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2:31:25

수리경제학

경제 수학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경제수학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목에 대한 내용은 경제 수학(과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유사한 분과에 대한 내용은 금융수학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경제학
Economics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d0,#333><colcolor=#000,#fff> 미시경제학 소비자이론 · 생산자이론 · 산업조직론 · 후생경제학 · 공공경제학 · 정보경제학 · 행동경제학 · 금융경제학
거시경제학 국민소득 · 인플레이션 · 노동시장론 · 금융경제학 · 화폐금융론 · 경기변동론 · 경제성장론 · 경제정책론
국제경제학 국제무역론 · 국제금융론
경제방법론 수리경제학(경제수학) · 경제정보처리 · 계량경제학(경제통계학)
경제사 경제사 · 경제학사
응용경제학 농업경제학 · 자원경제학 · 환경경제학 · 개발경제학 · 보건경제학 · 노동경제학 · 도시경제학 · 경제지리학 · 법경제학 · 약물경제학 · 정치경제학
비주류경제학 마르크스경제학 · 오스트리아학파 }}}}}}}}}

해석학· 미적분학
Analysis · Calculu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26455A>실수와 복소수 실수( 실직선 · 아르키메데스 성질) · 복소수( 복소평면 · 극형식 · 편각) · 근방 · 유계 · 콤팩트성 · 완비성
함수 함수 · 조각적 정의 · 항등함수 · 역함수 · 멱함수 · 다변수함수( 동차함수 · 음함수) · 다가 함수 · 함수의 그래프 · 좌표계 · 닮은꼴 함수 · 극값 · 볼록/오목 · 증감표
초등함수( 대수함수 · 초월함수 · 로그함수 · 지수함수 · 삼각함수) · 특수함수 · 범함수( 변분법 · 오일러 방정식) · 병리적 함수
극한·연속 함수의 극한 · 수열의 극한 · 연속함수 · ε-δ 논법 · 수렴( 균등수렴) · 발산 · 부정형 · 점근선 · 무한대 · 무한소 · 특이점 · 0.999…=1
중간값 정리 · 최대·최소 정리 · 부동점 정리 · 스털링 근사 · 선형근사( 어림)
수열· 급수 수열( 규칙과 대응) · 급수( 멱급수 · 테일러 급수( /목록) · 조화급수 · 그란디 급수( 라마누잔합) · 망원급수( 부분분수분해)) · 그물
오일러 수열 · 베르누이 수열 · 월리스 곱
단조 수렴 정리 · 슈톨츠-체사로 정리 · 축소구간정리 · 급수의 수렴 판정 · 리만 재배열 정리 · 바젤 문제 · 파울하버의 공식 · 오일러-매클로린 공식 · 콜라츠 추측미해결
미분 미분 · 도함수( 이계도함수 · 도함수 일람) · 곱미분 · 몫미분 · 연쇄 법칙 · 임계점( 변곡점 · 안장점) · 매끄러움
평균값 정리( 롤의 정리) · 테일러 정리 · 역함수 정리 · 다르부 정리 · 로피탈 정리
립시츠 규칙 · 뉴턴-랩슨 방법 · 유율법 · 경사하강법
적분 적분 · 정적분( /예제) · 스틸체스 적분 · 부정적분( 부정적분 일람) · 부분적분( LIATE 법칙 · 도표적분법 · /예제) · 치환적분 · 이상적분( 코시 주요값)
미적분의 기본정리 · 적분의 평균값 정리
리시 방법 · 2학년의 꿈
다변수· 벡터 미적분 편도함수 · 미분형식 · · 중적분( 선적분 · 면적분 · 야코비안) · 야코비 공식
라그랑주 승수법 · 오일러 동차함수 정리 · 선적분의 기본정리 · 스토크스 정리( 발산 정리 · 그린 정리 변분법
미분방정식 미분방정식( /풀이) · 라플라스 변환
측도론 측도 · 가측함수 · 곱측도 · 르베그 적분 · 절대 연속 측도 · 라돈-니코딤 도함수
칸토어 집합 · 비탈리 집합
복소해석 코시-리만 방정식 · 로랑 급수( 주부) · 유수 · 해석적 연속 · 오일러 공식( 오일러 등식 · 드 무아브르 공식) · 리우빌의 정리 · 바이어슈트라스 분해 정리 · 미타그레플레르 정리
함수해석 공간 위상 벡터 공간 · 국소 볼록 공간 · 거리공간 · 프레셰 공간 · 노름공간 · 바나흐 공간 · 내적공간 · 힐베르트 공간 · Lp 공간
작용소 수반 작용소 · 에르미트 작용소 · 정규 작용소 · 유니터리 작용소 · 컴팩트 작용소
대수 C*-대수 · 폰 노이만 대수
정리 한-바나흐 정리 · 스펙트럼 정리 · 베르 범주 정리
이론 디랙 델타 함수( 분포이론)
조화해석 푸리에 해석( 푸리에 변환 · 아다마르 변환)
관련 분야 해석 기하학 · 미분 기하학 · 해석적 정수론( 1의 거듭제곱근 · 가우스 정수 · 아이젠슈타인 정수 · 소수 정리 · 리만 가설미해결) · 확률론( 확률 변수 · 중심극한정리) · 수치해석학 · 카오스 이론 · 분수계 미적분학 · 수리물리학(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미해결 ·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의 해 존재 및 매끄러움미해결) · 수리경제학( 경제수학) · 공업수학
기타 퍼지 논리 · 합성곱
}}}}}}}}} ||

