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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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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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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절 논란
2.1. 과거 투니버스 방영 일본 애니 짜깁기 논란
3. 호러물로서의 정체성 상실4. 지나친 연애 요소5. 귀신, 악역 관련 문제6. 매너리즘
6.1. 늘어나는 미활용 오컬트
7. 캐릭터 문제8. 작화 붕괴9. 늘어난 미회수 떡밥10. 제목과 다르게 비중이 없어진 신비아파트11. 기타 문제점12. 애니메이션 외적 문제점
12.1. 낚시질12.2. 실제 대상 시청가 대비 저연령 위주 굿즈
13.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의 반응14. 문제가 생긴 원인15. 총평1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에 대한 비판 및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

1기 때만 해도 문제점은 원귀의 사연과 악행 미화, 미회수 떡밥, 설정 오류, 고스트볼 문제점이 전부였다.[1]

그러나 2기 때 리온 레이몬드 가 등장하고 최강림 이 강화된 이후부터 문제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거론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2. 표절 논란

표절 논란이 있는 편이기도 하다. 아래는 그 목록. 해결된 논란은 취소선 표시. 공식에서 트레이싱 논란을 제외한 후술할 모든 논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

2.1. 과거 투니버스 방영 일본 애니 짜깁기 논란

신비아파트가 과거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일본 애니[3]의 요소들을 짜깁기해 만든 물건이라는 주장이 상당히 있었는데, 해당 주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비슷한 포지션/외형의 캐릭터 신비아파트 타 애니
마스코트 신비 케로로 + 다크시니
여주인공 구하리 나해미 + 오오조라 아코 + 코와다 마리의 외모
남주인공, 남동생 구두리 나누리 + 오오조라 분타
미소년 남자 친구 최강림, 리온 레이몬드 리 샤오랑 + 코우모토 쇼우[4]
영감이 좋은 같은 학교의 여학생 이가은 마리아 + 사쿠마 레이코[5]
귀신에 대한 탐구심이 큰 같은 학교의 남학생 김현우 오경태 + 미사쿠보 유마, 미야키 타쿠마
같은 학교의 여학생과 연관된 귀신 흑진귀 사쿠마 레이코의 오빠
주역의 어머니이자 최종 보스와 연관된 퇴마사 윤희숙
거대한 괴수 형태의 최종 보스 지하국대적 대요마
귀신을 볼 수 있게 하는 도구 도깨비엿 요괴워치 후레쉬
검은 옷을 입은 악의 조직 귀도퇴마사 다크 시그너 + 바리안 칠황 + 아카츠키
흰 옷을 입은 집단 아이기스 일리아스텔 + 하노이의 기사
신적 존재인 악역 사신 절대신 움마 + 명부 10신 + 지박신
특히 444호~2기 기준으로[6] 학교괴담의 캐릭터 구도, 메인 스토리 라인 및 괴담 레스토랑의 캐릭터 디자인과는 유사성이 꽤 보이긴 한다. 다만 해당 주장에는 “이런 논리면 괴담 레스토랑은 학교괴담 표절이고,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는 신비아파트 표절이냐” 등의 반박도 상당히 있다.

