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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9:43:06

귀도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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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TVA 4기에 대한 내용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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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의 귀도
귀도 청(김청하)탈퇴→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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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1차 티저 비주얼[1]

1. 개요2. 특징3. 강함4. 작중 행적5. 구성원
5.1. 봉인한 귀신
6. 목적7. 그 외 설정
7.1. 제복7.2. 무기와 능력
7.2.1. 사용 무기 및 도구7.2.2. 사용 능력
7.3. 부적7.4. 지하 비밀기지
8. 그들의 방식은 옳은가?
8.1. 옹호론8.2. 비판론
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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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이자 비밀 퇴마사 집단으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에서 첫 등장. 정식 명칭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둠의 퇴마사 집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2. 특징

수장(대장)은 귀도 곤이며 그 밑에는 후계자인 귀도 강림이 있다. 귀도 현, 귀도 염, 귀도 강, 귀도 청 등 최소 6명의 네임드 대원들이 있고[2], 이들을 제외한 대원들의 수도 일단 10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원들의 통칭은 귀도이며, 앞에 수식어로 자신이 다루는 속성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귀도 염-불의 귀도, 귀도 강-철의 귀도, 귀도 청-신목의 귀도).

귀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퇴마 기술 속성에 따라 옷의 문양 색을 다르게 잡는 듯 하며, 속성에 따라 몸에서 여러 색의 이펙트를 낼 수 있다. 보통 귀도들은 속성색과 몸에서 나오는 이펙트 색, 문양색이 일치한다.[3] 다만 귀도 곤는 부부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추정 속성색과 문양색이 서로 반대다.[4]

그러나 강림의 회상에 나온 퇴마사들은 모두 어둠의 힘을 상징하는 보라색 문양을 가지고 있었고, 오프닝에 나온 귀도퇴마사들도 곤을 빼면 다 보라색 문양 옷을 입어서 추가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4기에서 등장한 네임드 멤버[5]들은 모두 블랙 고스트볼Z를 가지고 있다. 단, 귀도 곤 1기에 나왔던 오리지널 고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귀도퇴마사들은 자신의 네임드 색상의 귀도의 부적을 소유하고 있다.[6] 이 부적들은 매우 다양한 능력이 존재하며, 상대를 속박하는 어둠의 끈을 사출하거나, 여러 마리의 인어들을 하나로 융합해 합체시키고, 귀신의 결계를 깨트리고, 사신을 봉인하거나,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할 때, 다른 공간을 보여줄 때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사용한다.

기존 퇴마사들과 다르게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스스로 악귀도 불러내고 퇴마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도 희생시키는 조직이다. 포스 있는 등장 때문에 4기의 주요한 악의 조직으로 추정. 현도 조력자라고 하기엔 너무 수상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이 집단의 명에 따라 일부러 하리 일행에게 접근한 것 같다. 일단 악역에 가까운 반동인물이기에 '태초의 빛'을 수호하는 아이기스 구하리 일행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7]

한 때는 사실 다크 히어로나 제 3세력 정도로 예상되었지만 4기 8화 이후 대장인 곤의 아동 학대, 도깨비 희생, 결정적으로 '과오'가 언급되는 등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태.

이후 밝혀진 것으로 사신을 막기위한 퇴마 집단으로 밝혀졌다. 그렇기에 절대악은 아니나 퇴마나 귀신에 대한 가치관으로 인해 대립하는 대립 관계로 밝혀졌다.[8]

보스를 중심으로 여러 대원들이 있다는 점에선 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과 비슷하다.

3. 강함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인 집단 인만큼 강한 힘 가졌다.물론 귀도퇴마사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두억시니, 사토룡, 사신들, 오피키언,신이 된 어나더 같은 존재들 보다는 약할것이다.또한 소환귀를 소환하지 않는 한 뱀파이어 늑대인간들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4. 작중 행적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26화에서 지예, 수진, 정아가 언급했는데, 옛날에 사토룡이 부활하자 지예, 수진, 정아가 학교 지하에서 책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책에는 귀도퇴마사 문양이 있었다.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화에 녹수귀(정희)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는 귀신이 되어 학생들을 습격하고 다니다가 어느 가면을 쓴 퇴마사에게 제압당해[9] 10년 넘게 땅 속에 봉인되었으며, 싸우던 중 그 퇴마사와 똑같은 옷을 입은 자를 목격했다고 한다. 현이 나이를 먹지 않거나 아주 어린 나이에 봉인하지 않은 이상 이 퇴마사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서 아마도 귀도 곤이 한 일인 듯 하다.[10] 이후 곤은 신비아파트 옆 건물 옥상에서 현의 보고를 받는데, 옥상에는 그들의 문양이 그려진 포탈이 있다. 아마도 이 포탈을 통해 현을 신비아파트 앞으로 이동 시켜주는 것 같다.

