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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9:42:04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대사2.2. 성능
2.2.1. 장점2.2.2. 단점
2.3. 활용
3. 스타크래프트 24. 기타

1. 개요

파일:드롭쉽.jpg
수송선, 輸送船, Dropship, 드랍십[1]
* 역할: 중장갑 수송선 (Armored Personnel Carrier)
* 무장: 없음
중장갑을 갖춘 테란의 수송선은 식민지 방어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수송선은 대기권 우주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송선의 겁 없는 조종사들은 이 결함 많고 믿을 수 없는 함정으로 해병대의 기갑 유닛과 보병들을 전투 지역이나 전략적 요충지까지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수송선에 무기를 설치하려는 시도가 잠시 진행되었으나, 수송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곧 중단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테란의 우주 수송선. 정식 명칭은 'APOD-33 퀀드라딘 수송선'이다.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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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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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부속
건물
[[통신 위성 중계소|파일:SCR_271_Comsat_Station.png
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캠페인 유즈맵 전용
유닛
트랩
파일:SCR_740_wall_flame.png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파일:SCR_736_floor_missile.png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파일:SCR_735_floor_gun.png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미구현 데이터
유닛 머크 건쉽 셔틀 카고 십 머크 바이커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ropship_SC1_HeadAnim1.gif 파일:tdropshi.gif 파일:Dropship_Cartooned_Portrait1.gif
오리지널 초상화 리마스터 초상화[2][3] 스타크래프트 카봇모드 초상화[4]

2.1. 대사

영문판: 레니 미넬라 한국어판: 전숙경[5]
생산
Can I take your order?[6] 명령을 내려주시겠습니까?
선택
Go ahead, HQ. 본부, 지시 바랍니다.
I'm listenin'. 듣고 있습니다.
Destination? 목표 위치는?
Input coordinates. 좌표를 입력하십시오.
명령
In the pipe, five by five.[7] 아주 잘 들립니다.
Hang on, we're in for some chop.[8] 흔들릴 테니 꽉 잡으세요.
In transit, HQ. 수송 중입니다.
Buckle up. 안전띠 채우세요.
Strap yourselves in, boys. 안전띠 꽉 매라고, 친구들.
I copy that.[9] 알겠습니다.
반복 선택
When you're moving your overhead luggage, please be careful. 머리 위 선반에서 수하물을 꺼낼 땐 조심해 주십시오.
In case of a water landing, you may be used as a flotation device. 비상 착수 시에는 여러분을 부양 장치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To hurl chunks, please use the vomit bag in front of you. 구토는 멀미 봉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Keep your arms and legs inside until this ride comes to a full and complete stop. 비행을 완전히 멈출 때까지 팔다리를 내밀지 말아주십시오.

2.2. 성능

파일:SCR_223_dropship.png
정지
파일:SCR_223_dropship.gif
회전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생산 비용
파일:SC_Mineral.png 100
파일:SC_Vespene_T.png 100
파일:SC_Vespene_P.png 100
파일:SC_Vespene_Z.png 100
파일:SC_Supply_T.png 2
파일:SC_Supply_P.png 2
파일:SC_Supply_Z.png 2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 50
<colcolor=#13FF1D> 생산 건물 우주공항
단축키 D 필요 건물 관제탑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150 방어력 1 (+1)
공격 대상 - 공격력 -
사거리 - 공격 주기 -
피해 유형 - 특성 공중, 기계
크기 대형 수송 칸 8칸 제공
이동 속도 2.563 시야 8
계급 준위[10]
장비
파일:SCR_Icon_291_Ship_Plating.png
테란 우주선 장갑 Terran Ship Armor
능력 및 업그레이드
파일:SCR_Icon_309_Load.png
들이기 Load [L]
파일:SCR_Icon_312_Unload_All.png
모두 내보내기 Unload All [U]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험 수송선은 유닛을 전장에 급속히 배치시킬 수 있다. 모두 내보내기(Unload All) 버튼을 선택하면 탑재한 유닛들이 선택한 지역에 모두 투하된다. 원하는 유닛을 하나씩 투하하려면 상황판에서 선형으로 표시되는 유닛을 선택하여 클릭한다.

