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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1:40:24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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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배경 룬테라 타임라인 종족
지역 세력 코믹스 등장인물
스토리 멀티버스 영상 음악

1. 개요2. 모든 종족 분류3. 인간4. 정령
4.1. 나무 정령4.2. 악마4.3. 요들4.4. 정령 신
4.4.1. 반신4.4.2. 죽음의 정령 (Spirit of Death)
5. 초월체6. 천상7. 신성
7.1. 영원석
8. 바스타야9. 주시자들10. 냉기의 화신11. 공허 태생12. 드래곤13. 트롤14. 설인
14.1. 야생 설인
15. 미노타우로스16. 브래컨17. 언데드18. 어사인19. 키리언20. Fish Folk21. 상어 인간(비공식명)22. 기타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등장 종족과 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챔피언에 관한 설정은 각 챔피언의 문서를 참조.

2. 모든 종족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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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배경이 되는 룬테라는 보통 필멸자라고 불리는 인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세계이다. 지성을 가진 종족들 중 인간이 가장 많고 광범위한 지역에 살고 있으며, 룬테라 곳곳에 여러 국가를 건설하여 살아가고 있다.

룬테라에 만연한 마법의 영향으로 다양한 특징을 가진 민족과 생물군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고대 이케시아인의 경우 수백 년은 우습게 살 수 있을 정도로 장수하는 민족이며, 발로란 동부 출신(현 녹서스 지방) 인간들 중에는 키가 3m에 달하는 거인들이 존재한다.[2] 프렐요드에서는 냉기의 원소의 영향으로 보통 인간보다 강인한 육체와 추위에 높은 내성을 지닌 냉기의 화신이 태어나기도 한다.

아래의 종족들 중에서도 원래는 인간이었던 종족이 많다. 애매한 것을 빼도 약 60여명이나 된다.

3.1. 등장인물[3]

====# 구 설정 인물 #====
유니버스로 스토리가 재정립되면서 폐기된 구 설정의 인물들. 앞으로 유니버스가 계속 진행된다면 정식 스토리에 다시 추가될 수도 있다.

4. 정령

Spirit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에는 물질계인 룬테라와 겹쳐있는 마법과 정령 등의 영적 생명체들의 세계인 영혼의 세계(Spirit World)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다른 차원 혹은 다른 행성에서 온 종족들이다. 이곳의 생명체들은 물질계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를 이룩하였고, 이렇다할 물리적 형태가 없는 정령들은 때때로 필멸자를 이용해서 물질 세계로 넘어가 영향력을 끼치기도 한다. 악마, 요들, 요정 등에 해당되는 영적 생물체를 총칭한다. 작중 영혼과 정령이 혼용된다.

몇몇 정령은 필멸자들의 신앙심에서 힘을 얻어 더 강한 존재로 진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신앙심을 잃게 되면 다시 힘을 잃고 약한 존재로 전락할 수도 있으며 죽음의 정령들은 에테르를 다루는 죽음의 정령 전용 사신의 손에 죽는다. 일반 정령의 경우 잔나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죽음의 정령은 잊혀진 우상이 대표적.

다른 지역에는 정령의 영향이 거의 없으나 영혼계와 물질계의 경계가 희미한 아이오니아에선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는 정령이나 정령에게 피해를 입히는 인간이 많아 쉔과 케넨을 비롯한 킨코우단이 두 세계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

4.1. 나무 정령

Treant

나무 정령은 식물의 모습을 한 자연의 정령이다. 대다수가 축복의 빛 군도에 있었으며 대몰락이 일어난 후 생명의 정수를 흡수한 마오카이를 제외하고 모두 멸종했다.

챔피언으로는 마오카이가 있다.

4.2. 악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악마(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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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먹이로 삼는 정령의 일종.

4.3. 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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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세계인 밴들 시티에 사는 조그맣고 수명이 아주 긴 종족. 문서 참조.

4.4. 정령 신

Spirit God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 혹은 신과 같은 존재들. 영적인 존재 중 신으로 분류될 정도로 강력한 이들은 정령 신(Spirit God)이라고 불린다.

상당히 포괄적인 단어로 챔피언으로는 오른, 애니비아, 볼리베어, 킨드레드, 잔나가 정령 신으로 분류된다. 각각의 문단 참조.

4.4.1. 반신

Demi-Gods

고대 룬테라에서부터 존재하던 정령 신들. 고대 필멸자들과 섞여 생활했으며 이들을 숭배하는 필멸자들은 이들의 지혜를 본받고 일부는 반신의 마법과 필멸자의 육체가 융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닐라의 배경에서 동쪽 대륙에서도 반신의 존재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더이상 반신이 프렐요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반신은 보리야르드(고대 프렐요드)에서 숭배되는 존재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룬테라에 현생 인류가 등장하기도 전부터 고대 룬테라에서 살고 있었던 룬테라 고대 원주민이다.