악의 조직으로 보이지만 위처럼 사람들을 해치는 귀신들을 봉인하는 퇴마사로서의 일은 충실히 해내[11] 빛을 지키려고 어둠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를 서슴없이 죽이려 하는 등 극단적인 아이기스에 대항하는 제3세력인 다크 히어로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 녹수귀를 봉인한 방법도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의 방법[12]과 매우 비슷해, 어떻게든 이 퇴마사와 집단이 관련있을 게 확실하다.
파일:어둠의 퇴마사들.jpg
강림의 기억 속에 나타난 귀도퇴마사
5화에서 강림이 봉인된 기억을 떠올리는데, 이 기억 속에 등장하는 어린 강림 을 삼킨 하얀 불꽃이 나온 비석 앞[13]에 5명의 귀도퇴마사들이 서 있다. 아마도 불꽃을 비석에 봉인하거나, 아니면 봉인을 깨고 불꽃을 내보낸 듯 하다. 이 불꽃이 나무에 묶인 여러 도깨비[14]들로 변했고, 대원인 현이 도깨비만 쓸 수 있다는 시간 요술 결계를 뚫고 들어와 도깨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다.
류: “내가 네 놈을 숲 속에 내버려 두었던 것은 우리의 과오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끝을 내야겠구나.”
8화에서 최강림의 어머니 도 한때 이 단체 대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류는 자신들의 '과오'[15]를 잊지 않기 위해 사림귀를 그대로 놔뒀다고 한다. 그리고 강림의 과거 회상에서 세상에 쳐들어 온 정체불명의 적들을 막기 위해 그의 부모님을 포함한 5명의 퇴마사들이 모여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강림의 부모님을 제외한 3명의 퇴마사들이[16] 바로 오프닝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귀도퇴마사들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20화에서 현에게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으라고 명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현이 귀도퇴마사를 배신하자, 곤은 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강림을 노리게 된다.

4.2.1. 진실

하리: “귀도... 퇴마사라고?”
강림: “응, 우리를 습격해 온 퇴마사도 그리고 도 모두 아버지를 따르는 귀도퇴마사였어. 그 퇴마사들은 도깨비들을 가두고 강제로 고스트볼을 빼앗아 갔지. 어머니는 아버지의 방식을 반대했지만...”
이들의 정체에 대해선 강림 이전 선대 창공의 퇴마사들이 흑화되어 모여 있는 집단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아니면 영통팬싸에서 강림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외갓집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는데, 바로 이 집단은 강림의 외갓집 친척들이며 어머니는 이 집단에서 탈퇴해 홀로 강림을 키우고 있었다는 추측도 있었다.
파일:20220702_092039.jpg
(회상 속)
어린 강림: “가지마. 형... 제발!”
: “현아, 가면 안돼. 그쪽은 옳은 길이 아니야!”
강림: “형은 끝내 아버지를 따라가 버렸어.”
어린 강림: “형... 안돼, 형... 가지마!”
강림: “바로 여기까지가 이번 봉인이 풀리고 나서 되찾은 기억이야.”
하리: 강림아...”
강림: “하리, 네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도 귀도 퇴마사들이 여전히 고스트볼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야.”
22화에 언급된 강림의 세번째 봉인된 기억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그 퇴마사들은 도깨비들을 가두고는 그들로부터 고스트볼을 강제로 빼앗아 갔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류는 남편의 방식을 반대했지만 곤이 뜻을 굽히지 않게 되자 아들들과 같이 귀도퇴마사를 나가려 했다. 그러나 현은 곤을 따라 가면서 결국 강림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파일:FYMCFEiaUAEckyc.jpg
하리: “저 안쪽이 사신이 봉인된 곳?”
강림: “엄청나게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
류: “그래, 이 협곡의 아주 깊숙한 곳에 사신이 봉인되어 있단다.”
강림: “그럼 이제 말해주세요. 대체 사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요.”
류: 사신은 오래전 인간세계를 침략한 사악한 존재들이야.”
아니체토: “정확한 정체는 모르지만, 한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사신의 근원이 지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지.”
신비: “뭐라고? 지옥이라면 설마...!”
류: “당시 퇴마사들은 사신을 막기위해 하나로 뭉쳐 싸웠어. 세상에 사신의 존재가 절대 알려지지 않도록 어둠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지. 그 싸움은 이후 그늘 전쟁이라고 불리게 되었어.”
하리: “그늘 전쟁이라고요?”
류: “그래, 사신은 신과 견줄 만큼 강했고 우린 역부족이었어. 하지만 결코 싸움을 포기할 수 없었지. 그래서 만들어진 집단이 바로...”
강림: “그게 귀도퇴마사군요.”
류: “맞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퇴마사들이 모인 정예부대를 만든거야. 그리고 나도 그 중 한명이었어.”
강림: “아... 그때 말씀하신 과오가 귀도퇴마사 때에...”
아니체토: “오해하지 말거라. 류 님은 다른 귀도들과는 뜻이 달랐어. 오히려 귀도들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왔지.”
류: “이제 다시는 그 참혹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을거란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사신이 부활하는 것을 막아야만 해.”
같이: “네.”
그러다.. 23화에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귀도퇴마사들은 사실 사신을 무찌르기 위해 전세계 각지의 퇴마사들 중 강력한 자들을 모아 탄생한 정예부대였음이 밝혀졌다.

