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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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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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bgcolor=#00071a><colcolor=#fff>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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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SF, 액션 | |||
원작 |
해즈브로 액션 피규어 트랜스포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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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이클 베이 | |||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시 더멜 타이리스 깁슨 존 터투로 케빈 던 줄리 화이트 라몬 로드리게즈 이저벨 루카스 존 벤자민 히키 매튜 마스든 앤드류 하워드 마이클 파파존 글렌 모샤워 레인 윌슨 피터 컬렌 휴고 위빙 마크 라이언 토니 토드 앙드레 소구리우조 로버트 폭스워스 제스 하넬 지미 우드 르노 윌슨 그레이 그리핀 찰리 애들러 프랭크 웰커 톰 케니 캘빈 위머 존 디 크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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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츠먼 에런 크러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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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톰 데산토 돈 머피 이안 브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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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프로듀서 |
스티븐 스필버그 브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언 마이클 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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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벤 세르신 | |||
편집 |
폴 루벨 로저 바톤 토마스 A. 멀둔 조엘 네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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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스티브 자브론스키 한스 짐머 린킨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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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사 |
드림웍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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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제공사 | 해즈브로 | |||
제작사 |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 톰 데산토 돈 머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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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CJ ENM MOVIE |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드림웍스 픽처스 CJ ENM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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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
[[Wavve| 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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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08년 6월 2일 ~ 2008년 11월 2일 | |||
개봉일 | 2009년 6월 24일 | |||
화면비 | 1.43:1, 2.39:1 | |||
상영 시간 | 149분 | |||
제작비 | 2억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402,111,870 (최종) | |||
월드 박스오피스 | $836,303,693 (최종)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7,393,443명 (최종)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2007년 7월 개봉한 트랜스포머의 속편이다.원제는 '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트랜스포머 : 폴른의 복수)인데 줄여서 트랜스포머 ROTF 라고도 한다. 한국에선 2009년 5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라고 제목이 공표되었고 이 제목 그대로 극장에 개봉했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그냥 '트랜스포머 2'로 칭하기도 한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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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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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샘 윗위키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위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
4.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인물
5.1. 오토봇
5.2. 디셉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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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
알트모드 : 사이버트로니안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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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알트모드 : CH-53E 슈퍼 스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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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펠
알트모드: 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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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셔
알트모드 : 테렉스 RH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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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웨이브
알트모드: 사이버트로니안 인공위성
샘과 미카엘라가 이집트에서 디셉티콘을 피해 도망쳐온 집의 구멍에서 발견한 디셉티콘으로 매우 작은 크기라서 그런지 샘에게 간단히 머리가 분리되어 죽지만, 죽기 전에 다른 디셉티콘에게 샘의 위치를 알려서 제 역할을 다 했다.
이후 4편에선 갈바트론에 메가트론의 의식을 집어넣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5.3. 인간
5.4. 기타
6. 완구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완구 문서 참조.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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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35 / 100 | 점수 4.8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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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20% | 관객 점수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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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2 / 5.0 | 관람객 별점 2.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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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134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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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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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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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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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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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9.47%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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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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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2% |
7.1. 호평
본작의 장점은 극강의 CG와 화려한 액션으로 숲 속 전투장면과 옵티머스와 제트파이어의 합체장면 만큼은 가히 충격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더 커진 스케일의 시각효과와 전작에선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들을 대거 보여줬다. 또한 액션의 분량도 많아졌으며 범블비같은 소규모 로봇부터 메가트론같은 대형 로봇들의 전투까지 다양하다. 1편은 주요 액션씬이 후반에 몰려있는데 비해서 2편은 영화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씬이 많이 나와서 액션에 있어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전작에서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강함을 2편에서는 제대로 드러내며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6] 실사영화에서 옵티머스가 디셉티콘을 상대로 무쌍찍는 이미지는 사실상 이 시리즈에서 최초로 생긴것이다. 상술한 숲속의 3대1 무쌍과 이집트의 2대1 무쌍장면은 전시리지를 통틀어 가장 옵티머스의 위용을 잘 나타냈던 장면이며 인간들의 개입이나 끊기는 편집도 없이 긴 시간동안 쭉 보여준다.
1편은 인간들과 건물들로 로봇액션을 일부러 가리는(....) 경우가 많았고 액션도 툭툭 끊겼는데[7] 2편에서는 로봇들의 액션이 인간들에게 가려지지 않고 온전히 잘 나오는 편이며 로봇끼리 치고박는 로봇싸움도 많아져서 미군에게 로봇들이 당하는 모습도 최후반의 공습장면 외에는 거의 없는 편.
