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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벨릭 | 리틀 제이콥 | 브루시 키부츠 |
패트릭 맥리어리 | 드웨인 포지 |
니코 벨릭 Niko Bellic | Нико Белић[1] |
|
|
|
<colbgcolor=#ab814f><colcolor=#ffffff> 출생 | 1978년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2] |
|
국적 |
[[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연령 | 30세 (GTA 4) → 35세 (GTA 5)[3] |
모발안구 | 갈색, 헤이즐 |
신장체중 | 184 cm, 90 kg |
혈액형 | B형 |
성격 | 현실주의자, 저돌, 용맹, 로만을 아낌, 가족과 친구를 아낌 |
가족 |
사촌
로만 벨릭 조카 케이트 벨릭 엄마 밀리카 벨릭 형수 멜로리 바르다스 자녀[4] 형제[5] |
경력 |
군인 살인청부업자 택시기사[6] |
특기 | 사격, 권투, 육상, 수영[7] |
소년시절 장래희망 | 우주 비행사[8] |
선호 라디오 채널 | Vladivostok FM, The VIBE 98.8 |
소유 차량 [9][10] |
바피드 헌틀리 스포트 피스터 코메트 페가시 인퍼너스 |
기타 정보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Grand Theft Auto Online[11][12] |
성우 | 마이클 홀릭 (Michael Hollick)[13] |
모션캡쳐 |
마이클 홀릭 (Michael Hollick) 블라디미르 마시코프 (Vladimir Mashkov)[14] 바스 루텐 (Bas Rutten)[15] |
[clearfix]
1. 개요
|
소개 영상 |
Life is complicated.
I've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Perhaps here, things will be different.
산다는 건 복잡하다.
난 사람들을 죽이고, 밀항시키고, 팔아먹었다.
여기서라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 GTA 4 첫 번째 트레일러 中
I've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Perhaps here, things will be different.
산다는 건 복잡하다.
난 사람들을 죽이고, 밀항시키고, 팔아먹었다.
여기서라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 GTA 4 첫 번째 트레일러 中
Nobody fucks with my family.
누구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어.[16]
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이자 HD 유니버스의 초대 주인공. 누구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어.[16]
GTA HD 세계관 리버티 시티의 4대 주인공인 죠니 클레비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황 리 사이에서 나이는 중간.[17] GTA 시리즈 최초의 동유럽권 출신 주인공이다. 1978년생으로 GTA 4의 작중 시점인 2008년 기준으로 30세.
니코의 인생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비극 그 자체. 본인이 원치 않은 주변환경으로 인해 삶이 불행한 사례다. GTA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어두운 인생을 보냈고 그 인생이 현재진행형인 비운의 주인공이다.[18] 전기조차도 들어오지 않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며 자랐으며,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청소년기부터 유고슬라비아 육군에 입대하게 되어 비극적으로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어머니와 사촌 로만을 제외한 친지들과 동료들을 모두 잃은 후 복수심을 다지며 인신매매로 얼룩진 밑바닥 인생을 살다 도망친 곳이 하필이면 범죄의 소굴인 리버티 시티. 니코의 인생이 얼마나 비극과 잔인함에 찌들었는지는 미카일 파우스틴의 아내 일리이나와의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리에나: 나도 이해해요. 그이가 그런 말을 한다니 우습겠죠![19] 원래는 그런 적이 없었어요. 젊었을 때는 집에 있으면 상냥한 사람이었어요. 자신도 기뻐하고... 절 기쁘게 해 줬죠. 하지만... 수 년 전에... 뭔가가 변했어요. 난 그게 뭔지 전혀 몰랐답니다. 그게 뭐였을지, 오랫동안 고민했죠. 아니면 내가 잘못돼서, 못 알아챈 건지... 나 때문에 변한 건지를.
니코: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전혀요?
니코: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마을에 들어갔는데 말이죠,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따라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목과 손이 잘려 있었죠. 이딴 짓을 한 생물은 영혼이라는 게 없구나, 하고 아실 겁니다.[20]
일리에나: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Rigged to Blow" 미션 오프닝 中
니코: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전혀요?
