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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2:26:17

팬 서비스/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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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중미
1.1.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 (메이저리그)
1.1.1. 한국인 메이저리거1.1.2. 한국인 외 메이저리거들
1.2. 팬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들(메이저리그)1.3.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 (메이저리그)1.4. 팬서비스가 좋은 구단 (메이저리그)1.5. 팬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구단 (메이저리그)1.6.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메이저리그)
2. 일본
2.1.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 (일본프로야구)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일본프로야구)2.3.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 (일본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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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중미[1]

그러면서도 “선수들도 사람이고, 제각각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성적인 선수들도 있다. 그런 부분은 팬들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또 선수 전용 주차장이나, 원정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통로, 원정 숙소(호텔) 로비 등은 미국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호되는 공간이다. 선수가 퇴근할 때 집에 빨리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또 원정 때는 바로 경기 준비를 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아직 팬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의 팬서비스 영상
힐만 감독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팬들의 요청에 모두 응한다는 시선에 대해서 “미국이나 일본도 한국과 같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팬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자주 접촉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꺼리는 선수도 있다”면서 “한국이나 일본팬들은 예의가 바른 편이다. 미국 팬들 중에는 매우 공격적인 분들도 많다. 선수들이 팬들에 대한 서비스를 신경 써야 하고, 팬들도 선수들의 사정을 좀 더 이해해주는 게 모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트레이 힐만[2]. 힐만 감독이 바라 본 사인 논란 “미국도 일본도 똑같다”

사실 한국의 사례가 부각될 뿐 해외에도 팬 서비스를 성의 없게 해주는 선수들이 없지 않다.[3] 마이크 트라웃은 자신이 어린 시절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싸인을 거절당한 후 그 기억이 아려서 현재 팬서비스를 열심히 해주는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4], 메이저리그의 경우, 팬그래프 등의 팬사이트에서 여론이 안 좋아지면 그냥 재계약을 안 해버리고 트레이드를 시켜버린다는 소문이 돌아다닐 정도로 흥행을 정말이지 엄청나게 신경 쓴다고 한다.[5] 폴 몰리터의 경우, "그 선수들은 마이너리그에서 더 고생해봐야 팬 소중한 줄 안다."라고 인터뷰 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특히나 출퇴근 길이 팬들의 동선과 겹치는 KBO 리그와 달리 메이저리그는 팬들과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드물다. 당장 홈구장 선수들은 선수 전용 주차장을 통해서 입장하며, 퇴근도 팬들의 접근이 용이한 편은 아니다.

한국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용병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상대적으로 팬서비스가 좋다고 해서 모든 메이저리거들의 팬서비스가 좋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실을 전혀 그렇지 않다. 메이저리그 구장에 한 번이라도 가 본 사람은 MLB고 KBO고 다 똑같다는 걸 알고 있다.[6] 생각해보자, 용병들은 메이저리거 안착에 실패해서 한국이라는 생소한 나라에 와서 친구들도 없고, 생소한 문화에 적응해야 하고, 새 구단에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잘리면 갈 데도 없다. 고작해야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가서 열약한 환경에서 (장거리 버스 원정, 눈물 젖은 땅콩버터 빵, 등) 선수생활을 이어갈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처한 그들이 KBO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실력과 인성이고, 인성 중에서 제일 쉽게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팬서비스이다. (이 선수들이 MLB에서 잘 나갔을 때도 이렇게 팬서비스가 좋았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이런 심리 때문에 알게 모르게 팬서비스가 좋아지는 것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MLB에 진출한, 한국에서는 팬서비스가 꽝이라고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류현진 이대호도 MLB에서는 어필하기 위해서 눈에 띄게 팬서비스가 좋아졌다.[7] 류현진과 이대호가 MLB에서 팬서비스가 좋다고 한국에서도 똑같이 팬서비스가 좋았던 게 아니라는 얘기고, KBO에서 온 류현진과 이대호가 MLB에서 팬서비스가 좋다고 모든 KBO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좋은 게 전혀 아니듯이, KBO에거 보는 소수 용병들의 팬서비스가 좋다고 MLB 선수들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거다.

