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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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 | 게일 | 레이젤 | 섀도하트 | 윌 | 카를라크 | 어두운 충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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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더스 게이트 3의 지역.순간 이동진이 있는 장소는 ★ 표시
2.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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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속 노틸로이드
게임 시작 지점. 일리시드 함선 내부다. 탈출할 때까지 우리, 레이젤과 섀도하트가 임시 동료로 함께한다. 레이젤은 무조건 동료가 되고, 우리와 섀도하트는 각기 구속된 장소에서 풀어주었을 때 함께한다.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이하는 과정이나 생체 실험이 묘사되며, 함선이 데빌에게 습격받고 있기 때문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임프와 캠비온을 조우하게 된다. 조종실로 가면 마인드 플레이어와 캠비온의 사령관 잘크가 1:1로 붙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으로 그들을 무시하고 조종간을 작동시키면 프롤로그가 끝난다. 혹은 사령관 잘크를 죽이고[1] 영원한 화염검이라는 1장 내내 쓸만한 대검을 얻을 수도 있으나, 잘크의 피통이 이때의 레벨로는 깎기 쉽지 않고 잘크가 죽으면 마인드 플레이어가 플레이어 파티를 바로 적대하니 참고.
3. 1장(Act I)
3.1. 황야(Wild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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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투성이 폐허 ★
노틸로이드 추락 지점 일대. 이 곳에서 섀도하트, 아스타리온, 게일, 레이젤을 만날 수 있다. 섀도하트는 시작하자마자 볼 수 있고, 레이젤은 노틸로이드에서 사망했을 경우 섀도하트보다 약간 떨어진 곳에서 시체를 찾을 수 있다. 살아남았을 경우 에메랄드 숲으로 가는 도중 덫에 걸린 것을 볼 수 있다. 아스타리온은 노틸로이드 잔해 서쪽에 있으므로 아예 만나지도 못할 수 있다. 게일은 불안정한 순간 이동진에서 손을 뻗는데, 끌어내주지 않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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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습한 납골당
해안가에 있는 폐허로 도적들을 처치하거나 대화로 쫓아낸 뒤 입장할 수 있다.(해안가에 있는 고대의 문을 따고 들어갈 수도 있고, 절벽에도 다른 입구가 있으며, 추가 매달린 크레인의 밧줄을 끊어 지붕을 부수고 내려갈 수도 있다.) 외부의 도적들은 대화로 쫓아내더라도 내부의 도적들과는 싸우게 된다. 저갈을 섬기던 고대 사원 내지 납골당으로 이 곳에서 망자와의 대화를 시전하는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고, 위더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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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숲
자연의 신 실바누스를 섬기는 에메랄드 엔클레이브 드루이드의 숲이다. 엘터렐에서 출발해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던 티플링 난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윌을 만날 수 있다. 전투 이후 관문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드루이드와 함께 있는 짐승들이 많이 있는데 '동물과의 대화' 마법이나 포션을 사용해서 말을 걸고 다니다보면 깨알 같은 재미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지역 탐방 시 참고하면 좋다.
3명의 상인을 만날 수 있다. 아론은 그냥 여기 붙박이 상인. 에텔 할머니는 사실 마귀할멈으로, 엮이면 꽤 귀찮은 퀘스트로 3장까지 이어지게 된다. 티플링 대장장이 다몬은 특히나 카를라크 개인 퀘스트에 중요한 존재로, 2장과 3장에 이르기까지 쭉 인연이 이어진다. -
에메랄드 숲 부근 ★
순간 이동진은 숲 입구 밖 벼랑쪽에 있다. 실제 숲 내부까지는 거리가 좀 먼 편. 입구에서 바로 동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망원경을 보고 있는 티플링(노틸로이드가 추락하던 컷신에 등장)이 있는데, 버그베어 암살자에게 습격당하므로 바로 대응하면 구해줄 수 있고 영혼동전도 얻을 수 있다. 이 언덕과 승강기 사이에 다람쥐(팀버)를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어두운 충동이고 동물과의 대화 상태가 아닐 경우, 다람쥐를 걷어차 죽여버린다.
고블린 부락을 정리하고 바로 언더다크나 산길로 넘어간다면 아무 의미 없지만, 민타라를 숲까지 유인해서 전투를 벌이다 보면 고블린 자폭병들이 에메랄드 숲 문을 폭파한다. 덕분에(?) 이후로는 문이 열리길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
신성한 연못
출입이 통제된 성소로 숲을 폐쇄하려는 의식이 진행중이다. 에메랄드 숲 입구에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승강기가 있는데, 아래쪽에 곰이 잠자는 중이라 자리를 비키도록 해야 쓸 수 있다. -
한적한 만
드루이드 숲에서 동쪽으로 가면 있는 해안가. 티플링 아이(머콘)을 유혹해 잡아먹으려는 하피들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고, 깊은 물이라 험지로 작용한다. 전술가 난이도 에서는 물약이 없으면 즉사하는 일이 많다. 사실 극초반이라 매혹 내성을 운빨에 기대야 하므로, 신속히 노래하는 하피의 집중을 깨트릴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
지하 통로
숨겨진 지하 통로로 고블린들이 한 하플링 드루이드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놓고 놀고 있다. 고블린 사차를 구해줬을 경우, 이 통로를 통해 밖으로 보내줄 수 있다. -
아울베어 둥지
에메랄드 숲을 나와서 황폐한 마을로 가다 보면 절대자의 신도 3명과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이 아울베어에게 당한 상태였다. 아울베어는 부상을 입었지만 강적으로, 대화를 하든 조련을 하든 싸우지 않고 그냥 나올 수 있다. 만약 죽이면 새끼 아울베어가 슬퍼하다가 배고프다면서 지 엄마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베어와 마주치기 전 다른 경로로 들어가면 셀루네의 성소와 마법으로 보호된 궤짝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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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마을 ★
고블린들이 점거한 폐허. 본래는 셀루네를 섬기는 달의 성소(Moonhaven)라는 이름의 마을이었다. 게임 시점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조그만 마을이지만, 예전엔 마을 약사[2]는 지하에서 강령술을 실험하고, 대장장이는 마법 무기를 만들어내던 범상치 않은 동네였던 것으로 보인다.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방아찍는 소리가 들리는 헛간이 있는데, 버그베어와 오우거가 떡치는(...) 현장을 덮칠 수 있다. 바드로 덮쳤을 때 나누는 대화가 가관이다.
마을 남서쪽 건물에 오우거 3마리가 있는데, 이들을 대화로 잘 구슬리면 뿔피리를 얻을 수 있고, 임시 동료로 소환할 수 있다. 오름길의 놀들과 싸울 때나 고블린 부락 외부에서 대판 싸울 때 부르면 좋다. 다만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고는 싹 다 적대하기 때문에 동맹이 있을 때는 사용에 주의. -
속삭이는 구렁텅이 ★
마을 우물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페이즈 스파이더를 비롯한 거미 괴물들이 들끓는 지하 동굴 제일 안쪽에 언더다크 진입 경로가 존재한다. 다만 깃털 낙하가 아니면 무조건 추락사 확정. 민타라를 죽이고 망자와의 대화를 시전하면 언더다크로 가는 길이라면서 이 길을 알려준다. 마을 남동쪽 건물인 하이클리프의 대장간 지하와 이어진다. - 지하실
테이의 고서를 획득할 수 있는 장소로, 해당 고서를 열려면 속삭이는 구렁텅이에서 구할 수 있는 흑자수정을 끼워야만 한다. 거울과의 문답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 잘못 말하면 화염 구체와 함께 관짝을 열고 언데드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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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부락 ★
폐허가 된 셀루네 신전으로, 절대자를 섬기는 고블린들이 점거하고 있다. 서쪽 끝에는 산길로 향하는 지상 경로 입구가 있다. 아울베어를 만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고블린들이 아울베어를 죽이고 새끼를 잡아와서 괴롭힌다. 에메랄드 숲에서 봤던 볼로가 여기서 열심히 노래하고 있는데, 구해주면 야영지로 맞이할 수 있다. 곳곳에 널린 고기 중 '드워프 ** 구이'라는 고기들이 꽤 많은데, 어두운 충동은 이것을 먹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
파괴된 성소
절대자를 숭배하는 곳으로 변질되어버린 신전 건물이다. 고블린 무리의 세 명의 지도자인 라즈글린과 민타라, 여사제 거트가 모두 이 안에 있다. 동쪽에 아라딘의 동료였던 리암이 고문받는 방, 로비아타의 사제인 압디라크가 있는 방, 볼로가 갇힌 방이 있고 그 위의 나무다리를 통래 워그 우리로 갈 수 있다. 할신은 워그 우리에 갇힌 상태. 압디라크와 대화 후 고통을 체험하는 이벤트로 몇 대 맞아주면 로비아타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동료들의 야유는 덤.
