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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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이나 집단의 특정 행동에 의한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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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colbgcolor=#ffffff,#1f2023>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1월 25일 스토킹 피해 남직원 여성혐오자 몰이 사건 관련 논란 2월 4일 잼미님 사망 사건 관련 논란 2월 23일 여성시대발 곽윤기 악성 루머 유포 사건 관련 논란 3월 5일 2번남· 1번남 단어 유행 3월 7일 이준석 여성 투표 의향 발언 논란 3월 20일 더쿠 등 여초 커뮤니티의 윤석열 청부살인 모의 사건 관련 논란 3월 30일 포켓몬 빵 중독녀 사건 관련 논란 <rowcolor=#ffffff> 2분기 4월 28일 여성가족부 내부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 5월 2일 aespa 경복고등학교 행사 논란 5월 26일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서버 레트로 의상 출시 관련 논란 6월 30일 여성가족부의 버터나이프 크루 4기 논란 <rowcolor=#ffffff> 4분기 10월 4일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 셧다운祭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남성 시민의 여성 환자 CPR 시도 주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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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청와대 국민청원
3. 관련 청원4. 관련 문서5. 둘러보기2.1.1. 2017년 8월 30일, 1차 청원 (답변 기준 신설 및 소급 적용으로 인한 답변 기준 미충족)2.1.2. 2017년 9월 26일, 2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2.1.3. 2017년 11월 11일, 3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2.1.4. 2018년 5월 19일, 4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2.1.5. 2021년 4월 19일, 5차 청원 (답변 기준 충족, 답변 완료)2.1.6. 2021년 7월 16일, 6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2.1.7. 2022년 1월 12일, 7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2.2. 국회
국민동의청원2.2.1. 2021년 4월 2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검토 요건 충족)
1. 개요
2017년을 시작으로 다수 제기된, 여성 징병제를 실시하자는 국민청원을 정리한 문서다. 관련 청원은 많으나, 이 문서에서는 주요 청원들만 기재되어 있다.2. 목록
2.1. 청와대 국민청원
2.1.1. 2017년 8월 30일, 1차 청원 (답변 기준 신설 및 소급 적용으로 인한 답변 기준 미충족)
남성만의 실질적 독박 국방의무 이행에서 벗어나 여성도 의무 이행에 동참하도록 법률개정이 되어야 합니다.
|
만연체가 지나치게 많고 줄을 띄운 부분이 없어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든다. 어느 정도 요약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1.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과 중, 일, 러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징병이 불가피하다.
2. 저출산으로 인한 인적 자원 부족으로 인해 대다수의 남성들이 징병에 필요한 신체적 조건을 채우지 못하고도 현역으로 징병되고 있다.
3. 병을 줄이고 간부를 늘린다는 모병제 계획은 병들의 신체·정신적 체력 소모가 커지는 문제를 낳을 것이다.
4. 과거 여성단체가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군 가산점 혜택을 폐지시켰으니, 여성들 또한 법률 개정을 통해 남성과 동일한 군 복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5. 여성의 신체적 차이로 인해 징병이 되지 않는다면 여성 간부와 여경 모집 또한 중단되어야 한다. 이는 신체적 차이로 인한 남녀 취업 차별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2. 저출산으로 인한 인적 자원 부족으로 인해 대다수의 남성들이 징병에 필요한 신체적 조건을 채우지 못하고도 현역으로 징병되고 있다.
3. 병을 줄이고 간부를 늘린다는 모병제 계획은 병들의 신체·정신적 체력 소모가 커지는 문제를 낳을 것이다.
4. 과거 여성단체가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군 가산점 혜택을 폐지시켰으니, 여성들 또한 법률 개정을 통해 남성과 동일한 군 복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5. 여성의 신체적 차이로 인해 징병이 되지 않는다면 여성 간부와 여경 모집 또한 중단되어야 한다. 이는 신체적 차이로 인한 남녀 취업 차별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2.1.1.1. 2017년 9월 1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언급
문재인: 국방 의무를, 남녀가 함께 해달라는 청원도 만만치 않던데요. 그래도 뭐 다 재밌는 이슈 같아요.
- 17년도 9월 11일 수석보좌관 회의 中
2017년 9월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위와 같이 발언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센 논란이 일었다.