선형대수학
Linear Algebra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6ab8> 기본 대상 일차함수 · 벡터 · 행렬 · 선형 변환
대수적 구조 가군(모듈) · 벡터 공간 · 내적 공간 · 노름 공간
선형 연산자 <colbgcolor=#006ab8> 기본 개념 연립방정식( 1차 · 2차) · 행렬곱 · 단위행렬 · 역행렬 크라메르 공식 · 가역행렬 · 전치행렬 · 행렬식( 라플라스 전개) · 주대각합
선형 시스템 기본행연산 기본행렬 · 가우스-조르당 소거법 · 행사다리꼴 · 행렬표현 · 라그랑주 보간법
주요 정리 선형대수학의 기본정리 · 차원 정리 · 가역행렬의 기본정리 · 스펙트럼 정리
기타 제곱근행렬 · 멱등행렬 · 멱영행렬 · 에르미트 행렬 · 야코비 행렬 · 방데르몽드 행렬 · 아다마르 행렬 변환 · 노름(수학)
벡터공간의 분해 상사 · 고유치 문제 · 케일리-해밀턴 정리 · 대각화( 대각행렬) · 삼각화 · 조르당 분해
벡터의 연산 노름 · 거리함수 · 내적 · 외적( 신발끈 공식) · 다중선형형식 · · 크로네커 델타
내적공간 그람-슈미트 과정 · 수반 연산자( 에르미트 내적)
다중선형대수 텐서 · 텐서곱 · 레비치비타 기호 }}}}}}}}}


1. 개요2. 수학을 사용하는 이유3. 과목
3.1. 고등학교3.2. 학부
3.2.1. 내용3.2.2. 주요 교재
3.3. 대학원

1. 개요

Mathematical economics
Economic Mathematics

경제수학이라고도 한다. 경제학의 방법론 중 하나로, 수학을 응용한다.

수리경제학은 쿠르노의 '부의 이론의 수리적 원리에 관한 연구' (1838)[1]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수요함수의 개념이 처음으로 제시되었다.

2. 수학을 사용하는 이유

경제학자들이 수학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것보다 수학을 통한 표현이 더 정확하고, 또 반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인스 하이에크 등은 인간의 행동에는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하여, 경제학의 수리화를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하였다. 또한 칼 포퍼는 경제학이 수학을 도입하면 결국 수학이론화 될 것이고, 실제 경제와는 동떨어질 것을 우려했다.

반면 이에 대해 프리드만은 '모든 가정은 비현실적이다'라고 하며 어떤 가정이 현실에 부합하는지보다는 그 가정을 통해 내린 결론이 실제 경제를 잘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폴 새뮤얼슨은 수학은 단지 수많은 언어 중 하나이며, 어떤 경제학적 개념들은 일반적인 언어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극히 어렵기 때문에 수학의 엄밀성을 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2]

1988년에 솔로우는 수리경제학이 현대 경제학의 중심적 토대가 된다고까지 하였다[3]. 이러한 흐름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진로에 따라 필요한 수학 수준도 달라진다.

3. 과목

3.1. 고등학교

경제 수학(과목)[7]

3.2. 학부

대학교 경제학과(학부과정)에 대개 두 과목이 개설된다.
더 나아가 대학원 수준의 어려운 수학까지 다지려면 경제학과를 벗어나 수학과 수업을 들어야 한다. 사실 이 때문에 학부~대학원에서 주전공으로 경제학이 아니라 수학을 공부하고 학위를 받은 후 경제학 연구를 하는 학자들도 많다. 경제학이 수학에 의존하는 것을 경계했던 옛날의 케인즈 역시 마찬가지였다.[8]

같은 수리경제학이라도 학교별 교수님별로 커버하는 주제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위 서술을 맹신하지 말 것. 어떤 교수님들은 일반균형부터 시작하여 파레토균형과 왈라스 균형의 수리적 관계를 파고들다가 맥주퀴시 모형과 같은 베이지안 게임으로 한 학기를 끝내시기도 한다.

함수, 미적분(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등 초월함수의 미적분 및 다항함수의 편미분[9], 전미분 포함), 선형대수학( 행렬, 벡터), 확률론, 수리통계학 등을 가르친다.

다시 말하자면, 인문·자연계 공통 미적분뿐만 아니라 초월함수의 미적분 등 자연계에서만 다루는 미적분도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10] 다만 삼각함수가 들어가 있는 경우는 학부 과정의 경제학 모형에는 거의 없으므로, 실제로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적분을 위주로 공부하게 된다.