워그 우리로 가 보면 곰으로 변한 할신이 있고, 고블린 새끼들이 괴롭히는 중. 다가가면 몇 차례 으르렁대는데, 동물과의 대화 상태라면 이게 도와달라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것을 모르는 상태로 고블린 부락 잠입에 너무 빠졌다간 졸지에 할신이 적대상태가 되어버리므로 주의. 구해주려면 빨리 구해주자. 아동 살해에 엄격한 서양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고블린 새끼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죽일 수 있다.
거트는 대화를 통해 1:1로 끌고갈 수 있으므로 처리가 쉽고, 민타라도 비교적 외진 곳에 있어서 암살하기 편하다. 라즈글란은 넓은 방에 주변에 적들도 많아서 전투가 커질 수 있다. 민타라는 에메랄드 숲 위치를 가르쳐주면 바로 출격하고, 에메랄드 숲 문 앞에서 대규모 접전을 벌인다. 거트를 물리치고 방으로 들어가면 언더다크로 이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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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 ★
놀들이 들끓는 위험한 도로.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는 북쪽 길이 누군가의 사보타주로 못 쓰게 되었다. 이 곳에서 카를라크를 만날 수 있다. 놀은 크게 두 무리가 있는데, 남쪽에 있는 무리는 짐마차를 덮친 무리들이다. 특히 배가 부푼 하이에나들을 볼 수 있는데, 놀이 태어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북쪽은 어느 동굴 앞에 대치중인데, 놀의 장군인 플린트와 접근하면 대화 이벤트가 나온다. 여기서 몇 가지 분기로 나뉠 수 있다. 놀로 하여금 동굴로 밀고들어가게 할 수 있는데, 동굴 안에 있던 인간들과 접촉하면 놀의 동료로 인식해서 바로 적대화한다. 또는 플린트만 놀 무리와 싸우도록 만들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플린트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전투 후 플린트가 살아있다면 스스로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가능. 이 인간들은 젠타림 소속으로, 옮기던 짐 중 가장 중요한 짐은 특별히 보관중인 금속 플라스크다. 이 안에 스펙테이터(비홀더의 아종)가 들어있는데, 소유권을 여부와 방법론에 따라 젠타림 은신처에서의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쨌든 획득하면 나름 규모가 있는 접전이 벌어질 때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요금징수소
카를라크 사살을 의뢰하는 앤더스 일행을 만날 수 있다. 티르의 팔라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 사실 이들은 지옥의 악마 자리엘의 부하들이다. 카를라크와 만나 정황을 살피지 않은 상태라면(더구나 윌의 이야기까지 들었다면), 오해해 죽이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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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늪지
처음 입장하면 햇볕 드는 습지Sunlit Wetlands라는 이름의 지역으로 해가 쨍쨍하고 양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곳이다. 허나 이는 모두 마녀의 환영으로, DC20의 포착을 성공하거나 마귀할멈이 본색을 드러내면 환영이 걷히고, 우중충한 늪지대라는 것이 드러난다. 물 속에 함정이 여럿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도입부 근처에 과일바구니와 사과가 있는데, 이 지역에서 등장하는 사과는 하나같이 독사과다. -
강가의 찻집 ★
에텔 할머니의 집이다. 메이리나에게 혹독하게 구는 할멈을 만날 수 있다. 아궁이 뒤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마귀할멈과 거래했던 사람들의 비참한 말로를 여럿 볼 수 있다. -
노후한 성역
거대한 나무 밑동으로 레벨4 나무대청과 진흙 메피트들이 지키고 있다. 코가와 관련된 스토리 아이템 외에는 아무런 보상도 없는데 그에 반해 전투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나무대청은 화염에 매우 취약하고, 원거리 공격 및 점프를 못하므로 유리한 지형으로 유인해서 불화살 같은 마법으로 공격하면 전투가 매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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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킨의 안식처 ★
절대자 교단의 공격을 받아 쑥대밭이 된 여관[3]. 이곳에서 발더스 게이트의 레이븐가드 대공이 교단에 납치당했다. 대공의 보좌관을 구하기 위해 불주먹 용병대와 함께 움직인다. 공격했던 자들이 드로우인 탓에 플레이어가 드로우일 경우 시작부터 험악한 분위기가 오갈 수 있다. -
젠타림 은신처 ★
와우킨의 안식처 부속 건물들 중 입구에 상자가 쌓여있고 안에 사람이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건물 지하실에서 젠타림 요원들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다. 이전에 오름길에서 수주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실종된 화물에 대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억류되어 있는 화가를 발더스 게이트로 돌려보낼 수 있다. 절대자 교단의 공격으로 주변 경계가 삼엄해질 것을 우려해 은신처를 폐기할 계획중으로, 불이라도 잘못 땡기면 은신처의 반이 불바다로 변한다. 만약 실종된 화물에 대해 알고 있고, 루건에게 돈으로 입막음을 시켰다면 여기 잡혀서 고문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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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맵 북서쪽.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는 북쪽의 다리가 레드 드래곤에 의해 무너졌다. 이곳에서 레드 드래곤을 탄 기스양키 기사 키스라크 보스와 그의 정찰대를 만날 수 있다. 대화 선택지를 잘못 고르거나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면 바로 전투로 이어지는데 레벨 5 기스양키를 4명이나 상대하게 된다. 서쪽에는 기스양키 양성소로 향하는 길이 존재한다.
3.2. 언더다크(Under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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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 - 셀루네 전초성 ★
고블린 부락의 셀루네 신전 지하의 봉인된 통로에서 이어진다. 들어가면 셀루네 성상이 든 지팡이 끝에서 빛이 나오고 있고, 미노타우르스 하나가 문을 두들기다 방어시설에 타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미 동굴에서 깃털낙하로 들어왔을 경우 전초성 문 밖 근처로 떨어지는데, 접근하면 이 방어시설이 공격하니 주의. 문에 별다른 기믹은 없으므로 손잡이만 당기면 열 수 있다.
