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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3:01

갓 오브 워 시리즈/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갓 오브 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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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 신화

아폴론이나 뮤즈같이 그림이나 아이템 설명으로만 언급되는 신[1]도 있고 헤스티아라던가 디오니소스, 데메테르 등은 아예 언급도 없는 것으로 보아 갓 오브 워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크레토스와 충돌하는 상황이 없어서 안 나온 듯하다. 물론 이 신들과 관계가 큰 인물들이 갓 오브 워에서도 나오는 지라, 존재할 가능성도 꽤 높다. 그밖에도 특징이 있는데, 원래 그리스 신화에서는 프로토게노이나 티탄 신족이 그리스 신들보다 훨씬 더 강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사기캐로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상당히 약화된 편이다.[2]

1.1. 주인공

1.2. 갓 오브 워: 어센션

1.3.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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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갓옵워 크레토스와 바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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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게임 내 모습
페르시아군이 이끌고 온 괴물로 스토리 진행상 처음 만나게 되는 보스다. 원전인 박물지와 다른 판타지 작품들에서 묘사되는 볏이 달린 거대한 뱀, 혹은 뱀과 닭이 섞인 모습이 아닌 날다람쥐와 비슷하게 옆구리에 비막이 달리고 등 부분에 돛이 달린 도마뱀이라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 특징이 있다. 첫 싸움 시작 전에는 키클롭스 한 마리를 잡아먹고 싸우다가 크레토스에게 한쪽 눈을 잃고 도망가지만, 다시 만났을 때 크레토스와 싸우다 결국 혼돈의 블레이드에 죽음을 맞는다.
파일:갓옵워 페르시아 왕.png }}} ||
게임 내 모습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도시 아티카에 침략해온 거구의 덩치가 특징인 페르시아의 장군이다. 도시에 어떤 악(바실리스크)을 몰고 온 것이냐고 묻는 크레토스에게 그것은 악이 아니며 페르시아의 힘과 정화의 상징이며 페르시아 제국의 발전을 가져다주는 무기라고 정정한다. 싸움에서 패한 후 원하는 건 무엇이든 주겠다며 자신을 살려달라 하지만 크레토스는 재물은 필요 없고 용서할 수 없으니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하며 그를 보물상자로 때려 죽인다. 이프리트를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파일:갓옵워 카론 1.png }}} ||<width=74%>
파일:갓옵워 카론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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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게임 내 모습
성우는 드와이트 슐츠.[17] 생김새는 엄청나게 거대한 낫을 들고 있고 녹색 피부에 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 있으며 금색 가면을 쓴 노인이다. 원전처럼 스틱스 강에서 망자들을 배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신화와 차이점은 카론 역시 크레토스처럼 신들에 의해 강제로 일을 맡게 된 것 같다. 산 채로 스틱스 강을 건너려는 크레토스에게 아직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자신의 딸 칼리오페를 만나기 위해 뭐든지 하려고 하는 크레토스는 그 경고를 무시, 카론과 겨루게 된다.

1회전에선 시스템상 처음엔 무조건 지게 되어 있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맵 구석으로 도망친 후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걸 막을 방법은 전혀 없기 때문. 체력을 완벽하게 채우면 강력한 녹색 화염을 발사하고 크레토스는 쓰러진다. 이후 빈사상태의 크레토스를 지옥에 던져 버리지만 제우스의 건틀렛을 끼고 지옥에서 돌아온 크레토스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프로토게노이답게 신격을 각성하기 전이라지만 이미 어센션에서 복수의 여신인 퓨리들을 죽였던 크레토스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패배시킨 몇 안 되는 적들 중 하나다.

1.4.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1.5. 갓 오브 워 모바일

1.6.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1.7. 갓 오브 워 2

1.8. 갓 오브 워 3

2.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보다 훨씬 인간적이다. 물론 오딘, 헤임달 같은 작자들도 있고 프레이야도 심하게 독선적인 면모와 오딘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상처를 입어 비뚤어진 면만 빼면, 근본적으론 자기 반성이 빠른 선신이고, 그 오빠인 프레이도 소박하며 정감이 많은 인물[68]이다. 발두르는 에시르와 바니르를 통틀어 가장 고결한 왕태자로 주목 받던 최고의 선신이었지만 오딘의 방관과 프레이야의 뒤틀린 과보호와 저주로 돌이킬 수 없이 타락해버린 경우이고 가증한 쓰레기로 알려진 토르마저 오딘의 잘못된 교육과 죄책감으로 망가져버린 사연이 있다. 티르 정도에 이르면 성인군자에 가까운 신이다.[스포일러1]

결정적으로 필멸자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가 다르다. 그리스 신들은 필멸자에게 "애초에 우린 사는 세계와 격이 다르다."는 선 긋고 하등한 존재로 취급하는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70]에 북유럽 신들은 힘과 수명에만 차이를 둘 뿐 대등한 존재로 여기는 부드럽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렇기에 필멸자 부하들과 동등한 눈높이로 밥 먹는 프레이와 같은 검소하고 소탈한 신들이 적지 않다. 토르와 시프의 딸이자 아스가르드의 공주 정도 되는 트루드도 소탈한 인품의 소유자로 외교관 어머니를 도와 신들과 필멸자의 공존을 도모 중이다. 인간인 스쿌드와 대등하게 친구 해먹는 사이로 최소한의 거리감도 없이 사귀면서 대화한다. 두 아들의 죽음 이후 폭력 위주의 에시르식 교육 방식을 버린 토르와 시프 부부도 하나뿐인 딸이 필멸자와 어울리는 걸 막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한 마디로 그리스 신들은 통제할 수 없는 고대의 자연 그 자체를 표방한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신들이라면, 북유럽 계열의 신들은 입헌군주제 하의 왕가와 귀족 같이 인간미와 성숙함을 갖춘 신에 가깝다. 본능 그대로의 야만성과 광기로 거리낌 없이 죽이고 다니는 악당이나 다름없는 고대의 영웅상이었던 크레토스도 북유럽 신화에선 스스로 분노를 다스리며 나은 길을 걷고자 노력하는 지혜롭고 노련한 현대의 영웅상으로 이미지를 탈피했듯, 세계관이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넘어오면서 그 변화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2.1. 주인공

2.2. 갓 오브 워

파일:갓옵워 용.png }}} ||
파일:갓옵워 라그 용.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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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4771be>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판타지 장르에서 나오는 생물들.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의 나오는 종류가 다르다.

