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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2:29:04

토리코/구르메계 식재료와 동식물

파일:토리코 로고.png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 TVA 극장판)
설정 식재료와 동식물 구르메계 식재료와 동식물

1. 개요2. 1부 등장 식재료
2.1. 리갈 매머드2.2. 멜로우 콜라
2.2.1. 구르메 피라미드
2.3. 구르메계 초입 편
2.3.1. 언더 그라운드의 숲
2.4. 썬썬 구라미
2.4.1. 왁크대륙, 삼도의 길
2.5. 샤봉 후르츠2.6. 쿠킹 페스티벌 편
2.6.1. 느림보 비의 언덕2.6.2. 이탈자 섬
2.7. 1부 에필로그
3. 2부 등장 식재료
3.1. 빌리언 버드
3.1.1. 육해(陸海)
3.2. 에어(AIR)
3.2.1. 악령의 항구, 유토 섬3.2.2. 에어리어 8
3.2.2.1. 황금 늪, 골드 라비린스3.2.2.2. 요식계3.2.2.3. 호우 지역
3.2.2.3.1. 스타더스트 힐3.2.2.3.2. 벌집 평야3.2.2.3.3. 독비 초원3.2.2.3.4. 마왕의 언덕
3.2.2.4. 대기의 정원3.2.2.5. 느림보 비의 언덕3.2.2.6. 위치 불명
3.3. 페어
3.3.1. 에어리어 7
3.3.1.1. 북(노스) 마운틴 에어리어3.3.1.2. 갓난쟁이 울음 나무3.3.1.3. 0(제로) 산맥3.3.1.4. 100G 마운틴
3.4. 어나더
3.4.1. 에어리어 6
3.4.1.1. 회전 섬3.4.1.2. 블랙 트라이앵글3.4.1.3. 블루 그릴
3.4.1.3.1. 그릴 스타디움3.4.1.3.2. 영원의 주방
3.4.1.4. 식령의 문, 영혼의 세계3.4.1.5. 식령들의 주방3.4.1.6. 칠수(七獸)3.4.1.7. 위치 불명
3.4.2. 에어리어 5
3.4.2.1. 식 영역의 숲(녹왕의 뿔 숲)
3.4.3. 에어리어 4
3.4.3.1. 구르메 정원
3.4.4. 에어리어 3
3.4.4.1. 지혜열의 다리
3.5. GOD
3.5.1. 에어리어 2
3.5.1.1. 시작의 대륙
3.5.2. 에어리어 1
3.5.2.1. NEO 본부
3.5.3. 에어리어 0
4. 캠핑 몬스터5. 팔왕(八王)6.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7. 우주의 동식물8. 관련 문서

1. 개요

토리코에서 등장하는 식재료와 동식물 중 구르메계에서만 등장하는 것들. 그런데 여기 나오는 식재료와 동식물들의 포획레벨은 죄다 100 이상이며, 구르메계 환경도 하늘에서 산이 떨어지는 등 지옥에 가까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경조차 할 수 없으며, 구르메계의 맹수들 중에는 자신의 포획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개체도 있다고 한다.

구르메계 출입은 육, 해, 공이 있다고 하지만, 바다로는 죽음의 해류인 독 해류가 흐르며, 상공의 경계선엔 거대한 사이클론이 벽을 만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출입이 가능한 곳은 육지 밖에 없다.

항목은 토리코/식재료와 동식물과 마찬가지로 "명칭(포획레벨) - 설명"으로 작성한다. 명칭은 한국어 정발 단행본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2. 1부 등장 식재료

본격적인 이야기는 2부에서 진행되지만, 구르메계에 대한 이야기와 식재료는 1부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다.

2.1. 리갈 매머드

2.2. 멜로우 콜라

2.2.1. 구르메 피라미드

정체불명의 초고대유적 구르메 피라미드에서 토리코는 냄새로 성분 분석하던 중 피라미드의 재질은 인간계에 있을 수 없는 물질이라며, 구르메계와 연관되어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2.3. 구르메계 초입 편

2.3.1. 언더 그라운드의 숲

정발 단행본에선 "언그라의 숲"으로 번역. 인간계에서 구르메계로 출입할 수 있는 입구 중 하나이자 가장 방해가 적고 비교적 입계가 쉬운 장소인 자벨 섬에 위치한 거대한 절벽, 생명의 폭포수[2] 아래에 위치한 숲. 이곳은 인간계와 구르메계 사이에 커다란 해발 차가 있어 구르메계 맹수들도 좀처럼 인간계로 오지 않는다고 한다. 작중 설명으로 해발 -20000m(-20km)로 지상보다 지구의 핵에 가까운 만큼 중력이 더 강하게 작용해 지상의 몇배라고 한다.

2.4. 썬썬 구라미

2.4.1. 왁크대륙, 삼도의 길

구르메계 초입 편 당시 써니가 언급한 구르메계 입구 중 하나. 길 양쪽이 낭떠러지이자 그 아래는 구름으로 가려진 외길로, 길을 잃거나 생존경쟁에서 밀려난 맹수들이 인간계로 침입하는 통로이기도 해서 많으면 하루에 수 백 마리의 맹수들이 침범해오는 길이라 1부 당시 구르메 반장 구에몬이 여기서 몇 년 동안이나 머무르며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인간계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2.5. 샤봉 후르츠

2.6. 쿠킹 페스티벌 편

2.6.1. 느림보 비의 언덕

거대한 빗방울이 천천히 느리게 떨어지는 언덕. IGO 제0 비오톱 멤버들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포획을 위해 각자의 위치로 흩어져 배치하던 중, 회장 이치류, 대장장이 멜크, 외과의사 아타시노가 이곳에 배치되어 아카시아 풀코스 중 샐러드, 에어(AIR)를 포획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미식회 미도라가 등장하 싸우게 된다. 2부가 연재되면서 느림보 비의 언덕의 위치는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 중 에어리어 8에 위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6.2. 이탈자 섬

이치류 미도라가 결전을 벌인 장소. 느림보 비의 언덕 구름 위에 존재하는 상공을 계속 떠돌아다니는 대륙. 느림보 비의 언덕이 에어리어 8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어 마찬가지로 에이리어 8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2.7. 1부 에필로그

미식회에 납치된 코마츠를 직접 구해내기 위해 토리코가 구르메계에 돌입하면서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3. 2부 등장 식재료

3.1. 빌리언 버드

3.1.1. 육해(陸海)

이름그대로 육지처럼 생긴 바다. 잔디, 수풀, 나무같은 초목들이 있음에도 육지 아래에서 물고기가 생식해 기포가 올라온다거나 파도가 치는 등 인간의 상식을 농락하는 장소. 뿐만 아니라 기상도 신기하게 젤리 , 초콜릿 소나기, 마시멜로 함박눈 같은 간식거리부터 산(山)이 떨어지기도 한다.

3.2. 에어(AIR)

3.2.1. 악령의 항구, 유토 섬

구르메계 초입 편 당시 써니가 언급한 구르메계 입구 중 하나. 위치는 인간계 동쪽이며 구르메계에 있는 바다의 경계선인 독해류 사이에 섬이 위치해 있다. 구르메계 입구 중 가장 위험한 곳으로 유토 섬 근처의 인간계 해역 부근에서 구르메계 맹수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바다도 상당히 위험해서 생명체를 찔러죽이는 파도가 일렁이는 "가시 나무 바다"의 "가시 파도"가 포획레벨 200대의 맹수들을 가볍게 몰살하고, 섬 주변엔 난파선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섬의 안개가 침입자란 칩입자는 전부 함정에 빠트려 최첨단 장비의 배도 한번 들어가면 섬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다고 한다. 이 안개는 "리얼 미스트"라는 특수한 안개로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감을 모두 속이는 진짜와 같은 환상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어 사람들을 죽음으로 미혹하는 매우 위험한 곳이다. 설령 리얼 미스트를 겉어낸다 해도 유토 섬 자체가 미궁과 같아 공략하기 매우 힘들다. 작은 특징으로 이 섬에 구르메계의 여덟 지배자, 팔왕 중 하나인 헤라클레스가 수천 년 전에 만든 발자국이 하나 남아있다.[6] 당시 분노한 상태로 발자국을 남긴 탓에 그 아우라가 남아있어 접근하는 생명체는 물론, 땅도 위축되고 숲속에서 그 발자국 흔적에만 풀 한포기 없는 황무지로 변해있다.

3.2.2. 에어리어 8

인간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온갖 종류의 비가 내리는 통칭, 의 대륙. 팔왕 중 하나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지배하는 대륙이다. 헤라클레스와 그 휘하 야생마들이 공기를 먹는 대기식 동물인데, 특히 헤라클레스가 1년에 한번 약 3600억t의 공기를 먹어야해서[10] 에어리어 8의 기압은 항상 낮아 흐린 날씨이며, 헤라클레스가 내뿜는 날숨. 즉, 배설물은 약 10%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독소가 섞인 공기는 상승기류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호우가 되어 쏟아져 내린다고 한다.
3.2.2.1. 황금 늪, 골드 라비린스
유토섬과 에어리어 8 사이 바다에 위치한 황금색 늪. 구르메계 100경 중 하나이자 비중이 큰 사금으로 이루어진 늪이다. 게다가 부력도 강해서 가라앉지 않고 헤엄칠 수 있는데다 넘실거리는 황금의 늪은 우아한 감상에 젖어들게 하지만 이곳도 구르메계에 위치한 위험지역이다. 늪의 하늘 위에 유토 섬의 리얼 미스트를 몇 만 년간 축적하여 생성된 "강철 구름"이 두텁게 쌓이면 무게 때문에 조금씩 고도가 낮아지다 수백 년에 한번 꼴로 지면에 닿을 만큼 가라앉는데, 이때 부력을 얻기위한 도움 닫기의 강철 발, 일명 아이언 스텝[11]이라는 뇌우를 흩뿌린다. 이렇게 가라앉은 강철 구름은 최소 몇 년 간 떠오르지도 않는다.

