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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손 심바/논란 및 사건 사고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PreciousAbrasiveCloudyShop, 합의사항1=사건 사고 항목에 알페스 처벌 반대 청원의 등재사실은 기재하되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해당 청원의 하이퍼링크 등재는 하지 않는다., 토론주소2=ImperfectDeliciousSmoothRain, 합의사항2=남초\, 여초 커뮤니티들의 여론 조작 시도를 모두 서술한다., 토론주소3=WiryDisagreeableToughCard, 합의사항3=알페스물로 연결된 링크를 존치하며 주의하는 서술을 추가한다., 토론주소4=EducatedSneakyBriefRelation, 합의사항4=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트위터 아카이브 증거를 관련 문장에 추가한다., 토론주소5=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5="RPS"의 정의에 부합하는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RPF는 사례로서 등재한다.,
토론주소6=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6=실제 인물을 다루지 않아 "RPS"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으나\, 실제 사건을 다루거나 그 밖의 유사한 사례는 "유사 사례" 문단을 만들어 등재하되\, 관련 설명을 각주로 추가한다., 토론주소7=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7=예수/유다 관련 알페스는 존치하고\, 아래 내용 또는 아래 내용에 벗어나지 않는 각주를 추가한다. (다만\, 출품장르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해당 뮤지컬을 2차 창작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토론 합의에 따라 언론 기사 보도의 경우 아래 예시를 기조로 하여 서술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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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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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손 심바의 알페스 공론화
2.1. 국민청원
3. 이후 공론화된 논란 및 사건 사고3.1.
독립운동가 소재 알페스3.2.
소아성애 알페스3.3.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3.4.
딥페이크 알페스,
섹테, 사진 합성3.5.
웃긴대학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3.6. 소속사의 동성애 강요 및 은폐 폭로3.7.
마코 알페스 작성 논란3.8. 컨피도 알페스 작성 사태3.9. 기타
4. 반응5. 기타6. 사건의 여파: 남초 커뮤니티들의 결집화[clearfix]
1. 개요
2021년 1월 9일 래퍼 손 심바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음지 문화 알페스를 공론화한 일과 그 이후의 주요 경과들을 서술하는 문서. 공론화 이후 사회적 논란과 언론 보도가 일어났다.2. 손 심바의 알페스 공론화
2021년 1월 9일 래퍼 손 심바는 인스타그램에 RPS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로 업로드했는데 포스타입에 자신의 실명을 검색하여 나온 알페스 창작물과 함께 아이돌 팬덤의 알페스 행태를 저격하는 트윗을 올린 것이다.[5] 요약하자면 "RPS는 실존하는 (주로 남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내용의 소설 등을 작성하는 행위이고, 이는 성희롱의 일환으로써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손 심바의 발언에 대해 트위터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의 알페스 향유층들은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고 손 심바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는 손 심바를 비난하는 알페스 향유층들에게 점령당하기도 했으며 트위터에선 #심바챌린지라는 포스타입[6]에 자신 혹은 최애 이름을 검색해 보는 챌린지가 실시간 트렌드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끄는 등 손 심바에 대해 여초 커뮤니티 알페스 향유층의 반발과 공격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여초 커뮤니티 알페스 향유층의 반발은 사건을 아주 크게 만들어 버리는 역효과를 가져왔다. 이 현상이 아니었으면 손 심바 문서에 논란 문단 하나만 작성될 정도로 이 사건이 거의 공론화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힙합 갤러리에서 이슈가 되긴 했으나 대다수의 언론이나 커뮤니티는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기도 했지만 트위터에서 이 현상이 실시간 트렌드를 기록하고 국민청원에 거의 만 명의 트위터 유저가 참여하면서 조롱성 댓글을 남긴 탓에 외려 국민청원이 떠오르는 역효과가 터지고 말았다.
이처럼 논란이 이어져서 오전 9시에도 해당 용어가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떨어지지 않자 아침에 접속한 수많은 트위터 유저들이 이를 확인하며 손 심바가 공론화한 알페스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사건의 맥락이 각 커뮤니티, 특히 국내야구 갤러리와 에펨코리아 등 여러 남초 커뮤니티에 알려졌고 이들 커뮤니티의 손 심바에 대한 지지와 지원이 시작되며 알페스 논란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화력지원이 일어난 당일 정오가 지나자 각종 언론사로 제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나 위키트리와 같은 인터넷 언론사부터 조중동을 포함한 제도권 언론사까지 제보가 반복되었으며 오후 3시 위키트리의 기사를 시작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대규모 전파가 되며 급속도로 알려지게 되었고 뒤이어 인사이트의 기사, 이후에는 일반 언론사의 기사에 이어 국민일보의 기사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가속되기 시작했다.
한편 트위터 등지에서는 일부 트위터리안이 알페스를 양성진영논리로 옹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1 #2 #3 #4 주요 논리는 손 심바가 과거에 n번방 사건에 대하여 한 발언을 근거로 들거나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였으며 알페스만 잡는다는 식이다. #
이때 해당 발언이 왜곡되어 ' 심바가 n번방, 소라넷 신상공개를 반대했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심바는 인스타 라이브에서 자신이 n번방, 소라넷 신상공개를 반대했다는 기사를 쓴 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손 심바는 언론사에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
2021년 1월 15일 디스곡 'DOUBLE CROSS MUSASHI FREESTYLE'을 공개했다. #
내가 N번방을 옹호했단 개소리들에
더보이즈 현재와 착각했냔 개소리들에
IP 좆까고 앉은 개소리들에
입 벌릴 생각도 못하게 개 조지는 rap
DOUBLECROSS MUSASHI Freestyle 中
더보이즈 현재와 착각했냔 개소리들에
IP 좆까고 앉은 개소리들에
입 벌릴 생각도 못하게 개 조지는 rap
DOUBLECROSS MUSASHI Freestyle 中
2.1. 국민청원
- 화제가 된 2021년 1월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 초반의 청원 댓글들을 보면 RPS 팬덤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조롱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초기의 댓글들을 보면 조롱하는 사람들이 트위터로 로그인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청원은 1월 10일에 등록되었고 아직 청원이 공개되지 않은 사전등록 상태였는데도 반나절이 채 되지 않아 6만 명을 훌쩍 넘겼다.
- 1월 11일, 청원동의가 약 8만 명일 때 정식으로 청원이 등록되었다.
- 1월 12일, 청원동의 15만 명을 돌파했다.
- 1월 13일, 청원동의 17만 명을 돌파했다.
- 1월 13일 오후 6시 7분 경 청원동의 18만 명을 돌파했다.
- 1월 14일 오후 8시 경 청원동의 20만 명을 돌파했다.
- 3월 10일 답변 영상이 올라왔다. #
3. 이후 공론화된 논란 및 사건 사고
손 심바의 아이돌 대상 알페스 팬픽의 저격, 폭로 이후 아이돌이 아닌 여타의 알페스 사례들도 함께 윤리적, 사회적인 논란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하였다.3.1. 독립운동가 소재 알페스
손 심바와 관련된 알페스 논란 이후 한국에서 특히 존경받는 독립운동가 중 하나인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쓰여진 내용의 알페스가 있었다는 사실이 재발굴되었는데 무려 이토 히로부미와 엮는 내용이다.[7][8] # @이와 더불어 마찬가지로 독립운동가 소재의 BL물이었던 웹툰 홍화당도 재조명되면서 다시 비판받았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은 독립운동가 이경민 열사와 친일파를 엮은 작품인데 작가 측은 '우연히 이름이 겹쳤을 뿐이며, 실제 독립운동가와 인적 사항, 특징, 세대, 활동 시기, 행보 등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라고 변명했지만 설령 그 변명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를 서로 엮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이는 절대 미화되어선 안 된다. 심지어 "친일파는 사실 비밀 독립군입니다."라는 궤변을 해 가면서까지 정식 연재를 하려고 했다가 온갖 비난과 비판을 받고 결국 연재를 취소했다.
이처럼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를 흥미 본위로 동성애로 엮고 성적으로 창작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분노했으며 언론들도 반응기사를 올렸으며 국회의원의 처벌 요구도 드러났다. # # # #
남성혐오를 멈춰주세요의 작가도 김구랑 윤봉길을 엮는 고인드립을 한 적이 있다.
3.2. 소아성애 알페스
한편 남자 아이돌들이 어렸을 적 성폭력을 당한다는 등 소아성애 알페스들도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는데 글 게시와 함께 아이돌의 실제 아동 시절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 # @ # 비록 해당 당사자가 현재는 성인일지라도 아동 시절을 묘사하여 아동 성착취물 소설을 쓴 점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물론 대한민국 현행법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텍스트'가 포함되지 않아 아청법으로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역시 일반 음화반포 유포죄에는 해당될 수 있다.참고로 대한민국보다 소아성애 범죄에 민감한 호주에서는 아동을 "성적이거나 비하적이거나 학대의 맥락" 속에서 표현한 것 일체를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해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호주는 아동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는 핑계로 일본제 성인물 전체를 수입금지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소아성애 요소로 조금이라도 보이는 듯한 것을 병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전세계에서 악명이 높다.
