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Fo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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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Ver | Neo Ver | ||
Map size: 128x128 / Map tile: Space Platform / Player: 4 | |||
종족간 전적 | |||
포르테 | 네오 포르테 | ||
테란 : 저그 | 9:12 | 테란 : 저그 | 54:24 |
저그 : 프로토스 | 11:6 | 저그 : 프로토스 | 39:48 |
프로토스 : 테란 | 8:7 | 프로토스 : 테란 | 46:39 |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대회 | |||
1.0 버전 | EVER 스타리그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
네오 버전 | So1 스타리그 2005,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
[Clearfix]
1. 개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사용되었던 공식 맵. 처음으로 사용된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스폰서 이름이 부제로 붙어 'EVER FORTE'로 사용됐다.2. 특징
이중본진이라는 컨셉으로 본진이 좁고 앞마당까지 한 번에 막을 수 있는 입구가 있어서 안정적으로 앞마당을 먹고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오리지널 버전은 앞마당 입구에 미네랄이 없었으나 네오 버전에서 미네랄이 추가되었다.[1] 참고로 후보맵 시절에는 센터가 평지가 아니라 분지 형태였다. 또한 공식전에서 쓰이던 당시 본진 위치간의 미네랄 수급 유불리 차이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기도했다. 또 오리지널에서는 본진미네랄 9덩이 - 앞마당 미네랄 7덩이였으나, 네오 버전은 본진 10덩이 - 앞마당 6덩이로 미네랄 양을 조절했고 앞마당 언덕을 넓히고 12시와 6시 지역의 멀티들을 연결시켰다.
오리지널 버전은 저그맵이었으나 네오 버전이 쓰이던 So 1 스타리그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최대 격전지였던 전장이다. 동시에 홍진호를 비롯한 많은 저그들이 테란에게 짓밟힌 맵. 그리고 전적에도 보이지만 네오버전으로 넘어가면서 프로토스에게도 밀렸다.
3. 대표적인 경기
이 맵에서 일어난 유명한 경기로는, 소위 포르테 혈전으로 불리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SK텔레콤 T1 vs. KTF 매직엔스 에이스 결정전 박태민 vs. 강민의 경기가 있다. 강민이 수비형 프로토스를 앞세워 에이스 결정전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시즌의 경기로, 온갖 유닛과 마법이 난무한 초장기 난전 끝에 강민이 신승했다.[2]또한 공식전에서 뮤탈짤짤이가 최초로 나온 경기이자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저그가 최초로 테란을 꺾었던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전 5경기 박성준 vs. 이병민, 그리고 그 유명한 장판파 디파일러가 나왔던 So1 스타리그 16강 홍진호 vs. 최연성의 경기, So1 스타리그 결승전 임요환 vs. 오영종 4경기(마인 함정) 등이 있다.
명경기는 아니지만 또 다른 관점으로 유명해진 경기가 있는데 바로 임요환의 " 좁아 ㅠㅠ" 사건이 일어난 다음 다이렉트 듀얼 토너먼트 1R 임요환 vs. 문준희 경기.[3] 결국 이 경기 이후로 공식전 채팅금지 룰이 만들어졌다.[4]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기울어진 경기에 순간적으로 화가 난 박태민이 조용호를 쌩깐 것으로 유명한 5드론 스포닝풀 취소 사건이 벌어진 맵이기도 하다. 링크[5]
[1]
미네랄을 캐지 않았을 경우 입구 크기는 동일하다. 저걸 추가한 가장 큰 이유는
연탄 조이기 때문이다.
[2]
참고로 이 게임 박태민의 세팅 시간도 초장기였다.
[3]
해당 영상 7분 30초부터 나온다. 프로토스의 강한 압박에 본진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좁다는 이야기. 사실 임요환이 다른 곳에
몰래멀티를 가져간 상태에서 나온 페이크라서 논란이 되었다. 채팅 자체는 당시 규정 상으로서는 문제가 없지만
스포츠맨십 논란이 있었다. 워낙 문준희가 불쌍하게 졌던 것도 있고...
[4]
실제로 이 무렵에 패치로 한글 채팅이 가능해졌다.
[5]
무슨 초보공방러도 아니고 다 지은 건물을 취소하는 프로게이머가 어디있겠냐 싶겠지만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 중에서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2~3년에 한번 정도는 나왔다.
ASL에서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게이머가 나왔는데, 바로
변현제다. 95% 이상 지어진 로보틱스 퍼실리티를 취소해버리자마자 절규하는 모습이 압권.
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