액션씬 외에도 로봇들의 숫자와 디자인도 훨씬 다양해졌으며 합체까지 하는 등 전편을 능가하는 부분도 많아졌다. 게다가 스미소니언이나 피라미드 등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처럼 고대 유적을 탐사하는 등 나름의 볼거리가 추가됐다.
상술했듯이 미군의 영향도 생각보다는 적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CVN-71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무력하게 가라앉았고[8] 상하이 전투에서도 네스트 부대 일부가 데몰리셔의 공격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서 후퇴했고 헬기가 격추당해 옵티머스가 도착하여 사태를 수습했다. 이집트 전투에서도 네스트 팀 증원 병력이 폴른의 손짓 한 번에 뼈도 못 추리고 전멸하며 옵티머스가 홀로 싸우며 결말의 사태를 수습하는 등 미군보다 로봇이 부각되는 장면이 더 많다.[9]
다만 옵티머스의 멋진 액션장면들이 늘어난 덕분에 깡패 오토봇과 찐따 디셉티콘이라는 비판점도 2편에서 시작되었다.
종합적으로 전편의 강점이 강화되면서 오히려 1편보다 더 재밌다는 평가도 많고, 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는 후속작들과(3,4,5)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는 리부트작들(범블비,비스트,ONE)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2편의 평가가 올라간 감이 많다. 트랜스포머 3와의 비교는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떡밥인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큰 차이는 없는 편...[해외][국내]
7.2. 혹평
2009년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 최악의 영화상 수상.
전편이 스토리에 관련해서 단점이 있었지만 문화충격에 가까운 시각효과로 호평도 꽤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12] 2편부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평이 더욱 엇갈려졌다. 액션은 훨씬 압도적이고 스케일이 커진데다 발전한 CG는 좋았지만, 그만큼 스토리가 완전히 산으로 가고 미국식 화장실 개그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혹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편의 주요 단점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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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섹터7의 일원도 아닌, 단순히 일반인인 시몬스의 전화 한 통으로 '샘이 어떤 죽은 오토봇[13]을 되살릴 방법을 찾았다'라는 얘기를 하는 등의 뜬금없는(?) 제보를 들은 군대는 아무런 의심도, 고민도 없이, 그리고 상부의 제대로 된 지시도 없이 민간인 시몬스의 말대로 척척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무전기 한 통으로 시몬스에게 설득당해 상부의 허락없이 군함의 기밀무기인(!)강철 미사일레일건을 사용하는 군함장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전개가 엄청나게 많다. 1편에선 '그나마' 덜 제기되었던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후속작들에서 더욱 가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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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인간의 비중
전작에서도 지적받던 단점이 극대화 되었다. 샘의 부모님, 샘의 대학 친구 '레오' 같은 불필요한 조연들에게 쓸데없는 비중을 주었고[14] 발암 캐릭터도 늘어났다. 초반부는 서사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인간들 스토리 때문에 로봇들의 출연이 적어서 지루하다는 소리가 많다. 이런 인간들을 넣을 시간에 로봇들의 서사와 비중을 살렸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 이라는게 대중적인 중론.[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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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붕괴
1편에선 1vs1로 옵티머스를 걷어차고 다니며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준 메가트론이 2편에선 부하들과 함께 옵티머스를 다구리했음에도 옵티머스가 한 눈을 팔기 전까진 세 마리가 단체로 쩔쩔 매고 있다. 메가트론의 스승격인 폴른도 마찬가지. 작중내내 메가트론보다 강력한 최종 보스처럼 묘사됐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옵티머스와 싸운 지 1분도 안 돼서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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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만세
디셉티콘은 미군을 피해서 지구 곳곳에 숨은 잔당 수준이고, 오토봇은 인간들과 동맹을 가장한 세력흡수을 했다. 이집트의 마지막 전투에서 오토봇은 지구방위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병력지원[16][17]을 받아가면서 싸웠다. 이집트 전투에서 죽어간 수많은 무명 디셉티콘은 오토봇에게 죽은게 아니라 대부분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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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화장실 개그와 섹드립
마이클 베이식 화장실 개그와 섹드립이 늘어났는데 재미있지도 않고 이야기의 흐름을 끊어버린다. 1편에서 나왔던 미카엘라의 차 보닛장면이 흥행요인이라고 판단했는지 미카엘라의 라이벌로 만든 캐릭터인 앨리스를 추가했다. 하지만 대놓고 성적인 발언만 하며 샘과 단둘이 있는 장면은 12세 관람가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수위가 높다. 결론적으로 분량도 짧고 빨리 퇴장하는 1회성 색기담당 캐릭터 그 이상도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결론적으로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단점이 극대화되기 시작하는 작품으로, 국내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라는 여론이 많은 반면, 해외에서는 아예 4편과 동급 취급하는 등,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8. 흥행
미국 전야제에서만 1600만 달러라는 기록을 세운데다가 첫날에는 6천만 달러를 찍은 뒤 이틀째 전세계 1억6천만이라는 쾌거를 세웠다. 다크 나이트를 제외하고는 첫주 성적이 최고라고 한다. 영국에서도 대히트를 했고 6월 기준으로 국내에서도 예매율 90% 달성의 쾌거를 올렸다하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 산만했던 탓인지, 6주째 즈음해서 급드랍을 기록하며 전세계 극장에서 퇴장했다. 게다가 팬들이 열심히 쉴드를 쳐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평가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심지어 1편을 좋게 평가했던 평론가조차 돌아서게 만들었다.
