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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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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中越關係/中越关系 (Zhōngyuè Guānxi)
베트남어: Quan hệ Việt-Trung (關係越中)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2.2. 21세기
2.2.1. 2020년대
3. 관련 문서

1. 개요

중국 베트남의 관계.

일단 이 둘은 경제 및 안보 등의 이익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는 협력관계다. 그래서 AIIB 일대일로, 그리고 서방 각국의 인권 압력에서 중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 특히 도이머이 정책 이후 원칙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통해 실리를 추구함에 따라 정부 관직도 친중과 친미 인사들이 나누어 가지면서 대립과 협력을 이어 나갔으나, 최근 친중 인사들이 정부 주요 관직을 독차지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중국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홍콩 관련 문제에서도 중국의 입장을 두둔했다가 서방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둘 다 서방의 인권-민주화 압력을 크게 받고 있기도 하고.

다만 그 외의 차원에서 보면 첨예한 대립관계다.

영토 분쟁에 있어서는 서로 물러섬이 없고, 역사적 측면에서 보면 중국 쪽은 1960년대 자국의 경제가 매우 안 좋았을 때도, 여러가지로 미국에 전쟁을 벌이던 북베트남을 원조해 주었는데, 통일되자마자 반중노선으로 선회했기 때문에, 배은망덕한 놈들이라는 평가가 주류. 다만 베트남 쪽은 그 이상의 적으로 중국을 인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역사 문서를 참고해야겠지만, 확실한 것은 베트남에게 있어 중국은 몇 천년의 적이라는 것. 당장 역사 시대 이후 계속 중화권 왕조들, 그리고 현대의 중국과 육지에서 직접 국경을 접하였고, 베트남은 수천년간 중국에 복속과 독립을 반복해 한무제의 남월 정벌과 쯩 자매의 봉기를 시작으로 필사적으로 투쟁해온 역사가 있었기 때문. 아무리 중국의 원조가 어느 정도 있었다고 해도, 중국-베트남 전쟁이 일어났을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게 박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요즘에는 군사적 충돌 가능성까지 대두되는 상황이다.

당장 공자를 존경해왔고, 삼국지, 수호전을 즐겨 읽었던 국부 호찌민조차 중국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 강대국인 프랑스와 미국에 접촉했던 것만 봐도 베트남의 중국에 대한 반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요즘은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 하고 있다. 즉, 베트남과 중국 사이는 겉으로는 동맹 관계겠지만, 실제로는 앙숙인 셈. 이 둘 관계를 말하면서 나오게 되는 것이 바로 국민 감정인데, 여기서 한중일과 중국-베트남 관계의 차이를 말할 수 있다.

일단 한중일 사람들은 서로 온라인 상에서는 서로 키배로 갖가지 욕설을 주고받더라도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는 서로 좋게좋게 지낸다. 그 이유는 한중일이 역사적으로 상호교류가 의외로 그리 직접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일본과 중국의 경우 서로 육지에서 국경을 직접 접한 것이 아닌 바다를 통해 교류했고, 한국의 경우 상당 기간 동안 중화권 왕조와 한국 사이에서 여진족들이 완충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웃나라 국민 사이의 흔한 악감정이 전근대에는 중국보다는 주로 여진족, 만주족에게 향했다.[1] 정확히는 고려 건국 이후에 그랬고 고조선, 삼국시대에는 좀 달랐지만 말이다.

하지만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는 그것과는 궤를 달리한다. 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은 해외에 나가서도 서로 대놓고 싸운다. 한 술 더떠, 서로 상대국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도 매우 나쁘다. 중국인의 베트남인에 대한 인식은 극히 나쁘지만, 거꾸로 베트남인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 역시 매우 나쁘다. 특히 베트남 북부지방 사람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 베트남 북부지방의 경우 역사시대 이후 계속 중화권 왕조들과 육지에서 직접 국경을 접했기에 베트남은 중국에 대한 국민 감정이 한국, 일본과 상당히 다를 수밖에 없는 것.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베트남은 자체적인 역사 기록은 한국, 심지어는 일본에 비해서도 늦은데다가, 그 양이나 질도 조선왕조실록 등을 남긴 한국만큼 꼼꼼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때문에 전근대 베트남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사기, 신당서, 명사 등등 중국 사서의 외국전을 주로 참조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베트남은 수천년간 중국( 한나라, 위진남북조의 국가들,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복속과 독립을 반복해 한무제 남월 정벌과 쯩 자매의 봉기를 시작으로 필사적으로 중국 국가들과 투쟁해 온 역사가 있기에 여러모로 사이가 나쁘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역사 문서 참고). 그런데 현대에 와서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 전쟁 시기에는 같은 공산권 국가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이가 개선되기도 하였다. 많은 북베트남군 지휘관들이 중국에서 훈련을 받았고, 중국인민해방군과 중국 군사고문단이 북베트남을 도와 비공식적으로 참전하기도 하였다. 이때 전사한 중국군은 수천명에 이를 정도였다.