# 비판 측은 대통령의 가벼운 태도를 문제시 삼았는데, 10만명 청원이 나온 본질을 보려고도 하지 않은 채 '재미있다'는 말 한마디로 웃기는 농담 취급하냐, 소통을 강조했던 정부가 의견을 가벼이 넘기는 행태를 두고 볼 수 없다는 분노가 주된 반응이다.- 17년도 9월 11일 수석보좌관 회의 中
조현옥 인사수석이 "여성들 중에서도 사실은 국방 의무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라고 위 말에 답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국방 의무 대부분을 차지하는 병역의 의무는 남성들만 지고 있으며 대형 여초 커뮤니티들(여성시대, 쭉빵카페)을 비롯한 반응들을 보면 인사수석의 이야기와는 정 반대 반응들을 보였으므로 결국 망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일부 여성들 중에선 인사수석의 이야기대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여성징병이 실현되어도 대상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은 연령대인 30대 이상이 아닌 그 20대 이하 연령에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 관련 기사
청와대 달군 '여성 징병제 청원'… 文대통령도 "재밌는 이슈 같다" - 조선일보
“이슈만 시켜도 문재인 지지율 폭락” 친박단체 회원들이 ‘여성 징병제’ 청와대 청원글 서명하는 이유 - 경향신문
'여성 징병제' 청원인 "여성 혐오·정치적 갈등 조장 위해 청원 낸 것 아냐" - 중앙일보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반응
진짜 정권 흔들릴까봐 군대 문제 덮어버리려는거 너무 혐오스럽네요 ㅋㅋㅋ - 엠엘비파크
지금 여성징병제 청원 타커뮤니티들 반응..JPG - 에프엠코리아
문재인 진심 정신병자 같아보이네요 ;;;;;;;;;; - 뽐뿌
(중앙일보 e글중심)여성징병제 청원 쇄도 - 오늘의유머
문재인정부 흔들기 위해 여성징병제 청원.서명하는 친박 - 82cook
여성 징병 청원에 대한 문 대통령 반응 - pgr21
청와대의 비겁한 말 바꾸기. - pgr21
미친..여자도 군대간다는거 이거임? - 네이트판
문재인 대통령 "여자도 군대가자는 청원, 재밌는 이슈" - 인스티즈
2.1.1.2. 2017년 9월 25일, 청와대 측의 답변 기준 신설 및 소급 적용
이 청원제도의 모티브인 미국 백악관 We the people 청원 기준이 10만명이고, 미국은 한국 인구의 6배다. 기존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에 5만명이 넘으면 '파란색'이 되었기에, 이 5만명을 기준으로 여긴 사람들이 많았다.[1]9월 11일, 대통령이 이 청원을 확인하였다고 언론기사를 위와 같이 낸다.
9월 14일, 청원이 완료된다.
9월 15일, 홈페이지가 답변 기준을 세우겠다고 한다.
9월 25일, "30일 이내 20만명"이라고 기준을 세우고, 위 청원은 기준이 세워지기 이전이었음에도 기준이 미달이라며 무시한다. 2017년 9월 23일자 청원 소개문 2017년 9월 25일에 바뀐 소개문 대통령이 본 만큼 어떤 식으로든 청원에 대한 구체적 답변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던 청원자들은 당연히 분노했다. # 청와대의 소통 태도에 진정성을 기대했던 지지자들 일부 또한 청원에 대한 찬반과는 관계 없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답변을 회피하려고 20만명을 골라 잡았다고 받아들이며 실망한다.
9월 28일, 추천순 정렬하는 베스트 청원 목록에서 위 청원을 삭제한다. ⓐ
2.1.2. 2017년 9월 26일, 2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9월 25일자 청와대의 답변기준 및 답변거부 표명이 올라온 직후 26일, 같은 청원이 30일 내 20만명 모집을 목표로 다시 올라왔다.하지만 청와대의 답변 거부에 열기가 식은 탓인지 1차 청원보다 훨씬 못 미치는 8만 3168명의 청원수만을 받은 채 종료되었다.
여성징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은 인터넷에서만 이야기가 나올 뿐, 오프라인 시위가 하나도 없었기에, 반대하는 세력이자 직접 거리로 나서는 메갈리아, 워마드 혹은 박사모보다도 못하다는 비아냥이 있었다. 그러다 2017년 10월 14일 오늘의 유머 군사 게시판 유저 1명이 청와대 앞에서 두 번에 걸친 1인 시위에 나섰다. # 시위 당사자에 따르면 대부분은 무관심했지만 몇몇 호의적인 반응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2.1.3. 2017년 11월 11일, 3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안보를 위해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모병제, 감축, 복무기간연장이 불가하므로 여성징병제만 답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00명 가량의 동의에 그쳤다.