4.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현이 보석에 갇힌 상태로 등장하며, 공개된 서브 포스터 중 SD로 표현된 하리 일행이 귀도 지하 비밀기지(본부)에 간 포스터, 곤과 강림이 같이 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어떻게든 다시 등장하긴 할 듯. 하리 일행이 현을 구하기 위해 귀도 본부에 잠입한다는 추측이 있다.

강림의 새로운 무기인 금룡퇴마검에서 강림이 자신을 귀도퇴마사로 칭하는 음성이 나와서 강림이 직접 귀도가 되는 게 아니냐는 설도 있으나, 귀도+사용 속성 식의 코드네임으로 안 부르고 귀도식도 사용 안해서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 강림이 혼자서 귀도를 사칭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귀도는 맞지만 다른 인물과 다르게 이미 가족과 신분 모두 있기에 그냥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걸 수도 있다. 염, 강은 고아 또는 무연고자로 추정되며, 현도 비슷한 경우긴 하나 현이라는 이름 자체는 본명이다.

오프닝에서 초록색 테두리의 제복을 입은 새로운 귀도가 등장하는데, 앞머리가 김청하와 비슷하다. 정말로 저 귀도가 청하와 동일 인물이 맞다면, 청하는 귀도로써 곤의 명령을 받고 강림을 귀도로 만들려고 하리 일행에게 친구로 접근한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4화에 정식으로 나오게 된 이 귀도는 청하와 달리 성인임이 반쯤 확실시 되어서 다시 정체가 미궁에 빠졌다. 그녀는 강림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남명일에게 충호서를 주어 충호귀로 만든 걸로 보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7화에서 새로운 귀도의 정체가 청하가 맞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림에게 현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덤. 청하의 귀도 코드네임은 '귀도 청'이며 속성은 나무(신목)이다.

이후 11화에서 강림 귀도퇴마사에 입단한 것이 밝혀졌다. 문양 색상이 빨간색인 것으로 보아 블랙 고스트볼Z의 부작용으로 귀신에게 몸을 지배당해 악귀가 된 귀도 염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염이 악귀화 되기 전부터 강림영입이 추진됐고, 불 속성만 사용 가능한 염과 달리 강림은 모든 속성을 쓸 줄 알기 때문에 강림이 염의 자리를 채울 거라고 확신할 순 없다. 염의 문양 색도 강림의 색보다 훨씬 짙고 선명하다. 주비 오르를 강탈한 강림은 청하와 같이 하리 일행을 떠난다.

이후 파트2 오프닝에서 청하가 귀도로 밝혀졌기 때문에 파트1의 오프닝에서 음영이 진 빨간 빛의 눈을 가진 모습에서 얼굴이 보이도록 바뀌었다.

15화에서 현의 영혼이 파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강림은 현을 살리기 위해 여러 임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걸 보면 12화~15화의 귀도퇴마사 파트는 7화 이후~11화 이전 시점으로 추정된다.

20화에서 강림과 청하는 현의 치료제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하는데, 그 치료제의 재료는 다름 아닌 하리의 고스트볼이었다.[17] 결국 강림은 하리를 지키기 위해 청하에게 칼을 겨누지만 리온의 난입으로 인해 그쪽에 신경이 쏠리게 되고, 그 틈을 타 청은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지만 라미아가 봉인에서 풀려나자 청은 라미아와 싸우다 공격을 받아 멀리 날아가며 고스트볼을 바닥에 흘리며 임무 실패. 이후 라미아에게 쓰러진 청은 강림에게 구해지고, 자신은 곤에게 이용당하는 존재일 뿐이라는 말을 듣게 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25화에서 결국 귀도퇴마사 본부에도 레드아이가 퍼지자 귀도 대원들도 레드아이에 확진되었다.
현재 라미아가 쓰러졌기에 귀도퇴마사 대원들은 나을 가능성이 있으나 귀도 곤이 완전 빈사상태까지 간것 같기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다시 완전히 조직 자체가 많이 떠났고 수장인 귀도 곤마저 그림리퍼와 하리 일행과의 싸움과 고스트볼 부작용으로 죽기 직전이기에 귀도 염 또한 악귀화가 되었고 귀도 강 혼자서 다른 귀도퇴마사 일반 대원들과 이끌어가며 해낼지도 의문이다. 현 상태는 아이기스 전투력(카인 제외)과 비슷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기 파견 임무를 나간 대원들이 더 있으며, 이들이 6기에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5. 구성원

애초에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여 만든 정예 집단이었고, 그마저도 그늘 전쟁 당시에 많은 대원들이 희생 당하여 인원이 적은 듯 하다. 곤, 강, 류를 제외한 네임드 대원들(현, 염, 청)은 모두 그늘전쟁 이후 정식 입단한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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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봉인한 귀신

[include(틀: 귀도퇴마사가 봉인한 귀신)]

6. 목적

4기 시점에서 이들이 노리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고스트볼Z일 가능성이 크다. 유출된 파트 2 줄거리에 따르면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을 빼앗는다고 돼 있으니, 아마도 고스트볼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4기 20화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23] 이후 현이 탈퇴하자, 곤은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강림이의 기억을 다 깨워 귀도퇴마사로 만들려고 한다.