강철 구름을 피해 늪 안으로 잠수하면 "클리어 골드"라는 투명도 높은 사금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늪 안의 우아한 경치를 볼 수 있지만, 그 사금은 황금 늪 안쪽에 탈출 불가능한 미로인 골드 라비린스를 향해 흐른다. 이곳에 한번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악명높은 곳으로, 공략할 가능성은 운이 따르는 자 밖에 없다고 한다. 미궁 내부엔 위험한 맹수와 더불어 비밀 방 같은 장소에 보물상자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다.
3.2.2.2. 요식계
한국어 정발 단행본에선 "요괴식계"로 번역. 에어리어 8의 서쪽 분지에 위치. 이름 그대로 일본 설화에 나올 듯한 요괴를 닮은 주민들이 살고 있다. 구르메계의 인간 문명이지만 나름 번화가로 시끌벅쩍한 신나는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외형 핀트가 어딘가 어긋나서 기상천외할 정도로 개성이 강렬하다.[18] 이곳의 일원인 브란치는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싸웠던 미식회의 일원이자 추남인 엘그[19]에게 고향 주민들에 비하면 꽃미남이라고 위로해 해줬는데, 이게 죽어가는 자에 대한 최소한의 애도가 아니라 그냥 사실이었다.
3.2.2.3. 호우 지역
에어리어 8의 중심 구역이자 위험지역. 에어를 포획하기 위한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가는 루트가 혼재한 장소이다. 지도 상에는 바다로 표기되었지만 사실 각종 위험한 비가 쏟아져 내리는 황무지인데, 구르메계의 시간이 밤으로 변한 탓에 기후가 더 가혹해져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초위험 지대로 변모했다. 때문에 토리코 일행 전원이 한 지역에 전멸하는 것을 막기위해 전력이 약해지는 것을 감안해서라도 분산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에어의 조리가 완료되어 에어리어 8의 구름이 겉히면서 호우 지역의 기후도 안정된다.
3.2.2.3.1. 스타더스트 힐
제브라와 브란치가 향한 호우 지역. 크가 작은 다양한 운석의 비가 쏟아져 폭발이 쉴 틈없이 일어나는 장소로, 제브라는 폭격기의 공중 폭격이 귀여워 보인다면서 문뜩 "지구는 괜찮나?"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할 정도다. 안내역인 브란치도 우리가 가장 하드한거 아니냐고 갸웃했다. 제브라가 운석을 아무리 요격해도 끝없이 쏟아져 내려서 브란치가 자신의 몸에 자성을 발생시켜 운석 내 철분으로 한점으로 유도. 제브라가 유도된 운석을 전부 파괴해 일시적으로 안전 시간을 만들어 돌파한다.
3.2.2.3.2. 벌집 평야
써니와 요식계의 안내역 캇파 노쉬가 향한 호우 지역. 열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가 비처럼 쏟아지는 평야. 레이저 레인이 꽂힌 땅은 벌집마냥 구멍이 송송나서 벌집 평야라는 이름이 붙인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돌파법은 레이저를 피하는 정공법 밖에 없으며, 써니는 원거리 공격 방어 기술인 헤어 리드로 레이저를 흘려보내지만 촉각으로 전해진 열기를 느낀 머리카락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게다가 레이저 레인이 한뭉터기로 모여서 쏟아져 내리는 레이저 스콜까지 내린다.
3.2.2.3.3. 독비 초원
코코와 요식계의 안내역 푸른 도깨비 디너가 향한 지역. 구름에서 독액이 뚝뚝 떨어지는 초원. 극독 비는 물리력이 없어 어떻게든 흘려보내면 위험할 건 없지만, 온갖 물체를 순식간에 녹여서 관통하는 독 우박도 내린다.[26]
3.2.2.3.4. 마왕의 언덕
에어리어 8의 지배자, 마왕 헤라클레스의 둥지. 호우 지역 동측에 위치.마왕 뿐만 아니라 휘하 야생마들이 대거 생식하는 장소이다. 요식계는 헤라클레스의 비호를 받아 문명을 개화해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 헤라클레스와 그 야생마들의 배를 채워주고자 공기를 생산하는 에어 트리를 마왕의 언덕 전역에 심어주었고 아예 산 제물까지 받쳤다고 한다.[28]
3.2.2.4. 대기의 정원
요식계 동부 마을 외곽에 있는 정원. 항상 저기압으로 먹구름으로 뒤덮인 에어리어 8에서 영양이 풍부한 "비료 비"와 국지적인 "햇빛"으로 수많은 식물이 자생하는 비옥한 토지. 식물들의 광합성으로 산소가 풍부한 요식계에 얼마 없는 힐링 정원이다.
3.2.2.5. 느림보 비의 언덕
1부 이치류, 멜크, 아타시노가 에어를 포획하기 위해 대기하다가 미식회와 결전을 벌인 장소. 사실 이 장소는 비만 느리게 내리는 게 아니라 에어 열매의 고밀도 특수한 공기로 저항력이 강한 공간이 형성되어 마치 바다속 마냥 생명체의 모든 움직임을 느리게 만든다.
3.2.2.6. 위치 불명

3.3. 페어

3.3.1. 에어리어 7

냉엄한 먹이사슬이 작용하는 구르메계에서 유일하게 무차별 포식이 금지된 대륙. 지능이 높고 무서울 정도로 강한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있어 통칭 "몽키 레스토랑"으로 불린다. 원숭이들은 대륙의 강한 맹수들까지 복종시켜 사회를 만들고 식의 규칙으로 엄격히 통솔되고 있으며, 그런 원숭이들을 통솔하는 존재가 팔왕 최고의 사고뭉치, 호전적이고 사나운 성격으로 팔왕의 문제아, 난폭한 장난꾸러기로 불리는 원왕(猿王) 밤비나이다.

에어리어 7은 에어리어 4 다음으로 거대한 8억 4,000만 km2[31]의 면적을 가진 거대 대륙으로, 규격에 벗어난 대자연은 산과 나무, 강과 호수, 풀과 꽃을 포함한 기타 수많은 동식물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종들이 모여산다. 대륙 자체의 특징으론 면적의 70%가 깍아지른 산들이 차지하는 "산의 대륙"이라고 한다.

대륙의 지배자인 원숭이들은 총 50억 마리의 인구수를 자랑하며 수직 사회 체계를 형성했는데, 원무(猿武)[32]라는 무술 실력으로 랭크를 결정해 왕을 휘하를 7단계[33]로 구분, 지배자 계층인 사범급은 원왕에게 자유로운 포식과 교미를 인정받게 된다. 사범 클래스는 단 4마리만 존재하기에 이들은 각각 동서남북을 영역으로 지정해 휘하 원숭이들의 포식을 관리하고 있었지만 토리코 일행의 활약으로 이 규칙은 전부 백지화 된다.[34]
3.3.1.1. 북(노스) 마운틴 에어리어
사범 고리타우르스의 지배 영역. 그 외 사범들의 영역으로 서쪽의 서(웨스트) 마운틴 에어리어, 남쪽의 남(사우스) 마운틴 에어리어, 동쪽의 동(이스트) 마운틴 에어리어가 존재했지만, 토리코 일행은 코마츠의 회복으로 대륙을 살필 여유가 없어 이곳만 등장했다. 최약체인 신인급 원숭이들이 토리코 일행을 습격하는데, 무술 실력은 물론 공격받는 순간 일시적으로 포획 레벨을 올리고, 받은 대미지를 체내에 유동시켜 밖으로 흘려보내는 데다, 재생 능력도 갖추고 있어 완전 소멸시키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며 포유류 맞냐고 놀래켰다. 특이사항으론 이곳 지하엔 멸망한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다.
3.3.1.2. 갓난쟁이 울음 나무
1부에서 페어 포획을 위해 구르메 반장 구에몬, 구르메 지압사 메리가 향했던 장소. 2부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높이를 자랑하는 거목에 아카시아의 풀코스 수프 페어 혹은 연관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100G 마운틴 주변에 위치한 0(제로) 산맥 기슭에 위치했으며, 이 나무에 장식된 페어로 부터 흘러나온 막대한 영양분이 대륙으로 스며들어 그 영양을 받은 동식물들이 거대해졌다고 한다. 그 거대한 가지와 잎은 말그대로 하늘을 뒤덮어 밤하늘 같은 어둠을 만들어냈지만 그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페어로 인해 별을 수선한 것처럼 보여 별명으로 "스타더스트 트리"라고 불린다. 나중에 드러난 페어 정체가 좀 그래서 그렇지 아름다운 자연의 거대 플라네타리움은 구르메 100경으로 꼽힌다.
3.3.1.3. 0(제로) 산맥
100G 마운틴 주변에 위치한 산맥 지대. 특징으론 산소가 존재하지 않는 무산소 지대다. 아카시아의 풀코스, 에어의 효능인 장시간 무산소 운동을 운용할 수 있으면 접근이 가능하다. 매질이 없는 진공 상태라 그런지 으스스할 만큼 고요하고 산소가 없기에 생명의 기척도 없다. 다행히 하늘까지 진공은 아닌지 하늘을 통해 이동하면 별다른 지장이 없다.
3.3.1.4. 100G 마운틴
에어리어 7의 지배자, 원왕 밤비나의 거처. 에어리어 7 정중앙에 위치한 페어의 진짜 포획 장소. 산소가 없어 호흡할 수 없는 0(제로) 산맥 지나 접근할 수 있는 에어리어 7의 가장 거대한 산. 100G 마운틴은 생물의 육체에 반응하는 특수한 자력을 발산하는 암석으로 이루어져 통상 1G의 중력이 이 산의 초입부터 10G[36]로 시작하며, 정상에 가까워지면 100G의 중력이 가해진다. 무산소와 과중력이 혼재된 곳이라 한번 발을 들이면 하산이 불가능한 구르메계 손꼽히는 위험지대. 강력한 중력을 버티지 못한 생명체들은 말그대로 땅에 파뭍히며, 주변도 자세히 보면 생물들의 사체로 이루어진, 수억의 생명이 압축되어 형성된 곳이다. 무시무시한 곳이지만 원숭이들이 축제를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백 년에 한번, 원무 사범이 원왕에게 도전하는 축제인 "몽키 페스티벌", 축약해 "몽페스"가 있다. 만약 사범이 원왕에게 승리할 경우 새로운 팔왕으로 군림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원왕의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였지만[스포일러], 시간이 흘러 팔왕의 자리를 향한 욕망으로 변질된 진검 승부로 바뀌었다고 한다. 축제 종목은 매 개최할 때마다 변경된다.[38]