2.1.4. 2018년 5월 19일, 4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남성징병제의 개선을 요구합니다.앞의 청원들과는 달리, 여성의 경우 입대는 아닌 대체복무를 주장하고 있다. 13,000명 가량의 동의에 그쳤다.
2.1.5. 2021년 4월 19일, 5차 청원 (답변 기준 충족, 답변 완료)
청와대 국민청원
|
일시 | 참여인원 | 비고 |
4월 19일 | - | 청원 시작 |
4월 19일 19:00 | 60,000 명 | 청원 공개 |
4월 19일 21:55 | 70,000 명 | |
4월 19일 23:55 | 80,000 명 | |
4월 20일 04:35 | 90,000 명 | |
4월 20일 09:50 | 100,000 명 | |
4월 20일 12:30 | 110,000 명 | |
4월 20일 15:45 | 120,000 명 | |
4월 20일 19:20 | 130,000 명 | |
4월 20일 23:15 | 140,000 명 | |
4월 21일 10:00 | 150,000 명 | |
4월 21일 16:00 | 160,000 명 | |
4월 21일 20:35 | 170,000 명 | |
4월 22일 03:45 | 180,000 명 | |
4월 22일 16:05 | 190,000 명 | |
4월 23일 02:50 | 200,000 명 | 답변 기준 충족 |
4월 23일 20:30 | 210,000명 | |
4월 24일 16:30 | 220,000명 | |
4월 25일 22:35 | 230,000명 | |
4월 27일 20:25 | 240,000명 | |
5월 2일 11:55 | 250,000명 | |
5월 5일 19:00 | 260,000명 | |
5월 8일 18:30 | 270,000명 | |
5월 12일 14:05 | 280,000명 | |
5월 17일 01:00 | 290,000명 | |
5월 19일 | 293,140명 | 청원 종료 |
국내 언론 반응은 상위 문서 여성 징병제 참고. 외신 반응은 다음과 같다.
- 2021년 5월 24일, 일본 테레비 도쿄 - "한국에서 여성에게도 징병제도를 요구하는 목소리 높아져, 29만명 이상 동의" 일본어 원문기사 일본어 유튜브
- 2021년 6월 4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 "한국의 군대가 줄고 있어, 일각에서 여성도 징병에 참여한다고 주장 나와" 영어 원문기사 국내 해설기사
2.1.5.1. 2021년 6월 18일, 청와대의 답변
2021년 6월 18일, 청와대 측에서 청원에 대한 답변을 올렸다. #1 <여성징병제 도입 검토 요구> 국민청원에 답합니다.
2 청원인께서는 출산율 감소로 우리 군 병력 보충에 큰 차질을 빚고 있고, 남성 징집률도 9할에 육박한다며, 여성에 대한 징집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청원에는 29만 명이 동의해 주셨습니다.
3 병역제도 개편 논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사항입니다. 따라서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한 상비병력 충원 가능성”과 “군사적 효용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4 특히 여성 징병제는 병력의 소요충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등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또한 여성 징병이 실제로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성평등한 군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5 정부는 병영 문화 개선과 함께 복무여건 및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6 국민청원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청원인께서는 출산율 감소로 우리 군 병력 보충에 큰 차질을 빚고 있고, 남성 징집률도 9할에 육박한다며, 여성에 대한 징집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청원에는 29만 명이 동의해 주셨습니다.
3 병역제도 개편 논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사항입니다. 따라서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한 상비병력 충원 가능성”과 “군사적 효용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4 특히 여성 징병제는 병력의 소요충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등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또한 여성 징병이 실제로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성평등한 군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5 정부는 병영 문화 개선과 함께 복무여건 및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6 국민청원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1.5.1.1. 비판
답변에 대한 비판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2항목은 청원 내용 요약 및 청원 동의 인원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기 때문에 사실상 답변의 모든 내용이 비판 가능하다.1항목 - 답변은 청원기한이 마감되고 1달을 꽉 채운 다음에야 올라왔다. 즉, 해당 청원이 청원 시작 후 약 사흘 만에 답변요건을 충족한 것을 감안하면 정부는 거의 2달 동안 시간을 끈 셈이다. 그런 긴 시간을 가졌음에도 정부의 답변 내용은 일견 무신경한 것으로 보일 만큼 타 답변들에 비해 짧았으며, 원론적인 수준 이상의 내용은 담고 있지 않았다. 물론 이전의 청원들 중 사법부에 대한 간섭으로 읽힐 수 있는 요구들에 대해서 '사법부에 대해 행정부가 간섭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이유를 들어 거부한 전례가 있기는 하지만, 여성징병제에 대한 논의는 엄연히 국정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부가 시작해야 할 영역이고 입법부는 그 여론을 따라 법안을 입안하는 위치에 가깝기 때문에 해당 사안과도 다른 부분이다.
