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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28:45

에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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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tie Ethel[1]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2.2. 벤라 구하기
3. 여담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 드루이드 숲에서 약초와 물약을 파는 수다스러운 할머니로 출신을 물어보면 약제사 일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자랐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플레이어를 꽃잎(Petal)이라 부르며,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면 중급 회복 물약을 준다. 첫 대면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오리진 캐릭터들의 정체를[2] 이미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인사한다. 올챙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습지대에 있는 자기 집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이후 황폐한 마을 남쪽 화창한 습지 입구에서 드미어와 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들은 에텔이 마귀할멈(Hag)이며, 자신들의 여동생 메이리나(Mayrina)를 데려갔다고 한다. 이때 형제를 말리거나 에텔을 추궁할 수 있다. 에텔 편을 들면 형제와 싸움이 일어나며, 반대로 형제 편을 들면 에텔이 화를 낸다.
늪지를 통과하거나 언더다크에서 버섯 원진을 타고 올라가 에텔의 찻집으로 가면 재회할 수 있다. 에텔이 메이리나에게 상한 파이를 억지로 먹이는 중에 플레이어가 대화를 걸게 된다. 대화 이후 메이리나를 어딘가로 보내버리는데 그녀에 대해 물어보면 대놓고 불쾌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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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할머니처럼 보이지만 여러모로 뒤가 구린 캐릭터다. 첫 만남부터 인간형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으로 조준하면 인간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조사해보면 종족이 요정으로 나온다.[3] 실제로 공격을 해보면 절대 사망하지도 않으며, 공격당하거나 소매치기에 실패하면 '때려치워 난 빠져나가겠어'라며 유유히 도망치는데 주변 티플링들도 아무도 그녀를 신경쓰지 않아 뭔가 이상함을 느낄수 있다. 또한 잠겨있는 창고 안에 티플링 판더나가 다리가 마비된 채 앉아 있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에텔 할머니에게 처방받은 약을 먹은 뒤 이렇게 됐다고 말한다. 드미어 형제와의 실랑이에서도 진행에 따라 두 남자를 간단히 죽여버리고 사라질 때도 마법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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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그린 해그(Green Hag), 즉 마귀할멈이었다. 그녀가 사는 습지는 햇빛이 내리쬐고, 양들이 풀을 뜯으며, 맛좋은 사과가 널린 평화로운 목장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난이도 20의 지혜 체크(위저드일 경우 비전으로 간파 시 난이도 15)에 성공하면 이는 모두 환상인걸 간파할 수 있다. 현실은 우중충한 늪지에, 사과는 전부 독이 들었고 양들은 양의 흉내를 내는 레드캡이며 그냥 말을 걸어보면 '메에에' 하고 울음소리를 내며, 속은 것처럼(혹은 환영을 보고 있는 상태로 처럼) 양 소리를 내면 그냥 지나가지만, 이상함을 표현하는 대사를 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동물과의 대화를 시전한 상태라면 나레이터가 직접 "당신의 마법에도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라며 뭔가 수상하다고 코멘트하고 이때 굴림에 성공하면 환영이 깨지며 레드캡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만약 늪지인걸 미리 간파한 상태에서 대화할 경우 양 흉내 지적하면 화를 내긴 해도 적대화되진 않는다. 레드캡 적대화 조건은 주인공 팀이 에텔을 적대하거나 레드캡에게 선공을 한 경우 뿐이다. 에텔을 죽이면 레드캡 적대는 다시 풀린다.

각종 마법에 능통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준다고 자칭하나, 사실은 소원을 곡해해서 들어주는 악당으로, 그녀의 집 지하실에는 이렇게 소원을 괴상하게 들어주어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이 갇혀 있다. 미래의 운명을 알려달라고 찾아온 엘프에게는 괴물이 덮쳐오는 환영과 죽어서 시체가 된 미래를 끊임없이 보여주어 미치게 했다. 다시는 가족을 보지 않게 해달라는 여인은 눈을 뽑아 죽였고, 영원히 젊게 해달라는 처녀는 죽여서 목을 잘라 박제해 놓았다. 병의 진행을 멈춰달라는 드워프를 석화시켜버렸는데 본인은 불치병에 걸린거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의학 체크로 상처를 조사하면 마법적으로 조작된 병임을 알아낼 수 있다.

