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2:47:42

개츠

파일:profile_mag-996x562.jpeg.jpg
루우──~\~\~!!! 시이이이~\~\~\~\~\~\~!!!!
1. 개요2. 명대사

1. 개요

ギャッツ / Gyats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토라 / 안장혁(투니버스)[1], 정의한(대원방송)[2]

코리다 콜로세움의 해설자. 해설 실력은 괜찮은데 주저없이 자신의 사심을 담아 해설하곤 한다. 생일은 8월 26일( 처녀자리). 장난감의 인간화를 보고 아무 영문도 모르던 것으로 보아 돈키호테 패밀리의 멤버는 아닌 것으로 보였으며,[3] 786화[4]에서 쓰러진 루피를 구해줄 수 있냐는 말을 함으로서 패밀리 멤버가 아님이 확실해졌다. 오히려 루피를 업고 최대한 도플라밍고에게서 멀리 도망침으로서 루피를 도와주고 이후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전개했을때 콜로세움의 참가자들을 지휘하면서 도플라밍고를 공격하게 되었다.

그 후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릴거라면서 마치 드레스로자 섬 전체가 거대한 코리다 콜로세움 경기장이 된 것처럼 대대적으로 방송을 해서 드레스로자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돈키호테를 도발한 후에 그의 실에 꿰뚫려 중상을 입고 쓰러지는 와중에도 루피를 믿는 투혼을 발휘한다.[5] 이후에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이긴 것을 보고 승자가 루피임을 가르쳐주면서 해설역이 되었으며 루피가 레베카를 납치하는 것을 보고 그래도 좋다고 말하면서 드레스로자의 주민들을 어이없게 만들기도 한다.[6] 그리고 잇쇼가 드레스로자의 건물 잔해 전부를 조종하는 것을 보고 설명을 하면서 드레스로자의 다른 주민들과 함께 경악하기도 한다.

루피는 '캐츠', '페츠'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다.

2. 명대사

모두 원피스 79권에 수록된 대사. 보다시피 해당 시기 분량 끌기에 큰 역할을 해줬다
'스타'는 부활한다!!! 다들!! 잊었는가!! ──아니, 잊었을 리가 없어···!!!
오늘자 코리다 콜로세움 투기 대회에!! 혜성처럼 나타난···!! 유쾌하고···!! 대담무쌍했던 그 '스타'를!![7] 나는 잊지 않아!!
누구나 으레 겁먹는··· 살인소를 길들이고!! 구름을 찌를 듯한 거인을 후려쳐 쓰러트리고!! 살아있는 전설, 돈 칭자오를 무찌르고!!
콜로세움을···!! 아니, 드레스로자를 들끓게 만든 그 작은 검투사!!! ──나는 여태까지 이다지도 자유롭고, 이다지도 통쾌한 시합을 하는 사내를 본 적이 없어!!!
그 이름하야!! '루시'─!!!
그래!! '루시', 또 다른 이름이란!! '밀짚모자 루피'!!!
해적에게 속아 지금껏 지배당해 온 우리가!! 해적을 믿기란 힘들지도 몰라!! ──하지만 10년 전 밤, 히어로 가면을 쓰고 나타난 돈키호테 패밀리와는 달라.
진정한 왕!! 리쿠 국왕님께서 '희망'을 입에 담게 만든 사내!! 그는 지금 싸움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쓰러졌으나···!!
기쁨에 요동쳐라, 드레스로자!! 루시는 이걸 약속했어! 도플라밍고를 한방 K.O시키리란 선언을!!!
들리나, 도플라밍고······!!! 을 조종하고!! 세계를 속여!! 이 드레스로자에 눌러앉은 가짜 왕!!
──여기가 네놈의··· 처형장이다~!!!
루시는 부활한다!!! 그 순간까지── 앞으로 '10초'!!!
앞으로 '8초'!!!
'6'!!
'5'!!
'4'!!!
어디선가 듣고 있을!! 스타의 이름을 외쳐!!!
3초 전~~!!!
'2'!![8]
'1'!!!
'제로'오~~~!!!
죽어라. 도플라밍고···. 우리의 스타 ‘루시’의 일격에 뻗어버려!!![9]
등장했다아~!!!
루~\~\~시~\~\~!!!!
하아··· 하아···. 이 바보야······. 승자조차 알리지 못하는··· 중계가 어디 있나···. 너희도 봐라···.
하늘을 보라!!! 드레스로자!! 사라져 가는 것은······ ' 새장'인가···!! 드레스로자의 ' 지배'인가!!!
새장 밖에 펼쳐진 풍경은··· 갈가리 찢겨나간 마을인가···!! 그도 아니면······!! 이젠 조종당할 일 없는 자유의 땅인가!!
' 드레스로자 국방전'!! 해적 '돈키호테 패밀리' 2천명!! vs 이 땅에 모여든 '운명의 전사들'······!!!
그 '대장전'. '왕의 부하 칠무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vs 검투사 루시!!
씽좌··· 씽좌!! 씽─좌아!! 승──좌아·········!! 스··· 쑹샤······!! 씽······[10]
승자는···!!!
루우──~\~\~!!! 시이이이~\~\~\~\~\~\~!!!!


[1] 쿠잔과 중복이다. [2] 버팔로와 중복이다. [3] 그 전에도 레베카의 아름다운 격투 방식을 보고 순수하게 감탄하거나 디아만테가 있음에도 대놓고 편파 해설을 하진 않았다는 점에서 패밀리와는 관계가 없음을 추측할 수 있다. [4] 이 편의 제목은 개츠이다. [5] 자신에게 도플라밍고의 시선을 끌어서 루피에게 시간을 더 주기 위함이자, 비올라 왕녀와 레베카를 도플라밍고에게서 구해주기 위해 이런 짓을 벌였다. 실제로 이 말을 도플라밍고가 자신을 훤히 볼 수 있는 곳에서 했다. 도플라밍고 역시 개츠의 입을 막으려고 실로 복부를 관통시키지만 이 행동 덕에 레베카와 비올라의 비극이 조금 뒤로 미루어졌다. 코비마냥 목숨을 걸고 한 선택이 끔찍한 참극을 막아낸 셈. [6] 다만 드레스로자의 주민들도 루피가 레베카를 퀴로스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납치한 것은 진작에 알고 있다. 드레스로자의 주민들은 대놓고 해군으로부터 루피를 도망치게 할 수 없으니 이것을 핑계로 이용한 것이다. [7] '스타'라는 말에 캐번디시는 자기 얘기 아니냐며 착각한다. [8] 이 순간에서 도플라밍고의 실에 몸을 꿰뚫린다. [9] 위에서 비올라 왕녀와 레베카를 구하기 위해 도플라밍고를 잔뜩 도발하다가 도플라밍고의 실에 몸이 꿰뚫린 상태에서 한 생각이다. 동시에 자신들을 속이고 죽도록 착취해온 도플라밍고에 대한 드레스로자의 국민으로서의 원한도 엿볼 수 있는 부분. [10] 훌쩍이는 탓에 '승자'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