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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항노선
Hub for |
에어부산,
대한항공, |
Focus city for |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
1.1. 국내선
항공사 | 국가 | 코드 | 취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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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KE | 서울(김포),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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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 | 서울(김포),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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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 | 서울(김포), 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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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 서울(김포), 제주 | |
TW | 서울(김포) | ||
ZE | 서울(김포), 제주 |
서울 - 부산 간은 약 350km[6]로 거의 인천-칭다오 노선과 거리가 비슷하며 항공수요도 꽤 있는 편이다. 부산은 대구와는 달리 항공편이 고속철도에 비해 많이 불리하지 않다. 특히 서부산, 김해, 창원 지역은 부산역은 멀고 구포 경유 KTX는 배차가 적다 보니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할 메리트가 확실하게 있다.[7]
또한 김포공항에서 9호선 급행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 지역은 30분, 강남지역은 50분 내 바로 이동이 가능하고 김해공항에서도 김해경전철- 2호선 환승을 통해 서면, 문현금융단지까지 50분 이내 도착 가능하여 비즈니스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2021년에는 김포-제주 항로에 이어서 연간 승객 수송량 세계 2위라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KTX, SRT의 경우 KTX와 SRT의 몇 가지 문제점[8] 때문에 여전히 항공 수요도 상당히 많은 편이며,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 마포구, 경기도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서부 권역 일부에서는 오히려 일반 여행객들도 항공 쪽으로 기우는 편이다.
물론 2011년 기준 KTX가 58%, 항공편이 2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는 것을 볼 때 항공기와 KTX 중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엄연히 KTX이다. 다만 서울 - 부산 항공 노선 역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진이 빈번할 정도로 김포 - 제주 노선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국내선 노선 중 하나다.
가격 경쟁도 항공 수요 증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에어부산이 생기며 항공권과 고속철도가 요금이 비슷해지더니, 급기야 대한항공에서도 실속형 특가 가격을 고속철도보다도 싸게 내놓았다. FSC인데도 불구하고 편도에서 4만원대 초반이 나오기도 하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한 특가석이 4만원대 중반도 가끔 나오기도 한다. 그 외 LCC들도 경쟁에 가세했는데 과거 회송용으로 1회 운항하던 제주항공에서 항공편을 2~4회로 증회한 것이 그 시초였다. 물론 에어부산도 LCC이긴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슬롯을 그대로 받은 거라 보통의 LCC와는 상황이 달랐고 실제로 제주항공이 생기기 이전에는 요금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다. 특히 KTX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KTX의 요금이 수직상승하자 항공료 할인을 거의 없애는 등 배짱영업이 심했다. 그러다가 SRT의 등장으로 그 콧대 높던 KTX도 특가를 일부 풀기 시작했고 제주항공 등의 타 LCC가 등장해 항공료를 낮추자 에어부산도 요금을 다시 내린 것.
코로나의 여파로 국제선이 사실상 막힌 항공사들이 임시적이긴 하지만 국내선 취항을 검토하거나 이미 운항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티웨이항공과 진에어, 심지어 여기에는 전혀 쳐다보지 않았을 에어서울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김포-김해공항 간 항공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시간을 잘만 맞춘다면 약 왕복 6만 원 내외의 운임으로 서울과 부산을 오갈 수 있다는 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었지만 코로나 유행 때는 왕복 2만원대로도 부산과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정도라면 일반고속 편도 요금보다 더 저렴하게 비행기를 이용하는 셈이다.
더 놀라운 건, 이러고도 빈자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보통 항공료가 낮다는 것은 빈자리가 많아서 눈물의 떨이를 하는 경우인데 지금의 김포편은 그것도 아니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국제선이 끊겼다고 주기장에 비행기를 놀리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라도 하늘에 띄우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지금도 시간대를 잘 잡으면 편도 3만원대에서 5만원대 사이의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고속철도보다는 저렴하다.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놀러 가는 사람들 중에 은근히 비행기로 가는 경우도 많고, 반대의 경우도 많은 편.[9] 다만, 주말 및 성수기에는 요금이 많이 상승한다.
의외로 서울(김포)행 비행기가 제주행보다 더 많이 다닌다. 김포행은 일 평균 33회, 제주행은 29회이다.
