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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5:47

팔라딘(발더스 게이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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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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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멀티클래스


1. 개요2. 기본 정보
2.1. 능력치와 특성2.2. 주문 슬롯2.3. 전용 특성2.4. 레벨 진행
3. 서브 클래스 - 맹세
3.1. 헌신의 맹세3.2. 선조의 맹세3.3. 복수의 맹세3.4. 맹세파기자
4. 원작과의 차이

1. 개요

A promise made so deeply that it becomes divine in itself flows through a paladin, burning bright enough to inspire allies and smite foes.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겠다는 맹세에 따라, 암울한 시대에 희망의 등불이 되려 합니다.

D&D 5판의 팔라딘. 맹세와 규율을 통해 신성한 힘으로 싸우는 기사 같은 컨셉으로, 기본적으로 파이터처럼 군용무기를 쓰고 중갑을 입을 수 있어 전위에 서서 딜탱을 수행할 수 있고 클레릭처럼 아군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주문도 쓸 수 있는 복합 마샬 클래스다.

하지만 실상은, 아군을 보호하고 치유하고 유지하는 일은 저만치 미뤄두고, 초강력 딜링기인 '신성한 강타(영칭 디바인 스마이트)'로 적들을 두동강 내는 순간 폭딜러로 인식되고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신성한 강타에 치명타가 터지면 말도 안되는 딜량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는데 팔라딘이 이게임 최고의 인기 클래스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다만 신성한 강타는 주문슬롯을 소모하는 기술이라, 주문 슬롯을 전부 소모한 후의 팔라딘은 긴 휴식을 취하기 전까지 화력이 급감한다. 주인공이 팔라딘이라면 전투 한번 끝날때마다 다른 캐스터들은 슬롯이 남아있는데도 주인공때문에 강제로 휴식해야 하는 일이 잦다.

물론 슬롯이 바닥난 뒤에도 최소한의 근접전은 수행할 수 있고, 팔라딘만의 능력인 오라를 통해서 근처에만 서있어도 아군에게 내성 굴림 보너스를 주는 가성비 좋은 토템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또 이러한 팔라딘의 화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소서러 멀티클래스 빌드도 존재한다. 팔라딘 6 소서러 6이라는 심플한 방법으로 순수 팔라딘은 불가능한 엄청난 숫자의 주문슬롯을 확보하여 강타를 밥먹듯이 펑펑 터뜨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거기에 소서러가 배우는 가속 등의 강력한 집중주문도 얻어가니 금상첨화.

멀티 클래스를 배제한 단일 클래스만 놓고 보면 보호의 오라, 용기의 오라를 통해 자신 및 파티원에게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주고, 신성한 강타를 내세운 순간 폭딜은 파이터에 살짝 밀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지속 딜링은 파이터에게 확연히 밀리는 보다 방어적인 전위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주력 딜러가 궁수 계열이나 캐스터 계열이라면 전위에 서는 파티원은 강력한 딜링보다는 보다 탄탄한 몸빵이 절실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각종 상태이상에 상당히 취약한 편인 파이터보다는 내성굴림에 큰 우위를 가져가는 방패 든 팔라딘 쪽이 좀 더 제 역할을 해준다. 보호의 오라, 보호의 방패, 지혜의 투구 정도만 적용해도 거의 면역에 가까운 내성굴림을 자랑하는데 심지어 이게 다 1막에 구해진다.

또다른 큰 단점은 너무 다양한 스탯이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다보니 27포인트의 스탯만으로는 여러모로 부족함이 크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각각 능력치를 따져보자면, 근력은 당연히 밀리 파이터인 만큼 최중요 능력치이다. 민첩은 중갑을 입는다는 가정 하에 그나마 중요도가 덜하지만 그렇다고 8로 덤핑해버리면 온갖 범위 마법을 고스란히 얻어맞아야 하는데다 선제권도 너무 낮아져서 전투가 너무 답답해진다. 건강도 HP가 어느 정도 필요한 근접 캐인데다 집중 마법을 운용하는 팔라딘에게 중요한 수치이고, 지혜는 당연히 상태이상 방지를 위해 높을수록 좋다. 매력 역시 팔라딘 주문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뿐 아니라, 보호의 오라가 매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 어렵다. 그나마 팔라딘의 핵심 스킬인 신성한 강타는 매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위안점이다.

