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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2f8b><colcolor=#ffffff> HD현대 HD現代 | HD Hyund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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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현대중공업그룹 |
창립일 | 1972년 3월 23일 ([age(1972-03-23)]주년)[1] |
분리일 | 2002년 2월 28일 ([age(2002-02-28)]주년)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기업 규모 | 대기업 |
업종 | 지주회사 |
창업주 | 정주영 |
총수 | 정몽준 |
대표자 | 권오갑, 정기선 |
시가총액 | 4조 9,529억원 (2024년 1월 5일 기준) |
매출액 | 61조 3,313억원 (2023년 기준)[2] |
영업이익 | 2조 316억원 (2023년 기준) |
당기순이익 | 7,858억원 (2023년 기준) |
자산 총액 | 67조 9,828억원 (2023년 기준) |
부채 총액 | 44조 7,510억원 (2023년 기준)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2017년 5월 ~ ) |
종목 코드 | 267250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477 ( 정자동)[3] |
웹사이트 | |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learfix] 1. 개요HD현대는 2017년 4월 3일 현대중공업에서 인적 분할되어 동년 8월 31일 공식 출범한 범현대가 지주회사로 2023년 기준 재계 서열 8위다.당시 현대로보틱스라는 이름이었으나 2018년 3월 현대중공업지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리고 2022년 3월 28일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했다. # 새로운 사명인 'HD현대'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금력이 굉장히 좋은데 HD현대오일뱅크 주식의 74.13%를 보유해[4] 자회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지주 연결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다. # |
<colbgcolor=#012f8b><colcolor=#fff> |
HD현대 구 로고 |
현대그룹의 창업주 정주영의 6남인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회사지만, 총수인 정몽준의 직접경영이 아니라 전문경영인 회장 체제로 운영 중이다. 창업주 정몽준이 주로 정계에서 활동하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함이다.[5] 정몽준은 일찍이 현대중공업 사장, 회장을 지냈으나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한 후로는 현대중공업 고문이라는 직함을 쓰다가 이후 고문 자리에서도 내려와 아산재단·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자리에만 있다. 한때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을 수행했기에 보좌역에 회사 측 인물도 많았다.[6]
계열 분리가 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모체인 현대그룹 고유의 피라미드 로고를 여전히 사용하는 게 특징이었다.[7] 비슷한 케이스로 모든 범 현대가의 모태 기업인 현대건설이 있는데 피라미드 로고를 쓰지 않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지만 회사 자체가 워낙 상징성이 있어서 그런지 해당 그룹 내의 다른 건설 부문 계열사들과 함께 피라미드 로고를 사용한다.[8]
그러던 것이 2022년 12월 26일,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 명칭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 회사인 HD현대로 변경했다. # 자회사를 대상으로 상표권 장사를 하기 위해 범현대가가 공동소유 중인 삼각형 한자 CI에서 새로운 독자 CI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있다. 지주회사인 HD현대는 독자 CI 변경으로 연 400억 원대의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
2. 역사
2.1. 2002년 이전
<colbgcolor=#012F8B><colcolor=#fff> |
70년대 당시 선박 건조 중인 현대중공업 전경 |
2.2. 2002년 이후
<colbgcolor=#012F8B><colcolor=#fff> |
HD현대 출범식 |
최근에는 동종 경쟁업체들이 줄줄이 철수하자 러시아 내 계열사들의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3. CI
2022년 이전 | 2022년 이후 |
4.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범현대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총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12F8B><tablebgcolor=#012F8B> |
HD현대 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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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몽준 (2002~ ) |
- 부회장급
-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부회장)
- 사장급
- 신현대 (HD현대삼호 대표이사 사장)
- 강달호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이사 사장)
-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 권오갑 (2019~2022)
- HD현대 회장
- 권오갑 (2022~ )
5. 지배 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몽준 |
26.6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7.4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기선 |
5.5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아산사회복지재단 |
3.9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아산나눔재단 |
0.49%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자사주 |
10.54% |
2024년 5월 기준 |
[clearfix]
6.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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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계열사 | |
<colbgcolor=#00AD1D> 지주회사 | HD현대 | |
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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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 HD현대중공업 | HD현대미포 | HD현대삼호) |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 | HD현대이엔티 | 아비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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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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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
6.1. 조선·해양 부문
조선 BIG3[9] 중 어디가 1등 조선소인지는 호사가들의 오래된 논쟁거리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준을 무엇으로 잡는지(매출, 영업이익, 수주량, 수주잔량 등)에 따라 순위는 해마다 바뀐다. 그러나 단일 조선소가 아니라, 기업집단으로 보면 HD현대가 압도적인 1등이다. HD현대중공업 말고도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고 기타 조선해양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기 때문이다. 기업집단으로서의 규모는 삼성중공업이나 한화오션의 두 배에 육박한다. 단적인 예로 삼성중공업이나 한화오션은 창원에 소재한 HSD엔진, STX엔진, STX중공업으로부터 메인 추진 엔진과 보조 발전 엔진을 납품 받지만,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내 엔진기계사업부에서 그룹의 조선 계열사에서 쓰는 모든 엔진을 자체 생산한다.- HD한국조선해양: 2019년 6월 3일 공식 출범한 중간지주회사. 기존 현대중공업을 물적분할하여 남는 존속회사다.
