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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4:37

시프(갓 오브 워 시리즈)


<colcolor=#C48E5E><colbgcolor=#1B253A>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프
ᛊᛁᚠ | S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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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시프 만디파리스도티르
Sif Mandifarisdóttir
종족 애시르 신족
출생 아스가르드 글라드스헤임
신장 188 cm (6'2")
소속 아스가르드
배우자 남편 토르
자녀 장남 마그니
차남 모디
장녀 트루드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에밀리 로즈[1]

[[일본|]][[틀:국기|]][[틀:국기|]] 미나가와 준코

1. 개요2. 작중 행적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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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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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722012782.gif
갓 오브 워 시리즈 시프.

토르의 아내. 브록이 설명했듯이 부드러운 금장발을 지니고 있다.[2] 자식들을 아끼는 여인이자 에시르의 외교관이지만 지혜와 비밀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며 에시르의 무고한 피는 거들떠도 안 보는 오딘, 그런 오딘의 밑에서 평생 파괴만을 일삼은 끝에 그 외의 삶의 방식은 모르게 되어버린 남편 토르 탓에 괴로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3]

2. 작중 행적

2.1. 갓 오브 워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언급된다. 드워프 형제인 브록, 신드리가 시프를 부드럽고 완벽한 자라고 이름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남편 토르와 시아버지 오딘과는 달리 드워프들에게 꽤 존경받는 여신인 듯하다. 참고로 작중 브록과 대화할 때 브록이 토르의 가족관계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토르의 딸에 대해서 말하려다가 크레토스가 도중에 말을 끊는 바람에 토르의 딸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데 아마도 토르와 시프 사이에서 태어난 트루드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 것이다.

2.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파일:시프 첫 등장.webp
아트레우스와 이야기 중이던 오딘에게 전할 소식이 있다며 보고를 하러 오는 모습으로 첫 등장. 두 아들 마그니와 모디를 죽인 아트레우스가 아스가르드에 오자 꺼리며 딸 트루드에게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한다.[4] 아트레우스에게 직접적인 증오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트레우스의 두번째 방문으로 니플헤임에 찾아가 가면을 완성했을 때 헤임달을 죽인 자가 크레토스임을 포르세티가 확인했다면서 아트레우스를 체포하려 한다. 그러나 오딘이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며 손자들의 죽음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를 보이자 마침내 폭발, 토르에게 두 아들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왜 가만히 있느냐고 항의한다. 이 항의에 묻어둔 두 자식에 대한 한이 폭발한 토르는 오딘의 제지조차 무시하고 아트레우스를 공격하려고 했다.
파일:시프 재등장.webp
이후 라그나로크가 개막한 후반부에 재등장, 아트레우스를 죽이려드는 트루드를 설득한다.[5] 이후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애시르 신족들과 함께 반 오딘 연합군에게 가담하여 오딘이 고기 방패로 사용하려고 했던 미드가르드 인간들을 구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일전에 트루드가 발키리가 되려는것을 만류할 때 너는 한낱 소작농의 자식이 아닌 에시르이며, 다른 낮은 이들을 보호하고 살펴야 할 존재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부모로서의 잘못 뿐만 아니라 지도계층으로서의 책임도 함께 느끼고 개심했던 모양이다.[6] 사실상 시아버지에게 반란을 일으킨 셈. 참고로 트루드도 이후 아트레우스에게 합류하여 친 오딘파 병사들을 물리치는데 힘을 더하게 된다.
파일:시프 후임달.webp
라그나로크 끝난 후, 딸 트루드의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아트레우스와 만나자 그를 용서하며, 바나하임으로 이주해 힐디스비니와 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마지막 등장.

3. 둘러보기

갓 오브 워 시리즈
등장인물
크레토스 ( 그리스 신화 ·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 가이아 · 닉스 · 데이모스 · 리산드라 · 바바리안 족장 · 아레스 · 아테나 · 아틀라스 · 아프로디테 · 우라노스 · 운명의 세 여신 · 제우스 · 칼리스토 · 칼리오페 · 크로노스 · 판도라 · 페르세포네 · 포세이돈 · 하데스 · 헤라클레스 · 헤르메스 · 헤파이스토스 · 헬리오스 · 노예선의 선장 ·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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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차티드 시리즈 엘레나 피셔 역으로 유명하다. 재밌게도 시프의 아들인 모디의 성우는 엘레나의 남편인 네이선 드레이크를 맡은 놀런 노스다. [2] 머리카락을 땋아서 한쪽 어깨에 둘렀는데 매우 풍성하고 길어서 언뜻 보면 머리카락이 아니라 숄처럼 보인다. [3] 아트레우스는 미미르에게 시프와 토르가 술을 끊었다는 사실을 전해주는데, 미미르의 말에 의하면 마그니와 모디를 키울 때만 해도 토르와 같이 항상 술에 취해있는 막장엄마였다고 한다. 그것이 에시르의 당연하고 모범적인 가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들을 잃은 영향인지 술도 끊고 딸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변한거 같다고. 그래도 토르나 시프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기에 부부 간의 금슬은 대단히 좋다. [4] 아이러니하게도 오딘 밑에서 일하고 있는 아트레우스는 저렇게 에시르 입장에서 맞말만 하는 시프가 인자한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오딘보다 까다로운 인물처럼 보인다. [5] 어차피 더 이상 라그나로크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자신들의 백성까지 구하는 모습에 적임에도 오딘보다 이들이 더욱 신과 지도자로서 가치가 있음을 느낀 것 같다. 시프는 지금까지 딸 트루드의 발키리 진로를 반대해왔는데, 사실은 딸의 재능을 믿고 있지만 오딘의 밑에서 발키리가 되게 할 수는 없었기에 반대했다고 밝힌다. [6] 이런 모습은 과거의 본인에게 혐오를 느끼고 더 나은 존재가 되려 발버둥치는 크레토스와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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