갓 오브 워의 드래곤들은 각룡류를 연상시키는 프릴과 딱딱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도마뱀과 같은 체형에 날개가 등에 달린 모습이다. 공통적으로 번개 숨결을 내뿜는다. 의외로 시력이 굉장히 뛰어난 괴물들인지 투명화된 드워프들의 모습까지도 감지 할 수 있으며[71] 그것 때문에 신드리가 흐래즐리어에게 잡아먹힐 뻔 했다.
* 파프니르(Fafnir) / 레긴(Reginn) / 오티르(Otr)
파일:갓옵워 파브니르.png }}} ||<width=33%>
파일:갓옵워 레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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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갓옵워 오티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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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9f6657> 파프니르 레긴 오티르
원래 드워프였으나 용이 된 형제들. 원전에서는 파프니르만 용이 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세 드워프 전부 용이 되었다. 모두 저주로 속박되어 있는 것을 풀어줘야 할 대상으로 나오지만, 문제는 본인들을 풀어주려고 하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공격한다는 것이다.[72] 그래도 속박에서 풀어주면 뒤늦게서라도 진의를 알게 되었는지 고맙다는 듯 잠시 쳐다본 뒤 하늘로 날아간다.
* 다그세트(Dagsetr)
파일:다그세트.png }}} ||<width=50%>
파일:다그세트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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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9f6657> 얼굴 전신
발두르가 타고 다니는 드래곤. 특유의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다. 아트레우스를 낚아채지만 아트레우스를 구하려는 크레토스가 매달리다가 날개를 찢어놓아서 호수 근처에 추락하여 사망한다.[73] 이후 라그나로크에서도 시체 상태로 등장하는데, 핌불의 겨울 때문에 시체가 부패하지 않고 갑옷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 흐래즐리어(Hræzlyr)
파일:흐래즐리어.png }}} ||
게임 내 모습
최초로 등장하는 용으로, 거인족들의 광산 내부를 뚫고 기어다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적응한 것인지 날개는 그 흔적만 남았을 정도로 퇴화했으며, 대신 땅굴을 파기 용이하도록 머리에 투구와도 같은 단단한 외피가 생긴 것이 다른 용과의 차이점이다. 이 차이가 꽤 커서 작중에 나온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흐래즐리어의 머리는 유독 커다랗다.
보스로 등장하며, 크레토스에게 간단한 이벤트 보스전으로 처치당한다. 그리스 3부작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낯익을 법한 거대 보스전 양식[74]을 따르고 있어서, 구작 팬에 대한 제작진의 존중이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는 전작에서 나온 드래곤들과 전혀 다른 드래곤들이 나온다. 거대하고 육중한 모습이었던 전작의 드래곤과 달리 날렵하고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익룡이나 박쥐와 유사하게 날개가 앞다리를 겸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그 밖에도 전작의 육중한 드래곤과 비슷한 날지 못하는 드레이크와, 악어와 유사하게 생긴 드레키(Dreki), 망둥어와 비슷한 느낌의 린트부름(Lindwyrm) 등이 존재한다.

2.3.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3. 이집트 신화

아예 메인 배경이 된 그리스 북유럽만큼은 아니지만 코믹스나 컨셉아트, 작 중 인물들의 언급 등으로 조금씩 묘사된 바 있다.

그리스 이후의 배경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컨셉아트로 크레토스와 싸우는 세베크가 묘사된 적이 있었다. # 다만 명확히 묘사된 것이 아닌 컨셉아트이기에 추후 이집트 신화를 다룬다면 디자인과 묘사 등이 달라질 수 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나온 시점에서 명확히 그 모습이 나온 것은 토트 뿐이다. 아래의 토트의 모습으로 보아 이집트 신들은 신들보다도 운명을 더 상위에 두고 있으며, 운명에 따라 백성들인 인간들을 수호하고 통치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기본으로 보인다. 물론 운명이 신보다 위에 있는 부분은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에서도 존재하는 특징이지만, 두 신화의 경우 크레토스- 데이모스 형제와 관한 신들의 행적이라던지, 필사적으로 라그나로크를 막으려 하는 오딘에 비하면 운명을 대하는 태도가 상이한 것으로 보인다.

3.1. God of War: Fallen God

갓 오브 워 3 갓 오브 워 사이의 시점을 다룬 코믹스.
파일:갓옵워 토트.png }}} ||
토트의 여러 모습들
크레토스가 만난 이집트의 신. 지혜의 신으로, 여러 동물과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작중에선 동물과 오라클로 변신해 크레토스의 여정을 지켜봤으며 마지막 화에서 마수에게 쓰러진 크레토스에게 운명에는 거스를 수 없으니 의무를 수행하라[137]는 조언을 남겼고 이후 이집트 땅을 떠나는 크레토스의 운명을 축복한다.

