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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c75a><colcolor=#fff> 포털·SNS | 네이버 |
글로벌 | 포시마크 | |
콘텐츠·미디어 | 웹툰 엔터테인먼트 ( 네이버 웹툰 · 스튜디오N · 스튜디오 리코 · 플레이리스트 · 문피아 · 왓패드 · 욘더 · 로커스) | 스노우 ( 네이버제트 · KREAM) | 작가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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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업 | LY 주식회사 ( 라인 · 야후! 재팬) | 위버스 컴퍼니 | |
경영진 | 총수 | CEO |
네이버(기업)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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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cf5d><colcolor=#fff> 네이버 주식회사 NAVER Corpo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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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창립일 | 1999년 6월 2일[1] ([age(1999-06-02)]주년) | ||
창업주 | 이해진(글로벌투자책임자(GIO)) | ||
총수 | |||
대표이사 | 최수연 | ||
임원진 |
CEO
최수연GIO
이해진COO 김범준CFO 김남선
|
||
본사 |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6 ( 정자동, 그린팩토리) |
|||
규모 | 대기업 | ||
주요 서비스 | 온라인 검색포털,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 ||
주요 사업 | 온라인 광고 및 콘텐츠 사업 | ||
해외 계열 법인 |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외 |
||
시가총액 | 32조 9,739억원 (2023년 7월 25일 기준) | ||
노동조합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
||
링크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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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cf5d> 자본금 | <colcolor=#373a3c,#ddd>164억 8,133만 9,500원(2021년) | |
매출액 |
연결: 6조 8,175억 9,970만 7,250원(2021년) 별도: 5조 186억 6,729만 4,374원(2021년) |
||
영업이익 |
연결: 1조 3,254억 7,817만 1,117원(2021년) 별도: 1조 5,587억 2,878만 279원(2021년) |
||
순이익 |
연결: 16조 4,776억 2,555만 9,645원(2021년)[2] 별도: 1조 5,247억 5,500만 9,961원(2021년) |
||
자산총액 |
연결: 33조 6,910억 675만 7,040원(2021년) 별도: 12조 9,624억 2,056만 5,909원(2021년) |
||
부채총액 |
연결: 9조 6,636억 3,040만 7,765원(2021년) 별도: 3조 6,299억 6,191만 4,157원(2021년) |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 (2002년 ~ 2008년) 유가증권시장 (2008년 ~ 현재) |
||
종목코드 | KS: 035420 | ||
직원 수 | 4,595명(2021년 기준) | ||
편입지수 | KRX100, KOSPI200, KTOP30 | ||
부채비율 |
연결: 40.22%(2021년) 별도: 38.90%(2021년)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종합 IT 기업.2. 역사
2.1. 창업 초기
네이버는 1997년 삼성SDS의 사내벤처인 '웹글라이더'에서 비롯되었다. 벤처 붐이 일던 당시 이해진을 비롯한 삼성SDS직원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아 1998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인터넷 사업이 자신들이 하기엔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여겼고, 이에 따라 창업 멤버[3]들은 1999년 분사하여 네이버컴을 설립하게 된다.
2000년에는 한게임, 원큐, 서치솔루션을 인수하였는데, 당시 네이버컴의 기업규모는 작았고 자본력도 없었기 때문에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이해진 대표의 지분은 크게 낮아지고, 피인수 기업의 주주들은 네이버의 대주주가 된다. 한게임과의 합병은 빅딜로 여겨졌다. 네이버는 그다지 크지 않았고, 한게임은 99년 12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300만명의 유저를 모으는 건실한 기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 양측 모두 창업 초기라 시너지를 고려하여 합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김범수 한게임 창업주가 네이버컴의 대주주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당시 엠파스는 "자연어 검색"으로 대히트를 치는데, 자연어 검색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 사람이 숭실대학교 이준호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 이준호 교수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서울대-카이스트 선후배 사이였는데, 그의 기술을 눈여겨본 이해진은 그에게 어마어마한 제안을 한다. "내 밑에서 일해보지 않겠는가, 그게 싫다면 독립 법인을 차리면 내가 10억을 투자하고, 연구비로 월 4,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준호 교수는 서치솔루션이라는 회사를 차려 검색엔진 개발회사를 차려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본이 많지 않았던 네이버컴은 결국 주식교환 방식으로 서치솔루션을 자회사로 인수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이로써 이준호 교수도 네이버컴의 대주주가 되었다. 이것이 13년 후 기업분할의 단초가 된다.