작중 시점에서도 실제로 메이리나를 억류하고 있으며, 메이리나를 데리러 온 두 형제는 에텔이 늪지대에 걸어놓은 환상을 간파하지 못하고 함정에 걸려 죽어버린다. 메이리나에게는 죽은 남편 코너를 되살려주는 대가로 뱃속의 아기를 요구하고 있던 중이었다. 주인공 일행이 들어서면 메이리나를 어딘가로 보내버리고 주인공 일행에게 물약을 팔거나 올챙이 관련 대화를 시도한다.

주인공 일행이 올챙이에 감염된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며, 눈알 하나를 주면 치료해주겠다고 유혹한다.[4] 이때 한쪽 눈의 시력을 바치면 위협 체크에 +1, 포착 체크에 불리점을 얻는다. 눈을 바치고 나서 진단을 하면 좆만한 새끼라고 욕을 박고 올챙이에 혐오스러운 네더릴 마법이 걸려있다고 하면서 너희들은 이미 망했고 쳐다보기도 싫으니 당장 꺼지라고 한다. 이후 에텔을 죽인다 하더라도 잃어버린 시력은 돌아오지 않는다.[5] 올챙이는 어쩌냐는 말에는 대신 이거라도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뼈다귀 하나를 주는데 사용 시 잠시 동안 드루이드로 걸 수 있는 능력치 이점 주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찻집에서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마법으로 숨겨놓은 가짜 아궁이로 대놓고 들어가려고 하면 전투가 시작되고, 이내 투명화 후 아궁이 뒤 동굴로 들어가는 통로를 통해 도망가버리며, 이를 추적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통로는 비전 자물쇠 주문으로 잠가버릴 수 있는데 이러면 에텔은 계속 열리지 않는 통로로 도망가려고만 하고 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전투와 함정을 통과하면 마지막에 메이리나를 가둬놓은 채 전투를 벌이게 된다. 분신들을 소환하며 메이리나의 나무 감옥에 불을 지른다. 물병이 있으면 감옥에 던져서 안전하게 불을 끌 수 있으며, 물이나 얼음 계열 마법도 가능하다. 정면돌파 하기엔 여러모로 까다로운 보스로 5레벨이 권장된다. 1렙 차이라도 4렙 이하부터는 공략을 알아도 꽤나 어려운 싸움이 될 수 있다. 그 레벨에선 차라리 에텔이 은신처로 도망가기 전에 포박해서 죽이는게 쉽다.