- 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 조선사업부로 시작하여 1973년 현대조선중공업으로 분리되었다. 1978년 2월 현대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23년 3월 다시 HD현대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로 인하여 물적분할한 뒤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비상장회사로 바뀌었다가 2021년 9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였다. 그룹의 메인 회사에서 일개 계열사로 격하된 케이스.
- HD현대엔진: 舊 바르질라 현대엔진. 핀란드 바르질라와 2007년 합작으로 설립한 선박 엔진 회사. 당시 현대중공업에서 50%의 지분을 보유했으며, 이후 업황 불황 등의 이유로 2019년 해산을 하려고 하였으나, 2020년 해산을 취소하고 2022년 현대엔진유한회사로 다시 태어났다.
- HD현대미포: 수리 조선소로 시작한 계열사였으나 동남아 등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조로 전환하였다. HD현대중공업이나 현대삼호가 대형 선박 건조를 담당하고 현대미포는 중형 선박을 건조하는 것으로 역할 분담이 되어있다. 2024년, 사명을 기존 현대미포조선에서 HD현대 네이밍을 적용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 HD현대베트남조선: 舊 현대-비나신 조선. 현대미포조선 등[10]이 1996년 베트남 국영조선공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베트남 현지법인. 현대미포조선의 수리 조선부문을 이관 받았으나, 2011년 신조로 완전히 전환했다.
- HD현대삼호: 원래 한라중공업의 삼호조선소로 세워진 회사다.[11] 현대미포조선과 달리 기본적으론 현대중공업과 똑같은 체격의 선박을 건조한다. 이처럼 사업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그룹사 간의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로 수주 영업은 하지 않고 현대중공업에서 수주한 선박의 일부를 기본설계까지 완료된 상태로 받아 자체적으로 상세 및 의장 설계를 진행한 뒤 건조한다.[12] 2024년, HD현대 네이밍을 적용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 HD현대마린엔진: 舊 STX중공업. 2023년 7월 HD한국조선해양이 지분 35%를 인수하였다. 중소형 선박 엔진을 생산하는 회사.
- 아비커스: 자율운항 등 스마트선박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율운항 솔루션과 항해 보조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신규회사를 설립하였다.
6.2. 산업기계 부문
- HD현대로보틱스: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되었다. 자동차 생산용 로봇, LCD 운송 로봇, 같은 그룹 내의 재단인 아산병원과 연계하여 개발한 의료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제조한다.
- HD현대일렉트릭: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되었다. 발전소에 들어가는 대형 변압기, 차단기, 회전기(모터, 발전기) 등 전기제품과 계측기, 제어시스템 등 전자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이에 관련된 설비를 설계 및 시공하기도 한다.
- HD현대플라스포: 2022년 4월 현대일렉트릭이 인수했다. ESS용 PCS, 태양광PCS등을 주력생산한다.
- 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1년 7월 설립한 건설기계부문 사업중간지주회사. 산업차량(지게차, 스키드로더 기타 차량 등)이 2022년 부로 소속됨.