4.4.2. 죽음의 정령 (Spirit of Death)

Spirit of Death

가면을 쓴 죽음의 여러 모습을 상징하는 정령 신들. 챔피언으로는 킨드레드가 있으며,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다른 존재들이 등장한다.

5. 초월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월체(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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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초월 의식을 통해 신과 같은 힘과 육체를 얻은 존재들. 초월체 문서 참조. 신성전사, 성위, 바카이, 다르킨에 해당되는 초월한 인물을 총칭한다.

5.1. 신성전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성전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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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슈리마 제국에서 인간이 초월 의식[25]을 거쳐 신과 같은 힘을 얻은 존재들. 초월체 문서 참조.

5.1.1. 바카이

Baccai

고대 슈리마 제국의 초월 의식[26]에서 실패하고 살아남은 존재들, 대부분 뒤틀리고 비정상적인 형상을 하고 있다. 바카이 문서 참조.

5.2. 다르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르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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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와의 전쟁 이후 공허와 마주한 영향으로 타락한 초월체들. 다르킨 전쟁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무기에 봉인당해 있다가 필멸자의 육신을 차지해 부활했다.

5.3. 성위 (성위의 화신)

Aspect Host

천상계에 있는 별의 존재들(stellar beings)이 필멸자의 몸에 깃든 화신들. 인격은 본질적인 천상의 존재가 아니라 필멸자 본연의 인격이다. 타곤 참조.

참고로 모르가나 케일은 성위가 아니라 정의의 성위인 어머니 미히라로부터 성위의 힘을 일부 물려받았다. 다만 온전한 성위라 해도 룬테라에서 발휘할 수 있는 힘에 제약이 있는 반면 케일과 모르가나는 반쪽짜리 성위이긴 하나 성위의 힘이 선천적인 힘이기에 발휘할 수 있는 힘에 제약이 없어 사실상 온전한 성위와 큰 차이가 없다고.

6. 천상

Celestial

천상은 천상계에서 유래한 모든 천상의 존재를 포괄한 용어로 물질적, 영적과는 다르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신과 같은 힘을 지닌 불가사의한 종족인 천상은 우주의 보호자이자 관리인으로, 유니버스 세계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우주적 존재, 천상의 존재들로 불리기도 한다. 챔피언으로는 아우렐리온 솔, 바드, 소라카가 있다. 성위 몸에 깃들어 있는 본질적인 존재와 천상의 용이 천상 범주안에 속한다.

현재 룬테라를 형성하게 한 엄청난 마법의 힘을 가진 마법의 유물인 '세계 룬'도 이들이 만든 창조 도구로 추측된다.

6.1. 천상의 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상의 용(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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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성위

Aspect

천상계에 있는 신적인 존재인 별의 존재들(stellar beings)로 성위의 화신 몸속에 깃든 존재들이다.

7. 신성

룬테라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필멸자들에게 숭배를 받으나 분류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다른 대상들을 서술한다. 참고로 룬테라에서 신은 초월적인 개념의 신이 아니다. 지극히 필멸자의 관점에서 신일뿐, 하나의 종족 개념으로 보는 것이 옳다.

7.1. 영원석

파일:영원석_영원석.jpg
룬테라의 세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들이 존재하며 이 신들은 룬테라에 현존하는 모든 문화의 신앙, 이념 및 신화를 구성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신들에 대한 진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아직 천상계에 존재하고 있는 신들은 별자리와 형상을 통해 룬테라를 밝히고 있습니다. 영원석은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상징하는 신들을 기리기 위한 의식의 물리적 수단입니다.
설정상 영원석 미션을 달성하는 행위는 신들을 기리기 위한 의식의 일종이라고 한다. 위 사진의 왼쪽 위 신성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아래의 신성과 대응된다.
"맞을 일이 없으면 막을 일도 없다." - 심판자
"쓰러질 때까지 싸우다 쓰러지면 누워서 싸운다." - 수호자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 - 여왕
"길을 개척하고 빛을 밝혀라." - 인도자
"잔인하다는 말은 상대적이지." - 전사
"혼돈이 없는 전투가 무슨 재미지?" - 책략가

8. 바스타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스타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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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인 종족으로 바스타야샤이레이의 후손이다.

9. 주시자들

Watchers

공허의 주인들이라고 언급된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존재이자, 공허태생을 만들어 낸 존재다. 먼 옛날 프렐요드에 나타났을 때는 '냉기 주시자(Frozen Watcher)'라고 불리었다. 때문에 프렐요드의 전설에는 지금까지 '온 세상에 겨울을 불러오려 한 사악한 존재'로서 전해지고 있다. 복수명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럿이 존재하고 있는 듯 하다. 프렐요드 문서와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조.