니코: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마을에 들어갔는데 말이죠,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따라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목과 손이 잘려 있었죠. 이딴 짓을 한 생물은 영혼이라는 게 없구나, 하고 아실 겁니다.[20]
일리에나: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Rigged to Blow" 미션 오프닝 中
게다가 니코가 미국에 와서도 일이 심각하게 꼬였는데 리버티 시티에는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다. 사촌인 로만은 도박 중독, 새로 만난 친구인 제이콥은 대마초 중독, 사촌의 친구 브루시는 스테로이드 중독,[21] 현지에서 만난 애인 미셸은 U.L.P.C.의 명령을 받고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니코에게 접근한 IAA 요원이었고, 일하다 알게 된 매니는 죽고 엘리자베타는 감옥에 갇혔다. 새로 만난 맥리어리 형제도 프랜시스는 진급밖에 모르는 부패한 경찰서장이고, 제랄드는 교도소에 수감 신세고, 데릭은 마약 중독인 폐인인데다가 친구가 된 패키는 술만 퍼 마시는 막 나가는 한탕주의자이며[22] 니코의 또다른 친구 중 한 명인 드웨인은 우울증에 쩔어 있고 의뢰인들은 틈만 나면 배신한다.
2. 행적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전투력
이 문단은
Shooting, boxing, running, swimming to a professional level.
사격, 복싱, 육상, 수영 프로 수준.
프랜시스 맥리어리가 작성해준 니코의 이력서
사격, 복싱, 육상, 수영 프로 수준.
프랜시스 맥리어리가 작성해준 니코의 이력서
I wouldn't want this Niko Bellic coming for me. Guy is deranged.
니코 벨릭 이 놈은 내게 안 왔으면 좋겠군. 완전히 미친 놈이야.
죠니 클레비츠
니코 벨릭 이 놈은 내게 안 왔으면 좋겠군. 완전히 미친 놈이야.
죠니 클레비츠
작중에서 묘사되는 니코의 모습을 보면 이미 그는 10대 시절 때 유고슬라비아 내전때 소년병으로 참전했으며, 그 아수라장에서 살아남아 탈출한 전적을 자랑하는데, 초반부터 로만을 단검으로 협박하던 알바니아 깡패 다르단 페트렐라가 자신을 찌르려고 하자 그 순간에 곧바로 반격해서 주짓수 기술인 기무라 락으로 간단하게 그의 칼을 뺏고 팔 하나를 부러뜨려버린다. 이후 제이콥과의 미션에서 벌어진 총격전은 물론 블라드와 미카엘의 레드 마피아들도 서슴없이 몰살하고 확실히 일반 갱과는 비교가 안되는 전력의 NOOSE나 FIB 대원들과도 총격전을 벌여 현장을 빠져나간다. 혈혈단신으로 조직급 규모의 적을 괴멸하는 활약이 보여줌에도 표면적으로 경찰차 네트워크에 적힌 니코의 범죄 기록은 차량 절도가 전부이다. 다만 이 경우는 IAA에서 뒤를 봐줘서 그런 거지만.
유년 시절부터 겪어온 전쟁 경험 덕분에 작중에선 거의 모든 무기들을 별 무리없이 잘 다루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어 다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맨몸 격투, 사격, 운전은 물론이고 헬기와 보트 조종도 능숙하게 다루어서 동료들 또한 그를 인정하고 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참전 군인 출신답게 과연 육상과 사격, 수영이 프로 선수 수준이라고 이력서에 적혀있다. 특히 헬기[23]와 보트는 본편 임무 도중 니코 본인이 "이런건 몰아본 적 없는데, 일단 해보지 뭐!" 라고 언급하는데, (물론 실제 조종은 플레이어가 하지만) 장비 조종에 있어 엄청난 감각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총기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두 주인공들과 달리 군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소총과 컴뱃 샷건을 사격할 땐 고막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려고 입을 벌린다. 두손 무기를 들고 앉아있을 때도 다른 주인공들은 폼 잡듯이 개머리판을 무릎에 얹고 총구를 위쪽으로 향하는데 비해 니코는 빠르게 조준할 수 있도록 전방으로 향하게 제대로 잡는다.
또한 컷신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맨몸 전투력 역시 굉장히 사기적이다. 애초에 본인 이력서에 적혔듯이, 복싱이 프로 선수 수준이다. 미션 초기부터 로만을 위협하는 갱들을 상대로 무리없이 맨손으로 제압하는 격투 실력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185cm에 90kg의 엄청난 장신 근육질 떡대이며, 본인과 체급이 비슷한데다[24]에 스테로이드까지 복용하는 거구의 헬창인 브루시가 반장난식으로 공격을 했을 때, 그에 반응해 살짝 시범만 보여줬는데, 브루시가 팔이 꺾여 오히려 힘에서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진심으로 아파했다. 또 수많은 미션에서 (예: Russian Revolution, Mr and Mrs Bellic) 적들이 니코에게 등 뒤에서 몰래 기습을 가하려할 때, 당하긴 커녕 그 자리에서 제압하는 반사 신경도 보인다.