3. 호러물로서의 정체성 상실

캐릭터 비중 분배 문제와 함께 가장 비판받고 있는 문제다. 원래 444호 시절은 괴담레스토랑을 따라했다는 말은 있었지만 퇴마사 같은 능력자 캐릭터가 없어서 호러물로서의 평가는 가장 좋았고, 1기 고스트볼의 비밀 역시 강림, 이안 등 능력자 캐릭터가 나왔지만 이들은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스토리 전개에 지장을 주진 않아서 별로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2기 고스트볼X의 탄생 이후로는 "호러 요소만 많은 어반 판타지 애니다", "호러물이 아닌 그저 그런 애니다", "호러 판타지가 아니라 판타지 액션물이다"등의 혹평이 늘어났다.
2기부터 서브였던 캐릭터 서사 풀어내기에 대한 내용이 늘어나면서 주 내용인 귀신 퇴치가 날림으로 나오고 있는 에피소드들이 종종 생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퇴마사 등장 이후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고 평가받은 바알제붑, 우사첩 편과 아예 괴담물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나와서 호불호가 갈린 와이번 편이 있다.
파일:마리오트네퀸.png
1기 귀신 디자인
파일:각귀새프로필.png
2기 귀신 디자인
파일:신비아파트_현악귀.jpg
5기 귀신 디자인
위 비교사진만 봐도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3기부터는 귀신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싫어하는 쪽은 귀신이 아닌 게임 몬스터 같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심의 연령대 때문이라기엔 애매하고 마스코트 호러를 지향하는지는 불명. 대표적인 사례가 포자귀 현악귀. 3기부터 추가된 합체 귀신 역시 호불호가 갈려서 싫어하는 팬들은 귀신이 아닌 키메라나 합체 로봇 같다는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대신 이쪽은 4기부턴 나오진 않지만...

물론 장르 이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드래곤볼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같은 소년 만화도 처음 시작한 장르와 이후 방향성과 장르가 달라진 것 사례가 있다. 그러나 2기부터 나오는 소재들이 삼각관계나 막장 부모등 단순히 자극적이기만 한 소재들이어서 "이럴 거면 차라리 원래의 호러 애니의 초심을 되찾아라" 등의 비판을 듣고 있다.

4. 지나친 연애 요소

연애 요소가 지나치게 늘어서 호러물로서의 재미가 사라졌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1기 때는 최강림이 가끔씩만 등장해서 하리와 썸을 조금씩 타고 바로 사라졌기에 내용 전개에 문제 없었으나, 2기부터는 원귀든 악귀 스토리든 거의 매 화 등장하여 염장(...)을 지르기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 물론 연애 요소라는 게 잘만 넣으면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그것도 아니고 허구한 날 붙잡힌 히로인 전개나 사랑의 라이벌 같은 것들만 나온다. 특히 2기 파트 1이 과도한 연애 요소로 인한 혹평이 가장 많았다.

거기다가 2기부터는 새로운 캐릭터로 리온을 투입하여 강림이의 라이벌이자 연적으로 삼각관계를 넣었다. 하지만 도리어 2기 파트 1의 평가를 낮게 만든 원인 중 하나. 이미 하리와 강림의 연애관계가 성사된 상태인데, 여기서 갑자기 리온이 끼어들어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2기 파트 1 방영 당시에 한동안 리온 강림하리 커플링을 밀어주는 팬들과 최강림 팬들 사이에서 왜 잘 굴러가는 커플링에 끼어드냐고 정말 심한 욕을 먹었었다.

이후 파트 2, 3기가 방영되면서 많이 줄어들었는데, 리온의 경우 강림과 하리의 관계를 인정하고 사라, 희원이와 엮이면서 자연스레 삼각관계에서 배제되었다. 또한 석종서 투니버스 제작 국장과의 인터뷰에서 호러가 아쉽다는 반응이 지속해서 제기되자 이번 시즌3에서는 호러를 대폭 강화했다. 그러나 사라 또한 2기 당시의 리온처럼 리온하리, 리온희원 팬들 사이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10]

심지어 끼어드는 경쟁자 없이 매우 공고했던 이안 가은 커플링도 4기에서 가은이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지훈이 등장했다.[11] 결국 삼각관계를 이젠 뇌절 수준으로 반복한다, 삼각관계 없으면 캐릭터들의 사랑을 그리지 못하냐라는 악평을 듣고 있다. 5기가 방영되고 새로운 등장인물인 김청하가 새로 등장했는데 강림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하리와 갈등을 부여하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려고 해서 이런 전개에 대해 비판을 다시 받고 있다. 하지만 강림의 귀도퇴마사 영입을 권유하려던 목적이라 커플링은 아니었지만