참고로 옛날에는 수호자로 오역되었지만 2022년에 올바른 번역인 주시자로 변경되었다.

10. 냉기의 화신

Iceborn

프렐요드에 만연한 냉기의 원소를 품게 되어 일반인들을 능가하는 신체능력과 아주 강력한 추위 내성을 가지게 된 인간들.

얼음 정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들이다. 종족보다는 마법에 영향을 받은 인간에 가깝고 그 역시 마법의 힘으로 강화된 인간이기에 페트리사이트와 접촉하면 그 마법을 흡수당해 일시적으로 힘을 잃고 일반인 수준으로 약해지게 된다.[30] 이들은 일반인을 온기가 필요한 자들이라고 부른다. 이들의 힘은 냉기의 원소에서 오기 때문에 따뜻한 지역으로 가면 힘을 잃게 된다.

챔피언 중에는 리산드라, 애쉬, 브라움, 세주아니, 트린다미어, 그라가스, 올라프 등이 냉기의 화신의 후예다.

프렐요드 문서 참조.

11. 공허 태생

Voidborn

주시자들이 물질계의 요소와 공허 에너지를 섞어 만들어낸 하수인들. 내셔 남작, 초가스, 코그모, 벨베스, 벨코즈, 렉사이, 카직스 등이 공허 태생이다.

공허 참조.

12. 드래곤

Terrestrial Dragon

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 참조. 쉬바나는 이들의 혈통을 타고난 반인반룡이다. 룬테라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서식하는 것이 확실하게 확인된 지역은 데마시아와 아이오니아, 이쉬탈이다. 이쉬탈에는 원소 용이 있고, 녹서스에도 '용사냥개' 라는 드래곤의 친척이 있다는 것을 보면 녹서스에도 서식하고 있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빌지워터 바다, 자운, 밴들, 녹서스, 프렐요드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도 용이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카드는 각각의 소속에 속해있지만 각지역에 서식하고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화학공학 드래곤은 생물학적 드래곤이 아닐 수도 있는데, 자운의 문화나 특징을 고려하면 자운인들이 괴물을 자운의 화학공학과 융합하고 개조해서 드래곤으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기존 드래곤을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개조했을 수도 있다.

카마보르 왕국과 카트칸이 위치한 동쪽 대륙에도 드래곤이 서식하는데, 여타 드래곤과 달리 뱀처럼 가늘고 긴 몸을 가지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보아 룬테라에 있는 뱀같이 기다란 용(동양의 용)은 동쪽 대륙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측된다.

바람, 화염, 대지, 바다 등 각각의 원소 마법을 다룰줄 알며 유형별로 각기 다른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 개체들이 있다.

이렐리아에 의하면 아이오니아에는 200종의 드래곤이 살고 있다고한다.

번역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롤 인게임에 있는 용의 원문인 Drake를 번역할 때는 드래곤으로 번역하고 Dragon은 용으로 번역한다. 근데 이마저도 일관성이 없는게 Drake-Hound는 용 사냥개로 번역된다. 그래서 작중 드래곤과 용 명칭이 모두 사용된다. 다만 Drake는 Dragon의 별칭 개념이고 다른 종족은 아니라 크게 혼선을 주는 일은 다행히도 없다.

13. 트롤

Troll

룬테라 전역에서 서식하는 기이한 인간형 종족. 프렐요드의 서리 트롤은 대부분 푸른 피부를 갖고 있으며 부족 단위로 생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주로 프렐요드와 슈리마 인근에 무리를 이루어 살고 있다.

서리 트롤의 머리카락 색은 빨간색, 피부 색은 푸른색으로 개체마다 색이 짙거나 연하기도 하다. 평균 신장은 5M로 인간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신장 5M를 훌쩍 넘는 거대한 트롤들도 존재한다. 지능은 대부분이 매우 낮은 편이나 인간만큼 교활한 개체도 존재한다. 손가락은 3개, 발가락은 2개다.

몇몇 트롤은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지만 대부분 인간과 적대적이며, '트롤 왕'을 자처한 트런들에게 복종한다. 다만 프렐요드 북부에 사는 트롤들은 남쪽의 트롤보다 덩치도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트런들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트런들이 왕을 칭하자 강한 트롤들이 너도 나도 트롤 왕을 칭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즈리얼의 수기에 의하면 슈리마에는 모래 트롤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자세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유니버스 출범 이전부터 잭스의 종족에 대해서 의문이 많은데, 현재 유력한 추측으로 잭스가 모래 트롤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잭스는 인간이라는 확실한 언급이 없으며, 인간과 다른 신체는 공허에 의해 변형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잭스는 트롤과 마찬가지로 손가락 3개와 발가락 2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프렐요드의 트롤과 같은 모습인데, 이즈리얼의 수기에 슈리마에 모래 트롤이 있다는 언급 때문에 잭스의 종족은 현재 모래 트롤 종족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리 트롤은 프렐요드의 서리 트롤 마을에 살고 있으며 모래 트롤은 슈리마와 이쉬탈, 풀 트롤(Grass-Troll), 자이언트 트롤(Giant-Troll)이 발로란 전역에 흩어져 있다. 아직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지만 요정 트롤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모습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트롤은 서리 트롤뿐이다.