서쪽 창 중 창살이 없고 밖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이쪽으로 가면 석화된 드로우들을 볼 수 있다. 가까이 접근하거나 석화를 해제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 레벨4 스펙테이터(비홀더 아종)가 등장한다. 스펙테이터는 일단 석화된 드로우 중 도언이란 자를 가장 먼저 해제시키는데, 스펙테이터 처치 후 대화할 수 있다. 여기서 아다만틴 용광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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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 - 마이코니드 군락 ★
우호적인 마이코니드들의 거주지로, 가까이 다가가면 마이코니드 지도자가 텔레파시로 소통해온다. 이곳에서 지성의 학회 소속의 우호적인 홉고블린 블러그와 우호적인 일리시드 오멜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 하부도시에서 약재상을 운영중인 본클록 부부도 만날 수 있다. 남편인 베일런 본클록을 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는 지역에서 공작송이라는 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이코니드뿐 아니라 드웨가에게 당한 딥 노움 툴라, 다른 마이코니드 회합의 군주였으나 망명상태인 글럿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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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 - 수서나무 ★
미친 드로우 마법사와 4마리의 후크 호러가 등장한다. 수서꽃은 마법 시전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오라를 내뿜고 있으니 주의할 것. 비전의 탑이 보이는 방향의 절벽에 레노어가 기르던 개 머나의 무덤이 있으며, 탑에서 사용 가능한 개목걸이를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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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 - 해변 ★
이곳에서 배를 타고 절대자 교단이 점거한 지하 요새로 향할 수 있다. 드웨가들이 은신한 상태로 매복중이며 이들 중 게크 코울이란 녀석에게서 툴라를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를 얻을 수 있다. 게크 코울은 전투에 돌입하면 주변 시신을 되살리므로 가급적 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다. 해변에 있는 배를 타고 절망의 용광로로 이동할 수 있는데, 중간에 다른 드웨가와 조우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선상 전투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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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탑
남서쪽 끝자락에 있는 폐허가 된 탑. 미스트라를 섬기는 레노어라는 여사제가 살던 탑이다. 레노어가 십년쯤 전에 이곳을 떠나서 발더스 게이트로 갔음을 알 수 있다. 탑 중앙의 승강기는 마법적인 동력으로 작동하는데, 1층으로 내려가 수서나무 꽃을 동력원에 집어넣어야 작동한다. 기본적으로는 베란다와 버섯을 이용해 내려가야 하지만 깃털낙하로 단숨에 내려가는 게 더 편하다. 앞마당과 3층 로비에 배치된 비전 포탑들은 승강기를 활성화시키면 작동이 중지되므로 승강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는 편이 좋다. 최상층에는 시종 역할을 하던 로봇들이 있으며 대화에 실패하면 적대화한다.
3.2.1. 절망의 용광로(Grymf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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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 - 절망의 용광로 ★
언더다크 해변 지역에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가면 나오는 지역이다. 고대의 샤 요새로 현재는 절대자 교단의 듀에가와 드로우들이 점거하고 딥 노움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다. 달오름 탑 근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얼리엑세스에서는 여기까지 진행 가능했다.)
순간이동진 근처에 있는 상인으로 석공 키스가 있는데, 부탁을 듣고 3가지 분야 관찰에 모두 성공하고 알아낸 내용을 들려주면 지옥의 금속을 준다. 또한 이 이벤트는 케더릭 토름과 관계된 이야기 일부를 담고 있다. 키스를 지나 북쪽으로 쭉 가면 구석진 곳에 로테이들을 채찍질하는 드웨가들을 볼 수 있다. 동물과의 대화가 가능하면 로테이를 선동해 드웨가들과 싸우게 할 수 있고, 승리하면 길을 막는 암반을 치워달라 부탁할 수 있다.
부두 중앙엔 거미들 넷이 뭐라 대화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동물과의 대화가 가능하면 이 거미들이 바로 근처에 돌아다니고 있는 머머스라는 드웨가가 키우는 거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넷 중 하나가 이곳을 떠나 거미 여신인 롤쓰를 섬기자며 선동하는 중. 부추기는 데 성공하면 거미들이 떠난다.
2층으로 올라가면 드웨가들이 딥 노움을 부려서 낙반을 치우도록 하는데, 이 안에 니어가 갇힌 상태. 노움들의 말을 듣고 룬 화약을 구해다가 터트릴 수도 있고, 그냥 폭탄을 던져서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어쨌든 일단 니어를 구한 다음 니어를 처단하고 목을 마이코니드 군주에게 갖다 주거나 니어의 편을 들 수도 있다. 대화 선택을 잘 하면 니어로 하여금 절대자의 세뇌에서 벗어나 자유 의지를 되찾게 해 줄 수도 있다.
- 언더다크 - 고대 용광로 ★
절망의 용광로에서 좌측으로 텔레포트나 점프 향상 스킬로 갈 수 있다. 또한 절망의 용광로 중앙부를 관통하는 캣워크와 곤돌라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 건너가는 방법도 있다.
여기에서 미스랄 광석과 장비 부위 거푸집을 가지고 아다만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아다만틴 용광로를 찾을 수 있다. 용광로와 고대 대장간을 통틀어 장검, 언월도, 철퇴, 방패, 비늘 갑옷(평갑), 철편 갑옷(중갑) 6종의 거푸집을 찾을 수 있으며, 고대 대장간 근처에서 미스랄 광맥을 2군데 찾을 수 있으므로 아다만틴 장비는 2개까지 제작 가능하다. 3번째 이상으로 제작을 더 시도하려고 할 경우 용암이 나오지 않아 불가능하다. 무기류는 데미지 저항을 무시하는 특성이 있어 보스몹 계열에게 쓰기 좋고, 방어구류는 치명타 무효화 특성이 있어 범용적으로 좋다.
용광로를 가동시키면 지하로 내려가며, 지하에서 용암 개폐기를 조작하면 절망(Grim)이라는 구조체 보스가 등장하는데, 300(450)[4]이라는 엄청난 체력에 용암에 빠지지 않는 한 상시 데미지 무효화를 가지고 있어 1장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적이라 할 수 있다.[5] 이를 공략하는 법은 절망이 용암에 빠지게 하면 초고열이란 버프가 걸리고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 상태로 중앙 모루의 주조 프레스에 맞으면 150 가량의 큰 데미지를 받아 2~3번 반복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절망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공격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한대 때리고 가운데로 오게 만들거나, 1레벨 '명령' 주문을 활용해 가운데로 잘 유인한 후 레버를 조절하면 된다. 프레스를 첫 번째로 적중시키면 주변에서 용암 메피트가 여럿 등장하므로 미리 대비할 것.
절망을 주조 프레스를 쓰지 않고 쓰러뜨리는 업적도 있다. 이를 위해선 타격 속성 위주로 공격해야 하며, 상기한 '명령' 주문으로 행동 저지만 잘 활용하면 의외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3.3. 산길(Mountain Pass)
산길 루트. 이 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황야의 고블린 부락에서 오거나 기스양키 전사들과 마주친 곳에서 오는 2가지 길이 있다. 해당 맵에서 북쪽으로 향하면 장밋빛 아침 수도원으로 갈 수 있고, 서쪽으로 향하면 즉시 2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트리엘타 암벽 ★
2장 지역으로 가는 길 중간에 죽음의 양치기와 구울 여럿이 있다. 수도원 쪽으로 가면 마법진 바로 아래 에스더 부인이란 NPC를 만날 수 있다. 무려 기스양키 알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수도원으로 가는 도중 큰어치라는 새를 만날 수 있는데, 대화해보면 수도원 정상에 있는 큰 둥지가 자기 거라며 그곳에 있는 독수리들을 쫓아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3.3.1. 장밋빛 아침 수도원(Rosymorn Mon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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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아침 수도원 ★
수도원은 지상부에 지나지 않는데다 이미 폐허로 변한 상태. 그레미쉬카와 코볼트 무리밖에 없다. 일단 정문에서 절대자의 신도들을 끌고 들어가는 기스양키를 볼 수 있는데, 기스양키가 들어간 후 문을 마법으로 걸어잠그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 유리창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 술에 꽐라가 된 코볼트를 물리치고 들어가거나, 벼랑 쪽의 방벽을 깨트리고 그레미쉬카의 방을 통과해 들어갈 수 있다. 수도원은 라샌더라는 신을 섬기는데, 이 라샌더의 피라고 부르는 유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붕 쪽으로 가면 거대한 독수리의 둥지를 볼 수 있는데, 만약 큰어치의 퀘스트를 받았다면 독수리들을 물리친 후 자리를 퀘차는 꼴을 볼 수 있다. 둥지 옆에 거대한 광선포대인 기병창(Lance)을 볼 수 있다. 수도원 위층에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 방에서 기믹을 해결하면 여명장의 문장을 얻을 수 있다.
