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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44:56

이준석 대표 당무 거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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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
2.1. 발단2.2. 전개
2.2.1. 2021년 11월 30일2.2.2. 2021년 12월 1일2.2.3. 2021년 12월 2일2.2.4. 2021년 12월 3일
2.3. 결말2.4. 재점화
3. 반응
3.1. ' 윤핵관'은 누구인가?3.2. 국민의힘 외부의 반응들3.3. 여론조사
4. 여담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모든 당대표 일정을 취소하고 지방에서 잠행했던 사건.

2. 진행

2.1. 발단

파일:이준석페북1.jpg
파일:이준석페북2.jpg
11월 29일 이준석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 #
원인은 쌓였던 갈등이 인사( 김종인, 김병준, 이수정)와 본인(이준석)의 일정에 대한 일방적 결정과 통보(패싱 논란), 그리고 익명으로 단독기사를 내며 공작질을 하는 핵심관계자가 공개경고에도 행동을 수정하지 않자 폭발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에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에게 당대표와 '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누구 말을 더 들을 건지 선택하라는 압박을 하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2.2. 전개

2.2.1. 2021년 11월 30일

2.2.2. 2021년 12월 1일

파일:110557549.1.jpg
장제원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이준석 대표

2.2.3. 2021년 12월 2일

이준석 대표 JTBC 뉴스룸 인터뷰

2.2.4. 2021년 12월 3일

파일:211203 Lee and Yoon.jpg
2021년 12월 3일, 울산에서 회동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10][11]

2.3. 결말

파일:이준석윤석열김종인.jpg
울산에서 담판을 마치고 사진을 찍은 이준석, 윤석열, 김기현
결국, 이 대표가 윤 후보와 직접 만나 일단 화해하고 당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상황은 나흘 만에 일단락되었다.

2.4. 재점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울산 담판을 통해 윤핵관 비판으로 결론이 맺어지면서, 윤핵관에 가까운 인사들 입장에서 매우 적대적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재발 방지에 대한 윤 캠프 측과 선대위의 행동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그렇기에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었다가 2021년 12월 20일, 선대위 회의 도중, 이준석 대표가 "일부 언론이 또 윤핵관을 내세워 나와 김종인 위원장을 공격하는 보도를 내니 이를 정리하자"고 하자, 조수진 의원(최고위원, 선대위 공보단장)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나"라고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하극상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이 대표는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지적했지만, 조 의원이 "난 후보 말만 듣는다"고 전면으로 맞서자, 참다 못한 이 대표가 책상을 내려치고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갈등이 생겼다. #

결국 이는 이준석의 선대위원장 사퇴로도 이어진다. 지난 당무 거부 사태에서, 선대위는 이준석 대표가 지휘한다고 당 수뇌부들간의 합의가 되었는데도 불과 몇 주 만에, 사실상 하극상을 일으킨 꼴이다.

3. 반응

3.1. ' 윤핵관'은 누구인가?

2021년 11월 29일 이 사건의 직접적인 발단이 되었고, 12월 2일 이 대표가 직접적으로 원인으로 지목한, 소위 ' 윤핵관'이라 불리는 석열 캠프 계자(들)의 정체는 사건이 일단락된 후로도 한동안 명확히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16] 그러다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대표가 직접적으로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3인을 윤핵관,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3인을 윤핵관 호소인으로 지칭하며 정체를 밝혔다. 아래 내용은 그때까지의 추측 및 타임라인 이다.

2021년 12월 2일 이준석이 JTBC 뉴스룸의 인터뷰에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윤핵관은 여러 명이라고 한다. # 이렇게 되면 이준석은 단순히 한 명을 퇴출하거나 배제하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닌, 국민캠프 구성원 중핵에 대한 물갈이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2021년 12월 3일 오후 9시 40분 삼자대면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정체불명의 '윤핵관'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비판하는 쪽으로 의견이 맞춰졌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이후에 이 인물(들)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질 지의 여부이다.
2022년 1월 6일,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종인이,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의원에 대해 “공식적으로 후퇴했지만 내부적으로 그 사람들의 영향력은 아직 존재한다”며 사실상 세 의원을 윤핵관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

대표적으로 폰석열 참사 당시 분명 아침에 사무총장 사퇴했다던 권성동이 선대본에 아무 직책도 없으면서 청년간담회에 사무총장이라면서 참석하고 중앙 자리에 앉은 것이 아무 직함도 권한도 책임도 없이 날뛰는 윤핵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시다.