23년 7월에 들어서 국토교통부가 부산- 광주노선을 재추진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10]
2023년, 인천으로 가는 노선이 대한항공의 내항기뿐이지만 추후 섬에어가 정기편으로 개설할 예정이다.[11] 그 외에도 섬에어가 지금까지 없었던 부산발 단거리 노선을 늘릴 예정이다.
2025년 이후에 울릉공항이 개항할 경우 울릉공항으로의 국내선 노선이 개설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7년 이후 흑산공항이 개항할 경우 흑산공항으로의 국내선 노선이 개설될 예정이다.
1.2. 국제선
1.2.1. 항공사별 운항 현황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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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서울(인천)[환승전용] 동아시아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나리타), 나고야(중부), 후쿠오카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베이징(서우두), 상하이(푸둥), [[대만| ]][[틀:국기| ]][[틀:국기| ]] 타이베이(타오위안) 동남아시아 [[태국| ]][[틀:국기| ]][[틀:국기| ]] 방콕(수완나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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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 하노이, 호찌민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VJ | 하노이[34],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 |
[SA]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
SQ | 싱가포르(창이) |
1.2.2. 상세
인천국제공항 바로 다음 2번째로, 한국공항공사 관할 공항 중에선 제일 많고 다양한 국제선 노선이 운항 중인 공항이다. 공항 주변의 특성상 장거리 노선의 취항이 어려워서 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몽골 지역 및 태평양 권역과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잇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할 공항 중 유일하게 미주 노선( 괌, 사이판)[36]을 운항하는 공항이다. 2022년 핀에어가 취항하게 되면 부산-울산-경남 권역은 유럽연합과의 항공 관문이 열리게 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37]1번, 4번, 5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탑승구는 보딩 브릿지가 설치되어 있다. 2번, 3번, 6번, 7번, 8A번, 10A번, 12A번, 13번, 31번[국내선겸용]은 항공기까지 버스타고 가서 타는 리모트 탑승구이다.
1.2.2.1. 일본 노선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을 오가는 항공사는 대한민국의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뿐이며, 김해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일본의 항공사는 현재 없다. 일본항공과 피치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 전에 취항했었으나, 피치는 팬데믹은커녕 노 재팬보다도 더 전인 2019년 1월에 단항했다. 일본항공은 아메리칸 항공의 코드셰어를 통해 미국 및 중남미행 환승객을 유치하며 노재팬까지 버텨 냈으나, 노재팬 뒤에 온 코로나19의 여파로 철수한 후 김해국제공항에 복항하지 않고 있다. 과거 나리타 국제공항에서의 이원권을 갖고 있던 노스웨스트 항공이 김해에 취항해 미국행 환승객들을 태우고 다녔다. 노스웨스트가 델타항공으로 흡수합병된 이후 델타항공이 그 노선 그대로 이어받아 김해에 취항했으나, 2012년 5월 단항했고 이후로는 인천행 환승내항기에 코드셰어를 붙이고 있다.일본 노선은 오사카(간사이) 노선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정기편 도쿄행 노선은 나리타행밖에 없고, 하네다행은 운수권 때문에 정기편이 없는 대신 가끔 차터만 다니고 있다. 승객들의 선택권이 늘어서 좋지만, 장거리 노선 취항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들에 의해 슬롯이 잡아먹힌다며 중복 투자라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물론 도쿄, 오사카 행은 환승 수요도 있지만, 최종 목적지 수요도 있다. 그런데 도쿄, 오사카 등 근거리 코드셰어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항사들의 장거리 직항 노선 개설을 지지하는 편도 많다. 나리타행, 혹은 그 복편의 경우 비행시간이 평균 2시간으로 잡혀 있는데, 이 중 1/4에 해당되는 30분은 나리타에서 택싱&이륙순서 기다리는 시간이다.