커플 비중 분배도 강림하리만 계속 밀어주고 이안가은, 신비금비, 두리유정 같은 다른 공식 커플들은 비교적 대우가 빈약하고 현우는 아예 공식 커플링이 전혀 없다.[12] 물론 이안의 출연 자체가 많지는 않고, 자주 등장하면 문제가 생기는 캐릭터지만 가끔 가은이가 회상하는 식으로라도 넣을 수는 있다. 이 문제를 의식했는지 공식 앱에서는 이안가은을 굉장히 밀어주고 있긴 하다. 그러나 신비금비는 약방의 감초가 되는 사랑싸움(?)만 하고 다른 커플처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본편 내 별다른 연애 복선 묘사는 전혀 없다. 심지어 비록 외전이지만 고스트 시그널에서는 신비가 금비 대신 하리에게 마음이 있다.

5. 귀신, 악역 관련 문제

6. 매너리즘

6.1. 늘어나는 미활용 오컬트

반대로 뒤늦게 등장했거나 지금도 등장하지 못한 귀신/ 오컬트 소재도 있다.

7. 캐릭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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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주인공의 푸대접 퇴마사 캐릭터들의 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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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귀도퇴마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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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너무 많은 주역

주역 캐릭터 수가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4기에 와서는 주역이 하리, 두리, 현우, 가은, 강림, 신비, 금비, 귀도 현 까지 8명이며,[26] 시즌마다 새로운 주연이 등장한다.[27]

주역 캐릭터 수가 늘어나는 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캐릭터 비중 분배 문제의 주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실 웬만한 창작물들이 군상극 장르가 아닌 이상 주역을 2~5인으로 유지하는데,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인원수라서 그렇다. 이미 1기도 대부분의 전개는 하리, 두리, 신비, 가은, 현우 5인방 위주로 진행했다. 참고로 강림도 행적상으로는 주연이긴 했지만 하리 일행에 합류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전체적인 비중 역시 후반 때 몰려있었고 초~중반부에는 미스터리 + 씬스틸러에 가까웠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5화 때는 악역을 연상시키는 미소까지 짓는 등 주연보다는 악역 내지는 안티히어로에 가깝게 연출되었다.

이후 3기에 들어서 리온은 아예 가끔씩은 등장하지만 예전처럼 많은 비중을 갖지는 않으며, 하리를 중심으로 일부 캐릭터들만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 조치도 일단 급한 불만 껐을 뿐, 100%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말이 많다. 현재 신비아파트에서 거론되는 비중 문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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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갈등 서사의 편향성

강림이 시즌 4, 5에서 하리에게 통보하지 않고 사라지는 행동으로 비판받은 것은 작품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시즌 4, 5 모두 하리 입장에서만 편향적으로 묘사되고, 강림의 입장은 묘사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강림이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으로 고통받거나 청하에게 협박당했다는 묘사는 있었으나, 강림의 행동이 정당성을, 최소한 공감을 얻으려면 강림의 심리에 관한 구체적인 서사가 부여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고 하리의 걱정만 있었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강림에게 공감할래야 공감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 시즌 5 파트 2는 강림 전용 에피소드 없이 일상 에피소드만 있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8. 작화 붕괴

파일:EZqQ5p3VcAAdZ2N.jpg

파일:Dr-C6KqUcAAI-SZ.jpg

TVA 시리즈, 특히 2기 파트 1에서 작붕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물론 바이올렛 에버가든(TVA)이나 Fate/Zero/애니메이션 같이 고퀄리티의 작화나 액션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정지화면에서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확인되는 작붕이 심심찮게 나오며, 프레임별로 쪼개서 보면 개그씬이 아닌 장면[29]에서도 인체 비율이나 머리카락 각도가 전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보통은 몇 초 되지 않아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2기에서는 이러한 작화 붕괴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 나름대로 대 히트를 치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너무 성의 없이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물론 제작 일정이 빠듯하기도 하고 일일이 감수하는 것도 참고하자면 납득은 된다지만 따로 VOD, BD 같은 2차 광매체 등에서 이런 문제들이 수정되는 일이 적다는 게 커서 그런 경향이 더 눈에 띄기도 한다.

