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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53:46

오스트리아 연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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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군
Österreichisches Bundesheer
Austrian Armed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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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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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오스트리아 국방부
상비군 53,000명[1]
예비군 945,000명[2][3]
병역제도 징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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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수뇌부
3.1. 역대 총참모장
4. 구성
4.1. 육군
4.1.1. 지상전력
4.1.1.1. 편제
4.2. 공군
4.2.1. 기지
5. 계급6. 출신 인물7. 같이보기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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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20년 3월 18일에 창군됐고 1955년 오스트리아가 영세[4] 중립국이 되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정식 명칭은 연방군을 뜻하는 Bundesheer이며, 이는 과거 오스트리아 제국이 맹주였던 독일 연방의 군대 명칭에서 기원한다. 그 외에 우리의 군대라는 뜻의 Unser Heer라는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2. 역사

오스트리아 대공국이 중심이었던 합스부르크 제국 황제군에서 기원하며, 오스트리아 제국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직접적인 후신이다.

제국주의 시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열강 중 하나로 세계에서 손꼽을 만한 대규모 육군국이자 해군 강국 중 하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에 패하면서 내륙국화되며 해군을 해체하고 육군도 나라가 쪼개지며 상당수를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왕국군 등으로 보내어 그 규모가 상당히 축소됐다. 나치 독일 합병된 후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는 독일군이 교장을 맡았고, 오스트리아 육해군 출신들 중 많은 이들이 징병 혹은 지원하여 독일 국방군이나 슈츠슈타펠 등에 복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특히 육군 산악 병과는 오스트리아 출신들이 굉장히 많았다. 종전 후 10년 동안 연합국의 통치를 받다가 중립국이 되는 조건으로 다시 육군과 공군 창설을 허가받아,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때 오스트리아는 국방 분야에서 독일( 동독, 서독)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받아왔다. 그나마 동서독은 냉전 당시 양대 진영의 최전선이라서 서방과 소련의 허락과 지원 하에 재무장을 충실히 할 수 있었지만 오스트리아는 영세중립국을 조건으로 독립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론 서구권이었지만 나토 가입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오스트리아군의 수준은 오스트리아의 국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열악한 편이었다. 국가 자체는 대신 국방비를 그만큼 적게 투자하고 중립국으로서 나토 바르샤바 조약기구 양측으로부터 안전 보장을 받아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되었다.

1970년대 초반에 오스트리아 공군은 육군항공대(Heeresfliegerkräften)로 축소되었으나 "ReOrg 2000/01"에서 공군 사령부가 창설됨으로서 공군(Luftstreitkräfte)이 재창설되었다.

2021년 기준 현역은 3만 9천 명이며 이 중 상비군은 1만 4천 명이고 민병대는 2만 5천 명 가량이다. 복무 및 소집가능 여부와 별개로 그냥 편성만 되어 있는 50살까지의 예비역 자원은 945,000명으로 추정된다.

중유럽 국가들 중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징병제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역 대상자는 18살 이상의 남성이며[5] 현역으로 복무할 시 의무적으로 6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나 대체복무[6] 제도가 잘 마련돼있고 징집률 자체도 매우 낮은 편이기에 현역 복무비율은 2018년 기준 19%에 불과하다. #[7]

과거 오스트리아군의 징집병들은 9개월 현역 의무복무를 마치면 장장 20년 동안 2년마다 4일간의 민병대 소집 훈련을 받아야 했으나 1971년을 기점으로 총 20년에 달하는 편성기간을 10년으로 줄이고 기간 동안 총 60일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의무복무기간도 6개월로 재조정되었다.

2006년에 들어서는 6개월간 군사훈련 혹은 이에 상응하는 대체복무를 마치면 추가적인 민병대 소집 훈련 없이 예비역으로만 편성시키는 것으로 한 차례 개정이 이루어졌다. 6개월에 달하는 군사훈련을 받는다는 점에서 보다 스위스의 병역제도에 가까워진 듯 보이지만, 스위스와 달리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지 않는다.