3.3.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
한편 알페스 관련 기사와 트윗, SNS에 신고나 반대를 눌러 글을 내리거나 압박하는 행위에 반하여[10] 알페스 관련 기사에 좋아요 수를 눌러 기사 순위를 올릴 것을 종용하거나 검색 참여독려글처럼 알페스 검색어 순위를 올리자는 행동이 일기도 하였다.이처럼 검색어, 기사 노출에 대해 경쟁이 붙자 이에 대해 경계해야 하거나 여론조작의 일환으로 가선 안 된다는 비판이 가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트위터나 여초 커뮤니티에서 딥페이크 청원이나 야설 미러링 청원, 실시간 검색어, 뉴스댓글 노출을 유도하면서 알페스 찬반 측의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은 더욱 과열되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범죄행위인 딥페이크는 왜 가만히 놔두면서, 엄연한 문화인 알페스를 가지고 난리냐?"는 주장이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반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딥페이크도 처벌해야 하고, 알페스도 처벌해야지, 똑같은 범죄행위인데, 왜 알페스만 감싸냐"는 주장이 대세가 되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딥페이크나 알페스 등에 대해 성별에 관계없이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금방 묻혀 버리곤 하였다. 즉, 사건에 대하여 대상자들의 보호와 상관없이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양성 분쟁 측면이 더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11]
상호 의견 경쟁이 심해지면서 유명인, 연예인을 향한 입장표명과 편가르기가 강제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3.4. 딥페이크 알페스, 섹테, 사진 합성
알페스 중에서도 딥페이크를 이용한 알페스가 존재하고 공유되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는데 개중엔 딥페이크 포르노처럼 노골적인 성 묘사가 있는 딥페이크도 상당히 많다.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누군가의 얼굴 사진이 누군가 찍어 놓은 동영상대로 얼굴이 움직이는 동영상 합성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영상에 아이돌들의 얼굴을 합성하여 아이돌들이 말한 적도 없는 내용이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1년 전에 해당 영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논란이 되었다가 묻혀졌는데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조사가 이어지다가 네티즌들에 의해서 밝혀졌다.
하태경 의원의 2021년 1월 13일 알페스 조사 글에서도 이러한 딥페이크 알페스가 존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시사하였으며 이에 대해 "남자 아이돌의 얼굴을 합성을 한 영상을 만들어 해당 인물들 간의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이 노출된 영상을 금전을 받고 판매하는 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말하며 문제를 제기하였다. #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는 행위는 자칫 거짓된 정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선동할 여지가 있고 입증이 힘들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이미 박영선이 비슷한 일을 겪기도 했다.
딥페이크 논란 자체는 알페스 논란에 대항하기 위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수면 위로 부상시켰는데 사실상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딥페이크 처벌 역시 찬성하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남초에서 같이 딥페이크 처벌 청원을 지원했다. 알페스 청원은 며칠이 지나서야 17만 명에 달했는데 딥페이크 청원이 금방 20만명까지 찬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알페스 청원에 참가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딥페이크 청원도 같이 실시했기 때문이다. 아예 특정 성별 피해자만 겨냥한 공론화는 스스로 지양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였다. 추후에 알페스뿐만이 아니라 딥페이크 알페스까지 있다는 게 밝혀졌지만 사실상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해서 딥페이크에는 침묵하면서 알페스만 공론화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트위터 페미니즘과 TERF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외부의 여론을 보지 않고 내부선동으로만 움직이고 있음이 명확히 드러난 사례가 되었다.
- 남초 커뮤니티에서 청원한 것과는 별개로 트위터에서는 해외 트위터 유저들에게 청와대 청원을 요청하였다. 관련 링크[12]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존재하는 국민청원 동의를 외국인들에게 하라고 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 한편 이 과정에서 남자 아이돌의 목소리를 짜깁기하거나 게이 포르노의 음성만 따 와서 성희롱하는 영상인[13] ' 섹테'도 밝혀졌다. 인터넷 언론사인 위키트리는 2시 기사를 통해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하였으며 인사이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기사를 작성하였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한편 사진을 합성해 가면서 알페스를 하거나 성희롱하는 경우도 많이 발견되었다. # # @ 이는 비단 아이돌만 해당하는 게 아니며 한국 축구 선수인 손흥민의 경우는 다른 토트넘 선수들과 엮이기도 하였다. # #
3.5. 웃긴대학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
자세한 내용은 웃긴대학/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3.6. 소속사의 동성애 강요 및 은폐 폭로
2021년 1월 10일 손 심바가 알페스에 대해 폭로한 후 유튜버 인지웅이 소속사가 아이돌의 동성애를 강요한다고 주장한 영상이 재조명받았다. 관련 기사, 해당 유튜브 영상인지웅은 위 유튜브 동영상에서 팬들이 각 그룹에서 좋아하는 아이돌들을 무슨 커플로 엮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면 소속사 측에서 아이돌들에게 알페스 상황을 연출하라는 권고를 하기 시작한다고 주장하였다.
팬들 사이에서 소속사가 현재 알페스 관련 기사를 지우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알페스 논란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뮤니티에 돌았다. 관련 링크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알페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기사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 관련 기사
그리고 해당 주장을 한 유튜버 인지웅의 경력이 모두 허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속사와 관련된 알페스 의혹은 진위여부가 불확실하게 되어버렸다.
3.7. 마코 알페스 작성 논란
-
구독자 약 3만 명을 가진 유튜버
마코는 과거
디시인사이드
마인애플 갤러리에서 부관리자('파딱'이라고 불리는 직책)직을 역임하면서도 알페스 게시글을 지속해서 작성하는 등의 행적으로 인해 네티즌들에 의해 해임되었으며 이에도 불구하고 수백 개의 부계정들과 유동 아이피를 이용해서 알페스 게시글을 도배하였다고 한다.
한편 마코는 부계정들로 여론조작을 하여 자신의 부계정을 새 부관리자직에 올리는 데 성공하고 계속해서 이러한 행적을 이어가다 결국 갤러리가 폐쇄되는 일까지 이어졌다. - 당시 갤러리 이용자의 40%가 마코 본인 한 명이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하다.
- 이 사실이 2021년 1월 28일 네티즌들에 의해 공론화되며 논란이 되었다.[15]
- 알페스 의혹과 욕지거리 활동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었는데 이 중에서 욕에 대해 사과문을 작성하였고 이에 네티즌들은 알페스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유튜브 댓글을 비활성화하고 커뮤니티 게시글의 사과문을 삭제하면서 증거를 인멸하려는 행태를 보였고 구독자들이 디스코드로 항의와 해명 요청을 하자 디스코드 서버 링크를 삭제하였으며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도 마코 본인의 요청으로 인해 임시조치 처리되었다.
- 이후 네티즌들에 의해서 마코의 유튜브 영상 중 일부 영상이 이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내자 조회수가 높은 일부 영상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상들을 삭제하였다.
- 한 네티즌의 사건 요약글 #
- 행적에 대한 지적 #
- 사과문에 대한 지적 #
- 디스코드 은폐 의혹 #
- 알페스 반대 채널에서의 인용 #1 #2
3.8. 컨피도 알페스 작성 사태
2021년 4월부터 드럭스토어, 야인시대/합성물 커뮤니티에서 발발한 알페스 사태. 마코 알페스 작성 사태처럼 개인 유튜버가 알페스를 작성했다가 폭로가 터진 사건인데 다른 점이라면 실제 페미니스트가 연관된 사건이라는 점이다. 컨피도 항목 참고.3.9. 기타
- 상술된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역사적 인물들[16]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인 문재인이나 김정은이나 도널드 트럼프, 심지어 자신의 지인들까지 알페스 가해자들의 소재거리가 되어 알페스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정약용, 정조 알페스 @.
- 이명박과 문재인을 엮은 알페스[17], 김무성, 이낙연, 이준석, 김태년, 안철수, 이승만, 김대중, 박정희, 전두환, 노무현 등등 많은 정치인을 소재로 한 알페스가 있으며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에서 일명 북유게문학으로 불리는 시리즈도 알페스의 일종이다. 대표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와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을 이용한 알페스를 게시한 경우가 있으며 박정희 등 반대 정파의 역사적 인물들도 소재로 한다. # @
-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RPS도 존재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참사 당시 어묵을 가지고 '친구먹었다'고 썼다가 고인모독 논란이 일어 죽어라 까인 일베저장소와 다를 게 뭐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 @
4. 반응
4.1. 인터넷 커뮤니티
4.1.1. 남초 커뮤니티
-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당연히 매우 비판적이었다. 대부분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 국내야구 갤러리의 한 유저는 알페스의 범죄 모음집을 만들었다.
