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오나거(페르시아야생당나귀, 페르시아얼룩말) Persian onager, Persian wild ass, Persian zeb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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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quus hemionus onager Boddaert, 1785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기제목 Perissodactyla |
과 | 말과 Equidae |
속 | 말속 Equus |
종 | 아시아당나귀 E. hemionus |
아종 | 페르시아오나거 E. h. onager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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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에 서식하는 아시아당나귀의 아종으로, 페르시아야생당나귀 또는 페르시아얼룩말이라고도 한다.2. 생태
이란 남부와 북부의 산악 대초원, 반사막 또는 사막 평원에 서식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막 대초원에서 발견된다. Khar Turan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다.2.1. 먹이
주로 풀을 먹는다.2.2. 천적
천적은 아시아사자, 페르시아표범이 있다. 어린 망아지는 아시아치타, 시리아불곰에게 사냥당한다.3. 멸종 위협
고기와 가죽을 얻기 위한 밀렵, 가축과의 경쟁, 가뭄 등으로 큰 위협을 받아 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었다. 과거에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의 접경 지역에도 서식하였으나 현재에는 해당 지역에서 절멸되었다.4. 보존 노력
현재는 법적으로 강력히 보호받고 있어서 사냥이 금지되었다. 유럽 동물원 및 수족관 협회(EAZA)의 종 보존 프로젝트로 사육하던 페르시아오나거를 원래 살던 곳에 재도입해주고 있다. 재도입 장소는 한때 시리아야생당나귀가 거주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도 포함된다.Hai Bar Yotvata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사육됐던 페르시아오나거 11마리가 1968년 이스라엘로 갔다. 재도입된 오나거는 이후 약 200마리의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2003년부터 페르시아오나거가 재도입되었고, 이곳에서 오나거는 건조한 계절에 풀과 가지 또는 나무가 많은 식물 재료를 먹이로 삼아 사막에 산다.
2014년 8월 30일 이란 셈난(Semnan) 지방의 샤루드(Shahroud ) 근처 카르 투란 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3마리의 페르시아오나거가 태어났다고 보고됐는데, 이곳에는 페르시아오나거 개체수가 가장 많다.
야생에는 600마리 이하가 남아 있고 북미 기관에는 30마리만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