지리적 조건 상 일부 일본 노선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국제 여객선 노선과 경쟁 관계에 있다. 부산-후쿠오카 항공노선은 한일 양국의 국제선 최단거리 노선으로, 떴다 하면 가라앉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행 거리가 매우 짧고(133마일(214km)) 소요시간도 50분대이다. 김해에서 김포가 215마일(346km), 제주 276마일(444km), 국내선 최단인 무안-제주가 102마일(165km), 여수-제주가 110마일(177km), 광주-제주가 114마일(183km)인 것을 고려하면, 김해-후쿠오카 노선이 얼마나 짧은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대한항공의 경우 기내 면세품 판매마저 없고(인터넷 사전 결제 후 수령은 가능), 기내식은 샌드위치와 물뿐.[39] 그런데 지나치게 짧은 비행 시간 덕분에 오히려 공항에서의 수속 시간이 비행시간보다 더 길어져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발 쾌속선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기름값 절약을 위해 후쿠오카 노선은 운항 고도도 10,000~12,000ft(3,048~3,657m) 사이이다. 저렇게 저고도로 다니더라도 순항시간은 5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만 수속 시간을 포함하더라도, 항공편이 빠르고 접근성이 좋다.
2024년 9월 14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던 진에어의 부산발 나고야 노선이 두 달을 못 가고 10월 27일 단항했다. 항공 동호인들은 대한항공이 자회사 진에어한테 짬처리할 목적으로 진에어가 부산발 나고야 노선을 취항하도록 한 게 아니었냐면서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40]
2024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여러 항공사들이 부산발 일본 노선을 취항, 복항하거나 증편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10월 29일부터 마쓰야마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6회(화요일 제외)로 증편했으며, 제주항공은 10월 27일 삿포로 노선을 주 5회(월/수/목/금/일)로 복항했다. 이스타항공은 12월 19일 오키나와, 구마모토에 일 1회 신규취항할 예정이다.
1.2.2.2. 중화권 노선
중국 본토 노선의 경우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이 가장 소요시간이 짧다. 베이징, 칭다오, 센양 등은 부산보다 더 고위도인지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서 인천, 김포 출발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나[41] 상하이는 부산이 인천보다 더 남쪽이라 인천보다 30분 정도 짧게 걸린다. 상하이 노선은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춘추항공이 운항하며 동방과 상하이는 상하이 자체 수요 외에 동남아, 유럽, 호주행 환승객들을 태워 다닌다. 2024년 12월 6일, 9일에는 제주항공이 상하이 노선에 전세편을 투입할 예정이다.상하이 이외의 중국 본토 도시 노선으로는 베이징, 연길, 칭다오, 싼야[42] 노선이 운항한다. 베이징의 경우 중국국제항공이 매일 1회 들어오고 있고 유럽, 호주 방면으로의 환승 연결을 지원해 준다. 다만, 항공편 번호는 사고가 났던 129편을 그대로 쓰고 있다. 또, 대한항공도 복항하여 주 6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홍콩은 부산 발 장거리 환승 기착지 중 하나로 서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으로 갈 때 홍콩에서 환승하면 편하다. 다소 돌아가는 경로이지만 캐나다나 미국 방면으로도 갈 수 있다. 특히 홍콩 익스프레스- 캐세이퍼시픽항공 조합으로 연결되는 호주행의 경우 부산-홍콩-브리즈번 조합이 순수 비행 소요시간이 제일 짧다. 코로나 이전엔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연계를 담당했으나 코로나19와 함께 회사가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흡수되고 이후로는 캐세이퍼시픽항공 계열로 넘어온 홍콩 익스프레스가 캐세이퍼시픽항공 코드셰어를 달고 들어오고 있다. 2024년 6월 3일부터 홍콩익스프레스가 부산↔홍콩 노선을 주 4회에서 일 1회로 증편했으며 #, 이후 계속되는 수요 증가로 동년 12월 15일부터는 일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이 홍콩 노선에 일 1회로 2024년 11월 13일에 복항하면서 코로나19 코로나19 유행 이후 일시적인 홍콩 익스프레스의 독점이 깨졌다. 정작 에어부산은 홍콩 바로 옆 마카오 노선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복항했으나, 홍콩은 의외로 늦게 복항했다. 한편 홍콩항공이 부산 베이스 지상직 구인 공고를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내놓은 것을 보면 장기적으로 홍콩항공도 취항할 예정으로 보인다.