[1] 일단 아폴론은 어센션에서 다 무너져가는 대형 건축물로 모습을 보이긴 했다. [2] 예시로, 원전에서는 제우스보다도 강한 힘을 자랑한 헤카톤케이레스인 기게스가 신이 되기도 전의 크레토스한테 썰리거나, 직접적인 공격 없이 예언만으로 제우스를 쩔쩔매게 한 가이아가 포세이돈한테 털리는 등. 다만 북유럽 신화에 와서는 이미르나 수르트같은 태고의 존재들이 강하게 묘사되었다. [3]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피부가 바위처럼 딱딱하게 되어있다. 메가이라가 아이가이온의 손들 중 하나에 벌레를 넣어 변이시킨 괴물이 크레토스가 서있는 다리로 개조된 다른 한쪽팔을 부술 때 바위처럼 부서진데다 부서진 곳에서는 단 한방울의 피조차도 흘러 나오지 않았다. [4] 그러나 메가이라가 벌레를 주입할 때 왼쪽 눈의 안구가 움직인 걸로 봐선, 아직 살아있었던 걸로 보인다. 게다가 그 이전에는 스테이지로 나오는 거대한 팔들은 몇개가 아직 움직이고 있었다. [5] 후에 4편에서 마그니 역을 맡는다. [6] 원전에서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의 아들이다. 이름도 호르코스. [7] 이 과정에서 알레테이아와 사랑에 빠졌다. [8] 아무래도 서약을 지키기 위해 한 번 몸에 박힌 서약은 절대로 빼낼 수가 없으며 그 서약을 빼내기 위해서는 서약이 몸에 박힌 오르코스를 죽여야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사망 원인은 쇼크사로 추측되며 살아있어도 폴룩스가 자기 몸에서 뜯겨나갔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 만약 폴룩스의 장기가 자신의 장기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면 장기 손상으로 죽었을지도. 물론 이는 우로보로스의 보석을 이용하면 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그전에 크레토스가 이를 가만 둘 리가 없을 테니. [10] 크레토스가 우로보로스의 보석의 힘으로 그녀를 다치기 전으로 되돌리려 했으나, 자신에게는 그 힘이 통하지 않는다며 설령 가능하다 해도 자신이 회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만류했다. 마지막에 오르코스가 아레스와 크레토스의 서약으로부터 크레토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이 죽음을 선택한 것을 보면, 알레테이아도 이를 예지하여 자신이 살아나더라도 오르코스가 죽어야 하는 건 변치 않기 때문에 그와 함께 저승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11] 참고로 퓨리는 에리니에스의 영어판 이름인데,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에리니에스를 타나토스의 외동딸, 퓨리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속 에리니에스로 등장시켜놓았다. [12] 이런 신체 특성 때문에 자신의 벌레들을 나오게 하기 위해 일부러 가슴 윗부분이 노출된 갑옷을 입은 걸로 보인다. [13] 스타워즈: 클론전쟁 3D 아사즈 벤트리스의 성우이다. [14] 데몬의 원형이 되는 정령으로, 그리스 신화 속에서 인간들을 감시하고 수호한다. [15] 이 때 말 그대로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는데 무릎으로 얼굴을 찍고는 뒤통수를 바닥에 세게 내려친 다음 발로 얼굴을 세게 짓밟는다. [16] 스파르타의 왕 → 크레토스 자신 → 리산드라 → 오라클(아레스) 순. 그리고 각각 대사가 있는데, 대사 없는 쪽은 리산드라뿐. 스파르타의 왕: "너에겐 스파르타인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아!" → 크레토스(복제): "난 네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 → 오라클: "그들은 우연히 거기 있었던 게 아냐, 크레토스." [17] 벤10 시리즈 애니모 박사의 성우로 유명하다. [18] 이후 3편에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의 목소리도 담당. [19] 큰머리가 본체이자 약점인 건지 큰 머리가 죽자 옆에 있는 다른 작은 머리들이 갑자기 머리가 터지며 함께 죽는다. [20] 무슨 이유로 개그캐냐면, 너무 많이 죽는다. [21] 그리스 신화 시점에서부터 시간이 흐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도 언급되는데 메두사 상대법으로 거울을 이용해 공격을 되돌려주거나, 어려운 방법이지만 목을 잘라버리면 된다고 크레토스가 프레이야에게 설명해준다. 프레이야가 어떤 방법을 썼냐고 묻자 어려운 방법을 썼다고 답하는 크레토스와 "괜히 물어봤네"라고 말하는 프레이야가 압권. [22] 1편 영문판의 스탭롤을 잘 살펴보면 제우스와 도굴꾼 노인의 성우가 같다. [23] 사실 어센션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아니라 이 때를 기점으로 그는 완전히 아레스의 노예가 되어 퓨리와 아레스가 주는 환영에 사로잡혀 지내게 된다. 퓨리의 농간으로 최후의 속박이 된 오르코스도 죽고 나서야 겨우 복수가 시작된 것. [24] 라틴어 테라(Terra)가 아닌 그리스어 Thera다. [25] 스타 트렉 II: 칸의 분노의 촬영감독 게인 레셔(1924~2008)의 딸이다. [26] 아버지의 손을 만졌다가 황금이 되어 사망했다. 미다스 왕 주변에서 황금이 된 그녀의 시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전에는 딸은 황금으로 변했지 죽지는 않았고 나중에 미다스가 황금으로 변하는 축복을 버리면서 멀쩡하게 되돌아온다. 이 때 저주를 풀려고 디오니소스가 지정해 준 강물에 빠지며 주술이 풀린 때부터 주술이 빠져나가면서 동시에 세상에 사금이 생긴게 이 때문이라고 그리스 신화 원전에선 말한다. [27] 용암을 스틱스 강으로 봤다.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며 스틱스 강(사실은 용암)에 손을 담근 이유는 아마 거기서 손을 씻으면 능력이 사라지거나, 혹은 자신이 실수로 죽인 딸인 공주의 영혼을 구하고 싶었는지도. [28] 아버지 제우스, 어머니 칼리스토, 첫 아내 리산드라, 딸 칼리오페는 모두 (크레토스에 의해)사망했다. [29] 크레토스는 타나토스와의 싸움에서 데이모스와 함께한다. 데이모스는 주변에서 약간의 공격을 하며, 크레토스가 명을 내리면 창을 던져 조력한다. 싸우던 도중 크레토스가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데이모스가 자기 몸을 던져 대신 죽고 만다. [30] 이 때 크레토스의 분노가 굉장히 커서 이벤트 후 테라의 파멸이(혹은 최초의 스파르탄의 분노일 것이다.) 