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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대 2/AI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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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시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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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적인 특성3. 시나리오별 국가 특징
3.1. 현대 시나리오3.2. 2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3.3. 14403.4. 5

1. 개요

폴란드의 인디 게임 문명의 시대의 AI특성을 다룬 문서.

2. 일반적인 특성

제일 큰 특징은 아무런 대가 없이 타국에의 선전 포고 요청을 받아 준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상대가 아무리 큰 나라더라도 무조건 받아 준다. 이 기능만 남발해도 게임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지양하자.

게임이 막 시작된 초반에는 무작위로 아무 나라에다 관계 개선이나 모욕하기 등을 찍는다. 운이 억세게 나쁠 경우 시작 시점에 이미 관계도가 -10을 찍던 나라들끼리 같은 턴에 동시에 쌍방에게 모욕을 날려 시작한 지 10턴도 채 되지 않아 관계도가 -3~-40을 찍으면서, 얼마 안 되어 전쟁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 군사통행권이 필요할 때는 거래요청에서 돈을 주고 해결하는게 빠르다. 군사통행권 요청은 보통 국가간의 관계도가 하트를 띄웠을 때 잘해준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줄때는 군사통행권 제안 기능이 좋다. 또한 내가 통행하고 있는 국가가 전쟁 중일 때는 다른 국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쓸데없는 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해당 국가와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제3국 군대끼리 전쟁을 벌이는 프로빈스에 내 군대가 있으면 참전 판정이 떠 강제로 개전된다. 이는 내가 공격하고자 하는 국가 프로빈스에 제3국 군대가 주둔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어쩔 수 없을 경우엔 전선이라도 피해 다녀라.

플레이어의 선전포고로 인한 전쟁 수행을 시작할 경우, 특별히 친밀한 나라가 아니거나, 상대국의 외교관계가 막장이 아닌이상 전 세계에다가 광역 어그로를 끌어 관계도가 낮아진다. 거기다 폭탄처럼 쏟아지는 비난은 덤.[1] 심한 경우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관계가 나쁜 이웃에게 선전포고를 맞고 순식간에 국제전으로 비화될 때도 있다. 물론 처음에 선전포고 당한 나라가 주변국과 관계가 안 좋다면 오히려 플레이어의 위상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 달려간다면 슬슬 반국가동맹을 제안하거나 제안받을 수 있는데, 반국가동맹은 합의 즉시 40턴 간 불가침 협정과 군사 이동을 보장받고 목표로 한 국가와 전쟁 상태로 돌입한다. 특기할 점은, AI 국가가 반국가동맹을 제의할 때는 보통 자기보다 강력한 국가와 전쟁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 혹은 전쟁이 발발한 직후에, 줘도 안 가질 법한 100 미만의 골드를 갖고 제안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자국의 국력으로 충분히 먹을 만하다 싶으면 병력 달려가서 먹는 것이고, 아니면 거절하고 국력을 충분히 길러두자.

참고로 플레이어가 반국가동맹을 제안하면 8500만 골드에 프로빈스 전체를 들어다 바친다고 해도 거절당한다.[2] 사실상 AI는 돈만을 목표로 참전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한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상당한 수준의 국력을 가지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약소국끼리 반국가 동맹을 결성해 전쟁을 걸어오는데, 한 전쟁을 마무리하더라도 다른 반국가 연합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반국가 동맹이 생긴 바로 그 턴에 전쟁을 걸어온 국가와 휴전협정을 맺으면 높은 확률로 휴전을 받아준다. 반국가 동맹이 연쇄적으로 생겨 게임을 망친적이 많다면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다. 단, 그 턴 이후부터는 휴전협정을 받아주기까지 오랜 턴이 걸리므로 주의해야한다.

프로빈스 구입은 대부분 거절당하지만, 상대와 동맹 관계이고 관계도가 높다면 거액에 한두 개 정도는 구입 가능하다.물론 그 프로빈스가 코어 프로빈스라면 절대 안팔고,코어로 바뀌는 퍼센트가 높을수록,프로빈스의 인구와 개발도 등이 높은 경우 가격이 비싸진다.