3.3.2. 일릭 양성소(Crèche Y'l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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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릭 양성소(내부) ★
수도원의 지하를 기스양키가 점거하고 양성소로 사용하는 중. 수도원에서 계단으로 들어가는 길과 수도원 외곽의 벼랑을 타고 들어가는 샛길이 있다. 이쪽 길은 기스양키 상인이 있는 방향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좁은 길목에 많은 기스양키들이 있으므로 잠입은 불가. 적당히 말로 구슬려서 당당히 돌아다니자. -
부화장
에스더 부인의 부탁을 받았든 안 받았든 기스양키의 알 하나를 찾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함부로 집어들었다간 난리가 나므로 관리자인 바쉬 코쿠와 대화하는 게 좋다. -
교실
젊은 바를이란 기스양키가 갈굼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입 여부에 따라 바를이 죽을 수 있다. 바를이 살 수 있도록 개입하고, 대화해보면 이 게임 내에서 몇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생각이 다른 기스양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르페우스에 대한 언급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다. 죽은 바를을 부활시켜주면 옆에 가서 칼만 손질할 뿐, 아무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
장교 숙소
기스양키가 사용하는 거주구역. 어린 기스양키들이 마법사의 손으로 웬 궤짝을 던지며 노는데,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사람 비명이 아니라 그레미쉬카의 비명이므로 구해준다고 뭐 얻을 건 없다. 이곳과 교실에 어린 기스양키가 몇 있는데, 공격은 가능하지만 죽이는 건 불가능. -
의무실
레이젤이 그토록 갈망하던 정화장치가 있는 곳. 거스틸이란 기스양키 과학자가 있는데, 제대로 미친 과학자다. 블라키스를 열렬히 추종하는 듯하며 정화장치인 제이티스크도 이 작자가 만들었다는 모양이다. 이곳에서 마인드 플레이어 올챙이 표본도 몇 개 구할 수 있다. -
키스라크의 방
키스라크 테레진의 방. 방에 들어갈 때 컷신을 보면 원래 있어야 할 키스라크는 테레진이 아니었던 모양인 듯, 명령을 따르는 기스양키들의 표정이나 테레진에게 명령을 내리는 워워가즈의 표정이 의미심장하다. 부화장을 지키는 바쉬 코쿠와의 대화로도 테레진이 그다지 좋은 성격을 가진 작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테레진에게 유물을 보여주면 자기가 다룰 수 없는 물건을 플레이어가 다루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다가 심문관인 워워가즈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
심문관의 방
츠라이 워워가즈가 있는 방. 가운에 플레인 캐스터라는 장치가 있고 이곳에서 블라키스 여왕의 홀로그램과 대화할 수 있다. 워워가즈와 대화하든 다짜고짜 죽여버리든 블라키스와의 대면 이벤트는 피할 수 없다. 또한 영체 분광기에 대해서 자꾸 심기를 거스르면 한 방에 전멸당할 수 있으니 적당히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주자. 한 번에 파티를 전멸시킬 위력은 있지만, 쌩까고 플레인 캐스터에 들어가지 않아도 아무 일 없다. 이 방 좌우익에 각종 유물과 장비들이 보관된 방이 있으니 잘 둘러보자. 특히 이곳의 기믹을 파악하면 진짜 라샌더의 피로 이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 비밀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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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라샌더의 피가 안치된 지역. 복도를 막은 역장은 에너지원을 파괴하면 열리고 파도를 발산하는 장치는 파괴하면 된다. 라샌더의 피를 얻을 때 여명장의 문장이 있다면 그냥 아무 탈 없이 얻을 수 있지만 문장이 없는 채로 억지로 뽑으면 방어장치가 작동하고 광선포가 수도원 내부를 향해 발사된다. 몇 턴 내로 안전지대로 탈출해야 한다. 만약 파티 멤버가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죽었다면 근처 절벽에 영혼의 구슬이 있으니 부활시켜주면 된다.
4. 2장(Ac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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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Shadow-Curse Lands)
2장의 핵심 지역. 지역 전체가 그림자로 뒤덮인 땅으로, 괴식물과 언데드형 괴물들이 가득하다. 진입 루트는 2가지로, 언더다크 절망의 용광로의 승강기를 통해 진입한 경우 북동쪽에서 시작하며, 산길 루트로 오게 되면 남동쪽으로 진입하게 된다.용광로에서 왔다면 도중에 하퍼들과 만난 후 그림자들과 대판 싸우고, 하퍼들의 인도로 최후의 빛 여관으로 가게 된다. 산길 쪽으로 왔을 경우 고블린과 만날 수 있는데, 민타라나 니어에게 얻은 거미의 리라를 연주하면 요정등을 든 드라이더가 나타나고, 이 드라이더를 따라 달오름 탑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하퍼를 만나 최후의 빛 여관으로 먼저 갔다면 이후 드라이더 무리를 덮치게 되는데, 여기서 이벤트가 교차된다.
2장 지역은 어디를 가든 빛이 없는 곳에서 지속적인 사령 피해를 입게 된다. 물론 어떤 종류든 빛을 비추면 완화되므로 하퍼들처럼 횃불을 들고 다니면서 이동하면 된다. 심지어 최후의 빛 여관에서 이소벨이 주는 셀루네의 축복을 받으면 횃불 없이도 약한 그림자 지역은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더 진한 그림자 저주가 덮인 곳이 있는데, 이곳은 월광등이라는 특수한 등불이나 픽시의 축복이 필요하다. 픽시의 축복을 받으려면 드라이더가 가진 월광등에 있는 픽시를 풀어주는 수밖에 없다. 등불 때문에 한 손이 봉인되는 게 부담스럽다면 어떻게든 픽시를 구해주고 축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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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드리운 전장 ★
저주받은 땅인만큼, 지각변동으로 길이 복잡한데다 적들도 매복한 상태라 이동하기 쉽지 않다. 북동쪽 지역에 망자의 시체를 갖고 죽은 후에도 벌을 내리겠다는 괴상한 작자를 만날 수 있다. 순간 이동진에서 약간 동쪽으로 가면 숨바꼭질하는 티플링 어린이를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이 할신 퀘스트와 연동된 녀석으로, 갑자기 라이스윈 마을 중앙으로 이동해서 전투가 벌어진다. 이 퀘스트를 잘 해결하면 3장에 돌입할 때 그림자의 저주가 풀리고 빛이 비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더와 싸운 집 서쪽에 참된 영혼이 머물렀을 것으로 보이는 야영지 같은 게 있고, 그 남쪽에 미즐이라는 괴물들이 매복한 지역이 있다. 최후의 빛 여관에서 사라진 롤란은 그림자가 드리운 전장 가장 남쪽 지역, 라이스윈 마을로 이어지는 다리 중 가장 남쪽 다리 근처에서 볼 수 있다.