3.4. 어나더

3.4.1. 에어리어 6

일명 바다의 대륙. 섬이 아니라 바다가 대륙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래에 소개할 블랙 트라이앵글이 사실상 에어리어 6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3.4.1.1. 회전 섬
에어리어 6의 명물로 불리는 격렬한 해류에 섬이 밀려서 빙글빙글 움직이다. 일명, 크레이지 메리고라운드. 심지어 상공엔 하늘 전체를 뒤덮은 채 수평으로 움직이는 초거대 토네이도, 일명 마더 토네이도[48]가 존재한다. 마더 토네이도에 마주친 토리코 일행은 회전 섬이 운좋게 멈춘 틈을 타 착륙을 시도한다.

* 나미보즈(1,600)
해류수류. 생식지는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본체)10cm. / 무게 (본체)200g. 거대한 바닷물로 이루어진 어인(魚人)형 맹수. 하늘에서 대륙으로 착륙하려던 귀구를 발견하고 먹어 치우려다가 브란치의 뇌격에 감전되고 연이어 스타쥰의 불에 바닷물 채로 구워진다. 액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머리가 약점이라고 한다. 한 개체가 당하자 무리 전체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아래에 소개할 건 개복치의 저격에 일소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에어리어 6에 서식하는 괴물 해류로, 그 정체는 클리오네 같은 작은 생물이라고 한다. 본편의 거인 모습 외에도 용 등의 다양한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다, 직접 공격으로 대미지가 주기 어려우니 전기나 불꽃 등의 공격으로 머리를 노리는 것이 유효하다고 한다. 가격은 식용이 아님.
3.4.1.2. 블랙 트라이앵글
에어리어 6에선 영향력이 적은 세게의 육지 대륙들을 기준점 삼아 만든 역삼각형의 내부를 총칭한 해역. 사실상 에어리어 6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장소다. "모든 것을 집아삼키는 검은 해역"으로 불리며, 과거 달 정도 크기의 운석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는 칠흑의 바다. 바닷 속까지 빛 하나 없는 칠흑 속[50]이다. 허나 이 어둠의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어나더가 지나간 뒤에 무척 아름다운 "별가루의 강"이 관측된다고 한다. 시기에 따라 많은 별가루의 강이 관측되기도 하나 이는 대부분 어나더의 치어의 흔적이며 수백 년에 한번 성체 어나더가 블랙 트라이앵글 중앙에 모습을 나타낸다고 한다.

구르메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위험구역이지만, "육수 바다"라는 별칭도 있다. 구르메계의 바다와 이어진 감칠맛이 도는 해류, "맛 해류"가 흐르는 원천이 이곳이며[51], 해양이 가진 모든 맛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심해 30,000m라는 구르메계에서 3번째로 깊은 수심을 가졌는데, 어나더가 블랙 트라이앵글 가장 깊은 곳에서 감칠맛을 끊임없이 생산해 바다에 맛의 층이 생겨 마치 동물 부위처럼 나뉘었다. 층마다 맛은 다르나 깊을 수록 감칠맛은 강해진다고 한다. 부위에 따라 수프나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아득한 옛날엔 이 해역만으로 풀코스를 전부 완성시킨 요리사도 잔뜩 있었다고 한다. 이 바다에서 서식하는 산호와 조개, 암석으로 특수한 조리기구, 이 세상 모든 것을 손질할 수 있어 영혼식을 가능케하는 7개의 "금의 조리 기구"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3.4.1.3. 블루 그릴
에어리어 6에 정착한 인간 문명. 바다 속에서 구르메계에 있으면서도 가장 거대하고 번창한 문명. 숙련된 요리사들이 북적이는 심해의 거대 도시로 구르메 시대의 전성기인 인간계에도 지지 않을 만큼 번창했다고 한다. 이 문명이 터를 잡은 곳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조개, 자이언트 셀의 내부이며 인구도 무려 약 5억 명. 식재료, 요리, 조리 기구 등 인간계와 다른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했기에 인간계의 요리사와 장인을 대동한 코마츠 일행도 이를 신기해하며 마음껏 즐겼다. 인간계와 마찬가지로 행정, 사법, 통신 인프라까지 설치되어 있다. 요리 가게의 랭크도 존재하며 패(貝)로 등급을 구분한다.[52]

바닷속이지만 자이언트 쉘의 방대한 면적 덕분에 목장을 떠나서 아예 독자적인 육상 생태계가 있다고. 단 밤[53]에는 자이언트 셀 내부에 있는 식령의 문을 통해 나온 식령들이 산 자의 육체를 강탈하려는 위험 구역으로 변모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조개의 내부인 블루 그릴의 자연 생태계가 존재할 수 있는 건 돈 슬라임의 힘이라고 한다. 세포를 생물, 물건 등으로 변화시킬 수 있던 돈 슬라임이 지구상 수많은 미생물을 숙주삼아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조금씩 먹어가며 일부분이라도 부활하자 모든 세포를 자이언트 셀로 긁어모아 자연물과 동물로 모습을 바꿔 창조한 낙원이였다.

궁극의 세이프 존을 가진 칠수의 일원인 패왕 자이언트 셀의 내부라 뒷세계의 특징인 느린 시간의 흐름이 유효해 이곳에 장시간 머물다가 지상(현실)로 돌아갈 경우 육체가 시간의 간극을 맞추기 위해 몸이 급속 노화되었다 원상복구 된다고 한다.[54]
3.4.1.3.1. 그릴 스타디움
블루 그릴의 중심부에 위치한 요리 경기장. 눈대중으로 3만 명의 인원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인간계의 요리사들이 어나더 포획에 참가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요리 대결을 진행한 장소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쿠킹 페스티벌 2회전, 천칭 데스쿠킹과 비슷한 룰의 시합이 진행되는데, 시소 대결장에서 식재료를 손질해 가벼워지는 정도에 따라 시소의 기울기가 결정. 그 아래엔 "영혼로"라는 버너에서 "식념"이 솟아올라 떨어진 요리사의 기력을 먹어치우는 스릴 넘치는 대결이 벌어진다.
3.4.1.3.2. 영원의 주방
자이언트 쉘 내부 최심부 셀 마운틴에 존재하는 주방. 블루 그릴의 항구 도시에서 편도 열차인 그릴 트레인, 일명 황천으로 가는 열차의 종착점. 블루 그릴의 국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장소이자 슬럼가 주민들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강제 노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영혼 거래로 무한한 삶을 살게되자 이를 주체하지 못해 타락한 주민들이 희망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곳에선 아카시아의 풀코스 복제판이 재생 및 조리 중에 있으며, 원본이 아닌 복제판조차 원복과 똑같은 조리 및 재생 난이도를 가져 수백년의 기간을 필요로 했다. 인간의 일생으론 불가능한 시간은 영혼 거래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숙련자와 노동자를 필요로 했지만 코마츠가 무한한 삶에 고통 받는 이들을 해방시킬 수 있도록 영원한 노동에 마침표 찍기 위해 식칼을 들어올리며 판도가 뒤바뀌게 된다.
3.4.1.4. 식령의 문, 영혼의 세계
에어 편에서 마피가 영혼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문으로 언급했다. 페어 편에서 식령으로 존재하는 고대 문명의 영혼들이 이 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밝혀진다. 죽은 자는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나, 산자는 페어를 마셔야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는 식령의 세계로 구성되어 구르메 세포의 악마들까지 우글우글하다는 마경.[59] 게다가 안쪽의 영혼 세계에선 힘이 무가치해 "영혼식"을 조리할 실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어나더 편에서 상세한 내용이 밝혀난다. 에어리어 6에서 식령의 문은 총 4개가 존재하며, 이중 3개는 블랙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세개의 대륙, 이스트 6 / 사우스 6 / 웨스트 6에 각각 하나씩 존재하지만 폭 10km 토네이도나 포획레벨 2000대의 맹수들이 주변에 어슬렁거려 접근이 좋지 못하지만 남은 하나는 에어리어 6의 인간 문명, 블루 그릴에 위치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영혼의 세계, 일명 뒷세계는 맛이 부족한 세계로 영혼들이 날 것에 굶주려있다고 한다. 블루 그릴에선 사후 세계와 연결 통로인 식혼의 문을 통해 죽음도 삶의 연장선으로 보이게되자 슬럼가의 장애인들 중 문제가 있는 자[60]들의 육체에 우수한 영혼으로 교체시켜 블루 그릴의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고 한다.

