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f51ba><colcolor=#fff> ズシズシの実[1] Thump-Thump Fruit |
|
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후지토라' 잇쇼 |
능력자 호칭 |
중력인간 重力人間 Gravity Human |
[clearfix]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
|
잇쇼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시코미카타나를 휘두르는 동작을 취하는데, 한때 이 때문에 스펜담의 펑크프리트처럼 시코미카타나에 악마의 열매를 먹인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비브르카드 잡지에서 잇쇼가 열매 능력자임이 확실시되면서 현재는 중력이라는 능력 자체가 지나치게 광범위해서 지휘봉이나 터치펜처럼 시코미카타나를 통해 좀 더 세밀하게 조정한다는 추측이 대세이다.
TVA에서는 '후지토라(藤虎)'라는 코드 네임에 걸맞게 잇쇼가 본격적으로 능력을 사용하면 보라색 원형 고리가 등장한다. 꼭 잇쇼만이 아니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등지에서 중력을 보라색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다. 그밖에는 진하고 어두운 녹색이나 명암 혹은 파동으로만 표현한다.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 능력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하늘 위로 올라가는 모습 위주로 묘사되지만 사실은 어느 방향으로든 능력 사용이 가능하다. 중력을 자신의 앞 방향으로 바꾸게 될 경우 세상 모든 만물들이 탄환으로 바뀌어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협공하여 트라팔가 로를 쫒을 당시, 그린비트의 잔해를 띄워 탄환처럼 날려 공격하기도 했으며 후술하게 될 맹호(猛虎)는 중력 그 자체을 자신의 앞 방향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2.1. 비교
아래의 열매들과는 비슷한 계통으로 보이나, 정확한 상하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킬로킬로 열매, 톤톤 열매
오직 본인의 체중만 조작할 수 있어 쿠궁쿠궁 열매보다 활용도가 확실하게 뒤떨어진다.
-
둥실둥실 열매
물체를 띄우고 조작한다는 점에서 서로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둥실둥실 열매는 물체를 만져야 발동하는 염동력에 가깝고 쿠궁쿠궁 열매는 발동조건이 없는 중력 조작 능력이다. 따라서 쿠궁쿠궁 열매는 중력 그 자체가 무기라서 물체를 조작하거나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순수한 중력"만으로 짓눌러 적을 구속할 수도 있고 중력을 수평으로 내뿜어 전방을 쓸어버리는 무형의 공격도 가능하지만, 둥실둥실 열매는 매개체가 없기에 물체를 던지든 떨어뜨리든 결국 공격은 물리적인 물체를 통해 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둥실둥실 열매는 작중에서 모래, 눈, 물 등 다양한 물체들을 조작하면서 싸우지만 쿠궁쿠궁 열매는 운석이나 파편들을 조작한 것 외에는 중력파로만 싸운다. 비슷하지만 전투에서는 방식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 묘하게도 쿠궁쿠궁 열매는 둥실둥실 열매처럼 생물에게 직접 반중력을 사용한 적은 없다. 돌덩이를 띄웠는데 그 밑의 사람은 뜨지 않았고 비행용으로 쓸 때도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밟고 있는 돌을 띄웠다.[5][6]
-
어둠어둠 열매
중력이 매우 강한 영역 블랙홀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다놓은 어둠어둠열매와 똑같이 중력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론적으로는 매우 비슷해야 하나, 작내에서는 그 표현과 연출에 있어서 차이가 보인다. 어둠어둠 열매는 사용자가 중력 그 자체가 되어 모든것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인력을 사용하는 느낌인 반면, 쿠궁쿠궁 열매는 타겟을 가볍게 만들어 띄웠다 무겁게 만들어 떨궜다 하는 오히려 중력보다는 염력에 가까운 느낌이다.
3. 기술
3.1. 원작
-
중력도([ruby(重力刀, ruby=ぐらびとう)])
손에 든 칼의 움직임에 따라 중력이 가해진다.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일반적인 중력의 방향인 위에서 아래로 뿐 아니라, 지표면에 수평 방향으로 중력을 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건 충격파가 아닌 중력이라 방어가 불가능하다. 비행 능력이 있으면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기술명은 중력도라고 쓰고 '그라비토(ぐらびとう)'라고 읽는다. 중력을 뜻하는 영단어 '그래비티'의 일본식 표기 '그라비티'와
도(刀)의 독음인 '토'를 합한 것이다.
칼을 칼집에 넣었을 경우에는 조금 여유를 둔 채로 집어넣고서 발동하는데, 칼집으로 칼이 들어갈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 ||칼을 칼집에 넣었을 경우에는 조금 여유를 둔 채로 집어넣고서 발동하는데, 칼집으로 칼이 들어갈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 맹호(猛虎)
잇쇼의 간판기. 수평으로 중력파를 방출해서 전방을 휩쓸어 버리는 기술.