4.1.1. 최후의 빛 여관(Last Light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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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빛 여관 ★
이소벨의 능력 덕에 그림자의 저주받은 땅에서 유일한 안식처 역할을 하는 곳. 에메랄드 숲에서 발더스 게이트로 가던 티플링 난민들이 이곳에 머무르는 중이다. 일부 난민은 도중에 벌어진 전투로 사망. 다몬과 이상한 소를 비롯해 익숙한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또한 전작에서 활동했던 자헤이라 를 만날 수 있다. 언더다크에서 바커스 루트를 구해줬다면 이곳에 있으며 라파엘도 만날 수 있다. 이소벨과 대화하면 바로 전투에 돌입하므로 준비할 것. 이 전투 혹은 어두운 충동에 못이겨 이소벨이 사라지면 여관은 즉시 혼돈의 카오스로 빠진다. 어쨌든 전투의 여파로 몰이 잡혀가고, 롤란도 자기 형제들을 구하겠다면서 곧 사라진다. -
호숫가
최후의 빛 여관 북쪽에 위치한 지역. 몇 개의 무덤이 있고 별 의미 없는 곳이지만 아트 컬라의 퀘스트와 할신이 있을 때 퀘스트가 발생한다. 할신이 아이를 구해올 동안 차원 관문을 지켜야 한다. -
최후의 빛 여관 지하실
지하 통로를 통해 징검다리 건너편에 있는 건물과 이어진 곳. 민록이란 괴물들이 있을 뿐, 특이한 점은 없다. 다만 이곳에서 과거 석공 길드가 케더릭 토름에 맞서 셀루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1.2. 라이스윈 마을 (Reith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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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윈 마을 ★
마을 중앙의 샤 성소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치유소, 북동쪽에 석공 길드, 남서쪽에 저무는 달 술집, 남동쪽에 통행료 징수소가 있다. 북쪽엔 토름 가의 대영묘가 있고 남쪽엔 달오름 탑이 있다. -
통행료 징수소
돈에 환장한 게린고스 토름과 얼굴만 떠다니는 녀석들을 만날 수 있다. 게린고스 토름과 대면하기 전까지는 비선공 상태. 징수소 곳곳에 금화가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나면 일단 돈 내놓으라고 난리인데, 없다고 강짜를 놓다간 결국 싸우게 된다. 체력이 상당히 높게 시작하지만, 공격하다 보면 몸 곳곳의 돈주머니들이 박살나면서 체력 최대치가 마구 깎인다. 주변에 떠다니는 대가리들이 광역 정신공격을 해대므로 오히려 그게 더 귀찮은 편.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상, 돈을 많이 소지하고 있으면 큰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그냥 대화할 때 돈을 많이 먹여주면 통행증을 주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면 게린고스 토름은 금고로 가서 뭔가 꿈지럭댄 후 창가 쪽으로 가는데, 여기서 근력만 된다면 밀어버릴 수 있고, 실피만 남기고 땅에 처박히므로 화살로 몇 방 박아주면 줬던 돈도 회수할 수 있다. -
저무는 달
술 제조소이자 대형 펍. 펍의 운영자이자 양조사로, 뒤에선 독극물까지 만들던 티소발드 토름을 만날 수 있다. 당연히 손님도 없고 직원(?)도 모두 언데드. 주사위 난이도가 조금 높긴 하지만 적당히 술친구 노릇을 해 주면서 같이 마시다 보면 알아서 배가 터져 죽는다. -
치유소
할신의 퀘스트나 아라벨라의 부모를 찾으러 방문하면 샤의 열성적 신도인 의사 맬러스 토름을 만날 수 있다. 역시 치유소라곤 하지만 제대로 된 환자도 없고 간호사도 죄다 언데드에 맛들이 간 상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접수에 있는 간호사에게 아프다는발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 아라벨라의 부모는 시체로 찾을 수 있으며 간호사는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 어차피 말로 해도 알아들을 리 없고, 일단 거래 가능한 상대이므로 적당히 맞장구만 쳐 주면 된다. 치유소 내에서 간호사들이 돈을 걸고 내기 게임을 한 쪽지를 찾을 수 있는데 규칙이 몹시 아스트랄하다.[6] -
영안실
치유소에서도 가장 끔찍한 곳. 수많은 시체가 동굴 바닥에 버려진 채 죽음의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안실 건너편에 밖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대영묘 입구 북쪽으로 나오게 되며 쿠오토아 무리와 만날 수 있다. -
석공 길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찾게 된다면 과거 샤에 대항한 셀루네 저항집단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샤의 성소
마을 중앙에 있는 케더릭의 석상에서 3개의 판에 쓰여져있는 철자를 보고 순서에 맞게 읽어주면 샤의 성소로 가는 비밀 문이 열린다. 안에는 주사위 굴림을 통과하면 단 한번에 한해서 긴 휴식 전까지 각각 매력, 지능, 지혜를 5씩 올려주는 샤의 신상이 3개 있다. 신상 하나당 한 명씩만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섀도하트는 샤의 신도이기 때문에 주사위 굴림 없이 버프를 받을 수 있다.[7] 주요 스탯을 무려 5씩이나 올려주는 막강한 버프를 주지만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받을 타이밍을 잘 재도록 하자. 신상 3개에게 한 명씩 버프를 받고 나면 안쪽의 통로가 열리는데 그 안쪽에서 피를 바치면[8] 마법 스크롤과 엘릭서, 포션을 준다.[9] 피를 바치는 곳의 의식용 단검을 가져가면 섀도하트의 호감도가 깎이고 숨어서 성소를 지키고 있던 암흑 심판관 세 명과 바로 전투에 돌입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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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로 가는 길 ★
순간이동진 근처에서 기스양키 암살자들과 싸우게 된다. 순간이동진을 넘어서 쭉 가면 바로 3장으로 들어간다. 달오름 탑이 해결되지 않았을 때에는 이 지역에 절대자의 군대가 야영중이라 지나갈 수 없다.[10]
4.1.3. 달오름 탑(Moonrise T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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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 탑 ★
달오름 탑은 마름모꼴 형상의 건물로 지하의 감옥과 1층, 2층, 그리고 옥상으로 나뉜다. 1층은 몇 개의 구획이 있지만 일반 병사들이 상주하는 곳이며 2층은 주요 간부의 집무실과 개인실이 있다.
처음 진입했을 때는 주로 절대자의 신도인 참된 영혼으로 잠입하기 마련. 2장 종료를 위해 전투에 돌입하면 자연스럽게 입구에서 로비로 이어지는 좁은 길목에 플레이어의 파티와 하퍼 결사가 자리를 꽉 채우기 마련인데, 사도 저렐을 비롯한 법사들이 하다르의 굶주림 같은 광역기를 마구 남발하므로 사전에 병력을 적당히 줄여놓으면 편하다.
본 건물과 분리된 부두가 동쪽에 있는데, 라이스윈 마을에서 직접 들어올 수 있다. 부둣가에서 올챙이가 가득 든 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소지 시 올챙이 수량 2개를 늘려 주며 버려도 올챙이 수량이 줄어들거나 하지않으므로 바로 버리거나 소지 후 전투에서 투척공격 등으로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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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 탑 주층
주층 북쪽 지역은 다양한 인물들이 모인 로비다. 버그베어 상인 란 타브에게 영혼동전을 구할 수 있고, 미늘창 중 최고 등급인 '경계의 미늘창'을 구매할 수 있다. 고블린 부락에서도 볼 수 있었던 젠타림 상인 로아 문글로우가 여기도 등장. 로비에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들보 위를 다닐 수 있는데, 나중에 달오름 탑을 공격할 때 원거리 공격을 해대는 놈들이 이곳에 포진한다. 이 들보를 타고 동쪽 벽에 다가가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갈라진 틈새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절대자와 대면할 기회가 주어진다. 선택에 따라서는 바로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의 사령 연구소로 떨어질 수 있다.
주층 중앙부에 들어서면, 케더릭이 보는 가운데 사도인 저렐이 고블린에게 임무 실패에 대해 심문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블린 셋이 있는데, 페저크나 사차가 살아있다면 그들이 등장한다. 민타라가 살아있다면 주 심문 대상은 민타라가 된다. 플레이어의 개입이나 대화 진행에 따라 이들을 모두 죽일수도 있고 살려줄 수도 있다. 고블린 한 마리는 무조건 케더릭에게 저항하다 끔살당한다. 민타라를 동료로 영입하고 싶으면 여기서 선택지를 적당히 고르면 되고, 나중에 감옥에서 풀어줄 수 있다.