합병을 발표하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한게임 창업자.[4] |
초기 NHN의 CI | 창업10주년을 맞아 2009년 변경한 CI |
2.2. 후발사업자에서 1위 사업자로
이 당시까지는 인터넷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인지라 인지도도 이미 한메일과 다음 카페로 대중적으로 확산돼 있던 Daum과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만큼 낮았고[5] 인터넷이라는 존재가 일상 생활과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신생 중소기업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편이다.이용자 수도 적은편이라서 다음, 야후!, 라이코스, 엠파스에 밀려 5위에 불과했다.[6] 그러나 2001년부터 한게임과의 합병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어일으키며 2002년을 전후하여 야후, 다음과 겨룰수있을 정도의 포털사이트가 되었고 코스닥에도 등록되었다.네이버가 5위 포털사이트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는 2002년 10월 출범한 지식iN 서비스 덕분이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당시 검색 엔진들의 성능은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어 컨텐츠가 매우 빈약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서 건질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포털업체가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집단지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빅테크 들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후 급격히 이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이를 원동력으로 2003년 블로그와 카페 서비스를 개시하여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로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며 1위 검색엔진에 등극한다. 다음이 이미 내놓은 서비스와 내놓지 못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집토끼와 산토끼를 모두 잡아가는 공룡이 되더니 결국 2004년 6월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자 2002년부터 머물렀던 테헤란로의 스타타워에서 떠나 2006년 분당벤처타운으로 자리를 옮긴다.
당시 인기있던 배우 전지현은 네이버의 모델이 되었다. 전지현을 모델로 쓴 네이버 배경화면이 인기를 끌었고, 동시에 네이버의 상징이 된 날개 달린 모자를 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2.3. 성장하는 국내사업
자본력을 갖춘 네이버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국내를 떠나 한게임을 필두로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2005년에는 NHN USA를 설립하여 미국에서도 한게임 사업을 시작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각종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을 묶어두고, 동시에 여러 광고 서비스들을 계속 출시해나가면서 수익성도 올라가게 된다. 또한 공격적으로 게임개발사, 검색엔진 개발사 첫눈 등 많은 벤처기업들을 인수하고 서비스를 늘려나가며 사세로 확장한다.한국에서 인터넷은 곧 네이버가 되었고, 네이버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쥐게 되었다. 200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8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하였고 이로써 완전히 주류 중견기업이 되었다. 2007년에는 창업주 이해진이 이사회 의장 및 최고전략담당으로 머물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최휘영 대표가 경영을 맡았다.
사세가 커지면서 전문회사를 설립하거나 모회사를 분할하기도 했는데, 2004년 게임 개발 스튜디오 NHN게임즈를 설립했고[7], 2005년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 NHN서비스를 설립했으며, 2009년엔 NHN의 핵심수익사업인 광고부문을 따로 떼어내어 NHN 비즈니스 플랫폼(NBP)을 설립했다.
거대기업집단이 된 NHN. |
2.4. 인터넷 공룡, 사회와 부딪히다
2010년 네이버는 현재 본사 사옥인 분당구 정자동 그린팩토리를 완공하여 입주했는데, 이 시기를 즈음하여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8] 공정위는 툭하면 네이버의 독점금지법 위반 사유를 조사하겠다며 난리였다. 법적 리스크가 점점 커지자 2010년부터는 판사 출신인 LG전자 김상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하였다.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 중에서도 신문사들의 목소리가 특히 강했다. 미디어 환경이 매스미디어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바뀌자 신문사들은 기존의 어젠다 설정 기능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광고수익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이버뉴스에서 링크되는 자사 웹사이트의 페이지뷰에 따른 광고수익이 사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져갔고, 네이버뉴스팀의 편집팀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업체가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하므로 이들도 신문법에 따른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논리였다. 결국 네이버는 2011년 뉴스 스탠드를 런칭하여 메인화면 뉴스 편집권을 포기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오히려 더 불편하게 여겨 불만을 제기했지만, 미디어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Daum과 달리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이 강한 네이버로서는 골치아픈 일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2013년까지는 NHN이라는 사명을 사용했고,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인적분할 이후 현재의 '네이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신설법인이고, 네이버는 존속법인이라서 기존 NHN의 역사는 네이버 쪽으로 승계되었다. 분할비율은 네이버 68.49% / NHN엔터테인먼트 31.51%이다. 대략 2 : 1 정도의 비율로 나눠가진 것. 나눠지면서 로고가 조금 바뀌었다.
