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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김해) - 서울(인천) / Busan(Gimhae) - Seoul(Incheon) / PUS-ICN or RKPK-RKSI[1]대한민국 부산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보통 비행시간은 이륙 후 1시간 내외로 김포 - 제주 노선의 소요시간과 비슷한 편이다. 다만, 시간표 상 1시간이 넘어 걸리는 까닭은 인천공항에서 택싱하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317,477명이 오가며 국내 항로만을 이용하는 모든 노선 중 8위를 기록했다. 통계
2. 특징
시종점이 반드시 해외의 공항이어야만 예약이 가능한 내항기 노선이다. 즉, 항로상으로만 국내선일 뿐 전산상으로는 인천 경유 국제선이라는 의미이다.[2] 그래서 출입국심사를 위해 출도착점인 부산 내 국내선 수속이 아닌 국제선 수속으로 바로 들어가게 된다.김해-인천-해외 및 해외-인천-김해로는 가능하지만 인천-김해-해외 및 해외-김해-인천으로는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는 대한항공 내항기 - 대한항공 또는 진에어 국제선 연계로만 예약 가능하며 대한항공 내항기 - 타항공사 국제선 연계는 반드시 사측에 문의를 넣어야한다. 만에 하나 허락하더라도 스카이팀에 속해있는 타항공사[3]여야만 허가가 떨어지며 수하물 규정은 동일 동맹사 내에서도 세규세칙이 다르므로 정확히 숙지해야한다.
이용안내
환승안내
3. 비행 경로
동남쪽과 서북쪽은 그대로 연결하는 특성사 양방향 공통적으로 Y782 루트를 반드시 타게 되어 있다.이 노선을 운항하는 구체적인 항로는 다음과 같다.
- 김해 → 인천 (Y782, ):
- 인천 → 김해 ( , Y782):
과거 부산과 서울을 잇는 최단거리 경로인 영남대로의 선형을 실질적으로 따라간다.
4. 운항 항공사
2024년 기준으로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뿐이다.2019년 하반기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항공사에서 운항했었는데 대한항공은 일 4회 왕복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일 2회 왕복으로 스케줄이 만들어졌는데 대한항공은 KE1401/KE1402/KE1403/KE1404/KE1405/KE1406/KE1407/KE1408 편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OZ8531/OZ8532/OZ8533/OZ8534 편명으로 운항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수요가 폭락하며 두 항공사 모두 운휴에 들어갔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대한항공에서 일 2회 왕복으로 복항했다. 복항 당시 편명은 KE1401/KE1402/KE1407/KE1408 이다.
운항 횟수와 기종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운항편명 | 출발시간-도착시간 | 운항편명 | 출발시간-도착시간 |
KE1406 | PUS 07:00 ~ ICN 08:10 | KE1405 | ICN 07:00 ~ PUS 08:10 |
KE1410 | PUS 07:55 ~ ICN 09:05 | KE1407 | ICN 09:40 ~ PUS 10:50 |
KE1414 | PUS 10:25 ~ ICN 11:35 | KE1411 | ICN 14:05 ~ PUS 15:15 |
KE1416 | PUS 12:00 ~ ICN 13:10 | KE1415 | ICN 18:15 ~ PUS 19:25 |
KE1422 | PUS 16:10 ~ ICN 17:20 | KE1427 | ICN 19:35 ~ PUS 20:45 |
5. 기타
- 대한민국의 동남쪽과 서북쪽을 이어주는 항로여서 국토 중심부를 관통하게 되는데, 비행기의 고도가 꽤 있는 만큼 비행중에 대한민국 대부분의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라도 남부 끝자락과 영동 지방 북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보이는데 대전광역시, 세종시, 청주시 등 항로에서 약간의 거리가 있는 도시들은 전체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 김해공항은 대한민국 공군인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주둔하는 군공항이기 때문에 이착륙할 때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업로드가 금지되어 있다.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되며 공군 장병이라면 영창갈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