이렇게 따져보면 덤핑할 수 있는 능력치는 지능밖에 없어서 초반부터 영약이나 매직 아이템 등으로 스탯을 꾸준히 보완해줘야만 한다는 점이 불편 요소. 그나마 보호의 오라 덕에 내성굴림 수치가 상당히 보완된다는 점은 다행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워락 3레벨을 섞는 경우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팔라딘 빌드의 경우라면 거인의 힘 영약을 상시 운용해주는 것도 추천된다. 영약을 애용하는 타 빌드가 그렇듯이, 다수의 스탯을 상시 높은 수치로 운용할 수 있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기스양키 양성소에서 민첩의 장갑까지 구해 끼워주면 힘, 민첩, 지능을 전부 8로 맞추고 건강, 지혜, 매력에 올인할 수도 있다. AD&D 시절부터 팔라딘은 고점은 높지만 그만큼 요구하는 스탯 총량이 너무 많다는게 고질적인 단점이었는데 발더스 게이트 3에서도 똑같이 드러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물론 온 몸 비틀어가면서 스탯을 갖춰주기만 하면 파이터 이상 가는 단단함과 오라의 막강한 효율로 확실한 강력함은 보장해준다.

타 매체의 팔라딘은 보통 신을 모시는 성기사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발더스 게이트 3의 팔라딘은 딱히 신앙을 선택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5편에 오면서 있었던 설정 개편으로 인하여 이제 팔라딘들은 신들에게 직접 신성력을 주입받은 선택받은 신성한 기사가 아니라, 평범한 여러 기사가 같은 맹세를 맺어 그 맹세 자체가 신성한 힘의 근원으로써 각성했기 때문에 단순히 거기에서 힘을 가져다 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어 신과는 원칙적으로는 관련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 내 세계에서 팔라딘은 대다수가 신을 믿으며, 플레이어의 캐릭터도 팔라딘과 클레릭의 멀티클래스를 하면 일부 선택지에서 'ㅁㅁㅁ의 클레릭'처럼 'ㅁㅁㅁ의 팔라딘'이라고 나오고, 실제로 그런 NPC들도 종종 등장한다. 다만 팔라딘/클레릭 멀티클래스는 RP로서는 괜찮아 보여도 성능상으로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조합이다. 주문 시전 능력치가 클레릭은 지혜고 팔라딘은 매력이기 때문에 능력치 투자가 번거롭기 때문. 그나마 보조 행동으로 공격하기 위해 전쟁 권역만 1레벨 찍는 것은 고려해봄직 하다.

2. 기본 정보

2.1. 능력치와 특성

2.2. 주문 슬롯

Level I II III
1 - - -
2 2 - -
3 3 - -
4 3 - -
5 4 2 -
6 4 2 -
7 4 3 -
8 4 3 -
9 4 3 2
10 4 3 2
11 4 3 3
12 4 3 3

2.3. 전용 특성

2.4. 레벨 진행

3. 서브 클래스 - 맹세

팔라딘의 특징이자 단점이라면 맹세를 통한 플레이 방식의 제한이다. 대부분의 맹세는 명예롭지 않은 일(기습 또는 범죄 등)을 단 한 번이라도 한다면 파기되며, 이를 통해 맹세를 파기한 채 살아가거나, 거금을 주고 면죄부를 사야한다. 반대로 어떤 성향으로 플레이해야 할지 명확히 정해 주기 때문에 역할극에 몰입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장점이 되어 가장 선호되는 클래스이다. 실제 플레이어 선호도 통계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선택지 한번 잘못 고르면 바로 맹세가 깨지기 부지기수인데, 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몇가지 정보를 알고 이에 맞춰서 RP를 하면 좋다.

물론 이래도 깨질땐 깨진다.
그냥 맹파 합시다. 나중에 회개하고

어두운 충동을 골라서 팔라딘을 플레이할 경우 맹세파기자가 되지 않고서야 모순이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다. 어두운 충동은 플레이 내내 끊임없이 악행을 권유받으며 간혹 사악한 본성에 휘둘리기도 하는 캐릭터인데, 팔라딘의 서약은 모두 선 성향 플레이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3.1. 헌신의 맹세

Oath of Devotion
Following the ideal of the knight in shining armour, you act with honour and virtue to protect the weak and pursue the greater good.
당신은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의 이상적인 모습을 따라 명예와 미덕을 지키며 행동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대의를 추구합니다.
헌신의 맹세는 주로 디버프 해제, 보호류의 주문을 맹세를 통해 얻습니다.
선서 교리: 용기를 가질 것. 동정심을 가져 약자에게 도움을 빌려줄 것. 의무, 책임을 다하고 공정한 법률을 준수할 것.