게다가 전편은 뒷북 수입으로 미적지근했기에 확실하게 목표로 삼은 일본 시장도 스포츠 영화 루키즈와 에반게리온: 파와 고쿠센 실사영화 등에 치이고 치여 결국 개봉 첫주에 5위에 턱걸이했다가 3주째에 완전히 물러났다. 전작이 34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거와 대조적으로 결국 2272만 달러로 일본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일본 대신 중국 시장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1편은 372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일본(3400만 달러)를 제치고 미국-한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3위를 거둔 중국에서 658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4339만 달러를 벌어들인 한국을 제치며 세계 흥행 2위를 거뒀다. 그것도 일부 불매운동에도...(잠깐 모습을 비치는 상해 시같은 중국 거리가 너무 빈민가같이 나왔다고 반발이 거셌다) 게다가 중국에서의 압도적인 흥행세는 3편에서도 이어져서 1,2편을 합친 것보다 더 대박을 거뒀고, 이로인해 4편은 아예 중국을 무대로 촬영하여 마찬가지로 개봉 당시 중국 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전세계(월드와이드) 최종 성적은 $836,303,693 (이 중 미국에서만 $402,111,870) 이다. 약 8억 3천만달러인 셈이다.
미국 내에서 2009년 극장 흥행 2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 극장에서 내려간 뒤에도 큰 수익을 거뒀는데, 미국 내에서 2009 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영화 DVD&Blu-Ray가 본작이었다.
최종 박스오피스(한국,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 ||||
개봉일 | 매출액 | 관객수 | 스크린수 | 상영횟수 |
2009-06-24 | 50,697,608,000 | 7,392,901 | 1,154 | 115,138 |
9. 국내 방영
2011년 2월 5일 9시 50분부터 KBS에서 설연휴 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더빙이며 번역 모두 높은 질을 보여주었고, 성우캐스팅 역시 전작의 성우진이 그대로 기용되었고[19], 폴른, 제트파이어, 엘리스, 알씨 그리고 리오의 성우가 새로 추가되었다. 아래는 성우목록. 출처는 다음카페 캐스팅뱅크. 원문은 성우 유지원이 자신의 이글루스 블로그를 통해 직접 밝혔다. 변역과 우리말 연출는 전편 같은 송지현 번역가와 김웅종 PD.- 샘 윗위키 - 장민혁
- 미카엘라 베인즈 - 유지원
- 론 윗위키, 겔로웨이 장관 - 장광
- 주디 윗위키 - 손정아
- 레오 스피즈, 사이드스와이프 - 위훈
- 시몬스 - 강구한
- 레녹스 대위 - 임채헌
- 라쳇, 로버트 엡스, 모샤워 합참의장, 사운드웨이브 - 홍진욱[20]
- 폴른, 제트파이어 - 한상덕
- 옵티머스 프라임, 램페이지 - 이정구[21]
- 알시, 앨리스 - 전숙경
- 휠리, 콜랜(천문학교수) - 엄상현(!)[22]
- 메가트론 - 심승한
- 스타스크림, 스키즈 - 이장원
- 아이언하이드 - 이광수
- 범블비, 머드플랩 - 최정호
10. 각종 논란
10.1. 번역
개봉 당시, 부제가 '패자의 역습'이 된 것에 말이 많았다. '폴른'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수천 년 전 일의 복수를 한다는 영화 내용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폴른의 이름 그 자체가 'The Fallen'로 표기되기 때문.하지만 이에 대해, Revenge of the Fallen이 폴른이라는 캐릭터의 복수 뿐만 아니라 전작에서 패배한 디셉티콘, 특히 메가트론의 복수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는 반론 역시 존재한다. 왜 하필 메가트론이냐하면, 전작에서 죽었던 메가트론의 시체는 심해 속으로 떨어져(fallen) 처리되었기 때문. 바닷속에 떨어진 메가트론이 다시 복수전을 감행한다는 것 역시 본작의 플롯에 맞긴 한다.
