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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의 풀코스 Acacia's Full Co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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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풀코스는 문서가 미개설된 이유로, 아카시아의 풀코스 문서 참조를 바람. |
에어 AIR |
몸길이: 500m
높이: —
무게: 1000만t
분류: 채소류
가격: 1kg당 1억 엔||
1. 식왕 에어
1.1. 개요
토리코에 등장하는 가상의 과실. 분류는 채소. 이름은 공기를 뜻하는 영단어 에어(AIR).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샐러드. 구르메계 에어리어 8 중앙에 위치한 느림보 비의 언덕에 있다. 언덕에 에 있는 에어 트리[1] 중 에어 거목[2]에서 수백 년에 한 번만 열리는 열매다. 에어 안에는 행성 전체를 덮을 수 있을 정도의 공기가 응축되어 있다고 하며 팔왕 중 마왕(馬王) 헤라클레스는 공기를 마시고 사는 공식동물로, 출산 할 때 필요한 막대한 공기를 이 에어에서 공급받는다고 한다.
달마선인은 에어와 관련된, 요괴식계의 전설에 대해 말해준다. 전설에 의하면 에어가 완전히 익어서 떨어지면, 그 열매에서 방출된 대량의 공기로 인해 제8대륙을 덮고 있는 구름이 전부 날아가고 지상에 햇빛이 쏟아지며 수많은 무지개 다리를 만든다고 한다. 이때가 제8대륙을 덮고 있는 두꺼운 구름이 사라지는 유일한 때로서 물과 공기, 빛을 통하여 다른 대륙과 연결되게 된다고 한다.
마왕 헤라클레스는 그때를 출산일로 정하고, 태어난 새끼는 무지개 다리를 뛰어올라 울음소리를 퍼뜨리며 다른 대륙으로 향하는데, 태고에는 다른 대륙에서 그 소리를 듣고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 [ruby(마왕의 응답,ruby=Herac Res-Ponse)]이라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요식계에 최근 수만 년간 헤라클이 무지개를 건넜다는 기록이 없는데, 그 이유는 블루 니트로들이 에어가 떨어지기 전에 수확하는 기술을 개발해 열매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에어는 익으면서 특수한 공기층을 형성, 인근 대기의 밀도가 높아져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비가 느리게 내리고 열매가 익는 속도도 느리게 만든다. 초대 멜크는 에어를 조리하기 위한 식칼을 만들기위해서 무려 6년이나 인간계의 가장 깊은 동굴 헤비 홀에 틀어박혀 있었으며, 완성된 식칼은 정말 문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1.2. 굼벵이 비의 언덕으로
제0 비오톱의 직원 대장장이 멜크와 구르메 외과의사 아타시노의 의견에 따라,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한 전멸을 피하기 위해 사천왕 한 명씩과 안내인으로 요식 삼수사로 구성된 4개의 팀을 만들어서 느린 비의 언덕을 감싸고 있는 호우지역을 통과하기로 한다.1.2.1. 제브라 팀
제브라와 브런치가 돌파하기로 한 폭우지역은 '스타더스트 힐'로 다양한 크기의 운석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언덕이었다, 이에 초반에는 제브라의 보이스 미사일(Voice missle)로 떨어지는 운석들을 요격했으나 끝이 없었다. 그래서 브란치가 몸에서 대량의 전력을 사용해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 대량의 운석들을 좁은 범위에 모이도록 한 뒤 제브라의 보이스 이럽션(Voice eruption)으로 한꺼번에 부수는 식으로 파괴하면서 돌파했다.1.2.2. 코코 팀
코코와 요식계 출신 재생가 '디너'가 지나야 하는 지역은 맹독의 비가 쏟아지는 '독비 초원', 이에 코코는 독우산(毒雨傘)으로 독의 비를 막고, 디너는 자신이 재생해 낸 멸종된 방독화(防毒花)를 우산처럼 써서 독을 막았다. 하지만 기관총도 막을 수 있는 내구도의 코코의 독우산마저 녹여버리는 강력한 독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고전한 듯 하나 무사히 통과했다.1.2.3. 써니 팀
써니와 요식계 미식가인 갓파 '노쉬'가 통과해야 하는 지역은 레이저가 비처럼 쏟아지는 '벌집 평야'로, 엄청난 양의 레이저가 쏟아져 땅이 벌집처럼 온통 구멍투성이인 것이 특징이었다. 이에 써니는 헤어 리드(Hair lead)로 레이저를 빗겨나가게 했고 [3] 노쉬는 샥샥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레이저 돌풍이 불자 '대접 방패 [4] '로 대량의 레이저를 막아내나 해당 기술의 지속 시간이 길지 않고, 한번 쓰면 2분 동안은 움직이지 못했기에 써니가 들고 뛰어야 했다.1.2.4. 토리코 팀
토리코, 코마츠, 마피가 마주한 지역은 다름아닌 '마왕의 언덕'으로, 마왕 헤라클레스가 지내고 있는 장소였다. 처음에는 마피가 자신을 제물로 해서 헤라클레스에게 에어를 가저갈 수 있도록 허락을 받으려 하나, 코마츠가 에어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면서, 일행이 에어가 마왕 뒤쪽에 위치한 장소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에 반응한 헤라클레스가 눈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 일대를 뒤흔들어 놓는다.이에 토리코가 자신이 마왕 헤라클레스를 막을 동안 코마츠와 마피가 느린 비의 언덕으로 가라고 말했고, 잠시 망설이던 코마츠도 계획에 동의하면서 코마츠와 마피가 카에루에 타고, 카에루는 최고 출력 상태로 달마 호스가 짓밟으려는 것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최고 속력으로 느린 비의 언덕으로 돌진한다. 한편 토리코는 '확산 못펀치'로 달마 호스를 비롯한 다른 말들의 추격을 막으면서 헤라클레스를 최대한 붙잡아두기 위한 전투에 들어간다.