6.3. 에너지 부문
- HD현대오일뱅크: 본래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요절한 동생 정신영의 아들 정몽혁의 몫으로 일찍 현대정유그룹으로 독립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그룹이 위험하자,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IPIC)로부터 외자유치를 받았는데 IPIC가 최대주주로 오르자 정몽혁이 경영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지 않았다며 경영에서 축출시킨다. 이후 매각시 우선인수권을 가진 현대중공업이 분쟁 끝에 2009년 11월 국제중재재판소의 판결로 이를 인수하여 다시 현대가로 돌아오게 되었다. 현대중공업에서 90% 이상 지분을 보유해 한 회사로 보는 경향도 있다. 경영보고서에서도 정유 분야로 적어두기도 한다.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현대중공업에서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변경되었고 IPO를 추진중이다.
- HD현대코스모: HD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오일의 합작사.
- HD현대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
- HD현대쉘베이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와 로열 더치 쉘의 합작사.
- HD현대OCI: HD현대오일뱅크와 OCI의 합작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2016년 12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되었다. 풍력, 태양광 발전 설비 모듈을 주로 생산한다. 대체에너지 시장이 미진하여 사업부 중 규모는 가장 작은 편이다. 2019년 5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에서 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꿨다.
6.4. 기타 서비스 부문
- HD현대마린솔루션: 구 현대글로벌서비스. 2016년 12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 선박 유지보수와 기술 서비스, 선박 기자재 공급사업 등을 업으로 삼는다. 정몽준의 장남 정기선[13]의 주도로 분사가 이뤄졌다. 선박관련 환경규제가 강화 되고 있는 시기에 맞게 HD현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 HD현대이엔티: 정확한 뜻은 HD Hyundai Engineering & Technology. 원래는 현대미포조선의 설계 자회사인 ‘미포엔지니어링’이었다. 2014년 현대중공업 그룹이 되면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세 설계물량이 넘어왔지만 여전히 현대미포조선의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룹 내 조선 3사(현대, 미포, 삼호)의 선박 상세설계와 생산설계가 주를 이룬다. 그 뒤 선박 검사와 안전관리까지 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안전관리 부문은 2018년 사업을 접었고, 2023년 3월 현 법인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 현대미래파트너: 투자전문 자회사
- 메디플러스솔루션: 의료 IT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가 현대미래파트너스에서 지분을 취득하며 계열사로 편입됐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의 임직원 전용 헬스장을 운영한다.
- 암크바이오: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의 신성장동력으로써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암크(AMC)는 아산병원(Asan Medical Center)을 의미한다.
-
HD현대스포츠: 舊 현대중공업스포츠. 현대중공업그룹의 각 회사에서 지원하는 프로[14]와 실업 스포츠단으로
울산 HD FC(
K리그1, 현대중공업),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15](
한국 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 현대 코끼리 씨름단(현대삼호중공업)[16]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울산 HD FC만 운영하고 있어 울산 HD FC의 법인명이다. HD현대중공업 내 직원 수가 워낙 많은 데다 지역 스포츠단을 운영하다 보니 사내 뉴스에 어느 부서의 누구 아들이 국가대표에 출전한다는 둥의 소식이 해마다 나왔다.[17] 거기에 자체적으로 부서별 축구 대회인
현대스리가를
2016년까지 운영했다.
HD현대스포츠 워드마크 |
- 씨마크서비스: 강릉 씨마크호텔(구. 호텔현대 강릉) 운영 회사. 현대중공업그룹이 호텔 사업을 매각할 때 호텔현대 강릉과 블라디보스토크는 현대중공업그룹에 남아 위탁운영체제로 돌아가게 되었다.[18] 이중 씨마크호텔(구. 현대호텔 강릉)의 위탁운영체제를 해소하고 HD현대 직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3년에 설립하였다.
6.5. 사회공헌
-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을 비롯한 아산의료원을 운영한다.
- 아산나눔재단: 2011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기업가 정신 교육이나 청년 창업지원 등을 전담한다.
- 아산정책연구원: 2008년 설립한 정책연구원이다. 아산서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현대학원: 현대청운고등학교를 비롯하여 현대공업고등학교, 울산현대고등학교, 현대청운중학교, 현대중학교 등을 운영한다.
-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를 비롯하여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등을 운영한다.