3항목 - "상비병력 충원 가능성"은 29만명의 청원자들이 지적하듯, 애초에 여성(성평등) 징병제가 불거나온 이유가 '인구절벽에 의한 상비병력의 부족 우려'와 같은 문제인식이다. 하지만 후술하는 문장들이 여성 징병을 정부 임기 내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므로, 남성 독박 징병을 지속할 것이라는 문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여당 더불어민주당 내의 의원들도 요구하는 모병제 전환 이전에, 우선은 군 감축부터 하고보자는 의견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군사적 효용성"은 헌법재판소의 여성징병제 기각 결정례를 답습하고 있다.
4항목 - 첫번째 문장은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하였지만, 정작 사회적 논의를 어떻게 진행시킬 것인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제시된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정부의 역할은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이런 국민청원도 당연히 사회적 논의라고 볼수 있을텐데 이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 "헌법재판소가 새로운 판례를 내기 전까지 정부는 따라야 한다. 헌재의 결정에 행정부가 간섭할 수는 없으나, 정부는 10차 개헌/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국방 의무자의 인권보호'를 대원칙으로 생각한 바 있다"는 립서비스라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두번째 문장은 정부는 여성이 복무할 수 있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군복무 환경 개선과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종합적 연구와 사전 준비가 필요함을 제시하였으나, 이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지, 장기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로드맵조차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선결조건이 환경 '개선'이라고 답한 것은, 청원 측의 '선진병영으로 여성이 병역의무를 치를 환경이 충분히 되었다'는 주장을 묵살한 것이며, 어느 정도 개선 되어야 여성도 병역의무를 할 환경이라는 기준도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환경의 좋고 나쁨은 특정 집단의 의무의 불참 여부의 근거로 사용될 수는 없다.[3][4]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은 것 역시 청원 측이 '인구절벽으로 높아진 징집률에 국방의 저하가 오는 상황'으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촉구함에 반해 그 중요도를 묵살한 것. 그렇게 따지면 세금은 비리가 완전 척결되지 전까진 납세하지 않아도 되며, 남자도 군대내부조리가 완전히 해결될때까지는 입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5항목 - 특히, '병영 문화 개선과 복무여건 및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마지막에 배치함으로써 여성 징병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성평등이나 병력의 소요 등에 대한 의제보다는 단지 남성 단독 징병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생겨난 작은 반발 수준으로 치부하는 것을 확연히 드러내기도 하였다. 앞의 4항목의 여성 복무의 두 선결조건과 이 문장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정부가 여성 복무를 거부한다는 답변으로 해석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문재인 정부가 가진 여성 징병제 담론에 대한 인식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2.1.6. 2021년 7월 16일, 6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QQeVn청와대 청원의 내용
제목 : 정부는 국민의 청원이 장난입니까? 여성 징병 도입 청원에 제대로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하다’의 국립국어원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청원하다] 일이 이루어지도록 청하고 원하다.
정부는 지난 청원 중 29만명 그 이상의 국민들께서 ‘여성 징병 도입’에 관해 동의해주신 사안에 답변을 회피하며 또 한번 국민들을 조롱하고 기만했습니다.
“특히 여성 징병제는 병력의 소요충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등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또한 여성 징병이 실제로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성평등한 군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답변 중 일부-
수 많은 언론사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었고, 충분히 공론화가 되었는데 정부가 원하는 공감대와 공론화의 정의는 무엇 입니까?
또한 여성 징병이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등 여건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남성 징병에는 이런 것들을 전부 준비하고 철저히 연구와 사전 준비를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출산율은 청원일 기준 약 0.84명으로 국방의 안보를 더 이상 남성만 이행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 유일한 ‘휴전분단국가’입니다.[5]
더불어 현재 징집율은 90%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군복무에 신체가 부적합한 남성이 과거와 달리 징집이 되는데, 차라리 신체 건강한 ‘여성’을 징집하는 것이 군에 유익이 되며 이는 곧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부정한 다는 것은 정부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링크 1)
성인지 감수성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성을 정부의 시각대로 남성보다 열등 존재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여성도 사병으로 남성과 동등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대다수 여성분들도 현역 입대를 바라고, 또 나라를 지키는데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충분한 여론이 모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참고:링크 2)
이럼에도 정부는 이를 부정한다는건 정부는 ‘여성이 열등하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까? 이는 심각하게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것 입니다. 여성도 당당히 나라를 지킬 수 있으며 남성, 여성이 아닌 전우가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지난 청원에 약속한 군복무 개선을 위해 더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리] 국민들의 질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1+1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모두가 2라고 대답하듯, “여성 징병을 도입 할 것 인가? 그렇다면 언제 도입할 것 인가?”를 묻는 것 입니다.