식령의 문은 궁극의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는 어나더가 광속을 돌파로 생긴 흔적이며, 이를 통해 문 안쪽의 영혼 세계로 출입이 가능하다. 영혼의 세계엔 빛, 중력, 공간, 시간이 없는 곳인데, 정확힌 시간의 흐름이 거의 없어 "타임 제로"라 불리는 세계라 영혼(식욕)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영혼 세계 내부엔 구르메 세포를 가지지 않은 평범한 인간의 영혼은 인간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는데다 사라져가고, 설령 남는다해도 식(食)에 관한 기억밖에 남지않아 가족의 얼굴,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수백 년을 부부로 산 배우자, 자신의 이름까지 전부 잊어버리며 이는 구르메 세포의 악마들까지 통용되는 법칙이라고 한다.[61] 어나더 포획 성공 후 발생한 여파로 인해 식령의 문은 모조리 파괴된다.
3.4.1.5. 식령들의 주방
영혼 세계에 제작된 초 거대 주방. 영혼의 세계엔 경왕 문의 위장을 통해 흘러들어온 식재료를 영혼식으로 조리해줄 식령들이 잔뜩 몰려있다. 하지만 밖에서 뒤로 들어온 식재료들의 맛은 가져올 수 없기에 아무리 요리해도 만족할 수 없었다.[62] 맛이 빈약한 이 세계에서 조금이라도 영혼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건설한 주방이라고 한다.
3.4.1.6. 칠수(七獸)
파일:nyZsLEG.png
에어리어 6에서 경왕 아래의 최정상에 군림하는 일곱 마리의 강력한 맹수들. 하나하나가 포획레벨 4,000 이상에 경왕 문에게 대항 가능한 강력한 맹수들이다. 사실 포획레벨 4000대 정도론 팔왕이자 에어리어 6의 최강 포식자이자 빛마저 흡입해 먹어치울 수 있는 의 상대가 될 수 없는 게 정상이지만, 이들은 경왕 문조차 먹어치울 수 없는 궁극의 세이프 존을 가지고 있어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

아득한 옛날 어나더 흰동가리 말미잘에 붙어 사는 것처럼 경왕 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맹수가 필요했다. 때문에 아득히 태고적 작았던 패왕 자이언트 셀을 둥지로 삼았고 그 안에서 빛의 속도를 초월해 영혼 세계로 사라졌는데, 이때 자이언트 셀 내부의 시공간이 뒤틀려 뒷세계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다른 여섯 마리의 맹수들[63]도 둥지로 삼다가 마찬가지로 광속 돌파로 영혼 세계로 사라지면서 마찬가지로 궁극의 세이프 존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의 몸체에서 모든 식재료를 손질 가능하고, 수십 만년동안 사용해도 변형되지 않으며, 영혼 세계에 가져가[64] 영혼식을 가능케하는 "금의 조리 기구"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이는 궁극의 세이프 존과 더불어 어나더의 영향으로, 자이언트 셀의 경우 어나더가 둥지로 사용하는 동안 흘러넘쳐 나온 감칠맛이 조개 껍질에 스며들자 변화하여 영혼 세계에 반입가능한 신비의 재료, "감칠맛의 광물"로 만들었다고 하며 이는 다른 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위험천만한 재료들을 포획하기 위해 마침 7명의 인원을 가졌던 구르메 나이트들이 향한다.

다행히 소재 채취법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혼자서 재료를 쉬지않고 힘껏 당겨 뽑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작업 시간도 고작 6일 정도라 별다른 걱정없이 향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역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름아닌 포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였다. 재생가 프킨이 세이프 존과 뒷세계를 조사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뒷세계와 같은 세이프 존은 결과적으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나는 공간. 당장 자이언트 셀은 지상(현실)의 1/60(현실의 1초=자이언트 셀의 1분)로 흐르고 있던 것이었다. 게다가 지지가 알려준 작업 시간은 지상 기준으로 6일, 자이언트 셀에선 360일이었던 것. 더 가관인건 다른 칠수들은 자이언트 셀의 10배인 즉, 1/600(현실의 1분=10분)로 시간이 더 느리게 흘러가 작업시간이 무려 10년이었다.[65]

다행인 건 인간계 일행은 지상(현실)에서 왔기 때문에 반드시 지상 시간으로만 맞춰 신체 노화가 진행되어 구르메 나이트들은 각각 1년과 10년 동안 칠수에게 머물러도 육체는 노화되지 않는 단 것이었다. 구르메 나이트들도 뒤늦게 진실을 깨달았지만 포기하지 않고[66] 다들 체감 시간으로 느낀 피로로 삭은 끝에 재료를 가지고 돌아왔다. 소수정예인 구르메 나이트들이라 버틸 수 있던 것인지, 장기간에 걸친 단식과 가혹한 수행을 많이하는 이들이 정확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업시간의 정식적 고통까지 더해져 피폐해진 모습에 요리사들은 어나더의 조리에 더더욱 각오를 다잡는 계기가 된다.

궁극의 세이프 존에 4,000대의 포획레벨이면 지구의 명운이 걸렸던 네오와의 최종결전에 참전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산호골렘을 제외하면 수중 밖의 싸움이 성립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서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 3,500m
높이 : —
체중 : 2,000,000,000t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화석수류. 거북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초거대 암석 바다거북. 온몸이 뒤덮은 갑각으로 인해서 해골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거대 거북류 몬스터의 클리셰(...)처럼 등 위에 거대한 성 모양의 구조물이 있다. 이 거북이의 암석이 금의 조리 기구 중 "냄비"의 재료가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살아 있는 거대 화석이란 이명이 있다고 한다.
서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 2,000m
높이 : —
체중 : 500,000,000t
가격 : 식용에 맞지 않음||
초거대 인수류. 비늘왕는 이명을 가진 초거대 도마뱀. 이름처럼 온몸이 비늘로 뒤덮인 바다괴물이며 무수히 달려있는 다리나 입의 형태를 보면 도마뱀보단 왕털갯지렁이가 모티브인 것 같기도 하다. 그 비늘은 금의 조리 기구 중 "프라이팬"이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가끔 심해를 빠져나와 해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섬 하나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착각할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고 한다.
서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 —
높이 : —
무게 : —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해수수류. 바다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액상 생명체. 생김새는 한마디로 말해서 초거대 슬라임. 빛이 투과되는 부정형의 몸을 가졌으며 이런 오션의 피부는 금의 조리 기구 중 "앞치마"가 된다. 단행본 설명에선 몸의 대대분이 해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일한 약점인 핵을 공격받지 않는 이상 아무런 대미지를 입지 않는 특이한 해수. 또한, 자신의 체온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승화, 응고, 융해 작용으로 물, 열탕, 수증기 등 다양한 형태로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서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 10,000,000km
높이 : 3,500m
무게 : 불명
가격 : 식용이 아님||
초거대 패수류. 조개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조개 . 에어리어 6에 심해 속에 서식 중이며 이 조개의 내부 면적(넓이)만 해도 자그마치 약 10,000,000km2[71]이며 이 자이언트 쉘 안에 제 6대륙의 문명인 '블루 그릴'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조개 안쪽에 또다른 생태계가 존재해서 축산업이 가능하다고 하며[72] 심지어 조개 안쪽임에도 낮과 밤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자이언트 셀 꼭대기에 비추는 냉광이 약해지는 것이라 말만 그렇다고 한다. 조개 내부에 식혼의 문이 있어서 그런지 밤에는 산자의 몸을 뺏으러 식혼들이 떠돌아 다닌다. 이 조개에서 채취가능한 광물로 부터 금의 조리 기구 중 "뒤집개"가 된다. 어나더 조리가 완료된 후 제0 비오톱 직원인 천문학자 라라가 우주선으로 쓸 수 있을지 연구하기 위해 남았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새끼인 미니멈 셀이 등장하는데 우주선 품종 개량에 성공해 토리코와 코마츠가 타고 우주 여행을 간다.
3.4.1.7. 위치 불명

3.4.2. 에어리어 5

구르메계에서 맹수들의 힘이 가장 뛰어나다는 대륙. 에어리어 6의 포획레벨 4,000대의 칠수 급 맹수가 이곳에선 넘쳐난다고 한다.
3.4.2.1. 식 영역의 숲(녹왕의 뿔 숲)
1부에서 제0 비오톱의 맴버 암살자 메갈로도라스와 산적 고블린 라몬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고기 뉴스를 포획하기 위해 향했던 장소. 나무의 가지와 뿌리까지 잎으로 덮혀있는 괴상한 곳이다. 구르메계 최고의 식재료의 보물 창고로 불리며, 이를 위해 제브라와 브란치가 포획에 나선다. 353화에서 밝혀지길 이 숲의 위치는 팔왕 중 하나인 녹왕 스카이 디어의 머리 위 뿔부터 등 전체에 펼쳐진 거대한 숲이었다. 구르메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맹수들의 소굴로, 이들은 가장 온화하나 가장 무서운 녹왕을 분노시키지 않도록 앞장 서서 싸운다.

