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aaa><colcolor=#373a3c> [이름] 파우스트 [별명] 광기의 악몽 [성별] 남 [키] 182cm [생일] 5월 7일 [출생지] 왈라지 마을 [속성] 불 [소속 조직] 진리의 결사 [전투 방식] 무명의 그림자
그의 경력
신사적이고, 매너 좋고, 우아하고, 편안하고...... 파우스트 씨의 인상은 너무 좋았어.
우린 파우스트 씨가 진리를 전파하러 온 것으로 생각했어. 실제로 적극적으로 진리의 결사 상황을 홍보한 적이 있었거든. 하지만 소개는 깔끔했고 강요는 없는 데다가 우리의 가입 여부도 크게 신경 쓰지도 않는 눈치였어. 종종 홍보는 잘 못 한다고 하지만 억지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보다 성의 있는 소개와 설명이 더 효과가 있을지도 몰라.
일부 여성 단체에서 「진리의 결사의 파우스트 씨」는 인기가 많아서 「팬클럽」이 응원 활동도 하는 모양이야. 전에 만나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평범한 응원 활동이었어. 단순히 파우스트 씨의 미소가 좋은 건지도 모르지.
――바이스
그의 이야기(1)
[ 호감도 2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좋은 밤이에요. 여기서 뵙게 되어 영광입...... 확실히 서두가 좀 억지스럽군요. 콜로서스에 가입하게 되면 반드시 당신을 만나 뵙게 될 것이고, 시간은 당연히 「밤」이 되겠죠. 이건 일반적인 인사 방법이니 개의치 마십시오.
진리의 결사에 대해 알고 싶으십니까? 저희는 진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받아들입니다. 일부 비싼 아카데미 조직과는 다르게 혈통도 출신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에게는 높은 곳에서 거들먹거리는 존재가 없으며 모든 것을 굽어보는 지도자만 있을 뿐이죠. 진리만이 모든 것을 덮으며, 모두 진리에 선택된 생명을 포용하고 인도합니다. 진리의 결사에 들어올 생각이 있으십니까?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게 우리의 교류를 방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원하신다면 언제라도 다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2)
[ 호감도 4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전 각지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동시에 여행을 즐기며, 현지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건 굉장히 즐거운 일이죠.
현재 대부분의 유적지 주변은 황량하고 인적이 끊어진 상태이며 위치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려면 주변에 부락이 있는지 등을 먼저 조사를 해야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진리를 전파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도 할 수 없으니 말이죠. 짐이라면, 자신의 캐리어만 들고 다니면 됩니다.
제 기억에 남는 현지 음식이 있는데 꼭 한번 드셔 보셨으면 좋겠군요. 무슨 음식이냐고요? 음, 황량한 대지, 은밀한 동굴 속에 기어 다니는 단백질...... 하하, 농담입니다. 그저 반응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합격한 「진리 전파」자로서 적절히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죠.
그의 이야기(3)
[ 호감도 6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진리의 가르침을 따르면 이 세상의 진실을 더울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네? 제가 진리의 결사의 신조를 전파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럴 리가요. 착각일 뿐입니다. 전 그저 이 세상에 더 많은 진리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아뇨, 전 결사의 지도자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보다 성숙하고 우아한 빅토리아 씨가 더 그 위치에 어울리죠. 그리고 저는 그 김에 「홍보 부장」 이 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백야성의 위선적인 사회는 결국 내부로부터 말라버릴 겁니다. 그때가 되어서 정확한 방향을 찾으려면 이미 늦겠죠. 하지만 그건 저와 아무 상관없습니다. 모든 것은 운명의 지시일 뿐이니까요.
그의 이야기(4)
[ 호감도 8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이 상자는 제가 일찍이 받았던 「진리의 가르침」 으로 빅토리아 씨가 제게 준 것입니다. 어릴 적, 저는 꿈에서 진리의 인도를 받았고, 이 세상의 잔혹함과 진실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귀족 출신이고 귀족식 전통 교육을 받긴 했습니다만, 「가르침」 을 받은 후로 혼란스러워진 「계급」 질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계급마다 따라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경솔함」 과 「오만함」 은 모두 잘못된 방식이죠.
저도 그런 이야기를 아버지께 해보았지만, 제가 무슨 꿈을 꿨는지, 이상한 말을 하던지 전혀 신경 쓰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제가 우아하고, 교양 있는 귀족 다운 모습만 보이면 그것으로 만족하셨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했습니다.
......다 지나간 일입니다.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죠. 제 상자에 정말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진지하게 토론해보시겠습니까?
진리의 결사의 핵심 인물 중 한 명.
스토리 8 챕터에서 처음 등장하며, 또한 동시의 진리의 결사 중에서
조종사 일행과 처음으로 접촉한 인물이기도 하다.
굉장히 신사적인 외양을 지닌 인물답게, 주인공에게 만나자마자 친절과 호의를 베푼다. 첫 등장부터 무언가에 의해 정신이 잠식당할 뻔한 조종사를 도와주는 것이었으며, 얼마 안 가 조종사를 위기에서 구해내어 준다.
주요 공격수단은 가방 안에 기르고 있는 미지의 생물. 커다란 눈알이 하나 있는 무형의 괴물인데, 파일 상으로는 이름이 없다고 하지만 개인 스토리에서 "세티"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나온다.
코즈믹 호러 느낌이 나는 겉모습과는 달리 행동은 은근히 귀여운 편. 본인 말로는 마치 고양이를 닮았다고 한다.
유용한 액티브 스킬
클레이튼,
베벌리,
펙트와 같이 4칸 체인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변경 우선순위 규칙은 십자 4칸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1]으로 돌아가며 가까운 타일부터 변경한다. 이들 5성 4체인저 중에서 체인지 기능은 가장 우수한데, 이유는 6성 4체인저인
엘시때문에 그렇다. 다른 5성 4체인저들은 각 속성의 6성 4체인저들과 변환 속성이 겹치지만, 파우스트는 그렇지 않아 엘시와 사용할 경우 효과적으로 불 타일을 마구 깔 수 있다.
우수한 연쇄 범위
보통 제일 고평가받는 2서클과 유사한 범위를 타격할 수 있는 쌍십자 범위를 지니며, 3단계 체인에서는 범위가 유지되는 대신 피해량은 더 강해지기 때문에 다른 2서클 딜러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체인저임에도 어느정도의 연계 딜을 집중해 줄 수 있다.
무작위 공포 효과
장점이 다른 5성 4체인저에 비해 강한 만큼 단점이 좀 부각되는 캐릭터로, 무작위로 걸리는 공포 상태이상이 발목을 잡는다. 같은 공포를 거는데다 포지션도 비슷한 5성 4체인저 클레이튼의 경우에는 범위를 정하고 거기에서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 걸기 때문에 공포를 스스로 통제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파우스트의 경우에는 완전 빠칭코이기 때문에 공포가 본의아니게 턴을 낭비하게 하는 등 트롤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변환 거리 문제
다른 4체인저들과 다르게 엘시와 같이 쓸 경우 근거리에 불 타일이 집중되기 때문에 편의성 면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동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펙트는 불을 숲으로 바꾸는데, 펙트와 6성 4체인저인 나시리스를 같이 쓰면 불 타일 변환이 겹치기 때문에 나시리스를 사용하여 주변의 불 타일을 없애두면 펙트는 더 먼 거리의 불을 탐지하여 교체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를 길게 만들 수 있지만 파우스트+엘시 조합은 불가능하다는 것. 이를 해소하고 싶다면 그람이나 필리시 등 기동성을 보조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넣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