무한으로 지속된다. [31] 팬덤에서는 "Thanatos Beast"로 부른다. [32] 이 때 싸움형식은 횡방향 전투다. [33] 2018년 발매된 신작에서 크레토스는 자신과 함께 싸웠던 스파르타 군인의 이름을 따서 아들인 아트레우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병사가 아니냔 추측이 있으나 2편 시점에서 스파르타는 멸망했고, 크레토스는 아트레우스가 자기를 희생해 스파르타를 구해내서 직접 성대한 장례식까지 치러줬다 언급했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다. [34] 이 때 크레토스는 신들이 있는 하늘을 향해 소리치고 있느라 그 손이 자신을 향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35] 이렇게 검을 놓친 크레토스는 자신의 힘이 약해진 것을 느껴서야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둘러 검에 불어넣은 자신의 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올림푸스의 검을 향해 가지만... [36] 일본어판에서는 조금 순화시키려는 의도인지 프로메테우스가 "날 죽여주게~"라고 말한다. 갓 오브 워 컬렉션의 북미판에서도 "Kill me"를 계속 말하는 프로메테우스를 볼 수 있다. 애초에 자세히 들어보면 자신은 그냥 죽을 수 없으니 불로 태워서 죽여야 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 아무래도 자신의 몸을 쪼아먹는 독수리가 살아있는 데다 설령 그 독수리를 죽인다 해도 제우스가 자신을 잡으러 쫓아올 게 뻔하기에 포기한 듯 싶다. [37] 물론 이 소환된 미노타우르스들은 테세우스가 처치한 미노타우르스와는 연관이 없는 다른 마수일뿐이다. [38] 그러나 활로 공격할 때는 한발 날릴때마다 마나가 소모되며 마나가 부족한 상태에서 테세우스가 위로 올라가 있다면 그를 공격할 수단이 없다. 다행히 이 동안에는 테세우스가 소환한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면 생명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있으니 테세우스가 날린 원거리 공격과 지면에서 소환하는 얼음기둥을 피하며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해서 회복한 후에 공격하면 된다. [39] 이때 이아손을 영어권 이름인 제이슨(Jason)으로 부른다. [40] 병사 입장에서는 자신을 구해주기는 커녕 죽음으로 몰아넣은 크레토스에게 경악했을 것이다. 그러나 부상이 심해서 도망은 커녕 저항조차 못한 채 크레토스에 의해 그대로 기계 사이에 끼여 죽고 만다. [41] 그러나 켈베로스와의 전투 도중에 혹은 전투를 끝내고 황금 양피를 얻은 후 화면의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시체를 자세히 보면 켈베로스가 씹어대고 있었던 이 병사의 시신의 오른팔이 멀쩡히 있는 것으로 보아 가운데 머리가 씹어 삼킨 오른팔의 주인은 정말로 이아손이 맞을지도 모른다. 즉 켈베로스가 이아손을 잡아먹은 후 그를 구하려는 다른 병사를 죽이고 그 시체를 씹어대고 있었던 것. 단, 바닥의 병사의 시신이 이상한 모양으로 널브러져 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를 수가 있다. [42] 하필 크레토스가 들어올때 사용했던 문이 페르세우스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구였다. 때문에 페르세우스는 그게 유일한 출구였다며 자신은 이제 영영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됐다고 크레토스에게 화를 낸다. [43]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신살자이자 타락한 신인 크레토스를 죽였다는 명예는 얻을 수 있기에 덤벼들었다. [44] 주머니라고는 하지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어째 투석구 쪽에 가깝다. 아무래도 개조한 듯. [45] 하데스의 투구는 크레토스가 멱살을 붙잡고 오른손의 주먹으로 얼굴에 한방 날린 다음 오른발로 밟아 부쉈으며 아레스의 검은 두손으로 붙잡아 부러뜨려 산산조각 낸데다 투석구로 개조된듯한 헤라의 주머니는 파괴되지 않았지만 크레토스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고 할 때 물속에 떨어져 빠진다. 그리고 아테나의 방패는 페르세우스가 죽은 후 크레토스가 가져 가지만 황금 양피가 있기 때문인지 다음 길을 막고 있는 결계를 유지하기 위해 눈에서 광선을 발사하고 있는 석상의 오른쪽 눈에서 나오는 광선을 반사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다 크레토스가 왼쪽 눈의 광선을 황금 양피로 반사하여 두눈의 광선을 반사하는데 성공하여 석상이 파괴되어 결계가 사라지게 되자 그대로 방치되어 버려진다. [46] 갈고리에 꿰일 때 상처에서 나온 피가 폐에 들어간 듯하다. [47] 날개를 빼앗기고 아래로 떨어지는 그의 등을 보면 몸에 매는 게 아니라 몸 속에 박아 고정시킨 건지 등에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48] 물론 크레토스 입장에선 의도적인 죽임은 아니었고, 너무 어두웠기 때문에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었고, 결국 죽어가는 상태가 되어야 그제서야 스파르타 병사임을 눈치채게 된다. [49] 처음 책을 해석하는 통역사가 자신은 그 언어를 잊었다며 벌벌 떠는데 그의 머리를 몇번씩 책에다 세게 부딪히게 한 후 책을 강제로 계속 읽게 해보면 운명의 세 여신들만이 줄 수 있는 것을 구하는 자가 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통역사인 자신의 피로써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문구가 나온다. 즉 운명의 세 여신들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각 회당에 있는 통역사가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야 하는데 크레토스가 통역사들을 죽인 후 그들의 박살난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가 계속 흘러나와서 바닥의 홈을 가득 채우고 나서야 신전으로 통하는 길이 작동하기 시작한 걸로 보아 소량의 피만 제물로 바쳐야만 작동하는 것이 아닌 몸속에 있는 피를 전부 제물로 바쳐야만 작동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에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야 하는 해당 통역사는 자결하든 살해당하든 무조건 죽어야만 하기 때문에 죽기 싫어서 거부한 걸로 보인다. 반면 두번째 통역사는 크레토스가 온다는 것을 예언을 통해 알았는지 그리고 뭘 하려는 건지 알게 된 건지 그를 운명의 세 여신에게 가게 둘 수 없다며 자신이 제물로 바쳐지지 않도록 스스로 뛰어 내려 자살한다. 