1기 당시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강림 도깨비를 제물로 바친 것과 유사하게 이들은 고스트볼을 이용해서 사신들을 소멸 혹은 봉인시키려는 의도를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귀도퇴마사는 그냥 악당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키는 입체적인 집단으로 추정되기에, 이러한 목적을 가지는 것이 유력하다.

또한 '운명을 따르는 자'라고 표현된 만큼, 사신의 부활에 맞서는 것이 아닌 완전히 부활 시키고 바로 소멸 시켜 버리는 것이 진정한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4기 20화에 어린 현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악귀들[24]이 3기 1화에 나온 1년 뒤에 미래를 점령한 귀신들과 매우 닮았다. 또한 4기 파트 2 서브 포스터 중 '운명에 맞서는 자'라는 부제 하에  하리 일행이 재로 추정되는 게 내리는 도시에 서있는 게 있는데, 마침 1년 뒤의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재로 추정되는 것이 쌓여 있다.

이걸 통해 사실 1년 뒤의 미래는 오피키언이 아니라 사신 때문에 멸망했으며 귀도퇴마사는 사신과 그의 부하들을 봉인했으나 언젠가 다시 그들이 깨어나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상, 멸망은 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차라리 사신이 습격하기 전에 인간들을 석화시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지 않게 만든 게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이 설에 따르면 귀도퇴마사가 하리 일행과 달리 '운명을 따르는 자'라는 부제의 서브 포스터에 있는 것도 사신에게 인간이 멸망하는 걸 운명이라고 여기고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귀도퇴마사는 페이크 빌런이자 반동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귀도퇴마사의 수장인  귀도 곤은 사신들을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쓰고 있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 추측은 틀린 추측으로 보인다(물론 처음에는 사신들을 없애려고 했지만 결국 방법이 없음을 인지하고 이 방법을 썼다면 설명이 된다).

5기에 와서는 고스트볼 관련 계획은 버리고, 대신 현을 인질로 잡아서 강림을 귀도로 만들려 하는 계획에 집중하는 것 같다. 이후 5기 11화에서 강림과 청이 임무라며 주비의 오르의 힘을 가져간 것을 보면, 오르의 힘도 노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5] 5기 20화에서는 또다시 강림과 청에게 구하리의 고스트볼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였다. 친구들은 건들지 않는 조건으로 최강림이 귀도퇴마사에 들어간건데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빼앗아가지는 못했다.[26] 25화에서 이제는 청한테 두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으라고 명령하는 본심을 드러낸다.[27]

7. 그 외 설정

7.1. 제복

기본적으로 특유의 문양[28]이 새겨진 긴 코트와 복면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29] 다양한 귀신의 특성을 고려한 복장으로 추정되며, 복면은 독을 사용하는 귀신에게 유용한 모습을 보여줬고 롱코트는 정체를 숨기거나 접촉만으로도 피해를 주는 귀신을 대상으로 싸울때 일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때때로 은신 등의 임무를 수행할 때 코트 겉에 후드를 쓰기도 한다.

코트 안에는 최대한 편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데, 이는 귀도퇴마사는 마법을 주로 쓰는 아이기스와 달리 무기술 위주의 전투를 하거나 귀도식을 이용한 육탄전을 하기에 민소매나 크롭티같은 비교적 편한 옷을 추구하는 듯 하다. 염, 강을 보면 자유롭게 옷 형태를 변형 가능하며, 아예 청처럼 옷을 개조(...)할 수도 있는 등 나름 규칙이 널널한 편이다. 물론 강림 이나 곤 같이 높은 위치의 퇴마사들은 나름 옷을 갖춰 입는 것을 감안하면 이 또한 선택 사항인듯하다. 어쩌면 아이기스보다 복지가 좋은 조직일지도.

7.2. 무기와 능력

무기는 귀도퇴마사의 문양이 있는 것을 봐서 귀도퇴마사에서 지급해주는 것이 유력하다. 이는 강림의 사례와 같은 무기의 거부 반응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나 각자의 속성에 맞는 무기를 주기 때문에 시너지도 좋을 듯 하다. 능력은 귀도식이라는 주문으로 사용하며, 무기와 더불어 각자의 재능 혹은 잠재력에 맞게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예는 아래와 같다. [30]

그리고, 귀도 청 강림을 제외한 네임드 귀도들은 귀도퇴마사마다 블랙 고스트볼 Z를 가지고 있으며, 귀도 곤은 도깨비들에게서 빼앗은 블랙 고스트볼을 쓰고 있다.

인어의 알이나 충호서 같은 퇴마사와 어울리지 않는 사악한 도구도 가지고 있는데, 무슨 수를 쓰더라도 퇴마만 제대로 하면 된다는 가치관을 가진 걸로 보인다.

7.2.1. 사용 무기 및 도구

7.2.2. 사용 능력[34]

7.3. 부적

기본적으로는 검은 베이스의 부적으로, 귀도 각자의 속성에 맞는 어둠의 부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강림의 부적과는 달리 귀도 곤의 설정을 감안하면 그처럼 올라운더 형식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가능할 듯 하다.