대만 타이베이 노선의 경우 2024년 9월부터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일 1회씩, 에어부산, 중화항공이 일 2회씩 도합 일 9회 운항한다. 다른 회사들은 구간승객 장사지만 의외로 중화항공은 구간승객 외에 장거리 환승객들 상대로도 영업을 잘 하고 있다. 부산에서 인천 대신 타이베이를 경유해 미주/유럽/호주 방면으로 환승편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단, 순수히 중화항공 자체 운항편으로만 연결된다.[43] 특히 호주 & 동남아 방면이 돋보이는데, 중화항공의 호주 및 일부 동남아 노선의 경우 대만 국적사의 중국 영공 통과 불가라는 제약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44] 가오슝은 오래도록 에어부산이 독점하던 노선이었으나 2024년 10월 29일부터 제주항공이 주 3회(화/목/토) 취항하면서 경쟁자로 등장했다. 이로써 가오슝 노선의 운항횟수는 주 10회로 늘어나게 되었다.[45]
1.2.2.3. 동남아 노선
베트남 노선은 국적기들 외에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나눠먹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나름 싼 요금에 좋은 서비스를 무기로[46] 구간승객 외에 호주나 유럽(특히 파리[47]행)방면 환승객들을 대상으로 장사하고 있으며, 하노이/호치민에서의 대기시간이 매우 긴 편이지만 저렴한 운임과 좋은 서비스로 승부를 보고 있다. 비엣젯은 베트남항공이 취항하지 않는 타 노선도 취항한다는 점과 저비용으로 승부를 보는 중이다.[48] 호치민 노선은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아침에 일 1회씩 운항중에 있다. 하노이 노선은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아침에 일 1회씩 운항 중이며 2024년 12월 20일부터 비엣젯항공이 일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 $ 푸꾸옥 노선은 비엣젯항공만 1일 1회로 운항 중에 있다. 다낭 노선과 나트랑 노선은 대한민국 국적사들도 취항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기준 운항횟수는 다낭 노선 1일 4회[49], 나트랑 노선 1일 5회[50]다.태국 노선은 2024년 현재 방콕(수완나품) 노선만 있으며, 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이 2024년 12월 19일에, 제주항공이 2025년 1월 1일부터 각각 일 1회 운항 예정이다. 코로나 이전엔 타이항공이 취항해 위의 타이베이나 베트남 노선처럼 구간승객 외에 유럽, 호주방면 환승객들을 태우고 다니기도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절에도 복항하지 않고 있고, 타이항공의 방콕발 유럽 노선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방콕에서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이나 유럽으로 가려고 할 때 선택의 폭이 좁아 애를 먹는 편이다. 2024년 4월 25일 드디어 4년만에 대한항공에서 김해 출발 방콕 노선이 복항했다.
싱가포르 노선은 본래 실크에어가 2018년 겨울에 취항 예정이였으나 슬롯 문제로 취항을 취소했다가, 2019년 5월 1일에 취항하면서 부산- 싱가포르 노선 시대도 열렸다. 하지만 보잉 737 MAX를 투입하려 했는데 결함 사태가 터지면서 할 수 없이 737-800으로 취항했는데, 만석을 채울 경우 항속거리가 모자라게 되어 30여 석을 비워야 했다.[51] 그러고도 수요가 B737로 감당이 안 되자 2019년 10월 해당 노선을 싱가포르항공이 이어받아 한 체급 위의 A330-300으로 운항했다. 코로나19 이후 실크에어는 싱가포르항공으로 흡수되었고, 수요가 회복되자 싱가포르항공에서 보잉 737 MAX 기종으로 복항했다. 2024년 10월 말부터는 부산- 싱가포르 운항횟수는 싱가포르항공 주 4회, 제주항공 주 7회로 운항 중이다. 싱가포르항공 역시 위의 중화나 베트남보다는 늦었지만 나름대로 유럽, 서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방면으로 환승객들을 유치하고 있다.[52]
필리핀 노선의 경우 상용수요 위주인 마닐라 노선은 필리핀항공만, 그 외 관광수요 위주인 세부, 클락 노선은 국내 LCC들만 운항중에 있다. 필리핀항공은 2024년 들어 일 1회 운항중이며,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광동체인 A330 중 363석 기종, 그 외 요일에는 협동체인 A321 중 199석 기종을 투입중에 있다.