리산드라의 서리 방패 부족은 서리 트롤과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

트롤 중에서도 냉기의 화신이 존재하는데, 트런들이 바로 냉기의 화신이다.

14. 설인

Yeti

프렐요드에 살았던 고대 종족. 상상을 실체로 구현하는 마법을 부릴 수 있다. 한때 프렐요드의 산맥 위에 람샤라라는 고대 도시를 지어 문명을 이루어 영위할 만큼 지능도 상당히 높고 인간과는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다.

빙하기가 도래하여 문명은 멸망하고, 마법의 힘을 빼앗겨 야만에 빠지게 되었다. 이들의 멸망에는 냉기 주시자들의 등장과 리산드라의 배신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법의 힘을 간직한 설인은 고대 설인인 윌럼프뿐이다.

누누의 노래에서 추가된 내용에 따르면 고대 설인은 원래 마법을 부리던 종족이 아니었지만 애니비아가 고대 설인에게 자신의 심장 조각에 해당하는 푸른 심장을 설인들에게 선물하였고, 이로 인해 기존 설인의 팔은 2개였는데, 4개로 되었으며 얼음 정수를 만드는 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고대 설인들의 마법 능력을 빼앗은 사람은 리산드라로 밝혀졌고 고대 설인들이 만들어내는 얼음 정수를 통해 주시자들을 봉인하기 위함이었다는 나름의 정당성이 부여되었다. 작중 주시자들을 봉인한 힘이 점점 약해져만 갔고 리산드라는 봉인을 강화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고대 설인인 윌럼프를 포획했지만 누누가 윌럼프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누누로 인해 실명된 리산드라의 눈이 치유되어 일시적으로나마 눈이 떠졌다. 이에 리산드라는 누누의 잠재력을 알아챘고 훗날 해방될 주시자들을 막기 위한 구세주는 본인도 고대 설인도 아닌 어린 소년인 누누임을 직감하고 주시자들이 풀려날 암울한 미래에 대해 조금이나마 낙관적인 희망을 암시하게 된다.

14.1. 야생 설인

나머지 힘을 뺏긴 설인들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구현되었다. 고대 설인에서 퇴화[34]된 것으로 보이고 상당히 야만적이고 포악한 성격으로 변했으며 일반적으로 설인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트린다미어의 일러스트를 볼때, 서리방패 부족에게 일부 길들여져 가축 혹은 공성병기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15. 미노타우로스

Minotaur

소와 인간을 섞은 모습의 수인 종족. 동물과 인간이 섞인 모습이 신성전사나 바스타야와 닮았지만 관련이 없는 별개의 토착 종족이라고 한다. 필트오버와 녹서스 근처에서 주로 큰 부족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으며 데마시아에서도 일부 살아가고 있다. 챔피언으로는 알리스타가 있다.

유니버스 설정[35]에서는 녹서스 동쪽 끝에 있는 산맥인 대장벽에서 살아가는 종족으로, 원래는 고대 항구도시였던 자운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던 종족이었다.

인간들에게 짐승으로 취급되기도 했으나, 녹서스 제국이 바실리치를 점령하려던 시기에 큰 부족들을 중심으로 녹서스에 합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제국에 반대하는 일부 미노타우로스는 노예가 되어서 투기장에서 검투사로 싸워야하거나[36] 녹서스의 폭정을 피해서 데마시아로 이주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미노타우로스들의 이주가 훨씬 일찍부터 시작된건지, 아니면 석공 집단이 대륙 전체에 명성을 떨칠 정도로 유명한건지 수세기 전에 이미 데마시아의 영원봉에 요새를 지었다는 언급이 있다.

룬테라의 세계 데마시아 소설 '기대의 무게'에서 미노타우로스가 등장한다. 녹서스에 소속된 미노타우로스는 주로 군인이나 대장장이로서 살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녹서스답게 귀족 작위를 수여받은 미노타우로스도 존재한다.

이 외의 신체적 특징으론 구강구조상 고기를 못먹는다(....)는 점이 있다. 머리 뿐만 아니라 치열까지 소와 유사한건지 고기를 씹는데 지장이 있는 모양. 그런데 정작 소는 한입에 삼킬 수 있는 크기라면 육식을 한다고.....