7. 이전 계열사
- 하이투자증권(현 iM증권): CJ그룹의 CJ투자증권을 인수하여 출범하였다. 2008년 조선업이 호황일때 그룹내 넘쳐나는 현금성자산의 운용을 위해 현대미포조선이 인수했다.[19] 2016년 그룹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비주력사업을 정리함과 함께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지주회사는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증권계열 3사의 패키지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 이후 규모 성장이 그룹 내 재무활동로 인한 증가가 대부분이고, 증권업계 불황으로 매물이 많아 매각이 쉽게 되지 않았다.[20] 결국 인수가격 + 이후 증자를 포함해 1조원 이상이 투입되었는데 반도 못되는 4,500억원에 DGB금융지주가 인수하기로 하였다.
- 하이자산운용(현 브이아이자산운용):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로서 CJ그룹의 CJ자산운용이었다. 하이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DGB금융지주가 인수했다가 2019년 매각했다.
- 현대선물(현 SI증권): 현대중공업의 원자재관련 선물거래 전담부서를 바탕으로 1997년 정식 선물회사로 설립된, 이름 그대로 선물 관련 업무를 주로하는 회사다. 조선업 위기 이후 금융계열사 효율성 신장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이관되었다. 하이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DGB금융지주가 인수하였다. 이름도 하이투자선물로 변경했다가 2019년 매각되었다.
- 호텔현대(현 라한호텔): 해당 법인은 원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이었다. 강릉 경포대[21]ㆍ울산[22]ㆍ경주[23]ㆍ블라디보스토크[24]ㆍ영암[25] 등에 위치한다. 2017년 7월 비주력사업 정리의 목적으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2000억원에 매각되었다. 울산·경주·영암은 법인과 같이 매각되었고, 강릉·블라디보스토크는 현대중공업 소유로 위탁경영을 한다고 했었는데, 블라디보스토크는 또 호텔롯데로 매각하였고, '씨마크호텔'로 이름을 바꾼 강릉은 2023년에 씨마크서비스라는 자회사를 세워 다시 HD현대 직영 체제로 전환했다.
- 현대인프라솔루션: 2022년 현대삼호중공업에 흡수됨
- 현대중공업터보기계: 2016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되었다. 2019년 매각.
- 현대힘스: 조선 블록 생산 및 기자재 회사.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과정 당시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고자 터보기계 등과 같이 2019년 매각.
- 현대코어모션: 2021년 HD현대건설기계에 흡수됨.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2021년 매각.
-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 서울아산병원과 현대중공업지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이 합작으로 만든 의료 빅데이터 회사다. 그러나 암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서울아산병원 측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카카오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해체했다.
- 현대오일터미널: 2021년 제이앤PE에 지분 매각
- HD현대중공업MOS: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공통지원부문의 사내 운송장비 및 크레인 등의 운용/정비인력과 동력, 보전 등의 설비 지원인력을 분사시켜 만든 회사로 설립 단계부터 노조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지만 이직 조건에 각종 +@를 더해주며 나름 성공적으로 분사에 성공한 회사. 사내 지게차/크레인/트랜스포터의 운용 및 정비 및 HD현대중공업 내 공장, 도크, 안벽, P.E장, 사무실 등의 전기·가스·기계 설비 보전 등을 담당하고 있다. 분사 이후 의도적인지 비의도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골리앗 크레인과 블록 이동용 트랜스포터를 이용하여 가뜩이나 좁은 출퇴근버스 길을 막고 있어 임직원들 사이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후 2024년 1월 1일부로 HD현대중공업으로 다시 흡수합병 되었다.
7.1. 현대코퍼레이션 계열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현대종합상사는 왕자의 난을 거치며 채권단 관리로 넘어갔는데, 2009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현대오일뱅크에서 쫓겨난 정몽혁이 2010년 현대종합상사 사장으로 앉았다. 정몽혁은 2014년 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26살 아들을 법무부 차장으로 입사시켰으며, 2015년 1월 1일자로 현대씨엔에프 법무부장으로 발령내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2015년 현대종합상사의 사업 중 알짜인 브랜드 관리사업과 수입육 유통사업을 분리하여 현대씨엔에프를 신설하고, 정몽혁이 현대씨엔에프를 인수 → 현대씨엔에프가 현대종합상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계열분리를 이루었다.