결국 종합적으로 봤을 때 본작의 부제에는 패배해 추락한 자(The Fallen)의 역습이란 의미와 타락한 자(The Fallen)의 복수란 의미의 중의적인 의도가 있던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게 제목을 오역한 게 사실인데, 애초에 '폴른'이란 캐릭터 자체가 폴른(트랜스포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이미 드림웨이브에서 2005년에 도산하기 전에[23] 출판하던 트랜스포머 코믹스에서 등장한 적이 있는 원작 캐릭터 중 하나다. 원작 캐릭터의 이름인 폴른 자체가 고유 명칭인데 이를 패자로 번역한 건 명백한 오역이다.[24] 심지어 영화 내에서도 폴른이 여러차례 '복수(revenge)'라는 말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폴른의 복수를 염두에 두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25]
애초에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대다수의 캐릭터가 과거 G1을 포함한 미국의 정식 트랜스포머 시리즈 코믹스 및 애니메이션 작품들에서 등장한 적이 있는 캐릭터인데다가[26] 이 영화상에서 나오는 폴른을 포함한 프라임 왕조도 영화 이전에 나왔던 다른 트랜스포머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바 있는 13인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여기서도 폴른이 배반을 해서 유니크론 측에 붙었는데, 영화 폴른의 복수에서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 형제들을 배반한 것으로 등장한다.[27]
물론 트랜스포머 팬이 아닌 일반인들은 다른 매체에 '폴른'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목의 패자를 메가트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폴른이 패배자로 오역된 것 말고도, 영단어 Revenge 에는 복수라는 뜻만 있지 역습이라는 뜻은 없다. 역습이면 Counterattack(카운터 어택)이 된다. 제목 전체가 오역이다.
참고로, 일본을 포함한 나라에서는 부제를 그냥 복수를 뜻하는 번역어나 이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리벤지'로 정했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일부 나라에서는 'Fallen'을 이에 해당하는 단어로 그대로 번역했다. [28]
이 때문에 한동안 개봉 이래, 정식 번역 명칭인 패자의 역습을 오역으로 치부하고, '리벤지 오브 더 폴른'으로 항목명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2012년 11월 이후 수정.
그리고, 작중 대사의 번역을 홍주희가 맡으면서 어이없는 오역을 자주 내보냈다. 이 중 가장 악명 높은 것이라면 ' 레일건'을 강철미사일(...)이라 오역한 사례를 들 수 있다. 다행히도 KBS에서 방영했을 때에는 ' 레일건'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
10.2. 한국 시사회 논란
한국에서는 6월 9일에 마이클 베이,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가 잠시 홍보 차 들리는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된 행사와 막장의 행사일정으로 큰 비난을 샀다. 관련 뉴스사건이 이렇게 된 이유는 국내 프리미엄 시사회는 일본에서 한창 홍보하던 마이클 베이 감독과 샤이아 라보프, 메건 폭스 3명이 같은 날에 곧장 한국에 후딱 들려야 했던 빡빡한 일정으로 잡혀버렸으며(마이클 베이가 말하기론 본래 파라마운트에선 한국 일정을 잡지 않았고, 본인이 주장해서 온 것이라 하였다), 그나마도 악천후에 교통 체증, 복장이 메건 폭스에 안 맞는 여러 문제가 생기며 일정은 더더욱 밀려버리고, 폭우가 내리는 용산 이벤트장에서는 사전 이벤트는 진작에 끝나버렸다. 그나마도 대형 범블비 로봇 모델도 제작하고, 별도의 개런티도 주고, 타카라 사장까지 와서 선물을 전했던 일본의 프리미어 이벤트와 달리 비 온다고 일기예보에 나온 날에 야외무대를 급조하고 개그콘서트에서 나일출이 사용한 개그용 종이 복장을 쓰는 등 훨씬 초라한 이벤트였다.