상생과 관련해서는 네이버가 워낙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다보니 벤처기업들이 하고 있는 일과 중복되어서 벤처기업이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창업환경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2013년말과 2014년초에 걸쳐 윙스푼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접기도 했다.
한편, 2013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우리나라 인터넷서비스사업자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 각을 설립하기도 했다. IDC로는 세계최초로 친환경인증인 LEED인증까지 받았다. 네이버 지도로 각 위를 살피면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라 되어있다. # 각은 춘천 외곽에 건설되었는데, 현재는 각 주변에 여러 빵집 및 카페가 들어서 있다.
2.5. 모바일 혁명 대응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 혁명 이후 모바일로 인터넷 트렌드가 옮겨가자 네이버의 지배적 사업자 지위도 그리 견고하지 만은 않게 되었다. 특히 한 때 한 식구였던 한게임 창업자 김범수 대표가 카카오톡을 개발하여 모바일 시대의 총아로 떠올랐다. 반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네이버톡은 이미 카카오톡이 장악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외면 받았다.[9]이 때 네이버 자회사인 NHN재팬에서 개발하여 2011년 6월 서비스 개시한 라인이 일본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성공하였다. 이용자수는 현재 5억명을 돌파하였고, 동시에 이용자수 세계 3위의 메신저[10]로 등극함으로써 네이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었다.
NHN 재팬은 라인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국내에는 라인 플러스를 설립하여 라인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2013년 캠프 모바일을 자회사로 설립하여 밴드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사업에서의 수익성은 높지 않은 편이어서 앞으로의 동향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카카오가 #검색과 카카오 채널을 내놓는 등 네이버의 모바일 트래픽을 뺏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네이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2.6. 벤처기업과 대기업 사이
한편, 회사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관료화가 되어가고, 반면 대기업만한 관리능력은 못 갖추고 있다보니 업무 비효율 및 의사소통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을 안게 되었다. 또한 기업이 너무 빠르게 성장한데다 합병, 분할, 인수를 거치면서 대주주들의 지분비율이 낮아져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게 됐고, 장차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대주주의 지분비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뿐만 아니라 조직이 커지면서 사내 정치도 횡행하게 되었다. 매출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한게임이 각각 양대 파벌이 등장하면서 파워게임이 이루어졌고, 결국 정통성과 세력이 좀 더 약했던 한게임 출신들이 퇴진하게 되었다. 참고기사
그러자 이번에는 2000년 서치솔루션의 피인수로 NHN의 대주주가 된 후 2005년부터 NHN의 경영에 참여한 이준호 최고운영책임자에게로 파워게임이 전이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업 초기 투자를 받으면서 2002년 상장 당시 이미 이해진 의장의 지분율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주식을 공개시장에 여러 번 매각하여 지분이 4.64%에 불과했다. 반면 이준호 의장은 서치솔루션 매각으로 네이버의 대주주가 된 이후에 주식을 팔지 않아 3.74%로 이해진 의장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지분으로 이해진 의장과 대립했다. 결국 선후배 관계인 둘은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로 하고 2013년 게임사업 부문과 포털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NHN엔터테인먼트(이준호 의장)와 네이버 주식회사( 이해진 의장)로 인적분할하였다. 단순히 사업부문 정리를 위한 분할이라면 물적분할로도 충분했을텐데, 인적분할을 하여 아예 별개의 회사로 나눈 것. 당시 네이버 측은 NHN엔터테인먼트와는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와 협력관계를 바란다고 밝혔다.
분할에 관한 분석기사는 이 링크 참조.
2016년 이전 네이버 주식회사의 지분 관계
2020년 당시 네이버의 자산총액은 약 9.5조원으로 거의 대기업에 근접한 상황이었다. 대기업이냐 준대기업이냐를 구분하는 핵심 기준인 '상호출자제한' 규제의 기준은 자산총액 10조원이다. 국내 IT 기업 중에서는 1위인 네이버를 제치고 카카오가 2019년,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기업 규모(매출)는 네이버가 위지만, 카카오가 종속회사 수가 많고 네이버는 해외 법인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즉,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국내 자본규모로만 따져봤을 땐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작다.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가 먼저 대기업이 된 이유 다만 네이버의 성장세를 봤을 때 2021년 정도가 되면 카카오를 따라 ' 대기업'에 진입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로 여겨졌고 결국 2021년, 네이버도 대기업으로 분류가 바뀌었다.