라오스 노선의 경우 과거 라오스항공에서 비엔티안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단항했다. 이후 2023년 12월 21일 티웨이항공이 비엔티안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하면서 1일 1회 운항을 시작했으나 몇달 후 단항하고 해당 노선에 사용하던 항공기는 부산발 베트남 나트랑 노선으로 전환했다. 2024년 기준으론 에어부산만이 운항 중에 있으며, 2024년 10월 30일에 운항횟수를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했다.
인도네시아와의 항공 협정이 개정되어 자카르타, 발리 노선의 운수권이 배분되었다. 발리 노선은 2024년 10월 30일부터 에어부산에서 주 4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자카르타 노선은 아직 확실한 운항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다.
2024년 5월 3일부터 에어아시아 엑스의 쿠알라룸푸르행 D7519편이 탑승률 문제로 단항했다.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노선은 말레이시아인의 한국 관광수요가 메인인데 이들이 대한민국 비수도권으로 관광 시 해당지역 공항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 한번은 그 지역 공항으로, 다른 한번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에 수요를 모으기가 어려우므로 2025년까지 상대적으로 좌석 수가 적은 A321XLR 도입 후 부산, 제주 노선을 다시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
1.2.2.4. 러시아, 몽골 노선
러시아 노선은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있었으나[5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개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과거 유즈노사할린스크 노선도 있었지만 단항했다. 모스크바 노선은 이스탄불, 헬싱키와 함께 부산발 유럽 노선으로서 많이 건의되곤 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는 쑥 들어간 상태다.몽골 노선은 본래 차터로 다니다가 에어부산이 울란바토르 ↔ 부산 노선의 운수권을 취득했고, 부산에 몽골 영사관 개설 등이 이루어진 후 2016년 6월 24일에 정식 취항했다. 미아트 몽골항공은 2017년 6월 22일 김해에 정식 취항했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에어부산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각각 주 2회 운항 중이다.
1.2.2.5. 미주 노선
인천공항과 함께 미주노선중 유일하게 괌 노선을 운영중이다. 부산-괌 노선을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운영중이며 예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운영했지만, 대한항공은 진에어에 이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폐지했다.2023년 여름에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도합 주 4회로 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했으며,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계절편으로 제주항공에서 사이판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1.2.2.6. 기타 사항
2020년 4월 6일을 기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인천국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후 에어부산의 칭다오 노선이 출국만 김해국제공항에서 진행하고, 입국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하는 조건으로 동년 10월 15일부터 주 1회 운항하기 시작하면서 국제선 운항이 극히 부분적으로 재개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국제선 입국이 동년 12월 3일부터 재개되었다. 관련 기사인천행 노선은 환승용 내항기로서 국내선 승객은 이용을 못하고 출발과정이 국제선과 동일하다. 출발도 국제선 터미널에서 하며 보딩패스도 국내선 영수증 형식이 아닌 빳빳한 국제선용이 나온다. 과거 코로나19로 인해 내항기 운행이 중단되고 2021년에 단항되었다가 2022년 들어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금 증가하자 2022년 9월 30일 부로 인천행 환승 노선이 부활했다. 코로나 이전엔 아시아나항공 역시 내항기를 운항했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대한항공만 보잉 737이 투입되어 일 5회 운항 중이다.[54]
1.2.2.7. 노선 확장 관련 정보
2023년 10월 부산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가 LA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 세계노선개발회의 등에 참여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에어부산의 합병 문제에 맞물려 신규노선 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그러던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진 한국-폴란드 관계의 명백한 결실 중 하나로서 부산발 운수권을 주 3회 신설하게 되었다. 기사[55]
터키항공이 2023년에 공개한 2033년까지의 장기 전략에서는 벵갈루루, 프놈펜, 나고야와 더불어 부산도 취항 추진도시 중 하나로 공개되었다. # 이후 2024년 9월 GICC 기간에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이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한테 대한민국-튀르키예 여객노선이 주 11회로 되어있는 현행 항공협정을 인천-튀르키예 여객노선 일 3회, 부산-튀르키예 여객노선 일 1회로 개정하자고 요구한 것을 보면 대한민국-튀르키예 간 항공협정 개정시 터키항공이 부산발 이스탄불 노선을 신규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 이후 2024년 10월 21~25일 한국 국토교통부와 튀르키예 간 항공회담으로 비수도권 - 이스탄불 운수권이 주 3회 신설됨에 따라 터키항공의 취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설명자료 - 지방공항 전용 이스탄불 운수권 신설
2024년 9월 27일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협정으로 대한민국 비수도권발 타슈켄트 운수권이 주 4회, 대한민국 비수도권발 우즈베키스탄 비수도권 운수권이 주 4회 신설되었다. # 이후 한국공항공사 측에서 김해국제공항발 노선 유치를 위해 우즈벡공항공사를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
1.3. 화물 노선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
|
한때는 대한항공 MD-11 화물기로 부산 - 로스앤젤레스 간에 항공화물 수출입이 이뤄진 적 있었으나 이후 단항되었다. #
2. 관련 문서
- 국제선
- 국내선
- 부산-제주 항공노선
- 김포-부산 항공노선
- 부산-인천 항공노선 - 부산-인천 노선은 대한항공에서 환승기 노선으로 이용중이다.
