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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9:07:45

언더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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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더스 게이트 3에서 묘사된 언더다크-


1. 개요2. 설명3. 지역
3.1. 상층3.2. 중층3.3. 하층
4. 거주 종족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1. 개요

언더다크(Underdark)는 TRPG 시스템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하 세계이다. 미스타라처럼 행성 내부에 존재하는 공동 세계 같은 게 아니라, 거대한 땅굴이 대륙 사이즈로 존재하는 것에 더 가깝다.[1]

2. 설명

언더다크라는 명칭은 페이룬과 플라네즈, 즉 포가튼 렐름 그레이호크 두 차원에서 거의 같은 의미로 존재한다. 이는 언더다크가 원래 어떤 세계관에도 붙일 수 있는 일종의 모듈로서 만들어진 세팅이기 때문인데, 에버론에도 '키버(Khyber)'라는 이름으로 언더다크와 유사한 지하 세계가 존재하며, d20 시스템 기반인 패스파인더 RPG의 세계관인 골라리온에도 다크랜드(Darklands)라는 이름으로 거의 비슷한 설정의 지하세계가 존재한다.

깊은 곳은 지하 20km 이상 파고들어갈 정도로 깊고, 지상을 피해 어둠으로 숨은 사악한 종족들과 흉포한 생물들, 가혹한 생존경쟁의 생태계가 존재한다. 더구나 기본적으로 자연적인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둠의 세계라서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암시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고레벨 모험가들이라도 함부로 여기 들어왔다간 순살당하기 딱 좋은 살벌한 동네. 물론 그래도 언더다크 전체가 죽음의 던전 같은 것은 아니고, 지상과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도 몇 군데지만 존재한다. 새로운 모험에 적합하다.

여기에 주로 살고 있는 종족은 지하 드워프인 듀에르가, 드로우(다크 엘프), 일리시드(마인드 플레이어), 쿠오-토아 등등. 그 외에 움버 헐크나 후크 호러가 아무데나 기어다닌다. 말할 것도 없지만 전부 다 무서운 족속들이다. 언더다크만의 고유 괴물은 물론이거니와 다크 엘프나 지하 드워프 따위의 언더다크 변종 유사인간들도 평범한 엘프 드워프 등 지상의 동족들에 비하면 훨씬 강력하고 사악하다.[2] 착하고 신뢰할 만한 종족은 스버프네블린(지하 노움) 정도. 그나마도 웨어랫으로 변한 작자들이 더러 존재하므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D&D 4판의 포가튼 렐름에서는 많은 부분이 무너져 내려서 바다가 돼버렸다.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D&D 5판의 3번째 포가튼 렐름 시나리오 시즌인 《데몬의 분노 Rage of Demons》는 롤쓰의 음모로 데모고르곤 등을 필두로 해서 타나리 데몬 로드여럿이 집단 침공해와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에 플레이어들이 휘말려 해결해가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3. 지역

3.1. 상층

3.2. 중층

3.3. 하층

4. 거주 종족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위의 지도는 페이룬 지도과 겹쳐서 볼 경우 좀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2] 그 유명한 일리시드는 물론이고 듀에르가도 종족 단위로 초능력을 사용하므로 마법만 보고 성장한 PC는 시전에 주문이나 손짓이 아예 필요 없는 초능력에 손쉽게 농락당할 수 있다. 캐릭터 입장에서는 꽤나 높은 DC의 초능력 지식 체크(Knowledge(Psionics))가 필요하고 플레이어도 책 한권(Expanded Psionics Handbook, XPH)을 추가로 읽어야 정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3] 민타라의 가문이다. [4] 3.5판 기준 리치 템플릿은 휴머노이드 종족에만 적용할 수 있는데, 게나시 종족은 (네이티브) 아웃사이더로 취급되기 때문에 본디 룰상 리치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