동쪽은 식당으로, 놀 세 마리와 그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절대자의 신도가 있다. 플레이어가 살짝 개입하면 놀이 자기들의 정신을 조종하던 절대자의 신도를 죽이고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상태가 된다. 다만 시일이 지나면 사라져서 침공할 때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그냥 적 병력을 조금 줄일 수 있는 정도.
드로우 상인 아라즈 오블로드라를 여기서 만날 수 있는데, 플레이어의 피를 요구한다. 거부하거나 의심하면 사라져버리고, 죽였다간 나중에 발더스 게이트에서도 볼 수 없다. 아스타리온이 있으면 자기 피를 빨아달라고 요구한다.
- 달오름 탑 2층
2층은 옥상으로 이어지는 문짝이 있고, 저렐의 집무실, 발타자르의 집무실과 비밀방, 케더릭의 개인실을 볼 수 있다. 우선 저렐에게 말을 걸면 발타자르를 찾아보라는 명령과 함께 월광등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발타자르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준다. 월광등 자체는 발타자르의 방에 그냥 놓여 있으니 딱히 찾을 필요는 없다. 포착이 발동되는 책장은 각종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잘 풀면 비밀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파티원 중 게일이 포함되어 있으면 월광등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
캐더릭의 개인실은 케더릭의 과거를 알 수 있는 기록과 고타쉬와 나눈 대화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캐더릭 개인 경호 언데드 개도 볼 수 있는데, 나중에 옥상에서 싸울 때 케더릭 옆에 붙어있으니 여기서 미리 전투 또는 대화를 통해 옥상전투 참전을 미리 방지 할 수 있다. 추가로 대화를 하다보면 스크래치와 같은 쓰다듬는 기믹도 볼 수 있다. 개인실 안쪽에는 이소벨 방이 있으며 그곳에서 뿌리를 타고 주층으로 내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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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 탑 감옥
기본적으로는 주층 서쪽 계단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 민타라가 있다면 심문실에서 두 심문관에 의해 고통받는 상황. 심문관은 적대시하면 광역 혼란기를 써대므로 신속한 처리가 관건이다. 민타라를 구해줘도 바로 데리고 돌아다니면 간수들과 마찰을 빚으므로 남겨놓고 적당히 정리하고 오거나 강행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 감옥에는 티플링 난민과 딥 노움 몇 명이 갇힌 상태. 바커스 루트가 찾던 월브렌 봉글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이들을 탈출시키려면 감옥 중앙부 집무실에서 문 개폐장치를 사용하거나, 아예 뒤로 돌아가 벽을 부수면 된다. 감옥 내부 병력은 몇 없으므로 강행돌파로 다 물리치면서 진행해도 된다. 여기서 사령 연구소 서쪽 구획으로 내려갈 수 있다.
티플링 난민과 딥 노움(+민타라)를 모두 구하면 감옥 뒤쪽으로 돌아가 나룻배로 탈출할 수 있다. 달오름 탑에 더 볼 일이 있다면 남아도 되고, 다같이 최후의 빛 여관으로 탈출할 수 있다. 최후의 빛 여관으로 가면 롤란의 가족 상봉과 바커스 루트와 월브렌의 상봉도 볼 수 있다. 민타라를 동료로 삼겠다면 야영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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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 탑 옥상
케더릭과 싸우기 위한 전장으로서의 용도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 지역. 여기서 케더릭의 전쟁망치를 빼앗으면 2차 전투시 그냥 쇠도리깨를 들고 나온다. 일단 전투가 진행되면 케더릭이 도망치고, 주변의 보조 탑 중 하나에서 거대한 촉수가 튀어나와 사령 연구소로 들어가는 길을 만든다. 여기에도 나중에 최종전 때 케더릭을 돕는 적들이 있어서 미리 처리해 놓으면 좋긴 한데, 이들을 잡다가 케더릭과 너무 붙으면 그 순간 케더릭을 포함한 달오름 탑의 모든 NPC가 적대화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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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플레이어 군체(사령 연구소)
서쪽의 분리된 구획은 달오름 탑 틈새로 오거나 감옥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 마인드 플레이어의 군체가 자리잡은 곳으로, 서쪽 구획에 있는 시체에서 마인드 플레이어 올챙이 하나를 건질 수 있다. 후크 호러가 있는 방을 지나면 다시 감옥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 외 대부분 구획은 일단 옥상에서 케더릭과 한 판 붙은 후 들어와야 한다. 진입은 서쪽으로 들어오며, 최종적으로 동쪽으로 진행한다.
남서쪽 방은 분리된 서쪽 구획에서도 볼 수 있었던 방인데, '싹둑'이라는 이름의 버그베어를 볼 수 있다. 프롤로그인 노틸로이드에서 어스(Us)가 최종적으로 살아있었다면 우리에 가둬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구해주면 어스를 소환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을 준다. 싹둑이와 대화하거나 죽을 때 대사를 보면 작금의 상황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는데, 정작 공격하면 호감도도 떨어지고 주변 물건에 손대기라도 하면 여타 NPC처럼 성을 낸다.
남동쪽 방이 진짜 사령 연구소로, 온갖 언데드가 바글바글하다. 또한 이곳에서 통 속의 뇌와 대화할 수 있는 장치를 찾을 수 있고 곳곳에서 몇 개의 통 속의 뇌를 얻을 수 있다. 남동쪽 깊은 곳에 뇌와 각종 정신을 연결하는 퍼즐이 있고, 풀면 오프닝 시작할 때 나왔던 거대한 마인드 플레이어 벽 조각을 볼 수 있다.
북서쪽 구획은 마인드 플레이어 포획낭 여러개가 있는데, 이곳에 제블로어와 불주먹 용병대 대원 둘을 볼 수 있다. 풀어주면 다른 마인드 플레이어까지 함께 풀리는데다 주변을 돌아다니는 지능 포식자도 모두 적대화한다. 여기서 제블로어를 구해주면 최종전에서 동료로 부를 수 있게 된다. 이 방 북쪽으로 올라가면 별도의 마인드 플레이어 포획낭 2개를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미조라가 갇힌 상태. 미조라를 구해주거나 변이시킬 수 있다. 변이시켜도 마인드 플레이어가 되지는 않고 그냥 지옥불과 함께 사라지며, 계약서가 등장하는 동시에 윌도 잿더미가 되어버린다. 다른 마인드 플레이어 포획낭은 어두운 충동이 노틸로이드로 옮겨지기 전 갇혀있던 곳. 상호작용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약간이나마 찾을 수 있다.
북동쪽 구획은 몇 갈래로 나뉜 개인실들이 있는데, 이곳에 크레사 본도터와 떨거지들을 만날 수 있다. 어두운 충동인 플레이어가 본도터에게 접근하면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과거에 대한 정보로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런다고 우호적이 되는 건 아니므로 무조건 때려죽여야 한다.
동쪽 구획은 절대자를 직접 볼 수 있는 방으로 이어진다. 들어가는 길에 회복장치가 있으므로 잊지 말자. 절대자뿐 아니라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삼악신의 선택된 자를 모두 볼 수 있다. 게일이 있다면 여기서 네더릴 수정구를 작동시키는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스피드런에서도 등장했던 가장 빠른 엔딩과 스탭롤을 보는 방법이다. 모든 컷신이 끝나고 게일의 자폭도 막았다면 케더릭과 2차전을 치른다. 달의 노래가 있다면 여기서 또 사로잡혀서 케더릭의 불멸의 원동력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옥상에서의 대화와 이곳의 대화를 잘 조절하면 케더릭과 또 싸우지 않고 바로 머쿨의 사도와 싸울 수 있다. 물론 달의 노래가 있으면 사도가 무적이 되므로 달의 노래를 빨리 풀어주는 게 관건. 머쿨의 사도를 물리치면 케더릭은 진짜로 죽고, 케더릭의 네더스톤을 얻을 수 있다.
