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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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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5FECB,#122706><colcolor=#12122F> 이명 | 그림 속의 비명 |
크기 |
140cm (인간체)[A] 2m (본 모습)[A] |
사건 발생장소 | 그림 속 세계[3] |
숨어있는 본체 | 액자 |
귀신의 정체 | 악귀 |
고스트 피규어 남김 | O |
소환 | 0회 |
성우 | 홍범기[4] |
[clearfix]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21화에 등장한 악귀로 이명은 그림 속의 비명.
컨셉은 화가 + 물감 + 그림
2. 특징
3. 작중 행적
“모든 걸작에는 희생이 필요한 법이지. 뺏어갈 수 있으면 뺏어가 봐!”
다음 날, 하리와 두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등교하지만 체육복을 깜빡잊은 두리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빠가 그림 속으로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꺼내주려다 두리마저 같이 끌려 들어간다. 그림 속에 붙잡힌 두리는 신비를 소환하고 그림 속 세상에 소환된 신비는 두리를 찾지만 그 어디에도 두리는 보이지 않는다. 신비는 순간이동으로 신비아파트로 돌아가 금비, 하리, 현우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신비는 금비에게 신비아파트에 그대로 남아 있으라 부탁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그림 속에 들어간 하리와 현우, 신비는 그림 속 아이를 잡으려 하지만 아이가 절벽을 만들어 버려 건너갈 수 없게된다. 하지만 하리는 그림 속 세상이니 무엇이든 그릴 수 있다며, 나뭇가지를 뽑아 사다리를 그린다. 사다리를 절벽에 걸쳐 건너던 중, 갑자기 사다리가 녹아내리면서 하리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뻔하지만 현우가 구해주고, 무시히 절벽을 건넌 하리, 현우, 신비는 다 같이 산장 안으로 들어간다.“제법이야. 내 본모습을 쓰게 만들다니.
너도 저 액자 속에다 박제 시켜주마!!”
산장 안에 묶여있던 두리를 구하고 하리가
향랑각시를 소환해 화동귀를 퇴치하려고 하지만, 공격을 받던 화동귀가 이내 본 모습을 드러내고, 향랑각시마저 박제시켜 버린다. 하리가 화동귀의 약점이 물인 것을 알게되지만 화동귀의 세상 속에서는 통화지 않고 그림 밖으로 나가야 했다. 신비가 요술을 써서 요요를 자석으로 만들어 신비아파트에 남아있던 금비의 요요로 전송하고 그대로 금비의 요요가 신비의 요요에 붙어 금비가 시간의 요술을 쓰자, 요술이 신비의 요요까지 전송되며 화동귀의 공간이 소멸, 화동귀와 하리, 두리, 현우, 신비는 신비아파트로 나오게 된다. 그 사건 이후 화동귀에게 붙잡혀 있던 세아의 가족을 비롯한 사람들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하리 남매의 엄마와 아빠도 깨어난다. 신비와 금비는 순간이동 요술로 도망가고, 귀신의 결계 속에 있었던 기억을 하지 못하는 하리 남매의 엄마, 아빠는 온 집안이 물감으로 어질러져 있자 하리와 두리를 혼내는데, 현우는 그틈에 조용히 밖으로 도망간다. 그 사이 화동귀가 있었던 그림이 서서히 사라진다.
4. 이후 행적
4.1.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
송현수 | |
|
|
<colbgcolor=#A5FECB,#122706><colcolor=#12122F> 귀신의 정체 | 원귀 |
귀신의 원한 | 자신의 완벽한 걸작에 대한 집착 |
가족 | 아들 송하늘 (사망) |
불행한 걸작, 화동귀 |
“가자, 하늘아. 우리둘이 맘껏 그림 그릴 수 있는 곳으로..”
6화에서 다루는 귀신. 화동귀는 사실 무명작가 송현수였으며, 자신의 아들 하늘이[8]의 병원비를 보태기 위해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하늘이는 자신도 화가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수술할 돈이 많이 부족했다.[9] 그 때 현수의 스승인 유명 화가 천명호가 현수의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전시회에서는 현수의 실명을 쓰지 않고 'eyes(아이즈)'라는 가명을 붙인다. 그러나 천명호는 전시회장에서 현수의 그림들을 자신이 그렸다고 주장한다. 현수는 화를 내며 달려들지만 속수무책이었고, 결국 그는 돈 몇푼만 받고 쫓겨난다.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하늘이를 만나러 병원으로 가지만 하늘이는 이미 죽어 있었다. 결국 현수는 하늘이의 시신를 끌어안고 전시회장에 있던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10] 그 후 작품과 아들을 잃은 현수의 원한과 죽은 아들의 몸이 합쳐져 화동귀가 된 것이다.[11]
지금까지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세나귀)에 나온 귀신들 중 유일한 현대 귀신이다.[12] 또한 강시의 사연을 다루는 4화와 함께 유이하게 본편과 별다른 연관이 없는 화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본편과 성우가 다른 귀신이기도 하다.