부디 대한민국 국민의 질문을 이번에는 오히려 청원인 조차 부끄러운 대답, 답변을 하지 마시고 제대로된 답변과 이에 대한 적절한 행정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청원하다’의 국립국어원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청원하다] 일이 이루어지도록 청하고 원하다.
정부는 지난 청원 중 29만명 그 이상의 국민들께서 ‘여성 징병 도입’에 관해 동의해주신 사안에 답변을 회피하며 또 한번 국민들을 조롱하고 기만했습니다.
“특히 여성 징병제는 병력의 소요충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등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또한 여성 징병이 실제로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성평등한 군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답변 중 일부-
수 많은 언론사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었고, 충분히 공론화가 되었는데 정부가 원하는 공감대와 공론화의 정의는 무엇 입니까?
또한 여성 징병이 구현되려면 군복무 환경 등 여건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남성 징병에는 이런 것들을 전부 준비하고 철저히 연구와 사전 준비를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출산율은 청원일 기준 약 0.84명으로 국방의 안보를 더 이상 남성만 이행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 유일한 ‘휴전분단국가’입니다.[5]
더불어 현재 징집율은 90%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군복무에 신체가 부적합한 남성이 과거와 달리 징집이 되는데, 차라리 신체 건강한 ‘여성’을 징집하는 것이 군에 유익이 되며 이는 곧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부정한 다는 것은 정부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링크 1)
성인지 감수성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성을 정부의 시각대로 남성보다 열등 존재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여성도 사병으로 남성과 동등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대다수 여성분들도 현역 입대를 바라고, 또 나라를 지키는데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충분한 여론이 모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참고:링크 2)
이럼에도 정부는 이를 부정한다는건 정부는 ‘여성이 열등하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까? 이는 심각하게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것 입니다. 여성도 당당히 나라를 지킬 수 있으며 남성, 여성이 아닌 전우가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지난 청원에 약속한 군복무 개선을 위해 더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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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국민들의 질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1+1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모두가 2라고 대답하듯, “여성 징병을 도입 할 것 인가? 그렇다면 언제 도입할 것 인가?”를 묻는 것 입니다.
부디 대한민국 국민의 질문을 이번에는 오히려 청원인 조차 부끄러운 대답, 답변을 하지 마시고 제대로된 답변과 이에 대한 적절한 행정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부실한 청와대 답변에 대한 분노로 올라온 청원이었으나, 이전과 달리 화력 부족으로 4천명에 못 미치는 수준의 동의로 끝났다.
2.1.7. 2022년 1월 12일, 7차 청원 (답변 기준 미충족)
|
일시 | 참여인원 | 비고 |
1월 12일 | - | 청원 시작 |
1월 12일 | 800 명 | 청원 공개 |
1월 13일 | 7,500 명 | |
1월 14일 | 8,000 명 | |
1월 15일 | 8,500 명 | |
1월 16일 | 8,900 명 | |
1월 17일 | 9,000 명 | |
2월 11일 | 9,485명 | 청원 종료 |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의 여파로 작성된 청원으로 보인다.
여성 징병제에 대한 요청과 청와대의 여성 징병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요구하는 청원이다. 5차 청원의 청와대의 답변에 대한 의견도 들어있고 장애인징병, 안보문제에 대한 답변까지 요구하는 청원이다.
첫째 날에는 800여명의 동의를 얻어내는데 그쳤지만 논란이 가속화 됨에 따라 둘째 날에는 7500명의 동의를 얻어냈다.
하지만 17일 이후 증가세가 줄어들어 결국 만 명도 넘기지 못하고 청원이 종료되었다.
