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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단어이다.2. 목록
2.1. 서명, 특징
Signature
서명과 특징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이다. 동사형은 Sign이고 형용사형은 Signatory이다. 평소에 자주 사용되는 "~에게 사인을 받았다" 할 때의 Sign이 누군가에게 서명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온라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 서명의 경우 Digital signature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음악에서는 박자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Time signature의 경우 박자 기호라고 해석하는데 이 때 기호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발음은 /ˈsɪɡnətʃə(r)/로 '시그너처'에 가깝다.( 발음 듣기). 규범 표기는 미확정인 상태로, 현재는 '시그니처' 쪽이 빈도상 우세하다.
2.2. 간판, 상징
일부 기업에서는 시그니처라는 단어를 고급 브랜드의 상표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 시그니처는 '그 회사에서 특별히 제작한 제품'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분야의 다른 기업의 제품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그 기업만이 제조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라는 의미다.격투기 경기에서는 특정 선수가 즐겨 사용하거나 그 사람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Signature move'라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 특정 인물의 주력기나 그 사람을 대표하는 무언가를 '시그니처 카드', '시그니처 픽', '시그니처 기술' 같은 표현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 무언가라는 뜻. 전매특허란 용어를 붙이는것과 비슷하다. 최고의 영예는 아예 그 기술에 그 사람의 이름이 붙는 것. 여기서 파생되어 일반 운동선수, 연예인, 인터넷 방송인 등 유명인들만의 시그니처 컬러, 제스처, 사운드 등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보통 계획적으로 하거나 습관적으로 나오는 것에 붙여진다.
무시무시한 이야기지만 범죄자들의 범행 과정에서 범인이 충동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저지르는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 범인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범행 도구나 상처의 패턴 등은 범행수법이라고 하며, 시그니처와는 구별된다. 가령 ‘낮에, 단독주택에 침입한다’는 것이 범행수법이고 개별 사건의 상처의 정도, 혹은 시신 위에 사정(射精)하거나 소변을 보는 변태적 모욕 행위 등이 시그니처에 해당한다.
파인 다이닝 등 중,고급 요리 전문 식당에는 '시그니처 디시'가 있고 요기서 파생된 개념으로 카페에는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다른 카페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창적인 메뉴라고 설명된다[1]. 보통 점포명이 붙은 메뉴가 이에 해당한다. 커피, 음료, 디저트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
2.2.1. 예시
2.2.1.1. 실존 인물
- 리그 오브 레전드
- 페이커 - 르블랑, 제드,[2] 라이즈,[3] 오리아나, 아지르 등등
- 이지훈 - 아지르
- 쿠로 - 빅토르, 르블랑
- 폰 - 탈론
- 구마유시 - 케이틀린, 바루스
- 울프 - 알리스타, 라칸
- 푸만두 - 자이라
- 클라우드템플러 - 쉔, 아무무, 스카너
- 엑스페케 - 카사딘
- 비역슨 - 신드라, 질리언
