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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10:52:59

중부내륙선

문경점촌선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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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中部內陸線 / Jungbunaeryuk Line
파일:중부내륙선 노선도.svg
<colbgcolor=#003da5><colcolor=#fff>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노선번호 204
노선명 중부내륙선(이천~충주)
종류 간선철도, 준고속철도
영업거리 56.9㎞[1]
궤간 1,435㎜ ( 표준궤)
역 수 5
기점 부발역
종점 충주역[2]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ATP, ATS
영업최고속도 205㎞/h
선로최고속도 230㎞/h
선로 수 2 ( 부발~ 아미)
1 ( 아미~ 충주)
개업일 2021. 12. 31. 부발~ 충주
개업 예정일 2024. 10. 충주~ 문경
운영노선 KTX
화물열차 (충주~금가)

1. 개요2. 역사
2.1. 계획2.2. 착공 이후2.3. 1단계 구간( 부발 ~ 충주) 개통2.4. 2단계 구간( 충주 ~ 문경) (공사 중)
3. 기능 및 의의4. 열차 운용5. 문제점
5.1. 서울로의 접근성 문제 (판교역 연장으로 일부 해결)
5.1.1. KTX 판교역 연장운행(추후 송도역까지 연장)
5.2. 아쉬운 선로최고속도5.3. 전역 정차 KTX-이음 투입 문제5.4. 경북선 연계 미비
6. 연장/통합 계획7. 추가 사업 요구
7.1. 음성군 중심의 지선 신설 요구7.2. 예천군 중심의 점촌안동선 신설 요구
8. 역 목록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충주역 ~ 부발역간 전면 시운전 영상 충주역 ~ 부발역간 창문 시점 시운전 영상
부발역 ~ 충주역 전면 주행 VR 영상 중부내륙선 충주역 ~ 부발역 전구간 주행영상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attachment/Central_Inland_Line.jpg
부발(이천) ~ 충주-문경 노선도.[3]

대한민국에서 1973년 태백선 개통 이래로 일반선으로서는 네 번째로 지어지는 신설 간선철도이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대한민국 제3의 종관노선이다.[4] 경강선 경기도 이천시 부발역 문경선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역을 연결하는 형태로 건설 중이다. 다만 공사 중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됐다.

충북선과 만나는 충주역의 경우 기존 역사를 거치게 되어 별도의 이전이 없지만, 이미 구 역사가 없어진 문경역은 신축이전 예정이다.

3번 국도를 거의 따라가다시피 하는 선형이다.[5] 부발-문경 구간은 2014년 8월에 착공했으며, 2021년 12월 31일에 충주까지의 1차 개통과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6]

완공 후 문경선 경북선 점촌역~ 김천역 구간을 '중부내륙선'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될 예정이고, 김천역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남부내륙선과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당장 이름만 봐도 동해북부선과 동해남부선, 동해중부선등의 동해선 시리즈처럼 형제지간이다.

2. 역사

2.1. 계획

일제강점기 시절 여주~충주간 철도 계획이 있었으나 곧 묻혔다.

1997년 충주 지역의 한 원로가 당시 이시종 전 충주시장에게 건의 후, 이를 다시 중앙정부에 건의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7]

본래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영원한 떡밥 중 하나였는데 2000년대 들어서 현실성을 보이더니 2003년에 이천 ~ 문경 구간이 단선전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결국 진행하게 됐다.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이천 - 충주 구간에 단선전철로[8]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의 동일한 구간을 지나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먼저 개통되었고, 경부고속선 서울 - 부산 간의 주요 이동 수단이 되는 바람에 굳이 이제와서 부설할 필요가 있나 싶은 노선이었다. 하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 결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상당히 흡수해 주는 것을 보고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9]

참고로 영남권 쪽 고속버스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 대전 - 대구 구간 대신 영동고속도로 신갈~여주 -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김천 루트를 이용하면서 시간 단축의 효과를 봤다. 심지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 부산을 4시간 이내로 이동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수도권 - 영남권 사이를 이동할 경우, 대전을 경유하는 경부고속도로 구간에 비해 비교적 직선으로 가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수도권 - 영남권을 잇는 시외버스(고속버스 포함)들이 대부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경유한다.