9. 늘어난 미회수 떡밥

1기부터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다수 있다. 이 미회수 떡밥들은 나중에 본편과 특별판에서 풀고 있으며,[30] 여기서 다루기 힘든 과거 이야기[31]들은 명목상 평행세계 + If 설정의 반공식 만화긴 하지만 공식의 감수를 받은 외전인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에서 풀고 있다.

해결된 떡밥은 취소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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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목과 다르게 비중이 없어진 신비아파트

파일럿 애니에서는 비중이 전체였고 1기에서도 신비아파트 내 아파트 주민이나 아파트 자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어느 정도 있었으나, 2기부터는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전투하기 위한 무대장식으로 쓰일 뿐 아파트 자체가 귀신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요소로 쓰인 적은 없다. 2기를 시작하자마자 도한이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걸긴 했지만, 그 이후로 평소보다 아파트 내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식의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3기 8화 충목귀 편, 3기 18화 포자귀 편, 3기 21화 화동귀 편에서 오랜만에 아파트 내 귀신 소동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심지어 4기에서는 신비아파트 관련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다.[62] 그러고 5기 5화 멘드레이크 편, 5기 6화 블록마스터M 편, 5기 8화 큐피드데빌 편, 5기 10, 11화 미라 편 등 계속해서 아파트 에피가 나오고는 있지만,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으론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이니셜D MF고스트의 사례처럼 파일럿 때 이후론 다른 제목으로 지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기도 하였다.

물론 신비아파트의 비중을 늘리기에는 한계도 따른다. 만약 신비아파트에 원귀가 너무 많이 등장한다면 신비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서 줄초상이 난다는 말이 되고,[63] 또 악귀를 많이 등장시키면 아파트 주민들이 이사를 안 가는 것이 이상해진다. 다만 반박이 있는데, 별빛초등학교는 여전히 귀신 사건이 많다. 예상 외로 시리즈 스토리가 장기화되면서 시리즈 제목이 고유명사화되었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제목을 잘못 지었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11. 기타 문제점

12. 애니메이션 외적 문제점

12.1. 낚시질

5기 파트 2부터 제작진들의 낚시질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이건 제작사 SNS 설립 이후 생긴 문제다.

가뜩이나 일상 에피소드가 진행되던 와중 상습적인 낚시질을 공식 SNS에서 한 건 시청자 기만이란 소리가 나올수도 있다고 보인다. 5기 파트 2는 강림의 분량도 매우 적어 나오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강림의 인기가 높은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72] 심지어 저걸 시전한 게 바주카 측 피디였다고 하니 더욱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문제다.

12.2. 실제 대상 시청가 대비 저연령 위주 굿즈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1기 이후로 작품의 인지도와 팬들 사이 캐릭터 디자인과 귀신들의 설정 등 여러방면으로 인기가 좋아지면서 청소년층 성인층 팬들도 서서히 많아지는 추세다.

신비아파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청소년, 성인층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주요 굿즈는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 위주라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물론 제일 신경 쓰는 건 영유아 어린이층인 건 맞지만 나이가 들면 가지고 놀기 애매해지고 고연령층에 가까운 작품 심의등급인 12세 연령대와 괴리감이 있기에 적어도 SD 모습이 아닌 실제 작중에 나온 귀신 모습의 굿즈나 실물 크기의 멋진 디자인의 사인검/퇴마검/퇴마봉인 활검, 세피르 카드리더기, 세피르 카드 모음, 작중 캐릭터들의 복장, 피규어 등을 청소년, 성인 키덜트층을 노리는 식으로 머천다이징 산업을 전개하지 않는 걸 아쉬워 하는 팬층도 은근히 있다.

