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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38

니코 벨릭/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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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록
2.1. 냉소적인 농담2.2. 전쟁과 관련한 어록

1. 개요

니코 벨릭의 어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어록

Life is complicated. I've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Perhaps here, things will be different.
인생이란 건 복잡하다. 나는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아 넘겼다. 아마 이 곳이라면, 다를지도 모른다.
미국으로 밀입국한 직후.
Well, I need money. This pays. I can do it... I don't care if I live or die.
뭐, 돈이 필요하거든. 이건 돈 받는 일이니까, 문제 없지... 내가 죽든 말든 상관없어.
미션 Deconstruction for Beginners 중.
Nobody fucks with my family.
No one fucks with my family.
그 누구도 씨발,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어.
미션 Uncle Vlad 와 Hostile Negotiation 중.
You're a strange man. You killed your best friend. You betrayed everyone who ever came in contact with you. You killed my cousin. I guess... the survival of the fittest thing really meant a lot to you.
참 이상한 놈이야. 너는 너랑 가장 친한 친구를 죽였어. 넌 너와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도 배신했지. 내 사촌까지 죽였고! 내 생각엔... 너는 적자생존이라는 걸 중요하게 여기고 살았던 모양이야.
미션 A Revenger's Tragedy 중.
Yellow car!!!
노란 챠!!!
술 취한 상태로 택시를 보면 하는 말
So this, is what the dream feels like...
이것이, 꿈이라는 건가...

This is the victory we longed for.
이게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승리다.[1]
GTA 4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나오는 대사.

