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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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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치 카즈토 田口麗斗 / Kazuto Tagu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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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1995년 9월 14일 ([age(1995-09-14)]세)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사에키구 |
| 학력 | 히로시마 신조 고등학교 |
| 신체 | 171cm / 79kg |
| 포지션 | 마무리 투수, 중간 계투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요미우리 |
| 소속팀 |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4~2020)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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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 야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투수.2. 플레이 스타일
좌완으로 구속이 140~130대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력이 발군이다. 원래 선발자원이었지만, 야쿠르트로 가서 마무리로 전환, 마무리로도 특급 성적을 내고 있다.3. 커리어
3.1.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에서 결승전 한국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거두었다.2021년 3월 1일자로 야쿠르트의 내야수 였던 히로오카 타이시와 트레이드 되었다.[1][2]
다만 이 트레이드에 대해선 '격차 트레이드'라고 불릴 정도로 의아한 반응이 많았던 트레이드라는 평가가 있다. 다구치는 이미 1군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거둔 선수고, 히로오카는 잠재력은 높게 평가 받지만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되고, 1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인 적이 없는 미완의 상태였으니. 어느정도 전력이 검증된 자원과 잠재력은 높게 평가받지만 좀처럼 터지지 않는 선수를 바꾼 것이다. 원래 일본은 한 직장에 뼈를 묻는다는 식으로 이직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매우 부정적이기에 트레이드도 단일리그인 kbo보다도 더 적게하고, 트레이드도 주로 신인 유망주 끼리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트레이드는 이례적으로 같은 리그에서 격차 트레이드 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 흔치 않은 트레이드 였다.[3] 그래서 일본의 인터넷 댓글을 보면 후술할 사건사고 때문에 트레이드 된 게 아니냐는 조롱성 댓글도 많았다.
3.2.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2023년 마무리로 전향, 50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6홀드 33세이브(세리그 2위) 평균자책점 1.86의 호성적을 기록했다.2023년 시즌 후 FA자격을 획득했으나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에서 와일드 카드로 2회 연속 출전, 한국전에서 김휘집에게 추격의 솔로포를 맞았으나 세이브를 거뒀다.
2024년 시즌 마무리 자리를 이시야마와 교체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4. 여담
- 2017년에 결혼한 유부남으로 부인은 2살 연하로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겸 치어리더부 출신인데 고등학교시절 찍힌 사진으로 인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을정도로 미인이다. 구글에 타구치 카즈토를 치면 가장 1순위로 붙는 단어가 아내를 뜻하는 단어인 嫁일 정도
- 흑역사로 추정되는 걸론 2017년 12월에 요미우리 투수중 올시즌 10승을 올린 젊은 투수가 차 안에서 바지를 벗은채로 있다가 경찰에게 걸렸다라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는데 기사가 익명으로 나왔지만 10승, 젊은 투수 모든 키워드가 이 선수를 향해 이 선수가 한 짓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 이후 관련 기사가 나오지도 않고 선수의 이름이 나온 오피셜이 뜨지도 않아 공식적으로 이 건으로 받은 징계는 없다. 이후 같은팀이었던 스가노 도모유키가 2018년 1월 예능프로에 나와서 요미우리 내에서 팬티에 핫크림을 바르는게 유행했고 쎈 핫크림을 발랐을때 아파서 귀가길에 차를 세우고 팬티를 벗은적이 있다고 언급한 것 때문에 타구치쪽도 이것 때문에 벗었다가 경찰에 걸린거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일본내 커뮤니티에선 저 사건의 영향으로 シコ猿(딸숭이),タグニー(타구치+오나니=타구니) 2018년 부진의 영향으로 シコ豚(딸돼지) 같은 별명이 붙었다..
5. 개인 응원가
5.1.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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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응원가 |
| 요미우리 응원가 가사 |
| 夢に見た舞台 今日も守り抜け |
[1]
원래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같은 리그내에서는 트레이드를 거의 하지 않는데 이례적으로 그것도 요미우리가 같은 센트럴리그 팀이자 같은 도쿄 연고지 팀인 야쿠르트에 트레이드로 내보낸 선수다.(요미우리와 야쿠르트 간의 트레이드는 1976년 이래 44년만이다. 선수와 선수끼리의 트레이드가 아니라 현금트레이드까지 확대하면 1993년도에 나가시마 감독이 2차로 요미우리 감독이 되었을 때 아들인 카즈시게를 야쿠르트에서 현금트레이드로 데려 온 것 이후 28년만이다. 나가시마 감독 아들인 카즈시게는 대학때 까지는 잘했지만 프로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도리어 은퇴 이후 연예인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2]
현재까지는 야쿠르트의 완승으로 보인다. 다구치는 야쿠르트에서 처음에는 선발로 나와 기복이 있었지만 이후 불펜으로 전환하면서 빼어난 성적을 낸 것에 비해(유쾌한 성격에 소유자로 팀메이트나 팬들사이에 인기도 좋다고 한다), 요미우리 입장에서 당시 주전 유격수였던 사카구치에 노쇠화에 대비해 사카구치를 이을 타격이 되는 대형 유격수 후보로 트레이드한 히로오카는 2군에도 여러번 내려가는등 요미우리에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2023년에 오릭스로 트레이드 됐다. 2022년 2023년 연속으로 요미우리는 홈런도 많이 치고 타격이 괜찮고, 선발도 토노 등 에이스가 있어서 버티는데 불펜이 완전 붕괴하면서 연속으로 b클래스 리그 하위권 성적을 거뒀기에 요미우리 입장에서는 어떤 면에서 야쿠르트에서 불펜으로 전환해 성공한 타구치를 트레이드로 보낸 게 더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다.
[3]
이건 당시 팀의 전권을 쥔 전권감독이었던 하라감독의 성향과 관계가 있다. 다른 보수적인 일본 감독과 다르게 하라 감독은 트레이드를 매우 적극적으로 시도해서 최근 여러건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요미우리가 전처럼 fa로 대형보강이 쉽지 않은 분위기도 작용했다고 본다) 하라감독은 이외에도 아예 시즌 중 트레이드 마감기한 같은 것을 없애고, 시즌중 1년 내내 팀간 선수 거래가 가능하게 제도를 고치자는 주의고, 보수적인 센트럴리그에도 퍼시픽리그처럼 지명타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