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신/국중록 작가진의 웹툰 겸 신문 만화에 대한 내용은 추리닝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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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운동할 때 입는 상하복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운동복답게 신축성 좋은 합성 섬유로 만든다. 바지는 허리부분에 고무줄 재봉 처리를 하고 상의엔 지퍼를 단다. 종류에 따라 손목과 발목 및 상의 허리에 크기 조절용 조임끈이나 고무줄을 넣은 제품도 있는 의복이다. 상의는 후드가 달린 경우도 많으며, 운동 중보다는 운동 후 체온 유지 등의 용도여서 안에 티셔츠 또는 런닝셔츠 등을 받쳐 입는 것이 원칙이다. 등 전체가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메쉬 재질 위에 가림천을 덮기도 하고 겨드랑이 부분에 환기구멍이 있는 경우도 많다.겨울용으로 두툼한 플리스 재질 츄리닝도 있다. 일상복 목적이 강하며 심하면 기모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상당히 따뜻한지라 겨울에 이것을 입고 심한 운동을 했다가는 땀범벅이 되기 일쑤. 입고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쌀쌀한 날씨에 운동 직후 체온을 보온하는 용도로 매우 도움이 된다. 이런 겨울용 츄리닝은 특성상 환기구도 없는 경우가 많고, 옷 안에 껴입는 용도로도 흔히 사용한다.
한일 초중고교에서는 춘추계 체육복으로 사용하는데, 워낙에 편한지라 교복 대신 입고 있는 모습도 일상적. 특히 여학생들이 치마 아래에 껴입고 위에도 상의를 챙겨입어 츄리닝 상하의에 스커트를 껴입은 형상이 되는 경우도 많다. 졸업 후에도 흔히 일상복으로 사용하며, 서브컬쳐에서는 캐릭터 조형의 일환으로도 쓰인다. 집 밖에서는 더없는 숙녀인 미야자와 유키노가 집에서는 중학교 때 츄리닝을 입고 굴러다니는 것이 그 예.
2. 어원
어원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훈련·연습을 뜻하는 영단어 training이다. 그런데 정작 영어권에선 운동할 때 입는 옷에 트레이닝을 붙이지 않고, 트랙수트(tracksuit) 내지 스웨트수트(sweatsuit)[1]라고 한다. 바지만 지칭할 때는 조거(jogger)라고도 한다. 오히려 트레이닝복이라는 표현은 네덜란드어(trainingspak), 독일어(Trainingsanzug) 같은 다른 유럽 언어에서는 꽤 등장한다.국립국어원은 일본어 토레닌구(トレーニング)가 한국에 들어와서 츄리닝으로 변화했다고 봤다.[2] 하지만 하단의 설명대로 일본식 영어 발음과 츄리닝은 크게 관련이 없다. 일본어의 영향이 있었다면 발음보단 명칭 자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운동할 때 입는 옷을 トレーニングウェア(training wear)라고 하기 때문이다. 일본어 사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 트레이닝 웨어는 영어 표현이 아니라 재플리시다. 더불어 일본에는 저지(ジャージ; jersey)라는 재플리시 표현도 있는데[3] 정확한 명칭은 테크니컬 저지(テクニカルジャージー, technical jersey)이다. 영어권에서 저지는 스웨터와 비슷한 상의 혹은 운동 선수들이 입는 셔츠를 가리킨다.