3.2. 국민의힘 외부의 반응들

2021년 11월 29일
2021년 11월 30일
12월 1일
12월 2일
12월 3일
12월 4일

3.3. 여론조사

4. 여담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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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1일 이후의 이준석 대표, 12월 3일 이후의 윤석열 후보. 11월 30일 이준석 대표의 일정들이 적혀 있으나, 이는 전부 취소되었다. [2] 나머지 1명은 조경태 의원으로 홍준표 측 인사인 게 선정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3] 오전 9시에, 무려 중앙선대위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나란히 앉은 상태에서 해당 관계자에게 공개적으로 일일이 해온 행위들을 다 인지하고 있으며 중단하라고 경고했음에도 이를 어긴 행위는 당대표를 향한 선전포고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다. [4] 일명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파리떼'라 일컫는 윤석열 측 인물들에게 전하는 말이며, p는 백기를 뜻한다고 12월 2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밝혔다. # [5] 장제원 의원은 이준석 대표 잠적에 대해 상당한 비토를 보냈기에 의외의 행보로 받아들여졌다. 또는 해당 윤석열 측 핵심관계자가 장제원이 아니냐, 그래서 이 대표가 이를 언론에 까발릴 수 있다고 맞 협박을 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6] 게다가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아들 노엘 이슈로 장제원이 낙마한 이후 장제원은 지역구 현황에 집중하겠다며 부산으로 낙향할것임을 천명한 적이 있다. 이 이후 장제원은 대선레이스에서 공개적인 행보는 하지 않은 상황으로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세간에 알려왔으나, 지역구 일하러 간 국회의원이 근무시간에 별다른 일정 없이 지역구 사무실에 없었다면 그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느냐가 문제다. 때문에 장제원이 낙마 이후에도 여전히 윤석열의 비호를 받아 여전히 캠프 비선실세로 캠프 상황실장 역을 하고 있어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이것을 알고 있는 이준석이 자신을 계속 패싱하는 "윤캠프 핵심관계자"가 장제원임을 은근슬쩍 저격하려 기습방문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7] 이 말을 하기에 앞서 "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윤석열의 검찰총장 시절 발언을 먼저 인용했다. 해당 문장을 바꿔서 비꼰 것이다. [8]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태화강역 앞 삼산동에 있는데, 마침 김기현 원내대표의 남구 을(울산) 지역구이기도 하다. [9] 윤석열 후보가 오기 전까지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숲을 함께 걷자고 했으나 이는 하지 않았다. [10] 왼쪽부터 윤석열 대선후보,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조직부총장, 김기현 원내대표, 이준석 당대표 순서. [11] 언론은 이 자리를 '울산회동', '울산담판'이라 하여 대대적으로 내보냈다. # 여담으로 이 모임에서 '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밈의 사진이 나왔다. [12]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성리길 1, '금화불고기'. 영업시간은 21:30까지고, 정말 이 시간에 담판이 끝났다(...). [13] 차로 여의도에서 여기까지 바로 왔다. [14] KBS 기자 출신으로, 2021년 6월 28일 대선 경선 시작 전부터 윤석열 후보의 대변인으로 합류하였다. # [15] 이번 사건 윤핵관 용의자이자 김종인 위원장이 쳐 낼 문고리 권력으로 지목한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도 이 소집령의 초청대상이 된다. 그러나 장제원 의원은 선거운동에 오지 않았다. [16] 참고로 핵관이라는 표현은 2009년 이명박 정권 이동관 홍보수석 때문에 생긴 호칭이다. 2009년 효성그룹 조석래 비자금 사건 관련 청와대발 기사에서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사람이 이동관이다. # [17] 일례로 장제원은 이준석과 김종인을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으며, # # # #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으로 거론되었다가 김종인과 이준석의 비토로 무산된 바 있다. # [18] 정진석, 권성동의 경우는 장제원에 비해 이준석과의 관계가 좋은 편이고, 김종인을 모시기 위해 물밑접촉을 할 정도로 김종인 영입에 애쓴 인물이어서 윤핵관에 해당할 가능성은 낮다. # [19] 윤석열 후보는 장제원 의원을 8월 3일 캠프의 상황실장으로 삼았지만, 9월 18일 아들이 또 사고를 쳐 모든 캠프 업무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장제원이 캠프 업무를 비선으로 보고 있다는 의혹이 나온다. 그래서 대선캠프에 참여하지 않는데도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고, 11월 12일, 김종인이 영입 조건으로 3인방을 쳐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 11월 29일, 김종인 영입이 사실상 무산되자 진중권 등이 '3인방의 승리'며 '그 중에서도 장순실'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장제원이 이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위협하지만 진중권이 "고소하라"라며 대응했다. # [20] 그러나 이준석이 지적한 부분이 바로 장제원이 캠프에 아무 직함이 없는데도 내부 사정에 정통한게 의심스럽다는 점이다. 