2013년 1월 20일, 완전 모병제 전환 여부를 위한 징병제 유지 찬반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59.8%가 징병제 유지에 찬성을 보내 징병제 자체는 유지되기로 결정되었다. #

그러나 이후로 병역대상자들에 대한 징병유예를 더욱 넓게 실시하면서 원래부터 모병으로 충당되는 상비군의 비중을 높이고 민병대의 규모는 줄여나가는등 노르웨이의 병역제도처럼 징병제도 개념만 남겨두고, 사실상 모병제로 군을 운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새롭게 발표된 'Entwicklungen 2022'에 따르면 징집병들에 대한 복무기간이 2개월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었다.

병역 대상자들이 6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마치면 추가로 2개월간 민병대원으로써의 복무 및 훈련을 이수하도록 바뀐 것이다. 2006년도 이전 시행되었던 20년간의 민병대원 의무소집훈련 역시 점진 부활시킬 예정. 이는 현 참모총장인 로베르트 브리거(Robert Brieger)가 오스트리아군의 현대화와 함께 강하게 추진하는 중이다. 아울러 국방장관인 클라우디아 탄너(Klaudia Tanner)도 국방예산의 대폭적인 인상을 요구하며 이에 호응하는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

상술된 의무복무기간 상향조정이 예정되면서 대체복무제도에서의 의무복무기간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오스트리아의 녹색당(die Grünen)에서는 복무기간 연장을 반대하고 있는 중.

현역 상비군의 규모는 2만 5천 명인데 이중에 1만 명 내외의 인원들이 매년 징병으로 채워진다. 현재 의무복무자들이 6개월 간의 군사교육만 수료하면 나가는 수준이므로 상비군은 사실상 직업군인들로만 구성 및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상술되었듯이 실질적인 근무인원은 1만 4천 명 가량이다.

민병대는 국군에서도 확대개편하는 비상근 예비군이나 미군의 예비군 제도와 비슷하게 운영되는 조직으로 상시근무 인원은 2만 5천 명이나 병역 이행을 목적으로 잔류하는 징집병들까지 다 합치면 4만 명 내외로 구성된다.

민병대는 직업이나 계약직으로서 자원한 이들 외에도 병역을 마친 인원이 전시 동원, 평시 훈련을 목적으로 소집될 시에도 민병대로 편성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스트리아 정부가 '제복 입은 시민', '오스트리아군의 근간은 민병대'라 언급하며 치켜세워주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스트리아가 민병대에 기대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예비군 성격이 강하다고는 해도 민병대 역시 엄연한 상비군으로 분류되며 복장을 비롯한 규정 및 혜택 역시 현역 상비군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는 당연히 동원된 징집병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민병대에서의 진급제도는 스위스와 유사한 부분을 보인다. 병역으로 징집된 병역 이행자들은 현역 상비군에서 6개월간의 훈련을 마치면 병사 계급[8]을 부여 받고 그대로 끝나지만, 만약 본인이 민병대에 3~4년 근무하면 현역 상비군의 부사관학교에 입학할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수하면 부사관 신분으로 임관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소집과 복무를 통해 더 높은 계급으로 진급도 가능해진다. 민병대 장교의 경우도, 직업군인인 상비군 장교와 동일하게 1년간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다음, 3년간 정기적으로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에서 추가교육을 받아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군대가 여기저기 투입되자 발생한 인력공백을 메꾸기 위해 국방부장관 클라우디아 탄너가 민병대 소집을 발표했다. 약 3개월에 걸쳐서 상비군을 보좌할 것이라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민병대 동원은 전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5천 명 이상의 민병대를 동원하려면 대통령 승인이 필요하지만 이번 사태에서는 3천 명만 동원되었다. 한꺼번에 소집한 건 아니고 각 지역의 2백 명으로 편성된 예거중대(Jägerkompanien)만 골라 여러 번에 걸쳐 총 3천 명을 동원한 것이다.