스타포트 컨트롤 타워( 애드온)를 건설하면 그 때부터 생산할 수 있다. 초상화 화면을 보면 항상 풍선껌을 쫙쫙 씹고 있다. 유닛 탑승과 하차 시의 소리는 벙커와 같으며, 리마스터 버전의 음역 자막으로는 '드롭십'이라고 표기된다.[11] 폭발 시 소리는 추락하면서 터지는 소리가 나고 지상과 부딪힐 때 크게 터지는 소리가 난다.

2.2.1. 장점

2.2.2. 단점

2.3. 활용

오리지널 브루드 워 초기에는 속도 업그레이드가 안 된 셔틀과 동급 수준이었으나 (datEdit 수치 1133) 1.08 패치 시 드랍십의 최대 속도가 상승하여 (1133 → 1400) 속업 셔틀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수송기가 되었다. 현재의 이동 속도는 스 2 식으로 3.07. 하지만 최대 속도만 늘어났고 가속도 자체는 그대로라, 그 최고 속도로 도달하기 전까지의 가속 시간이 노속업 셔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기 때문에 단거리 수송용으론 적합하지 못하다.

주 용도는 발이 느린 지상 병력의 발이 되어서 기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것 외에도 언덕에 시즈 탱크를 올려 놓는다든가 게릴라로 적의 뒤통수를 치는 다른 종족의 수송선과 그다지 다를 게 없는 용도로 쓰게 된다.

테저전에서 바이오닉을 선택할 시, 저그를 견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이다. 보통 마린 7기 + 메딕 1기로 구성된 병력을 내려놓는데 상대방 멀티에 스커지나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병력을 다 내리면 90퍼는 성공한 것이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일꾼 학살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고 드랍십 두 대 분량의 병력이 안전하게 상륙할 경우 본진 초토화까지도 가능하다. 만약 다수의 드랍십에 시즈 탱크까지 섞을 경우 파괴력의 차원이 달라진다. 물론 시즈 탱크 1~2기를 일꾼 근처의 언덕에 살짝 내리는 드랍도 매우 강력한데, 제대로 자리 잡으면 드론은 쓸려나가고 자원 채취 자체가 마비된다. 메카닉을 선택하더라도 역시 매우 유용하다. 기동성이 낮은 메카닉의 문제점을 보강하는 데다, 시즈 탱크나 골리앗을 벌처의 이동 속도에 맞추어 신속 배치하는 일등 공신이다. 당연히 벌처 드랍 등을 통해 스파이더 마인을 깔고 일꾼을 몰살시키는 것도 강력하다.

SCV로 수리 시에는 수송 공간이 빈 채로 자동 명령을 내리면 탑승이 되기 때문에 수리 버튼을 따로 눌러줘야 한다.

임요환이 특히 드랍십 컨트롤에 정평이 나 있으며, 드랍십을 이용한 테란의 기습 작전 등은 1.08 패치와 맞물려서 한때 테란을 최강 종족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임요환의 드랍십.

임요환의 활용과 패치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테란의 패러다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대 저그전의 양상을 변화시켰다. 이전까지는 저그의 견제 능력이 상향되어 테란은 상대적으로 수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고, 저그의 멀티 확장을 지켜보면서 손가락만 빨든가, 조급하게 병력을 진출시켰다가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드랍십을 이용해 테란의 기동성을 보강하면 저그를 상대로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했기 때문에 싸움의 양상을 크게 변화시켰다.