하지만 한국에서 트레이닝 웨어는 츄리닝보다 사용 시기가 늦고 1980년대에 용례가 가장 많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트레이닝 웨어를 치면 1977년 9월 20일자 기사가 가장 이르다. 반면에 이미 1961년 12월 19일자 기사에 "추레닝을 입고"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리고 1974년 10월 8일자 기사에 "짙은 곤색 추리닝"이라는 표현이 있다. 그런데 "트레이닝 셔츠"로 검색하면 1962년 4월 7일자 기사가 가장 이른 시점이다. "트레이닝복"은 1966년자 기사부터 뜬다. 이렇게 신문 기사를 기준으로 하면 트레이닝 웨어가 어원이라기보단, 한국에서 training에 옷이란 의미를 더해서 새로 만들었거나 training shirts에서 training만 따서 만든 단어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어에서 training이 츄리닝으로 바뀐 건 일본어완 상관이 없다. 실제로 한국어에서 어두에 'tr-'이 오는 외래어가 'ㅊ'으로 바뀌는 예는 비교적 흔한데, 추레라(←trailer 트레일러), 추럭(←truck, 트럭), 크리스마스츄리(←Christmas tree)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외래어표기법이 정비되지 않았던 시절에 'Training'을 추레이닝 또는 츄레이닝이라 표기한 예를 찾을 수 있으며, 츄리닝을 추레닝으로 표기한 예가 발견된다. 이로 볼 때, training → 추(츄)레이닝 → 추(츄)레닝 → 추(츄)리닝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러닝(running)이 난닝구로 바뀐 것은 일본어 음차 및 한국어 음운 변화로 인해 발음이 변질된 케이스지만, 트레이닝이 츄리닝으로 바뀐 것은 오히려 영어 발음에 더 가까운 발음 전사(transcription)에 해당한다. RP 및 GA[4]에서는 주로 강세가 있는 단어의 첫 음절에 어두자음군 tr이 올 경우 철자 그대로인 [tʰɻ]이 아닌 변이음 [tɹ̝̊]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게 마치 'chr'처럼 들리기 때문이다.[5] 유성음 버전인 dr 또한 마찬가지로 변이음 [dɹ̝]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빈번하며 'jr'처럼 들린다. 이에 대한 원어민들의 질문과 답변 물론 비표준 변이음이므로 "트레이닝"을 "츄리닝"으로 적는 것은 비표준 표기법이다.
3. 특징
의류 최강급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의복이다. 기후에 큰 구애를 받지 않으며 웬만한 환경에서도 부담이 없는 재질이다. 재질이 신축성 합성 섬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특히 최근 북미에는 플리스(Fleece)라고 불리는 양털과 비슷한 촉감을 가진 폴리에스터 계열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지퍼를 사용하고 고무줄로 지탱하는 등 입고 벗는 데 큰 부담을 주는 요소도 전혀 없는 의복이다. 그래서 원래 목적인 각종 운동용으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그냥 가만히 앉아서 몇시간을 보내는 책상생활부터, 격투기같은 과격한 운동을 하는 범주까지 전부 이 츄리닝 하나로 해결 가능하다.바지는 허리부분 속에 고무줄로 재봉 처리를 하기 때문에 허리띠가 절대로 필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엄청나게 편한 의복이다. 전술한 범용성은 이에 기인하며 활동하기도 편하고 딱히 다른 보조도구(허리띠, 각반 등)가 전혀 필요없기 때문에 착용이 매우 쉽다.
그냥 집에서도 많이 입지만 기숙사와 같은 주거 형태에서 홈웨어로 많이 입는다. 기숙사에선 기본적으로 식사를 공용 식당에서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장실 등도 공용으로 쓰면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을 자주 마주치게 되고, 일단 룸메이트라는 남의 식구와 함께 살기 때문에 집에서는 팬티만 입고 발가벗고 다닌다거나 구멍 송송 뚫린 오래된 티셔츠와 정체불명의 반바지 등을 입고 살던 사람도 기숙사 안에서는 츄리닝 한벌이라도 입고 뒹구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예의를 갖춘 옷으로는 보지 않는 의복이다. 따라서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입는 것이 금기시 되는 의복이다. 특히, 골프장에서는 청바지와 더불어 츄리닝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6] 이는 츄리닝에 고급 원단을 쓰고 갖은 장식을 달아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 수트라고 해서, 축구 국가 대표 등 프로급 이상의 운동 선수들이 기자 회견을 할 때 입는 트레이닝복이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전문 운동 선수에겐 정장인 셈.
이 인식을 반영해서인지, 각종 대중 매체에서도 미칠 듯이 평범한 인물들의 주 복장으로 등장한다. 특히 백수라면 거의 100% 이 복장을 착용하고 나온다. 다만 일본에서는 야쿠자들도 흔히 츄리닝을 입는지라 야쿠자를 대표하는 의상중 하나로도 인식되고 있으니 주의.