제식 소총 슈타이어사의 AUG를 사용하며, 기관총은 MG3을 사용한다. 오스트리아제 총기로 AUG 소총으로 유명한 슈타이어와 유명 권총 브랜드 글록이 있다. 두 총기회사는 저렴함으로는 벨기에 FN사를 능가하고, 성능으로는 독일 H&K사와 맞먹거나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오히려 게르만계 총기 중심지는 독일이 아닌 오스트리아라는 평가가 있다. 이 외에도 독일처럼 뛰어난 제조업 기업이 많다.

이스라엘군과 더불어, 일부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위장무늬가 아닌 국방색 민무늬 전투복을 21세기에도 계속 입고 있는 군대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얼룩무늬는 물론 디지털 패턴까지 사용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스트리아군 내에선 구성원들이 민무늬라도 딱히 위장 등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쓰고 있다. 60~70년대에는 오히려 얼룩무늬 전투복을 채용했다가 다시 민무늬로 환원했다. #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만 해도 드레드노트급을 포함한 다수의 전함들과 수상함은 물론 잠수함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중해를 주 무대로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숙적 이탈리아 해군을 여러 차례 격퇴하고 U보트 에이스 함장들도 여럿 내는 등[9] 유명한 해군 강국 중 하나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의 패전으로 해안 영토를 모두 상실한 이후 내륙국으로 전락 하면서 해군 또한 존재 이유를 잃고 유명무실해진다.[10] 1958년, 장교 2명에 부사관 수병 30명으로 재창설, 다뉴브 강의 순찰임무를 수행했으나, 공산주의의 몰락과 주요 장비인 선박의 유지보수가 어려워지자 2006년에 완전 해체했다. 나중에 두 선박은 빈 군사박물관에 기증되었고,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파일:external/www.doppeladler.com/abmlv_noebrecht.jpg 파일:external/www.bundesheer.at/20151021_090411_960x676_1496849068.jpg
다뉴브 강의 경비 및 임검 임무는 오스트리아 연방경찰청에 이관되었다.

3. 수뇌부

통수권자 국방장관 총참모장
연방대통령 국방장관 총참모총장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클라우디아 탄너 국방장관 루돌프 슈트리딩거 대장

3.1. 역대 총참모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Gala-Nacht_des_Sports_2013_Wien_red_carpet_Othmar_Commenda.jpg
오트마르 코멘다(Othmar Commenda, 1954년 5월 29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제3대 총참모장으로 계급은 육군대장이다. 임시로 잠시 총참모장직을 역임했는데 당시에 계급은 중장이였다.

로베르트 브리거(Robert Brieger, 1956년 11월 21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빈출신으로 1976년~1979년에 비너노이슈타트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에 임관교육을 완료한 뒤 정찰 소대, 통신 중대을 지낸 뒤 1985년~1988년 Generalstabslehrgang를 졸업했다. 브리거는 독일 연방군, 로마의 나토국방대학에서 국제경험을 쌓았다. 2001년부터 외국임무를 가졌다. 브리거는 국방부의 여러직책을 맡았다. 2016년에 물류분류책임자로 근무했다가 2018년 7월 24일부터 오스트리아 연방군 제4대 총참모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결혼하고 3명의 아들딸이 있으며, 빈의 주변인 아이흐그라벤(Eichgraben)에서 거주중이다.