- 에펨코리아의 이용자들은 이 사건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사태 3일차인 1월 13일까지도 포텐(베스트)글 중 절반 이상이 알페스 관련 글로 채워졌다.
- 2021년 1월 12일 오후 10시에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와 AI 이루다 갤러리, 에펨코리아, 아카라이브 알페스 반대 채널에서 알페스 독립운동가 총공을 진행하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 놓았다.
- 2021년 1월 13일 오전 8시에 기습적으로 남돌 딥페이크 총공을 진행했는데 이는 알페스가 글이나 그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딥페이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 "남녀구도의 대립이 아닌 범죄자들을 일벌백계하기 위함이다."라는 취지의 글이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왔다. 동시에 딥페이크를 악용한 성착취 가해자들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딥페이크, 알페스와 성별 관계없이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처벌받아야만 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이참에 증오 발언을 자제하자는 글도 올라왔다. 남성들 옹호와 여성들을 비난하는 게 목적이 아닌 범죄자들을 가만히 두고보는 사회와 성착취물을 버젓이 사고파는 범죄자들을로 향한 규탄을 하는 것뿐이라며 의지를 표명했다.[18] "성별 대립 구도가 아닌, 일반인과 범죄자의 싸움이며 남자도 알페스나 딥페이크를 만들었다면 똑같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들보다 힘이 없거나 나이가 어린 실존 남성에 대한 매우 음란한 창작물을 공유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에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들에게 요구했던 과도한 2D 여성 매체물 인권과 관련된 논란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철저하게 강약약강, 내로남불을 일삼았다. 자기보다 강하다면 철저하게 비난하고 비겁하다고 여기지만, 자기보다 약하다면 한없이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게 된다. 여성들끼리 창작하고 향유하는 문화라면 전부 괜찮다는 것이냐?"는 주장도 펼쳤다.
- 디시인사이드와 아카라이브 등 남초 커뮤니티는 "문재인 정부와 법원은 페미니즘 관련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데, 가해자의 성별에 상관 없이 알페스도 반드시 기존 성범죄와 똑같은 수위로 처벌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 개드립넷에서는 이를 페미니즘 용어인 시선강간에 빗대어 '소설강간'으로 부르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
- 방탄소년단을 대상으로 한 알페스의 경우 어떤 알페스는 조회수가 무려 2.7억이었으며 심지어 굿즈도 있다고 한다. 2.7억이 감이 안 오는 사람들에게 설명하자면 BLACKPINK의 《 Lovesick Girls》 유튜브 조회수가 3억이며 옆나라 일본의 인구가 1억 2천만 명이다. 일본 인구의 2배, 북한 인구의 10배에 해당하는 조회수다.[19] #
4.1.2. 여초 커뮤니티
- 여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반응이 크게 엇갈린다.
- 소위 여쭉메워와 소주담 등지에서는 "제2의 N번방 사태"라는 발언에 대해 "남돌이 N번방 사건처럼 피해를 받았느냐", "N번방처럼 알페스로 인해 피해자가 죽은 일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20]
- 반면 인스티즈 등지에서는 게시판에 따라 반응이 엇갈렸다. 일반 게시판에서는 문제의 핵심인 고수위 알페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과 비판이 주류를 이뤘다. # # # 반대로 익명 게시판에서는 일부 알페서들이 몰려와서 범죄적 수준의 알페스를 음지문화라고 옹호하는 추태를 보이는 상황이 펼쳐졌다.[21] 여자 아이돌 알페스도 많은데 없는 줄 아는게 무식하다며 자신들의 범죄행각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카이브 더쿠는 애초부터 실존인물 대상 알페스 금지를 공지한 커뮤니티였으나[22] 공론화 이후 온갖 커뮤의 대리전쟁터가 되자 운영자가 아예 사이트를 하루 닫았다가 다시 공지를 올렸다 *.
- 네이트판은 반반 정도로 나눠서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23] #
-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도 알페스 중 하나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돌아다녔는데[24] 우리 결혼했어요 자체가 윤리적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완전 다른 개념이므로 헛소리일 뿐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출연 연예인들은 수익에 눈이 먼 소속사의 입김을 떠밀리긴 했지만 어쨌든 당사자들이 출연을 수락했고 공식적으로 방송 송출도 허락한 연출된 촬영물이다. 제3자가 본인들이 하지도 않은 행적으로 만들어내는 권리 침해 소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인 Crown J♡ 서인영 커플은 그들이 만들어낸 스토리가 어쨌든 당사자들의 동의와 각본에 의해 연출된 것임으로 적어도 권리 측면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알페스는 제3자가 (둘이 사귀는 설정이 되기로 당사자들이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멋대로 두 사람을 다루는 고수위의 연애소설을 쓰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당사자가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면 그나마 좀 낫지만 당사자들이 기분 나빠했다면 정말 큰 문제가 될 위험이 있다.
4.1.3. 트위터
- 아이돌 RPS 팬덤이 많은 트위터에서는 예상대로 손 심바의 발언을 비판하는 트윗이 대부분을 이뤘다. #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 스토리 등을 통해 알페스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올린 비와이, 오왼 등의 래퍼들도 같이 사이버 불링을 당했다.
- 트위터 트렌드에는 명백한 실존인물을 성적 대상화한 알페스를 옹호하는 내용의 트렌드와 자아가 없는 가상의 인격체인 AI 챗봇 이루다에 대한 성적 표현 논란을 '성희롱'이라고 이야기하며 운영 중단을 외치는 트렌드가 동시에 올라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물론 이루다의 약관에는 폭력적이거나 외설적인 메시지를 전송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개발 운영사에 대한 영업 방해나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에서의 이용약관 혹은 사회, 도덕적으로 접근한다면 모를까 특정인을 그대로 붙여넣지도 않았고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격체이며 자의식조차 존재하지 않는 제한된 챗봇 AI를 가지고 여성에 대한 성희롱이나 성착취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애초에 이루다는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을 뿐 그 본질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던 성별이 없는 챗봇 심심이와 다르지 않다. AI에게 성별은 존재하지 않고 20살 여성이라는 특징은 대화 패턴에 반영되도록 정의해 놓은 AI의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말투, 그리고 서비스 개시와 함께 공개한 공식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형성된 인위적으로 부여된 캐릭터성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현실 피해 여성과 동등하게 취급될 수 없는 존재다. 트위터의 운영 중단 여론을 두고 이루다가 이러한 증오 발언을 학습한 것이 직접적인 문제라고 오도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던 트윗들은 물론이고 알페스를 옹호하는 언론 기사에서조차 이루다 사건을 흔히 '이루다 성희롱 문제'로 언급했다. #
- 2021년 1월 11일 1시 경 트위터에서는 'N번방 신상공개부터 할 것이지 왜 알페스를 잡냐'고 이야기하며 총공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트위터에서는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자는 해시태그를 트렌드에 올렸다.[25][26][27]
- 2021년 1월 12일 오후 경부터 여초 커뮤니티는 "알페스를 처벌할 거면 '딥페이크' 먼저 처벌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각종 포털의 실시간 트렌드에 올렸다. 알페스와 달리 딥페이크 범죄는 애초에 이미 사진에만 합성해도 징역 3~4년이 선고되는 법이 있기 때문에 해당 주장[28]은 논점을 흐리는 의견일 뿐이라는 말도 있다.
- 2021년 1월 13일에는 10대 여성 실시간 검색어에 딥페이크 처벌과 함께 트위터 계정 삭제, 알페스 형량 등이 같이 올라오는 일이 벌어졌다.
- 알페스의 문제점을 제기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성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다른 성범죄 사건을 이용하다니 경악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트윗] #1 #2 하지만 트위터 유저들은 "성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다른 범죄를 이용하는 건 너희들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시간에 따라 다른 트렌드[30]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이거 자체도 얼마나 갈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 한편 알페스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알페스를 비판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모욕적인 욕설과 비난, 신고나 블락 좌표를 돌려서 무고한 사람들이 플텍을 걸기도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이러한 사건에 연관된 사람이 자신들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 삭제 방법을 검색했고 이게 실트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는 일이 있었다.