2.2. 국회 국민동의청원
2.2.1. 2021년 4월 2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검토 요건 충족)
국민동의청원 (검토 요건을 충족시켜 종료됨)여성 의무 군복무에 관한 「병역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란 이름으로 국회 국민동의청원[6]도 진행되었으며, 10만 명 동의로 2021년 5월 14일부로 국방위원회(소관위), 여성가족위원회(관련위)에 회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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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참여인원 | 비고 |
4월 22일 | - | 국회 청원 시작 |
4월 23일 | 10,000 명 | |
5월 4일 | 20,000 명 | |
5월 6일 | 30,000 명 | |
5월 7일 | 40,000 명 | |
5월 9일 | 50,000 명 | |
5월 12일 | 60,000 명 | |
70,000 명 | ||
5월 13일 | 80,000 명 | |
90,000 명 | ||
5월 14일 | 100,000 명 | 검토 요건 충족 |
2021년 8월 20일 제 390회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심사[7]를 받았으나, 회의진행상 제일 마지막인 제 70항의 안건으로 배치된 다음 회의내용으로 다뤄지지 않고 곧바로 청원심사소위로 넘어갔다. 국회의원 중 어느 누구도 뜨거운 감자를 다루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청원심사소위에서도 별다른 논의없이 법률안심사소위로 넘어갔다.
3. 관련 청원
3.1. 소년병 징집 청원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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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
1월 1일 | <colbgcolor=#fff,#1f2023> 낙태죄 폐지 | |
1월 8일 | 이루다 성희롱 성립여부 논란 | |
1월 10일 | 알페스 공론화 사건 | |
1월 14일 | 에펨코리아 수용소갤러리 공론 사건 | |
1월 24일 | 기재부 공공기관 승진에 군경력 반영 금지 논란 | |
2월 | ||
2월 8일~ |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전개 | |
2월~ | 허버허버 관련 논란 | |
3월 | ||
3월 5일 |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 |
무신사 남성회원 차별 논란 | ||
3월 7일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 | |
3월 10일 | aespa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 | |
3월 19일 | 에펨코리아 익명게시판 성폭력 게시글 의혹 | |
3월 20일 | 김민아 영화 내부자들 개인기 논란 | |
3월 24일 | 박나래 성희롱 논란 | |
3~ 4월 |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남성 역차별 논란 | |
- [ 2분기 ]
- ||<-2><table width=100%><rowbgcolor=#b42121><rowcolor=#ffffff><width=2000> 4월 ||
- [ 3분기 ]
- ||<-2><tablewidth=100%><#b42121><color=#fff><width=2000> 7월 ||
- [ 4분기 ]
- ||<-2><tablewidth=100%><#b42121><color=#fff><width=2000> 10월 ||
10월 6일 <colbgcolor=#fff,#1f2023>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10월 21일 설거지론 관련 이슈 10월 25일 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갑론을박 10월 29일 여성가족부의 대선 개입 사건 11월 11월 1일 이태원 핼러윈 외국인 몰카남 사건 11월 2일 양평 중국인 흉기난동 사건 11월 3일 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12월 12월 8일 서울우유 젖소 비유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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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아동권리협약 제38조 ① 당사국은 아동과 관련이 있는 무력분쟁에 있어서, 당사국에 적용 가능한 국제인도법의 규칙을 존중하고 동 존중을 보장할 의무를 진다.
② 당사국은 15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가 적대행위에 직접 참여하지 아니할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③ 당사국은 15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의 징병을 삼가야 한다. 15세에 달하였으나 18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 중에서 징병하는 경우, 당사국은 최연장자에게 우선순위를 두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④ 무력분쟁에 있어서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인도법상의 의무에 따라서, 당사국은 무력분쟁의 영향을 받는 아동의 보호 및 배려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② 당사국은 15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가 적대행위에 직접 참여하지 아니할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③ 당사국은 15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의 징병을 삼가야 한다. 15세에 달하였으나 18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 중에서 징병하는 경우, 당사국은 최연장자에게 우선순위를 두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④ 무력분쟁에 있어서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인도법상의 의무에 따라서, 당사국은 무력분쟁의 영향을 받는 아동의 보호 및 배려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사람에 대한 전쟁범죄) (중략)
③ 국제적 무력충돌 또는 국제적이 아닌 무력충돌과 관련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5. 15세 미만인 자를 군대 또는 무장집단에 징집 또는 모병의 방법으로 참여하도록 하거나 적대행위에 참여하도록 하는 행위
⑥ 제2항·제3항 또는 제5항의 죄를 범하여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은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⑦ 제1항부터 제5항까지[8]에 규정된 죄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③ 국제적 무력충돌 또는 국제적이 아닌 무력충돌과 관련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5. 15세 미만인 자를 군대 또는 무장집단에 징집 또는 모병의 방법으로 참여하도록 하거나 적대행위에 참여하도록 하는 행위
⑥ 제2항·제3항 또는 제5항의 죄를 범하여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은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⑦ 제1항부터 제5항까지[8]에 규정된 죄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2021년 4월 20일 국민청원에 소년병 징집을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여성 징병제청원에 대한 반발로 올라온 청원이지만 UN 아동권리협약 제 38조에서 소년병 징집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는 청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소년병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아이들이 전쟁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마약 등을 강제로 먹이므로 뇌가 망가지고, 상황 판단도 제대로 못하게 되어 결국은 총알받이로만 쓰이게 된다. 무엇보다 부족한 병력을 소년병으로 채운다는 것은 결국 군대를 두 번 가라는 뜻이나 다름없기에 더더욱 형평성이 없다.