4.2. 대영묘(Grand Mausol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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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묘 ★
대영묘 입구에서 라파엘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옥의 악마를 무찌르라는 퀘스트를 준다. 일단 대영묘는 토름 가문의 매장지로 시작하지만 샤의 신전과 시련으로 이어진다. -
토름 묘지
묘지 내부는 크게 건질 아이템 같은 건 없다. 입구에서 발타자르의 전령인 해골이 하는 소리를 볼 때, 민타라가 생각보다 급이 되는 존재였다는 것을 얼핏 살필 수 있을 뿐. 중앙 묘실을 지나 북쪽 묘실은 각종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3개의 단추를 순서대로 눌러서 해제하면 샤의 신전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4.2.1. 샤의 신전
샤의 신전에 들어서면 샤 신상이 빛의 장벽으로 둘린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접근하려고 하면 미지의 힘에 의해 튕겨나가게 된다. 정석으로는 주변 4곳의 방에 있는 손잡이를 작동시켜서 천정에 매달린 화로를 내려 그 불을 꺼트려야 한다. 모든 방의 불이 꺼지고 어두워지면 볼 수 없었던 장벽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므로 그제서야 신상에게 다가갈 수 있다. 신상 뒤로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서쪽으로 가면 언더다크 일부로 이어지는 길을 갈 수 있다. 이 지역엔 은둔자라는 괴물이 숨어있고, 거기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주방을 통해 발타자르가 있는 서쪽 방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샤의 시련(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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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발걸음의 시련
은신 상태로 가장 안쪽에 있는 방에 들어가면 된다. 창살문을 열기 위한 열쇠는 중앙부 원형 탁자에 있고, 두 개의 그림자가 방 전역을으로 순찰을 도는 중. 손잡이 장치를 이용해 벽을 움직일 수 있다. 의식 시작 전에는 그림자가 나오지 않으니 미리 캐릭터 하나를 보석 위치까지 보내놓고 의식 시작후 바로 보석을 얻는 방법도 가능하다. -
자신과 맞서는 시련
플레이어 파티의 복제본과 전투를 치르는데, 자신의 것이 아닌 복제본을 공격하면 패널티를 입는다. 물론 복제본들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일점사 당하기 쉽다. 고정된 등장 위치에 매복하고 있으며 감지 범위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은신 상태로 뒤치기를 노리는 게 가능하다. -
신뢰의 도약 시련
깊은 어둠 속에서 거의 투명한 바닥의 발판을 따라가야 하는 시련. 입구의 흉상 앞에 바닥 타일로 지도가 그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물론 그냥 속편하게 장거리 도약 스펠을 써서 대충 넘어가도 된다. -
침묵의 서재
거대한 도서관이 있고 방 정 가운데 침묵의 사서가 있고 주변에서 움직이는 갑옷들이 달려든다. 사서가 살아있을 동안 구획 전체가 강제 침묵 상태로 돌입한다.[11] 모두 물리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단에서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밤의 노래에 대한 책을 서재에서 찾아다가 바치면 뒤쪽 문이 열린다. 뒤쪽 문으로 들어가면 밤의 창을 얻을 수 있고, 이 창으로 밤의 노래를 처치할 수 있다.
샤의 시련은 서쪽 구획에 3개의 시련을 받는 방이 있고, 폐허가 된 동쪽 구획에서 라파엘의 의뢰로 죽여야 하는 여르기어와 메러곤 무리를 만날 수 있다. 어쨌든 그림자 불모지로 가기 위한 그림자 수정구를 얻으려면 시련과 여르기어 모두 처리해야 한다. 각 시련은 샤의 흉상과 피를 바칠 수 있는 제단이 있는데, 섀도하트가 있다면 전부 맡겨서 호감도를 얻자. 조용한 발걸음과 자신과 맞서는 시련은 위층, 신뢰의 도약과 침묵의 서재는 아래층에 위치한다.
여르기어와 매러곤은 플레이어를 내려다보며 집중공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배치된 상태. 플레이어가 시련을 통과해서 서→동으로 이어지는 경로로 왔다면 저지대에서 집중공격 당하기 딱 좋은 위치로 오게 된다. 대화 여부에 따라 여르기어가 사실 라파엘의 간계로 이곳에 묶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차피 여기서 죽여도 지옥에서 다시 살아나므로 나중에 희망의 집에서 라파엘과 싸울 때 또 만나게 된다. 폐허 지역 중간에 거미 고깃덩이가 있는데, 두 번이나 맛을 볼 수 있다.
- 그림자 불모지 ★
이곳에 입장하면 1장 전체가 막히며 2장의 미완료된 일부 퀘스트도 종료된다.
영계 지역이라 엄청난 고공점프가 가능하다. 발타자르가 살아있으면 입구에서 나타난다. 밑바닥까지 가면 밤의 노래가 잡혀있고, 섀도하트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밤의 노래를 풀어줄 수 있다. 밤의 노래를 풀어주면 본 모습을 되찾고, 2장 지역 일대를 날아다니며 빛을 비춘다. 하퍼들은 달오름 탑으로 집결하고 외부의 적을 모두 물리친 상태로 대기한다.
5. 3장(Act III)
작 중 많은 NPC들이 가고자 했던 발더스 게이트와 그 주변 지역이다.-
영계
일릭 양성소에서 플레인캐스터를 통해 들어가지 않았다면 여기서 처음 들어가게 된다. 자다말고 갑자기 튀어나온 기스양키를 물리치고 차원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꿈속 방문자와 만났던 이상한 수정구 같은 것이 있던 곳. 그림자 불모지와 여러모로 비슷하게 생긴 곳이다. 오르페우스의 근위대와 싸우는 황제라는 일리시드를 만날 수 있고, 그게 꿈속 방문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1. 리빙턴(Riv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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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턴 ★
웜 건널목 남쪽 마을. 앞선 지역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밀도가 늘어났다. 유입된 난민들이 많은 탓으로, 대부분 별다른 대화조차 없는 자들이다. 일부 NPC는 오린이 변신한 상태로, 이야기를 기묘한 방향으로 끌어가다 모습을 드러낸다. 분명 2장 끝에서 절대자의 군대가 진군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을 자체는 멀쩡하다. 잘 살펴보면 성벽 뒤쪽으로 꽤 많은 시체가 쌓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마지막 날 서커스
괴상한 단원들로 가득한 서커스. 개중 일부는 도플갱어와 오린이 변장한 상태. 드리블스라는 광대의 쇼를 보던 중 절대자를 찬양하라는 멘트와 함께 전투가 시작된다. 원래 드리블스는 이미 죽었지만 시체라도 찾아와달라는 단장의 퀘스트를 받는다. 머리, 몸통, 골반, 팔, 손 다리, 발의 7부위나 찾아야 하며, 3장 전체를 돌아다녀야 시체를 모두 모을 수 있다. -
아르퍼의 집
입구에서 난민들이 자기 집을 점거했다면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곳. 아르퍼는 장난감 제작자인데, 절대자 교단에 엮이는 바람에 위험한 장난감을 만들어서 난민에게 기부하고 있었다. 지하를 조사하면 수상한 장난감을 찾는 퀘스트가 나오고, 징발 헛간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다. 여기서 정보를 얻어내면 발더스 게이트 하부 도시의 펠로기어의 불꽃놀이 상정 위층으로 가 볼 수 있다. -
거르족 캠프
마귀할멈의 찻집에서 볼 수 있었던 간드렐과 일족인 거르족이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스타리온이 있으면 여기서는 정체를 알아본다. -
버려진 풍차