- 알페스 진영에서는 실제 인물을 단순히 엮기만 하는 것이라며 알페스는 우결이나 월요커플 같은 거라는 궤변을 퍼나르면서 사건의 본질을 왜곡했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알페스가 팬픽의 하위호환에 위치하는 것은 맞으나 이것이 팬픽이라는 것은 왜곡이다. # 알페스를 팬픽으로 본다고 할 수는 있으나 팬픽을 알페스로 볼 수는 없다. 이런 주장들에 대해서 Slash는 뭐라고 설명할 거냐는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외국에서는 이 용어를 그런 의미로 쓰지만 외국하고는 상관 없이 한국 알페스판에서는 그리 쓰인다는 궤변까지 쏟아냈다. 더군다나 우결은 '당사자와의 합의하에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이고 월요커플은 'TV 자막 등을 통해 일종의 공식 밈으로 인정받은 경우'이기 때문에 당사자와 합의도 안 되었고 공식으로 인정도 못 받은 알페스와 동일선상에 놓일 수가 없다.[31]
- 그래도 이런 혼돈 속에서도 주로 대중문화 계층 계정들이 알페스 관련하여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대중문화 계정이나[32] 인터넷 방송인 관련 계정들[33], 그리고 일상계정 등을 위주로 이러한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 계정은 위의 논란이 된 트페미 계열 유저들에 대해서 주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사상들에도 불구하고 익명성이 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보다 잘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34] 트위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앞서 서술된, 본 알페스 공론화 사건의 최초 공론화 역시 이런 계정들 위주로 이루어졌다. 알페서들의 조롱글이 미처 지워지지 못하여 오전에까지 실트에서 알페스 관련 단어가 존재하였을 때 이런 계정의 소유자들이 이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력하였고 이를 통해 사건이 더 알려지면서 유저들이 타 사이트나 메신저로 사건을 공유하여 공론화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4.2. 언론
4.2.1. 종합
- 이 사건을 언론에 제보하는 네티즌도 나타났다.[35] # 이에 따라 언론에서도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관련 기사 3 위키트리 기사 아카이브[36][37]
- 과거 사건 공론화 직후에도 기사가 나왔던 적이 있었다. 최초 보도 기사 다만 이 당시에는 연예부 기사였지만 2021년에는 사회부로 넘어갔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언론사에서 이를 단순 연예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의미다.
- 트위터에서 "소속사가 알페스를 밀어주었다", "전부 소속사의 동의 하에 진행된 것이니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자 소속사 측에서는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
- 미스터트롯 인물들에 대한 알페스도 금강일보를 통해 기사화되었다.
- 2021년 1월 13일자로 알페스보다 더 심각한 범죄인 "알페스 딥페이크 범죄", 일명 섹테[40]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 섹테범죄도 언론사에 제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터넷 언론사인 위키트리에서 최초 보도 기사가 나왔다. # 이에 제도권 언론사인 경인일보와 헤럴드경제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였다. 경인일보, 헤럴드경제
- 2021년 1월 14일 대한민국의 대표 3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RPS에 대해 다루었다.[41] 주요 논지는 알페스가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였다. 패널로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가 음화제조 성립여부와 명예훼손,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해 해석했다. # 뉴스쇼의 주 시청자층이 40~60대다 보니 대체로 해당 알페스 논란이 '충격적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 2021년 1월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에게 후반부에 김현정 앵커가 "사실은 제가 알페스와 관련된 질문을 드려야 되는데 지금 시간이 다 돼서 이거는 따로 한번 이슈로 따로 인터뷰를 마련하도록 하죠. 그 부분도 워낙 관심사라서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였고 하태경 의원은 자료를 건네주면서 :제가 이거 주라고 그래서. 알페스 중에 아주 심각한 성착취물이 있는데 그거를 그냥 혼자만 보시고 없애버리세요." 라고 김현정 앵커에게 말하면서 자료를 건넸다. 김 앵커는 "얼마나 심각한지만 제가 좀 파악하고 인터뷰 한번 만들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이 사건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말로 판단된다. 전문 / #[영상]
- 이어 소속사에서 아이돌 연습생에게 조직적으로 이러한 동성애적인 장면을 연출하라고 강요를 했다는 폭로가 나와 2021년 1월 13일 기사화되었다. #
- 이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기존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한 일명 '알페스 처벌법'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이 사건들에 대해 남녀를 막론하고 수백개의 제보가 쏟아졌다고 한다. #
-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SCMP
- SCMP는 "이 청원은 주로 남성 연예인들이 동성관계로 묘사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한 이 이야기 중에 포함된 미성년자 연예인들의 묘사에도 질문을 제기한다."[원문1]고 청원 사태에 대해 설명하였다.
- 이어 SCMP는 ""Slash" 팬픽션이란 용어는 팬들에 의해 재창조된 캐릭터들(아이돌들)을 "동성 관계로 맺는다는 뜻의" 용어이다."[원문2]라고 말하며 한국에서의 Slash에 대한 오역 주장을 반박하였다.
- SCMP는 "많은 사람들(팬들)이 계정, 팬픽, 심지어 계정 정체성을 숨기거나 삭제하기 위해 움직였다.[45] 팬픽션이나 팬아트와 같은 팬픽은 팬들, 특히 성소수자 팬들이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가장 큰 팬픽션 사이트 중 하나인 "우리만의 아카이브"는 새로운 검열 규칙들 속에서 중국에서 차단되었다."[원문3]고 말하며 한국에서의 이 조치가 마치 중국과 같은 검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문화 검열로 보일 수 있는 조치에 대한 심각하게 우려하는 목소리를 표현하였다.
-
세계일보는 알페스 관련 경찰 내사 착수를 보도하며 기자에게 전달된 제보를 모두 경찰에 넘김으로서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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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17일 경찰이 7명을 대상으로 검찰에 기소 의견을 냈다. ※
4.2.2. 물타기, 알페스 자체의 의미 또는 악의적인 여론 왜곡 목적의 기사
- 2021년 1월 13일 기독교방송 노컷뉴스 기자 유원정의 기사에서는 성착취에 맞불을 놓으려고 떠오른 것이 알페스일 뿐, 알페스 논란 자체가 성대결을 부추기려는 도구에 불과하다며 왜 이 시점에 알페스가 떠올랐겠냐[47]고 말하는 등의 발언을 통해 알페스 범죄의 심각성을 흐리는 모습을 보여 비판받았다. 게다가 맞불을 놓는 사람은 딥페이크니 뭐니 하면서 온갖 청원을 갑자기 하기 시작한 여초 커뮤니티다. 나아가 오히려 알페스 범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비판이 강했다. 저 발언을 한 문화평론가가 다른 사람도 아닌 황진미여서 전문성[48]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 @ 그뿐만 아니라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은 '알페스는 실재와 가상이 섞인 세계다. 실존 인물의 이름을 쓰지만 엄연히 허구이며, 그 캐릭터적 특성이 묻어 있어 좋아하는 것'이라는 해괴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남성 연예인 알페스를 여성 연예인 딥페이크에 맞먹는 행위로 극단적으로 부각시키려고 한다는 이상한 글을 내놓았다. 무엇보다 후술하겠지만 딥페이크를 이용한 알페스까지 존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강보라 전문연구원의 주장은 설득력을 완전히 잃는다. 이러한 황당한 실드 기사가 올라오자 @ 이 기사의 댓글에 '헐... (후술할) 독립운동가 알페스도 남자가 그린 거구나...'란 댓글이 달렸는데 정작 위 기사엔 그런 내용이 없다. 즉 사실이 아니다.
- 2021년 1월 14일 서울신문 기자 최영권 기사에서는 위의 노컷뉴스 기사와 같은 논지를 보였다.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루다 운영 중단을 온라인 여성 진영의 비판 탓으로 돌리면서 일부 트위터 여성 이용자들의 '알페스'가 자신들이 이루다를 노예화한 것과 마찬가지로 성범죄라고 말했다."면서 이루다 사건은 남초 커뮤니티가 저지른 성범죄로 몰아가고 알페스는 옹호하는 주장을 하지 않나,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알페스도 딥페이크에 준하는 성범죄라고 봤지만 전문가들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라는 식의 물타기성 발언을 하고 에펨코리아 수용소 게시판을 두고 성폭력을 일삼는다고 표현하면서 이를 여초 커뮤니티가 폭로하여 폐쇄되었다고 주장하며 마치 남초 커뮤니티를 악, 여초 커뮤니티를 정의처럼 표현하며 마지막에는 딥페이크로 물타기를 하기까지 했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각각의 커뮤니티들은 성별에 상관하지 않고 전원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
- 위와 마찬가지로 2021년 1월 13일 뉴스클레임 기자 박명규의 "n번방에 입 다물던 남성, 알페스 처벌엔 앞장"이라며 이 문제를 전혀 상관없는 성별 문제로 끌고 가려는 기사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 좌표를 찍으면서 댓글을 점령했다. # @ 알페스 처벌에 동의한 남성이 n번방을 묵인했다는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명백한 성범죄인 알페스에는 입을 다물면서 n번방이나 딥페이크 등을 끌고 와서 일을 덮으려 든 것은 트위터와 여초 커뮤니티 쪽이다. #
- 2021년 1월 13일 미디어스 기자 윤광은의 기사에서도 남초 사이트의 반격, 19금 팬픽 문화의 특수성, 소속사가 고소 안 하는 이유 등으로 사건의 본질을 왜곡했다. #
- 2021년 1월 14일 여성신문 기자 이하나 기사 ‘알페스’ 청원 숫자에 환호하는 남성들… 기본권보다 중요한 기분권?