특히 진한 푸른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박힌 츄리닝의 비율이 높다. 가끔 빨간색이나 노란색, 녹색 등 다른 색도 등장하는데, 보통 단독보다는 파란색과 같이 등장한다. 노란 바탕에 굵은 한 줄이 들어간 것은 이소룡이 입어 유명한데, 영화 킬빌에서 주인공이 입고 오마주해 잘 알려졌다. 석 줄 짜리는 아디다스에서 디자인 권리를 가지고 있어 아무나 생산할 수 없어 시중의 줄 들어간 츄리닝은 두 줄 또는 넉 줄로 나오는데, 원가가 덜 드는 두 줄 짜리가 많다. 두 줄 짜리는 일명 백수 추리닝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2015년 기준 상하의 합 3-5만 원에 팔고 있다.[7] 방송에서 백수 캐릭터가 입는 것도 대부분 이것.
입는 사람에 따라 옷빨이 달라진다. 형태가 단순하기 때문에 팔다리의 길이가 중요하며, 물론 패션의 완성은 얼굴. 힙합계 음악인이 츄리닝을 걸치면 힙합 패션이, 모델 및 배우계 연예인이 츄리닝을 걸치면 그냥 컴포트한 의류가 된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착용한
활동성이 극단적으로 편한 의복답게 소방관이나 노가다 노동자 등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입는 의복이다.
러시아의 양아치들인 고프닉의 상징이기도 하다.[8]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도 츄리닝을 잘 입기로 유명했다. 아디다스를 즐겨 입으며 가끔 나이키나 푸마도 입는 듯. 공산당 전당대회에서도 츄리닝을 입고 나타났으며, 심지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때에도 파란 아디다스 차림이었다. 원래 야구 선수였기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정치에 몸담은 후로는 군복을 입으면 입었지 츄리닝을 입은 적은 없었는데, 2006년에 수술을 받은 이후 환자복보다 훨씬 활동감이 좋으며 사진빨도 잘 받는다는 이유로 츄리닝을 고집했다고 한다. 한편 정장을 입는 격식을 차리지 않음으로서 다른 국가에 대해 우월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서는 츄리닝을 입은 카스트로를 옷차림이 최악인 세계 지도자 7위로 꼽았다. #
체육대학에서는 '과추'라고 해서 과마다 추리닝도 지급한다.
어린이용 전대물 코스프레 츄리닝도 나온다! #
3.1. 무대 의상 및 방송의 츄리닝
- 개그 컨셉 걸그룹 크레용팝의 무대 의상, 팬클럽의 공식 의상이기도 하다.[9] 크레용팝은 2015년 3월 발표하는 신곡 의상이 또 다시 츄리닝인데, 밀리터리 패턴 혹은 에나멜 소재의 검은색 [10]에 롱 부츠와 팔토시를 추가해 대놓고 전대물을 표방했다. 아예 운동복전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홍보 중. 멤버 일인당 종류별, 색상별로 합 10여벌 가지고 있다. 2015년에는 팬들도 츄리닝을 입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플래시몹을 했었다. 아예 인터넷 쇼핑몰 검색시 "크레용팝 추리닝"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일화로 크레용팝 일본 공연시에 팬들이 단체로 원정을 갔고 당연히 추리닝을 입고 갔는데,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슬슬 피하더란다. 30~50대 덩치 큰 사나이들이 단체로 추리닝을 입고 (일부는 수염을 기르거나 선글라스도 쓰고) 다니니 어찌 보였을지 뻔한 건데 일본에선 야쿠자들도 많이 입는다는 걸 몰라 생긴 일. 크레용팝은 멤버별로 색상(금미-파랑,엘린-핑크,초아-빨강, 웨이-오렌지,소율-노랑)이 있는데, 전원이 같은 색을 입기도 하여 멤버 색상대로 5세트가 있으며, 글자체가 바뀌거나 멜론색, 흰색, 검은색이 추가되기도 하고 앨범마다 디자인이 달라져서 개인당 10여 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임창정의 앨범 '친한 사람'의 타이틀곡인 '임박사와 함께 춤을'의 무대 의상이기도 하다. 백댄서들도 색색깔의 츄리닝을 입는다. 피처링을 해 주는 한 명은 제외. 사족으로, 이쪽은 선글라스+빨간색 땡땡이 두건+모피 코트를 입고 있다. 링크 참조
-
또, 우리나라 최초의 성우 유닛
동네 오빠도 앨범 재킷과 포스터 등에 이 츄리닝을 입은 사진이 실려 있다. 또한 콘서트에서도 직접 입고 나왔다.