3.4.3. 에어리어 4

페어 편에서 에어리어 7보다 더 커다란, 가장 거대한 대륙으로 소개된다. 또다른 특징으론 에어리어 4는 구르메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3.4.3.1. 구르메 정원
1부에서 재생가 요사쿠와 마술사 매넌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디저트 어스를 포획하기 위해 향했던 장소. 요사쿠가 아카시아의 풀코스와 관련된 재생을 하고 있었는데 다름아닌 어스였던 것으로 밝혀진다.[76] 풍경은 거대한 꽃밭이 지평선 너머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동산이다. 2부에서 밝혀지길 1초당 20만 배의 시간이 가속되는[77] "노화의 동굴"을 지나 도착할 수 있는 장소이나 수천 킬로미터 앞까지 출구가 전혀 안보이는 초 거대 미궁을 지나서야 구르메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어스 포획을 위해 써니와 라이브 베아라[78]가 향했고, 이곳의 문명을 우연히 발견한 두 사람은 그곳의 사람들이 만든 샛길의 도움을 받아 노화의 동굴을 피해갔다고 한다.

3.4.4. 에어리어 3

구름으로 이루어진 "구름의 대륙". 독술사 코코, 독의 둥지의 점장 독요리사 타이란은 자신들이 포획 멤버로 선택된 것에 생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이곳의 거대한 구름 나무 "운수(雲樹)"아래에 IGO의 제0 비오톱 본부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무도 다가갈 수 없는 환경이 좋은 장소였다고 한다.
3.4.4.1. 지혜열의 다리
1부에서 미식 인간 국보이자 문호 멜리스먼과 무술가 사쿠라가 아카시아의 풀코스, 드링크 아톰을 포획하기 위해 향한 장소. 구름의 대륙에 망라한 천공의 구름다리. 에어리어 3에서 밟고 이동할 수 있는 구름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구름 아래엔 생명체는 생존 불가능한 맹독의 독 운해가 흐른다고 한다. 블루 니트로들 조차 독 운해에 재간이 없어 노예인 레드 니트로들을 시켜 만든 인공물이라고 한다.

3.5. GOD

3.5.1. 에어리어 2

다양한 환경의 대륙의 모여있는 통칭 "섬의 대륙". 수천, 수만에 달하는 기후, 생태계 모든 것이 전혀 다른 환경의 세계가 흩어진 곳이다.
3.5.1.1. 시작의 대륙
1부에서 구르메 야쿠자 (前)두목 류와 전투원 랩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메인 GOD을 포획하기 위해 향한 장소. 생명의 기원이라고 불리는 땅이다. 2부에서 토리코 스타쥰이 GOD을 포획하러 향했다. 대륙의 지배자인 배틀 울프도 GOD의 동향을 주시 중이었기에 조우하게 되었다. 온갖 환경의 섬이 있다는 에어리어 2에서 유일하게 기후, 생태계 모든 것이 평범해서 오히려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5.2. 에어리어 1

3.5.2.1. NEO 본부
구르메계에서 지구 탈출을 위해 우주선을 제작 중이던 네오 조직의 본거지. 조직을 추적해온 미도라가 죠아 플로제에 대한 모욕에 분노하면서 파괴했다. 그리고 미도라의 공격으로 세뇌된 인원 몇명이 정신을 차렸고, 이들이 다른 이들의 세뇌를 해체하는데 가세하게 되면서 조직이 붕괴된다.

3.5.3. 에어리어 0

에어리어 1 중심지에 있는 입구를 통해 갈 수 있는 장소. 태곳적 블루 니트로들이 구르메 세포를 포함시킨 운석을 낙하시켜 만들어진 구르메 세포의 발상지. 지구 내부에서 구르메 세포가 증식해 감칠맛이 분화하는 시작의 대지, " 판게아"[84]를 만들어냈다. 이윽고 그 거대한 대지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별로 일곱개로 흩어져 수십억 년에 걸쳐 대륙 이동을 통해 지금의 분포를 가지게 된 것이 현재의 구르메계 여덟 대륙이다. 에어리어 0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GOD을 먹은 자는 자연스럽게 인도받아 옛 거대 대륙의 중심부이며 그 깊은 곳에서 만물의 생명을 낳고 구르메계를 창조한 아카시아의 풀코스 전채, 센터가 된다.

GOD을 먹지 않는 생명체는 입구 근처에 접근하는 것부터가 죽을 고비인데, 생명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한 멘틀층이 지상까지 넘쳐나온 곳이라 GOD의 축복을 받지 않는 자가 출입할 시 비쩍 마른 미라가 된다고 한다. 구르메 나이트 아이마루는 병원균을 먹는 병식주의자로서 생명을 착취하는 것을 즐겨 먹는 체질,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최초의 생물이라 일컬어진 균을 다룰 수 있었고, 여기에 자각하지 못한 거대한 식운들의 도움을 받아 특수한 멘틀층을 통과해 지구 내부 지하 35,000km 지점에 있는 에어리어 0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코코가 구르메 세포의 발상지를 우연히 엿보면서 이를 유전에 빗대어 "식전(食田)"이라고 추측한 적이 있는데, 그 말마따라 온갖 식재료들이 끊임없이 태어나며 개중엔 신종으로 태어난 식재료들까지 끼여있다. 이곳에서 태어난 식재료들은 감칠맛이 넘치는 걸 넘어서 뚝뚝 흘러 내리다 못해 분화하며 사방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4. 캠핑 몬스터

구르메계에서 자신의 몸을 안전 지대, 일명 "세이프 존"으로 만들어 모습을 감출 수 있으면서 탑승 및 이동 가능한 맹수들의 총칭. 단, 세이프 존은 캠핑 몬스터보다 포획레벨이 높은 생명체에겐 발각당한다. 생물인 만큼 육지, 바다, 공중 등 각양각색의 이동 방식을 가지고 있다. 육해공 3가지 전부 아우르는 맹수는 거의 없고, 웬만해선 1~2가지 이동방식을 가지는데 수륙양용 캠핑 몬스터의 경우에도 수배하는데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나더 편에서 재생가 푸킨이 웰 펭귄과 자기 조개에 세이프 존을 연구하면서 실체가 밝혀난다. 이 공간 안에 있을 때 맹수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이유는 흥미(식욕)를 갖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으로 밝혀진다.[85] 의식해도 보이지 않는 세계, 씹어도 느낄 수 없는 맛은 그야말로 다른 시공과 같으며 무엇보다 시간의 흐름이 살짝 다른 것 까지 발견하게 된다.

지지의 설명을 통해 "뒷세계"와 "영혼 세계", 캠핑 몬스터의 "세이프 존"은 시간의 흐름 정도가 다른 것을 제외하면 거의 같다고 한다. 영혼 세계는 세이프 존의 가장 깊은 공간으로, 어나더가 광속 초월로 지구상 처음 도달한 궁극의 세이프 존에서 시공이 뒤틀려 그 누구도 인식할 수 없는 특수한 공간을 만들어 뒷세계로 이어진 입구가 되었다고 한다. 시간의 흐름이 틀어진 것의 정체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 영향이며, 뒷세계에 있는 동안 시간의 흐름이 느린만큼 마치 자신이 워프라도 한 것 같은 감각에 빠진다고 한다.[86] 영혼 세계와 비슷한 세이프 존이나 뒷세계, 워프 키친[87]에 산 몸으로 출입할 수 있는 건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시공의 비틀림이 약한데다, 시간이 확실하게 흘러가는 세계라 살아있는 몸으로 출입이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생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8
몸길이 : 2km
높이 : 3.8m
무게 : 350t
가격 : 식용은 지느러미 뿐 한장 / 5만 엔 ||
갑각어수류. 에어리어 7으로 향하는 토리코 일행을 위해 달마 선인이 불러준 캠핑 몬스터.[88] 전차처럼 긴 몸체에 선두는 상어머리를 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포악한 성격을 보이며 토리코에게 덤비다가 이를 짜증낸 제브라에게 참교육 당했다.(...) 난폭해서 걱정하는 토리코지만 달마 선인은 에어리어 7에 도착하면 싫어도 얌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에어리어 7은 냉엄한 먹이사슬이 작용하는 구르메계에서 유일하게 무차별 포식이 금지된 곳이기 때문에 그 규칙을 따를 것이라고 한다. 296화에서 2km에 달하는 몸 전체에 안전지대가 공평히 활성화된게 아니라 가장 질낮은 꼬리부터, 질좋은 머리 순으로 나뉜다고 한다.

300화에서의 묘사로 보아 위급할 시 소화액을 토해 지면에 포탈을 연상시키는 물웅덩이를 생성하고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는 모양. 307화에서 100배의 중력을 가진 100G 마운틴을 등산하기 위해 도마뱀이 위급할 시에 자기 꼬리를 자르듯 자신의 머리와 몸통을 끊어내는 '자절'을 사용한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의 모든 기척은 몸체에 남기고, 일시적이긴 해도 머리만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퍼펙트 세이프 존을 생성한다. 다행히 잘라낸 몸통은 2~3일 만에 다시 자라나 리스크는 적지만 대신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한다.

페어 포획 진행 중에 누군가가 코마츠를 습격하려는 낌새에 안전모드를 종료해 100G 마운틴의 중력으로 자신과 함께 짓눌러 버리는 중력 자폭을 선사하나 상대방은 탈출한 나머지 생사불명이 된다. 다행히 테리가 냄새로 지하까지 박혀버린 전챠크를 찾아냈고 키스, 퀸도 거들어 구조했다. 중력 자폭과 습격자의 공격으로 몸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로 겨우 살아 있었지만 코마츠가 페어와 소생 식칼로 치료해주면서 번쩍번쩍할 정도로 회복했다. 하지만 본체만 쌩쌩하고 몸통까진 시간 부족으로 재생못해 이동은 불가능했다.

324화에서는 몸통까지 완전 재생되었으며 페어의 효과로 세포레벨도 크게 상승해 외견도 신형 열차마냥 번쩍번쩍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성격도 좀 더 더러워졌다.(...)

