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aaa><colcolor=#373a3c> [이름] 오디 [별명] 시스템 쇼크 [성별] 여 [키] 152cm [생일] 8월 2일 [출생지] 13호 지하성 [속성] 숲 [소속 조직] 레디젤 렌치 [전투 방식] 케이블 개조, 에너지 자동 구동
그녀의 경력
사메야마 씨가 우리한테 아주 뛰어난 기계 정비사를 추천해줬어. 이제 곧 콜로서스에 온다고 하더라고. 조금 기대가 되는걸...... 우리 콜로서스는 종종 알 수 없는 손상을 입는데 아무도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했던 참이니까~
근데 방금 전부터 바닥에 뭔가 이상한 게 생긴 것 같은데...... 이건...... 케이블?! 콜로서스에 이런 게 있었나......?! 가까이 가서 살펴보려고 했는데, 케이블이 갑자기 샌드버그처럼 움직이기 시작했지 뭐야! 깜짝 놀라서 뒷걸음을 치곤 통신기를 붙잡고 플레이어에게 연락을 했어...... 근데 통신기에서 갑자기 모르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 순간 콜로서스에 적이 침입했다는 판단을 내렸고 모두에게 각자 적과 맞설 준비를 하라고 알리려던 그때, 통신기 너머에서 능숙한 도발을 해오던 사람이 갑자기 뭔가 깨달은 건지 반대로 당황해서 사과를 하지 뭐야. 알고 보니 그 사람이 바로 사메야마 씨가 추천해준 정비사 오디 씨라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콜로서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또 생긴 모양이네...... 어라? 내가 왜 「또」라고 말한 거지?
――바이스
그녀의 이야기(1)
[ 호감도 2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헤에, 이 콜로서스, 괜찮은데? 통신 설비든 내부 공간이든 잘 갖춰져 있잖아! 레디젤 렌치보다 훨씬 나은걸. 앞으로 좀 놀아볼 수 있겠네...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 표정인 건데?
내가 콜로서스를 분해할 것도 아닌데 말이야. 기껏해야 통신 장치를 좀 연구해보고 함교의 구조를 살펴보는 것뿐이라고... 아 맞다. 이 콜로서스, 인테리어 감각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넌 레디젤 렌치가 얼마나 촌스러운지 모를걸... 참, 그러고 보니 이건 날 수도 있잖아? 그럼 이참에 비행 장치도 연구해야겠네. 나중에 돌아가서 타이니랑 같이 손을 좀 보면 집에 있는 녀석도 날 수 있을지도 몰라...
뭘 긴장하는 거야! 분해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잖아. 기껏해야 부품이나 몇 개 가지고 가서 연구할 거라고!
그녀의 이야기(2)
[ 호감도 4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뭐? 케이블? 말하자면 긴데, 알고 있어? 레디젤 렌치의 무식한 녀석들은 정말 미적 감각이 떨어진단 말이야... 난 원래 녀석들한테 초특급 「슈퍼 장비」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다들 쓰기가 너무 귀찮다고 하면서 오히려 타이니가 만든 단순무식한 것들로 휘둘러 패는 걸 좋아하지 뭐야! 정말 못 말린다니까. 그래서 나도 슈퍼 장비를 만들어 주는 건 포기했어.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쓸 더 멋진 무언가를 만드는 게 낫다니까... 하지만 레디젤 렌치의 전리품들은... 말 안 해도 알겠지! 예쁘거나 쓸모 있는 거라곤 하나도 없다니까! 그러다 마침 우리 도마뱀의 몸에 있는 케이블이 조금 재미있어 보여서, 다른 도구를 좀 「찾아」 케이블을 내 걸로 개조했어. 자, 보라고! 이 광택, 이 색채, 이 높은 곡률까지... 완벽해!
하아? 어디서 「찾은」 거냐고? 그,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묻지 말아야 할 건 묻지 마! 넌 그냥 내가 무슨 기계든지 다룰 수 있다는 것만 알면 돼!