MC인 유상무가 혼자서 미뤄진 그 시간들을 전부 자신의 진행 능력으로 매꿀려고 힙겹게 노력하며 팬들을 달랬어야 했다. 덕택에 현장에 참가한 사람들이 다른 건 불평해도 유상무의 노력에 대해서만은 신급 대우를 하고 있다. 그나마 감독, 배우들이 도착한 뒤에도 잠시 동안의 포토 타임과, 감사 인사로 끝나버렸고, 게다가 CJ측은 분명 감독, 배우들과의 레드 카펫 이벤트가 끝난 뒤 상영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중간에 상영을 시작해버려 레드 카펫 이벤트 중 사람들이 뛰쳐나가는 사태를 일으켰고, 그나마 이것도 뒤늦게 공지하여 영화를 보려던 사람들도 상당한 부분을 놓치게 해버렸다.
이것은 통역사의 잘못이었다. 마감독은 비를 맞으면서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비 맞으면서 기다리다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파라마운트 드림웍스가 여러분께 영화 티켓 한 장씩 줄 것이다." 라는 농담을 날렸는데 통역사는 감독님이 지금 계신 모든 분들을 시사회에 초대하신대요! 지금 올라가서 보세요!라고 통역을 해 버렸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동시통역사의 통역 스킬도 의심을 사고 있다. 여러 말들을 과장해서 통역하는가 하면 오역도 많았다. 마이클 베이가 '전사 정신' (warrior)라고 말한 것을 사무라이 정신으로 통역해서 애꿎은 마감독만 기자들에게 욕먹었다.[30]
비 속에 기다리던 언론기자들은 불평을 하면서 중간에 떠나버리거나, 남아서 취재한 사람들도 고의적으로 악성, 왜곡 제목과 내용으로 작성하며 영화에까지 부당한 악영향을 주든, 말든 과장, 왜곡 낚시성 기사들을 올렸다. 더욱이 웃긴 건 정작 문제를 일으킨 건 CJ인데, CJ는 건드리지 못하고 애꿎은 영화, 감독, 배우 욕을 하면서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왜곡된 기사를 전하며 선동하고 있다.[31]
결론은 한국 시장에 희망을 잃은 파라마운트의 무심한 일정, 악천후로 인한 진행 차질, CJ 측의 부실한 준비와 진행이 합쳐져 만들어낸 최악의 사태로 오히려 무고한 트랜스포머 작품 자체와 감독 배우들의 이미지까지 악화시켰다.
직접 갔다 온 사람의 설명. 이걸 보면 트랜스포머 팀이 무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트랜스포머 측의 잘못이라 할 순 없고 주최측인 CJ에서 준비도, 진행도 엉터리로 한 것이 문제였다.
결국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공식 사과까지 하였다. 삽질한 CJ는 모른 척 가만 있고, 사과는 오히려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 이로써 마감독과 유상무는 까방권을 얻었다.
10.3. 감독의 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밝히길, "로봇들의 개성을 더 뚜렷하게 만들고 감정도 풍부해질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로봇에 탑승해서 싸운다. 등장 로봇은 35대가 될 예정이며 바리케이드도 나올 것이다. 그리고 합체 로봇도 나온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는 역시 마베의 구라였다. 합체 로봇이 나온다는 것만 지켰다. 많이 나온다는 로봇들도 거의 다 이름도 없는 프로토폼 디셉티콘들이였다.[32] 별로 재미 없는 개그들이 나온다. 프리텐더인 앨리스는 대놓고 성적인 발언을 일삼는다. 바리케이드?, 닮은 녀석이 나오기는 했다. 초반부에 끔살당했지만.
10.4. 장면 재활용
제목 등장 후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3의 장면이다( #).메가트론을 감시하다가 디셉티콘들에게 당하는 미군 잠수함이 잠항하는 순간의 잠망경 장면은 K-19에서, 수중 항행하는 장면은 크림슨 타이드에서 따왔다.
휠리가 사운드웨이브에게 올스파크를 찾았다자 사운드웨이브는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명령을 내리는 장면은 나중에 디셉티콘들을 지구로 보내는 장면에도 썼다.
사운드웨이브가 부르자 디셉티콘들이 지구로 날아가는데, 이 장면은 1편에서 오토봇들이 지구에 오는 장면을 그래픽 밝기만 더 밝게 해서 재활용했다.