16. 브래컨

Brackern

슈리마에 인간이 살기 이전부터 살아온 고대 종족. 수정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전갈을 닮은 생김새를 가졌다. 스카너의 배경 이야기의 묘사로 보아 바다와 육지 양쪽을 오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성인식으로 어린 브래컨들은 슈리마의 사막 아래에서 수정을 캐내 이를 자기 영혼과 결합시키는데, 브래컨은 이를 통해 강력한 태고의 마법을 지니게 되며 수천 년을 살아갈 수 있다. 이렇게 브래컨의 영혼과 결합된 수정은 생명 수정이라고 불린다. 브래컨이 죽게 되면 그 영혼과 지식은 생명 수정 안에 남게 되며, 다음 세대가 생명 수정을 캐낼 수 있도록 다시 사막 아래에 묻히게 된다. 이를 넘겨받는 것으로 브래컨은 선조의 영혼과 지식을 보존할 수 있다.

룬 전쟁이 격화되던 시기에 브래컨은 인간들에 의해 생명 수정들이 파괴될 것을 염려하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동면에 들기로 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카밀의 증조모에 의해 생명 수정이 발견되었고, 수많은 생명 수정이 약탈당하고 만다. 그 결과 수정을 빼앗긴 많은 브래컨들이 쇠약해져 죽고 말았다. 이 생명 수정들은 필트오버에서 마법 공학 동력원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어 발굴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카밀의 가문이 수정의 인공 합성에 성공하였지만 천연 수정보다는 성능이 떨어져 여전히 발굴은 계속된다. 브래컨 종족인 스카너는 이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스카너 빼고는 죄다 동면 중이라는 설정 때문에 스카너 외에 다른 개체는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인간들에 의해 하나 둘 죽어가고 있다는 불쌍한 설정까지 붙은 종족이다.

다만 스카너 리메이크가 진행되며 스토리가 완전히 바뀐다고 한다. 바뀐 스토리에서 여지껏 밝혀진 바로는, 브래컨들은 이쉬탈에 살았으며, 땅의 원소 마법을 인간들에게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17. 언데드

Undead

삶과 죽음의 경계에 갇힌 저주받은 영혼들. 강령술(Necromancy)이라고 불리는 흑마법이나 저주로 인해 만들어진다. 생전에 강한 의지를 가졌던 자는 언데드가 되어도 생전의 정신과 기억을 유지할 수가 있다. 또한 강력한 언데드[37]일수록 검은 안개나 다른 영혼들을 더 많이 지배할 수 있고 검은 안개의 굴레속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소설에서는 이렇게 많은 영혼을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언데드를 군주급(Lord)이라고 표현한다.

언데드는 룬테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지만, 특히 그림자 군도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한 때 축복의 빛 군도라고 불렸던 그림자 군도는 대몰락(Ruination)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졌고, 이때 생성된 검은 안개에 닿은 모든 생물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렸다. 검은 안개는 해가 지나갈 수록 확장을 계속하여 다른 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스스로 의지를 가진 듯 더 많은 영혼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러한 언데드들은 검은 안개 밖으로 해방될 수 없으며 검은 안개가 퍼진 곳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언데드는 Revenant, Wraith 라는 언데드 하위 분류를 총칭한다.[38] Revenant는 물리적인 물체에 묶인 영혼으로 사이온, 모데카이저, 파이크, 노틸러스가 있고 Wraith는 일반적으로 그림자 군도 소속 챔피언으로 잘알려진 비에고, 카서스, 쓰레쉬, 헤카림, 칼리스타 등이 있다.

그림자 군도 외에 언데드가 존재하는 대표적인 지역은 녹서스다. 녹서스 이전 발로란 동부는 강력한 언데드 군주인 모데카이저가 지배하고 있었으며, 그 유산을 이어받은 녹서스 제국은 혈마법을 활용하여 전사한 전쟁영웅 사이온을 언데드로 부활시키기도 했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의 표현을 보면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은 나무에 닿는것 만으로 썩어 비틀어지게 하는 디버프를 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부활과 언데드는 별개의 개념으로 보는데, 부활은 죽음에서 삶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언데드는 삶과 죽음 사이에 갇히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죽음을 관장하는 킨드레드 역시 언데드와는 연관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요네는 언데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아지르 역시 언데드가 아니다. 세나는 특수성이 들어가 반인반언데드 또는 언데드의 힘을 가진 인간이다.
장편소설 '대몰락'에서 이졸데가 쓴 일기에 따르면 식민지 출신의 천한 신분이었다가 한 나라의 왕비가 된 탓에 남편인 비에고와 그의 조카인 칼리스타를 제외한 신하와 귀족들이 그녀를 경멸하고 무시했다고 한다.[41] 한편으로 이졸데는 카마보르를 더 나은 국가로 바꾸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칼리스타 역시 이졸데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고 둘은 카마보르와 비에고를 개선시키기로 계획한다. 비에고와의 결혼 이후 비에고가 이졸데의 조언을 착실히 따르면서 둘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었지만 이졸데가 독살당하면서 비에고와 카마보르의 운명 또한 몰락한다.