4. 성격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납치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이지만, 가족과 동료를 아끼고 그들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거는 등 인성 자체는 좋은 특이한 인물이다. 산 안드레아스에서 칼 존슨을 착한 주인공으로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범죄자임에도 성격은 GTA 시리즈의 주인공치곤 착한 편이다. 칼 존슨처럼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25] 의리도 지켜주며 살려달라 호소하면 경우에 따라 살려주기도 한다. 또한 선택에 따라 자신의 철천지 원수도 놔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26] 심지어는 모르는 사람을 동정해서 도와주기도 하고,[27] 생판 처음 본 여대생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자 못 본 척하지 못하고 돈을 대준 적도 있다. 미카엘 파우스틴의 사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리에나의 모습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28] 그녀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 준다.물론 그래봤자 GTA 시리즈 기준으로 착한 편이라는 거지 사람들 중엔 니코를 소시오패스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니코 본인이 하는 대사에서도 이런 점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애인인 케이트 맥리어리조차 소시오패스라고 깐다.[29] 태생이 엄연한 범죄자인지라 미션만 해도 살인 횟수가 100명대는 초반에 이미 돌파하고 다 마치면 1000명대에 근접하지만 어릴 때부터 고생을 한 덕에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30]
그래도 기본 성격이 선한 것은 사실이기에 플레이어들이 니코에게 잘 이입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과거 얘기를 한다던지 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의 인물들이 몇명 빼고 하나같이 막장이라서 그의 성격이 재평가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GTA 시리즈 중 칼 존슨, 우 지 무와 더불어 가장 선량한 인물. 그리고 니코의 과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많은 GTA 등장인물 중 성장환경이 이렇게나 불우하고 끔찍한 사람은 정말 몇 명 안 된다. 나름 아픈 과거가 있는 GTA 5의 주인공들도 니코 벨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저런 지옥같은 환경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은 게 신기할 지경.
그래서 그런지 어둡고 칙칙해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좋아하는 음악채널은 동구권 대중음악이나 미국 팝송 같은 잔잔하거나 밝은 분위기인 의외의 노래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고, 냉혹한 현실주의자이지만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름 농담도 잘하고 재치도 있다. 물론 밝고 빵 터지는 농담을 하는 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살짝 비꼬는 말들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플레이어들을 피식하게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니코가 소소한 농담들을 적지 않게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블라드가 니코한테 "그 사람한테 예의 좀 가르쳐 줘"라고 말하면서 방망이를 건네주는데 니코는 "사람 가르치는데 방망이따윈 필요가 없는데요"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도박판에서 (항상 돈을 쓸어담아서) 자기 별명이 청소부라고 말하니까 그 말이 허풍인 걸 아는 니코는 "맨날 져서 바닥 청소라도 해?"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니코한테 브루시를 소개시켜줄 때 브루시는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말하니까 니코는 "아, 그럼 얘도 머저리란 얘기네?"라고 받아친다. 농담 자체도 은근 웃긴데 평소 진지하고 어두운 성격인 니코가 특유의 동유럽 악센트를 담아 비꼬는 말투로 말하는 게 시너지를 이뤄서 보다보면 상당히 웃기다.
동유럽 사람이기에 여러모로 미국을 깐다. 미국인을 얄팍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이라고 비판하는 한편 초~중반까진 미국이 세르비아보다 잘 사니까 미국에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인정하긴 한다. 그럼에도 엔딩 후 니코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냥 꿈이라고 해석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좋은 묘사는 최종 미션 직전인 'Mr. and Mrs. Bellic'에서 로만/케이트가 죽은 후 보한의 은신처에서 깨어나는데, 입은 옷을 보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입었던 옷이다. 다시 말해 그 길고 긴 나날들이 모두 하룻밤의 꿈이었다는 식의 묘사해 그 동안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명목으로 벌어들인 돈과 명예, 사치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극적 장치. Grand Theft Auto IV의 게임 화질이 흐릿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된 것도 이와 관련 있어 보인다. 실제로 전작과 후속작의 색감과 비교하면 이 게임이 유독 흐릿하다.
5. L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성: 벨릭(Bellic)
이름: 니코(Niko)
나이: 30
출생지: 불명
관계: 브로커(Broker)의 러시아, 서인도 제도 출신 범죄자들과 연결됨.
범죄 기록:
2008 - 자동차 절도(Grand Theft Auto)
주석:
동유럽에서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로 최근 이주함.
특정한 한 범죄 조직에 충성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으로 보임.