다만, 노선 설계 과정 당시 충주시 국토해양부의 마찰이 있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류면(현 대소원면)에 있는 신도시인 충주기업도시를 경유하려 했지만, 충주시는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충주역과의 연계를 원했다. 결국 2008년 12월부터 노선선정위원회가 현지 여론조사를 해서 충주역 경유안이 채택되었다.[10]

충주시 달천동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고립과 농경지 침식 등의 이유를 들어 지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11] 그리고 충주역∼살미 6공구 입찰에 참여한 2개 업체 모두 달천동 구간을 지중화하는 기본설계안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함에 따라 지하로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12]

2.2. 착공 이후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515120010454502020515111.jpg
기공식

2.3. 1단계 구간( 부발 ~ 충주) 개통

2021년 12월 31일, 1단계 구간인 이천( 부발) ~ 충주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적은 운행 횟수(일 왕복 8회, 편도 4회)와, 서울까지 가기 위해서는 최소 2회 환승[13]이 필요하고 이동 시간이 고속버스를 타고 강남까지 가는 것과 시간이 비슷했다. 2023년 12월 14일에 나온 매일경제에 따르면, 개통후 1년간 운용비용은 61억원이 들었지만, 수익은 7억원에 불과해서 영업계수로 875.9를 기록했다고 한다. 즉 당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충주시에서 정부에 판교역까지 연장 운행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경강선 판교역의 스크린 도어 교체 및 KTX 연장운행을 확정했다. 자세한 역사는 서울 접근성 문제 문단 참조.

2023년 12월 28일부터 모든 열차가 판교역까지 연장 운행하여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로 1회만의 환승을 통해 서울로 갈 수 있게 됐다. 연장 이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말에 734 열차[14]는 자주 매진되니 이 열차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15] 또한 이용객이 연장 이전 대비 3배 늘어난 사실이 보도됐다.

부발 종착 시대에는 설날, 추석조차 당일에 나가면 표 구입이 가능했고 매진된 적이 없었는데 판교 연장 이후 734열차는 표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참고로 성남-충주 시외버스와 요금이 거의 같은데 시간은 좀 더 빠르다.[16]

MBC충북에 따르면, 개통 후 한 달 만에 충주역에서 이제 충북선보다 중부내륙선 1편성당 승객수가 많아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2.4. 2단계 구간( 충주 ~ 문경) (공사 중)

충주역에서부터 문경역까지 39.2㎞ 구간을 연장하며, 중간 역인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신설하는 중이다.
<rowcolor=#fff> 거리 역명 소재지
0.0 충 주 忠 州 충주시
살 미 乷 味
수안보온천 水安堡溫泉
연 풍 延 豊 괴산군
39.2 문 경 聞 慶 문경시
중부내륙선 공사 영상

2022년 6월 16일 MBC충북 뉴스에 따르면 충주에서 문경 구간 사이 1.7㎞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재가 발굴되어 공사가 지연됐고, 이에 따라 개통이 2024년으로 연기되었다.
2024년 1월기준 공정률은 98%이다
충주 ~ 문경 구간 막바지 공사
문경구간 공사 모습
2024년 3월에 준공과 함께 시운전을 하고 10월에 개통한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전차선에 전기 공급을 시작하여 열차 시운전 중이다.

3. 기능 및 의의

중부내륙선은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경부축 제3간선 여객 노선을 표방한다. 원래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최단 루트는 영남대로라 불리는 도로였다. 서울에서 용인, 죽산, 충주를 지나 상주를 통하거나(중도, 열나흘길) 점촌( 문경새재)과 안동, 의성을 통해서(좌도, 보름길) 대구, 밀양을 지나 부산으로 통하는 도로였으며 실제로 구한말 경부선 부설권을 따낸 일본은 영남대로 중도를 따라서 경부선을 부설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경부선 추풍령 청주를 지나는 우도를, 그것도 애매모호하게 따라가는 형태가 되었는데 그래서 그 사이에 끼여있던 농촌 분지인 회덕군 등지가 도시화되어 지금의 대전광역시가 생긴 것이다.

중부내륙선을 저렇게 정한 이유는 문경새재의 공사 난이도가 높다는 설과, 충주, 상주 유림들의 반발이라는 설 두 가지가 있다. 그러나 한국 철도의 유생 반대설은 대체로 그렇듯 낭설이다. 애초에 충주 방면 경로는 답사조차 한 적이 없고, 상주 방면은 계획은 있었지만 충주를 경유하는 게 아니라 청주에서 25번 국도 경로를 따라 접근하는 방식이었는데 추풍령 회랑이 발견된 이후로 그냥 묻혀버린 것 뿐이다. 중부내륙선은 이런 전통적인 루트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계획대로라면 중부내륙고속도로만큼 실 거리를 줄여주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단선인 관계로 배차간격도 넓은 상황이다. 거기에 연결되는 주요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17] 여객 수요를 크게 끌어오긴 어려울 듯하다.