그러나 크레토스가 간신히 그를 자살하기 위해 뛰어내리기 직전으로 되돌려놔 붙잡은 후 강제로 책을 읽게 하는데 이러면 우린 모두 끝이라며 말리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제물이 되어 죽는 것보다 자신이 죽은 후에 크레토스가 하려는 일이 위험하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 단순히 죽기 싫어서 제물이 되어 죽는 것을 거부한 첫번째 통역사와는 다른 의미로 제물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나 그런 그의 노력이 무색하게 결국 크레토스에게 살해당하여 그의 피는 제물로 바쳐짐으로서 운명의 세 여신이 있는 곳으로 통하는 길이 열리고 만다. [50] 일본어는 피리타오스(ピリタオス)로 표기. [51] 1~2탄에서는 포세이돈을 맡았다. [52] 원전 신화 상 아폴론의 활의 소유자로 언급되는 사람은 오디세우스, 젤레이아의 왕자 판다로스 등이 있다. 이들한테서 빌렸나? [53] 이벤트로 빛이 뿜어져 나오는 헬리오스를 손으로 가리면서 다가가야 한다. 제대로 안 가리면 대미지를 입으면서 크레토스가 휘청거린다. [54] 제우스를 죽이려면 올림푸스의 불 안으로 걸어들어가 그 힘을 얻으면 된다고 공갈을 쳤다. 이미 헤파이스토스에게서 신이라도 불에 닿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던 크레토스에게는 안먹혔지만. [55] 머리에 태양의 능력이 남아있는지 강하게 빛나기는 하지만, 머리가 뽑힐 때 다른 신들이 죽을 때와 같은 재앙이 벌어졌고 애당초 살아서 더 등장할 이유도 없으니 죽었다고 봐야 맞다. [56] 1세대의 태양의 신이 히페리온이며 2세대 태양신인 헬리오스는 그 아들이다. 3세대 태양의 신인 아폴론은 헬리오스랑은 남남이다. [57] 둘의 협공으로 헬리오스를 잡은 뒤 서로 갈 길 가버리는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균형의 사슬을 날아올라가던 크레토스를 죽이려 든다. 페르세스가 중간에 어떻게 가이아의 죽음을 알게 됐는지 언급조차 되지도 않았다. 아무리 단역 티탄이라지만 상당히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 아니면 가이아를 불렀는데 그녀한테서 아무 응답이 없자 크레토스에 대해 얘기를 들은 거라면 그가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58] 무엇보다 이 때 헤라는 독한 술을 많이 마셔 만취해 있어 제정신이 아니었다. [59] 한국판에서는 대놓고 창녀라 번역하기엔 좀 그랬는지 '판도라라 부르는 그 천한 년하고 잘해 봐라!'로 순화해서 번역. [60] 단 가이아는 여전히 나무투성이다. 신들의 힘과 티탄의 몸뚱이는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61] 진지하게 보자면 가족이라는 개념이 무너져 가족끼리의 사랑과 정이 사라지고, 패륜이 넘치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말세를 묘사할 때 주요하게 등장하는 요소다. [62] 아무래도 제우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어도 젊음의 효과가 약해졌거나, 아니면 신들이 살해당한 일로 인해 벌어진 재앙 때문에 그걸 막느라 힘을 쏟아붓고 있어서 늙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63] 돌아왔을 때에는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문이 닫히지는 않는다. 도르래가 시신에 걸려있기 때문. 심지어 R1 키를 눌러 그 처참한 시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도 있다. 무슨 변태적인 쾌감이라도 느끼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보는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찝찝함과 죄책감 밖에는... [64] 게다가 Poseidon Princess는 크레토스를 욕하거나 나쁜 놈 취급하는 다른 여자 캐릭터와 달리 그를 굉장히 두려워하면서도 "크레토스 님(Lord Kratos)"라고 꼬박꼬박 부르며 정중하게 말한다. 심지어 대사도 "제발 절 내버려 두세요(Please leave me)," "부디 자비를(Show Mercy)" 등 가련한 대사 뿐이고 마지막 대사도 "크레토스 님, 절 내버려두지 마세요!(Lord Kratos, do not leave me!)"니 뒷맛이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다. [65] 뭐 사실 이런 케이스가 '드문' 것은 또 아니다. 끓는 용암에 던져진 미다스 왕, 산 채로 날개가 뜯겨진 이카루스, 자신이 설계한 함정에 압사당한 다이달로스의 사례만 봐도 딱히 신들에게 고통받는 인물이라고 해서 크레토스가 반드시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판도라도 초반부에 도와달라고 했을 때 내 앞가림도 힘들다며 거부했고 판도라가 도와줄것이라 믿는다고 하자 믿지말라며 차갑게 거절했었다. 어쩌면 그저 올림푸스 신전에 기거하는 모든 존재를 혐오하기에 동정심을 베풀지 않은것일 수 도 있다. 상대방이 그저 잡혀있는 비참한 운명의 공주인지 아니면 그저 포세이돈과 함께 지내는 여자인지 알 길이 없기 때문. 그래서인지 올림포스에 있는 민간인들을 공격해서 처치하는게 가능하다. [66] 다만 이 경우, 사랑하는 이가 이미 죽었기에 되살리고자 했다는 페르세우스의 말과 모순된다. [67] 아무래도 미궁을 직접 만든 자이니 만큼 그 미궁의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테니 누군가한테 미궁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을 우려해 그것을 막기 위해 그를 가둔걸로 보인다. [68] 예로 작중에서 오딘이 아이인 아트레우스를 인질로 가면을 내놓으라고 하자, 아트레우스를 위해 가면을 오딘에게 넘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짓을 수없이 해대는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는 다른 부분이다. 물론 군말없이 가면을 넘긴 건 크레토스, 아트레우스와 같이 시선 교환하며 짜고 친 거라 가면을 넘기자마자 아트레우스가 늑대로 변해 오딘의 팔을 물고, 크레토스가 창을 던져 가면을 무사히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스포일러1] 작 중에서 오딘이 티르로 변장하여서 크레토스 일행의 진영을 염탐하였는데, 티르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전쟁을 거부하고, 지나치게 트롤링에 가까운 성인군자 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록을 제외한 그 누구도 오딘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다. 