[화물]
화물 항공사이다.
[2]
2024년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10월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
[ST]
스카이팀
[4]
국내선 전 노선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5]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 34번 주기장 (33번과 35번 탑승구 사이에 위치) 같은 경우 탈 때는 탑승구를 통해 도보 이동, 내릴 때는 버스 이용.
[6]
항공사에는 215mile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반올림 후 350km로 정리한다.
[7]
창원의 경우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KTX 모두 빵빵하기에 서울행을 목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는 적으나 김해의 경우 시내에서 KTX역까지 거리가 있고 배차도 적으며, 고속버스도 배차가 적고 장유 경유라 소요 시간이 극악이라서 경전철 한 번이면 되는 항공기 수요도 있다. 서부산 지역은 사상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들이 있어서 세 종류의 교통수단이 출혈 경쟁 중이나 항공기가 가장 배차가 많다.
[8]
좌석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많아 표가 빠르게 매진된다는 점, 그리고
부산역이 부산의 남쪽에 치우쳐 있어 시내 이동이 번거로운 경우가 많은 점 등.
[9]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예전에는 서울의 변두리로 인식됐지만 현재는 근처에
마곡지구,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돼 주변 인구가 굉장히 많아졌다. 이 지역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무조건 비행기가 KTX보다 빠르다.
[10]
하지만
경전선 철도가 계속해서 개량을 거듭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항공편의 메리트가 압도적이지는 않기에 개설하기가 쉽지는 않은 실정이다.
[11]
물론 주로 인천 환승편이거나 인천 주민들이 부산 갈 때 탈 노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천 환승편의 경우 대한항공 이용하지 않고 타 항공사 이용하는 경우가 주로 탈 가능성이 크다.
[ST]
스카이팀
[환승전용]
[14]
2024년 12월 1일 복항, 1일 1회 운항
[15]
운항거리는 5,073km로 김해국제공항 최초의 5,000km 이상 노선이다.
[전세편]
[17]
2024년 12월 6일, 12월 9일 운항
[계절편]
[계절편]
[20]
2025년 1월 1일 복항, 일 1회 운항
[계절편]
[22]
2024년 12월 20일 ~ 2025년 2월 28일 운항, 화/금 운항
[23]
2024년 12월 19일 신규 취항, 일 1회 운항
[24]
2024년 12월 19일 신규 취항, 일 1회 운항
[25]
12월 28일 단항 예정
[26]
2024년 12월 19일 신규 취항, 일 1회 운항
[SA]
스타얼라이언스
[ST]
스카이팀
[ST]
스카이팀
[30]
2010년대까지는 대한항공이나 에어부산과
캐세이드래곤항공이 함께 운항했지만 한국 국적사들은 코로나19때 무기한 운휴에 들어가서 현재까지 복구하지 않고 있고, 캐세이드래곤항공은 모기업
캐세이퍼시픽항공에 흡수되면서 운항이 중지되어 부산-홍콩 간 수요를 홍콩 익스프레스가 혼자서 떠안고 있다. 하지만 에어부산이 2024년 11월 13일 부로 이 노선을 복항하기로 해서 해당 문제는 해결될 예정이다.
[31]
2024년 12월 15일 일 2회로 증편 예정
[ST]
스카이팀
[ST]
스카이팀
[34]
2024년 12월 20일 일 2회로 증편 예정
[SA]
스타얼라이언스
[36]
둘 다
미국령이다.