윤석열의 부인은 제대로 된 답변이라고 보기 어렵다. [21] 2021년 6월 9일 윤석열 X파일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와는 '준스톤'이라 부를만큼 친한 사이이다. 따라서 이 정보를 이준석 대표에게 이미 주었을 수 있다. [22] 이와 상당히 비슷한 양상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김무성의 옥새 파동, 일명 옥새런의 조언자가 본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성철은 김무성의 핵심 측근으로 보좌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 부산에 내려가시죠'라고 조언했지, 영도다리에서 인생샷 찍으라곤 안했다고 한다. [23] 일부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한국 남성들을 비하하는 의도로 사용하는 집게손 표식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이준석과의 사적인 친분을 고려하면 설령 비하할 의도로 쓴 글이라고 해도 비하의 대상은 이준석이 아닌 윤석열을 비롯한 다른 윤핵관들일 가능성이 높다. [24] 이것이 이준석 대표의 8시 44분 페이스북과 연결된 대화라는 추측과, 관계 없다는 추측이 있다. 두 사람은 정치적 견해 차이와 별개로 사적으로는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친분이 있는 사이긴 하지만, 신지예는 이 사건과 이해관계가 얽힌 것도 아니며 대선이나 소속정당에 관련된 사안이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이준석을 조롱하거나 도발하려는 의도로 해당 문구를 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그저 힘내라는 의미에서 보내는 제스처일 수도 있다. 단순 장난이거나 이준석의 요청이 있었을 수도 있다. 특히 이준석이 페이스북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의 이모티콘인 ^_^p를 신지예의 글과 붙여서 보면 좌우 대칭을 이루는데다가, 본인과 같은 페미니즘 성향인 이수정을 저격한 후속 게시물을 보면 같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힘내라는 의미가 맞는 듯 하다. [25] 이는 진중권이 각 후보의 지지율이 골든 크로스된 기사에 관해 언급한 것으로 이 사건에 관한 언급이 아니다. [26] 신지예 입장에서는 상당히 리스크가 큰 발언인데, 이수정은 신지예 계열과는 약간 다르지만 분명 페미니스트 진영이고 이준석은 안티페미니즘의 맹주이기 때문. 다시 말해 청년 정치인으로서 페미니즘 진영 여부와 관계없이 소신껏 비판을 가한 것이다. 이준석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감안하더라도 저 글은 상당히 놀랍다는게 대중들의 반응. [27] 국민의힘 지지층: 윤석열 책임 35.8% VS 이준석 책임 44.9%
국민의당 지지층: 윤석열 책임 30.8% VS 이준석 책임 51.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윤석열 책임 87.7% VS 이준석 책임 4.2%
60대 이상: 윤석열 책임 40.5% VS 이준석 책임 41.9%
[28] 중도층: 윤석열 책임 61.7% VS 이준석 책임 25.4%
무당층: 윤석열 책임 54.8% VS 이준석 책임 21.0%
20대: 윤석열 책임 67.5% VS 이준석 책임 17.9%
30대: 윤석열 책임 58.5% VS 이준석 책임 21.5%
[29] 보수층: 윤석열 책임 43.7% VS 이준석 책임 39.7%
문재인 정부 부정평가층: 윤석열 책임 41.3% VS 이준석 책임 40.5%
[30] 김무성 대표가 잠행한 장소도 지역구인 부산이었는데, 이준석 대표는 심지어 부산에 연고가 있지도 않다. 그리고 당규상 당대표가 대선후보를 승인해주지 않는다면 윤석열은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등록될 수 없기에 아주 유사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31] 공직선거법 제49조(후보자등록 등) ① 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4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0일(이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이라 한다)부터 2일간(이하 “후보자등록기간”이라 한다)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개정 2011. 7. 28.> ② 정당추천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있어서는 그 추천정당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와 지역구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있어서는 정당추천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신청하되, 추천정당의 당인(黨印)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와 본인승낙서(대통령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한한다)를 등록신청서에 첨부하여야 한다. 이 경우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와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의 등록은 추천정당이 그 순위를 정한 후보자명부를 함께 첨부하여야 한다. <개정 2011. 7. 28.> [32] 다만,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유승민 주호영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낙선하였다. 또한 김무성 역시 정계에서 입지를 크게 잃어버리고 만다. [33] 다만 비판에 대한 수위는 신의진이 높은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을 추진하고 조두순 사건 피해자를 팔아먹은 것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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