단행본 설명에선 작중 나온 설명 외에도 바퀴에 전류가 흐르고 창문에서 100만 볼트나 되는 고압 전류를 뿌리며 달린다고 한다.
생식지 : 아이스 헬
몸길이 : 30m
높이 : —
무게 : 28t
가격 : 먹을 수 없음 ||
조류. 아이스 헬에서 코마츠에게 발견된 후에 부모와 재회하자 토미로드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기구한 과거를 가졌다. 1부에선 별다른 능력이 없었지만, 2부 페어 편에서 이 질높은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는 캠핑 몬스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9] 배를 입구로 사용해 체내부터 등 뒤를 넘어서 세이프 존을 만들 수 있던 것. 에어리어 7에서 코마츠를 노리던 누군가의 눈을 피해 네오 조직의 급습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코마츠를 수납하고 지하에 숨어 있었지만, 코마츠가 위독해지자 황급히 지상으로 올라왔다. 페어 포획의 여파로 100G 마운틴이 붕괴하자 피난처가 필요했던 IGO 사천왕을 위해 세이프 존의 크기를 더 확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90] 무산소 지대인 제로 산맥을 넘어가기 위해 토리코 일행 & 원숭이 일행이 탑승하려고 했지만 세이프 존이 너무 작은데다 나름 움직이려고 애썼지만 힘들어서 포기했다. 에어리어 6에서 뒷세계의 시간의 흐름을 통해 성장한 덕분에 대규모의 인원을 탑승시킨 후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식지 : 에어리어 7
몸길이 : —
높이 : —
무게 : —
가격 : 먹을 수 없음 ||
원왕의 똥. 일설에 따르면 팔왕 밤비나의 (...)이라는 소문이 있는 구름이라고 한다. 토리코 일행이 100G 마운틴 등산을 준비하던 중, 이아이아이가 소집한 유인원 일행들이 탑승했다는 축제용 캠핑 몬스터가 바로 근똥운이다. 토리코 일행이 페어 포획엔 성공했으나 제로 산맥을 넘어갈 방법이 없을 때 밤비나가 소환해주었다. 토리코 일행과 고리타우르스를 비롯한 원숭이들을 여유로이 다 태울 만큼 크기가 꽤 큰 편이지만 구린내가 좀(...) 게다가 구름 뿐인 형태라 다른 캠핑 몬스터들과는 달리 몸에 안전 구역이 없어 보이지만, 헤라클레스의 발자국 사레만 봐도 알수 있듯이 존재 자체가 이미 높은 안전구역이나 다름 없는 생물체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단행본에서 밝혀진 포획레벨을 통해서 어느정도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모로 찝찝해서 그렇지 속도가 매우 빠르다. 페어 포획 성공 후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온 인간계 일행이 식재료를 운반하려고 하자 이를 도울려는 원숭이들이 어떻냐고 권유했지만 악취가 심해서 식재료가 상한다는 토리코의 말로 인해 정말 다행히 보류당했다.
생식지 : 구르메계
몸길이 : 20m
높이 : 5m
무게 : 10t
가격 : 게살(집개발 하나) / 700만 엔 ||
갑각수류. 버스처럼 생긴 게. 인간계에서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러 온 미식가, 요리사 일행을 위해서 요식계에서 불러 온 캠핑몬스터.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본래는 수륙양용을 부르려고 했으나 수배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으나 한시가 급하다고 판단한 인간계 일행은 노노의 냉각 능력으로 바다에 얼음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육상용인 크랩 버스를 빠르게 불러왔다. 게 몸에서 버스의 입구로 보이는 중앙에는 입과 눈이 몸의 좌우에는 집게가 달려있다. 단행본에선 옆으로 밖에 걸을 수 없지만, 속도는 F1 머신을 능가한다. 집게발엔 탱글탱글한 게살이 가득 차 있어 일단 먹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무 말 없이 계속 먹어 완식할 만큼 맛있다고 한다.
생식지 : 구르메계
몸길이 : 300m
높이 : 60m
무게 : 5만 t
가격 : 100g 당 50,000엔 ||
파충수류. 네오 조직에 잠입했다가 정보를 빼내고 탈출한 쿠리보가 데려온 캠핑 몬스터. 자신의 등껍질을 열기구처럼 사용하는 거대 거북. 육해공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쿠리보는 자신이 봤던 캠핑 몬스터 중 가장 뛰어난 세이프 존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육해공 모두를 오갈 수 있는 거북이지만 이동할 때는 거북답게 무척이나 느리다.(...) 열기로 사용되는 등껍질의 공기를 빼고 몸속에 수납하면 잠수 모드가 되어 물 속 이동도 가능해 해저도시 블루 그릴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찾아갈 정도로 뛰어난 이동력을 보여주었다.
생식지 : 구르메계 에어리어 6
몸길이 : 900m
높이 : 350m
무게 : 50만 t
가격 : 조개살 100g 당 9,000엔 ||
연체수류. 특수한 자기장을 내뿜어 자신의 주변을 세이프 존으로 만드는 거대한 조개. 금의 셰프 지지가 전용 별장으로 쓰고 있다. 단행본 설명에선 내부에 의식주 스페이스도 확보돼 있고, 몇몇 종류의 캠핑 몬스터를 불러들이는 것도 가능한데다, 충실한 설비 때문에 별장이라기 보단 군사 거점이라고 부르기에 합답한 거대 기지라고 한다.

그밖에도 정확히 캠핑 몬스터라고 언급은 안되었지만 예전에 센츄리 수프 편에서 세츠노가 타고 왔던 리무진 해파리도 정황상 캠핑 몬스터로 추정된다.

5. 팔왕(八王)

구르메계를 지배하는 최강의 맹수, 8마리의 왕을 아울러 부르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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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들에는 각 대륙의 왕인 팔왕말고도 각 대륙의 식재료의 왕이 존재한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들은 전부 대륙의 식왕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아카시아의 풀코스들은 전부 인간계는 당연하며 심지어 구르메계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음식들이라고. 식왕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그 대륙의 팔왕의 허가를 받아야하며[92], 각 대륙의 문명들은 오래전에 박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식왕은 희망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들의 정체는, 수 백만년동안 조리되고 있던 지구의 맛 그 자체가 지표면으로 흘러나온 것. 어디까지나 지구의 맛의 일부가 수백년에 걸쳐 천천히 지표면으로 나온 것이라 숙성이 매우 느리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시아의 풀코스 문서 참조.

7. 우주의 동식물

지구 밖 우주에서 사는 동식물들. 우주 요리 전문가 아폴론이나 사왕 마더 스네이크가 먹어치운 우주생물로 떡밥을 띄우긴 했지만 토리코가 완결되면서 본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장소가 우주라는 시점에서 이미 여러가지로 스케일이 다르기 때문에 포획레벨은 넘사벽 너머의 큰 숫자에 불과하다. 지구상의 일반인에게는 접근부터가 꿈도 못 꿀 일이고 일반인 전부가 평생을 먹어도 남을만한 것들이다.
서식지 : 우주
길이 : 80,000,000km
높이 : —
체중 : 불명
가격 : 불명 ||
우주 수류. 우주 공간을 헤엄치는 초거대 뱀으로 길이는 무려 80,000,000km에 포획레벨은 530,000인 괴물이다. 마더 스네이크를 우주 스케일로 뻥튀기 한 느낌에 가깝다. 토리코가 우주에서 첫사냥감으로 지목하자 코마츠는 팔왕보다 수십배 더 강해보이는 괴물을 사냥한다는 말에 경악했다. 단행본 설명에서는 미식 행성을 즐겨 먹어 통째로 삼킨다고 하는데, 최종전 당시 감칠 맛이 무르익었던 지구를 이 녀석이 발견했었다면, 최종 보스 될 뻔 했다. 어마무시한 덩치에 비해 사납지 않고 식욕도 강하지 않아 1,000년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93] 살점도 맛있있어서 쓰러트리면 고기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나 포획 레벨이 530,000이라고 경고된다.
서식지 : 우주
길이 : 650,000km
높이 : —
무게 : 불명
가격 : 불명 ||
별경단. 에필로그에서 우주를 향해 식재료 사냥에 나선 토리코가 발견한 우주 식재료. 당고 꼬치처럼 꼬챙이에 꿰어진 별들이다. 별 모양의 당고가 아니라 당고 모양의 별이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크다. 꿰어진 별 하나당 지름이 대략 150,000km며 전체 길이는 650,000km다. 단행본 설명에선 별 연성(連星, 연결된 별) 식재료로 수수께끼가 많은 우주 식재료라 제사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우주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별 경단 가게'에서 사라진 경단별이 떠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콩가루 경단별, 숙 경단별 등이 있다고 한다.