1.3. 에어를 조리하다
코마츠가 조리를 위해서 에어를 살피던 중 현재의 열매가 아직 덜 익었으며 현재 알려진 조리법으론 본래 맛의 70%정도 밖에 못낸다고 파악한다. 블루 니트로들이 수확한 에어도 아마 그런 상태에서 포획한 불완전한 레시피이며 본래의 맛을 위해선 열매를 더 익힐 필요가 있었다. 그러자 브란치가 회수해온 초대 멜크의 에어 조리용 식칼로 주변의 대기를 절단해 에어의 익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고 다른 일행들도 느림보 비의 언덕에 오는 동안 포획한 몇가지 식재료을 비료로 사용함으로서 120%의 감칠맛의 에어 포획에 나선다.1.3.1. 블루 니트로 식 조리법
코마츠가 에어를 보기 전 블루 니트로와 달마 선인이 알고 있는 잘못된 불완전한 조리법이 설명된다.-
1.아직 덜 숙성돼서 땅에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덜 익은 에어를 조리할 준비.
-
2. 조금씩 에어의 내부에 존재하는 맛있는 공기들을 천천히 빼면서 동시에 냉각시킨다.
-
3. 공기가 거의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떨어트린 다음 조심스럽게 땅에 닿지 않게 받는다.
- 4. 먹는다.
이 조리법의 문제점은 에어가 완전히 숙성되지 않아 맛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5] 에어 내부의 공기가 완전히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 헤라클레스가 출산 때 먹을 공기가 부족해 다시 수백년을 기다려야 한다. 블루 니트로 식 조리법으로 에어를 조리했다면 열매의 맛이 100% 중에 덜익은 상태에다 맛있는 공기까지 빠져나간 탓에 70%의 맛만 낼 수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 조리법을 실행했다가는 화가 난 상태의 헤라클레스를 막고 있는 토리코와 일행을 도와준 요식계에 피해가 갈 우려에 코마츠는 즉석해서 파악한 새로운 조리법을 시행한다.
1.3.2. 코마츠 식 조리법
코마츠가 생각한 조리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일단 주변 공기를 베어 원활하게 만든 후 양분이 될 식재료를 뿌리에 갖다주는 것으로 숙성을 더욱 빠르게 한다.[6] 다만 이렇게 원활하게 만들면 익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 조리에 실패할 수도 있기에 코코가 독으로 스트레스를 줘서 숙성 속도를 조절한다.[7] 본래 시간만 있었으면 빨리 숙성시킬 필요까지는 그다지 없었으나, 헤라클레스가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오는 타임 리미트가 생긴 탓에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실행한 것에 가깝다. 즉, 진짜 조리법은 아래의 2번부터가 시작이다.
- 2. 에어의 공기가 빠져나가기 좋은 지점을 선정하고 내부의 공기가 방출될 수 있도록 구멍을 파낸다. 에어는 크기와 다르게 너무 섬세한 나머지 작은 조리의 여파로도 열매의 다른 곳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데, 이걸 반드시 막아야 하며 제브라의 소리로 맛있는 공기의 방출을 막는 것으로 해결한다.
- 3. 공기가 빠져나가기 전에 최대한 형태를 잡아줘야 하기에 써니가 헤어록을 이용하여 열매의 형태를 유지한다.