신라천정과 비슷한 기술이다. 해군 대장마다 하나씩 있는 자기 칭호에서 따온 이름의 기술이다.
사보와
몽키 D. 루피를 상대할 때 각각 사용했다. 질량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불로 변하는 능력자인 사보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루피에게는 통해서 드레스로자 해안의 거대한 바위를 부수고 날아갔으나 타격에 내성이 있는 고무인간이라서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애니에서는 마치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듯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조로가 이 기술을 칼로 막고 날아갔다.
-
운석 떨어뜨리기(隕石落とし)
운석을 끌어와 떨어뜨리는 기술. 잇쇼의 또다른 간판기이다. 머리 위에 보라색 고리를 생성시켜 하늘로 쏘아보내면 운석이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방식. 작중에서는 잇쇼가 두 사람의 솜씨를 시험해 볼 생각으로 떨어뜨린 것이 첫 등장이다. 운석의 위력은 절륜하여 고작 이를 부수고 남은 파편 정도로도 그린 비트 해안가가 세 사람이 발을 디딘 곳만 제외하고 깨끗이 증발했다. 이 정신나간 행동에 로는 잠시나마 현실을 부정했고, 도플라밍고는 여유로운 태도가 단번에 사라지며 "해군
원수는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냐! 들개 자식이!"라고 화를 냈다.
떨어뜨릴 수 있는 운석의 개수에 제한은 딱히 없어서, 로와 써니호에 남아있던 밀짚모자 일당을 노릴 때는 두 개의 운석을 떨구기도 했다. 사보와 싸울 때 역시 여러 개 떨어트렸으나 새장에 썰리며 떨어져 본의 아니게 피해를 확산시켰다.
극장판 스탬피드에서도 조로와 대결 도중 무언가를 감지하고 물러나며 운석을 떨어트렸다.[8] 그 크기는 본 조로가 크게 눈을 뜨며 기겁했을 정도로 거대했다. 심지어 조로가 오의인 "일대삼천 대천세계"를 사용해 반으로 갈랐음에도 반으로 가른 조각이 주변을 초토화시킬 정도의 크기라서 결국 이를 지켜보던 쥬라큘 미호크가 지면에 충돌하기 전에 직접 베어갈라 조각냈다. 이 때도 잇쇼의 부하 해병들은 운석을 피하기 위해 황급히 후퇴했다. 원작에서는 따로 명칭이 없지만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명칭이 등장했다.
후지토라가 가진 기술 중에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기술이고, 그래서 꽤 자주 나오지만, 눈 먼 재해를 아군과 시민도 있거나 가까운 전장에 떨꾸는 것 자체가 "우선 헤아려야 하는 것은 적의 숫자보다··· 지켜야 할 사람의 수가 아닙니까······?"라는 후지토라의 상징적인 명대사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단순무식한 파괴행위라[9] 별의별 놀림이 많다. 특히 이 기행의 정점으로 천룡인의 거주지인 마리조아에다 운석을 떨구려는 시도가 밝혀진 이후에는 지켜야 할 사람 수를 먼저 세라는 게 팀킬 수가 많을 수록 쾌감이 커서냐, 먼 눈 대신에 견문색 패기 써서 운석을 찾느라 운석을 단순한 돌덩이로 착각하고 가볍게 쓰는 것 아니냐 등의 온갖 드립이 터져나왔다.[10]
무장색 패기의 설정을 생각하면 쿠궁쿠궁 열매의 능력으로 떨구는 운석에 무장색 패기를 입혀서 파괴력을 강화하거나 자연계 능력자를 공격할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한 번도 그렇게 사용한 적이 없다.
떨어뜨릴 수 있는 운석의 개수에 제한은 딱히 없어서, 로와 써니호에 남아있던 밀짚모자 일당을 노릴 때는 두 개의 운석을 떨구기도 했다. 사보와 싸울 때 역시 여러 개 떨어트렸으나 새장에 썰리며 떨어져 본의 아니게 피해를 확산시켰다.
극장판 스탬피드에서도 조로와 대결 도중 무언가를 감지하고 물러나며 운석을 떨어트렸다.[8] 그 크기는 본 조로가 크게 눈을 뜨며 기겁했을 정도로 거대했다. 심지어 조로가 오의인 "일대삼천 대천세계"를 사용해 반으로 갈랐음에도 반으로 가른 조각이 주변을 초토화시킬 정도의 크기라서 결국 이를 지켜보던 쥬라큘 미호크가 지면에 충돌하기 전에 직접 베어갈라 조각냈다. 이 때도 잇쇼의 부하 해병들은 운석을 피하기 위해 황급히 후퇴했다. 원작에서는 따로 명칭이 없지만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명칭이 등장했다.