대기업 지위는 획득했지만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배출한 카카오와 달리 경제단체에 자리가 없다는 핸디캡이 있다. 또한, 네이버와 대비되는 카카오의 정책들이 네이버의 성장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예전과 같이 업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조금 어려워진 상황이다.
2.7. 영향력 확대 및 지분 거래
기존 대기업들과 투자 및 지분 교환을 통한 동맹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 12월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을 투자받았다. 네이버와 미래에셋의 지분은 각각 70%와 30%. #
- 2020년 10월 CJ 계열사들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CJ대한통운과 6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했다. #
- 2021년 1월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비엔엑스에 4118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49%를 취득하는 동시에, 브이라이브를 비엔엑스에 넘겨주어 통합하기로 했다. #
- 2021년 3월에 신세계와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했다. 정확히는 신세계의 자회사 이마트와 1500억원, 신세계인터내셔날과 1000억원의 지분을 교환했다. #
- 2021년 8월에 카페24와 13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지분 14.99%를 확보했다. #
2.8. 라인 관련 경영 위기
그러나 일본 정부의 라인 압박으로 일본 시장에서 사실상 추방될 가능성이 생겼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강제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 문서 참고.3. 사업
사업분야 | 매출(KRW) | 비고 |
서치 플랫폼 | 3조 5,680억 | [11] |
커머스 | 1조 8,011억 | [12] |
핀테크 | 1조 1,866억 | [13] |
콘텐츠 | 1조 2,615억 | [14] |
클라우드 | 4,029억 | [15] |
2022년 연결. # |
4. 관계사
공식 홈페이지 주요 관계사- A홀딩스: 네이버(50%)와 소프트뱅크(50%)의 합작 회사이다. 법적/경영적으로 A홀딩스와 그 산하 회사들은 소프트뱅크의 연결 자회사이며, 때문에 네이버 입장에서는 비연결 자회사( 관계회사)로 분류되어 A홀딩스와 그 산하 회사 및 브랜드들의 실적은 네이버의 재무제표에서 제외된다.
- LY 주식회사: 구 야후 재팬.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병.
- LINE
- 라인플러스: 라인의 한국 법인.
- 라인 플레이: 구 NHN아츠.
- 라인게임즈
- 라인비즈플러스
- 라인업
- 라인스튜디오
- 드라마앤컴퍼니: 2017년 인수한 명함관리 어플 리멤버 운영회사.
- 언체인: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 언블락: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 그레이해쉬: 2018년 인수한 정보보안 회사.
- 라인사우스이스트아시아
- 라인유로아메리카
- 라인타이완
- IPX: 라인프렌즈와 BT21 등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5년 분사했다. 2022년 회사명을 라인프렌즈에서 IPX로 변경했다.
- 라인씨앤아이
- 라인페이
- 라인파이낸셜: 2018년 1월 설립한 금융 자회사. 일본에서 미즈호은행과 함께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증권: 라인파이낸셜이 51%, 노무라홀딩스가 49%를 보유한 증권 중개 및 투자 컨설팅 서비스 회사. 2018년 6월 설립했다.
- 라인파이낸셜아시아: 태국에서 현지 은행 카시콘은행과 합작으로 카시콘라인을 세우고 2020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2대 주주로 있으며 2021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파이낸셜타이완: 대만 현지 법인으로, 대만에서 라인뱅크 컨소시엄에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헬스케어: 소니 계열의 의료전문 플랫폼 M3와 합작으로 설립한 원격의료 사업 회사.
- LVC
- 라인테크플러스
- 야후! 재팬
- YJ카드
- 재팬 넷 뱅크
- PayPay
-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법인. 2020년 이후로 북미를 비롯한 웹툰 사업 총괄.
- 네이버 웹툰(기업): 2017년 5월 설립한 웹툰 서비스 한국 회사. 사내독립기업에서 시작되어 분리되었다. 엔스토어를 흡수 합병했다.