18. 어사인

Ursine

프렐요드의 초자연적 존재. 폭풍과 전쟁의 곰 반신 볼리베어를 추종하는 정령 주술사가 곰 정령과 융합하여 변한 이들로, 볼리베어의 야성에 굴복해 이성을 잃고 야수와 같은 괴물이 된다. 잊혀진 자라고도 불린다. 프렐요드 북쪽 빙해에 이들의 영역이 있으며 서리 사제들이 조약으로써 들어갈 수 없게 했다. 외모는 가지각색으로 피와 오물로 범벅인 헐벗은 야만인의 모습에서 곰이나 다른 생물과 인간이 섞인 기괴한 모습, 엘크 두개골이 머리를 대신한 곰의 모습, 해골 거인 같은 모습 등등 여러 모습으로 등장한다. 나타날 때 폭풍을 몰고 오며 매우 잔인하고 포악하기 때문에 포로를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19. 키리언

Chirean

자운의 최하층에 사는 박쥐의 모습을 한 인간형 종족.

바스타야와 요들을 닮았지만 별개의 종족이며, 각양각색의 형태가 있는 바스타야, 요들과는 달리 일관적인 모습을 하고있으며 공통적인 특징은 손가락은 5개 발가락은 3개, 귀와 코는 박쥐와 비슷하다. 지능은 인간의 평균 지능 수준에 못미친다.

스타워즈의 츄바카처럼 발성 기관의 문제로 인간의 언어를 말할 수 없고 이상한 박쥐 울음소리 같은 키리안어로만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키리안어를 이해하고 의사 소통이 가능한 인간들이 있다고 한다. # #

자운의 광부들이 최초로 발견했으며 자운인들은 키리언을 소심하고 단순한 생물이라 생각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과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선천적으로 기계기술에 대한 이해력이 매우 높고 기계 작업을 즐긴다고 한다. 이는 룬테라에서 기술력이 제일 좋다고 알려진 자운의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케인에서 나온 에코의 점화단 소속 등장인물 'scar'는 바스타야가 아닌 키리언이다.

20. Fish Folk

어류 형태의 종족.

해당 종족은 해양 생물과 외형이 비슷한데, 이들이 저주나 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바스타야와 다르게 독자적으로 진화한 빌지워터의 토착 생물체로 추측된다.

탐 켄치가 숙주로 삼은 종족과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

21. 상어 인간(비공식명)

상어 형태의 얼굴을 가진 인간형 종족.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잭의 종족이다. 바스타야 종족으로 추측되었으나 서사 디렉터인 L J Goulding가 바스타야는 아니라고 확정지었다. #

빌지워터에서 서식하고 있는 Fish Folk와 해당 종족은 모두 해양 생물과 외형이 비슷한데, 이들이 저주나 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바스타야나 인간과는 다르게 독자적으로 진화한 빌지워터의 토착 생물체로 추측된다.

인간과 상어의 모습이 뒤섞인 수인의 모습이지만 바스타야는 아니고 정확한 종족은 불명. 빌지워터의 토착주민으로 보여진다. 잭은 빌지워터에서 배이자 투기장인 왕궁호의 복싱 챔피언이며 현재는 왕궁호의 주인이 되었다. 투기장 도박판에서 돈을 잃은 이들을 노리고 자주 찾아오는 탐 켄치와도 친한 사이. 우호적인 이에게는 친절하지만 적에게는 가차 없는 성격을 가졌다. 세트와 배경설정이 판박이인데 실제로 레전드 오브 룬테라 나보리의 영광 스토리에서 잭이 세트가 운영하는 투기장의 초대권을 빼앗아서 아이오니아 나보리의 투기장으로 패거리를 이끌고 찾아오게 된다.

