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Size: 128×128 Map tile: Space Platform Player: 4 |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리그 |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 |
종족간 전적 | |
테란 : 저그 | 12:3 |
저그 : 프로토스 | 2:0 |
프로토스 : 테란 | 6:8 |
동족전 횟수 | |
테란 : 테란 | 47 |
프로토스 : 프로토스 | 0 |
저그 : 저그 | 4 |
1. 개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공식맵. 속칭 지 OME트리. 첫선을 보였던 대회는 이벤트전이었던 제5회 슈퍼파이트였다.기하학이라는 의미로 맵 전체에 배치된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릉지와 기하학적 무늬로 디자인된 지형을 따와서 붙여진
이름이다.(공식 맵 설명 중)
신 백두대간의 뒤를 있는 구릉지형으로, 제작자는 김진태님. 베타버전때의 일화를 설명하자면, 중앙의 X자 부분은 원래 다른 곳과 같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슈퍼파이트 때 수정된 버전에서 붙게 되었지요.
본진에서 앞마당으로 가는쪽은 타우 크로스처럼 파일런 하나로 막힙니다. 앞마당 앞은 넓은 입구로 테란이 앞마당을 막고 더블을 가져가는 행위가 불가능해졌으며,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옆의 좁은 입구에 있던 미네랄이 현재는 없습니다.
본진은 9M 1G로, 앞마당은 7M 1G( 가스량 2000)이며, 위아래 멀티는 7M 1G, 좌우는 5M 1G입니다.
(제작진의 설명)
신 백두대간의 뒤를 있는 구릉지형으로, 제작자는 김진태님. 베타버전때의 일화를 설명하자면, 중앙의 X자 부분은 원래 다른 곳과 같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슈퍼파이트 때 수정된 버전에서 붙게 되었지요.
본진에서 앞마당으로 가는쪽은 타우 크로스처럼 파일런 하나로 막힙니다. 앞마당 앞은 넓은 입구로 테란이 앞마당을 막고 더블을 가져가는 행위가 불가능해졌으며,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옆의 좁은 입구에 있던 미네랄이 현재는 없습니다.
본진은 9M 1G로, 앞마당은 7M 1G( 가스량 2000)이며, 위아래 멀티는 7M 1G, 좌우는 5M 1G입니다.
(제작진의 설명)
맵 테스트 당시 저그맵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작자의 바람과는 달리 희대의 개 테란맵으로 악명이 높았다.[1]
더블을 견제하는 형태의 맵이라고는 했으나 현실은 테란이 잘만 더블을 했으며[2], 저그는 가까운 러시 거리를 통한 테란의 압박 플레이를 막다막다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3] 결국은 테테전 전용 맵이 되어 염보성이나 이성은이 엄청난 승률을 올렸다. 특히 이성은은 박정욱에게 패스트 뉴클리어라는 엽기적인 전략을 선보이며 그를 나락으로 빠뜨렸다.
저그와는 달리 프로토스는 테란 상대로 해 볼 만했기 때문에 저격 카드로 프로토스가 몇 번 출동해서 테프전이 간간이 나오긴 했다. 그나마도 타이밍 러시가 위협적이라 역시나 테란이 우세하긴 했지만...[4]
한때 테저전 스코어가 테란 9:0 저그까지 벌어진 적이 있다. 그러다가 SK텔레콤 T1의 이승석이 한빛 스타즈의 이정수에게 승리하여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처음으로 이겼다.[5]
최종 스코어는 T 13:3 Z/ T 8:6 P/ Z 2:0 P.
김원기는 이 맵에서 이윤열을 새떼 관광으로 추수하면서 농부의 중진으로 등극했다.
개인리그에는 채택되지 않았고, 프로리그에서는 2007 전기리그 이후 바로 잘렸다.
테테전이 워낙 잦았다보니 스타 다큐멘터리에서는 아예 시즌 3의 배틀크루저의 위엄편에서는 테테전의 배경으로 나왔다.
2. 대표적인 경기
3. 관련 문서
[1]
2000으로 줄어든 앞마당 가스량이 맵 테스트 시기의 흔적이다.
[2]
맵이 언덕형이 아닌 개방형인 데다
롱기누스처럼 건물 몇 개로 막히지도 않으니 더블이 어려울 것이라했지만 현실은 원배럭에서 마린을 모으고 입구를 든든히 하면서 커맨드를 날리면 개방형에서도 충분히 더블커맨드가 가능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프로게임단에서 성실하게 임하지도 않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기의 메타를 쫓아가기도 어려운 사전 맵 테스트의 한계로 종종 언급되기도 하였다. 또한
페르소나처럼 이미 앞마당을 먹고 출발하는 것이 정석이 된 메타를 거부하려다가 오히려 밸런스가 붕괴된 전형적인 예이기도 하다.
[3]
이 당시 테저전에서 저그는
뮤짤로 피해를 얼마나 주었는지와 4가스를 가져가느냐 마느냐로 승부가 결정되었는데, 가로방향은 공중 거리는 짧지만 정작 지상 러쉬거리도 마찬가지라 테란의 뮤탈 전 타이밍 압박 때문에 힘들고, 나머지의 경우 압박은 받지 않더라도 4가스를 확보하기 매우 힘들었다. 일반적인 4인용 맵은 타스타팅+앞마당으로 4가스를 확보하는데, 제작자가 컨셉으로 잡은 더블을 견제하는 형태가 엉뚱하게도 저그의 4가스 멀티에 적용되었다.
[4]
일단 토스 입장에서는 앞마당 입구가 넓은 것을 믿고 최대한 테란이 앞마당을 늦추는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이게 실패하면 오히려 트리플을 먹기 힘든데다 먹더라도 벌쳐에게 털리기 쉬운 맵 구조 상 토스가 불리하다. 대각이라도 거리가 멀지 않아(맵 크기 자체는 128×128이지만 앞마당 입구가 가로방향으로 매우 짧은 특성 상 가로는 엄청나게 짧고, 이로 인해 대각선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 토스가 트리플 째기도 힘들고, 만약 가로라면 언제라도 타이밍 러쉬를 주의해야 할 판이다. 그나마 앞마당이 언덕이라는 점이 다행인 정도.
[5]
참고로 이 경기는 이승석의 공식전 데뷔전이며, 이정수에게는 (스1 한정) 마지막 공식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