6가지라 모으는 맛이 있는야광봉의 포장 등등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의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츄리닝을 입고 있다. 직접 보자.
- 무대 의상은 아니지만, 걸그룹 TWICE도 단체로 츄리닝을 맞춘 것을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도 볼 수 있다. 멤버들 각자의 디자인까지 나와 있다.
- 복면가왕에도 나왔다. 바로 하면 된다 백수탈출.
- 6시 내고향에도 나왔는데 파란색이다. 바로 위의 '하면 된다 백수탈출'과 같은 것이다.
- 정형돈이 강북멋쟁이 무대에서 무궁화 무늬 츄리닝을 입었는데, 이것은 아디다스에서 나온 제품으로,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것이다. 위아래 세트로 맞추면 가격이 무려 70만원대에 육박한다.
- SS501의 깨워줘서 고마워에서 김형준이 츄리닝을 입고 방송에 나왔다.
- 자기야 - 백년손님 321회 방영분에서 이봉주의 장인어른이 노란 츄리닝을 입은 모습이 나왔다. 그 외에도 이 노란색 츄리닝을 입은 모습이 간간이 나온다.
- 트로트 엑스 에서 노래로 전도하는 목사님이 크레용팝 식으로 앞뒤에 이름을 쓴 백수 추리닝을 입고 나와서 노래를 했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동네 바보 역인 주인공이 사철 백수 추리닝을 입고 다닌다.
- 일본엔 2014년에 방송된 SKE 48의 칸무리 방송중에 SKE 48의 에비쇼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방송의 끝부분에서 SKE의 멤버인 마츠무라 카오리와 타니 마리카가 히치하이크 여행[12]을 떠날 때 마츠무라는 빨간색, 타니는 파란색의 츄리닝을 착용하였다.
3.2. 색깔별 클리셰
-
녹색 저지
#
아래 만화쪽 캐릭터들이 상당수 입고 있는 옷. 스포츠 소년/소녀의 상징으로 빼놓을수 없다... 고 한다.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 오징어게임 관련 창작물에서는 이 옷을 입은 게임 참가자들이 꼭 나타난다.
-
노란색 츄리닝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이 입은 츄리닝. 특히 쌍절곤과 함께 이소룡의 노란색 줄무늬 츄리닝은 그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질 정도로 킬빌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패러디 하거나 오마쥬 되고 있다. 노란색 추리닝은 이소룡을 대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하고 추리닝을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유행 정착시킨 게 이소룡이라고도 할 수 있다. 놓지마 정신줄에서 정신(놓지마 정신줄)이 입은 추리닝도 이것인데, 사망유희를 보고 감명받아 코스프레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언급된다.
-
청색 츄리닝
한국에서는 백수를 상징하는 복장으로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3.3. 츄리닝을 입은 캐릭터
- 가브릴 드롭아웃 - 가브릴[14]
- 갓 오브 하이스쿨 - 백승철(갓 오브 하이스쿨)
- 굿 나이트 월드 - 아리마 타이치로
- 걸즈 앤 판처 - 케이조쿠 고교 전차도 팀원[15]
- 게게게의 키타로 - 아니에스[16], 이스루기 레이
- 격주전대 카레인저 - 시노하라 나츠미(작업 복장)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 쇼토쿠 태자, 오노노 이모코
- 그 남자! 그 여자! - 미야자와 유키노 : 굉장히 귀중한(?) 빨간색 츄리닝 소유자. 중학교 때 체육복으로 이름까지 남아있다. 물론 집에서만 착용하는데, 동생들과 뛰어다니며 놀다가 빌린 CD를 돌려주러 왔던 아리마에게 날아차기를 날려버려서 학교에서는 내숭을 떨고 있다는 것을 들켜버린다.
- 길티기어 - 브리짓[17]
- 나무아미타불: 연대 UTENA
- 애니판 - 2대 호법선신과 십삼불 전원, 가루라천, 아수라왕[18] : 범납사에서의 일상 파트 대부분에서 일종의 활동복 개념으로 부처들이 모두 츄리닝을 입으며, 각자의 불종(여래, 보살, 명왕, 천)에 따라 배색이 조금씩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상의 왼쪽 가슴 부분에 부처들 개개인을 나타내는 범어 문자가 새겨져 있다.