완전 개통 시에는 경부선의 화물 위주 백업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직결되는 경강선 월곶역~ 부발역 고가 구간의 설계 하중이 EL-18인데, 경강선 부발-여주 구간과 중부내륙선 본선은 설계하중이 LS-22로 지어진다는 것이다. LS-22로 지어진 노선에는 선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모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반면, EL-18을 기준으로 설계한 노선에는 전동차보다 무거운 열차는 다니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봉역 등지에서 출발한 화물을 경강선을 지나게 하려면 열차를 저속운행하거나, 선로를 보강해 LS-22 또는 그와 준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나 경강선을 거쳐서 오봉역을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월곶역까지 우회해서 수인선으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주역에서 충북선으로 우회하거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이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18]

현재는 문경역까지만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2022년에 문경~점촌~상주~김천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문경역~ 점촌역 간 기존 문경선 구간과 점촌역~ 김천역간 기존 경북선 구간이 개량을 거쳐 이 노선에 편입될 예정이다.

4. 열차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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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X-이음.jpg
KTX-이음
중부내륙선 파일:KTX BI.svg 운행계통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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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한 글씨는 필수 정차역임

KTX-이음 열차가 1일 4회(왕복 8회)로 판교역과 충주역을 오가며 운행되는 모든 열차가 모든 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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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열차종별 판교 부발 가남 감곡장호원 앙성온천 충주
KTX-이음 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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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부발 기본: 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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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점

5.1. 서울로의 접근성 문제 (판교역 연장으로 일부 해결)

중부내륙선 KTX 개통! 그런데 서울을 못 간다고? 매진된 확률 0% KTX, 그래서 생기는 새로운 행선지
당초 중부내륙선 KTX는 수서광주선의 부재로 인해 부발역까지만 운행할 계획이었다. 문제는 이렇게 부발역에서 끊긴 중부내륙선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 신분당선으로 2번이나 환승해야 서울로 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13일 충주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가 현재 선로가 나있는 판교역까지라도 직통열차를 운영해달라 민원을 국토부에 제기하였다. 판교역 경강선 승강장 자체가 KTX-이음 정차를 대비하여 12량 대응으로 지어져 있고 중부내륙선 열차가 부발역까지만 운행하면 중부내륙선 연선에서 강남역까지 2회 환승이 강제되어 충주~서울간 고속버스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이 추진위의 의견이다.[19][20] 추진위는 충주~부발 200㎞/h, 부발~판교는 150㎞/h대로 상정하고 충주~강남간 소요시간 50분을 산출했다.[21]

한편 가능성에 의문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한 네티즌이 충주시에서 받은 답변 내용이라며 공개한 내용에서는 '판교연장을 위해서는 경강선 선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현재 대피선이 곤지암역 한 곳이라 교차운행이 어렵고, 경기광주역에 대피선을 추가로 건설해야 함. 판교까지 간다해도 KTX가 대기할 수 있는 부본선이랑 회차 가능한 선로가 없어 개량공사를 해야 함. 대피선 설치나 역 개량공사는 국비가 아닌 충주시가 부담해야 하며 연장운행으로 인한 적자도 부담해야 함.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최소 천 억 원 단위'라고 하여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판교역 주위에는 건물의 밀집도가 높으며, 판교역에 연장운행을 위한 부본선이나 대기선을 설치하기 위한 지하공간의 확보가 어렵다. 엔씨소프트에서 매입한 공영주차장 부지가 있지만, 엔씨소프트는 해당 토지를 무려 8천억 원에 매입했다. 그 부지를 재매입해 시설물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건 현실성이 전혀 없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중부내륙선 KTX는 당초 계획대로 부발역까지만 운행하게 되었고 부발역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하여 서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위와 같은 어려움에도 연장 요구는 끊임 없었고, 결국 개통 후 2년이 지난 2023년 12월 28일부터 판교역으로 연장되어 이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5.1.1. KTX 판교역 연장운행(추후 송도역까지 연장)

충주역 ~ 판교역 주행영상 판교 ~ 충주 주행영상

개통 후 며칠 뒤 중부내륙선 KTX-이음 부발-판교 시운전을 요청하는 공문이 여러 개 발견됐다. # KTX-이음의 판교역 착발이 가능한지 그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시운전으로 보이며 시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위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다.