11. 관련 프랜차이즈
본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타이 인 미디어들과 상품들이 나왔는데, 주로 제목인 <Revenge of the Fallen>을 'ROTF'으로 줄여서 표기한다.- 코믹스
- 트랜스포머: 데스티니 (프리퀄)
- 얼라이언스
- 디파이언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무비 어댑테이션
- 트랜스포머: 패자의 이야기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타이탄 매거진
- 트랜스포머: 네파리우스 (시퀄)
- 소설
- 트랜스포머: 감춰진 위협(The Veiled Threat)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게임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12. 여담
-
대한민국(
2009년
6월 24일)보다
일본과
영국에 먼저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일부 한국 팬들이 배신감을 성토했다.[33] 원래
해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자체가 일본의 타카라 완구의 장난감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긴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일본은 다른 국가들보다 외화 영화의 개봉이 매우 늦다(특히 한국보다).[34] 그리고 트랜스포머 1 일본 개봉일도 상당히 뒷북 수입에 흥행도 신통치가 않았다. 게다가 미국 다음으로 극장에 관객이 많이 든 시장은 한국이다.[35] 따라서 이런 현실에도 일본에 먼저 개봉하는 건 너무하다 주장이다.
하지만 일본은 트랜스포머의 원본인 완구들인 미크로맨, 다이아클론을 만든 국가이고 실사판도 극장 수익 밖의 DVD, 완구 수익도 굉장했음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은 극장 개봉 수익만 기이하게 높았을 뿐, 정작 영화를 통해 홍보하려던 관련 상품들 및 2차 상품들에 대한 실적은 불법 다운로드로 보거나, 아예 구입하지를 않는 등의 절망적인 수준이었고, 극장 수입은 아무리 높아도 CJ ENM MOVIE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 파라마운트로선 극장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별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시장이기에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일본에 당할 수가 없다. 개봉일이 밀릴 만한 이유는 기실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
홍보 포스터에서 스타스크림이 취하는 포즈가
복수혈전(한국 영화) 패러디라는 루머가 있다. 둘 다 복수고, 포즈가 너무 닮았다.
영화 홍보사의 고도의 홍보 전략일지도 모른다[36]
- 괴작 트랜스모퍼스를 만든 어사일럼 영화사도 이번 2편에 이어 트랜스모퍼 속편인 Transmorphers-Fall Of Man(…)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한국에선 <스카이모퍼-외계로봇의 침공>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전작은 원제인 <트랜스모퍼스>로 소개되었다).
- 고대 프라이머스들이 묻힌 유적이라는 곳은 요르단의 페트라 유적. 살짝 눈에 익을 수도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에서는 성배가 숨겨져 있는 곳으로 나왔던 곳이라 그렇다. '보물을 찾아서'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는 거의 패러디로 봐도 좋을 듯?
- 디셉티콘이 스타 하베스터가 숨겨져 있는 카프레의 피라미드를 파헤치는데, 그 순간 시모어 시몬스가 미국 해군에게 레일건 사격을 요청하는 장면에서는 그 피라미드가 멀쩡하게 남아있다.
- 의외로 사람의 피가 튀는 장면이 있는 영화다. 영화 초중반부에 사운드웨이브가 메가트론 부활을 위해 미군 기지 근처에 래비지를 투입시켜서 다른 침투형 로봇인 리드맨을 투입시켜다가 올스파크의 파편을 훔치고 나서 그 방을 수색하러 온 병사 한명을 뚫고가면서 피가 튀며, 종반부에 옵티머스가 부활하자 폴른이 이를 덮쳐서 기습을 하는데 이때 휘두르는 무기에 미해병 한 명이 총을 겨누다 그 무기에 목이 잘려 나간다.
-
1편에서는 디셉티콘들이 적들답게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하고 위용을 뽐내지만, 본편에서는 그냥 저글링처럼 물량으로 왔다가 털리기만 하는 게 전부다.
오토봇들은 그동안 지구에서 열심히 훈련한 건지는 몰라도, 1편에서는 1대1 또는 1대 다수로도 못 이기던 디셉티콘들을 이번에는 1초만에
순삭시킨다.
여러 명이서 오토봇 하나를 못잡고 낑낑대는 디셉티콘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다.게다가 주인공 보정을 받은 오토봇은 미사일 한두 방 정도는 괜찮아 튕겨냈어로 버티는데, 디셉티콘은 유탄 두 방에도 경축사망.[37]
- 이 영화가 개봉하기 2-3주전에 개봉한 펠햄 123에서도 시모어 시몬스 역을 맡은 존 터투로, 레오 스피즈 역을 맡은 라몬 로드리게즈, 겔로웨이 장관 역을 맡은 존 벤자민 히키, 이렇게 세 배우가 같이 출연했다.
