 실력이 자자한 프로 스나이퍼였지만, 그의 화려한 경력은 10월 9일에 일어난 아이템과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난 뒤 결국 끝을 맞게 된다.
스쿨의 정규 스나이퍼였던 유미야 랏코가 무기노 시즈리에게 살해당함에 따라 스쿨에 고용되었고 15권에서 스쿨의 저격수로 등장한다.
2. 외모
짧은 흑발을 가진 성인 남자로 그려졌으며, 딱 벌어진 체격에 키가 크지만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보다는 작다고 한다.3. 성격
대체로 과묵하고 자신의 일에 언제나 진지하게 임하며 폭발물과 미사일 런처를 사용하는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와는 달리 암살을 할 때에는 저격소총을 선호한다. 저격소총보다 미사일 런처 같은걸 써서 죽이는 게 더 간단한다고 말하는 스테파니에게 그건 암살에 대한 사도(邪道)라고 말하기도 한다. 과거에 죽을 위기에 처한 스테파니를 구조했다던지, 암살에 실패한 스테파니를 위해 저격을 도와줬다던지 스테파니에게는 여러모로 따뜻한 면을 보여준다.4. 과거
과거 코스타리카 내전에 참전, 대구경 대전차 소총으로 공격 헬기의 연료 탱크를 꿰뚫어 당시 첫 임무를 경험하던 초짜 용병 스테파니를 구조하였다. 특별히 팀을 만들지 않고 혼자서 싸움터로 향하는 보기 드문 타입의 용병이었다고 한다. 스테파니를 구조한 스나자라는 어중간하게 편중된 지식으로 싸움터로 온 그녀에게 다시는 이런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기술을 하나하나 새로 가르쳐줬고 코스타리카 내전이 끝난 후에도 스테파니는 계속 스나자라를 따라다녔다.5. 작중 행적
5.1. 구약
5.1.1. 암부 편
오야후네 모나카 저격미수 사건이 일어나기 사흘 전쯤 스쿨의 정규 스나이퍼가 아이템에게 살해당하여 결원 보충을 위해 스쿨에게 고용되었다. 매니지먼트의 상품 리스트에 따르면 소개료만 70만 엔이었으며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는 가격을 보고 난 뒤 그가 '중요 상품'일 것이라 했다.그는 매니지먼트와 만나 저격 계획을 세웠으며, 매니지먼트는 스나자라에게 MSR-001을 암살을 위한 무기로서 조달해주었다.
SS2권에서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의 스승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5.1.2. 드래곤 편
5.2. 신약
5.2.1. 인적자원 프로젝트 편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혼수상태이며 전자 장비를 통해서 자신의 저격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있다고 한다.6. 능력
작중 묘사와 같이 프로 스나이퍼로 친구 스테파니와는 달리 전통적인 암살자이다. 뒷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표적을 쏠 때에는 확실하게 죽이기 위하여 항상 미간을 노린다. 이유는 표적을 육체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죽이기 위해서라고.[4] 그는 암살을 할 때 일반 저격소총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MSR-001 같은 상급 장비를 다루기도 한다.
[1]
위쪽 중간의 중년.
[2]
원작에서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물러나지만 애니와 코믹스에서는 카키네에게 명령을 받는다.
[3]
충격이 있었던 곳은 머리와 가슴과 배 아래, 전부 급소였으며 능력에 의한 실드가 없었다면 확실히 죽었을 거라고 묘사된다. 스나자라의 저격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4]
모두가 보는 앞에서 미간을 노리면 실제로 표적이 죽었음에도 변명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고 이 방법이 제일 알기 쉽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스나자라는 괜히 이런 진부한 방법이 현대에도 선호되는 건 그만큼 유효한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말은 현실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니까 곧이곧대로 듣지 말자. 암살에 미사일을 안 쓰고 총을 쓰는 건 그냥 미사일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우니까 그런 거다.
구할 수 있는 놈들은 진짜로 미사일을 쏴서 암살한다. 스나자라는
대역을 내세울 수 있으니까 사회적으로 죽여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대역이란 건 소설이니까 가능한 거고 현실에선 그런 거 없다. 현실이라면 죽일 수만 있으면 뭐든 동원하는 스테파니 같은 사람이 훨씬 모범적인 암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