여성징병제와 다르게 소년병을 징집하는 것은 국제형사법상 전쟁범죄다.[9][10] 국내에서 어찌어찌 실현된다고 해도 국제법 위반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제재 등 각종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4월 20일 13:40,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 남초 측의 자작극일 것이라 추측
- 4월 21일 11:04, FM코리아 - 여초 측의 자작극이라는 글
- 4월 21일 11:32, FM코리아 - 여초 측의 자작극이라는 글2
- 4월 21일 11:49, FM코리아 - 펨코에서 작성한 조작여부에 대한 반박글
- 4월 21일 11:59, 네이트판 - 이스라엘에서 징집은 남자→소년→여성의 순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주장[12]
- 4월 21일 14:35, 디시 야갤 - 여초 커뮤니티 유저 몇몇이 소년병 징집을 지지했다는 정황
- 4월 22일 00:51, 남초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의 근거인 FM코리아 글 스샷
- 4월 22일 09:04, 디시 야갤 - 소년징병 청원이 남초 조작이 아니라는 주장[13]
애초에 소년병 징집을 한다고 해도 그 소년병이 20대가 되어서 군대를 가는것을 미리 땡겨서 가는 것이니 결국 군 인력 부족 현상은 해결되지 않는다. 군대를 두번보낼것도 아니고.
여러 커뮤니티에 게시된 소년병 징집 청원 관련 글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일시 | 커뮤니티 | 작성자 | 내용 요약 | URL | 비고 |
18. 06. 12 ??:?? | 여성시대 | 겉********* | 여성징병보다 소년병 징집이 우선임을 주장 | 삭제됨 박제 | 스크랩한 글. 원본은 다른 곳에서 생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
21. 01. 14 12:53 | 투디갤 | 0*** (익명) | 소년병 징집 옹호 | # | 삭제됨. 스크린샷(혐오주의) |
21. 04. 19 17:36 | 투디갤 | 2*** (익명) | 소년병 징집 옹호 | # | 스크린샷(혐오주의) |
21. 04. 20 ??:?? | 청와대 국민청원 | twitter-*** | 소년병 징집 국민청원 | ||
21. 04. 20 19:55 |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 39.119 | 소년병 청원 게시 |
디시인사이드 내 최초 게시글 여성징병제 제목에 소년병 관련 내용 작성 4월 - 4. 22 기간동안 이 게시글 외 다른 활동이 없다. 일부에서는 # 이에따라 실제 논의가 진행되자 여초에서 프레임화시키기 위해 일부로 주작한 이야기가 있다. |
|
21. 04. 20 22:19 | 국내야구 갤러리 | 117.20 | 소년병 청원 게시 |
국내야구 갤러리 내 최초 게시글 4. 16 - 4. 22 기간동안 이 게시글 외 다른 활동 없다. 일부에서는 # 이에따라 실제 논의가 진행되자 여초에서 프레임화시키기 위해 일부로 주작한 이야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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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04. 21 00:38 | 국내야구 갤러리 | 182.216 | 소년병 청원 게시 | # | 여초측 남초 자작극 주장의 주요 근거 |
21. 04. 21 01:19 | 에펨코리아 | 수****** | 소년병 청원 게시 | 에펨코리아 내 최초 게시글 | |
21. 04. 21 04:25 | 에펨코리아 | 갓***** | 소년징병 vs 여성징병 대결구도 프레임 주장 | 삭제됨 |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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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 Fuck the Draft · 뉴욕 징병거부 폭동 · 혈세잇키 · 병역문제대책위원회 사건 · 유승준 병역기피 사건 · 2016년 대한민국 대체복무 폐지 논란 · 2022년 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사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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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에는 "토론방"이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여기서 2017년 8월 30일에 처음 올라왔던 청원을 보고[14] 여성 징병제 문제를 찬반 토론으로 부쳤고, 계속 현재진행형이다. 베스트 토론 항목에도 찾아볼 수 있는데, 양쪽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데,[15] 양측 다 다소 감정적으로 서술한 부분이 있으니 읽을 때 주의하기 바란다. 수적으로만 보면 반응 자체는 저조하나,[16] 반대측이 우세한 편이다. 여성징병제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쭉메워 쪽의 일명 '좌표' '화력지원' 등의 행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 청와대 5차 청원 및 국회 청원을 전후한 군과 관련된 사건사고는 다음과 같다.