[37]
러시아 영공을 지나야 하는 항로 특성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해 러시아 영공이 차단되어 최대이륙중량을 지키려면 경유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 사실상 불능에 빠진 것이다. 다만 핀에어 측은 취항 포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국내선겸용]
국내선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39]
사실 운항 거리가 너무 짧아 기내식을 아예 안 주던 시기도 있었는데, 저가 항공사도 아닌데
플래그 캐리어 주제에 국제선에서 기내식을 안 주는 게 말이 되냐라는 항의를 받고 다시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내식을 서빙할 시간이 모자란 건 사실이다. 그래서
에어부산의 경우 후쿠오카 노선은 기내식 주문 자체가 불가능하다.
[40]
나고야는 관광 수요도 있지만 인근 제조업 단지(특히
토요타로 대표되는 자동차산업)의 상용 수요가 더 잘 나오는 곳이라 대한항공이 과감하게 직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41]
이는 일본의
삿포로 노선도 마찬가지. 삿포로 자체가 부산은 물론 인천보다도 더 고위도다.
[42]
2024년 10월 30일 에어부산이 싼야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했다.
[43]
에어 프랑스나
KLM 환승도 있긴 하지만 인천 경유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비싸다.
[44]
애초에 호주는 방향이 중국 본토와 완전히 반대다. 반대로 유럽과 미국 노선은 중국 본토를 들리지 않는 이상 운항거리가 많이 길어지게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엔 저 제약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 노선들이 유럽 갈 적에는 부산 앞바다를 지나가야 했다. 하지만 전쟁이 터진 이후로는 러시아 영공을 피해 인도 쪽으로 돌아서 유럽을 오간다. 미주 노선들은 예로부터 규슈 남단을 지난 후 일본 열도를 따라 태평양을 건너다녔고 현재도 러시아 영공을 피하는 선에서 그렇게 다니고 있다.
[45]
코로나 이전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해당 노선을 같이 뛴 적이 있었다.
[46]
B787-9/10을 투입중이며, 간헐적으로
A350도 투입한다.
[47]
베트남이 예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영향이 크다.
에어 프랑스도
파리발
호치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48]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2010년대 중후반부터
부울경 일대에 대거 들어왔다. 그리고 그들의 고용주 및 관리직들이 베트남에 이런저런 일로 많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베트남 노선이 중요도가 높아졌다. 부울경 소재 규모 있는 제조업 회사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차린 경우도 몇 있다. 자연스럽게 이들이 김해발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행 상용수요를 차지하게 되었다.
[49]
비엣젯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각각 1일 1회
[50]
비엣젯항공 일 2회,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각각 1일 1회
[51]
비슷한 시기 같은 구간을 운행하게 된
제주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설치한 기재를 고정으로 투입했다.
[52]
이론상 미국도 갈 수는 있지만 소요시간이나 운임이나 모두 싱가포르 경유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본인이 항공 동호인으로의 순수한 호기심으로써
싱가포르-뉴욕 항공노선을 타겠다면 모를까, 이게 아니라면 차라리 인천행 내항기를 알아보거나
중화항공,
홍콩 익스프레스-
캐세이퍼시픽항공 환승이 낫다.
[53]
오로라 항공,
이스타항공 등이 취항했었다.
[54]
김해행: KE1405, KE1407, KE1411, KE1415, KE1427편, 인천행: KE1406, KE1410, KE1414, KE1416, KE1422편. 아시아나의 경우 아예 부산에서 손을 떼면서 내항기 운항도 중단했다. 자회사인
에어부산이나
에어서울에 내항기 운항을 이관하지도 않았다.
[55]
물론 운수권 획득과 그에 따른 취항 성사는 별개의 사안이기는 하지만 김해-바르샤바 주 3회 신규 취항이 실제로 이어진다면
LOT의 대한민국 네트워크는 총 4가지로 늘어나면서 이 항공사의
미국과
유럽권 네트워크를 제외하면 제일 많게 될 수 있다.
[56]
멕시코 시티 광역권에 있는 도시이다. 참고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는 AMLO 정부의 정책에 따라 여객기에 탑재되는 소화물을 제외한 모든 화물 취급 및 순수 화물기의 취항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57]
6개 노선 모두 2024년 6월 이후에 취항 예정이었으나 2024년 9월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