후지토라가 가진 기술 중에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기술이고, 그래서 꽤 자주 나오지만, 눈 먼 재해를 아군과 시민도 있거나 가까운 전장에 떨꾸는 것 자체가 "우선 헤아려야 하는 것은 적의 숫자보다··· 지켜야 할 사람의 수가 아닙니까······?"라는 후지토라의 상징적인 명대사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단순무식한 파괴행위라[9] 별의별 놀림이 많다. 특히 이 기행의 정점으로 천룡인의 거주지인 마리조아에다 운석을 떨구려는 시도가 밝혀진 이후에는 지켜야 할 사람 수를 먼저 세라는 게 팀킬 수가 많을 수록 쾌감이 커서냐, 먼 눈 대신에 견문색 패기 써서 운석을 찾느라 운석을 단순한 돌덩이로 착각하고 가볍게 쓰는 것 아니냐 등의 온갖 드립이 터져나왔다.[10]
무장색 패기의 설정을 생각하면 쿠궁쿠궁 열매의 능력으로 떨구는 운석에 무장색 패기를 입혀서 파괴력을 강화하거나 자연계 능력자를 공격할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한 번도 그렇게 사용한 적이 없다.
3.2. 게임
-
중력장 상(重力場・上)
머리 위에 중력장을 형성해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로 움직임은 지면에서 여러 개의 바위를 띄어올리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중력장 하(重力場・下)
아래를 향하는 중력장을 형성해 적들을 아래로 추락시키는 기술로 움직임은 지면에서 여러 개의 바위를 띄어올린 것들을 중력장을 통해 아래로 내려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바위 돌진(岩突進)
지하에서 암반을 파낸 후 타고 전방으로 돌격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바위 썰기(岩斬り刻み)
암박을 잘게 조각내어 적들에게 발사한다. 지하에서 파내어 타고 다닌 암반을 그대로 베어내 날리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거대 운석 떨어뜨리기(巨大隕石落とし)
전방에 무수한 운석을 떨어뜨린다. 지하에서 파내어 타고 다녔다가 그대로 베어낸 암반의 자리에 거대한 운석을 날리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중력장 끌어당기기(重力場・引き寄せ)
중력장을 형성해 주변의 적들을 끌어당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바위 떨어뜨리기(岩落とし)
땅속에서 암석 여러개를 파내어 전방으로 날린다. 움직임은 띄어올린 바위를 주변에 회전시킨 후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중력장 중(重力場・重)
강력한 중력장을 형성해 전방의 적들을 추락시킨다. 움직임은 칼로 위로 올려치면서 중력장을 형성해 공중으로 띄운 후에 즉시 떨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연속 운석 떨어뜨리기(連続隕石落とし)
전방에 무수한 운석을 떨어뜨린다. 전방에 중력장을 형성한 자리에만 집중해 그 자리에만 운석이 떨어지게 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바위 집어서 쏘아올리기(岩挟み・打ち上げ)
앞에 있는 암석들을 모아 적들에게 날린다. 움직임은 띄어올린 바위를 주변에 회전시킨 후에 바위들을 중심부로 모아 부딪히게 하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연속 썰기(連続斬り刻み)
전방의 적들을 베어 아래를 향하는 중력장으로 보낸다. 움직임은 띄어올린 바위를 주변에 회전시킨 후에 바위들을 중심부로 모아 부딪게 했다가 마무리로 여러 번 칼날로 베어내는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피보라의 가도(血煙り街道)
발도 베기를 하면서 돌진한다. 움직임은 발도 베기를 하고 돌진하면서 연속으로 베는 칼날이 나타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훤화태고(喧嘩太鼓)
주위에 운석이 떨어진다. 움직임은 사용자의 주위에만 중력장을 형성해 운석을 떨어뜨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지옥 여행(地獄旅)
칼을 휘둘러 옆으로 베면서 전방의 지면을 함몰시켜 그 위의 적들을 짓이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난폭한 화염축제(暴れ火祭り)
운석덩이에 올라타 위로 올라가면서 주변에는 무수한 운석을 주위에 떨어뜨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관문 깨기(闇所破り)
중력결계를 만들어 적을 끌어당긴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결계에 운석이 떨어진다. 움직임은 적을 중력결계를 통해 중심부로 끌어들여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에 운석이 떨어진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4. 기타
-
현실로 따졌을 때 사실상 역대 열매들 중 독보적인 최강의 능력이라는 농담이 종종 나온다. 애초에 운석을 끌어다 쓰는 것부터가 현실이었다면 핵폭탄 수백 수천발을 쏘는 것이나 다름없는 위력이기도 하고, '중력'이라는 힘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블랙홀 생성이라든지 시간 늦추기라든지 별별 해괴한 망상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기 때문. 툭하면 최강의 능력설이 나오는
에넬의
번개번개 열매를 간단히 카운터 칠 수 있는 능력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실제로 후지토라처럼 우주까지 중력을 끌어다쓰는 수준이면 현실적으로 이미 원피스 세계관 전체를 단숨에 박살냈어도 무리가 없는 능력이긴 하다. 전 지구생물의 75%가 멸종한 K-Pg 대멸종을 일으킨 유카탄반도의 운석도 추정 크기도 전 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친것에 비하면 크기가 10km 밖에 안 되고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의 운석도 몇m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에 공중에서 폭발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천 명 단위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지구에서 그런 운석 충돌로인한 대멸종 혹은 대량의 인구가 사망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 것은 대부분의 운석이 지구를 비껴나가거나 대기권에서 소멸하기 때문인이다. 하지만 잇쇼처럼 인위적으로 지구에 운석을 적중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잇쇼의 운석은 단 한번도 대기권에서 불타 없어진 적도 없기 때문에 대기권에 진입하고도 남을만큼 충분한 크기의 운석을 잇쇼가 골라서 떨군다고 볼 수 있는다. 작중에서 잇쇼가 떨군 운석 크기만해도 지면에 직격한다는 전제하에 대한민국 8도 중 하나는 소멸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 만화적 허용 덕에 나름 약체(?)로 너프시킨 것으로 보인다.