4. 구성

4.1. 육군

4.1.1. 지상전력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현대 오스트리아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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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군 (1951~현재)
Österreichisches Bundesheer
<colbgcolor=#FFF>


<colbgcolor=#FFF>
<colbgcolor=#FFF> 돌격소총 StG 77 (A1/KPE)
저격소총 SSG 69, HS.50
기관단총 MPi-69, MPi-81S, TMP
권총 P80 Gen 3
냉병기 총검 KCB-77





다목적 기관총 MG 74, MG MAG
중기관총 üsMG M2
유탄발사기 ML40




무반동총 PAR 66/79
대전차
미사일
PAL 4000(TOW) | PAL 2000 "BILL"
맨패즈 lFAL Mistral
박격포 M6C-210, mGrW82, sGrW86





돌격소총 StG 77 A2, HK416
지정사수 소총 HK417P
저격소총 SSG M1, mSSG 08A2, sSSG M82A1, M95, M107
기관단총 P90 (TR)
산탄총 M870, SPAS-12
권총 G17, G18, G21, G26
의장용 화기 StG 58
※ 윗첨자S: 비축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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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군의 운용장비 | 파일:gun_icon__.png 현대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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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현대 오스트리아 연방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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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군 (1955~현재)
Österreichisches Bundesheer
<colbgcolor=#FFF,#191919> 기타전차 <colbgcolor=#FFF,#191919> 경전차 AufklPz M-24R | AufklPz M-41R
중형전차 mKPz T-34/85R | mKPz 채리어티어R
구축전차 JaPz 야구어 1R | JaPz AMX-13R | JaPz K (A2)R
MBT 1세대 mKPz M-47(D)R
2세대 mKPz M-60A1R | mKPz M-60A3(Ö)R
3세대/3.5세대 KPz 레오파르트 2A4 | { KPz 레오파르트 2A4 NV}
장갑차 차륜장갑차 { MTPz 판두르 EVO} | MTPz 판두르 I | 딩고 2 (PatSi/MatE) | TM-170 | PzSpW M8R
궤도장갑차 SPz 울란 | Bv 206 | BvS 10 Mk.IIB AUT | SPz 4K 4FA-(G1/G2)R | M3 하프트랙R
차량 오토바이 KTM 250 LS-E 밀리터리 | BMW K 75 RT | 가와사키 VERSYS KLE 650
소형 GMF 후사르 | 다임러-푸흐 G 4×4 | VW 투아렉 ·  트랜스포터 T6 ·  크래프터 | 핀츠가우어 | 미쓰비시 트라이톤 | 윌리스 M38R
트럭 벤츠 유니목 U4000-ÖBH | 슈타이어 9S18 · 12M18 · 12S22 · 19S27 · 91 M | ÖAF SLKW · 19/281 · 26/604 | MAN TGM · Multi B | M35R | M39R | CCKWR
자주포 자주곡사포 PzHB M109A5Ö | lPzH M7(B2)R
자주박격포 { MTPz SGrW}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Flak/Z/Sfl M42R | { MTPz FlA}
단거리 대공미사일 핀츠가우어 미스트랄 | 4K 4FA LWT 미스트랄R
공병차량 구난차량 BgePz M88A1 | 슈타이어 19S275 구난트럭 | MAN HX2 바이슨 구난차량 | BgePz M578R
AEV BgePz 4KH7FA-SB | MV-4 CEV | 하이드레마 910 MCV-2AMCS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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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E 210-2 굴착기 | JCB 4CX 백호로더 | 볼보 EC180BLC · ECR88 굴착기 | 멘지 무크 스파이더 굴착기 | 카이저 SX 스파이더 굴착기 | 파운-프리슈 F 155 A 그레이더 | 피아트-앨리스 645B-BH 휠 로더 | 뵈스트-알피네 TROSS 130 휠 로더
※ 윗첨자R: 퇴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4.1.1.1. 편제
파일:Structure_of_the_Austrian_Armed_Forces_since_April_2019.png
육군사령관의 계급은 중장이다. 아무래도 군 규모가 작다보니 사단보다는 여단 위주의 편제이다. 주력으로 제3기보여단, 제4기보여단, 제6보병여단, 제7보병여단이 있다.
[ 오스트리아 연방군 육군편제 ]
* 군사령부(중장)
  • 해외미션센터(준장)
  • 제1통신대대
  • 제2통신대대
  • 특수전사령부(Jagdkommando)
  • 헌병대
  • 제3기계화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33기갑대대
    • 제35기계화보병대대
    • 제19보병대대
    • 제3포병/수색대대
    • 제3공병대대
  • 제4기계화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14기갑대대
    • 제13기계화보병대대
    • 제12보병대대
    • 제4포병/수색대대
  • 제6보병여단(준장)
    • 여단참모부
    • 제23보병대대
    • 제24보병대대
    • 제26보병대대
    • 제2공병대대
  • 제7경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12경보병대대
    • 제18경보병대대
    • 제25경보병대대[11]
    • 제7포병/수색대대
    • 제1공병대대
  • 대공감시사령부(준장)
    • 대공감시단
    • 레이더대대
    • 제2방공대대
    • 제3방공대대
    • 제2시설대대
  • 공군지원사령부(준장)
    • 공군지원단
    • 공군수송비행대
    • 헬기대
    • 제1경수송헬기대
    • 제2경수송헬기대
    • 제1정비창