7.2. 현대미래로 계열
현대기업금융은 1996년 현대종합금융의 자회사 현대파이낸스로 설립되었고, 현대종합상사 파산 이후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기업에 대한 대부업을 영위하다 2015년 대부업 면허를 반납하고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래의 현대기술투자와 사업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합병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2016년 신기술사업투자면허를 반납하고, 다시 대부업으로 돌아가기로 했다.현대기술투자는 1997년 설립된 벤처캐피탈 회사다. 현대기업금융이 최대주주다.
정주영의 8남 정몽일은 본래 금융 계열사인 현대울산종합금융을 물려받았으나 2001년 동양종합금융에 합병되어 정리되었다. 이후 형인 정몽준의 배려[26]로 금융계열사인 현대기업금융과 현대기술투자의 회장직을 겸했으며, 현대선물까지 3사의 경영을 총괄하며 생활해왔다. 그러나 조선업 위기가 심화되자 2015년 금융계열사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퇴임했다.
본래 비주력사업 정리 차원에서 하이투자증권·자산운용·현대선물을 매각하려 했으나 무산[27]되었다. 대신 정몽일이 기업금융 회장에 복귀하면서 범 현대가의 지원하에 현대미래로를 설립하고, 현대미래로가 현대기업금융을 인수하면서 그 산하인 기술투자까지 인수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16.7월말 현대중공업의 현대기업금융 지분 72.1% 중 62.2%를 매각하면서, 지주회사법상 경영권 행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분인 31%를 16.7.20 설립된 현대미래로가 인수하고, 나머지는 범 현대가에서 나눠 인수하여 현대미래로를 최대 주주로 만들어주었다.
2016년 9월 경에 실시한 현대미래로의 유상증자에 현대종합상사, KCC, 현대산업개발, 현대에이앤아이(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등 범현대가에서 지분 인수에 참여했다. 역시나 정몽일 지분은 30% 정도로 추정된다. 역시나 현대종합상사와 마찬가지로 친척 도와주기다.
8. 기타
- 전계열사의 전화번호가 나오지 않는다.
- 구글에서 고화질현대라고 검색하면 HD현대가 나온다.
9. 채용
범현대의 직군에 대한 내용은 직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HD현대는 반기 별[28] 그룹 단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HD현대의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건강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29]
HD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그룹사 사업 부문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이력서 작성 시 1, 2지망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30]
9.1.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공인 영어 성적[31], 자격증 등 이력서를 기입하는 구간이다.이력서 제출 완료 시 작성 된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 내용을 수정도 할 수 없고 확인도 할 수 없으니 별도로 저장해주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 글자 수는 Byte 단위로, 한글 1글자 당 3Byte, 영문/숫자/공백/특수기호 1글자 당 2Byte로 환산된다.
합격자 발표는 계열사마다 다르고, 문자 및 이메일로 발표를 안내한다.
9.2. 1차 면접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한다.실무진들과 면접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계열사마다 다르고, 문자 및 이메일로 발표를 안내한다.
9.3. 2차 면접
1차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 면접을 진행한다.임원급들과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계열사마다 다르고, 문자 및 이메일로 발표를 안내한다.
9.4. 건강 검진
2차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한다.
[1]
현대건설 시절 울산조선소 착공 기준.
[2]
지분법에 따른 지주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이며 그룹 전체의 매출 합산이 아니다.
[3]
원래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에 있었지만
2023년
3월 28일 분당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로 본사를 이전했다.
#
[4]
나머지 소수 지분은 다른 투자자(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HDC현대산업개발,
아람코)가 보유하고 있다.
[5]
박정희 정부까지는
재벌이 정계에 현역으로 적극 참여하였으나 너무 대놓고
정경유착인지라
전두환 정부 이후로 정계와 재계에 동시 진출하는 모습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박정희 시절
쌍용그룹 창업회장인 동시에 민주공화당 4선 국회의원이기까지 한 성곡
김성곤이 있었다. 국회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은 1996년 제15대 총선 때부터 생겼다.
[6]
대표적으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1993년부터 축구협회에서만 16년을 재직하며
2002 한일월드컵도 치른 인물이다.
[7]
[8]
애초에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은 다른 기업들처럼 CI가 통일되지 않은 독자적인 형태며 현대그룹 계열 분리 전에도 현대자동차는 독자적인 CI를 사용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삼각형 로고는 계속 존재하지만 폰트가 현대자동차 폰트로 변경됐다.
