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23:12

저프전/스타크래프트/명경기/1999년~2008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저프전/스타크래프트
1. 1999년2. 2000년3. 2001년4. 2002년5. 2003년6. 2004년7. 2005년8. 2006년9. 2007년10. 2008년

1. 1999년

2. 2000년

3. 2001년

4. 2002년

5. 2003년

6. 2004년

7. 2005년

8. 2006년

9. 2007년

10. 2008년



[1] 다만 채러티의 저프전은 이 경기 포함 두번 밖에 없었다.나머지 한 경기가 바로 다음 라운드인 승자조 8강전 조용호:전태규 전이었는데 여기서는 조용호가 완패를 당하고 패자전행. [2] 특히 풀업 저글링으로 질럿과 아칸을 갉아먹는 모습에 이 경기를 중계했던 김동수"이게 울트라 리스크죠! 어떻게 저글링입니까?" 라고 말할 정도. [3] 실상은 애리조나가 머큐리보다도 더 나쁘다. 저프전은 말이 필요없고 테프전조차 토스가 테란에게 불리한, 머큐리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역대 최악의 토스 압살맵. 동시기에 쓰였던 머큐리의 듀얼 토너먼트 토스 올킬 사건의 임팩트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혔을 뿐이다. [4] 얼마나 잔인했으면 평소에 중립적인 태도를 잘 유지하는 승원좌마저 "애리조나에서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로 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한 플레이"라는 멘트를 남겼고, 김동준 해설도 "강민 선수 손발이 꽁꽁 묶였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길 정도였다. 또한 김철민 캐스터도 강민이 드라군들을 박성준의 멀티 앞에 있는 성큰 콜로니 밭에 가면서 전멸을 당하는 장면을 보고 "드라군 죽어가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라는 멘트를 남겼을 정도로 중계진들이 보기에도 이 경기는 굉장히 잔인하게 보였다. [5] 반대로 온게임넷은 2008년에 원가스맵인 화랑도를 출시했으며 결승에서 도재욱이 박성준에게 0대 3 완패를 당했다. 맵 배정이 4세트라 여기서 결승 경기가 치러지는 일은 없었지만, 도재욱이 이길수도 있었던 1~2세트를 박성준의 판짜기 및 즉흥적인 수싸움에 말려들어 패하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아서 애초에 여기서 이겼을 확률은 희박했다. 팀리그에도 쓰였던 애리조나와 달리 화랑도는 더 이상 다시 쓰이는 일 없이 퇴출당했다. [6] 가스멀티를 넉넉하게 먹은 저그와 달리 토스는 1가스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7] 드론까지 빼앗으려 했으나, 이는 중간에 들켜 실패. [8] 실제로 김준영은 평소 섬맵에 저그가 약하다는 인식과는 매우 다르게 발해의 꿈에서는 2전 전승, 이후 비공식전 포함 815 시리즈 13승 2패, 알카노이드 시리즈 9전 전승, 몬티홀 시리즈 6승 1패라는 섬맵에서는 무시무시한 전적을 자랑하였다. [9] 이 당시 KTF는 2일 후에 있을 KOR과의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결승전 때문에 1진급 멤버를 출전시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 때문에 욕 무지 먹었고 수많은 팬들이 T1을 응원했지만 KTF 2진급에게 개털리면서 죄다 뒷목을 잡았다... [10] 심지어 경기가 끝나고 나서 선봉이었던 한승엽과 대장으로 나올 변은종 모두 이 맵에서 강민이 박상익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11] 김윤환이 개인전에서 주력 멤버로 된 것은 팀플이 폐지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부터이다. [12] 만약 이 경기에서 박영민이 2게이트웨이 하드코어 질럿 러쉬를 하지 않았다면 본진이 아닌 제3자원지대에 3번째 해처리가 건설되었을 것이었던 상황이었다. [13] 뭐 이건 그럴만도 한 게 장진남은 초창기 스타리그 시절 희대의 토스재앙으로 아주 악명을 떨친 선수였다. 그런 장진남 입장에선 카트리나가 토스맵에 가깝긴 했지만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뒷마당마저 날라간 상황에서 이런식으로 저그에게 대역전승을 달성한 김택용이 얼마나 인외의 존재였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14] 이는 2인용 맵인 블루스톰 특성상 서로가 차지할 수 있는 멀티는 한정적인 상태에서, 전진 6시를 가져가 극후반에 멀티의 양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김준영의 노림수였다. [15] 그 직전에 이제동이 플레이그를 다수 맞춰서 김구현이 자원도 많겠다 병력을 새것으로 바꾸려고 던진 것일수도 있다. 실질적으로 뚫기는 어려워 보였기 때문. 하지만 이런식으로 크게 병력을 허비해버린 후 잠시동안의 병력공백동안, 게임의 향방이 바뀌었다. [16] 심판이 무승부 의사를 물을 때, 한 선수라도 진행 의사를 밝히면 경기가 계속 진행된다. [17] 이후 박성준은 이에 대해 실수로 오버로드를 늦게 빼버려서 살릴 수 없다는 것이 확정되자 차라리 더 보고 죽자며 방향을 다시 틀어 도재욱의 본진 깊숙히 밀어넣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 2세트의 경기양상은 모두 즉흥적으로 준비한 것. [18] 이렇게만 보면 중반부까지 서로 치열한 경기 양상을 보인 것 같지만 사실 경기 내용은 송병구가 일방적으로 찬레기를 관광보낸 것에 더 가깝다. 송병구가 리버 4기로 첫 견제를 시도했고 이걸로 찬레기의 9시 멀티와 7시 본진+앞마당 멀티를 두 번씩이나 박살냈는데, 찬레기는 송병구의 자원줄에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했다. 심지어 첫 견제를 왔던 리버 4기조차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다 잡히지도 않았다. 송병구가 변수 자체를 남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느릿한 템포로 공격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