그리고 시리즈 대대로 AI들이 양면 전선에 약한 점은 여전히 계승되어 있다. 이게 심한 경우, 1440 시나리오 중부 유럽의 깡패인 헝가리 왕국이 군소국가인 세르비아, 폴란드 양국의 다굴을 얻어맞고 중소 세력으로 전락할 때도 있다.

상륙군에 대한 방비는 간단하게 징병 한 번으로 끝이다. 그마저도 침공군의 수가 적으면 막을 수 있을 만큼만 뽑고, 많으면 최대한으로 뽑아서 갈아버리곤 이후 아무런 저항도 못 한 채 홀로 터져버린다. 상륙은 통 크게, 상륙하는 인구보다 도시 인구가 적은 곳에 상륙하는 것이 그나마의 팁이다.

3. 시나리오별 국가 특징

3.1. 현대 시나리오

3.2. 2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

3.3. 1440

3.4. 5

낮은 인구수와 경제력으로 전체적인 군사규모가 작은편. 전선의 프로빈스당 5000명이 있고 예비대가 있으면 밀기 쉽다. 그래도 왠지 일본은 쎄다.

[1] 이는 2차 세계대전이나 현대 시나리오에서 더욱 드러나는 부분이다. [2] 아주 드물게 될 때도 있다. [3] 가끔씩 카자흐스탄이나 인도와 싸울때도 있다. [4]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5] 게임 내에서 러시아보단 중국보다 외교 관계가 더 나쁘기 때문이다. [6] 이때 평화 협상을 해도 게임상에서 국력 차이가 크지 않아서 북한 땅을 다 못 먹는다. [7] 대부분 통일신라의 판도가 나타난다. [8] 운이 나쁘다면 50만 대군을 동원시켰는데도 복속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9] 좀더 좋은 방법은 만주를 점거하고있는 국가에 관계개선을 한뒤, 군사통행권을 받아서 육로로 건너서 의주나 청진지역을 정복하고, AI의 특성상 수도에 군대를 주둔시켜놓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서울에 주둔해둔 많은 군사들이 올라오기 전에 곧바로 육로로 점령한 지역에 요새를 건설하고, AI가 꼴아박는 것과 동시에 전라남부에 명력을 주둔시킨뒤, 북상시키고, AI의 돈이 남아있어 군대를 주위에 소환하면 육로군단을 남진시켜서 정복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하면 기본적인 방어보너스+10%방어보너스를 획득하고 상륙을 통한 군대낭비를 줄일수 있어 훨씬적은 군사력으로 정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 운이 좋으면 역으로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는 경우도 있다. [11] 시나리오 편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2] 운이 나쁘면 정말 중동 전체를 두고 다굴을 맞는 경우도 있다(...) [13] 허나 이란이 외교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터키보단 유리한점이 많아서 이란이 이길 때가 더 많다. [14] 사실 AI가 호구여서 그렇지 나라 자체는 워낙 좋아서 실력있는 유저가 잡으면 아예 비잔티움 제국 판도를 재현하기도 한다. [15] 가끔씩 체코와 싸울 때도 있다. [16] 수도 암스테르담이 인구 밀집이 잘 되어있는지라 가끔은 영국의 침략을 잘 막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압도적인 인구차 때문에 지는건 변함없다. [17] 때만 잘 노리면 독일과 프랑스가 싸우는 틈을 타 한쪽을 합공해서 어부지리로 땅을 얻어먹을 수도 있다. [18] 간혹가다가 스위스가 이길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엔 이탈리아를 후반부에 먹은 상태이며 안그래도 좋은 스위스 영토에 이탈리아 북부까지 더해져서 나중에는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19] 인구도 꽤 많은 티롤지방과 베네치아가 밀려도 그냥 두다가 나중에서야 군사를 징집한다. 