제대로 통하면 저그 입장에선 지옥이 펼쳐진다. 마린 6~7기 + 메딕 1~2기 조합이 무사히 드랍에 성공한다면 저글링, 히드라로는 막기가 쉽지 않고 러커도 소수로는 감당하기 힘들다.[13] 드론 테러나 저글링 상대용으로 파이어뱃이 끼어들기도 한다. 물론 드랍십에 태운 병력과 러커가 정면으로 싸운다면 러커가 우세하겠지만 누가 그렇게 하겠는가. 게다가 막으러 간 병력에 히드라나 스커지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 불리하면 내려둔 병력 도로 태워서 도망친 다음 틈 봐서 다시 찌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저그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에서 드랍십 한두 대 때문에 다 말아먹는 경우도 제법 흔하게 나온다. 드랍십 하나만 제대로 떨어져도 타격이 크고, 드랍십 2~3기 정도의 분량이라면 본진 건물까지 깨부술 수도 있을 정도로 막강한 위력이라 바이오닉 체제라면 꼬박꼬박 얼굴을 들이미는 유닛이다. 탱크 뽑을 가스까지 공중유닛에 다 갖다박는 SK테란은 스타포트 두 동에서 드랍쉽만 주구장창 뽑아서 무한드랍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저그가 드랍 공격에 잘 대처해서 거의 모든 드랍십을 떨어트렸음에도 놓친 드랍십 한두 대 때문에 게임이 터지는 일도 허다해 저그 유저들 사이에서는 뽀록쉽이라고 불리며 욕을 퍼먹는다. 울트라가 뜨면 대충 울링 한 부대만 긁어 보내도 쉽게 막으므로 좀 낫지만, 드랍십 성애자들은 배틀까지 동원해 스커지를 때려잡고 어그로를 끈 다음 드랍을 시도하기도 한다. 특히 배틀과 연계된 드랍 플레이는 최근 최상위권 테저전에서 저그가 4가스를 빨리 먹기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드랍십이 터지면 내부의 유닛도 다 터진다는 수송선 특유의 단점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있다. 마린 7기에 메딕 1기를 태운다 치면 총 미네랄 500, 가스 125라는 무지막지한 자원 피해를 보기 때문에, 드랍십이 스커지 등에 의해 막혀서 제대로 먹히지 않으면 테란이 이길 확률이 점점 낮아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랍십에 사이언스 베슬의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서 보내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스커지를 총 3마리까지는 견딘다. 드랍쉽이 한 번 살아가면 또 마린을 싣고 오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14]

테란전에서는 아군이 빠른 속도로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효자 유닛이다. 초반에는 견제용으로 쓰이지만, 탱크와 골리앗의 기동성이 워낙 느려 드랍쉽을 굴리는 쪽과 안 굴리는 쪽의 기동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중후반에는 주력 유닛으로 지위가 격상된다. 중후반 필수 유닛이다 보니 서로 드랍쉽을 대량으로 뽑아서 회전을 펼치는 일도 흔하다.

프로토스전에서는 소수만 뽑아 견제에 쓴다. 한 대만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랍십 한 대 분량이라도 제대로 떨어지면 프로브가 펑펑 터지기 때문에 여전히 위협적이다. 그냥 들고만 있어도 드라군의 발이 묶이거나 비싼 캐논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리버 트리플처럼 드랍쉽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도 존재한다. 드랍쉽 2~3대에 탱크를 싣고 벌쳐랑 같이 테러를 가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적인 벌쳐 견제와 달리 건물도 잘 깨서 아차하면 넥서스가 날아간다. 최근에는 속업셔틀 리버 초반 메타가 도래하면서 초반부터 4벌쳐 드랍을 위해 드랍쉽 테크를 타는 빌드는 인기가 없어진 대신, 다수 셔틀 견제에 대항해 중반부에 엇박자로 뽑는 1-2드랍쉽 기동전이 대세가 되고 있다.

프로토스의 셔틀-리버 아케이드처럼 드랍십-탱크 아케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는 마찬가지로 셔틀-리버인데, 스캐럽이 날아오는 시점에 맞춰서 탱크를 드랍십에 태워서 피해를 무효화시키고, 다시 내려 탱크의 퉁퉁포를 이용해서 반격을 하는 방식이다. 퉁퉁포가 인스턴트 공격이라 효과적인 방어 수단으로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송병구나 허영무 같은 삼칸 토스들이 셔틀-리버 아케이드에 극강이다 보니 그걸 막기 위해 정명훈이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명경기들을 만들어냈다.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별다른 부속건물없이 생산 가능한 의료선이라는 유닛이 수송선을 대체한다. 본작 래더에서는 의무관을 사용할 수 없는대신 이 유닛의 존재로 인해 바이오닉 병력 운영의 편의성이 대폭 올랐다. 사실상 사장되다시피한 유닛이지만 캠페인과 협동전에서는 아군과 적군 유닛으로 자주 볼 수 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이것의 상위 호환격인 특수전 수송선이 나오지만 조종할 기회는 없다.