- 북미 월마트에서 발매된 빅스크린 에디션판 블루레이에는 숲 속 전투[38]와 데바스테이터 장면이 아이맥스 비율로 수록되어 있다.
[1]
전면 후드 및 전/후면 범퍼, 휠 변경 모델.
[2]
동명의 소형 SUV와는 이름만 같은 차다.
[3]
디셉티콘 소속에서 오토봇으로 개종하였다.
[4]
전작의
본크러셔와 같은 모습을 하고있지만 다른 녀석이다.
[5]
영화 초반에 샘이 큐브조각을 집안에 떨어뜨려서 집안의 각종 주방기기들이 트랜스포머화 되었다. 전편에서 큐브로 탄생한 트랜스포머들처럼 난폭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샘을 공격하고 집안을 파괴하고 다녔다. 그러다 샘의 부름을 듣고 달려온
범블비에게 모두 파괴된다.
[6]
1편에서는 본 크러셔를 썰어버리는 장면 외에는 메가트론에게 얻어터지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7]
특히 대형 로봇들은 제대로 보여주는 액션장면이 그다지 없었다.
[8]
이 항공모함의 승무원은 기본이 5,000여 명이고 승무원들과 함재기들은 모두 바다에 가라앉았다.
[9]
물론 디셉티콘 잡졸들은 5.56mm에 맞고 쩔쩔매는 등 허약한 모습을 보인다. 1편을 눈여겨본 사람은 알겠지만 1편에서 A-10과 AC-130으로 겨우 찢어발긴 스콜포녹의 파편을 분석한 미군은 트랜스포머를 상대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유탄발사기를 기본무장으로 지급했다. 트랜스포머는 사실상 모든 전력이 인간에게 있어서 최소 기갑병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편에서 디셉티콘이 소총탄에 빌빌대는건 괴리가 너무 크다.
[해외]
해외에서는 3편이
우주전쟁과
인디펜던스 데이를 비롯한 외계인들의 우주침공을 막아내는 정통 SF 블록버스터의 향수를 느낄수 있다는 점에서 주로 2편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마이클 베이 특유의 섹드립과 저질개그도 3편에서 줄어들었고.
[국내]
국내에서는 3편보다 2편의 평가가 좋은데, 전체적인 플롯이
용자 시리즈마냥 전통 슈퍼로봇물의 공식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어서 (악역의 부활→주역 기체의 사망→고뇌하고 슬퍼하는 인간측 주인공→그를 돕기 위해 등장한 또다른 세컨드 주역 기체의 등장→전작의 보스가 중간보스가 되고 새로운 최종보스의 등장과 악역 잡졸기체의 최후의 합체→이를 막기위한 주역 기체의 부활과 세컨드 주역기체와의
그레이트 합체 등) 그런 듯 하다.
[12]
평론가 평가의 경우에는 이미 1편 때부터 매우 나쁜 편에 속했으며, 하다못해 관객들의 평가 중에서도 추억보정을 떼놓고 보면 완성도가 나쁜 작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13]
옵티머스 프라임
[14]
활약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그냥 소모형 캐릭터다.
[15]
워낙 마이클베이가 제작비에 관해선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서 로봇의 비중을 줄였을 가능성이 크다.
[16]
M1A1HC(미해병대)/M1A2(미육군)에이브럼스
MBT를 시작으로 M2/3브래들리 보병전투차, AH-1, UH-60, LCAC, F-16, B-1, 항공모함 함재기,
AWACS, F-22A 랩터, 프레데터 UAV, 마지막으로
레일건까지!
[17]
전차의 경우 M1a1 HC는 상륙 장면에서만 잠깐 나왔고 주요 전투 장면에서는 M1a2만 나왔다. 특이한 점 한가지는 영화에서 실제 M1A2와 M1A1HC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 용으로 쓰는 모조품 M1전차도 등장하였다. 이 모조품 M1 전차들은 폴른을 직접 공격할 때와 폴른에게 공격받을 때 등장하였다. 자세히 보면 이 전차들의
보기륜 수가 7개가 아니라 6개이다.
[18]
영화진흥위원회(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역대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9]
물론 전부 기용된건 아니다.
라쳇의 성우인
서문석이 빠지고
홍진욱으로 교체되었다.
[20]
1편의 라쳇은
서문석이 맡았다.
[21]
성대결절의 후유증으로 고생했던 전작보다 기합이 한층 들어갔다. "허접쓰레기 깡통!"은 압권.
[22]
아시다시피
EBS 출신으로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 중 유일한 외부 성우이다.