이름: 니코(Niko)
나이: 30
출생지: 불명
관계: 브로커(Broker)의 러시아, 서인도 제도 출신 범죄자들과 연결됨.
범죄 기록:
2008 - 자동차 절도(Grand Theft Auto)
주석:
동유럽에서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로 최근 이주함.
특정한 한 범죄 조직에 충성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으로 보임.
6. 어록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어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GTA 4의 각본을 맡은[31] 댄 하우저는 니코를 진정한 자객이라고 표현했는데, 그에 걸맞게 니코는 GTA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많은 중요 캐릭터를 살해한 인물이다. 가장 많이 죽이면 무려 80명 이상. 경찰의 지명수배와 메인 미션의 완료가 게임 완료도 100%에 들어가는 걸 고려할 시 지명수배와 메인 미션에서 반드시 죽이게 되는 인물만 카운팅해도 최소 70명이다.[32] 대충 생각해도 지미 페고리노,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블라드 글레보프, 미카일 파우스틴, 짐 피츠제럴드, 제이슨, 레니 페트로비치, 아이작, 김영국, 프란시스 맥리어리/데릭 맥리어리, 레이 보치노 등 작중 비중이 크거나 큰 조직과 관련이 있는 주요 인사는 거의 니코가 살해했다. 댄 하우저가 한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또한 레딧에서 실시한 GTA 시리즈 주인공 중 최강자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CJ인데[33] CJ가 아무리 인간병기 기믹을 가지고 있다 한들 일개 갱스터가 전직 군인을 이기긴 힘들다고 보는 팬들이 많다. 물론 위에 언급한 토론에서 나와있듯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해당 게시글도 키배가 아직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며 그냥 그만큼 설정, 연출이 뒷받침이 잘된 주인공 정도로 보면 된다. 게다가 GTA 5가 첫 출시될 당시 높은 평가를 많이 깎아먹을 정도로 온라인에서 병크를 많이 저질렀기에 게임에 대한 여론이 현재 별로 좋지 않고, 이 때문에 두 개의 확장팩으로 깔끔하게 스토리를 끝낸 GTA 4에 대한 평가가 특히 해외 팬들 사이에서 더 올라간 상태이다. 다만 3D시절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산안드레아스에 대한 인기도 굉장히 높으므로, HD시리즈와 3D시리즈에서 지지도가 가장 많은 두 시리즈의 주인공이 1, 2위로 뽑힌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기투표 성격이 강하다. 애초에 전혀 다른 게임의 주인공들 중 누가 센지 평가할 기준 자체가 전무하다.[34][35]
그래도 전투력을 제외한 캐릭터의 완성도 면에서도 평가가 매우 높은 편이다. Screenrant에서 니코를 GTA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1위로 꼽은 이유( #)로 "비극적인 과거, 아슬아슬한 생존, 언행일치, 매듭을 지으려는 집념, 달콤한 복수, 냉혹한 위협, 비아냥, 전쟁에 대한 기억, 허상의 피해자,[36] 덮쳐오는 과거"를 꼽았는데 매력적인 캐릭터성은 다 모아놓은 수준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그 주제마다 니코의 대사를 하나씩 인용했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캐릭터의 대사가 잘 구성됐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실 GTA 시리즈가 오픈월드 게임인 이상 주인공에게 더 많은 능력과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파워 인플레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GTA 4는 문서에서 설명했듯이 "rags to riches (무일푼 자수성가)"가 아닌 "rags to betters rags (거지에서 상거지)"를 표방한 만큼 컨텐츠는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캐릭터성은 풍부한 편이다. 정리하자면 게임성을 추구한다면 CJ(+ GTA 5의 주인공들), 캐릭터성을 추구한다면 니코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전투력 논쟁이라든가 하는 점도 이렇게 보면 쉽게 해결된다.[37]
8. 여담
-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두 번째로 스토리 미션이 많은 캐릭터이다. 니코가 수행하게 되는 스토리 미션은 총 98개. 참고로 1위는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주인공인 칼 존슨으로 그의 스토리 미션은 총 101개이다.[38]
- 과거가 매우 이색적인 주인공으로 여태껏 주인공들이 과거에 마피아 집안이라 마피아거나 범죄자, 범죄 조직과 엮여서 범죄의 길로 빠졌다는 형태인데, 니코는 시리즈 중 2번째[39] 군인 출신 주인공이며, 실제 전쟁에도 참가한 베테랑이다.
