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1.0버전) | 신 청풍명월(2.1버전) |
타입 | 타일셋 | 크기 | 인원 수 |
길목형 난전맵 | Jungle World | 128×128 | 4 |
스타크래프트의 맵.
로스트사가 MSL 2009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까지 사용되었다.
러시거리가 꽤 멀고, 3가스를 확보하기 쉬운 등 은근히 저그맵.[1] 반면에 1라운드 구 버전은 테란맵이었으나, 2라운드와 3라운드의 신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센터 미네랄 멀티 삭제로 저그가 힘을 받고 타 종족들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특히나 저프전은 트리플 스코어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되었다.
2009년 1월 15일 로스트사가 MSL 개막전에서 마재윤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김택용을 엘리로 잡아냈다. 경기 영상 당시 조지명식에서 마재윤의 " 우승 3번은 하고 오셔야!"라는 말을 노린 듯, 김택용은 " 우승 3번하고 왔다."라고 말한 뒤 마재윤을 포함해서 3저그를 지명하면서[2] 분위기를 띄웠던지라 당시의 충격은 더더욱 컸다. 후에 이 경기를 사람들은 3.3 혁명에 빗대어 1.15 진압이라 불렀다. 물론 그 감동마저 본인이 차버렸기에 빛이 바래졌지만...
2009년 3월 1일, 김재훈과 박상우와의 대결에서 김재훈이 박상우 본진 성곽 부분에 리콜을 잘못해 옵저버만 소환해버린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지게 된 이른바 버뮤다 리콜 사건이 일어난 맵도 바로 이 맵이다. 경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