- 게임판 - 십이신장 전원, 대일여래, 석가여래, 세지보살, 허공장보살[19], 보생여래, 일광보살&월광보살, 금강가보살, 금강무보살, 금강희보살, 이사나천, 나찰천, 가루라천[20]을 제외한 28부중 전원: 전부 당번복일 때만.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호시노 미야코 : 등교시에는 제대로 차려입고 나오지만, 평소에 칩거 중일 때에는 츄리닝 차림이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쿠로네코 :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만. 평소 복장은 고스로리.
-
노라가미 -
야토 : 츄리닝을 입는데
단벌신사 캐릭터이다(...)
근데 사실 마이너한 신이라서 돈 없어서 그렇다 - 놓지마 정신줄 - 정신 : 원작 웹툰에서 특정한 영화에 꽂힐 때마다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며 최근 꽂힌 영화가 사망유희라서 노란 추리닝을 입는다고 주리가 언급한다. 원래 이소룡의 상징인 쌍절곤을 본뜬 옷을 입고다니다가 걷기 불편해서 바꿨다고. 에피소드에 따라, 상황에 따라 교복, 사복, 외출복 등으로 갈아입는 동생과는 다르게 정신은 아예 노란색 추리닝만 입으며 다른 복장을 입을 때가 손에 꼽는다. 옷장 속에 이 옷만 잔뜩 걸로 있고 심지어 수트를 입을 때에도 노란 추리닝에 정장 재킷만 걸친다.
-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 사토 사키에 : 서큐버스인 자신을 싫어해서 조금이라도 색기를 줄이기 위해 츄리닝만 입는다는 설정. 그래도 무심결에 몸이 닿은 남학생이 '엄청 야한 여자' 와 몸이 닿은 것 같다고 느낀다거나, 서큐버스의 특성이 아니라도 워낙에 풍만해서 지퍼를 풀어놨다가 급하게 올리면 매번 끼이는 등 색기가 전혀 감춰지지 않는다.
- 도검난무 - 야겐 토시로를 제외한 아와타구치 파 도검 전원, 호리카와 파, 라이 파, 오사후네 파[21], 고비젠 파, 사다무네 파, 고우 파, 오오쿠리카라, 나가소네 코테츠, 오테기네, 후도 유키미츠, 헤시키리 하세베, 도타누키 마사쿠니, 닛카리 아오에, 쥬즈마루 츠네츠구, 후쿠오카 이치몬지파 : 전부 당번 사복일 때만.
- 도우미 여우 센코 씨 - 코엔지 야스코 : 만화가 업무 때문에 주로 집에서 입으며, 외출시엔 나름 잘 꾸미고 다닌다.
- 둥굴레차! - 청가람 : 츄리닝 단벌신사다. 심지어 같은 츄리닝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듯.
- 드래곤볼 - 손오반[22], 인조인간 18호[23]
- 런닝맨 - 롱키, 알토 / 런닝맨(영화) - 아놀드 슈워츠네거
- 멋지다! 마사루 - 토레방 선생님 :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 무한동력 - 진기한
- 문호와 알케미스트 - 시가 나오야, 요코미츠 리이치: 둘 다 소장가챠 의상일 때만[24]
- 바쿠만 - 타카기 아키토
- 법대로 사랑하라(드라마) - 김정호
- 봇치 더 록! - 고토 히토리 :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분홍색 츄리닝. 왜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지 알만하다는 설도 있다.
- 블리치 - 아이카와 라부, 사루가키 히요리
- 빨간내복야코 - 츄리[25]
- 소녀더와일즈 - 이문영
- 슈타인즈 게이트 - 아마네 스즈하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26]
- 시크릿 가든(드라마) - 김주원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구인남
- 신의 탑 - 십이수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아라키 히나
-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 니노
- 어글리후드 - 센 프라우드[27]
- 에너미 라인스 - 저격수 사샤 : 파란색 추리닝을 입고 다니지만 무시무시한 악역이다.