돈을 얼마나 모아뒀냐에 따라 몇 만 군대를 양성해 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를 안하고 가면 역으로 밀리므로 국경 지역에는 최소 5000명, 해안에는 최소 1만명은 데리고 가야 쉽게 제압할 수 있다. [20] 상비군 10만 ~ 60만을 갖고 있다. [21] 이 때 운이 나쁘면 아예 캐나다와 멕시코 둘이 동시에 쳐들어오기도 한다. 이 경우엔 미국이 대비를 안 해놓거나 한쪽에만 병력을 배치 해놨을 경우 미국이 발린다. [22] 대부분 슬로바키아와 우크라이나가 먼저 선전포고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동유럽 국가라면 둘 중 하나가 처음에 폴란드에 대항하는 반국가동맹의 결성을 제안할 것이다. [23] 그 전에 터키에게 망할 때도 있다. [24] 사실 굳이 이집트를 점령하지 않아도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라비아 반도에서 유럽으로 넘어갈 수 있긴 하다. [25] 사실상 나라 전체의 1/3이 군사가 잘 안뽑히는 지형인지라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중 멸망시키기 가장 쉽다. [26] 스코틀랜드가 공격당해 런던의 주력 부대가 스코틀랜드로 간 사이 런던에 대규모 상륙을 해 런던을 점령하는 전략이다. 그러면 영국은 경제가 무너져 스코틀랜드를 탈환하러 갔던 군대도 제대로 못 쓴다. [27] 이 때 런던에 몇만 ~ 몇십만의 군대를 넣어야 한다. [28] 만약 첫번째 방법이 어렵다면,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런던에 상륙 한 다음에 영국의 나머지 항구를 봉쇄해서 천천히 밀고 나가면 된다. 이렇게 되면 영국은 항구가 먹혔기 때문에 손쓸 도리가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29] 항구가 있는 프로빈스 [30] 연합국의 회원국들이 그야말로 전 세계를 양분한 대영제국과 프랑스여서 설령 유저가 잡는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와 전쟁을 걸게 해서 눈길을 돌려도 모자랄 판에 꼴랑 유럽 중앙에 위치해있는 조그마한 AI 독일은 이마저도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캐나다 자치령 인도 제국이 영국의 괴뢰국인지라 프랑스와 관계가 틀어진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했다가 프랑스의 동맹인 영국이 참전하고, 또 그 뒤로 영국의 괴뢰국들이 줄줄이 참전하여 인도, 프랑스, 캐나다, 영국에게 말 그대로 다구리를 맞는 불쌍한 최후를 맞이한다. [31] 가끔 소련이나 독일과 관계가 좋아지면 국토유지를 할 수는 있지만 확률이 너무 낮다. 또다른 폴란드 생존 시나리오는 독일이나 소련이 연합이랑 싸울때 전쟁이 일어나면 독일의 경우 연합이랑 독일 분할을 할 수있고, 복수성공 소련이랑 싸우면 어느정도 버티거나 역으로 밀면서 연합을 돕고 잘만하면 연합과 소련을 분할할 수 있다. 복수 또성공 [32] 사실 원래 AI들 특성상 황무지나 빈 땅을 먹으려 들지 않기 때문에 설사 대만의 쩌우족을 점령했다 해도 옆에 남아있는 빈 땅은 먹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33] 그래서 실제로 1440 시나리오의 프랑스는 유저가 잡아도 어려운 국가에 속하기도 한다. 유사 열강 [34] AI는 우호관계나 속국관계가 아니면 보통 자기자신에게 투표한다. 딱히 황제로 선출되도 별다른 특권은 없다.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 [35] 시작하자마자 맵을 보면 개발도나 인구수, 성장률이 타 지역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역 안정도와 친리투아니아 국민수가 적은편이다. [36] AI 특성상 러시아 형성에 필요한 중립국 프로빈스는 후반에 가서야 먹기 때문 [37] 유저가 먹을수 있는 건 군주제 이후인데, 자기의 나라가 최약국이면 먹을 만 하다. 불가사의는 덤. 이긴한데 장기겜 한정. 패치이후 개발이 별로 안 돼있다. 기대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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