- 4. 선정지점의 조리가 끝났으면 열매가 익어 떨어질 것을 기다린다.
- 5. 지면으로 떨어진 에어는 내부의 공기를 방출시키고 내부엔 응축된 맛만 남는다.
- 6. 맛있게 잘 먹는다.
간단히 요약하면 특정 위치에 구멍을 뚫어 다 익은 열매가 스스로 공기를 한꺼번에 내보내게 하고 맛을 안쪽에 남기는 것이 코마츠가 생각한 조리법이다. 써니는 이 말을 듣고 공기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맛도 빠져나가지 않겠냐는 의문을 제시하지만 열매가 부서지면 맛도 같이 사라지겠지만 열매의 형체를 지키면 괜찮다고 한다.[8] 거기에 이 조리법으로 에어의 내부의 공기를 완전히 방출시킨다면 헤라클레스의 출산 또한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런 조리법을 세우곤 일단 빠져나가기 좋은 지점을 선정 후[9] 식칼로 한번 베자 조리하는 위치 근처에서 엄청난 위력의 공기가 빠져나갈 정도로 섬세한데[10][11] 조리하는 코마츠도 에어를 한번 벨때마다 질감이 전부 다른데 혹여나 1mm만 손이 삐끗해도 열매의 숙성이 파열하기에 에어의 속삭임에 계속 신경을 곤두세운다.
한편 열매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감칠맛을 느끼고 포획레벨 500에 육박하는 마수류 짐승 헬콩 무리가 접근해오자 마피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근육질로 변하며 싸움을 준비한다.
1.4. 새로운 왕의 탄생
영원처럼 느껴지는 조리 시간이 10분 정도 흘렀을 때, 에어가 전부 익어 지면으로 자연 낙하하지만 조리가 완료되지 못한 상태였다. 코마츠는 1분만 버티면 된다고 하지만 열매는 자비없이 낙하. 써니가 막아보지만 역부족, 캇파 노쉬가 최대 위력의 대접방패로 막아서지만[12] 엄청난 무게를 버티못해 지면에 닿으려는 순간, 코마츠의 구르메 세포에서 악마가 등장해 순식간에 조리 완료한 덕분에 지면에 낙하한 에어는 5000조 톤에 육박하는 공기[13]를 고작 수십 초만에 몽땅 내뿜는다.에어의 공기는 화산 폭발과 비교도 안되는 위력으로 에어리어 8의 두꺼운 구름을 뚫어버리고, 중력마저 돌파하고 우주까지 뿜어져나가며 에어리어 8을 뒤덮은 구름을 전부 날려버린다. 한편 마왕 헤라클레스는 토리코를 짓밟기 직전 에어 열매에서 공기가 방출된 것을 감지하고 돌아보는데, 왜 지금 열매가 떨어졌는지 의문을 품었지만 일단 의문과 싸움은 뒤로 미뤄두고 최대 출력으로 공기를 흡입, 그럼에도 남아도는 공기는 폭풍이 되어 수만년 만에 마왕의 언덕에는 희망의 바람이 불어온다.
한편 요식계를 포함한 에어리어 8에 전설대로 햇빛이 드리우고, 달마 선인은 에어가 폭발한 줄 알고 조리가 실패했다고 생각해 당황했지만 곁을 지키던 초대 멜크는 자신들이 모르는 방법으로 조리를 완료했다고 정정한다. 다름 아닌 자신이 만든 식칼의 목소리로부터 2대의 식칼이 해냈다는 감격스러운 보고를 들은 것이었다.[14] 전설대로 에어리어 8를 중심으로 100가지 색의 무지개 다리가 생겨나고, 에어의 공기가 가진 엄청난 영양을 통해 황량한 바위지대이자 구름의 대륙이었던 느림보 비의 언덕에 막대한 꽃들이 만발, 에어리어 8 전체가 꽃의 대륙이 된다. 더욱이 느림보 비의 언덕 주변의 최고 위험지대였던 호우 지역의 기후가 안정되어 요식계 사람들도 전부 무사히 도착한다.
그리고...
그 뒤 울려퍼진 왕의 울음소리에...
전 세계가 술렁였다....
그것은 수만 년 만에 세상에 울린... 마왕의 응답--!!
출산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공기를 마음껏 흡입한 헤라클레스는 제대로 된 출산에 성공했다. 새롭게 탄생한 차기 마왕 헤라클레스[15]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고, 수만 년 만에 전세계에 헤라클의 응답이 울려퍼지면서[16] 비의 대륙에 새로운 왕이 탄생했음을 전 세계에 알린다.전 세계가 술렁였다....
그것은 수만 년 만에 세상에 울린... 마왕의 응답--!!