3.2. 선조의 맹세

Oath of the Ancients
You fight on the side of light in the cosmic struggle against darkness to preserve the sanctity of life and the beauty of nature.
당신은 생명의 신성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어둠에 맞서 싸우는 우주적 투쟁에서 빛의 편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선조의 맹세는 동물과의 대화나 안개걸음, 문빔, 식물성장 등의 드루이드 위주 주문을 맹세를 통해 얻습니다.
선서 교리: 자연을 지킬 것. 친절한 행동을 통해 희망의 빛을 밝힐 것.

3.3. 복수의 맹세

Oath of the Vengeance
You have set aside even your own purity to right wrongs and deliver justice to those who have committed the most grievous sins
당신은 그릇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순수성마저 저버렸으며, 가장 지독한 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정의를 실현합니다.
복수의 맹세는 억압, 인간형 구속, 가속 등의 디버프와 버프 위주의 주문을 맹세를 통해 얻습니다
선서 교리: 더 큰 악과 싸울 것. 악인에게 자비는 없고, 악행을 저지르는 자를 모두 정벌할 것.

3.4. 맹세파기자

Oathbreaker
You have broken your sacred Oath in pursuit of power and ambition. Only darkness remains to fuel you now.
당신은 권력과 야망을 좇아 신성한 맹세를 어겼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남은 힘은 어둠 뿐입니다.
특정 조건으로 묶여져 있는 일반 팔라딘의 맹세를 어겼을 때 기존 팔라딘의 맹세 능력을 잃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야영장으로 가면 최초의 맹세 파기자[6]가 기다리고 있다. 이때 1000골드[7]를 주고 면죄부를 살 수도 있지만, 아예 맹세파기자로 전직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맹세의 제약이 플레이에 지장이 된다고 생각되면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성능의 히든 서브클래스로, 특정 행동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서브클래스 능력을 잃을 뿐 팔라딘 기본 클래스 능력인 신성한 강타나 용기의 오라 등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쓸만하다. 대신 7레벨 스킬 증오의 오라가 거의 함정 수준의 트롤링을 자랑하므로 기왕이면 워록이나 소서러 등의 멀티클래스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지향하는 것이 좋다.

본래는 팔라딘이 개인적인 야망이나, 사악한 의도를 위해 일부러 맹세를 파기함으로써 탄생하는 사악한 기사라는 설정이었지만 발더스 게이트 3의 자체 설정 변경으로 인하여 이번 작에서는 맹세가 자신을 구속한다고만 생각해 그 쇠사슬을 벗어던진 자유로운 기사라는 컨셉이 더 강해졌다.

물론 인게임 내에서도 설명되듯 맹세는 그 자체로써 신성하고, 특히나 팔라딘은 단순히 맹세를 맺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몸과 영혼까지 맹세로 구속하기 때문에 맹세를 파기하는 순간 힘을 잃는 것을 넘어 영혼까지 갈갈이 찢어진다. 맹세파기자는 그 망가진 영혼을 사악한 힘으로 누더기마냥 억지로 접착해 연명하는 것에 불과하다.

가끔 서약파기 상태에서 맹세파기자가 야영지에 나타나지 않아 면죄 혹은 전직이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때는 위더스도 '서약파기부터 먼저 해결하라'며 클래스체인지를 해주지 않는다. 1~2막까지는 지역에 따라 야영지가 바뀌는 걸 이용하면 해결되나, 3막에서는 야영지가 고정되고 2막 지역으로 돌아갈수도 없기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게 되어버린다.

4. 원작과의 차이




[1] 신성한 강타의 강화판이 아니다. 무기 공격에 자동으로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는 패시브 능력이다. 물론 신성한 강타 사용 시에도 적용. [2] 이것과 관련해서 유저들이 가치관을 혼동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1막에서 민타라의 제안을 수락하고 고블린들을 에메랄드 숲으로 유인한 다음 티플링+드루이드와 협공해서 고블린들을 소탕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애초에 이들을 일망타진할 목적으로 에메랄드 숲으로 유인했다고 하지만,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지내던 드루이드들과 민간인들의 목숨까지 담보로 걸었기 때문에 맹세가 깨지는 것이다. [3] 1장의 고블린들처럼 주인공들만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대화가 통하는 악당들은 은신 암살해도 괜찮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압디라크를 그렇게 죽이면 바로 맹세 파기 통보를 받게 된다. [4] 절대자 교단, 기스양키 습격대, 젠타림 등이 이에 해당된다. [5] 설명에는 요정이라 되어있으나 오류임 [6] 이 맹세파기자 팔라딘의 성우는 고든 쿠퍼. [7] 두 번째는 2000골드, 세 번째부터는 10000골드를 줘야 한다. [8] 상식적으로 팔라딘이 됐는데 서약이 안 정해져 있다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원본에서도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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