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캄차카 반도,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 일대에서 번식한다. 월동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근처 해상이며, 중국 동부, 대만, 홍콩 등을 경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
IUCN 적색 목록 VU(취약)등급의 멸종위기종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2012년과 2016년
제주도에서, 2014년
포항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다. 동해 먼 바다와 제주도 인근 해상을 극히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추정되며[2] 간혹 태풍에 휩쓸린 미조(길잃은새)로도 도래한다.
[1]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며 관찰 기록을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2]
박종길, 야생조류 필드가이드, 자연과 생태, 2022, 31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