1.5. 에어의 맛과 효능
에어는 나무에서 열린 열매지만 내부는 양배추와 같은 포피형의 식재로[17] 씹을 때의 느낌은 고기와 비슷하다고 하며 한조각이 마치 살아있는 고등 동물처럼 보인다고 한다. 토리코가 냄새를 맡자 한순간 우주가 보이며[18] 시식에 들어가 구르메계에 처음으로 기념할 식재이자 인간계의 부활의 초석을 의미로 토리코의 풀코스 중에 샐러드로 당첨된다.[19] 식감은 묘사되었지만 정확한 맛에 대해선 묘사되지 않았다. 이는 나중에 맨섬의 시식평으로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미처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것이다.토리코 일행과 요식계 주민들이 에어 포획을 자축하며 에어를 먹는데 브란치가 철판으로 구운 에어 스테이크, 에어로 만든 코올슬로풍 샐러드, 에어와 바질을 넣은 채소 볶음, 에어 바삭바삭 튀김, 에어와 헬콩의 달콤 짭조름한 조림 등등 다양하게 요리했다. 하지만 시식평은 익히지 않은게 더 맛있다고 한다.[20] 작중에선 마피가 추가로 더 조리할 필요가 없는 식왕이라고 설명한다. 코마츠는 먹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만큼 연구된 것도 별로 없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라고 설명한다. 에어를 지금보다 더욱 맛을 끌어낼 요리를 고안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편, 시식한 코코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에어의 효능에 대해서도 주목하는데 에어를 먹은 후 호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는 산소량의 증가해 혈류가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단번에 활성화되더니 신체 기능의 몇 배에서 몇십배까지 향상된 것을 느낀다. 이를 통해 향상된 자연 치유력의 경우, 한 호흡에 가벼운 찰과상이 사라지고, 호흡 두번에 베인 상처가 아물며, 호흡 세번엔 칼에 깊게 베인 상처가 낫기 시작해 호흡을 계속하면 골절이나 심한 화상도 치유될 것 같다고 한다. 여기에 며칠 동안 산소가 없는 곳에서 버틸 수 있다고 한다.[21] 단, 효과는 영구적인 것은 아닌 모양이다. 거기에 왼팔 뿐이기는 하지만 사천왕 전원 구르메 세포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루 니트로들도 코마츠가 조리한 에어를 보고서는 자신들이 알던 에어와 다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맛을 끌어내었다고 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1.6. 또 다른 에어
에어리어 6의 문명인 블루 그릴에서 염라대왕 오징어라는 인물이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블루 그릴에 재생시키는데 성공해[22] 조리를 위해서 숙련된 기술자와 요리사를 모으는데 때마침 에어를 120%로 조리한 먼치킨 요리사께서 나타나 조리해 준다는 말에 감시하던 감독관은 황당해하나 잠시 후 요리사 한명이 혼자서 에어를 120%로 조리하면서 주변을 경악시킨다.그리고 조리가 완료된 에어를 맛본 블루그릴의 십패급 최고 요리사인 십패오인중도 그 맛에 놀라움을 표현한다. 영혼 거래를 통해 수백년을 살아온 이들조차 경의를 표현하고 싶다고 할 정도. 어나더 포획을 위해 인간계 요리사들의 실력 확인을 위한 요리 대결에서 2:2로 백중세이긴 하지만 실력적으론 자신들이 패배했다는 것을 납득한다.[23]
2. 블루 니트로
블루 니트로들 중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전담하는 니트로들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니트로 페어는 페어를 담당하여 이름이 페어라고 했고 블루 니트로들 중에서도 에어를 담당하여 이름이 에어인 니트로가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339화에서 식욕의 악마에게 잠식당한 아카시아에게 잡아먹은 블루 니트로가 에어로 밝혀졌다. 참고로 이놈이 미도라와 싸우면서 빈사 상태였던 이치류를 암습해 살해한 놈이다.340화에서 아톰[24]이 풀코스 조리로 인하여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서 노려진 것이라고 한다. 아카시아에게 식욕의 악마, 네오의 영향이 짙게 베어나오지만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아카시아의 실력으로만 에어를 기습해 잡아먹은 것이라고 한다.
3. 관련 문서
[1]
과거 독자들 사이에서 에어라는 이름으로
에어 트리와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졌다.
[2]
농담도 못 할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하며 산(山) 하나하나가 거대한 에어 트리에 비하면 병아리로 보일 정도로 작다. 대기권을 넘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크지만 작중 에어가 조리 완료된 후 비율을 따져봤을 때 대충 2~3km 정도의 길이로 대기권(10km)은 넘지 못했다.