2.1. 냉소적인 농담

니코는 기본적으로 냉소적인 성격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런 농담들이 특유의 억양과 어울려 웃음을 준다.
Niko: So, you full of crap, or what?
Roman: What?
Niko: Where's luxury condo? Where's sports car? Where's Barbara with big titties and Stephanie who sucks like a vacuum?
니코: 그래, 다 구라였냐?
로만: 왜?
니코: 고급 저택은 어딨어? 스포츠카는 또 어딨고? 젖탱이 큰 바바라하고 진공 청소기처럼 빨아준다던 스테파니는 대체 어딨는데?[2]
니코 :In your letters to my mother, in your letters to me... all I hear about is Mr. Big, Mr. Roman, living the American dream. Sports cars, condos, women, money, the beach... opportunity! I come here, and the only thing big about your life is the cockroaches.
니코: 우리 엄마랑 나한테 편지 보낼 때... 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한 거물 로만 선생이라는 얘기만 썼잖아. 스포츠카, 콘도, 여자, 돈, 해변... 기회 운운하면서! 그런데 와서 보니까, 네 인생에서 진짜 큰 건 바퀴벌레밖에 없구만.
''The Cousin Bellic"에서, 로만의 '고급 저택'에 들어간 후
Roman: I am the best. I kick all the asses that play me. They call me the Janitor.
Niko: Because you can't pay your debts and they make you mop the floor? Incredible.
로만: 나 도박 초고수야. 상대가 누구든지 털어버렸거든. 별명이 청소부일 정도로.
니코: 빚을 못 갚으면 바닥이라도 닦으라고 시켜서가 아니라? (세르비아어) 놀랍군.
"It's Your Call"에서, 로만을 도박장에 데려다 줄 때
Vlad: Ooh, that's funny. You know, for a dumb yokel, you are a very funny guy.
Niko: Yes, and for an annoying dick, you're really an annoying dick.
블라드: 오, 그거 재밌네. 멍청한 촌놈치고는 개그에 소질이 꽤 있어.
니코: 네네, 당신은 짜증나는 놈치고는 존나 짜증나고요.
"Ivan The Not So Terrible"에서, 블라드와 신경전을 벌이며
Roman: He has powerful friends... serious people... I told you to be calm you hot headed chump!
Niko: I am calm. He tried to kill us. He screwed your girlfriend. What do you expect? I give him a massage?
로만: 이 놈은 힘 있는 빽이 있어... 장난 아니라고... 진정 좀 하라고 했잖아, 이 욱하는 멍청한 새끼야!
니코: 진정했어. 그 놈은 우릴 죽이려고 했고, 네 여친도 따먹었어. 뭘 기대하는데? 마사지라도 해 줄까?
"Uncle Vlad"에서, 니코가 블라드를 죽인 걸 확인하자 식겁한 로만에게
Andrei: You've been an bad boy, Mr. Balcan... and the boss is not happy!
Niko: Oh no! I shit my pants!
안드레이:[3] 사고를 쳤군, 발칸 선생... 그래서 형님이 화났어!
니코: 아이고! 무서워서 지리겠네!
"Crime and Punishment"에서, 자신을 개머리판으로 후려쳐 납치한 러시아 마피아에게
Dimitri: I want to buy you a present.
Niko: Will you wrap it up and put a pretty bow on it?
Dimitri: Screw you.
디미트리: 너한테 선물 하나 사 주고 싶구네.
니코: 포장해서 예쁜 리본도 달아주실 겁니까?
디미트리: 지랄한다.
"Do you have Protection?"에서, 불법 총기상에 같이 갈 때
Niko: Hey, Roman. Who's this steroid junkie?
Roman: Brucie - have you met my cousin? Niko, This is Brucie, we met online.
Niko: Oh... Lovemeet.net?
니코: 안녕, 로만. (세르비아어) 이 스테로이드 중독자는 누구야?
로만: 브루시, 내 사촌이랑 만났던가? 니코, 얜 브루시야. 인터넷에서 만났어.
니코: 아하... Lovemeet.net에서?[4]
"Logging On"에서, 로만에게 운동광 브루시를 소개받을 때
Manny: You know, these streets is mine, man! I can feel them flowing through my veins!
Niko: You sound like you got something else in your veins.
매니: 여긴 내 거리야, 임마! 거리의 기운이 내 핏줄을 타고 흐르는 게 느껴진다고!
니코: 네 핏줄에 다른 게 들어간 것 같은데.
"Escuela of the Streets"에서, 같이 마약상을 미행할 때
Doctor: Did they die of natural causes?
Niko: I suppose... A bullet in the head is as close to natural causes as anything in this city.
의사: 자연사인가?
니코: 그럴 겁니다... 머리에 총 맞는 거야 이 도시에선 자연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Have a Heart"에서, 매니와 전속 카메라맨의 시체를 뒷세계 의사에게 전달한 후
패키: Oh, there he is, Mr. fucking crazy man... you wanna beer?
니코: No.
패키: Good. 'Cause I ain't fucking got none.
니코: Very funny. Maybe if being a drunkard doesn't work out you can be a comedian.
패키: 오, 왔구나. 미치광이 형씨... 맥주 마실래?
니코: 됐어.
패키: 좋아. 씨발, 어차피 하나도 없거든.
니코: 거 재미있네. 술만 안 마시면 개그맨 해도 되겠는데.
"Harboring a Grudge"에서, 맥리어리 일가의 집에 들어갔을 때
Niko: What the hell...? Is it Chinese New year already?
니코: 뭐야? 오늘이 벌써 춘절이야?
"Harboring a Grudge"에서, 삼합회와의 추격전 도중 삼합회의 차가 폭발하자
Niko: We shot down that chopper for you.
ULP: You think I don't know that? You think I've been sitting around scratching my balls with my head up my ass?
Niko: I'd be impressed if you had been.
니코: 시키신 대로 헬기 떨궜습니다.
ULP 요원: 내가 모를 것 같아? 내가 뭐, 앉아서 부랄이나 긁으며 시간 때운 줄 아냐?
니코: 그랬다면 정말 감동적이었겠네요.
"Paper Trail"에서, 목표물이 탄 헬리콥터를 격추한 후
Phil Bell: So you're a friend of Ray's?
Niko: A friend? No. I do some work for him.
Phil Bell: No, I mean a friend.
Niko: I don't understand. Whatever you say. He's a slimeball, but he pays...
Phil Bell: Sure, pal, sure. Listen to me... the thing about Ray is he's a good earner. He talks a lot of shit, but he's a good earner, capiche?
Niko: He's a rat, doing an impression of a man.
Phil Bell: That's pretty good.
: 그래, 너 레이의 친구냐?
니코: 친구요? 아뇨, 그냥 시다바리입니다.
: 아니, 친구 사이냐고.
니코: 글쎄요. 마음대로 생각하시죠. 징글징글해도 돈을 주니까...
: 그래, 그렇겠지. 그래도 말이다... 레이는 돈을 잘 벌잖냐. 짜증나긴 해도, 돈이 많다고. 알겠냐?
니코: 인간의 탈을 쓴 쥐새끼죠.
: 그건 확실히 그래.
"Catch the Wave"에서, 레이 보치노에 대해 얘기하며
I suck at life, but I bowl like an angel.
인생은 조졌어도 볼링은 예외란다.
볼링 미니게임에서, 결과가 좋을 경우 나오는 랜덤 대사 중 하나
You know what? I don't even have a license!
당신 그거 알아? 나 면허도 없어!
차량 사고를 냈을 때 랜덤 대사 중 하나
이건 저주받은 헤로인이야.넌 그걸 갖고 싶어하지 않잖아![5]
헤로인 수송 차량을 습격한 니코가 운전수인 삼합회 조직원을 쏘며

2.2. 전쟁과 관련한 어록

전쟁[6]을 경험하면서 온갖 참상과 심연을 마주했던지라 작중에서도 전쟁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종종한다. #
You remember, during the war... we did some bad things and bad things happened to us. War is where the young and stupid are tricked by the old and bitter into killing each other. I was very young, and very angry. Maybe that is no excuse... Roman? ROMAN! are you sleeping you fat fuck! Come on!