중부내륙선 개통 이후 조길형 충주시장이 관계기관 측에 판교역 연장 운행을 주장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 코레일은 시설이 개량된다면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적극 검토 중이며, 코레일이 검토하면 인가하겠다"는 입장이며, 코레일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비 반영 후 설비를 부설하면 연장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관련 기사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CJB 청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가을 쯤에 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22일, 이종배 의원실은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날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경강선을 통해 이 구간 열차를 판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판교역은 현재 전동열차 규격에 맞는 PSD가 설치가 되어있다. 문제는 KTX-이음 열차가 판교역에 정차하면 승강장 안전문 위치가 맞지 않아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없다. 이 때문에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약 50억 원을 투입해 전동열차와 KTX-이음 모두 호환되는 '다중 슬라이드 PSD'를 2024년 상반기까지 판교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2022년 9월 28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판교역까지 연장될 경우, 부발역 충주역은 당연히 정차할 것이지만, 그 중간에 있는 역은 어떤 역이 포함될 지가 관건이라고 한다. 또한 ITX-마음(시속 150㎞) 차량 투입 계획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ITX-마음의 경우 수도권 전철, KTX-이음과는 또 체계가 달라서 스크린도어 설치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2월 4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 이종배 의원(충주)은 최근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을 이을 다중 슬라이드 도어(이하 PSD)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023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판교역 PSD 시운전과 개통이 빠르면 2023년 12월, 늦어도 2024년 상반기에는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2023년 3월 7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판교역 PSD 개통은 이르면 오는 12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중부내륙선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은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라고 했다.

2023년 4월 25일, 경강선 판교역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공고에서 낙찰업체가 선정됐다. 또한 2023년 5월 3일, 이천~문경 철도건설 부발 및 충주~문경간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공고에서 낙찰업체가 선정됐다. 이 두 공고를 통해 6월 이후부터 PSD 교체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의 기사에 따르면, 이종배 의원이 12월 개통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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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강선 판교역 psd 공사안내.jpg
수도권 전철 경강선 판교역 스크린도어 공사안내
2023년 10월 5일부터 경강선 판교역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재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 스크린도어는 둘 다 철거되었으며, 완공일은 2024년 4월 30일이다.[23] 11월 중순 기준으로 수직 빔이 올라온 상태이다.

2023년 11월 21일, 충주~판교 KTX가 다음 달 28일에 개통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경강선 (판교-여주) KTX 이음 중부내륙선 판교-부발간 개통 대비 시운전 영상
2023년 12월 8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KTX-이음이 시운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트위터에서도 판교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2023년 12월 14일부터 판교역 연장이 반영[24]된 승차권 예매가 개시되었다 #. 부발~판교 42.3㎞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한다. 해당 구간의 선로최고속도와 이매역 및 성남역의 시설문제 등이 겹치면서 무정차 운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25] 따라서 수인분당선이나 GTX-A로의 직접 환승은 불가하며 수인분당선이나 GTX-A 노선을 이용하려면 기존대로 부발역에서 전철을 타고 이매역이나 성남역으로 가서 환승을 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26]

12월 28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잠시 정식 안내방송에 연장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 곧 반영이 됐다. #

5.2. 아쉬운 선로최고속도

중부내륙선 중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경기 이천시 부발읍까지 약 21㎞는 2006년 11월 28일에, 부발~충주~문경 간 약 94.3㎞ 전체에 이르는 구간은 2009년 5월 19일에 기본계획과 설계를 다 마치면서 국토부 고시가 이뤄졌는데, 이 때 계획은 선로등급제의 적용으로 1급선(200㎞/h급)으로 이루어졌다.[27]

물론 국제기준 상으로 시속 200㎞/h 이상의 철도는 고속철도로 지정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300㎞/h 급 미만의 철도에 대해서는 준고속철도로 따로 지정을 하고 있어서 중부내륙선이 준고속철도로 지정 받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선로등급제가 폐지된 후에 신설 및 개량 계획이 준비되기 시작한 중앙선 서원주~신경주, 남부내륙선, 원주~강릉, 원주~여주 구간과는 달리, 이 구간은 선로등급제 폐지를 약 3개월 앞두고 노선 기본계획,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이 다 이뤄졌다.