가까이 다가가면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다. 문을 따고 내려가면 갓 변이된 마인드 플레이어가 잠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이고 능력을 받아들이면 올챙이가 1마리 추가된다. -
리빙턴 잡화점
대장간 겸 상점. 대장장이 앵글아이언은 처음 만났을 때는 오린이 변장한 상태다. 지하에 아이언핸드 노움이 기지를 차리고 룬 화약을 만드는 중. 아이언핸드 노움의 기지는 북쪽의 절벽에 있는 구멍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월브렌 봉글에게 고타쉬가 부리는 강철 감시자 제조 시설을 파괴하는 퀘스트와 룬 폭탄을 얻을 수 있다. -
검의 해안 운송
택배 업무를 보는 곳이지만 절대자 교단 때문에 업무에 차질을 빚는 중. 전서구를 통한 편지 전달도 모종의 이유로 난항을 겪는 상태다. 길 건너편 일메이터 신전 지붕 위에 비둘기를 잡아먹는 트레심 때문으로, 트레심을 몰아내고 편지를 찾아다 주면 된다. -
열린 손 사원
일메이터를 섬기는 신전. 하지만 신부와 난민이 동시에 죽는 사건이 벌어져서 분위기가 흉흉하다. 일단 수사관 발레리아와 야니스의 대화 후 이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정보를 취합해 지하로 내려가보면 동굴로 이어지고, 난민들의 임시 거처와 살해당한 시체를 장식처럼 꾸며놓은 곳을 볼 수 있다. 적들은 모두 도플갱어들이다. 여기서 범행에 쓰인 무기와 드리블스의 조각 하나를 찾을 수 있다. 동굴을 나와서 길을 따라 쭉 가면 길드원과 바위 군주의 부하들이 한 판 붙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2. 웜 건널목(Wyrm's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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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건널목 남부 일대 ★
발더스 게이트로 들어가는 입구. 인게임 시점에서는 절대자 군대의 진군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의 도시 진입을 막기 위해 건널목 자체가 엄중하게 통제되고 있다. 주인공 파티가 처음으로 접근하면 강철 감시자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아이언핸드 노움의 기습으로 강철 감시자는 망가지고 주인공은 통행할 수 있게 된다. -
샤리스의 포옹
웜 건널목 한복판에 있는 거대한 여관 겸 선술집. 정문 출입구는 발더스 게이트 방면 기준 건널목 우측에 자리잡고 있으나 윗층으로 올라가 보면 건물이 건널목 좌측까지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레이젤 개인 스토리에서 키스라크 보스의 편을 들었다면 이곳 3층에서 보스와 라파엘을 만날 수 있고, 오르페우스의 망치를 걸고 라파엘과 계약을 할 수도 있다. 라파엘의 옆 방은 '엘민스터의 서재' 라는 곳인데 몇 가지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다른 방에서는 막 매춘이 시작되려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고객이 하필이면 일리시드 올챙이에 감염된 상태였고 대화를 하다 보면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하는 이벤트가 있다. - 단텔론의 춤추는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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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위 ★
웜 건널목을 건너가면 있는 거대한 요새. 이곳에서 엔버 고타쉬의 대공 즉위식이 열리며, 레이븐가드를 구출하려다 실패하고 붙잡힌 보좌관 플로릭 역시 구해줄 수 있다. 요새의 일부 구역은 제한 구역이라 들어갔다가 플레이밍 피스트를 만나면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웜바위 감옥
- 웜의 길
5.3. 아랫 도시(Lower City)
- 바실리스크 게이트 ★
- 폭풍해안 예배소
- 바실리스크 게이트 병영
- 엘프의 노래 주점
- 황제의 은신처
- 공동묘지
- 아홉 지옥의 대장간
- 악마의 요금소
- 희망의 집
- 아랫 도시 중앙 벽 ★
- 자르 궁전
- 카사도어의 던전 ★
- 포도주 축제
- 본클록의 약재상
- 소서러 잡화점
- 라마지스의 탑
- 벌꿀 잡화점
- 갈로 영감의 집
- 회계 사무소
- 금고실
- 발더스 게이트 ★
- 블룸리지 공원
- 엘레라신의 집
- 자나스의 저택
- 달아오른 인어
- 비탄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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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사이드 바닷가 ★
부두가 있는 곳. 접근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물 속에서 사후아긴들이 튀어나와 전투가 벌어진다. 사후아긴들이 나오는 곳 뒷쪽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막다른 길이 있는 뒷골목이 나오고, 여기서 경비를 서는 하프오크를 잘 설득하거나 리빙턴에서 아홉손가락 길드원을 도와줬다면 아홉손가락 길드로 진입할 수 있다.
- 회색 항구 부두 ★
- 강철 감시대 주조소
- 플림 화물
- 바다 여왕의 집
5.4. 도시 하수구(City Sewers)
- 도시 하수구 ★
- 길드 회관
- 지하도시 폐허 ★
- 바알의 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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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웅덩이 부두 ★
윗 도시로 이동하며 기존 3장으로는 돌아올 수 없다.
5.5. 윗 도시(Upper City)
엔딩까지의 전투가 진행되는 장소. 이곳으로 도착할 때 쯤이면 네더 브레인이 날뛰는 바람에 아수라장이 따로 없지만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에필로그 쯤에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복구 되었다고 한다.
[1]
혹은 무장해제 명령 스킬 등으로 떨어뜨리게 하였을 시. 보통 섀도하트로 하게 된다.
[2]
사실은 원래 테이의
레드 위저드였는데, 테이에서 도망쳐서 이곳에 은신중이었다.
[3]
여담으로 이곳의 불은 시스템상 못 끄게 해놨다
#.
RP적으로 보면 전격 마법 때문이라고 봐도 되지만, 디스펠 매직 구현을 포기했기 때문에
# 어찌되었든 못 끄는 건 마찬가지다. 시스템적으로는 긴 휴식으로 시간이 지나야만 불이 진정된다(물론 갇힌 사람을 그때까지 방치하면 다 죽기 때문에 처음 발견했을 때 진행 다 해놔야 한다).
[4]
전술가이상
[5]
평범하게 플레이 했다면 여기까지 오게될 경우 파티원의 레벨은 5~6인데 이놈은 유일하게 1장에서 조우하는 적들 중 레벨이 "10"이다. 심지어 다른 강적들과 달리 맵 구조상 도주 자체가 불가능해서 대책 없이 이놈을 조우했다가는 절망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치르게된다.
[6]
1.이물질은 반드시
'삭제됨' 구멍에 넣는다. 2.한 번 넣을 것을 정하면, 무를 수 없다. 3.돈은 최소 1골드 이상 걸어야 한다. 총 3회 치러졌는데, 넣은 물건들을 보면 달걀부터 시작해서 촛대, 오우거 손가락, 살아있는 생쥐, 유골 단지 등 어질어질한 것들이 많다.
[7]
만약 섀도하트를 데리고 먼저 샤의 신전에서 밤의 노래를 살리는 쪽으로 퀘스트를 진행하였다면 이 이점은 사라지고 다른 캐릭터들처럼 주사위 굴림을 통과해야 한다. 게다가 추가로 “샤의 적“이라는 디버프가 주사위굴림에 반영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캐릭터보다도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8]
피를 바친다고 해서 건강 스탯이 깎인다거나 그런 거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9]
종교 굴림 판정을 통과해야 피를 바치는 선택지가 뜬다. 섀도하트는 샤의 신도이기 때문에 의식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으므로 굴림 판정을 통과할 필요가 없다.
[10]
강행돌파를 시도할경우 바로 달오름 탑 지하감옥으로 모든 소지아이템을 빼앗긴채 갇히게 된다.
[11]
꼼수성 플레이로 소서러의 원격 마법 매직 미사일로 사서를 방 밖에서 처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