전쟁이 터졌을 때... 나쁜 짓을 하고, 또 나쁜 짓을 당했지. 전쟁은 모자란 젊은이들이 가증스런 늙은이들한테 속아서 서로를 죽이는 짓이니까. 나도 그 때는 너무 어렸고, 너무 화가 많았어. 핑계도 안 되겠지만...로만? 로만!! 너 지금 쳐 자는거냐 이 뚱땡보 새끼야! 제발!
첫 미션 "The Consins Bellic" 중, 로만 벨릭이 '왜 이제와서 고향을 떠났냐'는 질문에 답하며.[7]
Niko: Capitalism is a dirty business.
Roman:: Yeah... like war?
Niko: Not exactly.
니코: 자본주의란 참 더러운 사업이야.
로만: 그래... 전쟁처럼?
니코: 전혀 달라.
미션 'Jamaican Heat' 중. 로만과의 대화.[8]
When the war came, I did bad things. And after the war, I thought nothing of doing bad things. I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저는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After you walk into a village, and you see fifty children, all sitting neatly in a row against the church wall, each with their throats cut and their hands chopped off, you realize that the creature that could do this doesn't have a soul.
마을을 걷다 보니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마주보고 빽빽하게 줄지어 앉아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 목과 손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한 존재는 영혼이 없다고 깨달을 겁니다.

미션 Rigged to Blow 중. 미카일 파우스틴의 아내 일리에나와의 대화.
Jacob:What made you come outta you own country, what ruined it for you?
Niko:War ruined my country, Jacob. One village fought another. Friends had to fight friends. Then, the West takes notice and you are watching your neighbor's house blowing up on the international news channel.
Jacob: Rhaatid, Niko.
제이콥:뭐 때문에 고향을 떠난 거야? 뭐 때문에 망가졌어?
니코 : 전쟁이 내 고향을 망쳤어, 제이콥. 마을은 마을끼리, 친구는 친구끼리 싸웠지. 그러다 서방세계가 관심을 기울이자, 이웃집이 불타는 게 국제뉴스로 나가더라구.
제이콥 : 환장하겠구만.
제이콥과의 친구관계를 통한 랜덤 대사 중에서 배드맨에 대한 걱정이 드러나는 대화.[9]


[1]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다음에 자막 없이 대사가 나온다. 이 영상에서 19분 40초 즈음을 잘 들어보자. [2] 사실 이 장면 자체는 진지하게 화내는 장면이나, 로만이 미국에서 자수성가를 했다는 허풍을 매춘부 드립으로, 그것도 니코의 어머니한테 쓴 편지에서(...) 그런 식으로 표현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과 니코 특유의 슬라브 억양과의 시너지 때문에 개그 대사로 취급되는 경우다. 바ㄹ바라 윗 빀 띠띠스 앤 스테빠니 후 썩스 라잌 어 브ㅐ큠 이 대사가 딱히 밈이 안 되었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는 반응이 좀 있다. GTA 4 최대의 미스터리는 바바라와 스테파니의 행방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3] 미카일 파우스틴의 부하. 정작 얼마 못 가 그 형님에게 헤드샷을 당해서 죽는다. [4] 게임 내 소개팅 사이트인데, 같은 성별끼리도 만날 수 있고 실제로 이후 미션에서 만나야 한다. [5] 이 헤로인에 얽힌 악역들인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지미 페고리노, 레이 불가린등이 GTA4 스토리 마지막에 사망하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섬뜩한 대사이다. [6] 정확히는 유고슬라비아 전쟁이다. [7] 문제는 썰 좀 제대로 풀려니까 로만이 곯아떨어져서 버럭하는 바람에 흐지부지된다(…). [8] 저 대사 직전에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으려고 했으나 자판기가 돈만 먹어버리는 바람에(...) 자본주의를 까는 대사를 친 거다. 그러나 로만의 전쟁 관련 물음에 니코는 곧바로 정색하며 부정하는 답을 한다. [9] 이 대화에서 제이콥은 정직했던 배드맨이 코카인 팔다가 경쟁 세력과 싸우면서 타락한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에 니코는 "내 고향도 코카인처럼 싸우는 이유가 뚜렷하게 있으면 좋겠네. 없는 것 같아서 슬프지만."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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