해당 규정 폐지 이전에 신설중이거나 개량이 진행중이었던다든지, 이미 개통된 노선도 선형이 매우 좋은 구간에서는 일부 설계의 변경으로 고속화에 대응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거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는 하지만, 그 구간의 연장이 아예 처음부터 고속화를 계획하고 까는 노선 대비해서는 많이 짧다. 그래서 260㎞/h급 내외로 설계되는 다른 철도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최대 230㎞/h급으로 설계되어 개통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영업최고속도도 205㎞/h 정도이다.

다만, 2022년 11월 문경역~ 점촌역~ 상주역~ 김천역 간에서는 설계속도를 250㎞/h 급으로 개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5.3. 전역 정차 KTX-이음 투입 문제

앞서 언급한 서울까지의 접근성, 선로 최고속도 등과 관련된 문제이다. 서울까지 직접 이어주지도 못하고, 선로 최고속도에서도 KTX-이음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다가, 모든 편성이 모든 역을 정차하고 있다면 KTX-이음을 투입하는것이 적정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이다. 코레일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일반 열차를 투입할 경우 가격은 5,000원 대로 감소하는 대신 시간은 10분 내외 증가된다고 밝히고 있다. ITX-마음의 투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마음 투입이 확정되면 노선의 경쟁력이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주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 요금이 11,000원대인데, ITX마음이 투입되면 신분당선 요금을 포함해도 만원에 훨씬 못 미치기 때문이다.

5.4. 경북선 연계 미비

문경선 및 경북선을 개량하고 직결 할 계획이 있지만 해당 계획은 중부내륙선 개통 후 몇 년 뒤에야 완료될 예정이기에 충주 이후 구간도 문경역이 한참 종착역 노릇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문경역은 문경시 외곽 한적한 시골이며, 문경시의 중심역이자 도심지 접근과 밀접한 역은 점촌역이다.

어차피 거의 폐선이고 짧은 지선인 문경선을 밀고, 중부내륙선 2단계 공사 구간인 충주~문경 간에 이어 문경~점촌까지도 넣었으면 문경 시민의 수요를 확실히 잡고, 나아가 문경과 인접한 예천, 상주방면으로의 경북선 연선 환승 수요도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구간별로 노선 구상, 기본계획, 사업의 시기를 다 다르게 하는 바람에 그나마리도 수 년 간 수요를 흡수하여 적자를 최소화해 버틸 기회를 날렸다.

그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의 서울 연결에 대해서도 뒤늦게 계획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수서역 출발을 기점으로 수서~광주, 판교~광주~부발, 부발~여주, 여주~서원주, 부발~충주~문경~ 성신RST 연결지점, 성신RST 연결지점~점촌~상주~김천 구간은 설계속도를 포함한 시설 설계 수준도 제각각이다.

다만, 곧 문경선 및 경북선 개량이 착공될 것이고, 문경~점촌~김천 구간을 공사중 운영 중단을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상, 반쪽짜리 아쉬움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짧고 폐선이나 마찬가지인 문경선 공사를 빨리 했으면 문경 시민과 점촌~영주 구간 주민이라도 혜택을 받았을 거라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추측해보면 2003년 보고서에서 문경역까지 짓고 이후엔 문경선을 손봐서 잇거나 따로 추진하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애초에 나중으로 미루다가 이렇게 된 모양이다.

6. 연장/통합 계획

6.1. 중부내륙선 연장 ( 문경~ 김천, 확정)

2016년 2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운영 효율성 제고 사업"에 문경-점촌-김천 철도의 단선철도화 사업이 반영되었다. 문경선(문경-점촌, 2018년 폐선)과 경북선(점촌-김천) 모두 비전철화구간이라 전철화가 필요한데다, 무궁화호가 150km/h도 못 내는 불량한 선형이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실질적 움직임은 당분간 없었다.

2020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중부내륙선을 문경-김천까지 연장하고, 수서광주선-중부내륙선- 남부내륙선으로 수서~거제 운행계통을 만들자"고 주장 및 촉구했다. 노선상의 문경, 상주, 김천이 서명운동을 벌여, 세 도시 인구 80% 가까이가 서명에 동참했고, 7월에 김충섭 김천시장이 기획재정부에 문경/상주/김천 시민 244,734명의 서명이 적힌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

2020년 12월, 기재부의 2021년 예산에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으로 35억원이 반영되었다.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임을 밝혔다. #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문경점촌선'이란 이름으로 문경-점촌-김천의 단선철도화 개량사업이 다시 포함되었다.