7.4. 지하 비밀기지

파일:귀도퇴마사의 지하기지.jpg
파일:귀도퇴마사들의 지하기지 내부.jpg
귀도퇴마사의 지하 비밀기지
지하 비밀기지는 어두운 숲 속 나무 밑의 지하에 있다. 내부는 귀도들이 생활하거나 귀도 곤이 귀도들에게 임무를 제시하는 곳이며, 귀도 현이 갇힌 자수정도 이 곳에 있다.

수장실(위의 두 번째 사진)은 붉은 빛으로 가득 찬 웅장한 곳이지만, 5기 시점에서는 곤의 상태가 악화됐는지 비교적 좁고 어두컴컴한 곳으로 수장실을 옮긴 듯 하다.

8. 그들의 방식은 옳은가?

8.1. 옹호론

곤의 말대로 사신은 언젠가는 반드시 없애야 하는 존재가 맞다. 이성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 일반 퇴마사의 힘이나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의 힘, 뱀파이어들, 늑대인간들, 아이기스를 모두 데려와도 사신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아예 없다. 실제로 그늘 전쟁에서 수많은 퇴마사들이 희생당했고, 지금도 그림리퍼와 라미아로 인해서 세상이 멸망할 뻔했고,[35] 그러므로 도깨비들의 힘을 뺏고,[36] 고스트볼을 빼앗고[37], 오르의 힘[38]을 뺏는 건 공리주의적으로는 옳은 행동이다.[39]

1기에서도 강림이 지하국대적을 물리치기 위해 신비의 힘을 납치하고 힘을 봉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만약 귀도퇴마사가 도깨비 힘 강탈로 처벌받아야 한다면, 강림도 처벌받아야 한다.[40] 지하국대적을 물리치려면 신이 보낸 사자인 도깨비인 신비가 희생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전혀 없었던 데다가 그게 신의 뜻이었다.

2기에서도 흑마법사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아이기스가 강림을 죽이려 한 적이 있다. 미성년자를 그 임무에 보낸 게 문제지, 강림을 제거하는 것 자체는 결코 틀린 행동이 아니었다. 1기의 강림과 2기의 아이기스의 행동은 트롤리 딜레마라고도 부르는 공리주의 관련해서 유명한 이론이다.[41]

사실 1기의 강림, 2기의 아이기스, 귀도퇴마사 트롤리 딜레마와는 차원이 다르다. 왜냐하면 트롤리 딜레마는 5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죽여야 하냐는 질문이지만, 여기서는 1명을 죽여야 그 1명을 포함한 전 세계인을 살리는 수준이다.[42] 트롤리 딜레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반박이 ' 가족이어도 희생시킬 수 있느냐'인데, 지하국대적, 흑마법사, 사신 건은 가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 본인의 다른 가족들도 다 죽게 되기 때문에 그 반박은 쓸 수 없다.[43]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희생 대상이 죽는 건 똑같은데, 살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3기에서도 지예, 수진, 정아가 자초지종 설명도 없이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의 에너지를 뺏어간 적이 있다.[44]

류의 말대로 힘을 얻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킨다면 겉으로는 사신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45] 공리주의적으로는 70억 인구 전체를 희생시키는 것보다 소수를 희생시키는 게 훨씬 합리적이다. 게다가 곤은 소수만 희생시킬 뿐이지, 사신은 70억 인구 전체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즉, 4기부터는 공리주의 세력 vs. 공리주의 반대 세력의 갈등인 것이다.[46]

빛의 소환귀를 소환해서 사신을 완전히 소멸시키기는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운이 매우 좋았을 뿐이며, 또 가능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47]

그리고 추측이지만 인어 편에서의 '제거'라는 말은 아예 목숨을 거둔다는 뜻이 아니라,[48] 자신들을 못 따라오게 크게 부상을 입히겠다는 뜻이라는 해석도 있다. 예를 들면, 거대 인어를 이용해 해경들과 하리, 두리, 지미를 잠들게 하고, 인어를 다시 처치해서 기억을 잃은 그들의 영혼이 돌아오게끔 하여 그들을 깨우는 방식.[49] 귀신의 결계에 갇힌 평범한 인간들은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신을 그렇게 혐오한다는 성격인 곤이 귀신을 바다 한복판에 소환한 채로 놔둘 리가 없기 때문에[50] 이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현대에서 일반인을 대량 살인했다면 크게 난리나고, 그 피해자들이 원귀가 되어서 복수할 것과 자신들이 사후 지옥에 갈 걸 잘 알 테니깐. 게다가 진짜 죽이려는 의도였다면 골렘을 소환해서 공격해도 될 텐데, 굳이 인어를 소환한 걸 보면. 한 마디로, '목격자들 제거'는 '목격자들' 자체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게 아니라, 인어를 이용해서 목격자들의 기억이 사라지게끔 하여 '목격자들'이라는 개념을 제거한단 의미가 아니냐는 것.