팬서비스가 나쁜 메이저리거는 징계를 받거나, 마이너리그로 보낸다는 건 낭설이다. 마이너리그는 선수의 실력을 향상하려는 곳이지, 선수의 인성을 향상하려는 곳이 아니다. 다저스 관계자에 의하면, 구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팬서비스는 100% 선수들의 마음이고 구단에서 아무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8] 선수로서의 태도가 불성실하다면 징계를 내리지만 (예를 들면 연습에 지각한 야시엘 푸이그나 새벽까지 술 먹고 아침에 골프 친 다음 오후에 경기 못 나가겠다고 한 맷 하비), 팬들에게 대놓고 막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는 이상은 싸인 안 해줬다고 징계 내리지는 않는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경기전에 필드에서 사인해달라고 소리 지르는 팬들에게 싸인 안 해줄 거면 그냥 못 들는 척 무시 하는 게 메이저리거들의 편법이다.[9]

미국은 유럽, 남미, 중동에 있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팬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개성적인 편이며 팬 서비스를 잘해주는 사람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하며 팬 서비스가 나쁜 사람들은 한국에서 팬 서비스 최악인 사람들보다도 더한 막장 태도를 보여준다.

대체적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미네소타 트윈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의 구단이 팬서비스가 좋다고 하며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양키스 등등의 구단은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 다만 뉴욕 양키스같은 경우에는 게릿 콜이나 애런 저지같은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존재로 이전에 비하면 팬 서비스가 좋아진 편이다. 주로 잘 나가는 팀은 팬서비스가 좋지 않고[10], 흥행이 좋지 않은 팀은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비교적으로 좋다. 예로, 맥코트 시절의 다저스는 라이벌인 앤젤스에게 관중수로 추월당할 정도로 흥행이 나빴었고, 이때는 다저스 선수들도 비교적 경기전에 싸인을 잘해주었지만, 현재의 공룡구단이 된 다저스 선수들은 싸인을 잘 안 해준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싸인을 받으려면 여려가지 방법이 있다:

1.1.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 (메이저리그)

1.1.1. 한국인 메이저리거

1.1.2. 한국인 외 메이저리거들

1.2. 팬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들(메이저리그)

1.3.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 (메이저리그)



알다시피 메이저리그에서 팬 서비스 나쁜 선수들은 약물 전력을 가진 선수들이 상당수다. 약물이 인성에도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약물 전력을 가진 선수들이 팬 서비스까지 나빴으니 그야말로 가관이 따로 없을 정도였다. 물론 약물 전력을 가진 선수라도 무조건 팬 서비스가 나쁜 것은 아니며 데이비드 오티즈는 상술했듯이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였고 한국의 김재환 역시 약물로 인해 커리어를 인정받지 못하고 대부분 팬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띄고 있지만 팬서비스는 상당히 좋다. 하지만 야구에서 도핑은 야구의 근본을 먹칠하거나 자신의 커리어에도 막대한 타격을 주는 악질 행위라서 팬서비스가 좋든 안좋든 약물 전력은 어디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행위다.

1.4. 팬서비스가 좋은 구단 (메이저리그)

1.5. 팬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구단 (메이저리그)

1.6.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메이저리그)

2. 일본

분위기가 어느 정도 정돈된 곳[38]에서 사인해주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팬에게도 어느정도 선을 지킬 것이 요구되는지라 사석에서 사인을 요청하는 건 한국보다도 성공 확률이 낮으며, 오히려 주변에서 무례하다고 볼 여지도 있다.[39] 그리고 성격이 모나거나 기분파인 선수가 없는 게 아닌지라 팬서비스가 나쁜 선수들도 적지 않다. 그러니 일본에 가서 야구장을 가면 무조건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라는 생각은 접어두는 게 좋다. 참고로 한국처럼 퇴근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인을 받는 방식은 1군, 2군을 막론하고 거의 없다. 구단 공식 사인회나 팬 감사 데이 등의 이벤트 날에 받아야지 퇴근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인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인회 같은 데 안 나오는 무명 선수의 사인이 받고 싶다면, 여러 번 구장에 나가 선수와 친해진 후 개인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사인도 아무 곳에나 해주지 않는데, 아무 야구공이나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것은 불가능을 넘어 예의가 없는 행위이고, 해당 선수의 마킹이 된 유니폼 등 해당 인물의 관련상품이어야 한다. 종이에 받고 싶을 경우 문구점 등지에서 판매하는 사인 전용 사인색지가 있어 그곳에 받는 것이 예의이며, 한국이나 미국처럼 아무 백지나 내밀 경우 모욕에 가깝다.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어지간하면 다들 팬서비스가 아주 좋다. 일본 내 팬서비스 관련 일화를 들어보면 외국인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나빴다는 이야기는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일부 구세대 야구인들은 팬 서비스를 일종의 연예인 병, 겉멋 등으로 여겨 좋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야구선수가 본연의 일에 집중하지 않고 딴짓을 한다는 논리다.[40]