물론 투니버스 측에서도 이를 인지했고, 초등학생 연령층의 신비아파트 팬층이 청소년 나이대가 되면 키덜트를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3기 이후론 생활용품, 문구류들의 상품 전개도 되곤 있는 편이다. 특히 4기가 준비되고 있는 시점에선 강림, 이안을 본 따 만든 목쿠션 등 좀 더 큰 대상도 노리는 제품들도 많아지는 편. OVA를 티빙 독점으로 공개할 때 대상 연령을 높게 잡은 굿즈 모음집인 스토리박스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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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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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문제가 생긴 원인

신비아파트에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대표적인 주장으로 2기 때 생긴 트레이싱 사건이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해당 주장의 근거로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감독과 각본 등 핵심 제작진들이 교체되었고 2기 진행 도중 엔딩 트레이싱 사건 때 칵테일 미디어쪽에서 부터 제작진들이 한 번 더 대거 교체되었는데, 이 이후부터 신비아파트의 향후 전개와 작품성 마케팅 방식에 변화가 생겨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주장이다.

트레이싱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2기가 총 26화인 걸로 발표가 된 상태였고, 수습한 후에 방송한 6화[75]부터 급전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비로스 편이 진행되고 나서야 2기가 최종화란 걸 알아차린 팬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위에서 언급한 귀신 악행 미화나 고스트볼의 문제점, 하리의 활약 감소[76] 등은 트레이싱 사건 이전에도 있던 문제이므로 이 문제들의 원인을 무조건 트레이싱 사건으로 인한 제작진 교체 하나로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는 제작진들의 역량 부족무리한 장기 방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강림의 인기가 결론적으로 작품을 망쳤다는 주장도 있다. 왜냐 하면 호러물로서의 정체성 이탈, 주인공의 푸대접, 퇴마사들의 능력 편애 등 상당수의 문제들은 2기 이후에 발생했는데, 호러물에 맞지 않는 캐릭터인 강림[77]이 인기를 끌지 그에 편승해서 인기를 높이려고 호러물과 동떨어진 요소[78]들을 넣어서 신비아파트라는 작품이 정통 호러물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79]

결론적으로 이 때문에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신비아파트에만 의존하지 말고 파일럿만 방영한 새로운 시리즈를 정식 방영을 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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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총평

일단 2기에서 나온 일부 문제점[80]이 파트 2와 3기에서 일부 해결되었다. 물론 강림의 퇴마복 등 해결되지 않은 것도 있었다.

그러나 4기 이후 2기 시절의 문제점들이 부활한 것은 물론 아예 2기에는 없던 새로운 문제점들까지 생기면서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6기에서 4~5기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리즈 자체가 몰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왜냐 하면 그도 그럴 것이 5기 들어서 티빙 순위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물론, 유튜브의 예고편 조회수 역시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현재 호러물의 정체성을 붕괴시켰다고 지적받는 퇴마사나 그 외 능력자 캐릭터들을 전부 제외하고[81] 1기 때처럼 '오컬트로부터 살아남는 일반인들'로 작품의 노선을 원래의 호러물로 되돌린 이후 2기나 4기에서 부분 리부트라도 해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다.