물론 아동 학대는 절대 옹호할 수 없으나, 적어도 사신을 물리치기 위한 방식만은 절대 틀리지 않았다.[51] 냉정해 보일지 모르나 적어도 모두가 죽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게다가 5기 1화에서 나온 대로, 사신은 인류뿐만 아니라 동물까지도 멸망시킨다. 만약 도깨비의 힘이나 고스트볼, 오르를 빼앗지 않아서, 혹은 소수의 희생을 주저하다 사신을 막지 못하고 모두가 사망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전 세계 인류를 향한 폭력이며, 그거대로 윤리적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동의 없는 소수의 희생은 희생이 아닌 폭력일 뿐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동의 없는 다수의 희생은 더 큰 폭력이다. 애초에 모두가 다 죽게 되는 것이 명명백백한 상황에서 윤리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실제로 류와 하리 일행은 강림, 아이기스, 지예, 수진, 정아, 귀도퇴마사의 행동에 아무런 논리적 반박도 못하고 그저 감정에만 호소하기에 바빴을 뿐이었다.

결론적으로 최악(모두의 멸망)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차악(소수의 희생 혹은 힘을 강탈당하기)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8.2. 비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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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0. 관련 문서



[1] 왼쪽에서부터 귀도 청 (추정) → 귀도 현 귀도 곤 귀도 염 귀도 강 →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귀도. [2] 이들 중 귀도 현, 귀도 청, 귀도 강림은 현재(5기 파트 2 종료 시점) 탈퇴. [3] 귀도 현-어둠 속성-보라색, 귀도 염-불 속성-빨간색, 귀도 강-강철 속성-갈색, 귀도 청-식물 속성-연두색. [4] 귀도 곤-땅 속성 추정(여러 속성 사용 가능)-노란색 이펙트-회색 문양/-물 속성 추정-하늘색 이펙트-노란색 문양 [5] 귀도 현, 귀도 염, 귀도 강 [6] 생김새는 강림의 부적의 문양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베이스 색상은 검은색이고, 문양의 색상이 각 네임드 귀도의 색상을 띄고 있으며 문양의 모양이 살짝 다르다. [7] 하지만 작중에서 현이 보인 능력이나, 수장인 곤의 설정을 보았을 때, 아이기스는 전투력 하나만으로도 비교가 되질 않는다. [8] 귀도퇴마사는 윤리적으로 문제는 많으나 이성적으로 본다면 마냥 틀리진 않은 집단이다. [9] 어깨의 문양이 주황색으로 빛나고 있으며, 후드를 쓰고 있다. [10] 실제로 귀도 곤은 귀신들이 '귀도'라고 부르며 매우 두려워 하는 자이다. [11] 이미 귀신들을 퇴치하는 걸 포기하면 퇴마사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가 없다. [12] 귀신을 퇴치하고 땅 속에 봉인 [13] 불꽃은 이윽고 보라색 문양으로 변한다. [14] 물도깨비들을 납치했다는 설이 있었다. [15] 4기 23화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도깨비들로부터 고스트볼을 빼앗은 것을 뜻한다고 한다. [16] 머리를 묶은 퇴마사, 도끼를 들고 있는 퇴마사, 삐죽삐죽한 머리의 퇴마사. 삐죽머리 퇴마사는 귀도 염과는 다른 인물 같다. [17] 다만 치료제를 구하러 간다는 얘기는 강림을 임무에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18] 4기 오프닝의 붉은 눈의 귀도. 청도 5기 오프닝 및 하늘마루를 습격할 때 붉은 눈이 강조된다. [19] 실제로 이 귀도의 키는 성인 여성보다는 12~13세 남성, 14~15세 여성 등 청소년의 키에 가까운데, 선이 현재까지 살아 있었다면 14~15세로 추정되기에 류보단 선, 강림, 기억 속에서 쓰러진 인물(만약 강림의 또래가 맞다면) 설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인다. [20] 그러나 강림의 경우 4기 티저 포스터에서 저 귀도와 구별되어 나오기에 아닐 가능성이 높다. [21] 류를 선대 물의 귀도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류가 물 속성 기술을 쓰는 장면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류의 수호 신수인 해치들은 각각 번개, 바람 속성이다. [22] 외눈박이 귀신과 중복이자 마지막 유작이다. [23] 다만 현의 임무는 일단 하리의 고스트볼만 뺏는 것이었다. [24] 사람을 재로 만들어 죽이기 때문에 그림리퍼의 부하로 추정된다. [25] 그도 그럴 것이, 오르는 다름 아닌 요르문간드의 힘이다. 신들과 전쟁을 치를 만큼 강력한 요르문간드에게서 추출한 것이니, 신과 견줄 만큼 강한 사신을 막을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이 될 것이다. 