2.1.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 (일본프로야구)

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일본프로야구)

2.3.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 (일본프로야구)



[1] 애초에 메이저리그는 여기가 핵심 지역이다. 메이저리그 대표 스타 플레이어만 봐도 본가인 미국을 비롯하여 멕시코,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쿠바, 푸에르토리코 등 대부분 북중미 국가 출신이며 한국이나 일본같은 아시아 출신 스타들도 간혹 나온다. 유럽은 야구가 완벽한 비인기 스포츠이니 해당이 안된다. [2] 트레이 힐만은 닛폰햄 감독 시절 부터 팬 서비스로 유명한 감독이다. [3] 사실, MLB에서도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보다 훨씬 많다. [4] 마이크 트라웃은 거의 매 홈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에게는 사인을 해준다. [5] 팬서비스 나쁘기로 유명한 알버트 푸홀스 알버트 벨은 FA가 되어 계약할 때 구단들이 기피하기는커녕 돈을 싸들고 서로 모셔가려고 했었다. [6] 당연하겠지만 MLB도 팬서비스 좋은 구단과 안 좋은 구단이 나뉜다. [7] 믿기 어렵겠지만, 류현진은 다저스 선수들 중에서 사인 받기 쉬운 축에 들고, 이대호도 시애틀 시절에는 간간이나마 사인을 해주었다. [8] 구단 차원에서 열리는 특별 이벤트는 예외 [9]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스프링 트레이닝 때 팬들 사이를 러닝백처럼 달려서 지나쳤던 것도 이런 메이저리거들의 편법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10] 대신 이들은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대신 경기에 엄청나게 신경 쓴다. 왜냐면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낼 시 팬들과 여론의 엄청난 융단폭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뉴욕 양키스는 2010년 이후로 포스트시즌은 진출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은 커녕 진출조차 못하고 있어서 뉴욕 스포츠 구단의 수치가 되었으며 현재 뉴욕인들도 양키스에 굉장히 실망해서 손절한 팬들도 적지 않다. [11] grapher: "autographer"의 줄임말인데, 오직 사인을 받으러 매일 구장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을 칭한다. 이들에게는 구장을 가는 이유가 경기를 보러 가는 게 아니고 싸인 모으러 다니는 것이고, 사인도 경매 대상에 사인이 달필이냐 악필이냐 날림이냐 그런 걸로도 돈 가치가 달라지는 등 돈벌이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구장마다 목 좋은 곳에 죽치고 있는 같은 얼굴들을 매일 보다 보면 메이저리거라도 사인해주기를 꺼리거나 해주더라도 사람을 가릴 수밖에 없다. [12] 게이라고 그래도 걍 웃기만 하고 다 받아주는 데 나훈아라고 그러면 정색하는 걸 보면 정말로 싫어하는 별명이 맞다. 더군다나 이제는 결혼했기 때문에 게이설은 완전히 옛 이야기가 됐다. [13] 이 경우는 메이저리그와 KBO의 팬 서비스 문화의 차이점으로 인한 해프닝에 가깝기도 하다. [14] 2001 월드시리즈 6차전에 방문한적 있다. 그리고 뉴욕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편이다. [15] 그러다보니 선수들이나 구단들은 " 까야 제맛"이라는 뉴욕 언론들에게 유일하게 까임 방지권을 얻었다 [16] 그 전화기는 볼티모어와의 현역 마지막 경기때 볼티모어에서 은퇴 선물로 줬다. [17] 한국 기준으로는 당연히 일제 강점기가 한창이었던 시기였다. [18] 다만 항목에서도 서술됐다시피 싸인 요청시 일일이 해주는 대인배적 기질로 인해 정작 식사 중이었던 경우엔 식사도 제대로 못했을 정도였다 한다. 그래서 시카고 팬들은 그가 식사중일 경우엔 싸인 요청을 자제했다고 한다. [19] 물론 이건 자신에게 시비를 걸거나 모욕적인 언행을 할 경우에 그런 거고 평소에는 시비를 걸지 않고 좋게 대하면 본인도 좋게 응대해주고 친절할 때는 친절하다. [20] 유튜브에 'Bellinger sign autographs'라고 치면 줄줄이 나와있다. [21] 이 영상에 보면 사람길거리에서 지나갈때 싸인을 안해준다. 