- 여담이지만 니코 외에 확장팩 주인공인 루이스, 죠니 각 3명 마다 대화 중에 주로 취하는 자세 버릇이 있는데, 니코는 주로 팔짱을 끼고 루이스는 어깨를 펴고 두 팔을 내린 채로, 조니는 허리에 양 손을 얹는다.
-
사촌이지만 다른 의미로
안티테제인
로만 벨릭은 똑같이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음에도 니코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다소 순진하고 바보스러운 로만과, 반대로 현실적이며 냉정하고 눈치가 빠른 성격인 니코는 서로 상반되는 인물이다.
-
니코의 성우인 마이클 홀릭. 니코의 캐릭터는 비평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어 게임데일리에서는 '비디오 게임 최고의 안티히어로' 25인 중의 하나로, 기네스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게임 캐릭터' 13위로 선정하였다. 니코의 성우인 마이클 홀릭은 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의 남자 성우(Best Male Voice) 상을 수상하였다. 다만 세르비아어 연기는 아무래도 원어민이 아니다보니 자연스럽진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40]. 사실 영어 연기도 억양은 약간 과장된 슬라브 억양이지만 듣다 보면 발음 자체는 미국 영어 특유의 발음이 좀 묻어 나오긴 한다.
-
니코의 모션 캡쳐 배우인 블라디미르 마시코프(Vladimir Mashkov). 러시아인으로 에너미 라인스에서 저격수 사샤를, 미션 임파서블 4에서 FSB 요원 시도로프 역을 맡은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빅토르 자카에프의 모티브도 이 분이다. 원래는 이 배우를 성우로 채용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거절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배우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게임이 Grand Theft Auto IV였는지는 몰랐다고.[41] 이 당시 본인이 영어를 자신없어 한 게 마음에 걸렸는지 이후 미션 임파서블 4에선 영어를 매우 잘 구사한다.
-
니코 벨릭의 지명수배지.
혈혈단신으로 수백 건의 살인을 저지르는데도 어째서인지 경찰의 주목을 잘 받지 않는다. 스토리 초반에 디미트리의 사주를 받고 미카일을 죽일때 호브 비치 클럽에서 총격전을 벌인 건으로 수배된 전단지가 GTA 5에 존재하는 것을 보면 LCPD도 니코의 존재는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건의 범죄들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는다.[42] 아마 U.L.P가 니코를 이용해먹기 위해 범죄기록들을 세탁해준 것으로 추측된다.[43] DLC에서도 니코가 한 살인이 계속 언급이 되지만 정확히 누가 저질렀는지 아는 인물은 아무도 없다.
-
동유럽 출신이라 그런지 주위 인물들이 자주 러시아인으로 오해한다.
I ain't Russian총포 상인이나 플레이보이 X, 심지어 브루시까지(...). 게다가 니코 본인도 패트릭과 술 마시고 헛소리를 할때 러시아식 시를 읊느니 어쩌니 하다보니... 이는 타국으로 간 한국인이 중국인 혹은 일본인 취급받은 셈. 니코는 엄연한 세르비아인이다.[44] 사실 니코를 보고 몇 마디 나누자마자 러시아가 아닌 동유럽 출신인 걸 바로 알아맞춘 사람(?)이 있긴 한데...
- 세인츠 로우: 더 서드에서도 니코가 언급된다. 주인공을 여성 동유럽계 목소리로 설정한 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두면 혼잣말을 랜덤으로 내뱉을 때가 있는데, 이 때 "사촌 니코는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라고 언급한다. 물론 이는 개발사인 볼리션의 장난.
-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6 5화에 컴퓨터에서 미아의 이름이 '니코 벨릭'이라고 뜨는 장면이 있다. 그 뒤에 게임 GTA 4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지적하는 장면이 압권. 당연히 미아는 가명으로 쓴 것이다. 그리고 로시가 지적한 후에 리드와 가르시아가 벙찐 표정을 보이자 로시가 "왜? 나도 알 건 안다고."라고 대답하는 장면도 볼 만하다.[45]
- 아트워크를 보면 묘하게 GTA 2의 주인공인 클로드 스피드와 닮았다. 단편영화에서의 클로드 스피드는 GTA 3의 주인공인 클로드와 비슷하다. 이스터 에그로 니코가 플레이보이 X의 아지트에서 옷을 갈아입을 때 클로드의 옷으로 갈아입을 수가 있다.
- 모델인 사람이 제이슨 스타뎀으로 잘못 알려진 적이 있다.
-
니코가 공산권인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만큼 니코를 공산주의자로 등장시킨
영상이 있다.