만약 가짜 아궁이를 통해 동굴로 몰래 들어가는데 성공할 경우, 투명화 물약을 먹지 않았다면 동굴 안에서 갑자기 나타나 나가라고 경고한다. 대화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탁자 위에 해그의 가면이 있고, 그 옆 나무 얼굴로 숨겨진 통로가 있다. 이 가면을 쓰면 둥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가면 NPC들과 적대하지 않지만, 만약 해그가 둥지 안에 있을 때 가면을 쓰고 있으면 세뇌당하는 컷신과 함께 가면을 쓴 파티원이 다른 파티원과 적대한다. 선악 보호 주문을 걸고 가면을 쓸 경우 내성 굴림에 성공하면 세뇌되지 않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가면 때문에 조종당하고 있는 부하들이 있는데, 가면을 쓰지 않았을 경우 일행을 공격한다. 이 부하들과 전투하다 보면 세뇌에 저항하는 모션이 있으며, 이들을 기절시키고 가면을 벗기려고 하면 정신 붕괴로 죽는다. 만약 가면을 쓰고 만났다면 대화가 가능하며, 쓰러뜨리거나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메이리나가 갇혀 있는 방에 도착하고, 숨어있던 에텔에게 들키면 대화가 진행되거나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만약 가면 부하들을 쓰러뜨리지 않고 메이리나의 방에 왔을 경우엔 가면 부하들을 소환하지만, 가면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렸다면 에텔이 자신의 분신을 소환한다. 이 분신들의 처리법으로 맵이 가운데가 뻥 뚫려있는 O자형 맵인데 여기저기 분신을 뿌려놓기 때문에 꽤나 까다롭다. 에텔의 분신들은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는 주문들을 쓰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해야한다. 이 분신들은 데미지가 1만 들어가도 사라지므로 가장 정석적인 공략법은 마력탄이다. 마력탄은 한 행동에 여러 대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게 가능하므로 마력탄 2레벨로 4발의 마력탄을 각각 발사해 에텔의 분신을 제거해주면 된다. 특히 분신과 본체는 갖고 있는 특성이 다르므로[6] 살펴보기를 통해 미리 본체가 어떤 것인지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에텔은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진 후, 에텔의 턴이 돌아오면 항복을 하면서 살려달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여기서 바로 죽이지 않고 교섭을 시도하면[7] 섭취시 원하는 능력치를 1점 올려주는 두피를 떼주고 다른 곳에서 약제사 일을 할거라고 하며 도망친다.[8] 보스룸 뒤의 에텔의 작업실을 보면 "M"이라고 부르는 누군가와 나눈 편지가 있는데, 내용으로 보아 에텔은 발더스 게이트의 누군가와 협력 관계에 놓여 정보를 얻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협상하지 않고 죽인 뒤 시체에다 "죽은 자와 대화" 마법을 사용하면 플레이어를 죽어라 저주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런저런 다양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데, 애초부터 메이리나에게 도움이 되는 거래를 할 생각 따윈 전혀 없었으며 메이리나가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를 삼켜서 해그 딸을 낳았을 것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 잔인하냐고 물어보면 부자가 되고 싶어서, 아름다워지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자기에게 찾아온 것은 인간들이고, 인간 최악의 적은 자기 자신임을 그들 자신에게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여러 종류의 해그에 대해 설명해놓은 "사악한 눈"이라는 서적을 읽을 수 있는데, 다른 해그는 객관적인 설명에 더해 "옹졸하고 이기적인 허풍쟁이", "몸에서 생선냄새가 진동하며 차도 제대로 못끓인다" 라는 험담이 적혀있으나 에텔 할머니가 속하는 늪의 해그만 "아름답다, 강력하다, 그러니 거스르지 말라" 고 적혀있다. 늪의 해그에게 세뇌당한 저자 혹은 늪의 해그 본인이 쓴 모양.

2.2. 벤라 구하기

1장에서 에텔 할머니를 살려 보낸 뒤 3장에서 여자아이 실종 퀘스트 '벤라 구하기'를 진행하다 보면, 세침데기 인어공주 주점 지하에서 해그 둥지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도 1장처럼 가면을 쓴 NPC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가면을 쓴 꼭두각시들뿐만 아니라 그리슬리 선장도 있다. 즉 여관에 멀쩡히 있는 선장은 가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짜 선장에게 이를 추궁하면 자신이 에텔 할머니임을 시인하며 메이리나의 아이를 기다리는 대신 벤라를 이미 먹은 상태라고 밝힌다.[9]

또는 처음부터 벤라 실종에 대해 선장을 추궁해도 정체를 알 수 있다. 오히려 로라가 위험한 해적 출신이라며 그녀를 죽여달라고 3,000골드를 제안하는데, 이를 완강하게 거부하면 아쉬워하며 본인 정체를 밝힌다.

이후 선원들로 위장한 레드캡들에게 전투를 시키고 사라진다. 처리 후 지하 둥지로 찾아가면 다시 해그와 전투가 벌어진다. 둥지에는 버섯이 세 개 있는데, 이 버섯이 있는 한 해그를 처리해도 1턴 후 다시 살아나니 버섯을 모두 없애고 처리해야 한다. 전투가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버섯을 제거할 시 해그가 나타나며 바로 전투가 시작되니 주의.