16. 관련 문서



[1] 게다가 1기 때는 귀신의 특기를 살려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표절 논란을 제외하면 고스트볼의 문제점 또한 그리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2] 참고로 기동전사 건담 측 저작권자인 반다이에서도 아무 언급이 없다. [3] 학교괴담, 괴담 레스토랑, 요괴워치, 카드캡터 체리, 개구리 중사 케로로, 나루토, 유희왕, 기타 등등 [4] 옷은 요아힘과 닮았다는 주장이 있다. [5] 옷은 지영과 닮았다는 주장이 있다. [6] 3기부터는 짜깁기 표절 논란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7] 어쩌다 위기가 와도 강한 캐릭터가 오면 해결된다는 생각이 든다는 시청자도 있다. [8] 이 때문에 퇴마사들이 안 나와야 다른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황당한 경우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인큐버스, 슬랜더맨, 당목귀 에피소드. [9] 보통 전개가 (귀신 등장 -> 하리 일행의 발견 -> 짧은 공포씬 -> 귀신 후두려 팸 -> 다 죽여놓은 뒤에 사연 듣고 대화 몇마디 공감 후 승천) 이런 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10] 사라가 욕을 먹는 데에는 하리를 향한 직접적인 질투 표출이 큰 원인을 차지했다. 그나마 지금은 나름 한발짝 성장해서 상기한 모습은 줄어들었다. [11] 그나마 지훈이 정말로 가은이를 지켜주려는 감정을 넘어 그녀를 사랑하는 게 맞는지는 불분명하게 처리했다. [12] 사실 이 문제는 캐릭터 붕괴 문제가 원인이다. [13] 특히 3단 합체 같은 부분. [14] 향랑각시와 모주귀는 헤어진 자식과 비슷한 나잇대의 소년을 납치하였고, 사일런스 하피와 무면귀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고 그 충격으로 귀신이 됐다. [15] 물론 흑진귀, 입질쟁이 등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는 원귀도 있긴 하다. 이런 원귀들은 악행을 저지른 인간들만을 벌하며 무고한 민간인은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놔둔다. [16] 그나마 다른 귀신들은 쉴드를 칠 수 있지만, 박주민은 쉴드가 불가능하며 유일하게 비판 문서가 있다. [17] 그나마 토면귀는 처음엔 사과를 받지 않았다. [18] 특히 지금까지 등장한 악역들 중에서도 죄질이 아주 나쁜 터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후속 시즌에서도 최종 보스를 담당하는 걸로 추정되어 그때 처리를 하려나 싶은 해석도 있다. 다른 악역과는 달리 고정 악역으로 나온다면 말이 된다. [19] 현혹귀도 나름 강적이지만 상대가 하필 이라서 허무하게 퇴치된다. [20]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능력과 자식을 잃은 어머니 출신의 원귀라는 점이 유사하다. 단 향랑각시 쪽은 자식이 마지막에 나오지 않았다. [21] 3기에서 부활한 시온, 특별판에서 재등장한 발로우, 4기에서 백사첩으로 일부 부활한 우사첩 [22] 발레를 하고 싶어했던 소녀에겐 직접 발레리나 엑스트라가 되어 춤을 춰주고, 가수가 되고 싶어했던 소녀에게는 노래를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들려주었다. [23] 다만 철륜귀는 도시철도(지하철)와 관련된 귀신이며, 일반철도 이나 고속철도 와 연관된 귀신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24] 이쪽은 3기에서 장산범과 추파카브라가 나왔다. [25] 사실 5기에서 외계인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공개되어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결론적으로는 외계인이 아니어서 나오지 않았다. [26] 주역 수를 줄이기 위해 강등된 리온 레이몬드와 사라, 공식적으로 밝힌 주역인 주비, 귀도 염과 귀도 강까지 합치면 13명이다. [27] 1기: 이가은, 김현우, 최강림 - 2기: 리온 레이몬드, 금비 - 3기: 사라 - 4기: 귀도 현, 