Capitalism is dirty business위의 러시아인으로 오해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고프닉처럼 꾸미는 이들도 있는 편.[46]
-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2D 세계관 시리즈를 포함한 GTA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봤을때 니코는 완전 최초의 유럽인 주인공은 아니다. 이미 아주 오래 전인 2D 세계관인 GTA 런던에서 유럽인 주인공들이 대거 나왔었기 때문이다.
[1]
동유럽 발음은 니코 벨리치. Niko란 이름은 '승리자'를 뜻하는 그리스식 이름인 니콜라오스(Νικόλαος/Nikola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발칸반도 문화권에서 줄임식 애칭으로도 사용되지만 니코의 본명은 확실치 않다. 미션 'Final Interview'에서 톰 골드버그가 원래 이름이 니콜라이 아니냐고 물은 것이 전부이고, 본명이 기록되는 LCPD 데이터베이스에서도 풀네임은 'Niko'로 되어 있다. 성인 'Bellic'은 라틴어로 전쟁을 의미하는 'Bellum'에서 따 온 것인데, 니코가 보스니아 내전에 참전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니코의 이름은 '전쟁의 승리자'란 의미를 가진다. 다만
세르보크로아트어에서는 모두 하나의 자음을 연속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Belic'을 'Bellic'으로 표기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수의 동유럽 이민자들이 성을 미국식 내지는 읽기 편하게 바꾸는 성향도 있는지라 잘못됐다고 하기도 영 힘든 건 사실이다. 굳이 이름을 세르비아식으로 쓰자면 'Нико Белић'라 쓰고 '니코 벨리치' 정도로 읽는다.
[2]
국적이 확인된 주인공들 중에서는 최초로 동유럽 출신 주인공이다.
[3]
스토리 모드 기준.
[4]
온라인에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때 아버지로 등장.
[5]
패트릭과 어울리다 보면 니코가 잠깐 자신의 형제의 얘기를 꺼내는데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전사했으며 로만과 친했다고 한다. 니코와 로만 모두 그가 죽은 광경을 떠올리기 싫어해서 이 상황 외에는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다.
[6]
GTA 4 엔딩이후 범죄에 완전히 손을 씻으면서 GTA 5에서
지미 드 산타의 라이프 인베이더 내용에 의하면 로만의 택시회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나온다. 그런데 이게 단순한 이스터 에그인지, 아니면 정사인지는 알 수가 없다.
[7]
스토리 미션 Final Interview...(마지막 인터뷰...)에서 언급된다. 수준도 무려
전문가급.
[8]
스토리 미션 Taking in the trash(쓰레기통으로 가져가는)에서 언급된다.
[9]
엄밀히 말하면 GTA 4까지는 개인 소유 차량이 없다. 개인 차량의 개념은 TLaD부터 생겨났다. 여기서는 스토리상 니코가 소유하게 되는 차량을 표기하였다.
[10]
각각 코메트는 브루시, 인퍼너스는 버니, 헌틀리는 제이콥이 준 것이다. 참고로 브루시와 버니는 메인 미션 보상으로, 제이콥은 서브미션 보상으로 지급한다.
[11]
캐릭터 선택 시 아버지로 선택할 수 있다. 나이가 맞지는 않지만.
[12]
레스터 크레스트가 심판의 날 습격에서
ULP 요원을 소개할때 '알다시피, 이 나이든 요원이 말이야.....10여년 전 쯤에 리버티 시티에서 불쌍한 은행털이범을 조종했다는 얘기를 들었어.' 라고 말한다. 10여년전 리버티 시티에서 은행을 털었고 ULP 요원에게 조종당한 사람이 바로 니코 벨릭이다. 그리고 그 전에 스토리 시점에서 레스터가
마이클 드 산타와
보석상 작업 관련 이야기를 할 때 "리버티 시티에서 활동하던 동유럽 녀석"이라 언급하며, 잠적해버렸다는 이야기까지 한다.
[13]
캐릭터의 험상궂은 인상에 떡대있는 체격, 작중 수백명의 사람들을 도륙내는 사신에 가까운 포스 때문에 니코를 영상이 아닌 짤로만 접한 사람들은 그의 목소리 역시 외형에 걸맞게 중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으나 의외로 목소리가 꽤나 가벼운 톤이다. 게다가 이런 목소리가 특유의 동유럽 억양과 합쳐져 오히려 멋있긴 커녕 웃겨보이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후속작의 비슷한 특징의 등장인물로
구스타보 모타가 있는데, 구스타보 역시 니코처럼 험악하고 덩치큰 외형에 비해 목소리 톤이 가볍다. 물론 변성기가 반만 온 수준인 구스타보에 비하면 니코는 나름 외형에 맞게 걸걸한 톤이긴 하다.