그녀의 이야기(3)
[ 호감도 6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레디젤 렌치에 처음 왔을 땐 정말 대! 충! 격! 이었다니까! 세상에!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 쓸 수는 있는 거야?! 어떻게 저렇게 신나게 쓸 수 있지? 게다가 이 사내놈들은 내가 기계 연구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는 죄다 무슨 보물이라도 바치는 것처럼 온갖 고물 덩어리를 나한테 가져왔다니까... (작은 소리로)비록 조금 감동하긴 했지만, 그래도 거의 기절할 뻔했어!
그리고... 그러고 나서는... 이렇게 된 거라고! 일단, 이 고물들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수리할 수 있는 건 전부 수리했다고! 차에다가, 총, 기계 손, 그리고 저 낡아빠진 콜로서스까지! 대체 어떻게 사는 곳까지 그렇게 낡아빠질 수가 있는 건데! 후우~ 후우~ 불평은 끝났어... 자, 너도 고물 덩어리가 있으면 고쳐줄게.
그녀의 이야기(4)
[ 호감도 8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난 예전부터 아주 대단했어. 레디젤 렌치에 가서 대단해진 게 아니라고! 일루미나에서 공부하던 시절부터 천재였다 이 말이야!
그러고 나서 난 원래 자난 성에 갈 생각이었는데, 이사를 가다가 암귀한테 습격을 당했지 뭐야! 난 통신장비로 일루미나 구조대에 연락하려고 했는데 마침 「잘못된 주파수」로 레디젤 렌치와 연락이 된 거지... 레디젤 렌치의 고철들은 정말! 어떻게 주파수까지 틀릴 수 있냐고! 그래도 그 덕에 난 살 수 있었어. 원래는 거기서 며칠만 지내다가 가려고 했는데 지내다 보니 익숙해졌어... 그리고 사실 그 사내놈들이랑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그냥 눌러앉게 된 거야.
하지만 걱정할 거 없어. 내가 널 도와주러 온 이상, 앞으로는 그 누구의 기기든 해킹할 수 있을 테니까. 내가 전부 도와줄게!
레디젤 렌치에 소속된 기술자.
레디젤 렌치에서
타이니와 함께 단 둘밖에 없는 기술자로, 도적단 내에서 정비는 그녀가 담당하고 있다. 단원들은 무식하고, 타이니는 발명에 열중하고 있어서, 자연스레 온갖 부담이 그녀에게 가중되어 스트레스가 막심하다.
그래도 단원들의 물건을 수리해줄 뿐만 아니라 상담에도 응해주는 등 온갖 문제는 전부 해결해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뛰어난 해커이기도 해서, 평소에 통신 하이재킹으로 특정 세력을 도발하며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주 타겟은 레디젤 렌치와 적대하는 백야성으로, 백야성에선 얼굴과 이름만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유명인사나 다름없다.
상태이상 딜러
기본적으로 액티브 스킬로 둔화를 걸고, 연쇄스킬로 중독을 건다. 장비스킬을 이용하면 평타로도 확률적으로 중독을 추가로 부여 가능하고, R2 각성을 하면 액티브 스킬로도 중독을 걸 수 있게 되어 중독 5스택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중독 5스택 딜을 지속 유지하려면 많은 평타를 통해 스택을 유지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각선 평타
불속성 6성
카론, 물속성 5성
바튼과 동일하게 대각선 평타가 가능한 성능을 지닌다. 평타 딜링이 딜량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백야극광의 특성상 굉장히 유용하다. 게다가 오디의 경우 평타에 확률 중독 부여도 붙으므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R3 각성을 해야 대각선 평타 성능을 얻는다는 점은 단점인 부분.
세로열 딜러
세로 3열을 관통하는 연쇄스킬을 지니다보니 보스전에서 특히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잡몹전이 되면 세로열에 치중된 딜 능력 때문에 아무래도 활약하기가 힘들다.
연쇄스킬이 범위기인 덕분에 중독 부여가 손쉬운 편이다.
루이스와 함께 편성하면 극딜 타이밍에 연쇄 스킬을 2회 발동할 수 있게 되므로 딜은 딜대로, 중독은 중독대로 효율이 높아져서 유용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