22. 기타

그 외에도 살아 있는 바위(말파이트), 골렘(갈리오, 자크), 기계(블리츠크랭크), 동물(트위치, 유미), 인형(샤코, 그웬), 식물 변이체(자이라) 등 매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1] 부활이나 언데드화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제외 [2] 대표적으로 사이온. [3] 챔피언 제외 [4] 오른의 대사를 통해 도란이 오른에게 기술을 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사실 그의 정체는 애쉬의 부족의 서리 사제 말크롬이었다. 아래 말크롬 참조. [6] 앞서 청혼을 4번이나 할 동안 레스타라는 바렛 경이 훌륭한 인물이고 자신을 향한 그의 사랑이 진심이라는 것도 느꼈지만 앞선 결심 때문에 선뜻 청혼에 수락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바렛 경이 그녀가 청혼을 거절하여 자신이 평생을 독신으로 살게 된다 하더라도 부탁하기만 한다면 수 세대에 거쳐 쌓아온 가문의 부를 모두 백성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선언하자 감동하여 결국 결혼하게 된다. 얼마나 충격적인 조건이었는지 그녀도 이를 처음 듣자 평민에 대한 후원을 빌미로 결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 [7] 풀네임은 오로곤티스의 레이디 헨리에타 엘리자 바스페이시언 4세이나 너무 길어서 길게 불러봐야 레이디 헨리에타라고 불리는 수준. [8] 럭스를 노린 이유는 미래에 녹서스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힘을 추구하는 녹서스의 사상과 맞지 않아 카타리나가 의구심을 느낀다. [9] 애쉬 일행을 습격해 애쉬의 어머니 그레나를 죽인 드라클로른의 정체가 바로 말크롬이었다. 사실 그는 리산드라의 사제들 중 하나였고 아바로사의 옥좌를 탐내는 그레나와 그녀의 부족을 감시하려 파견된 것이었다. 만약 그레나가 옥좌를 포기했으면 살리려 했으나 끝까지 옥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본색을 드러내 그녀를 죽이고 애쉬마저 죽이려 한다. 그가 애쉬를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맞으나 냉기 주시자의 맹세를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결국 눈물를 흘리며 애쉬를 교살하려 했다. 하지만 무덤에서 활을 손에 넣고 각성한 애쉬에 의해 사망한다. [10] 자르반 3세가 백성을 돌보지 못했다곤 하지만, 레스타라가 자르반 3세에게 고한 '착하고 정직한 이들이 거리에서 살아가거나 밤에 비를 피하기 위해 헛간에 숨어들고, 긁어모은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이기 위해 며칠을 굶고 있다'라는 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자르반 3세보다 더 이전의 시대부터 백성들이 고통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즉, 자르반 3세의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 [11] 기술이 없는 것은 여전하나,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미래를 더 힘쓰던 참된 스승이었다고 하며, 희생이라고 말할 정도의 헌신이 있었던 듯하다. [12] 번식능력을 가진 인간과 바스타야의 혼혈종의 대표적인 사례가 세트 니달리이다. 애초에 바스타야들의 조상인 바스타야 샤이레이도 단순히 마법에 능통했던 인간이었으니, 마법을 잘 쓴다는 이유만으로 하나의 종으로 분류되는 것도 코미디이긴 하다. [13] 그런데 텔스톤의 한국어 설명서를 보면 데마시아 건국의 근본을 나타내는 오를론의 망치는 잃어버렸다 라고 나와있다. 기록을 의도적으로 말소한 것인지,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기록이 소실된 것인지는 불명. [14] 어린 시절 세나가 살던 마을에 검은 안개가 들이닥쳤고 이때 이졸데의 영혼 파편이 세나에게 깃들게 되면서 검은 안개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밝혀졌다. [15] 바렛 경이 녹서스 마법사들에게 죽었으니 마법사들을 데마시아에서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모순적인 점은 정작 죽은 바렛 경은 그의 성격상 복수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며, 마법사들을 배척하는 일에 비판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반 마법 정책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다. [16] 이 명령을 마력척결단장에게 전달하러 간 인물이 자르반 3세의 호위무사인 신 짜오. 반란이 진압된 이후 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17] 사일러스 역시 이를 몰랐는지 상당히 당황한다. 자르반 4세의 배경에서 마법사들에게 죽었다고 언급된다. 정작 자르반 4세는 사일러스 무리에 속한 마법사로 알고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데마시아 상황은 사일러스를 필두로 한 마법사 봉기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18] 조빈은 그들의 위치를 고발한 적이 없었다. 