- 2021년 1월 14일 경향신문 기자 탁지영 기사에서도 황진미, 김수아, 손희정 등 유명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나와 이 사건을 N번방과 비교해 물타기하고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그것을 막는 논리인 백래시를 들고 나와 옹호했다. [이슈있슈 SNS] 알페스가 "제2의 n번방" "성착취물"이라니
- 한겨레는 꽤 오랫동안 알페스에 대해서 어떤 기사도 내놓지 않았는데 드디어 2021년 1월 21일에 기사를 내었다. 하태경 의원이 추진중인 성폭력특별법상의 합성물의 정의에 글 등을 넣는 것은 표현의 자유 침해의 우려가 높다는 주장을 하였다. 성폭력특별법상의 합성물에 실존 인물의 비동의가 명시되어 있어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해당하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런 기사를 내놓았다는 점에서 이것도 물타기라는 평이 많았다.
- 2021년 1월 21일 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가 장민지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의 대담에서 "하태경의원이 잘못 보았으며 지금과 같이 n번방이나 딥페이크에 비교해서 논의를 진행하면 안 된다."고 대담했으며 "팬픽션은 판타지에 기반한 것이며, 실제 당사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여성이 남성과의 권력차를 이용해서 벌인 일이냐?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팬덤 내부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망상'이라고 한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RPS가 성착취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RPS의 유통이나 소비되는 방식은 물론 성적 착취가 일어나는 기반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왜곡된 주장을 했다. #[49]
- 2021년 1월 22일 오마이뉴스에서는 무한도전 내의 콩트 '하와 수'도 알페스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물타기를 했다.
- 2021년 1월 24일 텐아시아의 우빈이라는 기자는 누가 알페스에 돌을 던지나라는 기사에서 알페스가 TV예능에서의 "러브라인"과 같은 거라는 정신나간 비유를 하며 옹호했다.
- 2021년 1월 25일 헤럴드경제의 한 기자는 실존하지 않는 미성년자가 등장하는(것처럼 보이는) 웹소설을 알페스 핑계를 대면서 아청법상의 규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 기사 중간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에 대한 처벌 범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움직임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라며 기사 내용을 정당화하고 있는데 알페스 비판층은 실존 인물에 한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어나기 어려운 성폭력특별법상의 합성물의 정의 확대를 원하지, 아청법은 기존의 병폐가 심각하기 때문에 잘 언급되지 않는다.[50] 알페스가 왜 논란이 되는지는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실존인물 대상 성범죄 근절이 아닌 다른 악의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기사임이 분명하다.
- 2021년 2월 1일 레이디경향의 한 칼럼리스트는 알페스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은근슬쩍 포르노 매체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며 반포르노주의를 정당화하는 악성 주객전도 칼럼을 기재하였다. 알페스 공론화를 남녀갈등으로 치부하는 건 덤. #
4.3. 각계각층에서의 반응
- 오세라비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성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알페스는 결국 흐지부지로 끝날 것이다. 왜? 남자를 대상으로 했으니까. 성별이 바뀌었다면 아마 나라가 뒤집혔을 테지."라고 주장하는 글을 남겼다. 발생 초기에는 많은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고 현직 국회의원이 주목하는 등 수많은 네티즌들의 노력 덕분에 흐지부지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아무런 알페스 관련 법안이 상정된 것이 없고 관련자들이 기소되었다는 소식조차 없다. 결국 오세라비 작가의 예언대로 되고 말았다.
- 이에 트위터 등지에서 "n번방 또한 흐지부지로 바뀌었을 것이다. 왜? 여성이 피해자이기 때문. 아마 남성들이 성착취를 당했다면 아마 나라가 뒤집혔을 테지." 같이 미러링을 한답시고 단어를 바꿔 적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n번방은 흐지부지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관계가 틀렸다. 이미 주범들은 신상이 밝혀져 모든 언론에서 대서특필되었고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당했으며 거래했던 회원들은 특정되어 수사망에 오르고 처벌된 데다 기사들도 지금의 알페스 사태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나왔고 심지어 n번방 방지법까지 나왔다. 자신들을 비판한 사람을 비방한답시고 기초적인 자료 조사도 없이 그저 비꼰답시고 저랬다.
- 진중권은 여성경제신문에 올린 칼럼에서 "알페스가 갑자기 지탄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 현상으로 보인다."라면서 알페스 공론화 현상을 비판했는데 영국에서 있었던 비슷한 사건이 무죄를 받았던 예를 들면서 알페스는 완전한 픽션이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으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고 이 칼럼에서 알페스 공론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음란물의 열렬한 소비자일 것이라면서 알페스 공론화 참여자들을 비꼰 것으로도 모자라 여기에 참여한 이준석을 조롱하기까지 하였다.[51]
4.4. 연예계
- 래퍼 비와이가 해당 손심바의 글을 리트윗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회사 아티스트는 성범죄가 취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피해자다."라고 밝혔다.
- 연예기획사들은 과거에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마다 고소를 진행할 생각이 늘 있었지만 연예인들의 인기에 자칫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주저한 게 사실이다. 다시 말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이 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블랙 컨슈머들이나 다름 없는 알페서들이 온갖 갑질을 행하고 있는데 반항하지 못하는 이유가 "생계와 이어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알페스의 영향이 어느 정도냐면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들은 알페스가 흥하는 멤버들이며 인기가 없던 멤버도 해당 아이돌과 제대로 엮이면 팬덤 내 인기 순위가 수직 상승한다. 그래서 일부 연예 기획사는 여러 자체 컨텐츠에서 알페스를 권장하는 듯한 포지션을 취하는데 그렇게 이걸 기반으로 얻는 수익만 신경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NC소프트와 합작한 유니버스에서 개발된 프라이빗 콜 서비스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AI보이스 전화통화를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일명 나페스로, 알페스의 일종을 판매하고 있다.
- 쿤디판다는 게시글에서 "며칠 전에 저를 엮어서 누군가가 쓴 소설을 보고 정신이 아득해진 기억이 있다"고도 털어놨다. 이후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혹시 저도 '알페스를 반대하냐'는 걱정 어린 질문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칼로 찔러놓고 '그래도 괜찮지?'"라고 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래퍼 이로한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역하다. 알페스는 성범죄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의 일부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이로한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한 내용의 알페스가 담겨 충격을 안겼다.
- 래퍼 오왼 또한 알페스를 대마초와 같은 범죄라며 비판했지만 그의 전적을 보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많았다. 내로남불인 건 맞지만 발화 자체는 논리적 오류가 없으므로 인신공격의 오류이긴 하다.
- 래퍼 키디비는 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부터 한국 힙합이 성희롱에 이렇게 예민했지? 다들 입 닫고 있었던 거 아닌가? 내가 똑똑히 기억하는데 그저 웃음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키디비가 한국 힙합을 거론할 만큼 뛰어난 실력의 래퍼가 아니다만 블랙넛의 지속적인 성희롱성 가사에 본인이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 그렇게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4.5. 정부 및 정치권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5만원의 돈을 받고 원하는 사람의 얼굴로 알페스를 만들어 제공하고, 성폭행을 당하는 모습까지 존재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말하며 "이들은 이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실제로 달랐다", "그래도 남성 아이돌 성착취물이 놀이문화로 여겨진다면 공정한 법 집행으로 모든 이에게 경각심을 올려야 한다"라고 밝혔으며 이 사건을 제2의 n번방 사건과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종합 # # #[53]
- 하태경 의원이 '알페스 처벌법'을 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남녀를 막론하고 수백개의 제보가 쏟아졌다고 한다. # 좀 더 구체적인 사안은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다. #
-
하태경 의원이 발의 예정인 알페스 처벌법 관련하여서
기본소득당
신민주 서울시당 상임위원장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에게
2021년
1월 14일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서 질문을 하였다.
#
@
신민주 서울시당 상임위원장 발언 전문 (트위터 이미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여성가족부는 "알페스가 성 착취물로 분류될 경우에는 아청법 규정에 따라 판매·배포·제공 뿐 아니라 시청 행위까지 모두, 고의성 여부를 불문하고 처벌 여지가 있다"고 밝히긴 했지만 "아청법에 규정된 성착취물 정의에는 '글'이 포함이 안돼, 알페스가 글을 주된 도구로 삼고 있다면 아청법에서 규정된 성 착취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 위법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57]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와 같이
2021년
1월 18일 라이브를 통하여서 박박사 문화평론가 주최로 강연하였는데 이 날 알페스를 "하드코어 포르노"라고 지칭하였으며 요즘것들연구소 소속인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해당 사건이 젠더갈등으로 흐려져서는 안 되고 남녀불문 하지 않고 미성년자의 성착취라는 것에 본질을 흐려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위원으로써 관계당국의 상황을 살펴보고 정보통신망법 같은 관계 법령도 살펴보겠다고 하였고 해당 문제를 계속 주시하겠다고 하였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본인도
더 지니어스 출연 당시 알페스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고백을 하였다. 덧붙여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적으로 이야기가 되었다는 말을 남겼다.