8. 관련 문서



[1] 전체적인 몸체는 곰벌레를 닮았다. [2] 인간계에선 구르메계로 돌입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있지만 돌아오는 자는 거의 없어 다들 목숨을 버리고 뛰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명의 폭포수를 불리는 연유라고 한다. [3] 트롤 콩보다 훨씬 더 크다. [4] 엠페러 링 현상은 구르메계에서 왕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싸움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그 크기에 따라서 싸움의 규모가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겠되는데 이번 이치류와 미도라의 싸움에서 나타난 크기는 꽤나 큰편이라고 한다. [5] 캐논 포크의 크기나 발 밑의 화산 분화구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거대한 거한의 맹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추정하자면 달마 호스와 약간 비슷한 수준인 듯. 일단 요새 코뿔소보다 포획레벨은 높은데 크기는 더 작다. [6] 몸길이 3.5km인 문어수박보다 발자국이 훨씬 크다! [7] 퀸은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동료들의 생명줄이라는 자각에 몸이 먹혀가는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옥토퍼 수박이 매달린 몸과 낭떨러지 위의 지면을 붙잡은 턱에 힘을 빼지 않고 있었다. [8] 일본식 닭튀김.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그냥 튀긴 요리. [9] 물론 달마 호스를 포함해 다른 말들이 바로 추격을 시도하나 토리코가 추가로 제지하면서 잡아둔다. [10] 부피로 따지면 약 3억 km3로 대서양 바닷물과 거의 같은 부피의 공기량이다. 다행인 것 1년에 한번 마다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구르메계의 다양한 동식물과 미생물로 충분히 보충 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만약 쉬지 않고 전력으로 싸울 시엔 무호흡으로 한달 정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11] 토리코가 아이언 스텝을 레그 나이프로 공격해보지만 말그대로 흠집만 겨우내는 광경에 평범한 무쇠의 강도가 아니라고 기겁한다. [12] 이름처럼 황금(사실 구르메 메테리얼이라는 가공의 물질)으로 만들어진 캔 통조림. 나중에 블루 니트로들이 아카시아의 식욕의 악마를 봉인하기 위한 도구로 언급한다. [13] 쥬얼리 미트 편 프롤로그에서 토리코는 바다에 먹어보지 못한 식재료가 많다며 풀코스 생선은 최대한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통조림은 냄새만으로도 토리코가 반드시 풀코스로 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강렬했던 것이다. [14] 토리코가 전력으로 나이프로 베어봤지만 흠집하나 없었다. [15] 이때 이를 지켜보던 니트로이자 맛의 신선 지지가 내용물을 걱정하며 보다가 식재료인 것을 알고 안도하며 무언가 떡밥을 던진다. 나중에 밝혀지길 이 통조림의 정식 명칭은 "금 통조림"으로, 식욕의 악마를 가뒀던 감옥으로 밝혀진다. 때문에 난데없이 악마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있었기에 지지가 긴장 상태를 유지했던 것. [16] 토리코 안에 있던 붉은 도깨비와 푸른 도깨비가 설명하길, 하얀 도깨비라는 존재가 더 있었고, 이 도깨비가 눈을 떠 움직이려고 한 것을 버티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푸른 도깨비는 깨어난 하얀 도깨비가 한순간이라도 뛰처나가면 토리코의 몸이 버티지 못한다고 경고할 정도. [17] 소라 껍질 안에, 껍질 안에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의문인 거대한 도깨비처럼 생긴 괴물이 있다. [18] 이족보행 개구리 마피를 시작으로 소개된 외눈박이 요괴지만 얼굴이 안보이는 달걀귀신, 화성에서 진화한 바퀴벌레, 큰거미고릴라 등등. 그 외 다른 주민들의 외형도 묘하게 어딘가 어긋났다. [19] 애니에선 조금 순화되었지만 원작에선 녹아내린 듯한 피부와 더불어 삐뚤어진 데다 비대칭적인 눈, 코, 입을 가졌다. 어릴적부터 이런 외모로 괴물 취급받고, 미식회 내에선 보스의 식욕을 떨어뜨리면 안된다고 아예 전신을 감추는 등 자신의 얼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20] 여기서 코코가 복고래 편에서 말한 술을 먹으면 독을 조절하기 어렵다고 말한 이유가 상세히 밝혀지는데, 코코가 술에 약해서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위장에 모인 독이 입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21] 곁에서 코마츠는 다른 술을 먹는데, 격렬하지만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 취할 것 같다며 잔뜩 마셨다가 결국 과음했다. 제브라도 술 맛이 마음에 들어 가게 내의 모든 술을 주문할 정도. [22] 이름의 유례는 일본어로 타코야키+킨타마( 불알)(...) 한국식은 이름을 과감하게 직역했다. [23] 브란치도 쿠킹 페스티벌부터 미식회에 시달린 기억밖에 없어 미식회의 보스 봤으면 대갈통 깨버렸을 거라고 분노했다. 물론 미식회의 보스를 직접 본 토리코는 그 자는 현 시점에서 누구보다 강한 사나이라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나중에 미도라를 직접 본 브란치는 대갈통 치려고 마음먹고 왔더니, 미도라의 기백에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으로 마음이 바뀌었을 정도였다. [24] 중국의 옥수수로 만든 빵의 일종. [25] 써니는 이동기술인 헤어 풀로 이동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26] 디너는 해독 꽃이라는 독에 강한 꽃 우산을, 코코는 독으로 만든 독 우산이라는 기술로 극독 비를 상쇄하며 돌파하던 중, 독 우박에 우산이 관통되자 기관총 탄알도 막는 우산에 물리 공격에도 대처해야한다며 더욱 속도를 내게 된다. [27] 이름의 유례는 주키주키(아픔을 나타내는 일본의 의성어) + 주키니(zucchini : 호박의 일종). [28] 나중에 이 산 제물은 의외로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현재 에어리어 8의 생태계를 만들어낸 헤라클레스는 몇 만년이나 살아와 쇠퇴 중이며, 팔왕의 쇠퇴는 대륙의 종말과 같은 뜻이라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에어 트리에 산 제물로 비료가 되어 질좋은 공기를 생산해 헤라클레스의 식량이 되어 대륙의 명줄을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한 행동이라고 한다. 다른 대륙에선 팔왕을 위한 산 제물 역할이 없던 것을 보면 헤라클레스의 상황으로 여의치 않아 요식계에서 자진한 것이었다. [29] 데포르메한 개구리였던 몸과 표정이 진지해지더니 전신이 근육질로 변했다. [30] 물론 농담이다. 구르메 세포의 각인이 지워질 정도로 죽을만치 얻어맞은 인간이 방어에 신경 쓸 수가 있나... 아무리 강한 인물이라도 방심하거나 흐트러지면 구르메계에서는 얄짤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산증인. [31] 현실의 지구의 표면적은 약 5억 1천만 km2정도다. [32] 몽키 댄스, 야생 격투술이라고도 불린다. [33] 높은 순서에서 낮은 순으로, 사범 / 사범대리/ 9단~6단 / 5단 ~ 초단 / 1급 ~ 5급 / 6급 ~ 10급 / 신입으로 나뉜다. [34] 토리코 일행이 사범 고릴타우르스를 제압시키고 자유로운 포식을 허가하자 지금까지 불만이 쌓였던 다른 지대의 원숭이들까지 반란을 일으키는데, 정작 반란의 참가하는 원숭이는 있는데 이를 제압하는 원숭이는 사범들까지 포함해 단 한마리도 없었다. 사실상 다른 사범들까지 고릴타우르스의 패배를 빌미 삼아 묵언으로 계급 사회 박살에 동참한 것. [35] 처음 모습을 드러낸 원숭이는 이름도 포획레벨도 안나왔다. [36] 토리코가 중력 적응으로 수행한 멜크의 별가루 편의 헤비 홀의 최대 중력이 대략 5G였다고 한다. [스포일러] 나중에 알고보니 원왕은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게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원왕의 진짜 목적은 시간이 흘러 원숭이 무술로만 변질된 원무의 본래 목적인 원숭이 춤의 시연하려고 했던 것이다. [38] 이전에는 원숭이 씨름(스모)와 원숭이 복싱이 있었고, 이번 축제 종목은 원숭이 레슬링이었다. 본래 1:1이 기본이었지만 토리코 일행은 사천왕 4명이 전원 다 자격을 습득해서 4:1로 진행되었다. [39] 사천왕만 해도 단순히 힘만 기르지 않고 각종 환경 적응 훈련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강하다고 모든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강함과 적응은 별개다. [40] 간단히 설명하면 체내의 세포 하나하나의 의사를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세포마다 개성, 성격, 능력이 있는데 이런 세포의 움직임을 통일시켜 에너지의 흐름을 정확히 간파한다. 예로 타격을 받을 시 통일된 세포들이 타격 에너지를 체외에 피해없이 흘려내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체내의 세포의 에너지를 한방향으로 집중해 강력한 파괴력으로 선사하는 것도 가능. 난점으로 육체를 구성한 세포 중 딱 하나만 흐트러져도 모든 세포의 조율이 무너진다고 한다. [41] 3마리 정도 저글링을 할 수 있게 되면 신입(新入)급, 유단자는 대략 10~20마리, 사범 대리는 30마리, 사범급은 50마리는 가능하다고 한다. [42] 토리코의 비비 공벌래는 허공에서 멈췄다가 갑자기 무거워져 떨어지고, 코코는 가볍다가 무거워져 들고 있다가 하지도 못하고 실패, 써니는 제멋대로 떨어지는 비비 공벌래를 따라가다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것을 잡지 못했다. [43] 세포 하나하나에 정확한 판단력, 세포 모두의 의사를 통일해 협력하는 협조성, 그리고 저마다 뇌를 갖고 판단할 만큼의 질 높은 세포 조직을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44] 100G 마운틴 초입할 때 밤비나와 딱 마주쳤는데 접근하는 토리코 일행을 놀이로 인수분해하다가(다행히 코코의 독 분신이라서 토리코 외엔 피해가 없었다) 눈을 감고있던 써니가 술래하는 줄 알고 좋아라 하면서 꼬박 하루동안이나 숨어 있었다. 