전투 돌입 시 1막에서와 마찬가지로 분신 소환 후 가면에 세뇌당한 하수인들을 소환한다. 미리 하수인들을 처리하고 왔다면 패턴이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해그가 하수인들을 소환하기 전에 처치할 경우, 바깥의 하수인들은 적대상태가 해제된다. 원본 그리슬리 선장에게서는 특수 대사를 들을수 있으니 참조.

벤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비살상 공격으로 기절한 해그에게서 아이를 꺼내거나, 후술할 연금술 약물을 전투중에 해그에게 던지면 된다. 버섯을 처리하기 전에도 아이 구하기는 가능하지만, 해그를 죽이면 아이도 함께 죽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 아랫 도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반 마귀할멈 지지 집단 벽보[10]를 읽으면 '마귀할멈의 생존자 돕기' 퀘스트가 생기는데 이를 따라가면 메이리나(및 해그 대항 연합)와 재회할 수 있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이를 토해내게 만드는 약 제조법과 버섯을 먼저 노려야한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로라를 죽여달라고 할 때 승낙하고 로라를 죽여주면 3,000 골드를 받고, 최종전에 동맹으로 참여한다. 출발하기 전 아군 전체에게 중급 투명화 버프를 걸어 주는 효과가 있다.[11]

3. 여담

작 중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인 캐릭터이지만, 초반부터 등장하여 긴 휴식 전까지 힘을 21로 고정해 주는 '언덕 거인의 영약'을 매 휴식마다 3개씩 판매하므로 적대하기 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략법에 따라 스텟 하나를 영구적으로 +1 올릴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한다. 3장에서도 전설템을 주는 퀘스트와 연계되며, 방법에 따라(전설템을 포기하고 로라를 죽이면 된다.) 최종전에서 아군으로 등장한다. 이는 스토리상 악역이자 악마이지만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갑옷, 장갑, 목걸이 등을 얻을 수 있는 라파엘과 유사하다.

에텔의 매캐한 공방 끝자락에는 괴상한 물약들이 진열되어 있다.
단편 애니매이션 개구리 편에 짧게 등장한다. 강력한 몬스터 개구리를 해치우기 위해 파티가 찾아가자 대가로 아스타리온의 비장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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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untie는 Aunt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인데, 손위 여자를 부르는 굉장히 범용적인 말이다. 초창기 유저 번역에서는 에텔 이모로 번역되었고 공식 한글화에서는 할머니로 번역되었다. [2] 아스타리온의 경우를 예로 들면 "어머나, 아가가 대낮에도 돌아다닐 수 있다니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나?"라는 식이다. [3] 엘프와는 다르다. [4] 참고로 볼로의 시술을 먼저 받았을 경우 자동으로 "아 넌 이미 눈깔이 없구나" 하면서 거래를 무른다. [5] 위협 판정에 보너스를 주지만 비전투시엔 포착이 훨씬 범용성 있기 때문에 큰 이득이라고 보긴 어렵다. [6] '요정의 생명'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본체다. [7] 능력치를 줄테니 목숨 좀 살려주고 메이리나도 데려가게 해달라고 한다. 이때 위협으로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능력치도 받고 메이리나도 자유롭게 풀어달라고 할 수 있다. [8] 선조/복수의 맹세 팔라딘은 에텔 할머니를 살려 보내면 맹세 파기가 된다. [9] 벤라에 관해 같은 말만 반복하던 영관 리아라 포티어와 갑판장 가넷은 에텔 할머니에 의해 기억이 조작된 것이었다. [10] 벤라가 실종된 세침데기 인어공주 가게 앞 테이블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11] 후일담에서 편지까지 보내는데, 벤라에 이어 메이리나의 자식까지 잡아먹고 출산해 해그로 변질시켜 새로운 마녀 모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남긴다. 더불어, 추신으로는 플레이어와 섹스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는 가히 충격적인 고백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