- 인섹 - 리 신, 인섹킥
- 프로겐 - 애니비아
- 얀코스 - 엘리스
- 매드라이프 - 블리츠크랭크
- 우지 - 베인, 트위치
- 앰비션 - 세주아니, 자르반 4세, 카직스
- 더샤이 - 아트록스, 칼리스타
- 다데 - 야스오, 제드, 직스
- 마타 - 쓰레쉬
- 베릴 - 판테온, 하이머딩거, 레오나
- 마린 - 럼블, 마오카이
- 프레이 - 애쉬[4], 진, 트위치
- 스코어 - 그라가스
- 큐베 - 나르, 케넨
- 크라운 - 말자하, 탈리야
- 후히 - 아우렐리온 솔
- 칸 - 제이스
- 도인비 - 노틸러스[5], 럼블
- 김군 - 갱플랭크
- 샤이 - 잭스
- 뱅 - 이즈리얼
- 뉴클리어 - 카이사
- 데프트 - 징크스[6], 케이틀린
- 레클레스 - 트리스타나
- 더블리프트 - 그레이브즈, 베인
- 루키 - 르블랑, 오리아나
- 너구리 - 케넨, 블라디미르
- 캐니언 - 니달리, 그레이브즈
- 쇼메이커 - 아칼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드라
- 고스트 - 진, 세나
- 고릴라 - 미스 포츈
- 나이트 - 신드라, 니코
- 룰러 - 바루스, 자야, 칼리스타, 제리
- 코어장전 - 라칸, 렐
- 쵸비 - 요네[7] , 사일러스, 아칼리
- 표식 - 킨드레드
- 플로리스 - 리 신
- 제카 - 사일러스[8], 아칼리, 요네
- 리헨즈 - 신지드[9], 유미
- 피넛 - 니달리, 리 신, 엘리스, 뽀삐
- 비디디 - 아지르, 탈리야
- 킹겐 - 오른, 아트록스
- 바이퍼 - 블라디미르, 아펠리오스, 카이사
- 케리아 - 애쉬, 레나타 글라스크, 파이크
- 페이즈 - 제리
- 딜라이트 - 알리스타, 라칸
- 스타크래프트
- 임요환 - 드랍쉽[10]
-
홍진호 -
뮤탈리스크,노킬 2다이 콩탈벙커 -
박정석 -
하이 템플러[11],
거미 지뢰[12] - 강민 - 아비터[13]
- 김준영, 조용호 - 울트라리스크
- 심소명 - 히드라리스크
- 박용욱 - 다크 아칸[14]
- 변길섭 - 불꽃테란, 파이어뱃
- 김성제 - 리버
- 박지호 - 질럿
- 오영종 - 다크 템플러
- 박성준, 이제동 - 저글링, 뮤탈리스크
- 김택용 - 비수류, 커세어
- 송병구 - 캐리어
- 정명훈 - 벌처
- 신상문 - 레이스
- 김구현 - 셔틀
- 김명운 - 퀸
- 윤용태 - 아칸
- 김성대 - 디파일러
- 이주영 - 드론
- 박경락 - 오버로드
- 한동욱 - 마린
- 최연성 - SCV
- 이성은 - 배틀크루저
- 스타크래프트 2
- 이정훈 - 해병
- 최성훈 - 불곰
- 변현우 - 사신[15], 유령[16]
- 조성주 - 밴시[17]
- 정종현 - 전투순양함[18]
- 김준호 - 추적자[19]
- 장민철 - 파수기
- 원이삭 - 불멸자 , 광자포[20]
- 김명식 - 거사조(일명 명식류)
- 김유진 - 공허 포격기[21], 김유진 클래식, 광자포[22]
-
김대엽 - 지뢰[23] - 이병렬 - 군단 숙주[24]
- 박령우 - 타락귀[25]
-
어윤수 - 타락귀[26] - 강민수 - 가시지옥[27]
-
김도욱 - 의료선[28] -
김도우 - 모선핵[29] -
김기현 - 밤까마귀[30] - 고병재 - 토르[31], 고병재 빌드
- 전태양 - 해방선[32]
- 박한솔 - 분열기[33]
- 박수호 - 뮤탈리스크[34]
2.2.1.2. 가상 인물
2.3. 음악에서의 시그니처
2.3.1. 시그니처 사운드
자세한 내용은 시그니처 사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3.2. 악기의 시그니처 모델
제품 탄생에 도움을 준 예술가의 서명을 넣은 모델으로, '그 회사에서 특별히 제작한 해당 음악가만의 장비/모델'이란 의미가 있다. 보통 해당 음악가는 그 기업과 인도스먼트 계약을 맺어 엔도서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그니처 모델은 보통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 기타가 대부분이다. 제품을 만드는 데 관여한 예술가가 원하는 소리를 기준으로 제작한 모델이니만큼, 해당 예술가의 곡을 연주할 때 원곡과 가장 흡사한 소리를 재현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시그네춰'나 '시그니춰'같은 괴상한 표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1]
그러나 이 뜻은 상당히 퇴색된 때가 많아졌고 2010년대 이후로는 오히려 '대표 메뉴'와 동의어로 쓰이게 되었다.
[2]
2013 썸머 결승전 5세트 류와 일기토로 유명하다. 일명 류또죽.