그래도 억지로 쫓아가보는데 차로 도착지대에서 탑승전에 그때 싸인을 해준다. [22] 그렇게 매우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순한 편이다. [23] 이들이 따라한 대상은 로드니가 아니라 우사인 볼트였다고 한다. [24] 파일:골드슈미트 작별인사.jpg [25] 영상에도 찾아봤으나 다저스 소속으로 있던 영상에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26] 신시내티 시절에는 부진한 성적때문에 팀에서는 팬 서비스가 최악이라고 했다. [27] 물론 알버트 벨처럼 대놓고 다혈질이거나 인성이 나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고 시합에서는 프로에 걸맞은 마음가짐을 유지했다. [28] 냉정히 말해서 달걀을 자동차에 던지면,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달걀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에 페인트에 손상이 갈수도 있다. 애들 장난이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기물파손에 속하는 범죄이다. 이때 벨의 이미지가 아주 막장이었기에 필요 이상으로 벨만 욕을 얻어먹었다. [29] 다만 이건 벨도 억울한 면도 있다. 벨이 워낙 그라운드의 악동이란 이미지가 압도적이지만 자신의 심기만 건드리지 않으면 상대팀도 존중하고 어린팬들을 위해 시를 쓰는등 심기만 건드리지 않으면 은근 팬서비스는 괜찮았다고. [30] 카디널스 시절에도 실력과는 별개로 싸인을 안해주거나, 팀 단위로 선수들이 싸인 해주는 날 이벤트에서도 불성실하다고 까였었다. [31] 더불어서 팬 서비스를 빌미로 상전노릇을 하는 진상들이 팬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비판의 목소리들과 메이저 리그나 일본이라고 다 팬 서비스가 좋은 건 아니라는 신랄한 증언들이 쏟아져나온 점도 어느 정도 옹호로 작용했다. [32] 2015년 재활중부터 좋아졌다고 한다. [33] 그리고 오도어 팬이 되기 전이었던 어린팬에게는 공을 실로 묶으면서 줄려고 하지만 그걸 약올리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에는 억울할까봐 줬다고 한다. 이후 어린 팬은 오도어 팬이되었다고 만다. [34] 그렇게 많이 나쁘지는 않지만 심한 장난꾸러기다. [35] 그래도 데릭 지터 돈 매팅리와 같은 팀의 상징적인 스타들은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었다. [36] 구단 직원들 중 70프로 이상이 흑인이라 고객 응대를 퉁명스럽게 하는 것이 느껴진다. [37] 그 버블헤드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처럼 물량을 많이 풀지도 않기에 경기장 입장 30~45분 후 바로 소진된다. [38]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사인회를 주최하였거나, 어떤 이유로 사인을 해주기 위한 줄이 생기는 것이 예시. [39] 대체로 요미우리나 한신 등의 전통적인 인기구단 소속 선수들이 이런 경향이 있다. 이건 개개인의 영역 구별이 뚜렷하고 규칙을 중시하는 일본 문화의 영향도 있다. [40] 한국의 구세대 야구인들 중에서도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다. 과거 프로야구 초창기엔 모 구단에선 팬서비스를 성실하게 하는 선수를 아니꼽게 보고 군기를 잡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41] 일본 고교야구 통산 홈런 3위, 일본 고교야구 우타자 통산 홈런 1위, 일본 프로야구 선수 중 고교야구 통산 2위(전체 2위를 기록한 야마모토 히로키는 고교여포라 프로에 가지 못했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서(통산 97홈런) 일본 고교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간혹 알 지도 모르는 선수이다. [42] 김민식은 기아 시절 한정으로 좋지 않았으며, SK, SSG 시절에는 좋다고 한다. 그나마 김민식은 다른 팀에서 팬 서비스 갱생이라도 하였는데 이쪽은 현재까지도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