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5436C,#45436C><colcolor=#FF69B4,#FF69B4> ナギナギの実[1] Calm-Calm Fr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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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
과거 | 돈키호테 로시난테 |
현재 | 행방불명 |
능력자 호칭 |
무음인간[2] 無音人間 Soundless Hu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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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편한 잠에 있어서 날 앞지를 자는 없지.
로시난테
로시난테
먹으면 무형의 방음벽을 만들거나 특정 대상의 소리를 없앨 수 있다. 해군의 첩자인 로시난테는 이 능력을 활용해 실어증 환자를 연기하고 있었다. 사실상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선 담배 한 대 제대로 피우지 못하고 커피 한 잔 똑바로 마시지 못하는 덜렁이인 로시난테가 스파이 노릇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열매 능력 덕분. 이 능력이 없었다면 실언이나 혼잣말 따위로 진작에 발각됐을 가능성이 높다.[3]
전투에는 별다른 쓸모가 없다고 디스 받았지만, 제 아무리 뛰어난 암살자라도 소리를 완벽하게 없애기는 불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암살이나 잠입에는 나름 쓸만한 열매다. 어떤 짓을 하더라도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한밤중에 불이 꺼져있는 곳으로 잠입한 고요고요 열매의 능력자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특히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가 방심하고 있는 틈에 물밑 작업으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놓고 싸우면 상대는 정신 차려보니 무기가 전부 사라졌다던가 탈출로가 막혔다던가 중요 인물이 인질로 잡혔다던가 하는 예상 못한 사태가 연달아 발생하여 패닉하는 수 밖에 없다. 로시난테가 저택에 잠입해 대놓고 대폭발을 일으켰는데도 소리가 나지 않아 저택안의 사람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고, 화재를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늦어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진 후 였고, 이 혼란을 틈타 소리를 없앤 총으로 저택의 램프등을 죄다 쏴버려서 암흑으로 만들고 유유히 목표인 수술수술 열매를 탈취해 달아났다. 베르고에게 걸려 반죽음이 되도록 얻어맞은 뒤에 베르고가 도플라밍고랑 통신을 하는 짧은 틈을 타서 도망칠 수 있었던 것도 부상자가 지근거리에서 소리없이 도망갈 순 없다는 상식의 맹점을 열매의 능력으로 찌른 것이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능력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만약 로저가 처형될 때, 혹은 흰수염이 죽으며 원피스에 대한 유언을 남겼을 때 근처에 로시난테가 있었다면 대해적시대는 열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극장판 필름 레드에서도 고요고요 열매 능력자가 있었다면, 전세계 사람들이 꿈 속에 강제로 갇히는 사단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4]
또한 하비하비 열매, 표적표적 열매 등의 '조작계' 악마의 열매 능력은 대개 한 번 효과를 걸어두면 능력자가 풀어주거나, 혹은 능력자가 충격을 받고 쓰러져 의식을 잃거나 죽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한다. 고요고요 열매는 타인의 목소리를 포함해 모든 소리를 완전히 삭제하므로 만일 그 효과를 걸어두고 그대로 놔둬 버리면 그 사람은 평생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는 벙어리가 된다. 목소리는 물론 인기척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모든 소리가 없어져버리니 반은 유령이 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5] 쓰기에 따라선 잔혹한 능력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일 뿐이다.
그 외에 로시난테가 자기 능력을 로에게 자랑하면서 보여준 것을 보면 능력 발동 후 주전자를 깨고도 소리가 나지 않고 포를 날렸는데도 무음, 방귀를 뀌었음에도 무음이었는데 로가 이걸 보며 베이비 5의 무기무기 열매가 더 낫겠다고 했지만 세세히 뜯어보면 두 가지 면에서 사기성이 돋보인다.
- 위에서 말한 첩보 활동에서의 활용: 소리를 완전히 죽이므로 청각적 감각을 모두 차단해버린다. 위에 나온 것과 결부해서 보면 누군가를 암살할 때 고요고요 열매 능력자는 암살 대상자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 흉기로 찌를 수 있다.