물론 엔딩 이후에 만나는 티르는 진짜 편견 없는 선량한 신이지만, 오딘이 연기한 티르보다 훨씬 멘탈과 심기가 강한 인물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 신들이 모두 인격이 파탄난 건 아니고 아테나나 오르코스 헤파이토스 같은 자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아레스 정도를 제외하면 나름 아내를 사랑하거나 첩에게 화풀이해서 미안한 마음에 편지를 쓴다거나 크레토스가 태어난 날 연민을 느껴 죽이지 못했다거나 하는 언급이 있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갖고 있고 악의 힘에 오염당해 성품이 난폭해진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변명인 게 제우스는 판도라의 상자에 의한 저주에 걸리기 전부터 사악함으로는 가히 으뜸 가는 최악의 쓰레기였다. 어느 정도냐면 인간을 장기판 위의 개미 바라보듯이 하며 정황상 인간 여자를 납치해 화풀이한다거나 페르세포네를 납치 결혼해 원한을 갖게 만들고 칼리스토를 강간하고 저주를 걸고 자기를 보살펴준 가이아를 타이타로스에 가두는 등 꽤 냉혹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뜻을 거스른 반역자와 배신자에겐 가차없는데 그 예가 헤카톤케이레스인데 몸 전체가 감옥과 건물들로 개조당했다. 영상을 보면 퓨리들은 죽음조차 가볍다고 생각했다는 언급이 있고 게임상으로 크레토스가 실제로 죽이기 전까지는 손이나 눈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배신자들의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말 그대로 살아있는 채로 감옥으로 개조당한 것. [70] 말 그대로 고대에 주군이 노예를 바라보는 시선과 똑같다. [71] 심지어 드워프들의 투명화 능력은 신들조차도 탐지를 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이다. 그런 뛰어난 능력을 지닌 드워프들을 제대로 탐지할 정도로 놀라운 감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72] 용의 공격은 다른 적들에게도 공평하게 대미지를 준다. 따라서 적을 용의 공격 범위로 유인해서 번개 숨결에 구워지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73] 추락한 곳에 갈 수 있는데 용의 눈물을 얻을 수 있다. [74] 특히 보스의 몸에 올라타서 난도질을 한다던가, 끝마무리로 몸 어딘가가 비참하게 터지면서 죽는다는 점이 굉장히 유사하다. [75] 동족들을 신들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고자 요툰하임 전체를 둘러싸는 성벽을 짓던 중이었다 한다. [76] 타무르는 석공으로 만들고자 했지만 아들은 전사가 되고자 했다. [77] 시신을 보면 머리에 자기가 쓰던 끌이 박힌 채 죽어있는데 이 끌의 끝이 요툰하임으로 가는 열쇠 중 하나다. [78] 이 마을은 바니르 신족의 지도자이며 프레이야의 아버지인 뇨르드를 숭배하는 풍요로운 어촌이었다고 하지만 뜬금 없이 거인이 엎어져 하룻밤 사이에 날아갔다. 어떤 이들은 토르가 이를 설계한 것이라 말하지만 미미르는 어쩌다 보니 그리 된 것뿐이라 일축한다. 원전에서도 토르는 무식한 인물로 묘사되었으니 미미르의 추측이 매우 유력하다. [79] 서리거인을 뜻하는 흐림투르스(Hrimthurs)의 변형으로 보인다. [80] 원전에서는 로키가 암말로 변신해 이 말을 꼬셔서 공사를 막아버린다. 하지만 갓 오브 워의 북유럽 세계에는 아직 로키가 신으로 활동하지 않는 상태. 거인이 원한 것도 복수 같은 게 아니라 프레이야와의 결혼이었다. [81] 토르가 왜 흐림투르를 죽였는지는 이유를 알 수 없는데 흐림투르가 자신이 죽인 타무르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챘거나 아니면 그가 2년 만에 아스가르드의 성벽 건축을 완료하지 못하고 실패하기를 원했는데 그게 성공했기 때문에 화가 나서 죽인 걸 수도 있다. 미미르는 오딘이 흐림투르를 죽이려고 토르에게 귀띔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82] 그런데 이게 타무르인 것을 모르고 그냥 프레이야의 부하나 소환수 같은 것으로 오해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크레토스가 타무르의 시체를 쳐다보고 '죽은 거인...'이라고 중얼거리기는 하지만, 요르문간드 뱃 속에 있다가 난데없이 던져져 이동한 데다가, 최종전의 이야기가 너무 급박하다 보니, 크레토스의 짧은 한 마디만 갖고 상황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83] 미미르가 말하길 거인들과 가장 친하게 지내던 신이 자신과 티르라서 오딘에게 의심을 받아 숙청당한 건데, 자신은 중립을 지켰지만 티르는 분명 거인들 편을 들었을 거라고. 티르는 평소부터 거인들과 교류가 깊었다. [84] 오딘이 거인들의 지혜를 훔치려다 추방당해 다시는 요툰헤임에 들어가지 못하게 저주를 받은 사건. [85] 코리 발록의 발언에 따르면 타무르는 생전에 크로노스보다 더 컸다고 한다. 바라는 만큼 커질수 있다고. 다만 시체인 지금은 크로노스보다 작지만 크게 작은 건 아니라고 한다. [86] 소설판에서는 "넌... 중대한 실수를 한거야... 그 폭군들은... 우리 모두를... 노예로.. 만들거라고..."라는 말을 남긴다. [87] 이 퀘스트에서 아트레우스가 새로운 애완동물을 얻은 것마냥 "Can we keep him?"이라고 크레토스에게 묻는 게 포인트. 원전에서 로키와 안드바리의 관계를 생각하면 굉장히 재미있다. [88] 유서에 아버지에게 죄송하다 남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아버지의 복수를 차마 그냥 모르는척 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89] 세번 죽었다 살아난 원전을 감안한 듯하다. [90] 아마 스파르탄을 이끄는 리더라는 설정의 크레토스가 그에게서 동정심을 느낀것 같기도 하다. [91] 이후에도 이렇게 많은 선원들이 그를 따른 거냐며 놀라워하는 아트레우스에게 훌륭한 지도자 밑에는 사람이 모이는 법이라고 선장을 고평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92] 왕 스스로가 왕국이 막을 수 없는 위협이었던것이다. [93] 두 드워프의 버전 중 하나씩 만드는데 재료들을 사용하며, 저장한 뒤 다시 불러오면 재료 없이 은편으로 남은 버전의 방어구를 만들 수 있다. 발키리 셋보다는 낮지만 동레벨 방어구 중에는 상위권의 성능을 자랑한다. [94] 프레이의 야영지에 있는 엘프 커플 중 남자 빛의 엘프 학자의 이름은 '비그비르'다. 