아래는 예비군 위주의 부대들이다. 각 지역사령부 휘하에 예비군 보병대대들이 편제되어 있다. 예비군부대장들로 별 자리 만들어주는 건 어느 나라 군대나 비슷한 모양.
  • 빈 수도사령부(준장)
  • 오스트리아 남부사령부(준장)
  • 오스트리아 북부사령부(준장)
  • 뷔르겐란트 지역사령부(준장)
  • 카린티아 지역사령부(준장)
  • 즈티리아 지역사령부(준장)
  • 잘츠부르크 지역사령부(준장)
  • 티롤 지역사령부(준장)
  • 보라를베르크 지역사령부(준장)

4.2. 공군

파일:오스트리아 라운델.svg 현대 오스트리아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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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사브 105Ö | CM.170 마지스테르 | 뱀파이어 (T.11/T.55)
갈색 글자: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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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Zeltweg_und_Umgebung_von_Norden_Panorama.jpg

Zeltweg 항공기지.

오스트리아 공군의 역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k.u.k. Luftfahrtruppen에서 시작한다. 1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독일제와 자국산 항공기로 무장하였다. 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동부전선, 이탈리아 전선, 발칸 전선이라는 3면 전선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항공 전력을 가졌고, 1917년에는 야전 조종사들의 평균 생존 기간이 4개월이라는 충격적인 수치에 도달하였다.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협상국에 패배하였고, 트리아농 조약으로 항공기 보유를 금지당하게 된다.

하지만 1927년, 오스트리아의 홈가드인 Heimwehr에서 비밀리에 공군을 창설하고, 이는 오스트리아 제 1 공화국 공군으로 이어진다. 제 1 공화국 공군은 독일제와 이탈리아제 항공기로 무장하였고, 안슐루스 당시 36대의 피아트 CR.32, 소수의 폭격기, 다양한 수송기와 정찰기로 이루어진 2개의 항공 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제 1 공화국 공군의 항공기들은 독일 공군에 넘겨져 훈련/수송 용도로 사용되다가 퇴역한다.

2차대전 종전 이후, 패전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군 재건의 일환으로 1955년에야 공군이 창설된다. 제 2 공화국 공군은 처음에 소련이 훈련 용도로 기증한 Yak-11 4대와 Yak-18 4대를 보유했고, 이듬해 2월, 오스트리아 최초의 헬리콥터인 Bell 47G를 도입한다. 1957년에는 D.H.115 뱀파이어 T Mk.55를, 1959년에는 푸가 매지스터를 각각 도입한다.

오스트리아의 첫 제트전투기는 1960년에 도입된 사브 29F 툰난이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Fliegende Tonne(날으는 통나무)라는 별명을 받았다.[12] 이들은 총 30대가 도입되어 1972년에 퇴역하였다. 이들의 임무는 사브 105Ö가 이어받게 된다.