작품 내적으로 따지자면, 악마의 열매의 강함이 인간의 상상과 바람에 좌우되는 이 세계관에서 이 열매가 이토록 약한 것은 천체물리학 수준이 열등해서다.
[1]
'즈시즈시 노 미'라고 읽는다.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를 나타내는 일본의 의성어 즈싱(ずしん)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즈시라고 읽으며 한국어로는 '쿵'이다. 다만 즈싱이 아니라 즈시즈시라면 주로 무언가를 강하게 내리치는 소리가 아니라 무게를 가해 짓누를 때 자주 쓰이는 의성어이므로 적절한 번역은 아니다. 그렇다고 의미를 살려서 콰직이나 꾹으로 번역하면 해군 대장이 먹은 열매라는 위엄이 안 사니... 그래도 기술중에 중력을 강화해서 짓누르는게 있으니 영 틀린 번역도 아니다. 공식 번역명이 나오기 전 가칭으로 일본어를 번역해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쿵쾅쿵쾅 열매로 불렸다.
[2]
사람을 상대로 쓰면 가볍게 산산조각 낼 수 있고 중력을 가할 때 처럼 신체 내구력으로 버티는 것도 불가능해서 아예 배제한 듯 하다
[3]
사실 그 전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온 나라를 새장으로 가뒀기에 잇쇼가 이정도 능력을 보이는건 당연해보인다.
[4]
정확히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패망으로 큰 손해를 보게 생긴 해적단들, 범죄자들이 루피를 노리고 침공했다.
[5]
이건 밸런스 조절을 위함으로 보인다. 만약 사람도 공중으로 날릴수 있다면, 후지토라는 만나는 상대마다 우주까지 날려버리면 그만이다.
[6]
원피스에는 밸런스를 붕괴시켜버릴 만큼 강대한 능력에는 어느정도 제약을 붙여 밸런스를 조정한다. 둥실둥실 열매도 생물은 아무리 만져봐야 띄울 수 없으며 흔들흔들 열매에는 통제 불가의 광범위 파괴라는 제약을 붙였고, 초인계의 각성에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는걸 불가능하다는 제약을 붙였다. 전투 쪽의 밸런스는 아니지만, 테조로의 골드골드 열매는 초인계의 각성임에도 주변 사물을 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만진 금을 조종하는 능력이다.
[7]
더빙판: 이건 작별 선물이라고 해두죠
[8]
정황상 더글라스 불릿이 각성능력으로 섬 표면을 집어삼킬 것을 직감한 듯 하다.
[9]
후술하듯
운석 충돌은 현실이었다면 핵폭탄 수백 수천발을 쏘는 것이나 다름없는 위력이고,
대멸종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Pg 대멸종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 소행성 충돌이다.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져 지표면에 충돌한 돌덩어리는 사이즈에 관계 없이 운석으로 정의되므로 소행성 역시 지구로 떨어트리면 겁나 큰 운석이 된다.)
[10]
다만 후지토라는 천룡인을 "
아군도 시민도 아닌 무언가"쯤으로 여기고 있을 것이고, 당연히 애초부터 천룡인의 목숨 따위를 지킬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마리조아에 운석 낙하를 시도한 것이 단순한 기행이 아니라 "혁명군과의 싸움에서 발생한 '부수적 피해'를 핑계삼아 진짜로 천룡인을 몰살시킬 의도"였을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