2022년 6월, KDI의 비용편익분석 결과 0.57 가량으로 턱없이 낮은 값이 나왔다. 이에 지역정치권은 정책성/균형발전 등을 함께 고려하는 계층화분석법(AHP)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1, #2
파일:문경김천개량(화질개선).png
2022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대안2) 채택[28]

2022년 11월 28일,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 명칭은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으로, 설계속도는 250㎞/h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초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3년), 2026년 착공(5년), 2030년 개통을 목표했다. 완공 뒤엔 중부내륙선에 통합예정이다. # | @ | $ | KDI보고서
2023년 2월 5일, 경북 구미시가 위 보고서를 근거로, "수서발 KTX 구미역 정차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호응했다.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라 중부내륙선을 경유하는 KTX-이음으로 수서~동대구 7회, 송도~김천 2회 , 수서~김천 6회 운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중 동대구행 열차가 구미역에 정차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수서역까지는 약 1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된다.[30][31] 김천(구미)역까지의 이동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점이 있다. 다만 서울[32]이나 송도[33], 수원이 목적지라면 여전히 김천(구미)역을 이용해야 한다. #

6.2. 남부내륙선 ( 김천~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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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수서광주선 ( 수서~ 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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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추가 사업 요구

7.1. 음성군 중심의 지선 신설 요구

2020년 2월, 음성군 주민들이 진천군의 수도권 내륙선 추진 움직임에 자극 받아, 중부내륙선을 감곡장호원역에서 분기하여 금왕읍- 충북혁신도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선을 짓자는 첫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향후로는 청주공항역- 보은군- 영동역까지도 연장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진천군/음성군/국토부는 수도권 내륙선과 중복으로 주장되는 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구간은 공용으로 하는 협의를 시작했다. #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음성 주민 1만2천명이 중부내륙선 지선 요구 서명운동을 했다. #

2020년 5월, 중부내륙선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의 비용편익분석결과(B/C) 1이 넘지 않았다고만 밝혀졌다. #

2021년 2월, 비용편익분석결과(B/C)가 0.8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수도권 내륙선은 포함되고, 중부내륙선 지선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성명을 내고 5년 뒤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2021년 5월, 음성군은 수도권 내륙선이 확정된만큼, 혁신도시 이남은 선로를 공용으로 하고, " 감곡장호원역- 금왕읍- 충북혁신도시"만큼만 노선을 짓자는 것으로 주장을 변경한다. B/C 0.8은 당초 사업비 1.7조원 기준이었고, 감곡-혁신도시만큼 노선요구가 짧아져 8500억원에 불과해 B/C가 1.24를 넘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1, #2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는 김영환 지사로 변경되었고, 조병옥 음성군수는 재선했다. 하지만 둘 다 역시 중부내륙선 지선을 공약했다.

2024년 1월, 음성군은 한국교통대, (주)렉스이엔씨를 통해 진행한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총 길이 31.7km의 사업비 1조 1203억원, 수서-대전 일 11회 노선을 운영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은 0.90으로 나왔다. #

2024년 3월,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대수/임호선 거대양당 지역후보 모두 중부내륙선 지선 추진을 공약했다.

7.2. 예천군 중심의 점촌안동선 신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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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예천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확정되자, 문경-경북도청이전신도시-안동을 잇는 점촌안동선 논의가 생겨났다.

8.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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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2022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중부내륙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22년 중부내륙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운행구간 선로용량 고속열차 일반여객 컨테이너 일반화물 운행총계
부발 - 충주 39 4 0 0 0 4