- 스튜디오N: 2018년 8월 설립된 영상콘텐츠 제작사. 모회사인 네이버 웹툰의 IP를 영상화하기 위한 드라마 스튜디오다.
- LICO: 2017년에 설립된 웹툰 제작 스튜디오.
- 플레이리스트: 2017년 스노우와 네이버 웹툰이 합작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 세미콜론스튜디오: 2018년 4월 분할한 영화 제작사.
- 바닷두: AI 스타트업 기업
- 문피아 : 2021년 8월 문피아 지분 56.26%를 약 1700억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
- 왓패드(Wattpad): 월간 이용자가 9000만 명이나 되는 웹소설 플랫폼, 무려 그 텐센트가 노리고 있었던 플랫폼이었다고한다. 2021년 1월 20일에 한화 6000억 원으로 인수하였고 # 5월 11일에 인수 완료하였으며 네이버가 단행한 단일 인수 건 중 최대 규모의 금액이라고한다. 이 인수로 인해 네이버 웹툰과의 연계로 일으킬 시너지와 두 플랫폼이 결합함으로서 IP 및 콘텐츠 시장에서 존재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넓어진 사업 보폭과 시장 점유율 등 회사의 무형가치가 더해져 회사의 몸값이 더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Wattpad 웹툰 스튜디오: 네이버와 왓패드가 글로벌 영상 사업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설립한 스튜디오.
- 웹툰 언스크롤드: 왓패드 스튜디오 산하 그래픽노블 임프린트. 네이버웹툰 작품의 북미권 단행본 출판을 담당한다.
-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일본 법인. 라인 망가를 운영한다.
-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일본의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재팬'을 인수했다. 이북재팬은 이미 '야휴재팬'과 연동해 서비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수된 후에는 더욱 더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웹툰 컴퍼니: 와통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회사(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 될 경우 중국정부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든 한국 법인.
- 와통 엔터테인먼트: 중국 법인.
- 동만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의 중국 서비스인 동만 만화를 운영하는 회사.
- 스노우(기업): 2016년 7월 설립한 카메라 어플 서비스 회사.
- 네이버제트: ZEPETO 운영사.
- 피노키오: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루노소프트와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 네이버 Z가 주식 33.33%를 보유하고 있다.
- 어뮤즈
- 케이크: 케이크(애플리케이션) 운영사.
- 크림: KREAM 운영사.
- 하트잇: 2018년 6월 인수한 인스타그램 기반 쇼핑 플랫폼.
- 스프링캠프: 벤처 캐피털.
- 네이버 I&S: 구 NHN I&S.
- 네이버랩스
- 네이버파이낸셜: 2019년 11월,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설립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 엔아이티서비스: 2014년 엔테크서비스(NTS)에서 인프라 관련 조직을 분사.
- 해피빈: 기부 및 나눔 사업.
- 네이버 커넥트: 비영리기관 교육사업.
- 네이버차이나
- 네이버프랑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프랑스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 네이버베트남
- 네이버문화재단
- 오디언소리
- 네이버 밴드: 밴드를 운영하는 미국 법인.
- 작가컴퍼니
5.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8.2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자사주 |
7.3%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블랙록 |
5.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해진 |
3.74% |
2023년 6월 30일 기준. # |
6. 근무환경
2015년과 2016년, 2019년에 대학생들이 취직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121개 대상 기업 가운데 네이버가 7.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고 한다.[16] #노동조합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소속인데, 이 업계의 노조로는 1호라고 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IT업계에 노동조합이 없던 것은 아니다. SKT나 KT 등에는 이미 노조가 이전부터 있었으나, 그런 기간산업이 아닌 순수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기술 업체로서는 최초임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공동성명’이라고 칭하고 각종 굿즈를 만들며 기존의 노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노조를 시작으로 카카오에도 같은 상급노조를 기반으로 노조가 만들어졌고 게임업계인 넥슨과 로아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에도 노조가 만들어졌는데, 다들 네이버 노조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것에서 네이버라는 큰 회사에 노조가 생겼다는 것이 업계 내에서 나름의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후 생긴 안랩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인 것을 보면 또 다른 영향력으로 볼 수도 있으며, 오히려 같은 동네( 정자동)의 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가 같은 상급단체 소속으로 노조가 생겼다. 나름 이 업계에서는 충공깽같은 사건으로 볼 수 있다.