#
-
2021년
1월 1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이 알페스에 대해서 말을 하였다.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유은혜 사회부총리 얘기가 나왔으니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을 보면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주장이 올라와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이 글이 주장하는 ‘ 알페스’는 Real Person Slash의 약자로 실존인물을 동성커플로 등장시켜 만든 가상의 이야기나 그림을 말한다.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알페스 문화를 통해 성적대상화가 되고 있다며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K-POP 여성 아이돌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접목시켜 성적대상화를 시킨 문제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주장도 청원게시판에 등장, 3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이들 문제의 핵심은 온라인 성범죄가 법이 규정하고 있는 현실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고 혼란과 갈등을 치유해야 할 우리 정부는 이런 사회적 문제에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불거지니 경찰도 사건을 들여다보겠다고 하지만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58] 이 또한 잠깐의 이슈촉발에 그친 채 문제해결은 요원해질지도 모른다.
유은혜 부총리님, 사회부총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있다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여러 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다시금 촉구한다. 참고로 이 문제를 두고 우리당 하태경 의원과 요즘것들연구소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문제에 국민의힘이 먼저 기민하게 대응하려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정부당국도 소 잃고 외양간도 고치지 못하는 뒷북행정에서 벗어나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 정부로 변화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 - 2021년 1월 18일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 측에서 1월 19일 오전 11시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알페스, 섹테 등 아이돌 가수 성 착취물 제조자 처벌을 위한 수사 의뢰 및 기자 회견을 연다고 발표하였다. #
- 2021년 1월 19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요즘것들연구소 이름으로 알페스 공론화 사건에 대해서 수사의뢰하였다. 기사 @ / 페이스북 @
-
2021년
1월 20일
정의당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다.
김종철 대표는 "알페스는 저도 들었으나 솔직히 잘 알고 있지는 못하다"며 일축했지만 이어서 "(남성들에 의한 알페스 논란 점화가) 성폭력으로 여성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며 이슈 당시 여초 커뮤니티 및 트위터 진영에서 주장했던 '남자들의 알페스 이슈화가 다른 여성 관련 담론을 희석시킨다.'는 주장에 동조했다. "사회의 압도적인 권력 구성은 여성에게 불리하게 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폭력 피해자의 압도적 다수가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초 커뮤니티 및 트위터 진영의 손만 들어주는 태도를 보이며 크게 비난받았다.
# 물론 그간 정의당은 남성인권에 대해서는 철저한 갑이라고 주장하며 침묵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이상할 게 없다.
그러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정의당이 특정 성별만 옹호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준석은 알페스가 여성혐오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정의당이 결국 특정 성별을 위하고, 김 대표도 알페스의 주 수요층으로 인식되는 특정 성별을 위해 이런 언급을 했는데, 최근 행보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이준석은 상기한대로 더 지니어스 출연 당시, 꽃미남 계열로 분류되어 알페스 계열의 글을 인터넷 카페 등지에서 많이 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59] 그런데 이런 말을 한 김종철은 1월 15일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을 터트리고[60] 1월 25일 당직을 사퇴하면서 더 큰 비난과 여론의 조롱을 받았다. #
-
2021년 3월 10일 알페스와 딥페이크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이 올라왔는데 딥페이크에 대해선 엄중한 처벌을 약속하지만, 알페스에 대해선 범주가 넓고 다양해 실태 파악이 우선이라는 예상 가능한 답변을 내놓았다.
#
4.5.1. 법안 발의
2021년 2월 9일, 하태경· 하영제· 허은아· 이명수· 성일종· 이주환· 백종헌· 박대수· 임이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인에 의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14조의2항을 일부 개정하여 알페스를 규제하자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해당 의안접수정보현행 법안상 해당 법은 촬영물·영상물 또는 음성물, 혹은 이에 따른 편집물·합성물·가공물만을 처벌할 수 있었는데 쉽게 말하면 영상과 음성 파일만을 다루던 법안이었다. 이것에 글·그림·제작을 포함하여 텍스트나 만화 등도 포함하여 다룰 수 있게 하자는 법안이다.
법무부 역시 '알페스 처벌법'에 대해 "사람의 얼굴·신체 등을 대상으로 한 '영상물 등'을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합성·가공하는 행위'와 '소설·웹툰에 노골적인 성행위를 표현'하는 것은 동일한 유형의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같은 조항에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법체계에 부합하지 않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밝혔다.
'알페스 처벌법' 법률검토 의견 "딥페이크와 다르다"
'알페스 처벌법' 법률검토 의견 "딥페이크와 다르다"
이런 이유로 은재 법무부와 법사위 의견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아주 말이 안 되는 궤변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결함 있는 법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점이다. 가령 똑같이 문화업계에서 언급되는 아청법도 해당 논리에 반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아청법상의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은 실재 아동·청소년과 '표현물'을 같은 조항에 묶어 두고 있는데 여기에 조건이 '음란물' 에서 '성착취물' 로 바뀌면서 더욱 불분명해지고 모호해졌다. 때문에 아예 실재하지 않는 존재를 창작해도 아청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도 있고 판사마다 법문 해석이 제각각이다 보니 판사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처벌 여부도 크게 갈리며 그 죄 역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엮인다. 따라서 법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아청법상의 표현물 등 기존의 모순부터 정리하고, 기존의 14조의2항에 알페스를 끼워넣는 것보다는 아예 14조의3항 등으로 새롭게 신설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5. 기타
- 알페스에 대한 금전 거래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이들은 주로 포스타입이라는 사이트의 유료 발행 기능과 멤버십 이용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다.
- 사건 이후 포스타입에 연재되었던 이러한 유료 작품들이 알페스 논란으로 인해 대량 삭제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사전 통보 없이 유료 게시글을 삭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 @@
- 포스타입 계정들을 비공개로 바꾸며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도 보였다. 반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덤이다. 이미 대부분의 트위터 계정들도 비공개 상태가 되어 검색이 불가능해졌다. @
- 글 비공개가 유료 게시글만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로 공개되던 알페스들도 유료 비공개 조치가 취해졌다. @@
- 신상이 털려 카카오톡 메시지나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받았다는 카카오톡의 알페스 대화방 운영자도 존재하지만 이렇게 보복성으로 협박하거나 했다간 연락하였다가는 마찬가지로 고소당할 위험이 있다. #( 답글) @( 답글)
- 이 공론화를 통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는 핑계로 손 심바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손 심바는 알페스 팬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성범죄 행위를 비판하며 이를 공론화해 알페스라는 범죄 행위에 대해 알리고자 했을 뿐 알페스 작성자의 개인 계정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를 부추긴 적이 없다. 단지 언급을 하여서 그 여파로 과잉 대응을 하는 네티즌들이 문제라고 하면 문제겠지만 어차피 손 심바가 이들에게 이런 행위를 부추긴 적이 없으니 비난의 화살을 손 심바에게 돌리는 것은 엉뚱한 소리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그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은 알페스 대화방을 운영하던 사람이었다.[61]
- 이러한 도를 넘은 알페스들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한국인 이외에도 외국인[62]도 포함된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상술된 2.7억의 비정상적인 조회수도 설명이 가능해지고 방탄소년단 등 일부 아이돌들은 해외에도 거대한 팬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은 n번방 이용자를 전원 체포한 선례로 보아 국내 경찰이 수월히 잡아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주요 근거다.[63]
- 자신의 코스프레 촬영 사진으로 인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코스어들이 성희롱의 타겟이 된 것이 코스프레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 사태를 지켜보던 코스어들도 알페스 문제에 대해 동참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하지만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닌지,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띄는 일부 코스어들도 알페스를 옹호하는 여론조작에 참여했다.
- 디시인사이드의 이루다 갤러리와 국내야구 갤러리를 중심으로 남초 커뮤니티들이 속속 들어서 모였다. 일부에서는 n번방 사건=알페스, 래디컬 페미니즘[64]= 일베저장소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 특히 예전부터 알페스를 범죄 행위라며 비난해 왔던 트마갤은 남자 아이돌을 이용한 딥페이크까지 샅샅이 찾아내서 박제하기까지 하면서 기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한편으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알페스와 관련 없는 일부 무고한 덕질 커뮤니티들도 싸잡혀 테러, 비난에 시달리게 되었다.[65] 알페스가 문제되는 것은 당연히 맞고 그것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아이돌 덕질 자체에 대해 성급히 일반화하는 것[66]은 자제해야 한다. 아이돌 덕질과 알페스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각종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알페스와 유사한 장면들이 발굴되었다. 응답하라 1997 #, 사우스 파크 #
- 경찰이 알페스와 관련해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관련 기사
-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아동청소년성보호과에서 소관하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포상금 제도'에 해당하는 범죄에서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제작·배포 등(법률 제11조 제①항, ②항, ④항) -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수입 또는 수출하는 범죄(제①항) - 영리를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판매·대여·배포·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소지·운반·광고·소개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하는 범죄(제②항)'에 해당한다면 신고 시 포상금이 존재한다는 규정이 있음이 밝혀지며 많은 네티즌들이 신고에 동참하고 있다. # 2021년 1월 8일 정부24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포상금 제도 참고로 알페스가 '아동·청소년성관련 물이고 이의 제작·배포, 제작·수입 또는 수출, 판매·대여·배포·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소지·운반·광고·소개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하는 범죄에는 해당하며 문게가 된 알페스는 엄연히 '성착취물'의 개념 안에 포섭되기 때문에 신고시 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만 실제로 포상금을 지급받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 공영방송에서는 비록 소수라고 하더라도 알페스에 대한 기사나 관련 영상을 내기 시작했지만 유일하게 MBC만이 침묵을 지켰다. 1월 26일 백분토론 901회 주제로 알페스 공론화 사건을 내보냈다. 토론자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이택광 교수는 790회 남혐 VS 여혐 토론에도 패널로 나왔던 인물이다.