주비 - 5기: 김청하(리타이어), 카인 [28] 전작인 2기에서 퇴마사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하리두리 남매와 가은, 현우의 비중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을 제작진이 전면 수용했다. [29] 위의 첫 번째 사진은 강림이 리온의 공격을 받아 리타이어 하는 장면이다. [30] 강림의 아버지 떡밥, 리온의 과거 및 그 분의 정체, 부모님 [31] 이안과 시온의 과거를 포함한 뱀파이어 집단의 역사 및 특징, 샤를리엔과 파르켈의 과거 [32] 이에 반해, 골묘귀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귀들은 아무리 제압해도 결국 마지막엔 설득이나 대화를 통해 순순히 성불했다. 합체 귀신은 원귀나 악귀 중 두 귀신이 하나로 합체한 귀신인지라 합체 소재 귀신들의 인격을 모두 가졌는지, 한 인격만 가졌는지 아니면 아예 새로운 인격이 생겼는지 알 수 없어 애매하다. [33] 다만 마고할망의 경우 이미 사망한 후에 다시 내려와서일 수도 있다. [34] 그나마 현우의 아버지는 1기 무면귀 편에서 얼굴을 제외한 전신으로라도 나왔다. [35] 금비다(당시는 극장판 1기가 나오기 전이었고, 티저만 공개되었을 때는 금비가 그 도깨비라는 추측이 우세했다. 성우가 나오면서 아닌걸로 드러났지만.), 대장도깨비 또는 두억시니를 이루는 도깨비들 중 하나다 등등.. [36] 산 속 [37] 다만 그 분이 아이기스의 대장 아니체토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38] 당연히 리온의 부모님에게서 허락을 받고 한 일이다. [39] 2기 오프닝 등장씬 배경이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40] 외전에서 아이기스 본부는 독일에 있다고 나온다. [41] 이름인 '리온'은 영국식 이름과 발음에 제일 가깝다. [42] 원래 왕실은 동서양 상관없이 피를 잇기 위해 아이를 많이 낳는 게 권장되며, 그 결과로 본가 말고도 수많은 방계 집안이 생겨났다. 당연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왕족이 많아야 한다는 것. [43] 시온이 이안을 향해 "일족 중 제일 강한 뱀파이어"라고 말한 걸 보면 처음부터 흡혈을 안 했던 건 아닌 것 같다. 이 때 이안은 흡혈을 하지 않아 시온보다 약해진 상태였기 때문. 흡혈을 그만 둔 이유는 과거에 인간인 샤를리엔을 만나 사랑에 빠진 후 흡혈에 회의가 생겨서라는 추측이 있다. [44] 이미 이전에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많은 왕족들이 죽은 것으로 보인다. [45] 다만 아기인 이안을 대신해 섭정자로써의 권한은 있는 듯 하다. [46] 아니면 이안이 시온보다 강했기에 일찌감찌 후계자로 정해졌을 수도 있다. [47] 다만 정말로 인간들을 해쳤지만, 시간 관계상 그 묘사가 생략되었을 수도 있다. [48] 땅도깨비였다. [49] '차원도깨비'라는 새로운 종류의 도깨비였다. [50] 메두사는 예언귀가 아니지만, 3기 1화에서 리온의 설명에 의하면 어느 날부터 세계 곳곳에서 오피키언의 암흑 에너지를 받은 강력한 귀신들이 나타났다고 하니(이 귀신들은 예언귀가 아니다.) 메두사도 오피키언에게 암흑 에너지를 받아 부활했을 가능성이 있다. [51] 오피키언의 예언들의 공통점은 인간들에게 재앙을 줘서 최대한 고통스럽게 멸망시키는 방법인데, 메두사의 석화는 안락사에 가까운 방식이어서 오피키언이 추구하는 세계 멸망에 맞지 않는다.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오피키언은 이를 알아차리고, 메두사에게 힘을 안줬다는 것. [52] 다만 힘으로 무찔렀다는 건 절대 아니고, 가은이의 설득이 없었으면 하리 일행은 100% 죽었다. [53] 일각에서는 이 때 이안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첫사랑인 샤를리엔이 죽는 걸 보고 이안은 흡혈 활동을 그만두고 샤를리엔의 환생을 찾아 헤맸다고 주장한다. [54] 리온은 먼저 세피르카드 리더기에서 많은 카드들을 뽑아내 마법진을 만들고, 그 다음에는 카드가 놓인 마법진을 만들어 기술을 발동시킨다. 