둘이 워낙에 이름이 비슷해서 후반부에 비그비르가 잡혀갔다고 언급될 때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95] 작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적들인 '여행자'들은 '눈 먼 자'라는 예언자가 읊는 '길'이라는 약속을 맹신하고 그를 따르기 위해 여러 영역을 방황하는 전사들이다. 다만 비르기르는 눈 먼 자의 정체가 오딘이며, 길 역시 요툰하임을 정복하기 위한 루트를 찾는 정찰대를 소집하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것을 깨달아 길을 버렸으며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그것을 설파하고 다녔다. 이로 인해 비르기르를 암살하려는 여행자들까지 있을 지경. [96] Håvamål, 영어로 높으신 이들의 말(The Sayings of the High One)이라 알려진 옛 에다에 실린 구절이다. 대강 번역하면 모두가 죽을 운명을 맞이하지만 죽지 않고 남는 것은 죽은 자들의 명예라는 뜻. [97] 이 때 어떻게 살아남았냐는 질문에 "굴렀다(I rolled)."라고 심플하게 대답한다. [98] 전설에서 이들과 더불어 하인으로 등장하는 스키르니르는 간접적으로 설명되는데, 인물이 아니라 가문이다. 자신들이 바니르에 속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똑똑하다고 믿고 바니르와 에시르 사이에서 간을 보다가 전쟁이 났을 때 어느 쪽도 도와주지 않아서 멸망했다고 한다. [99] 크레토스 부자의 방문에 시큰둥해 하다 우연히 크레토스의 등에 페이의 소유물이었던 리바이어던 도끼가 걸린 걸 보고는 어디서 났냐며 호통친다. 크레토스가 페이를 죽이고 뺏은 것이라 생각했는지 그걸로 페이의 목을 쳤냐면서 비아냥댈 정도로 사이가 돈독한 듯하다. [100]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오징어+문어의 잡종이라고 한다. [101] 작중에는 대장장이이며 오딘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무기 제조법을 숨겨놨다. 다만 그 사실을 오딘에게 들켜 좋은 꼴은 못 본 듯하다. 제조법을 모두 발견하면 티르핑의 손잡이를 얻게 된다. [102] 문어의 다리는 8개인데, 오딘의 애마인 슬레이프니르 역시 8개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 [스포일러2] 그런데 실제로 작중에서 오딘은 다른 드워프로 변장해 돌아다니긴 했다. [104] 아홉세계 여기저기서 등장하는 오르므르에 대한 전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망치에서 탈출한 불씨로 만들어진 오르므르들이 수르트가 무기를 만들기 위해 모아둔 귀금속들을 먹어치우고 세계 여기저기로 도망쳤는데, 정작 이런 귀금속들을 통째로 털린 수르트는 이 사건을 즐겁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105] 이 때문인지 심장이 있는 가슴 부근에서부터 어깨 일부분까지 서리가 끼어있다. [106] 아트레우스는 예언과 다르다고 하자 수르트는 "(무조건 예언대로라면) 살 이유가 없지"라고 간결히 대꾸. 크레토스가 아내가 네 선택을 기뻐하진 않을 거라고 조언하지만, 원래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라고 답하고 강행시킨다. 말 그대로 아내를 희생시키지만 않아도 된다면 상관없던 것. [107] 당연하지만 라그나로크가 되면 이성이 날아가기에 아트레우스가 어떻게 아스가르드만 노릴 수 있느냐고 묻는데 수르트는 간단하게 헤임달의 걀라르호른이 안내판이 된다고 설명한다. [108] 아트레우스는 자신들을 도와야할 라그나로크가 마구잡이로 파괴하자 왜 저러는지 묻는데, 크레토스는 지금의 라그나로크는 다른 부분들이 불완전한 온전치 못한 존재이기에 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예언에 따라 신마라와 융합해 탄생하는 라그나로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의 태고의 불과 수르트에게 깃든 세상의 불꽃, 그리고 신마라의 심장만을 이용한 일종의 편법으로 탄생한 라그나로크였기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것이다. [109] 라그나로크로 거듭나지 않은 이유가 아내를 잃고 싶지 않아서였으며 니플하임에서 살지 않고 홀로 무스펠하임에 별거 중인 것 역시 같은 이유였다. 그 대신 서로 심장을 교환함으로서 마음(심장)만은 함께 있을 수 있다며 만족하고 있으며 신마라도 살리고 사명을 완수할 수단이 생기자 망설임 없이 주도적으로 그 방법을 택했다. [110] 프레이야나 아트레우스는 이 영물이 어둠의 엘프들이 부리기 위해 일부러 묶어둔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미미르의 의견으로는 원래도 지하를 돌아다니는 생물이라서 운없게 줄기에 묶였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줄기 자체도 엘프들과 관계 없이 알프헤임의 자연 중 일부라고 한다. [111] 빛을 물려준다고 무조건 죽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많이 물려줄수록 다음 세대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부모들은 스스로를 희생하여 자식들에게 모든 빛을 물려준다고 한다. [112] 아버지가 워낙 말수가 적은 인물이기에 아트레우스 역시 미미르가 이런 사실을 밝혀주기 전까지는 단순히 라그나로크에서 자신의 관심을 돌릴 생각이라고 착각했었다. [113] 만약 아트레우스 대신 프레이아와 함께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는 내 말을 거역했기에 이 경험을 못하는 벌을 받았다는 식으로 툴툴대고 프레이아는 조금이라도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한다. 엔딩을 봐서 아트레우스가 떠난 이후에 깰 경우 아트레우스를 그리워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식의 대화를 나눈다. [114] 거인은 맞지만 요툰들은 사라졌고 요툰인 로키를 보고 앙그르보다의 아버지인 사위욕을 하는것을 보면 요툰은 아닐수도 있다. [115] 변해버린 뒤에도 가끔가다 아침에 손녀가 자는 사이에 빵을 두고갔다고 한다. [116] 영혼이 빠진 동물들은 숨만 쉴 뿐 제대로 된 생명활동도 하지 않아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거나 다름 없어진다. 사실 영혼이란 게 정신을 의미하는것도 있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모습. 