- 2021년 1월 22일 드디어 알페스 관련 국회 청원의 답변이 등록되었다. 알페스 관련 수사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 비슷한 사건으로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야짤이 유포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실제로 처벌된 사례도 있다. 해외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 쁘허, 더빙레이디 문서 참조.
6. 사건의 여파: 남초 커뮤니티들의 결집화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남초 커뮤니티들은 젠더 이슈를 두고 그저 각자의 커뮤니티 안에서 욕만 할 뿐 여초 커뮤니티들처럼 대규모로 결집해 움직이지 못했다. 젠더이슈에 대한 공통의 의견보다는 커뮤니티 간의 반감이 더 심해서[67] 한 커뮤니티에서 공론화를 시도해도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는 비웃으며 호응해 주지 않았다. 그렇게 모이지 못했던 남초 커뮤니티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여초 커뮤니티 및 페미니즘 계열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모든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공통적으로 이런 상황에 염증을 내고 있었다.한편 남초 커뮤니티들은 공통적으로 가상의 인물에 대한 성인물을 시청 혹은 소유하기만 해도 성범죄로 처벌이 가능한 수준까지 강화돼 온 아청법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가 이 사건이 터졌다. 기존에는 알페스가 무엇인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알페스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남성향 성인물은 피해자 개념 자체가 없는 가상의 존재를 써도 처벌받을 수 있는데, 왜 여성향은 특정할 수 있는 생존중인 실존인물을 소재로 동의없이 멋대로 쓰더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느냐"라는 불만이 폭발했으며 2020년 11월에 아청법을 사진집, 화보집, 간행물(글 포함)에까지 적용하려던 법률 개정안이 올라왔었기 때문에 곧 인쇄된 그림과 글도 처벌 대상에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불만이 쌓였던 상황이었다. 여기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역으로 이 사건을 물고 늘어졌다.
이후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허버허버 논란, 박나래 성희롱 논란 등을 일으키면서 미러링을 미러링으로 대응하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이는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여성징병제 청원,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GS25 남성혐오 논란 등으로 이어졌다.
결국 남초 커뮤니티들은 미러링을 명목으로 대해 점점 극단적인 안티페미니즘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 일례로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등이 있다.
[5]
손 심바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를 실제로 2명 정도가 업로드했던 것은 확인되었으나 이것과는 별개로 손 심바가 게시한 트윗에서 언급된 알페스의 대상이 손 심바가 맞는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해당 트윗에 있던 알페스는 손 심바와의 동명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알페스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현재 트윗은 삭제되었다.
[6]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한 커뮤니티로, 여초 커뮤니티의 창작물이나 RPS 소설이 주로 올라온다.
[7]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당했다.
[8]
트위터에서는 자신들도 그런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고 그 알페스가 여성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선정적 그림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했지만 설령 그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독립운동가를 성적 대상화한 것은 엄연히 잘못된 것이다.
[9]
한국의 아동 성범죄자인
이아름(호주국자)도 버스에서 아동을 찍어 '따먹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렸고 호주 법원에서 이것도 범죄로 간주하였으며 기존의 성착취 촬영물까지 합쳐서 본래는 제법 높은 실형이 예상되었으나 행정상의 실수로 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추방되어 한국으로 귀환한 후 잠적하였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한국은 대륙법 기반이라 자국민 송환을 잘 안 하므로 대한민국 내에서 처벌받아야 하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다. 이에 대해서는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진행 과정 문서 참조.
[10]
위키트리의 기사가 트위터에서 이러한 맥락으로 내려가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11]
다만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성별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범죄 피의자에 대한 처벌만 요구했기 때문에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알페서들의 소행이라고 추측하는 인원들도 상당수 존재했다.
[12]
이것이 알페스와 딥페이크를 구별지으며 성별 문제로 만들려고 하는 알페서들의 소행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13]
몇몇 동영상들은 얼굴에 연예인의 얼굴까지 합성하였으며 이건 빼도 박도 못하고 딥페이크다.
[14]
촛불, 천안문 사진도 모조리 제재당하고 관련글에 조회만 해도 정지를 가했다.
[15]
사실 이 전에도 구 마인애플 갤러리 이용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16]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히틀러,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존재했다.
[17]
둘 사이는 유명한 불구대천의 원수 지간이다.
[18]
다만 이러한 글이 무색하게 알페스를 이용해서 성별 대립 구도를 만들고 아이돌 덕질 등 여초 커뮤니티 전반을 비난하려는 인간들이 일부 있었다.
[19]
하지만 저 알페스가 쓰여진 것으로 알려진
채티의 조회수 측정 기준은 다른 플랫폼과 다르다. 한 대사를 볼 때마다 한 번의 클릭해야 하는데 이것이 조회수로 쌓이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감안하여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본 것은 사실이다. 최소 몇 만~몇십 만으로 추정된다.
[20]
이에 대해 반대 커뮤니티에서는 안 죽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은 안 하느냐라는 대답으로 응수했다.
[21]
정작 웃긴 건 아직도 빈번하게 알페스 커플 온리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22]
즉 애초부터 옹호건 비판이건 알페스 자체가 언급 금지다.
[23]
몇몇 알페스 반대글은 트위터 주작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24]
이유는 명백하다. 우결은 한때 국민예능이라 해도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이고 이미지도 좋으니 여기에 편승해서 알페스의 이미지 반전을 노리는 것이다.
[25]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자는 해쉬태그를 트렌드 올려 사건을 묻으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트윗도 있었다.
#1
#2
#3
이를 근거로 이것이 알페스 사건을 그냥 묻어 버리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26]
하지만 알페스 범죄 사건이 TV 뉴스로는
MBN 이외에 모든 방송사에서 보도하지 않았고 트위터에서는 알페스 흔적을 지워 버리고 단순 N번방 총공인 것마냥 실트를 올렸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이틀 사이에 접속하지 않았던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사건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n번방 물타기 현장에 휩쓸려 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27]
그러자 일부 유저들은 N번방 실트에 참여하면서 알페스 관련도 같이 넣었다.
[28]
N번방이나 버닝썬 등의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던 것은 관련 법이 있음에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에 딥페이크를 먼저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트윗]
[30]
이후
독립운동가,
세월호 사건 피해자,
예수 알페스,
위안부 알페스 등이 나오고 좀 더 있다가 알페스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딥페이크 알페스, 일명 섹테라는 것이 나왔다.
독립운동가,
세월호 사건 피해자,
예수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도 경악할 정도의 심각한 범죄이긴 하지만 그나마 이들이 직접적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된 적은 없다. 그런데
위안부는 얘기가 다르다. 앞의 세 사례와는 달리
위안부는 끔찍한 성범죄의 실제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이 범죄자들은 자기들의 재미와 흥미를 위해 실제 성범죄 피해자까지 알페스의 소재로 삼는 막장 짓을 한 것이다.
[31]
이 논리대로라면
딥페이크 알페스도 "실제 인물을 단순히 엮기만 한 영상물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팬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SG워너비는
채동하 탈퇴 후
이석훈이 영입되고 나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SG워너비의 공식팬카페는 두 곳인데 네이버 공식팬카페 파미유와 다음 공식팬카페 사랑방이 있다. 참고로 멤버가 가입한 곳은 사랑방이다. 파미유에는 팬픽들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중에서 이석훈의 개인 팬들이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15금, 19금 동성 팬픽을 쓰자 해당 팬픽을 올린 회원들이 전부 영구탈퇴(재가입 불가이다.)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SG워너비 팬덤의 원수인 김광수 대표(상당히 이미지가 안 좋았다.)와 의견 차이로 회사를 나간 채동하와의 BL팬픽도 있었으니... 영탈을 당한 알페스 쪽에서는 "파미유 운영진들이 채동하 팬이라 이석훈을 싫어한다."는 음모론을 퍼트리고 욕하면서 자칭 네이버 이석훈 공식팬카페 '달속의이석훈'을 설립하고 여기에 자기들이 파미유에 올렸던 15금. 19금 알페스 팬픽들을 저장용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석훈 팬카페가 아니라 BL물을 못 올리니까 여기다 올리면서 애꿎은 이석훈을 팔아서 채동하를 욕한 것이었다. 참고로 이석훈 공식팬카페는 수윗트피이석훈이며 달속의이석훈은 다음 채동하 팬카페인 '별속에★동하★'를 따라한 것이다.