- 오징어 게임 - 참가자 전원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고돌핀 바브
- 원피스 - 카쿠
- 원펀맨 - 사이타마[28]
- 유작 시리 즈 - 사쿠 삼 형제
- 윤회의 라그랑제 - 저지부 부원: 쿄우노 마도카, 란, 무기나미
- 으라차차 와이키키 - 봉두식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원류환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사토 카즈마[29]
- 이야기 시리즈 - 아라라기 카렌
- 전국 바사라 4 - 시마 사콘[30], 사나다 유키무라[31]
-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 선생님[32]
- 지금 우리 학교는 - 박창훈
- 천체전사 선레드 - 주인공 선레드가 언제나 빨간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를 끌고 다닌다. 물론 그 차림으로도 사실은 엄청 강한 악역들을 개패듯 패버리는지라 휴페리온 슈트, 파이어버드 폼, 선슛 등 거창한 전투복과 무기가 나올 일이 없다.
- 철권 시리즈 - 포레스트 로우[33]
- 추방선거 - 이스루기 미치무네
- 카게로우 프로젝트 - 키사라기 신타로, 키사라기 모모[34], 키도 츠보미[35], 에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빅토르 자카에프[36]
- 쿠베라 - 란 사이로페, 셰스
- 쿠키런 - 버블껌맛 쿠키
- 크로우즈 제로 - 타키야 겐지 : 1편에서 일본 스트릿 브랜드 드레스트립의 츄리닝을 착용하고[37] 2편에선 챔피온 콜라보를 착용한다
- 클로저스 - 검은양팀 멤버들[38], 장미숙
- 킬빌 - 베아트릭스 키도
- 타임인조선 - 김철수철수
- 토리코 - 텟페이
- 파파독 시리즈 - 강한이[39]
- 핑크레인저 로맨스 - 류해나[40]
- Fate/Zero - 마토 카리야
- Grand Theft Auto IV - 니코 벨릭[41]
- KOF 시리즈 - 야부키 신고[42]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나츠키 스바루
4. 여담
- 헝가리의 前 축구 선수였던 골키퍼 가보르 키라이가 경기중 대부분 회색 츄리닝을 입고 뛰기도 했다.
- 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체육복으로 입는 것도 두 줄짜리 백수 추리닝과 같은 디자인인 것이 많다. 학교 마크가 들어가고, 소재는 좀 더 고급이다. 남녀, 학년마다 색깔을 달리 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 많이 선호하는 색상은 회색이다. 보통 츄리닝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 회색을 많이 입는다. 물론 백 멜란지나 검정을 입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보통 검정은 겨울에 기모로 많이 입는 편이고 비나 눈이올 때 많이 입는다.
- 후드티, 후드집업, 데님 자켓과 같이 많이 입는다. 후드집업의 경우에는 안에 흰 반팔을 많이 입는 편이다.
- 보통 흰 반팔, 검정 반팔과 많이 입는 편이다.
- 요즘은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 팬츠 핏으로 많이 입는 편이다. 물론 일자로 붙여입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 집근처와 집앞 동네에서도 많이 입고 주말이나 쉬는 날에도 많이 입는다. 지하철이나 번화가에서는 츄리닝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백수 츄리닝은 검정, 파랑, 빨강 위주로 많이 입는다.
- 회색이나 백 멜란지를 입을 경우 엉덩이라인과 팬티라인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 여자들의 경우는 츄리닝 치마를 입는 경우도 많다.
-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학교와 특히 학원에서 많이 입는다고 한다. 하교하고 나서도 교복 상의와 함께 입는 경우가 많다.
- 밤에 잘 때 잠옷으로 입고 자는 사람들도 많다.
[1]
한국에서도 땀복이라는 표현이 있다.
[2]
박용찬(2005), 일본어투 용어 순화 자료집, 서울: 국립국어원, p. 139
[3]
특히나 학생들이
체육 활동 시간에 입는 붉은색
체육복은,
고구마색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모쟈지(
芋ジャージ)"라고 부른다.
[4]
Received Pronunciation(일반적인 영국 영어) 및 General American(일반적인 미국 영어)의 약자.
[5]
해당 변이음은
무성 치경구개 비마찰성 파찰음에 해당하며, 이를 일종의
구개음화 현상으로 보기도 한다.
[6]
참고로 골프장에 입장할 때 골프웨어와 더불어 벨트(단추, 지퍼 포함)가 있는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7]
중고등학교 반 단체복으로 추리닝을 맞출 경우, 25벌 이상 주문하면 반장과 선생님 것은 무료로 주기도 한다.
[8]
주로
아디다스 제품.
