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의 경우, 동서울과 홍천을 제외한 중간 정류소에서 교통카드 승차가 가능하다. 양평터미널과 용문터미널에서는 승차권 및 교통카드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터미널은 교통카드 사용을 권장한다.
양평~홍천간 급행버스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중간 정류장 수요가 꽤 있다.
용문터미널이 용문중·고등학교 근처에 있다 보니 양평읍-용문중고 간의 통학 수요도 있다. 양평-용문 구간은 매우 짧다 보니 기본요금 수준이라 시내버스 요금에서 1~200원 더 내면 직통으로 가기 때문이다. 환승할인이 안 되지만 터미널까지 걸어갈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구간에서
G9311번보다 싸고 운행횟수도 많은 게 한몫한다.
이 노선의 존재로 인해 용문에서 홍천까지 농어촌버스를 타고 가려고 하면 시외버스를 타라고 승차거부를 당하기도 한다.[2]
일부 시간대는 최종목적지가 홍천이 아닌 양구, 현리, 속초, 대진행 노선과 연결이 된다. 속초가 목적지인 경우
서울-속초 완행을 담당한다. 하지만 운행 횟수가 많지 않아 보기가 힘들다.
2018년 4월 30일을 끝으로 서울경부-홍천 노선이 폐지되자 서울-홍천간 유일한 이동수단이 되었다.
완행은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면허 버스가 각각 일정비율로 운행되고 있으며 직행은 우등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우등시간의 경우 일부시간대 우등할증을 받는다. 양구가 최종목적지인 버스는 우등할증을 받지 않는다.
강원고속 배차분은 홍천행일때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지만 동서울행일때는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하다.
양평 - 동서울 구간에는
양평군 농어촌 버스와 비슷한 경로로 운행된다. 농어촌 버스 운행 횟수가 일 2회라 농어촌 버스의 대안 노선이다.
[1]
현리행 버스는 성산 - 철정 - 내촌 - 상남 - 하남(인제) - 현리로 운행하고 양구행 버스는 성산 - 철정 - 신남 - 양구정중앙 - 양구로 운행한다.
[2]
농어촌버스의 배차간격이 개판인데다가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의 요금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추가로 이 농어촌버스는 홍천군 면허이기 때문에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