음모론 때문에 나온 네이밍이다. 그 외에도 정전 상태인 채동하 네이버 팬카페(마지막 글이 2005년이다.)를 집단테러하기도 했다. 결국 얼마 못 가서 SG워너비 팬들의 카페 신고 누적으로 카페가 입장 금지 조치되어 해체되었다. 한편 예시로 든 월요커플도 당사자인 개리, 지효의 반응이 부정적이였다면 밈으로 자리잡지도 못 했을 것이다.
[32]
녹음 관련 계정이나 그림 관련 계열 계층, 그리고 대중문화에 대한 팬덤 계정, 그리고 오덕 계열 유저들 등이 존재한다.
[33]
주로
유튜버와
스트리머, 그리고
트수 등으로 통칭되는 방송 시청자 계열을 의미한다. 인터넷 방송인 팬덤 사이에서는 알페스가 실존인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 금기시되며 특히 모 스트리머는 실제로 알페스를 작성한 인물을 영구밴시키거나 이들의 지인 스트리머도 과거 방송에서 알페스를 비판하며 시청자들도 이 비판 의견에 동의하는 등 방송 성향을 불문하고 대체로 알페스가 금기시된다. 물론 과거 저연령층 대상으로 활동한 스트리머는 네이버 팬카페 등지에서 알페스 소재가 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대다수가 명백히 이를 근절하는 의견을 표하며 이 문화도 거의 사라졌다. 현재는 엮어도 대부분 방송케미 정도다. 물론 일부 미성숙한 팬덤 구성원은 이런 분위기를 어기는 문제도 발생하므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34]
그리고 해외, 특히 일본 쪽 계정들에서 아직도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경로의존성 때문에 쉽게 트위터를 이탈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35]
게시글에 나온 KBS뿐만 아니라 제도권 언론사 대부분에 이와 같은 제보글이 수백건 이상 접수되었다.
[36]
지속되던 항의에 위키트리 측이 1차로 수정한 기사의 아카이브다. 현재는 3차 수정까지 진행되었다.
[37]
이러는 와중에 트위터에 올라온 위키트리 뉴스가 단기간의 신고 누적으로 삭제되었으며인사이트 뉴스는 페이스북에만 해당 뉴스를 게시하고 트위터에는 게시 중단하였다. 이러한 기사들에는 올라왔을 때조차 대부분의 트위터 댓글들이 기사를 지우라고 욕을 하며 죽여버린다와 같이 매우 과격한 표현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현재 기록으로 남아 있는 트위터 기사 댓글 게다가 트위터에서는 총공을 통해 페이스북에 올라온 관련 뉴스들에 대해서도 삭제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
@
고소 협박을 하기도 했다.
[38]
최초의 제도권 보도 기사다.
[39]
이것이 한국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뉴스 중 최초 동영상 뉴스 보도다.
[40]
남성 아이돌의 음성을 편집해 신음소리로 만드는 성희롱 행위.
[41]
다만 라디오 본편은 아니고 유튜브 방송판에 해당하는 별책부록 댓꿀쇼에서 다뤘다. 라디오 본편은 정치시사에 대해 매우 치열하게 다루는 방송이다 보니 화제성에서 밀렸다고 볼 수 있다.
[영상]
시작 19분 30초부터
[원문1]
The petition mainly focuses on the way male stars are depicted in same-sex relationships and also questions the depiction of underage stars in the stories.
[원문2]
The term “slash” fan fiction refers to same-sex relationships involving characters as reimagined by fans, and refers to the way the characters are given a slash between their names.
[45]
트위터상에서 알페스와 팬픽이 차이가 없다는 잘못된 주장이 퍼지면서 알페서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적인 팬들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거나 게시글을 삭제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SCMP에서 알페스가 아닌 "팬픽 문화에 대한 탄압"으로 보는 상황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원문3]
Many have moved to hide or delete their accounts, fanworks and identities. Fanworks, such as fanfiction and fanart, have a long history of being a safe space for fans to explore their sexuality, especially queer fans. But Archive of Our Own, one of the internet’s biggest fanfiction sites, blocked in China amid new censorship rules
[47]
물론 당시 알페스가 떠오른 것은 직접적인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던 심바 자와디의 공론화 때문이고 이조차도 초기에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조롱과 집단적 사이버 불링을 통해 공론화되지 못했으나 국민청원 동의가 늘면서 보도된 것이다. 보통 국민청원 동의 수천개로도 지상파 방송사나 제도권 언론사에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 걸 고려하면 동의수 십만이 되고 국회의원의 입장이 나오고서야 보도한 제도권 신문사나
공영방송인
KBS와
문화방송의 모습은 크게 비판을 받았지만 많은 제보들 덕분에 모든 방송사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였다.
[48]
황진미는 자신의 억지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 같은 여성도 비난한 전례가 있었다. 바로
나의 아저씨에
아이유가 출연했다는 이유로 아이유를 비난한 저질 칼럼니스트로 악명이 자자하다.
[49]
아청법이 음란물에 등장하는 사람이 가상의 인물이더라도 아동·청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하는 표현물을 지속적으로 유포·접촉한다면 아동·청소년의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하며 통과시킨 법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발언은 어마어마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50]
오히려 아청법상의 표현물이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51]
"RPS의 대상이 된 이준석 최고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다만, 아이돌 RPS와 이준석 RPS는 즐기는 포인트가 좀 다를 것 같으니, 행여 오해 없기 바란다."
[52]
이후
HYBE가
네이버 웹툰과 콜라보하여 만들어진 방탄소년단 공식 웹소설 발췌문에서 실존인물 알페스 요소로 오인할 만한 부분이 있어 팬덤인 A.R.M.Y들이 트위터 등지에서 #하이브_쓰레기웹툰_당장취소해 와 같은 해시태그를 걸고 실트 총공을 벌이기도 했다.
[53]
해당 기사의 댓글을 보면 알페서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반발 댓글들이 달렸다.
[54]
하태경 의원이 여러 이슈들에 자주 끼어드는 정치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뛰어드는 정당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55]
사실 이 문제는 90년대부터 연예기획사조차도 강경대응하자니 연예인의 인기에 해가 될까 두렵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연예인들의 정신적인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지라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곯아터진 문제다. 거슬러 올라가면
PC통신이라는 인터넷 문화가 있을 때부터 있어 왔던 문제라는 것이다. 물론 당시에 존재하던 팬픽과 지금 존재하는 알페스는 그 내용이 완전히 다르지만 현재의 알페스가 당시 PC통신 시절에 있었던 팬픽을 이어 오면서 점차 변화해 온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56]
그간 연예인들이 받아 왔던 피해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 아이돌은 자기 이름을 검색해 보고, 19금 동성애물에 충격받아서 아예 인터넷조차 열기 무섭다고 한 적이 있다. 단순 성희롱을 떠나서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설리,
구하라 관련해 열심히 목소리를 냈던 정치권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들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다. 아이돌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 주장도 못 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헌법에도 있는 인간의 기본권인 행복권 추구에 위반됨에도 불구하고 고통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57]
이는 여가부가 알페스를 옹호한다기보다 아청법의 취지를 위반하는 위법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착취물의 정의에 "글"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아청법 자체의 구멍 때문에 행정부인 여가부가 당장 할 수 있는게 제한되어 있다는 걸 의미한다.
[58]
성폭력특별법에 '글'이 해당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결국 하태경 의원과 같은 국회의원이 성폭력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국회가 이를 빠르게 통과 시킬 수 있을지, 사법부가 현 성폭력특별법의 취지를 존중해 "글" 자체로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을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
[59]
아마 네이버 팬카페에서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 보면 전체공개로
더 지니어스 출연진의 팬카페 팬픽이 있는데 대개 알페스에 해당하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
[60]
즉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고 5일 뒤에 저런 발언을 한 것이다.
[61]
다만 무고한 피해자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부 극단적인 남초 커뮤니티 유저들에 의해 아이돌 덕후라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경우가 크게 늘고 단순 덕질 커뮤니티도 테러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62]
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비율이 많은 중국인과 인도인 등 아시아인이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
[63]
다만 아직 수사 진행 이후 시간이 별로 지나지 않아 그런 것일수도 있다.
[64]
당연히, 트페미, 여쭉메워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여초 사이트를 일컫는다.
[65]
이 때문에 단순히 아이돌 사진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들도 많은 수가 검색 비공개 전환을 하거나 삭제되었다.
[66]
소위 아이돌 덕질을 하니 알페스도 했을 것이다 등.
[67]
특히
루리웹 등으로 대변되는 좌파 사이트와
디시인사이드로 대표되는 우파 사이트 간의 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