[3]
그래도 많이 뜨거워했다.
[4]
머리의 접시에 근섬유를 집중시켜 모든 것을 팅겨내는 방패를 만들어 낸다, 이후 보여준 모습을 볼 때 출력 조절도 가능하다.
[5]
블루 니트로도 코마츠가 완전 조리한 에어를 먹어보자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평가했다.
[6]
뿌리에 식재가 닿자마자 수초만에 흡수 해버린다. 무서운 건, 사람 시체도 이렇게 흡수해버린다는 것! 살아있는 사람이라도 뿌리에 오래 접하면 얄짤없이 흡수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7]
본래라면 수십 년을 걸릴 숙성 속도가 겨우 10분도 채 안 되어 끝날 정도로 너무 빨랐다.
[8]
니트로들이 열매가 완전히 익어서 땅에 떨어지기 전에 포획하는 이유도 아마 열매가 지면에 충돌하면서 맛이 사라지기 때문이며, 요식계에선 조리법을 훔치는 것이 한계였던지라 블루 니트로 식 조리법의 문제점을 알 수 없었다.
[9]
열매의 맨 윗부분 가장자리인데 줄기가 근처쯤이다.
[10]
막고 있는 제브라의 말로는 화산폭발과 비슷한 위력이라고 한다. 한 개 정도면 못 막을 정도는 아니지만 수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보니 제브라도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 걱정할 정도였다.
[11]
익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아래에서 대기하던 노쉬는 열매가 언제든지 파열할 것 같다고 보았고 실제로 열매의 형태를 잡고 있던 써니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열매가 펑크날 것 같다고 한다.
[12]
대접방패가 레이저 스콜마저 막아낸 엄청난 강도를 지니고 있는데 충돌했을 때 공기가 안빠져나간 것을 보면 일정한 면적이 충격을 받았을때 열매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13]
면적으로 따지면 약 250억km³. 현실에서 지구의 공기와 거의 같은 질량과 부피다.
[14]
초대 멜크는 딸의 성장을 실감해서인지 기뻐서 눈물을 훔쳤다.
[15]
이전에 달마 선인이 요양을 하고 있던 대기의 정원에 있던 어린 헤라크와 달리 대단한 근육질이다.
[16]
이때 전 지구에 흩어져 있던 구르메계의 다른 팔왕들, 블루 니트로들, 죠아, 세츠노, 지로, 미도라, 그리고 인간계의 사람들에게까지 전부 들렸다. 인간계에 있던 사람들은 지진이라도 난 거냐며 놀라 당황했다.
[17]
나무에 열린 열매지만 이 때문에 샐러드로 선택된 듯 하다.
[18]
에어의 내부의 고농도의 산소가 모세혈관을 타고 구석구석까지 퍼져서 시력이 한순간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이라고 추측한다.
[19]
이때 코코, 써니, 제브라의 식욕의 괴물들이 얼굴을 내밀지 않았는데 마치 토리코에게 넘겨주자는 듯이 양보한 것 같다고 느꼈다.
[20]
요리를 한 브란치의 요리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식재료 자체가 너무 훌륭하다 보니 요리로 맛을 끌어 올리기가 어려운 것 같으며 더욱이 디너가 불을 안쓴게 더 맛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식재가 열에 약한 것 같다.
[21]
아카시아의 풀코스가 있는 장소 중 '호흡할 수 없는 산맥'이 있는데 에어를 얻지 못하면 아카시아의 스프 '
페어'도 얻을 수 없다는 뉘앙스로 보아 페어가 있는 곳 근처에 '호흡 할 수 없는 산맥'이 존재하고 에어를 먹음으써 이 장소를 지나갈수 있는 모양.
[22]
물론 이것도 사람 여럿이 모여야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지만, 원본과 비교하면 콩알에 불과하다.
[23]
패배를 인정한 이유는 자신들도 깨닫지 못한 에어의 진짜 조리법을 코마츠가 혼자서 조리한 것 말고도 식령들의 도움과 워프 키친(시간이 느리게 만든 공간을 형성한 기술)의 힘을 빌렸음에도 완전히 우위에 서지 못한데다 인간계 측의 멤버 구성이 베스트가 아니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감했다. 코마츠도 그렇지만 뒤이어 나타난
치요도 누가 봐도 높은 단계에 있다면서 요리사로서 요리 실력에서 자신들이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24]
에어리어 7에서
카카를 자칭하던 블루 니트로. (니트로에겐 성별이 없지만) 여성처럼 생긴 카카와 다르게 아프로 헤어를 한 남성형의 블루 니트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