헬리콥터들의 경우에는 초창기에 도입한 알루에트 II와 시코르스키 S-55는 알루에트 III와 아구스타-벨 AB 204B로 교체되었다. 1970년에는 11대의 아구스타-벨 AB 206과 4대의 시코르스키 S-65Ö가 도입되었고, 1972년에 12대의 OH-58B 카이오와 무장 헬기가 도입되었다. 1999년 갈튀르(Galtür) 눈사태에서 기존 헬기들의 수송 능력 부족이 드러나자 오스트리아 공군은 시코르스키 S-70A-42 블랙 호크 9대를 구매한다.

1988년 오스트리아군은 사브 35Ö 드라켄을 도입한다. 처음에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맺어진 미사일 보유 금지 조항 때문에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당시 MiG-21들의 영공 침입이 계속되자 오스트리아는 협정 조인국들의 인정에 따라 대공미사일 보유가 승인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차기 전투기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스웨덴 JAS 39 그리펜이 떨어져나가고 타이푼이 들어온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당시 오스트리아군에선 '절충교역과 기타 옵션을 따져보면 타이푼이 그리펜보다 더 저렴하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그렇게 들여온 타이푼은 명색이 4.5세대 전투기면서 무장이라고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IRIS-T 1~2발. 정상적인 CAP[13] 임무마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이 CAP 임무를 24시간 내내 제대로 수행한 건 유로 2008 대회 기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거기에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은 '해가 떠 있을 때만 비행한다'는 스케쥴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상대로 도입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계가 한 바탕 뒤집어졌다.

결국 타이푼의 퇴역 결정이 내려졌고, 인도네시아에 중고로 매각하려는 논의도 있었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오스트리아가 국방비를 GDP 대비 1.5%까지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기존에 도입한 15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AIM-120 AMRAAM 또는 MBDA 미티어를 통합해 무장 탑재 능력을 강화하고, 야시장비 탑재 등의 개량 작업을 진행하며 추가로 독일 공군에서 중고로 3대의 복좌형 유로파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퇴역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고 한동안은 계속 유로파이터를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유로파이터를 보조하기 위한 18대의 아음속 경전투기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4.2.1. 기지

5. 계급


오스트리아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계급장의 색깔로 군사특기를 표시한다. 베레모 색상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6. 출신 인물

7. 같이보기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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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군인 16,000명, 징집병 7,000명, 민병대 30,000명 [2] 민병대원으로 소집이 이루어지지 않는 미동원 예비역 인원 포함 [3] 최대 1,000,000여명 추가 가용 가능 [4] 여기서 영세는 가게가 영세하다가 아니라 영원이란 뜻이다. 즉 영구적 중립국. [5] 자원입대의 경우 17살부터다. [6] 1974년에 도입되었으며 대체복무 선택시의 의무복무기간은 9개월이다. [7] 36페이지 참조 [8] Gefreiter. 원래는 상등병 ~ 병장급을 의미하며 중유럽, 동유럽에서의 직업군인 신분 병사를 의미했지만 오스트리아에서는 정예병사라는 의미를 가진 그냥 계급으로 퉁쳐지고 있는 중. 러시아에서는 흔히 사수, 부사수 할때의 사수 역할을 하는 고참병에게 부여되는 계급이나 오스트리아가 고참병으로서의 Corporal 개념을 추가로 들여오면서 격하되었다. [9]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게오르크 루트비히 폰 트랍 해군 소령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잠수함 에이스 중 한 명이다. [10] 이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보유하던 해상 전력은 대다수가 협상국에 배상함으로 넘어가거나 스크랩 처리된다. [11] 오스트리아 연방군의 유일한 공수부대이다. [12] 스웨덴에서 붙여진 별명인 Tunnan도 스웨덴어로 통나무란 뜻이다 [13] 전투초계비행 [14] 과거 위장복 시절의 복장을 착용했다. [15] 군단 편제 [16] 특수부대, 상세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