4. 기타



[1] 영국식 발음으론 '드롭십 [drɔ́pʃìp\]', 미국식 발음으론 '드랍십 [drɑ́pʃìp\]' [2] 무언가에 부딪쳐서 조종사가 인상을 찌푸리는 프레임이 있는데, 위의 사진처럼 기존 초상화에도 있으나 게임에서는 출력되지 않는다. [3] 추가 변경점으로는 모자에 테란 진영마크가 생겼으며 선글라스를 들어올려 눈을 보일때 원판은 선글라스를 살짝 들어올리지만 리마스터에서는 렌즈부분을 모자 챙쪽으로 완전히 들어올린다. [4] 모자에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로고가 있다. [5] 라자갈과 같은 성우, 같은 회사 게임에서 메이도 맡았다. [6] 이 대사는 보통 점원들이 '주문하시겠어요?'라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교과서 영어회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문장. [7] in the pipe란 비행기가 적의 방공망 등 위험 지역 바깥에 있다는 의미이며 five by five는 5x5를 풀어서 발음한 것이다. 앞 숫자는 통신의 명료도(Readabilty), 뒤 숫자는 통신의 수신 강도(Streght)를 의미한다. 이것은 군사용어이며, 통신병을 했거나, 무전기를 다뤄봤다면 '감도 하나/하나(1/1)~삼/삼(3/3) 양호 이상.' 이라고 말해 본 적이 있을 것 이고 이것과 유사한 경우이다. 감도는 1부터 5까지이며 숫자가 높을수록 통신 감도가 또렷하다는 의미다. 또한, 영어의 속어로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영화 에이리언 2에서 가져온 대사이며, 게임 XCOM 2에서도 이것이 언급된다. [8] 역시 영화 에이리언 2에서 언급되는데 영화에선 Hang on 부분이 Rough air ahead(전방에 난기류)로 나온다. "we're in for some chop"은 관용구로 "시련이 있을 것이다"를 의미한다. [9] 통신용어로 'Copy'는 '내용을 잘 수신했다. 잘 알아들었다.' 라는 뜻이다. ' ROGER'와는 다른 뜻이다. [10] 미 육군 항공대 헬리콥터 조종사 대다수가 항공병과 준사관인 데서 따온 듯하다. [11]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드랍쉽이 아니라 드롭십이 맞다. 외래어 표기법은 대부분 미국식 영어가 아닌 용인발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12] 이는 각 종족간의 밸런스 차원의 문제로 볼 수 있는데, 오버로드는 가격이 싸고 많은 인구 제공 유닛이기에 수송 개발 기회 비용이 높게끔, 토스는 가스 소모가 극심한 템플러와 같이 쓰면서도 옵을 뽑을 수 있도록 미네랄을 많이 쓰게끔, 테란은 세 종족 중 가장 가스 부담이 낮고 수송 효율이 높기에 가스를 먹게끔 설계되었다. [13] 저그가 심시티에 신경쓰지 않았을 경우 테란이 거꾸로 저그의 건물 배치를 이용해 저그 유닛들을 상대하는 웃지 못할 경우도 가끔 나온다. [14] 테란이 주도권을 잡는 중반은 마린메딕과 드랍쉽이 같이 출동해 다수의 드랍쉽으로 노동드랍을 하기도 한다. 먹히면 본진 하이브가 날아간다. [15] 사실은 그것이 수송선이 아니고 다른 유닛인 카고 십(Cargo Ship)이라는 머크 건십처럼 중립 유닛이었다. 그런데 모든 중립 유닛이 다 짤려서 이놈도 없다. [16] 다만, 알파 후반에는 수송선에 해병을 태웠을 시 공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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