그런데 술래가 안나타나니 화내다가 문득 너무 잘숨어서 술래가 포기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해 희희낙락하며 거처로 복귀했다. [45] 제브라가 자신의 경험으로 찾던 세포가 일치하는 감각의 정체 또한 자신이 죽여온 생물들의 최후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46] 무산소 지대인 제로 산맥을 넘기 위해 축제 때만 사용 허가되는 캠핑 몬스터를 타고 왔다고 한다. 카카의 설명으론 대륙의 모든 원숭이들이 토리코 일행에 대한 감사와 응원으로 특별히 캠핑 몬스터의 사용 허가까지 내줬다는 모양. [47] 첫 등장시 "포유왕류"로 소개되었다가 그 이후엔 "포유수류"로 나온다. [48] 아득히 먼 옛날 에어리어 4의 팔왕, 사왕 마더 스네이크가 지나간 흔적, 혹은 에어리어 6의 팔왕, 경왕 과 싸워서 생긴 소문도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기세는 전혀 죽지 않은 괴물 토네이도다. [49] 사실은 섬으로 위장 중인 자기 조개라는 캠핑 몬스터의 관자였다. [50] 어나더 포획에 요리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블랙커피, 간장, 오징어 먹물 등 조미료와 식재료로만 비유한다. [51] 1부 에필로그에서 콜라로 된 바다가 소개되었는데 이런 맛을 가진 바다가 블랙 트라이앵글의 맛을 통해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52] 최대는 인간계의 "십성"과 마찬가지로 "십패"라고 한다. [53] 칠수 항목에서 서술하겠지만 진짜 밤은 아니고, 자이언트 셀 꼭대기에 위치한 냉광이 약해지는 것 뿐이라고 한다. [54] 코마츠 일행이 3년간 머물었는데, 지지의 계산으론 블루 그릴에서 3년 = 현실의 3주이니 노화된 몸도 3주 후엔 원상복구 된다고 한다. [55] 애니에서는 안나왔지만 원작에서는 복고래의 압축된 근육을 본 토리코의 눈에 복고래가 험상굳은 인상에 붉으스름한 근육질(?)적인 이미지의 거대 복고래가 나왔는데 그 형태가 바로 복고래의 원초의 본래 모습이었던 것. [56] 대결을 진행한 십패오인중 콘토르 윈도우와 선왕 유다만 중력 속을 평범히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리 기구들은 다각도 중력에 영향을 받아 세탁기 속 마냥 x, y, z 축 전부가 360도로 회전하며 버티는 것도 험난한 곳임을 알려준다. [57] 나중에 밝혀지길 시간의 흐름이 느린 뒷채널이란 특수 공간을 만들어 속도에서 앞선 것이라고 한다. [58] 단행본 식재료 페이지에서 분류가 진짜 "요리인"으로 적혀있다.(...) [59] 심지어 숙주가 없는 상태에서도 부활을 꾀하는 개체도 있다고 한다. [60] 오래전 니트로의 노예로 잡혀온 인간들이 구르메 세포를 강제 이식받았는데, 그 중 잘 융합되지 못한 선조의 유전자가 남은채 격세 유전되어 국민의 10% 정도가 흉터와 장애를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영혼의 거래를 통해 죽음도 삶의 연장이된 블루 그릴에선 장애인들에게 헛된 자원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뛰어난 영혼과 교체시키는 것을 진행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런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 지원과 의료 서비스도 없다고 한다. [61] 블루 그릴에서도 영혼 거래를 통해 부활한 인원들도 이 여파로 인해 식재료에 대한 기억(맛과 조리법)을 제외하면 소중한 추억을 전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62] 영혼식을 요리한 코마츠가 살짝 맛을 보는데, 심심한 정도가 아니라 맛이 거의 없다고 한다. 혀가 감지해야할 미각 자체가 없는 느낌이라 점토를 먹는 것 같다고 한다. [63] 자이언트 셀을 제외한 다른 칠수들은 어나더를 포식하려고 하지만 광속 헤엄이 가능한 어나더를 건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장 호왕 산호 골렘도 어나더의 치어들의 감칠맛에 이끌려 어나더를 포식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64] 일반적인 도구는 영혼 세계로 가져갈 수 없다고 한다. 때문에 코마츠는 자신의 명식칼인 2대 멜크의 식칼도 가져갈 수 없었다. [65] 지지가 이런 거짓말을 한 이유는 인간계 일행의 각오를 보기 위해서였다. 어나더의 조리 기간은 총 60만 년. 고작 10년으로 지쳐 나가떨어진다면 아무리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졌어도 어나더 조리에 참가하는데 방해밖에 안되기 때문. [66] 재료를 재취하던 중 오히려 이런 수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미소까지 보였다. [67] 원문은 콜 골렘(サンゴーレム). 산호(サンゴ)와 골렘(ゴーレム)의 합성어. [68] 다만 이렇게 허무하게 썰린 것은 산호 골렘의 본체가 아닌 파편인 만큼 본체에 비해 전투력이 매우 떨어지고 콜 골렘의 파편을 썰어버린 두 요리사와 치요의 실력이 그만큼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치요 할멈은 세츠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자 중의 실력자다. [69] 원문에선 전격교(電擊鮫)라 쓰고 라이자메라 읽는다. [70] 그림출처 : 토리코 위키아 [71] 얼마나 큰것이냐면 중국, 미국, 캐나다 영토보다 더 크고 러시아보다 작은 것이다. 참고로 중국은 9,640,821km2 / 미국은 9,833,517km2 / 캐나다는 9,984,670km2 / 러시아는 17,098,242km2다. 주석에서도 미국이 쏙 들어갈 크기로 적혀있다. [72] 블루 그릴은 어디까지나 바다속이다! 바다속에 사는 초거대 조개의 내부인 만큼 수산업이나 양식업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육상 동물도 생식해 생태계까지 구축되었다고 한다. [73] 火グマ = 불곰(ヒグマ)의 말장난. [74] 눈물에 가격이 설정된 건 38권 독자 응모 식재료의 설정을 가져왔기 때문으로, "고대의 신이라 불리며, 100만 년에 한번 흘리는 눈물은 한 방울에 수억엔을 한다"고 적혀있다. [75] 진작에 녹왕이 싸웠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나, 녹왕의 능력이 1초 당 1000년이 흐르는 반전 뒷세계가 범위기라서 잘못하면 말그대로 초가삼간 한순간에 다 증발시킬 수 있는 위험한 힘이기 때문에 가능한 녹왕이 안싸우도록 다른 맹수들이 솔선해서 나선 것이다. [76] 어지간히 힘든 작업이었는지 천하의 요사쿠도 등골 빠지는 작업이라고 회고할 정도. [77] 1초 당 2일 이상 노화된다. 한 시간만 있어도 약 23년의 시간을 직격받게 된다. [78] 라이브 베아라는 쟁쟁한 요리사들을 놔두고 재능적으론 가장 뒤떨어지는 자신이 선택된 것에 "?"를 띄웠다. [79] 단행본 설명에서도 구르메계의 천공에서 오왕의 의향에 반하는 비행은 허가되지 않으며, 이 규칙엔 다른 팔왕도 전혀 간섭하지 않는다고 한다. [80] 영어판에선 "큐어 워터(Cure Water)"로 번역했다. [81] 구르메 세포가 급속 회복을 하는 경우는 맛있는 식재를 먹거나 세포의 벽을 깰수 있는 적합한 식재를 먹는 경우가 있다. [82] 왕식만찬을 닮았는데 이는 누군가 식욕의 악마가 부활하던 중 발산한 파편으로 밝혀진다. 블루 니트로들은 그 파편 하나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먹을 수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할 정도. [83] 작은 괴물이 자신을 천천히 빨아먹는 걸 못느끼다가 순식간에 빨려들어가 뒤늦게 공격했다. [84]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앞 글자들을 애너그램으로 이어붙이면 PANGAEA가 된다고 한다. [85] 푸킨은 공간을 관찰하면서도 인식하기 힘든게 마치 관심이 깍여가는 것 같다고 느꼈다. 구르메 세포의 경우 관심은 오직 식욕이며, 예로 육식 동물이 과일이나 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 [86] 2부 프롤로그에서 토리코가 세이프 존을 만든 나무 안에서 수염이 빨리 자란다고 의아해한 적 있는데, 바로 이 시간의 흐름이 틀어진 것의 복선이었다. [87] 아카시아의 풀코스 고기 뉴스를 먹으면 생성가능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특수 공간. [88] 옥토퍼수박은 멜크 아타시노가 에어(AIR)와 그 외 식재료의 운반을 위해 인간계로 데려가기로 했다. [89]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깜놀사과를 포획할 때 의외로 무언가가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물론 애니메이션 한정이고 그냥 시간잡아먹으려고 넣은 일도였겠지만 이것말고도 제 8대륙에서 암링포쿠스가 융이 날아오는데도 공격을 안한 것도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 [90] 캠핑 몬스터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맹수에게는 들킨다고 했는데, 웰 펭귄은 성체조차 겨우 30레벨인 저레벨(어디까지나 구르메계 기준)의 캠핑 몬스터다. 때문에 작중에서 질이 높다는 언급이 누누히 나오는 것을 보면 월 펭귄은 포획레벨과 세이프 존의 질인 별개인 모양. 또다른 특징으로는 세이프 존이 굉장히 작은데, 어쩌면 크기를 희생해 세이프 존의 질이 높은 걸지도 모른다. [91] 원문에선 "역 우라시마 타로 효과", 정발 단행본에선 "역방향 신선과 도낏자루 효과"로 설명한다. [92] 단순히 가장 맛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이 아니라, 팔왕의 존망과 생명이 식보에 달려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팔왕항목 참조. [93] 이름은 타이판(독사)지만 이러한 묘사를 보면 독사보다는 구렁이 류에 가까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