실제로 하리 일행과 주비는 오르의 힘을 쓴 덕분에 요르문간드를 무찌를 수 있었다. [26] 이건 반론을 할 여지가 있는 것이 전에 장도한이 영혼의 문을 열기 위해 자신의 고스트볼과 하리의 고스트볼을 사용한 것을 보면 하리의 고스트볼이 특별하다는 이유가 영혼을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추측. [27] 이제 이 추측은 완전히 오판이 되었다. 25화에서 곤의 본심이 나왔기 때문. [28] 여담으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에서 이 문양은 원한다면 스스로 지울 수 있었음이 드러났다. 25화에서 강림이 부적을 이용해 귀도의 문양을 지우고 아버지인 곤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9] 귀도 청도 복면을 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 뿐 복면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30] 귀도곤의 행태와 인간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퇴마집단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그의 유능함을 볼 수 있다. [31] 4기 최종화에서 강림에게 넘겨주었다. [32] 4기 최종화에서 하리에게 넘겨주었다. [33] 강림은 귀도퇴마사들의 속성과 관련된 모든 부적들을 사용하기에 귀도퇴마사들의 역할을 부적으로 암시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우연인지 알아봐야할 듯 하다. 예시: 수신의 불, 영속의 물, 증장의 나무, 지신의 분노, 봉인의 칼날 [34]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기술은 * 표시, 무기가 바뀌면서 없어진 기술은 취소선. [35] 곤 아니었으면 인류는 멸망이 확정이었다. 그 장면은 곤이 도깨비 힘을 뺏어간 게 왜 정당화되는지를 증명한 셈이다. 곤이 도깨비들의 힘을 뺏었고 고스트볼의 힘을 강탈해서 강해졌으니 그림리퍼를 겨우겨우 몰고 가 봉인시키는 걸 성공했으니깐(그마저도 강림의 기습이 없었다면 곤도 졌다). 그리고 도깨비 그 자체로는 그 정도의 힘을 내지 못하지만, 인간이 쓰면 사신과 겨룰 수가 있는 힘을 낼 수 있다. 아시다시피 도깨비들은 한두번만 요술을 써도 지치기 때문이다. 만약 곤이 도깨비의 힘을 뺏지 않고 고스트볼도 몸에 심지 않은 상태였다면, 절대 그림리퍼를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36] 최소한 이것만큼은 모두를 위한 행동이 맞다. 괜히 신이 귀도퇴마사들을 벌하지 않은 게 아니다. [37] 물론 고스트볼은 곤 자신의 몸을 치유하기 위해서이지만, 곤 입장에서는 자신이 죽으면 사신을 막을 수 없다,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사신을 물리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실제로 하리가 자신만의 힘으로 사신을 완전히 소멸시키기 전까지는(이것도 운이 엄청나게 좋았을 뿐이다), 아무리 잘해봐야 곤이 겨우겨우 강림의 도움을 받으면서까지 그림리퍼를 봉인시키는 데 그쳤다. [38] 물론 오르의 힘을 뺏는다면 하늘마루가 붕괴할 것이다. 그러나 하늘도깨비들은 날아서 천계 혹은 인간계로 피난 갈 수라도 있지만 사신을 없애지 않는다면 인간들은 전부 저승행이다. 고스트볼과는 달리 오르는 진짜로 공적인 이유로 뺏은 게 맞을 확률이 높다. [39] 그도 그럴 것이 사신은 아무리 신이라도 어쩌지를 못할 정도로 강하다. 실제로 청하가 하늘마루를 습격하고, 창공의 퇴마사인 강림이 오르의 힘을 강탈했는데도 둘에게 아무런 벌을 안 내렸으니(가루다를 청이 세뇌했다는 추측도 있으나, 그랬다면 신이 가만 둘 리 없다.) 사신을 물리치기 위해 신이 그들의 행동을 묵인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그 행동이 천계의 분노를 살 행동이었으면, 하늘마루를 습격한 청하는 진작에 가루다에게 진압당했을 것이며, 신에 의해 체포되었을 것이다. 애초에 신이 귀도퇴마사를 부정적으로 봤다면 진작에 곤을 벌했을 것이다. 게다가 지하국대적 재등장설이 사실이라면 100% 정당화되는 행동이다. [40] 물론 하리에게 자세한 설명을 안 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강림은 하리에게 있어서 신비는 가족이나 다름없기에 세상이 멸망해도 신비를 포기할 순 없다며 반대했을 것을 잘 알고 있을 테니깐(실제로 결말에서 신비가 희생하려 하자, 하리와 두리는 가족같은 신비가 희생하지 않는다면 인류, 작게는 자신들과 진짜 가족인 자신들의 부모님까지 사망할 것임을 알면서도 말리려 했다.).. 게다가 이미 지하국대적이 풀려난 후라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으니 길게 설명할 시간도 없었다. [41] 오히려 아이기스는 본인 멤버는 숙청하지 않고 단순히 봉인이나 격리로 해결하고 본인 멤버 외의 모든 인물은 숙청해버리려고 한 정신나간 행동을 한적이 있기에 오히려 귀도퇴마사가 낫다는 반응도 있다. [42]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공리주의라는 소재는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실 트롤리 딜레마보다는 이해가 쉬운 편이다. 세계 전체와 1명의 목숨 중 선택이라면 당연히 세계 전체가 우선이지 않겠는가. 오히려 이 사례들은 공리주의의 쉬운 예시라고 볼 수 있다. [43] 실제로 1기에서 하리와 두리는 신비를 희생시키지 않으면, 자신들은 물론 부모님까지도 죽게 될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비의 희생을 막으려 했다. 만약 신비가 우정을 이유 삼아 마음을 돌리기라도 했으면, 하리와 두리는 부모님은 물론 전 세계 인류를 다 죽게 만든 불효자들이 되었을 것이다. [44] 지수정 역시 처음에는 악역설이 우세했고, 나중에는 평가가 뒤집혔다. 귀도퇴마사도 이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 그저 첫인상이 다를 뿐이다. [45] 이 말도 그럼 '소수의 도깨비를 위해 모든 인간이 죽어야 하는가?'라는 반박이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다수를 희생시키면 그거야말로 사신과 다를 게 없다. [46] 여담이지만 이런 형태의 서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날씨의 아이 등 수많은 작품들에서 다룬 적이 있는 흔한 클리셰다. 