[9]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10]
법인 설립 당시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건설의 지분이 일부 포함되고 있다.
[11]
정주영의 첫째 동생
정인영의 한라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그룹의 대표회사 한라중공업은 우량자산을 RH중공업이라는 가교회사를 만들어 이관시키고, 한라중공업은 청산되었다. 이 RH중공업이 삼호중공업으로 바뀌고, 현대중공업에서 위탁경영하다 완전히 인수한 뒤 사명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바꾼 것이다.
[12]
앞서 설명했듯이, 애초에 현대미포와 현대삼호의 영업은 그룹 사업부인 선박영업본부가 담당한다.
[13]
당시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영업총괄부문장,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겸직이다.
[14]
야구의 경우 현대중공업그룹이 축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지원을 거의 안 한다고 보면 되는데, 한때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서
두산 베어스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패치스폰서를 한 적은 있다.
[15]
2016 시즌이 끝난 후 해체했다. 이후 선수단은
안산시가 인수한 후
안산 그리너스 FC로 창단해 2017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16]
1986년
현대중공업에서 창단했으나
2005년 현대삼호중공업으로 운영 주체를 변경했다.
2016년
9월 조선업 불황 여파로 팀은 해체했으나 선수단은
영암군청에서 인수해 영암군청 민속 씨름단으로 재창단했다.
[17]
이진호가 울산 현대에서 뛰던 당시 아버지가 장비운영부에 근무하고 있어서, 아들이 골을 넣으면 사보나 사내 소식지 등에 관련 내용이 실리곤 했다.
[18]
이후 강릉은 '씨마크호텔'로 이름을 바꾸었고 블라디보스토크는
호텔롯데에 매각했다.
[19]
이후 조선업, 증권업 불황이 닥치자 인수를 추진하였던 인물들이 모두 좌천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20]
간단히 생각해보면 매각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하이투자증권을 계속 이용한다는 보장이 없고, 이용하지 않으면 현대중공업그룹 관련 업무에 종사하던 인원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1]
1971.7.23. 동해관광호텔을 인수하여 개관했으나 이후 노후화로 그 자리에 신축, 강릉 씨마크(SEAMARQ)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 26일에 개관했으며 이 호텔은 강원도 지역 유일의 실질 6성급 호텔이다. 단 6성급이라는 표현은 공인된 등급이 아닌 홍보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5성급(=특1급)이며, 씨마크의 경우 같은 5성급과 비교해도 별격 수준으로 고급이라 보는게 타당하다. 건축에
리처드 마이어(건축가)가 참여해 건축학적인 가치도 높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해양 조망권 수영장이 독특하며, 당연히 각종 서비스료 음식의 질, 값은 6성호텔답게 비싸다. 일례로 커피값이 13,200원.
[22]
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1983.1.1. 다이아몬드호텔을 인수하여 개관. HD현대중공업 정문 앞에 있다.
[23]
1992.7.4. 개관. 보문호수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24]
1997.8.25. 개관.
[25]
2006.8.16. 개관. 영암군 삼호읍의 현대삼호 정문 바로 옆 산 위에 있다. 하지만 공식 명칭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다.
[26]
2015년 기업금융회장직 퇴임 당시 기업금융의 지분은 중공업이 67.49%, 정몽일 4.6%였으며, 기술투자는 기업금융이 68%로 최대주주이고, 정몽일은 1.6% 밖에 보유하지 않았다. 정몽일은 퇴직 이후 소유지분을 전부 중공업에 매각했다.
[27]
불경기로 인해서 증권업황이 악화되었고, 우리·대우·현대같은 대형사, 동양같은 중견사, LIG·이베스트같은 소형사까지 증권사 매물이 쏟아졌다. 대형증권사들은 인수전이 치열해 장부가의 몇 배에 팔려나가는데 반해, 하이투자증권은 CJ투자증권을 인수할 때 지불한 대금과 이후 유상증자에 투입된 자금을 합치면 1조원이 되는데 반값인 5천억에 매각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인수의향자가 없어 실패했다.
[28]
3월 상반기 / 9월 하반기
[29]
'23년 하반기부터 인성검사 폐지
[30]
1, 2지망 중복 불가
[31]
전 직군
OPIc IM2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120점 이상 보유 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