이 영혼을 섭취하는 행위가 마치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묘사되었다. [117] 솥을 파괴한 것은 동물들뿐 아니라 점점 동물들의 혼을 빼앗아 거기서 자유를 느끼는, 흡사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것 같은 할머니를 구하고자 하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그릴라의 폭언에 앙그르보다도 상처를 받아 한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118] 트루드에게는 단순 친분이 아닌 연정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시프가 좋아하는 음식을 우물쭈물하며 선물한다던가... [119] 참고로 이건 원시림 자택 앞마당에서 던진 거라서 1,000m가 넘는 거리를 날아가 기둥에 박힌 것이다. [120] 아마도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떠나던 아트레우스의 여정을 지켜봤던 것에 영향을 받았던 모양이다. [121] 크레토스는 용돈을 가져갈 자격을 느끼라는 의미인지 아들 친구를 돕지 않고 그저 격려만 한다. 나중에는 크레토스가 봐도 답답했는지 돌덩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누군가가 떠오른다고 말한다. [122] 이 때 크레토스의 목소리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꾹 참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123] 아트레우스는 풀려난 링바크르가 얼굴에 불어오는 바람을 기뻐한다고 알려주었고, 크레토스는 그것이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 때의 갓 오브 워의 미미르의 OST 중 미미르가 오딘이 자신에게 가한 속박에 대한 고통을 크레토스에게 말하는 부분을 잘라서 들려준다. 이 일이 미미르의 업보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24] 아무런 생각이 없는 건 아닌지 잠깐 모디의 방에서 침묵한다. 다만 아트레우스의 기록이나 트루드 방에서의 대사들을 보면 오빠들이 워낙 인품이 안좋아서, 그리고 전사로서 인정받고 싶은 트루드의 경향덕에 부모님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발키리를 동경하여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랄 정도인 만큼 비록 가족이긴 했으나 전사로서 싸우다 죽었으니 큰 원한은 없는 듯. [125] 할아버지인 오딘이 토르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다는 사실은 잘 알기에 아버지에게 이를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이것과 별개로 오딘이 아홉세계 전부를 난장판으로 만들만큼 미쳐있다는 사실은 몰랐기에 후일 아트레우스가 말할 때는 믿지 못하다가 시프가 보증해주고서야 믿는다. [126] 본인도 아트레우스만 탓할 순 없단 걸 알지만 공훈은 커녕 아버지에게 먹칠했단 게 워낙 충격이 컸는지 차갑게 대했다. [127] 이 때 에인헤야르들 상대로 싸우는 걸 본 크레토스가 잘 배웠다고 칭찬하자 살짝 당황한 말투로 "칭찬은 감사하지만..."하고 말을 흐린다. 다만 크레토스는 신경 안쓴다고 대답해준다. 이런 짧은 교환 덕인지 크레토스는 토르를 제압하고 죽이지 않으면서 트루드 덕이라고 대답했다. [128] 공교롭게도 마그니의 검과 모디의 철퇴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다만 검은 커스텀 메이드로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물건이라고. [129] 단순한 치기가 아니라 발키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진짜여서 오딘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깔보는 헤임달조차 트루드의 마음을 읽고는 그 진심에 '설마 최고신께서 진짜로 네가 발키리가 되도록 허락하실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지?'라며 잠깐 놀랐다. [130] 헬헤임에서 헤임달이 아트레우스를 도우려 하는 마음을 읽고 언급한다. [131] 퀘스트 내내 룬다가 보주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으며 대답을 회피했기 때문에 크레토스가 보주에 대해 굉장히 경계했는데 사실은 개 장난감이라 말하면 찾아주지 않을까봐 일부러 말을 흐린 것이었다. 이를 들은 크레토스는 어이를 상실했으며, 미미르와 프레이야는 신중해서 다행이었다고 애써 웃음을 참으며 놀려먹고, 벙쪄있던 크레토스는 웃지 마라고 정색한다. [132] 허디거디(Hurdy-Gurdy)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현악기다. [133] 래브(Raeb)란 이름의 철자를 거꾸로 하면 베어(Bear)가 된다. [134] 에필로그 뒤에 해당 곡은 브룩의 장례식만을 위해 작곡했다는 하는데, 래브의 성우가 게임의 음악감독인 베어 맥크레리이 브룩 장례식 장면만을 위해 해당 곡을 만들었다. 다만 멜로디 자체는 스바르탈파임의 배경음이나 인어 대장장이 퀘스트에서도 종종 사용된다. [135] 다만 갓 오브 워에서 로키로 불리는 아트레우스의 아버지가 크레토스인 점을 제외하면 모두 딱히 원전과 가족관계가 달라진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쪽도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으나 난나와 발두르 사이에서 나온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 후속작이 나오기 전 출판된 갓 오브 워 소설에서는 프레이야가 건 불사의 저주로 발두르가 통각, 촉각, 미각은 물론이고 성적 쾌감까지 느낄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언급돼 아예 불임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 가설이 맞다면 발두르가 저주에 걸리기 전 포르세티가 태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136] 아마 토르의 배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은 이유를 요르문간드가 준 에이트의 영향으로 본 것 같은데 이후 대화 로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건 불명이다. [137] 재미있게도 운명을 이미 자신들의 것으로 만든 그리스 신들과 운명을 지배하려는 오딘을 위시한 애시르 신족과는 정반대로 신 역시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운명론적인 가치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