기술을 발동할 때는 마법진 중앙의 카드에서 빛이 나온 후 바로 기술이 나온다는 점은 다른 대원들과 동일. [55] 이때 자세히 보면 마법진 중앙에서 불꽃 소용돌이가 생기고, 다시 기술 모양으로 변한다. [56] 실제로 깨어난 사림귀는 강림에게 원한을 갖고 죽이려 들었다. [57] 물론 진짜로 강림이 청하를 죽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신비아파트는 엄연히 어린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절대 나올 수 없다. 시즌 2에서 리온이 강림을 공격했지만, 결과적으로 안 죽었다. [58] 물론 친가, 외가 모두 9촌 이상의 친척과의 결혼은 허용되므로 먼 친척이라고 하면 된다. [59] 다만, 인간이 아니라 나무의 요정이라는 설도 있다. [60] 게다가 극장판 2기에서 강림이 가루다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했는데도 가루다는 하늘마루가 위험해졌을 때 강림을 부르지 않았다. [61] 이 사례의 경우는 징역 3년에 불명예 전역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강림이 오르 강탈 혐의로 창공의 퇴마사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다. [62] 특히 신비아파트가 아닌 단역 아파트가 배경으로 나온 향랑각시와 그렌델 편에서 불만이 많았다. [63] 이 문제 때문인 건지, 5기에서는 신비아파트 주민이 아니었던 원귀가 나오고, 옥상에서 악귀와 싸운다. [64] 5기 파트 2에서 이러한 비판이 많이 나왔다. [65] 그나마 TVA 2기 파트 2에선 파트 1에서 욕먹었던 게 큰 지, 연애 파트에서 오글거리는 연출 등의 전개는 줄었다. 어디까지나 파트 1에 비교해서다. [66] 이안, 희원 팬덤도 극성이라는 비판이 있으나 이 둘은 분량이 적어서 퇴마사 쪽에 비하면 지적은 적은 편이다. [67] 특히 학교괴담과 비교하고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68]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창업자 최종일(기업인)은 저서 집요한 상상 45~49페이지에서 2001년도의 투니버스는 IMF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의 절반 가까이를 퇴직시키고 남은 직원들도 순환 근무를 시켜가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런 시절이 투니버스의 최전성기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현재의 투니버스에 대한 폄하에 불과하다. [69] # [70] # [71] 이전에도 불가살이, 사림귀와 같이 강림의 단독 에피소드가 있었기에 시청자들이 귀도퇴마사 떡밥이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상은 강림의 단독 에피소드라고 할 수 없는 회차였다. [72] 강림을 가지고 연속적으로 3번이나 낚시질을 했으니 [73] 그와 동시에 최강림의 캐릭터 붕괴 의혹도 있다.가끔은 리온도 포함된다. [74] 이 때문인지 퇴마사가 관여하지 않는 이무기 야저귀 편은 역대급 에피소드로 평가되었다. [75] 최강림의 상태가 악화되는 과정은 무려 5화나 할애해서 보여주었는데, 정작 그걸 극복하는 과정은 지나치게 빨랐다. 그리고 대개 창작물에서는 부정적으로 얻은 힘은 사용할 때마다 몸에 부담이 심하다던지, 완전히 괴로움에서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패널티 묘사를 하기 마련인데, 최강림은 그런 부작용이 있단 묘사가 6화 이후론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76] 살음귀와 벨라 편에서도 리온에게 구해졌다. [77] 웬만한 호러물에 퇴마사 같은 능력자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작품의 정체성을 잃기 때문이다. [78] 아이기스, 귀도퇴마사 등 [79] 참고로 이미 단순히 인기에만 편승해서 작품의 본래 정체성을 잃고 혹평을 받은 사례는 이미 국내에 존재한다. [80] 퇴마사의 활약 독식, 귀신 악행 미화 등 [81] 정 퇴마사가 들어가야 한다면, 1기처럼 호러에 맞는 스타일에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 소환 귀신과 비슷한 전투력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