[14]
니코의 얼굴 모델 및 대부분의 상호동작 모션을 담당했다.
[15]
니코의 격투 모션을 담당했으며, TV쇼를 진행하는 NPC로도 출현했다.
[16]
작중의 미션 "Uncle Vlad"에서 한 대사로, 돈을 준다면 납치도 살인도 서슴지 않는 비정한 살인 청부업자이나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리를 중시하는 그의 이중적인 성격을 잘 드러낸다. "Hostile Negotiation" 미션에서도 "No one fucks with my family."라고도 한다. 이후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의 주인공인
황 리에 의해 다시 사용되는 문구이다.
[17]
죠니는
1974년생으로 34세, 루이스와 황 리는
1983년생으로 25세(황 리는 GTA4를 기준으로 하면 25세이지만 2009년 시점인 차이나 타운 워즈를 기준으로 하면 26세)다.
[18]
GTA 4와 리버티 시티 특유의 음침하고 칙칙한 분위기가 그의 어두운 면모를 한층 강조한다.
[19]
미카일이 집에 없어서 아내인 일리에나가 니코에게 차를 권하는 장면인데, 이 차 세트에 대해 미카일이 '이민자 같은 야만인 꼴'이라며 이제 쓰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다.
[20]
무참하게 난도질당한 아이들을 보고 인간애를 잃어버린 모습은
지옥의 묵시록의 중심인물인
월터 E. 커츠 대령의 오마주로도 보인다.
[21]
그래도 로만, 제이콥, 브루시는 여기 세계관에선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다. 로만은 사촌인만큼 늘 니코를 도와주며, 제이콥은 대마초 중독이지만 미카일 파우스틴처럼 이성을 잃은 수준도 아니며 스토리 초반부인 호브 비치에서부터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필요한 곳에서 함께하며 니코를 도와주었다. 브루시는 보상이 적었으면 적었지, 절대 짜게 준 적이 없다. 초반부터 2000불씩 두둑하게 쥐어준다. 거기에다 No.1 미션에서 자기 친구가 가지고 있던 스포츠카를 그냥 넘겨주는 건 덤이다.
[22]
그래도 패트릭 역시 은행강도 미션과 같이 굵직한 미션에서 니코와 같이 현장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
[23]
아예 몰아본적이 없는건 아니고 유고 내전 당시 몰아본게 마지막이라고 언급한다.
[24]
심지어 키는 되려 3~4cm 더 크다.
[25]
선택이긴 하지만 출소 후 우울증에 걸려 방황하는 드웨인을 살려주고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드웨인 또한 니코를 믿고 있었기에 만약 드웨인을 죽이는 루트로 가면 "넌 다른 줄 알았는데."라는 쓸쓸한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니코도 드웨인을 죽이면 언짢아한다.
[26]
칼 존슨이 OG 록의 부탁으로
매드 독의 매니저
앨런 크로포드를 죽일 때 앨런이 어떻게든 회유를 시도하는데도 결국 수장시켜버린 것을 보면, 니코는 CJ 이상으로 선한 사람이다. 다만 앨런의 경우 회유가 안 되는 것 같자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라이벌 갱인
발라스를 들먹이며 협박을 하긴 했다.
[27]
랜덤 인카운터처럼 게임 상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28]
자신이 파우스틴을 죽였기에 그녀와 똑바로 눈도 못 마주친다.
[29]
그 예로, 'Blood brothers' 미션 중에서 맥리어리 남매 구성원(데릭 또는 프랜시스) 중 한 명을 죽이고 그 장례식에 가서 같이 슬픔을 나누는 모습이 있다.
[30]
정말 시민도 죽이지 않고 미션만 성실하게 하면 300명 정도 죽이게 된다. 미션 도중에 수배가 걸려 경찰과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는 경우는 헤드샷 대신 몸샷을 맞추면 죽지 않고 무력화 된다.
[31]
정확히는 루퍼트 험프리즈(Rupert Humphries)와 공동 집필이다.
[32]
그 다음이 26명의
토미 버세티이다.
[33]
투표마다 차이가 있다.
[34]
CJ는 초반엔 단순한 갱스터가 맞지만 작중 그가 하는 미션들은 총격전과 잠입 등 특수부대 저리가라할 정도의 난이도인데다가, 운동을 통해 신체능력과 격투기술도 익히고 비행기 조종 실력까지 겸비하게 된다. 이런 인물을 단순한 갱스터라고 보기 어렵고, 게임 상의 묘사를 보면 CJ나 니코, 5편의 인간병기 트레버 필립스 등 다른 주인공들 역시 사실상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초인들이니 같은 게임도 아닌 이들의 전투력을 두고 우열을 가리는 건 불가능하다.