10. 관련 문서



[1] 문경까지 연장 시 39.2㎞가 연장되어 96.1㎞가 될 것이다 # [2] 2024년 10월 충주- 문경 개통 예정. [3] 현재 222번 위치에는 금가신호장이 있다. [4] 경북선 서남측 구간과 남부내륙선까지 합하면, 경부선과 중앙선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 종관 간선철도가 된다. [5] 예외적으로 감곡장호원 - 충주 구간은 3번 국도 대신 38번 국도 - 19번 국도 경로를 따라간다. [6] 본래 2023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선례를 봤을 때 또 밀리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문화재 발굴로 인해 2024년으로 미뤄졌다. [7] 출처 개통식 현장에서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재언급하였다. [8] 상단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교량 터널, 노반이 단선기준이다. [9] 원래 전통적으로 조선시대 때부터 서울-부산을 잇는 최단 길이 충주를 경유하는 경로였다. [10] 한편, 중부내륙선이 충주역을 경유하게 되면서 충주기업도시와 연계되는 철도 역할은 주덕역이 대신하게 된다. [11] 충주시, 충주역~수안보 간 철도 노선 '고민되네' [12]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 달천 구간 지중화 가닥 [13] 경강선 전철 탑승 후 판교역 하차 → 신분당선 환승 [14] 10:44 충주역 출발 열차 [15] 매진 인증샷 [16] 성남(야탑)~ 충주 시외버스 2시간 소요에 13,300원 vs 판교~ 충주 KTX-이음 1시간 5분 소요에 12,300원으로 KTX-이음 쪽이 우세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시외버스가 안성 일죽터미널을 경유하여 빙 돌아가는데다 충주~일죽에 이르는 긴 구간을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경유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충주역과 충주터미널은 도보 10~15분 수준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버스는 편도 1일 2회, 철도는 편도 1일 4회 운행중이다. 결국 판교 연장 운행 3개월 만인 2024년 3월 14일부로 성남(야탑)~충주 시외버스 노선이 폐지되었다. # [17] 중간에 시라고 해봤자 이천 충주 문경 정도인데, 이천시와 충주시는 인구수가 20만 명 정도이며, 문경시는 인구수가 만 단위인 데다가, 이마저도 중심지인 점촌과의 연계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18] 일단 2023년에 완료되어 공개된 KDI의 문경-김천 단선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이천-문경 간에 화물열차를 하루 1회 운행한다고 나왔다. [19] 부발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37분이 걸리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을 더 가야 하므로 서울까지 올라오는데 1시간이 더 걸린다. 수서역으로 가는 경우도 이매역에서 16분을 더 가야 하니 1시간이 걸린다. 거기에 경강선은 수도권 전철 내에서도 배차 간격이 길기로 손꼽히는 노선이다. 경기광주나 이천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0] 실제 실험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충주에서 강남까지 버스와의 시간차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 영상에서 KTX-경강선 환승대기가 짧았다면 KTX가 10여분 정도 더 빠르지만, 서울시계에 진입한 속도는 버스가 더 빨랐다. 이마저도 버스 쪽 실험자 고속터미널역에서 길을 잃었고 KTX 쪽 실험자 강남역에서부터 뛰어서 생긴 격차로, 정석대로 이동했다면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을 것이다. [21] 그러나 현재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가는 데만 65분이 소요된다. 충주~강남 50분이 실현되려면 이걸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수준이다. [22] 이천역에서 3401번 버스를 타는 것은 이천역 - 판교역 - 신분당선 환승 - 강남역 루트에 비해 장점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중부내륙선 이용객의 입장에서는 이 방법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23] 시공사: 현대무벡스 [24] 판교(경기)로 기재. [25] 수도권 전철 경강선 일반열차의 해당 구간 소요시간은 37분으로 무정차에 대한 이득 및 환승저항 최소화 정도의 효과가 확인된다. [26] 강남역은 신분당선, 서울역/명동은 광역버스로 판교역으로 이동하기 좋지만, 수서역이나 잠실역은 여전히 부발역 하차가 더 낫다. [27] 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추진 [28] 파일:고속화 노선대안2.jpg [29] 철도영업거리표 기준 [30] 2023년 기준으로 확률이 높은 거지 확정된 건 아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서는 수서-동대구 급행에 대해 구미역 무정차 통과, 서대구역 정차로 결론을 내었다. 단, 과거 함안역 KTX 정차 사례처럼 군 지역에서도 지역 정치인 한명으로 KTX가 정차한 사례를 보면 인구 40만 구미시 입장에서 구미역 정차 추진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예타 보고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개통과 동시에 구미역에도 동대구행 KTX-이음 열차가 필수정차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1] 추가로 과거 ITX-새마을 왜관역 추가 정차 사례처럼 칠곡군에서 왜관역 KTX-이음 일부정차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서대구역이나 동대구역에서 이 계통의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연휴가 아닌 이상 수서역까지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이 중간에 경유하는 상주, 문경, 이천 등의 지역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딱히 하나 더 정차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될 건 없다. [32] GTX-A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33] 김천발 열차가 있을 예정이나 어차피 환승을 해야 하므로 이득이 없다. 경강선을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