[9]
크레용팝 멤버들이 입는 것은 5만원짜리 진짜(?) 백수 츄리닝도 있지만 30만원~50만원대 고가 기성품도 있으며, 시상식 때 입고 나온 것은 전문 업체에서 맞춘 주문 제작품이라 벌당 40만원이 넘기도 한다. 팬들이 입는 것도 이름표, 심볼마크 형상만 다르고 같은 것.
[10]
양쪽 모두
바디슈트처럼 타이트하다.
[11]
이 별 추리닝은 크레용팝이 같은 것을 무대 의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입고 다니기도 했었다. 가격은 두 줄 들어간 백수 추리닝과 같은 상하의 합해 3만원 선이다.
[12]
최북단인 소야 미사키에서 나고야 사카에 SKE 극장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찾아오는 일본 열도 히치하이크 여행.
[13]
주로 쓰이는 색상이 마치 자색
고구마 비슷한 붉은 자주색 톤이 많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빨간 내복(...)'이라고 불렸던 스타일.
[14]
재가 중일 때만. (상의만 입고 있어서,
하의실종 패션을 보여준다!!!)
[15]
설정상 학교가 워낙 가난해(...) 시합용 유니폼을 살돈이 없어서, 대신 학교 체육복인 츄리닝을 유니폼으로 입는다고 한다.
[16]
원래는
마나의 츄리닝이지만 옷이 더러워졌을때 빌려 입었었다. 이후 아예 선물로 받았는지
요괴 아파트에서 임시로 거주할때 이 츄리닝을 입고 나왔다.
[17]
.
[18]
최종화 후반부에 범납사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장면에서 츄리닝을 입은 모습이 나온다.
[19]
무려
호피무늬 츄리닝. 가사당번 시 지장보살의 당번복(소매 없는 사무에 비슷한 복장)을 보고 수수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되레 네가 너무 요란한 거라고 태클을 먹는다.
[20]
애니판과 달리 당번복으로 멜빵바지를 입는다.
[21]
야만바기리 쵸우기는 도파가 없음으로 표기되나 실제로는 비젠 오사후네 파로, 실제 쵸우기를 만든 도공이 오사후네의 주류와 다른 계통이었다. 그래서 당번복으로 입는 츄리닝이 오사후네 파의 공통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기본 복장도 오사후네 파의 공통 요소인 정장 계열이다.
[22]
부활의 F에서만.
[23]
슈퍼 히어로 극장판.
[24]
나오야는 흰색+밝은 초록색 배색 때문에 일부 사서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무 저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25]
이름부터가 츄리닝에서 따왔다.
[26]
만화 작업 중일 때만
[27]
그래서 제니퍼 와일드는 날백수(...)라고 부른다. 그리고 실제로 이제 백수다
[28]
히어로복이 제작되기전에는 파란색 백수 츄리닝을 입고 활동했다.
[29]
초반 이후부턴 모험가 복장을 차려입지만, 쉴 때는 여전히 츄리닝을 입고 다닌다. 이세계로 전이되면서 일본에서 가져온 유일한 물품이라고 상당히 아낀다.
[30]
DLC 복장이
이소룡 스타일의 노란색 츄리닝이다.
[31]
제 2복장이 흰색 츄리닝이다. 확장팩인
4 스메라기에서는 천화 메달 교환 경품으로 이 츄리닝의 빨간색
팔레트 스왑 버전이 추가되었다.
[32]
상의만. 하의는 물빠진 청치마
[33]
3P 복장만.
[34]
외출할 때만. 다른 사람들에게서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늘 츄리닝의 모자를 덮어쓴다.
[35]
후디안에 빨간 츄리닝을 입고 있다.
[36]
위에 나온
에너미 라인스의 저격수 사샤를 오마주한 복장이다.
[37]
한벌에 적어도 30만원을 호가하며 국내에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가품이 많이 풀렸고 영화가 유행을 탈 당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사 입었다고 한다
[38]
처음 플레이 할 때 코스튬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 기본 복장이다. 반대로
늑대개팀은 바이올렛을 제외한
죄수복이다.
[39]
학생들에게 수업할 때도 입는다.
[40]
역시 집이나 집 근처에 편하게 있을 때뿐이고 외출할 때 옷차림은 평범하다.
[41]
디폴트 복장의 하의가 청색 추리닝바지이고 상의는 재킷 안에 추리닝을 입었다.
[42]
99 등장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