5. 능력
- 특기: 그림 속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
- 필살기: 몸을 미술도구 모양으로 변환해 공격하는 능력.
- 특수 능력: 물감으로 변하면서 자유롭게 이동 상대를 그림으로 만들어서 영혼을 가두는 능력. 상대방을 물감으로 만들어 녹이는 능력.
6. 금비의 고스트 퀴즈
“이얍! 저의 작품 세계로 초대할게요. 그림속의 비명!!! 화동귀 입니다.”
금비의 고스트 퀴즈에서 화동귀가 보여주는 다른 그림 찾기 문제가 출제된다.7. 기타
- 신비와 하리가 상당한 두뇌[13]를 굴려 쓴 끝에 겨우 쓰러트린 귀신이다. 특히 신비가 금비를 일부러 남겨놓고, 화동귀 주위를 불규칙하게 달린 흔적을 신비와 금비의 요요를 서로 붙인 후 금비의 시간 되돌리기 요술과 연계해 밧줄 삼아 화동귀를 결박하여 현실 세계로 강제로 끌어내는 작전은 꽤나 발상이 치밀해 돋보인다. 덕분에 화동귀가 등장한 8화는 평가가 수상한 의뢰 편 중에서 최고로 높다.
- -동귀로 끝난 첫 번째 귀신이다. 두 번째 귀신은 크리스마스 특별편: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의 밀동귀이다.[14]
- 세나귀에 나온 사연을 본다면 사일런스 하피랑 비슷한 점이 많다. 생전에 딸(사일런스 하피의 딸 봄이), 아들(화동귀의 아들 하늘이)이 각각 있고 병 때문에 입원한 것, 아이들이 특정 사물과 관련된 것(사일런스 하피는 오르골, 화동귀는 그림), 남편(사일런스 하피의 남편)과 아내(화동귀의 아내)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 자신의 자식들이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고 아이들이 죽는 장면을 못 봤다는 점등이 비슷하다. 다만 사일런스 하피는 선귀고 자신의 딸과 승천한 것과는 달리 화동귀는 악귀에 자신의 아들과 함께 소멸 당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 인간체는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많다.
- 고스트 컬랙션9를 통해 SD와 LD 모두 공개되었다.
- 고스트워에서는 베테랑 등급으로 나온다.
- 고스트워: 캐주얼 배틀 아레나에서는 추상화만 그린다는 설정이 있다.
- 최초로 고스트 피규어 외에 귀신이 사라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흔적을 남긴 귀신이다. 화동귀는 물감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하리의 발차기와 벽수귀의 공격에 당해 물감이 집안 여기저기에 묻혀졌기 때문이다.
- 인큐버스와 마찬가지로 현실 세계에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학교괴담(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다빈치와 비슷하다.
8. 관련 문서
[A]
출처: 공식 어플리케이션 숨은 고스트 찾기.
[A]
[3]
자신이 있던 그림 속으로 상대를 납치해 화동귀가 상대를 그림 속에 가두는 것이다.
[4]
악창귀와 중복. 소년으로 변한 후도 동일.
[5]
게임의 일본어판에서는 신자체인 画童鬼로 나온다.
[6]
이안과
귀도 현처럼 한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다.
[7]
정확히 따진다면, 8~9초 정도 버텼다.
[8]
화동귀가 위장하고 있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밝은 벽안인 화동귀와 달리 하늘이는 회색 눈동자이다. 성우는
김예림.
[9]
마이너스 통장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난한 집인것 같다.
[10]
이때 정신 줄을 놓은 듯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넋이 나간 희미한 미소를 띈 상태로 빨려 들어간다. 비극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나타내는 장면이여서 씁쓸하다.
[11]
현수와 하늘이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면, 아마도 현수는 자살해 그림에 빙의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죽는 장면은 직접 나오진 않는다. 다른 다수의 선귀들을 봐도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선귀들이 더 많다.
[12]
인형술사는
조선 말기,
우사첩과
시온은 1000여년 전 중세 서양 귀신들이며
호문쿨루스는 16세기 중반
신성 로마 제국 출신이다.
강시는 17세기 중반
병자호란 시대 조선인이며,
도플갱어는 본편의 세계와 다른 세계의 서양에서 온 걸로 추정되지만 지금인 현대보다 더 옛날에 탄생한 건 확실하다.
[13]
그림 속 세상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사다리를 그려서 다리 건너는 점, 화동귀를 꽤 복잡한 연계 플레이로 현실 세계로 강제로 끌고 나온 점.
[14]
두 귀신 모두 아이 동(童) 자를 쓰지만, 화동귀는 악귀, 밀동귀는 원귀라는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화동귀의 아이의 모습은 일부 변신체에 한정하지만 밀동귀에서의 아이는 인간 시절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