사실 고교 미적분에서 한 학기 내내 배우는 함수의 극한과 미분을 대학에서는 한 2주 만에 휙 하고 훑고 지나간다. 그러고 나면 바로 고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편미분, 전미분, 매클로린 급수, 테일러 급수를 다루고, 행렬을 활용한 본격적인 선형대수학 파트에 돌입하게 된다.[11] 이는 다항함수의 미적분도 고등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던 05~11학번들이 수업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겪은 요인이기도 하다. 다만 함수의 극한은 수열의 극한 개념에서 한 발짝만 나아가면 되고, 미분 그 자체는 원리나 계산이 어렵지 않아서 웬만큼 머리가 받쳐 주는 대학생이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는 편이다. 학생들이 헤매기 시작하는 부분은 선대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행렬식 이후.

3.2.1. 내용

아래는 신준용 저의 <경영 경제 수학>의 목차이다.

1. 수학의 기초적 지식
-집합, 관계, 함수
-선형대수

2. 미적분
-함수의 극한과 연속
-도함수
-적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도함수의 응용
-편미분

3. 최적화 이론
-다변수함수의 극대, 극소
-비선형계획법
-선형계획법

3.2.2. 주요 교재

3.3. 대학원

유병삼 교수에 따르면, 미적+선대 수준을 가지고 경제학과 학부 과목이 커버되는 건 맞지만, 그걸 믿고 '어려운 수학은 필요할 때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대학원 진학 후 헬이 펼쳐진다.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연구원으로서 성공하기 위한 커리어는 논문이 결정한다.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방대한 수학적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교수들 사이에서는 이런 수학적 기초를 갖춘 중국이나 러시아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생에 비해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석사 과정의 필수 과목 (미시, 거시, 계량)을 수행하기 위해 미적, 미방, 선대, 해석이 필수이다. 해외 대학원 유학 시 이런 과목들을 많이 듣고 간다. 특히, 유학을 갈 경우 수학 과목은 거의 대부분 어떤 형식으로든 사용이 가능하므로 100% 다 쳐 주지만, 경제학 과목은 수학적으로 엄밀한 과목만 인정한다. 그리고 경영학 과목은 인정하지 않는다.
- 계량경제학에서 역행렬이나 전치행렬의 계산법을 알 수 있게 됨. Gujarati는 행렬 표현 없이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대개의 교과서에서는 행렬 표현을 사용한다.
- 미시경제학(석사)에서도 벡터나 행렬 표현을 사용한다.
- 라그랑주 승수법
- 수리통계의 선수과목
- 학부에서는 구체적으로 게임 이론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함.
- 미시경제학(석사)에서는 상품시장을 실수공간에서 정의하고 이 공간의 해석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비자이론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예를 들어, 실수에서의 옹골집합을 다룬다.

위 수준까지 끝내게 되면 코어 과목은 어느 정도 끝냈다고 할 수 있다. 아래의 경우 공부의 필요성은 구체적인 연구분야에 따라 달라진다.

[1] Recherches sur les principes mathematiques de la théorie des richesses. 쿠르노 균형의 그 오귀스탱 쿠르노. [2] Economic Theory and Mathematics - An Appraisal (1952) [3] 신문기사의 2페이지 참고 [4] 미국이 학사 이후 박사에 바로 들어가는 것은 석사와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서로 제도가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박사과정 1학년의 미시경제학과 국내 석사과정 1학년의 미시경제학 교과서는 둘 다 MWG를 주로 사용한다. [5] 대표적으로 거시는 미분방정식, 미시는 위상수학 등. [6] 수학의 경우 1600년대 데카르트는 지금의 좌표 평면(x축, y축의 직교좌표계)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만으로도 수학의 한 분야를 창시했다고 칭송받고 있다. 아이디어 자체는 전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으나 최초로 개념을 제안하는 것은 비록 수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학문적으로 위대한 업적이 될 수 있다. [7] 다만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학'과는 연관이 없다는 평이 다수이다. [8] 경제학 전공자들도 잘 모르는 사실인데 정작 케인즈 본인은 수학공부를 상당히 지겨워했었다. 케인즈는 철학적 사유같은 언어논리학적 성향이 더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케인즈는 수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9] 경제학에서 편미분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학에서 여러 변수 중 하나의 변수만 변화하고 나머지는 동일하다(=ceteris paribus)는 조건으로 가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 예를 들어 매클로린 급수 중 f(x)=e^x를 활용해 e=1/0!+1/1!+1/2!+1/3!+1/4!+1/5!+...임을 유도해내려면 초월함수의 미분은 필수다. [11] 편미분은 과학고 등에서 배우는 고급수학 내용에 있긴 하지만, 과학고 출신이 아닌 이상 실질적으로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12] 다만 한국은행 입행 시험에서의 경제학은 시계열 분석까지 나올 정도로 매우 어려운 편이다. [13] 이 책을 교재로 선정하였다고 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치앙 교재가 부교재로 혹은 주교재와 동등한 수준으로 쓰이기도 한다. [14] BSM 모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