7. 사옥
|
네이버 본사 |
정자동의 사옥이 '그린팩토리' 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 웹툰 등지에 많이 나온 이 건물은 초록창의 기업답게 사옥 전체가 초록색 유리로 덮여있으며[17] 친환경을 강조한 내외부 인테리어와 시설이 매우 좋고 쾌적하기로 유명하다. IT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이 많은 만큼 회사가 개방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18] 우체국, 은행 서비스, 빵집, 편의점, 공돌이들을 위한 디스크 치료 헬스 등등 건물 하나가 도시 같고 복지시설이 뛰어나다. 내일은 웹툰에선 녹색거탑이라고 표현했다. 사옥 일부 공간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네이버의 도서관 책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초록창 모양의 자석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1, 2층에 도서관, 캐릭터 샵 등이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기념품 수입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기부한다고 한다.
교통 상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 딱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성남 마을버스 2로 바로 앞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8.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기업)/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9. 둘러보기
<nopad> {{{#!wiki | <tablebordercolor=#999><rowcolor=#000> 🧑💻 |
네카라쿠배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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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 카카오 | 라인플러스 | 쿠팡 | 배달의민족 |
[1]
NHN엔터테인먼트를 분할하면서 기존
NHN의 법인을 승계했다.
[2]
2021년
3월 1일자로 일본
LINE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LINE 계열의 회계적 처분 손익 등 현금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3]
당시 창업멤버는 김정호, 이해진, 최재영, 강석호, 권혁일, 김보경, 김희숙, 오승환 이다
#
[4]
우리가 아는 그
카카오 창업주 맞다. 2010년대 이후 이 둘은 한국 IT업계의 양대 산맥이 되었다.
[5]
때 마침 90년대 말에 네이버가 다음의 검색외주를 맡기도 했었다. 네이버가 어느정도 커진 이후로 관계를 청산하기는 했다만 그래도 이재웅과 이해진이 절친이고 김범수와 이해진도 처제사이인지라 교류는 있다.
[6]
그래도 당시에는 십수여개의 포털사이트들이 쟁탈전을 벌이던 시기였기에 이 정도도 나름대로 중위권에 들었다고 자부할수있는 수준이기는 했다.
[7]
2010년
웹젠에 피인수.
[8]
네이버는 검색 트래픽의 7-80%를 가져가는 공룡이 되어 있었다.
[9]
2위인
마이피플도 근근히 버텼다.
[10]
1위
페이스북 메신저, 2위
와츠앱.
[11]
75% 가량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발생하는 검색 광고로 발생하며, 25% 가량은
블로그와
카페,
뉴스 등의 자사 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발생한다. 콘텐츠와 클라우드 사업의 적자를 매워주는
캐시카우. 다만 2020년대 들어서는 검색엔진 점유율이 50%대까지 하락하는 등 매출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다른 신사업에 점점 밀리고 있는 추세.
[12]
2023년 포시마크를 편입한 이후부터는 스토어 수수료가 광고 매출을 역전하며 50%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커머스광고 45%,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 5%가 뒤를 잇는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매 분기 1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쿠팡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2020년대 들어서
CJ대한통운,
카페24,
신세계그룹 등과 전략적 제휴를 단행하는 등 네이버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이다.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하여
포시마크,
KREAM과 여행 등의 플랫폼을 거느리고 있다.
[13]
국내 온라인 간편결제 1위 사업자. 2023년 기준 결제액 6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자사 충전식 결제 비중이 50% 이상으로 외부 결제 액수보다 소폭 높다. 오프라인의 경우 1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한다.
[14]
네이버 웹툰 등 웹툰 비중이 90%. 네이버의 모든 사업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적자도 개선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웹툰 거래액은 1조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외에
스노우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들과 음원 플랫폼인
VIBE 등이 있다.
[15]
클라우드 서비스인
NCP와
웍스의 매출 비중이 90%. 그 외에 신사업 성향이 강한
클로바와
네이버랩스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매출에 육박할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현금흐름으로 이를 충당하고 있다.
[16]
2위는
CJ ENM인데, 네이버와의 격차가 0.2%p에 불과하다.
[17]
수직루버라는 판으로 보이는
채광을 조절하거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8]
가령
양치질을 하는 '치카치카 룸'이라던지,
구내식당에
레고나
텐트가 구비되어 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