2. 무기 사용 시 무음: 포를 쏴도 소리가 안 난다. 이 말인즉슨 총기를 쏴도 맞은 대상자는 맞은 뒤에야 자신이 뭔가에 맞았다. 정도만 알 수 있고[6] 전쟁시에는 포탄을 최대한 많이 쏴서 소리없이 적 진지를 덮치게 할 수 있다.[7]
2.1. 한계
소리를 차단하는 능력은 신박할지언정 악마의 열매의 아이덴디티인 물리/마법적인 능력이 전무하다. 로에게 실컷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지만, 능력이 단순하고 초라한 만큼 로는 무기무기 열매가 더 낫다고 평가를 한다. 이를 들은 본인도 무기무기 열매는 확실히 부럽다고 인정했다.실제로 열매 자체에는 비전투적 능력밖에 없어서 암살이나 첩보 활동 외에는 빛을 보기 어렵다. 수술수술 열매를 얻을 때에는 열매의 진가를 발휘해서 대활약을 벌였지만, 자신의 실수로 들키고 전투를 벌이면서 불필요한 중상을 입었다. 이후 중상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베르고를 만났을 때에는 유효타도 없이 얻어맞기만 하고 돈키호테 패밀리를 상대로는 로를 숨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전면전에서는 비능력자일 때와 별로 달라질 것이 없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
하지만 이 능력 덕분에 로는 살아남았고 은인인 로시난테를 기린다는 의지인지 수술수술 열매의 각성 능력으로 로시난테가 썼던 능력과 똑같은 기술을 만들었다.
2.2. 비교
2.2.1. 상위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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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수술 열매
1040화에서 수술수술 열매를 활용한 로의 신기술인 "R-ROOM: 사일런트"가 등장했는데, 바로 절대 정숙의 수술실을 만드는 기술이다. 빅 맘의 소울 포커스는 물론 빅 맘이 호미즈에게도 명령을 내리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아 해당 능력의 사일런트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듯하다. 두 능력자의 관계를 생각하면 원래부터 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각성으로 능력의 활용도가 늘어나자 그를 기리기 위해 일부러 개발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수술수술 열매의 사기성이 더욱 증가했다. 다만, 각성 기술이라 고요고요 열매 능력에 비해 함부로 남발하지는 못한다.
2.2.2. 비슷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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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투명 열매
초인계 악마의 열매이고 물체의 뭔가를 없앨 수 있다는 점, 음지에서 활동하며 살아가야 하는 첩자나 첩보 요원에게 유용하다.
2.3. 상성
능력자 간의 전투가 묘사되지 않았기에 아래의 내용은 전부 독자들의 추측이다. 원피스는 과학 고증에 충실한 만화가 아니니 적당히 참고만 하자. 일단 '소리/음악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를 차단함으로써 방어 내지 파훼한 장면이 한 번이라도 나온 능력'은 고요고요 열매로도 같은 전법을 쓸 수 있으리라는 유추가 가능하다.-
소리소리 열매
스크래치멘 아푸의 '싸우는 음악'은 들리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으므로 사일런트로 방음벽을 만들면 아푸가 아무리 열심히 연주해도 고요고요 열매의 능력자에게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혹은 아예 아푸 본인에게 캄을 걸어놔 버리면 능력자가 죽거나 캄을 해제해 주지 않는 한은 능력 사용 자체가 반영구적으로 봉인되어 버려서, 사실상 그저 몸이 악기로 변할 뿐인 맥주병 무능력자가 되어버린다. 단순히 귀를 막는 것으로도 공격을 방어하는 장면이 나온 마당에 아예 능력으로 확실한 방음 공간 조성이 가능한 고요고요 열매의 능력은 그야말로 극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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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소울 열매
능력자의 소리를 없애서 호미즈에 하는 명령을 듣지 못하게 만들면 호미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실제로 고요고요 열매의 능력은 아니지만 로가 자신의 수술수술 열매 능력을 응용해서 고요고요 열매처럼 빅 맘 주변의 소리를 없애는 효과를 내자, 빅 맘이 특제 호미즈들에게 자신을 구하라고 내리는 명령을 호미즈들이 듣지 못한 탓에 그대로 밀리다가 당한다. 사실 능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아니니 글이나 몸짓 등으로 명령하는 것까지 막지는 못하겠지만, 전투 상황에선 글 쓰고 읽을 여유가 없는 상황이 많은 만큼 그래도 소울소울보단 고요고요 쪽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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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노래 열매
능력자의 소리를 없애 능력 자체를 봉인시켜버린다. 그러하여 만일 로시난테가 목숨을 부지하여 하트 해적단과 동행하였다면, 원피스 필름 레드는 전혀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을것.