- 2021년 4월 18일, 대한민국 국군 자가격리 장병 부실 식사 제공 논란
- 2021년 5월 31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 2021년 6월 1일, 대한민국 예비군·민방위 등 백신 접종 성차별 논란
- 청와대 7차 청원 및 국회 청원을 전후한 군과 관련된 사건사고
- 2022년 1월 11일,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 2022년 1월 11일, 화성 KF-5 추락사고
5. 둘러보기
1987~2020년 대한민국의 젠더 관련 이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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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We the People의 청원 답변 기준은 5천명-→2만 5천명→10만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미국 인구를 약 3억 1천만으로 볼 때 전체 인구의 0.032%가 인구가 모이면 답을 들을 수 있었단 얘기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미국에선 4799건이 답변기준을 만족했는데도 227건만 답변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이는 거짓이다. 4799건은 답변기준이 아니라 보존기준, 즉 청원자 수 150명을 만족한 숫자다. 주장의 소스가 된 기사를 읽어보면 답변기준을 만족했으나 아직 답변하지 않은 청원은 조사에서 제외했다고 분명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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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은 청원이 끝난 직후인 5월 27일, 대통령 출마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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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동이 힘드므로, 남성은 육아노동을 하지 않겠다.
과거시험은 힘드므로, 귀족 자제는
음서제를 시행하겠다.
버스에 서서 가기는 힘드므로, 백인은 버스에서 앉아서 가겠다. 등 특권의식의 발로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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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 사이의 박사-방산-연예인 등의
병역특례도 논란이 있지만, 이들도 감히 '현역은 열악하니 가기 싫다'고 하지 않으며, '효용'을 주장한다. 여성들은 기존에 '출산'을 효용으로 밀었으나, 인구가 유지되는 출산율이 2.0 아래로 떨어진 1983년 이후 맞지 않는 주장이 되었다. 하다못해 임신-출산에 병역기간만큼 인생을 투자해야 하는 출산율 1.0조차 한국은 2018년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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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도 분단국가이기에 대한민국이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말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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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혹은 휴대폰 본인인증 필요. 비회원 동의하기로 들어가서 휴대폰 문자확인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SNS를 통해 접속하는 청와대 청원보다 더 엄격. 이유는 답변으로 그치는 청와대 청원과 달리,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10만명이 넘으면 바로 상임위에 회부되어 심사하는 것이 의무며, 통과시 법제화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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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항이 바로 소년병 금지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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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의 경우 자원하더라도 소년병이 되는 것은 불법이고, 15~18세더라도 자원해야만 소년병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이전에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지원해서 가기에 위법이 아니다. 당연히 18세 이하를 징집하는 것은 엄격히 금하고 있다. 교육과정이 바뀐 지금도 꼬투리 잡히는 걸 막기 위해
기초군사훈련은 3학년 때 수능 이후로 8주 동안 몰아서 하고 있다. 반면 사관생도들은 이미 성인이므로 학기중 수시로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방학 때에도 집중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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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랄하기로 유명한 북한군 역시 소년병은 징집하지 않고 있다. 핵을 포함한 생화학 무기같은 대량 살상 무기들을 만들기 위해 국제법을 어기고 있지만 소년병만은 국제법을 지키고 있다. 다만
붉은 청년근위대를 관점에 따라 소년병으로 볼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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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IP 앞자리는 ISP별로 겹치기 마련인데 그런 사례도 없는 것으로 보아 VPN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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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창군할 때부터 여성을 징집하였으며, 소년병을 징집하였다는 사실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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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의 주장에 따르면 디시에 최초로 소년병징집 올린 사람IP는 통신사 아이피이며 야갤에 최초로 게시한 작성자의 IP는 VPN을 쓴 IP였고 게시물 0개, 댓글 0개인 사람이며 게시물 올려놓고 아무런 댓글도 해명도 없이 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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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성자 글이 "베스트 청원에 올라온 여성 징병제에 대한 글"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 토론이 열린 것은 9월 3일이므로 해당 8월 30일자 청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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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게시글에서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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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자체가 업데이트도 잘 안 되고 청원 사이트의 존재에 묻혀서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