오히려 이 두 사례보다 더 심각한 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반을 죽이지 않는다면 모두가 죽는다는 게 확실한 것은 아니고, 대안도 많으며, 날씨의 아이도 소수의 희생을 포기한다고 세계의 멸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반면,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는 사신을 없애지 않으면 모든 인간, 심지어 동식물까지도 다 죽게 되는 것이 확정이다. [47] 그리고 고스트볼로 소환한 범귀도 사신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되었음을 감안하면(심지어 각성까지 했는데도 패배했다.).. [48] 다만 현은 진짜로 이런 의미로 해석했을 것으로 보인다. [49] 실제로 인어 한 마리를 처치하자 구인남의 영혼이 돌아왔고, 구인남은 죽지 않았다. [50] 귀신을 바다 한복판에 소환한 채로 놔둔다면 임무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귀신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생길 테니. [51] 아동학대 행위와 공리주의적 행동은 별개로 평가해야 한다. [52] 본부에는 핵심 멤버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53] 하지만 현이 봉인된 힘인 명염의 힘을 끌어내어 지고 말았다. [54] 그러나 강림이 세 번째 봉인을 풀자마자 염이 역으로 당했다. [55] 강림의 기본 부적들 또한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56] 나무의 귀도라는 설이 있다. 초록색 눈이라는 점(초록색 눈은 전 세계의 2%밖에 되지 않고, 그것도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많다.), 기본 부적들 중에서 '증장의 나무'만 불교의 사천왕 증장천이 모티브인 점. 이를 토대로 추정하면 강림의 아직 쓰지 않은 3가지 스킬 역시 귀도퇴마사로서의 힘일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강림 고스트헌터에서 '나무 부적'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있다. [57] 단, 추측대로 김청하가 초록색을 상징하는 독의 귀도일 경우, 색이 겹치므로 강림이 나무의 귀도가 될 가능성이 적어지게 된다. 7화에서 팔에서 나무가 나온 초록색 귀도의 정체가 청하로 밝혀져서, 강림이 아니라 그녀가 바로 나무의 귀도로 추정된다.(물론 류와 최강림이 귀도퇴마사를 나가자 청하가 그 자리를 대신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청하가 사망하면서 강림이 기억 봉인이 풀리면 리온이 클리프카드의 힘을 얻었듯 나무의 귀도의 힘을 얻게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5기 4화 이전처럼 귀도의 힘을 쓸 뿐 다시 귀도퇴마사가 될 일은 없을 것이다. [58] 다만 강림의 경우는 수신의 불을 가장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속성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염의 자리를 대신 채운 것은 맞지만, 불의 귀도가 아닐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애초에 염이 악귀가 안 됐어도 강림 의 영입 시도는 계속 진행됐을 것이다. [59] 혹은 아직 강림이 검은 바탕의 부적을 쓰지 않는 것을 보면 지금 입고 있는 복장은 연습생 복장일 수도 있다. 귀도가 된 지 얼마 안 됐으니. [60] 보통 신비아파트 TVA 스토리는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이 시작되면 기존의 스토리를 이어하는 것이 아닌 다른 스토리로 새롭게 시작한다. 하지만 귀도퇴마사는 4기 파트 1의 귀도 현의 등장을 시작으로 4기 파트 2에선 귀도 곤, 귀도 염, 귀도 강의 등장, 그리고 5기 파트 1에선 귀도 청의 등장과 최강림이 형 때문에 잠깐 하리 일행을 이탈한 적이 있는 등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61] 귀도 염(악귀화), 귀도 청(오르의 힘을 내주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 [62] 강력한 소수 정예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점, 고유의 문양이 세겨진 검은 롱코트, 그리고 악의 조직이라는 점에서. 전쟁을 멈추기 위해 조직됐지만 타락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63] 공교롭게도 이 귀도중에선 귀도 현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도 하나 있다. [64] 사실 이게 맞는거다. 어느 조직처럼 단순히 실력 좋다고 내보내서 내분으로 임무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더 비효율이다. [65] 아이기스는 그냥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며 당장 루만도 아이기스 규율을 대놓고 어겼어도 걸리지가 않았다.(...) [66] 김청하와 비슷한 포지션의 하루미 역시 본인 조직 보스였던 가마돈의 전투에 휘말려 사망했다. 다만 하루미는 이후 시즌에서 부활하여 복귀하고, 청하도 부활 가능성이 있다. [67] 다만 비판 문서에서 나와있듯이 흡사한 것을 넘어 가마돈의 서사를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 등장하는 불의 제왕 일가의 설정을 어설프게 섞어 표절한 의혹도 존재한다. 레고 닌자고가 나름의 인지도에 비해 2차 창작에서 레고 시리즈 출신 아닌 다른 만화들과 크로스오버로 엮이거나 이후에 등장한 작품에 영향을 준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