때문에 코라손이 우타 담당 일진이 될 수도 있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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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엄밀히 따지면 브룩의 부활부활 열매의 능력 자체를 막을 수 있는 상성은 아니지만, 현 능력자인 브룩이 음악가라 음악에 능력을 싣는 기술을 많이 쓰기에 음악 기술에 한해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 브룩은 뛰어난 검사이기도 한 만큼 물리 기술을 쓰면 그냥 소리를 안 나게 할 뿐이다.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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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サイレント/Silent)
내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는 투명한 방음벽을 펼치는 기술. 방음벽 바깥에서 보면 방음벽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은 입만 뻥긋 뻥긋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13년 전에 트라팔가 로에게 사용했다. 로의 기술 ROOM과 비슷하게 펼쳐지는 구형이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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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ruby(凪, ruby=カーム)]/Calm)
특정 대상의 영향으로 나는 소리를 전부 없애는 기술. 캄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유리병을 깨거나 바주카를 발사해도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서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기 전에는 절대로 눈치챌 수 없다. 특정 대상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소리 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일어나는 소리 또한 완전히 지워진다. 예를 들어 바주카를 발사하면 발사음은 물론이고 폭발음도 사라진다. 그리고 권총으로 램프를 깨트리면 권총 발사음과 램프 깨지는 소리가 함께 사라진다. 트라팔가 로에게 고요고요 열매의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하였다. 미니온 섬에서 해적 '디에스 배럴즈'가 가지고 있는 수술수술 열매를 훔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죽기 전 로에게 걸어준 기술도 바로 이것이다. 덕분에 로는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효과음은 하나도 안 나오고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만 나오는 기묘한 연출로 나온다. 이 기술은 기습에는 유용할 듯 하다.
4. 기타
- 작중 최초로 등장한 행방불명인 열매로 전 능력자 로시난테가 13년 전에 사망했으므로 누군가 먹지 않았다면 어딘가에 고요고요 열매가 존재할 것이다. 팬덤에서는 몽키 D. 루피가 소중한 사람인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에 관심을 가졌던 것처럼 트라팔가 로도 이 열매나 열매 능력자에 관심을 가지진 않을까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그의 능력과 똑같은 기술을 개발한 걸 보면 일단 로도 완전히 무관심하진 않은 듯.
[1]
'나기(なぎ)'는 '바람이 멎고 물결이 잔잔해짐'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凪로 표기하는 데 이 한자는 일본의
국자이다. 애니메이션
잔잔한 내일로부터에서 '잔잔한'이 바로 '나기(凪)'다. FF10에서 잠시 등장하는 평화의 기간인 ‘고요절(ナギ節)’의 고요의 원어도 ナギ이다. 일본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닌지 80권 SBS에 '고요고요(ナギナギ)'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독자의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2]
출처 : 원작 764화.
[3]
본인은 자신의 얼빠진 행위가 연기라고 주장했지만 저 말을 할 때 어깨에 담뱃불이 옮겨붙어 있어서 로도 그걸 지적하며 반박할 정도. 결국엔 본인도 나아지질 않은 도짓코라 인정한다.
[4]
토트 무지카의 소환까지 막을 수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다만 토트 무지카의 소환이 완성되자, 오로성 세퍼트 주.피터가 '전보벌레의 소리를 꺼도 의미 없다,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가 하나로 합쳐진다!'라고 소리친 것을 봤을 때, 완전 소환 시는 고요고요 열매로도 막지 못할 것이다.
[5]
다만 로시난테가 죽는 순간 효과도 함께 사라진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로시난테는 자신이 죽는 순간 능력이 해제돼 로가 내는 소리가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직 죽을 수 없다고 하기도 했다.
[6]
총소리조차 나지 않았기에 자신이 총에 맞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없다.
[7]
물론 포탄은 크기가 커서 어느 정도면 시각적 판단으로도 파악할 수 있지만 시각으로 파악할 수준이면 나름 가까이 왔으므로 대비에 어려울 것이다.
[8]
차이점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냐 안 보이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