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アメの実 Candy-Candy Fr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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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
능력자 | 가스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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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판 데드 엔드의 모험에서 등장한 미디어 오리지널 악마의 열매.2. 능력
먹으면 끈적끈적한 물엿(미즈아메)으로 이루어진 몸을 얻는다. 물리적인 공격을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물엿 특유의 끈적함으로 상대방을 붙잡아둘 수도 있다. 사탕 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체 형태의 사탕이 아니라, 유동하는 형태인 물엿으로 변하지만, 물엿을 굳혀서 단단한 엿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이를 응용하여 팔을 날카로운 송곳 모양으로 굳혀서 적을 찌를 수도 있고, 자신의 전신에 가시가 돋아나게 할 수도 있다.
3.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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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밀가루에 닿으면 물엿이 굳어 접착 능력이 사라지고 물리 공격의 무효화도 발동하지 않는다. 굳이 밀가루 뿐만 아니라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등.. 분진 같은 거라도 상관없으며 모래도 유효할 듯 싶다. 데드 엔드의 모험에서 슬라이어는 물론, 루피도 이 끈적끈적 열매의 약점을 알아내지 못해서 애를 좀 먹었다. 하지만 요리사인 상디는 밀가루가 약점임을 간파해낸다. 결국, 가스파데는 상디가 루피에게 건네준 밀가루[1]를 뒤집어쓴 후에 루피에게 압도당하며 개 패듯 두들겨 맞았다.
4. 명칭
원문인 '아메아메 열매'의 아메는 '사탕'이나 '엿'을 뜻하는데, 더빙판에서는 엿엿 열매나 사탕사탕 열매가 아닌 끈적끈적 열매로 번역되었다. 나무위키의 표제어는 토론을 통해 '엿엿 열매'로 합의됐지만, 이 번역 때문에 진짜 '끈적끈적 열매(베타베타 열매)'는 찐득찐득 열매가 되었다. 웃긴 건 태엽섬의 모험의 등장인물 허니 퀸이 먹은 악마의 열매 토로토로노미(トロトロの実) 역시 끈적끈적 열매로 번역했다는 것.일본어로 '아메(あめ)'라는 발음은 사탕이나 엿 외에도 기상현상 비를 의미하는데, 원작에도 이를 말장난으로 응용한 '사탕'이 비처럼 내리는 기상현상이 나온다. 이 때문에 팬메이드 자막에는 이 열매를 '비비 열매'라고 오역한 경우도 있다. 끈적끈적 열매는 엿엿 열매의 어감이 좋지 않아 의역했다고 볼 여지가 있지만, 비비 열매는 명백한 오역.
5. 오마주
능력자인 가스파데는 크로커다일과 유사한 점이 많다. 먼저 원래 해군 측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세계정부 측 칠무해였던 크로커다일과 비슷하고, 액체와 가루라는 상반된 물체가 약점인 자연계 능력자라는 점. 루피는 '고무고무 우걱우걱'으로 먹어서 공략하려 하다가 뱉어냈는데, 이 부분은 크로커다일과 싸울 때 나온 같은 장면의 오마주이다. 가스파데가 루피의 입속에서 뛰쳐나오는 모습도 크로커다일과 똑같다.다만 크로커다일이 루피가 능력의 약점을 공략했어도 루피를 패배시켰던 것과는 달리 가스파데는 자기 능력에 너무 자만했던 탓에 약점을 공략한 루피에게 패배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크로커다일이 자신은 능력에만 매달리는 바보들과는 다르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점이다.
이 외에도 몸에 물엿 가시를 잔뜩 세운 후 루피가 이제 자기를 때릴 수 없다며 자만하다가 얻어맞는 모습은 클리크의 가시 망토 오마주다.
6. 기타
성능만 보면 누가봐도 자연계 열매지만, 물엿 능력이란 것이 자연계로 분류되기에는 애매하기도 하고, 원작 내 열매의 계열 분류가 나오기도 전에 등장한 오리지널 능력인지라 어떤 계통인지는 불명이다. 원작과 가까운 능력과의 비교로 계통을 추측할시 쫀득쫀득 열매처럼 '자연계와 비슷한 특수 초인계'로 분류될 수도 있다.
[1]
처음엔 왜 밀가루 포대를 준 건지 영문을 몰라했지만 공방 도중 뜯어진 밀가루가 뭍은 부분이 닿자 감을 잡고 그대로 밀가루를 포대째 집어던져 뒤집어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