[35]
또한 단순히 네임드를 많이 죽였다고 전투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게, 5의 트레버가 직접 죽인 네임드는 죠니 클레비츠, 아즈테카의 두목 오르테가(이조차도 선택지에 따라 셰프가 죽인다), 스티브 헤인즈, 데빈 웨스턴 정도 밖에 없는데 이런 그가 전투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트레버는 난동 미션을 통해 군대와도 맞짱을 뜬 이력이 있는 자이기 때문.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언하면 니코는 전투병기인 것이 확실히 맞지만, 단순히 네임드 살해건수를 두고 전투력을 비교할 순 없다는 얘기다. 특정인물을 암살하는 자객으로서 실적은 니코가 앞선다고 볼 수 있어도, 트레버가 한것처럼 군부대에 들어가 헬기를 가져오는 미친 짓을 한 적은 없는 등 둘이 한 행동도 다르고 명확한 기준도 없기 때문에 애초에 공정한 능력 비교는 불가능하다.
[36]
기사 원문에서는 deception이라고 하는데 속임수 그 자체 외에도 '속은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37]
상술한 것처럼 CJ에게 인간병기 기믹이 붙은 것 자체가, 뒤집어 말하면 CJ가 주인공을 맡은 산 안드레아스에서 그만큼 플레이할 컨텐츠가 많다는 뜻도 된다. 다시 SA 시절로 회귀한 GTA 5(정확히는 GTA 온라인)의 주인공도 마찬가지. 반면 GTA 4는 SA나 GTA 5처럼 탱크나 전투기 같은 건 있지도 않고 파괴적인 무기라고 해봐야 RPG밖에 없고 미션의 구성도 대체로 난전밖에 없다보니 주인공 니코가 실력을 발휘할 상황이나 기회 자체가 거의 없다.
[38]
물론, 이는 무조건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스토리 미션이 아닌것도 포함되어 있어,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스토리 미션은 99개다. 어차피 1등이다.
[39]
최초는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의
빅터 밴스.
[40]
레딧 등지에서 이에 대해 물어보면 '이탈리아인이 스테레오타입 러시아어 억양으로 세르비아어를 하는 느낌이다', '구글 번역을 세르비아어로 맞추고 강제로 영어 단어를 읽게 하는 느낌이다' 등등 혹평이 뒤따른다. 이들에 따르면 애초에 문장 자체가 부자연스럽거나 잘못 번역된 부분이 없잖아 있다고 하며, 강세도 꽤나 틀린다고 지적한다. 슬라브어계 언어에서 강세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이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세르비아어 자막 패치를 보면 세르비아어로 말하는 부분도 완전히 바꿔둔 경우가 많다.
[41]
캐릭터를 성우로 모델링하면 연기하는 모습을 모션 캡처해서 캐릭터에 붙이면 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GTA 4에서는 성우와 모델링을 디르게 하는 정성을 들었지만
데드 스페이스 2에서
니콜 브레넌은 성우가 바뀌자 캐릭터 모델링까지 바꿔버렸다.
Grand Theft Auto V에서는 성우와 모델링이 일치한다.
[42]
게임 속 인터넷의 LCPD 사이트에 있는 LCPD 데이터베이스에 니코의 기록이 남아 있는데, 기록된 범죄는
차량 절도 뿐이고 사진마저도 없다.
[43]
니코가 엘리자베타의 마약을 폐병원에서 빼돌려주는 미션의 마지막 장면에서 미셸이 "도움이 안되었으면 너도 잡혀들어갔을 거야"라는 말이나 U.L.P가 미셸을 니코에게 붙여놓은게 꽤 이른 시점임을 생각하면 니코를 쓸만하다고 여겨서 니코와의 접선 이전부터 손을 써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니코는 밀입국자이므로 기록이 없어 추적에 난황을 겪은 것일수도 있다.
[44]
이는
세르비아어와
러시아어가 같은
슬라브어족이라 비슬라브어권 사람한테는 거의 똑같은 언어처럼 들리는 것도 한 몫 한다. 특히 영어 억양만으로는 본인들도 서로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45]
사실 게임과 범죄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GTA 시리즈는 그 중심에 있는 게임이므로 FBI 범죄 심리학자라면 아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
[46]
호브 비치의 러시아 의상점에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