나보리 형제단이 그들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 조빈을 고문했고, 도중 조빈이 죽고 만다. 에라스는 큰 죄의식과 아버지의 따스함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그의 시체를 수습해 고향으로 데려간다. [스포일러] 제드 코믹스의 진 최종 보스.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며, 그림자단을 후원하던 나보리 형제단의 수장이 바로 쿠쇼였다. 제드는 킨코우의 유지와 아이오니아의 안전을 위해 그에게 위장된 죽음을 제안하였고, 그걸 받아들인 쿠쇼는 제드와 같이 그림자 마법을 받아들였다. 위장된 죽음을 맞이한 쿠쇼는 그 뒤 음지에서 나보리 형제단을 이끌며 제드를 도와주고 있었으나, 이미 쿠쇼는 그림자 마법에 의해 타락한 상태였고, 카다 진을 탈옥시켜 제드를 배신해 죽이려고 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제드는 진을 생포하고 다시 돌아왔으며, 이에 쿠쇼는 그림자 마법의 정수를 마셔 괴물같은 형상이 되어 제드와 대결하지만, 끝내 제드에게 패배해 진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0] 쉔은 타고난 성격이 유한 편이었지만, 제드는 어릴 적부터 결단력이 뛰어났었다. 킨코우단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비정한 결단도 내리는 일도 많은 집단이다 보니, 당연히 제드 쪽에 무게추가 쏠릴 수 밖에 없다. [21] 크기는 사람 몸집의 2배만한 대검이었던 리븐과 달리 평범한 장검의 크기다. [22] '"말도 마." 마리트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테네프, 그 여자가 바로 맹수니까."' [23] 챔피언인 카사딘을 제외하면 언급된 아버지들 중 몇안되는 생존자이다(...) 그만큼 롤 스토리의 아버지들이 사망전대화 되가는 중이다. [24] 대외적으로 리산드라라고 불리는 인물, 즉 얼음 마녀의 페르소나. [25] 태양 원판 [26] 태양 원판 [27] 장로드래곤을 처치하면 얻는 버프의 이름이 드래곤의 성위이며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황천자리가 장로드래곤의 형태를 띄고있는걸 볼수있다 [28] 2쌍은 케일과 유사하게 활짝 펼치고 있고 나머지 2쌍은 가슴 위쪽과 허리춤을 감싸고 있다. [29] 정식 변역명은 베일의 여신 혹은 가려진 자를 오락가락한다. 그래서 럭스 코믹스 에서는 사일러스가 'veiled lady tale'에 대해 물어보자 럭스가 '사악한 늙은 마녀가 데마시아를 홀리는 이야기'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는데 번역을 '베일의 여신' 으로 하여 여신=마녀 가 되는 웃지못할 상황도 나왔다.(....) [30] 페트리사이트의 성질을 잘 아는 사일러스는 자신의 페트리사이트 사슬로 이 마법을 흡수하여 냉기의 화신의 힘을 얻는 데 성공한다. [31] 추위에 강한 냉기의 화신들과 대비되는 일반인을 뜻하는 말. [32] 전쟁의 어머니의 남편이라고 할 수 있는 자들. 모계 사회이자 일처다부제인 프렐요드의 풍습으로, 한 명 이상의 여성에게 서약하며 그녀와 그녀의 자식들을 지키기로 맹세하는 이들이다. [33] 자매 중 유일하게 부탁을 거절당했다. 후손이 그와 사이가 안 좋은 형제 볼리베어랑 같은 편이 된 걸 보면 대대로 악연인 듯. [34] 마법 능력과 4개의 팔 중 2개도 잃었고 외관이 변했지만 생물학 관점으로 보면 이들은 환경에 적응한 모습으로 진화가 맞다. [35] 유니버스 이전엔 대장벽에서 살고 있던 종족으로 녹서스에 의해 알리스타를 제외한 부족이 궤멸당했다는 설정이었다. [36] 특히 알리스타가 대표적. [37] 대부분이 챔피언이다. 물론 챔피언이 아니여도, 누뇨 네크리트나 레드로스같은 언데드도 포함된다. [38] 라이엇 코리아에서는 이들을 '망령'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퉁쳐서 번역해버렸다. [39] 특히 비에고는 이졸데에게 깊이 집착하며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을 정도였다. 국가가 서서히 붕괴되는 것을 보다못한 신하들은 왕을 끌어내릴 생각을 했고, 적국도 이를 기회로 여겼다. [40] 인게임 이벤트 기준 서술이며, '면죄' 시네마틱에선 비에고를 향한 독백만 이어나간다. [41] 감시단의 비상에서 비에고와 재회했을 때 삶과 죽음을 거치면서 처음으로 자유로워졌다고 말하는데,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42] 야스오, 미스 포츈, 파이크, 일라오이 [43] 본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크라켄과는 다른 생물이며, 웜은 서펜트를 지칭하는 단어다. 즉, 크라켄웜은 크라켄처럼 촉수가 달린 거대한 바다뱀 종류의 생물이다. 크라켄의 모습은 크라켄 주화에 새겨진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촉수를 가진 문어와 흡사한 생물체로 묘사된다. [44] 학술적으로 볼 경우 멸종이 맞다. 유전자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번식할 수 있는 최소 개체수 이하로 떨어질 경우 멸종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 [45] 꼬마 전설이 중 '데마시아 짹짹이'는 은빛날개 칼날부리의 새끼라고 한다. [46] 차례대로 티아리, 에미르, 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