[3]
좋든 나쁘든 페이커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픽.
[4]
2016 롤드컵에서 보여준 장거리 궁으로 귀환을 끊는 모습을 보여줬다.
[5]
미드 마법공학 벨트 노틸러스라는 조커픽으로 주목 받았다.
[6]
68전에 승률 85%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진 대표픽이다.
[7]
21년 스프링 젠지전에서 하드캐리하며 쵸비를 대표하는 픽이 됐다.
[8]
2022 월즈 8강 5세트에서 보여준 4연 솔킬로 유명해졌다.
[9]
아마추어부터 신지드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현재도 대회에서 서폿 신지드를 자신있게 픽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10]
2001년 출판된 임요환의 스타크래프트 전략서 제목이 '임요환의 드랍쉽'으로 나올 정도다. 참고로 임요환의 팬카페 이름은 유일하게 선수 이름을 쓰지 않는 드랍동.
[11]
무당 스톰
[12]
일명 마인도 컨트롤
[13]
할루시네이션 리콜
[14]
카카루
마인드 컨트롤
[15]
3병영 사신 참고
[16]
자유의 날개에서의 저격, 공허의 유산에서의 부동 조준 모두.
[17]
사실 조성주는 이정훈, 최성훈의 팀 후배답게 해불 컨트롤이 이 둘을 능가하는 신들린 수준이지만, 조성주만의 시그니처 유닛을 꼽으라면 단연코 결정적 순간마다 신의 견제와 생존력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로를 열어주는 밴시.
[18]
스타1에서도 배틀크루저를 잘 써서 별명이 '배틀마스터'였다.
[19]
점멸 추적자 1인자. 별명도 점추노, 점춘호
[20]
복귀 이후
[21]
예언자, 폭풍함, 우주모함(!) 등도 김유진의 주력 유닛이지만 김유진만의 전매특허를 꼽으라면 역시
김유진 클래식의 필수 유닛이기도 한 공허 포격기
[22]
사실 이 쪽이 원조다.
[23]
스타1
거미 지뢰, 스타2
땅거미 지뢰 모두.
[24]
군단의 심장에서도,
공허의 유산에서도 이병렬의 손을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입스타 탈출.
[25]
군단의 심장 시절부터 타링링으로 내로라하는 테란을 때려잡고 다녔고 이 타링링은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야 조성주가 속도전으로 격파.
[26]
7연준의 주범 (...)
[27]
강민수가
히드라러커를 꺼내든 뒤에야 비로소 가시지옥이 방송 경기에 등장하게 되었다.
[28]
경기 승패를 떠나서 유난히 의료선의 병력 비중이 높다(...). 하필 ID도 Cure 그거 때문에 패배하기도 하지만 승리하기도 하니 참 아이러니.
[29]
모선핵 시야가 버그 때문에 무려 14(!)이던 시절,
모점추로 GSL 우승. 그리고 48일 만에 그 다음 시즌 광탈(...) 2년 후, 공명 사도가 여전히 사기이던 시절
땅거미 지뢰로 참교육 당하고 코드A행
[30]
2시간 21분 초장기전의 주범 (...)
[31]
고병재의 메카닉에는 유독 토르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전차와 전순 역할을 토르 하나로 전담하는 수준. 토료선으로 시간 버는 건 거의 필수 요소.
[32]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그 특성상 지형을 많이 타는데, 전태양은 군단의 심장 때부터 지형지물 활용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고, 결정적으로
분광사도가 판치던 프리 시즌 때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융합로가 필요하므로 테란의 최종 테크)만 믿고 25분을 버텨서 자원 고갈로 김명식에게서 GG를 받아냈다.
[33]
분열기 대박으로 무려
조성주를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집으로 보냈다!
[34]
자날 때부터 유명했고, 2021 시즌에서는 뮤탈 띄우는데 성공하면 거의 필승, 그러지 못하면 그대로 필패인 상황.
[35]
말그대로 조끼가 딸린 것
[36]
현재의
timelesz
[37]
작품 외적으로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공인된 사실로 아예 이 마법을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해리 본인이라는 사실이 탄로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