[23]
영화는 2009년에 나왔다.
[24]
이 때문에 한때 국내에 존재했다가 후에 사라진 트랜스포머 팬 사이트인 트랜스포머시티에서 이 심각한 오역을 보고 난리가 났었다.
[25]
다각적으로 보면 옵티머스 프라임이 폴른을 쓰러뜨리며 하는 대사가 "나는 일어서고 너는 쓰러진다."로서 스스로를 Rise 일어서는 자로 칭하고 폴른에게 그 이름 그대로 Fallen이라며 쓰러진다고 대사를 해서 제작의도 자체에서 어느 정도는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긴 하다.
[26]
물론 이 후에 영화판의 영향으로 디자인이나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 등장하기도 하였고, 자체적으로 창조한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원작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등장 빈도가 훨씬 많다.
[27]
문제는 IDW 에서 그린 ROTF 코믹스와 영화에서의 프라임 왕조의 인원이 서로 안 맞는 문제가 있던 것인데, IDW는 코믹스를 그릴 때 영화 각본 초안을 참고하고 그렸다고 하는데 영화에선 설정이 바뀌었는지 7명만 등장하였다. 그런데 영화 코멘터리에선 13명이 맞는다고 하는 등 설정이 서로 안 맞는 상황을 보여주다가 이에 트랜스포머 판권을 가진 해즈브로가 영화판에서 13명이 태어난 건 맞는데 이 중 7명만이 프라임의 이름을 가졌다고 해명했다고.....
[28]
트랜스포머들의 이름은 어디까지나 사이버트론어를 영어로 옮긴 이름이다. 그래서 으레 다른 나라로 수출될 때는 해당 국가의 언어로 수정된다. 그래도 '별꺅이'같은 건 좀...
[29]
사실 이 사람이 발 번역을 제법했었는데, 1편에서도 메가트론을 갖다가 원래 'NBE-1'이라고 시몬스가 확실하게 설명을 하는데, 그게 귀찮다고 그냥 '트랜스포머-1'으로 번역을 해서 내놨다(실제 2007년 개봉 당시 확인 결과). 또 2편에서도 오토봇을 도와주는 미군들인 팀 네스트를 '트랜스포머 작전팀'으로 대충 번역했듯이 말 그대로 번역을 대충 하였다. 참고로 옵티머스가 2편에서 내레이션을 할 때 친절하게 팀 네스트라고 알려준다.
[30]
참고로 사무라이는 고유 명사로 취급되어 영어로 Samurai라고 쓴다. 즉, Warrior와는 뜻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발음도 거의 똑같기 때문에 마감독이 사무라이라고 말했으면 굳이 번역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았을 것이다. 결국 한 통역사의 왜곡된 통역과 기레기기자들 때문에 아무런 죄도 없는 마감독만 언론에게 두들겨 맞은 셈이다.
[31]
샤이아 라보프의 스테이크 발언은 그 절정. 유상무의 개그성 질문이었던 "한국에선 무슨 음식이 제일 맛있었나요"에 맞춰준 개그성 멘트로 아무런 욕을 들을 이유가 없다.
[32]
이름이 알려진 디셉티콘들은 램페이지, 사운드웨이브, 스칼펠, 데바스데이터 밖에 없다..
[33]
영국
6월 19일,
6월 20일. 하지만 시차를 고려하면 사실상 같은 날이다.
[34]
일본에서 해외 영화의 개봉이 늦는 이유는 일본 내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엄청나게 고민해서 잡느라고 개봉 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9월에 나온 영화가 크리스마스 때 상영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하면 크리스마스까지 밀린다. 인터넷 인프라 부족으로 스포일러나 어둠의 루트쪽 전파가 약하던 시기에는 이 방법이 먹혔는데, 2000년대 와서는 여러차례 물을 먹으면서 점점 동시 방영에 참여하는 추세이다.
[35]
트랜스포머 1편은 역대 한국 개봉 외화 흥행 성적 1위였다가
아바타 때문에 압도적으로 깨졌다.
[36]
당연히 해당 포스터의 이미지 자체는 국내 회사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실제 미국에서 나온 공식 포스터 중 하나다.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영문판 포스터 다만 국내 배급사에서 이 부분을 노리고 포스터에 문구를 삽입했을 가능성이 없진 않다.
[37]
전작에 나온 미군과 오토봇의 공격을 받아도 버텨낸 브롤과 비교하면 정말 한심하다.
[38]
그라인더와 스타스크림이 옵티머스 프라임을 공격하는 추가 장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