베트남의 국부였던 호찌민 삼국지, 수호전을 즐겨 읽었고, 베트남 인민군의 명장이자 호찌민의 심복이었던 보응우옌잡 장군 역시 생전에 손자병법 등 고대 중국의 병법서들에서 나오는 전략들을 활용/변형하여 군사 작전을 계획할 정도로 중국 문화와도 연관 깊었다. 이렇듯 호찌민이 살아있을 당시에는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였다.

그런 호찌민도 너무 중국에 붙으면 코 꿰인다고 경계했다. 특히 자신들과 직접 싸웠던 미국, 프랑스보다 중국을 더 경계했을 정도다. 1960년대 말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일어날 당시 호찌민은 '이건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 정치가 아니다'라며 문화대혁명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호찌민은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계속되고 있던 1969년에 심장병으로 사망했지만, 그의 중국에 대한 예견은 과거의 사례를 보아도 그렇고, 결국 중국-베트남 전쟁이 터짐으로서 옳았음이 증명된다. 거기다 현대에선 과거의 사례와 함께 중국이 주변 국가들에 대해 야욕을 드러낸 면도 있었던 탓에 중국과 베트남은 같은 공산권임에도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남베트남 대만과 우호 관계를 맺었으며, 대만은 월남전때 남베트남을 지원하고 미군을 위시한 연합군에 파병하러 했으나, 남베트남이 막았다. 결국 소규모 파병하긴 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반중 감정이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는 중국을 자극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중국은 1974년 남베트남의 영토이던 파라셀 군도를 무력으로 침공해 병합했다. 이는 현재까지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통일 후에, 베트남은 남베트남에서 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화교들을 탄압했다. 1980년대(통일 직후 말고) 한국에도 자주 찾아왔던 베트남의 보트피플은 대부분 화교였다. 한국에서는 이들을 반공선전의 소재로 이용했으나, 실제로는 공산주의보다는 민족갈등의 역할이 컸다. 베트남으로서는 중국계인 이들이 그런식으로 베트남을 떠나주면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고. 이런 화교탄압 외에도 친 소련노선을 펴자 양국은 험악해지게 되었다.

베트남 전쟁시에도 북베트남 지휘부가 정말로 두려워했던 것은 북쪽으로 진격할 수 없는데다가 설사 쳐들어온다고 해도 베트남을 절대 집어삼킬 수 없는 미군보다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베트남을 침공, 병합하여 1천여년 간 지배하였으며 또다시 베트남에 쳐들어와서 20여년 간 통치한 끝에 쫓겨나가서까지 근현대까지 베트남의 종주국 노릇을 했던 게 중국이기때문. 그러한 중국-베트남 관계에 비추어볼때 이후 중국이 세력이 커져서 중국군이 자신들을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전면개입을 한 다음 자국 영토라고 우기면서 강제합병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 사실 역사적으로 중국이 베트남에게 한 것들을 보면 이해 안되는 행동은 아니다.

베트남이 친중노선을 걷던 민주 캄푸치아를 침공하자[2] 중국이 발끈하여 1979년에는 중국-베트남 전쟁까지 벌어졌고, 이 전쟁은 베트남의 저항이 거센데다 소련의 압박을 의식한 중국의 일방적인 전쟁 포기로 끝났지만 그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계속 국경에서 산발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일단 1991년에 두 나라 사이에 공식적인 국교가 수립되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었고, 이후 평화조약을 맺어서 육지의 국경은 잠정 확정되었지만 이걸 중국이 지켜준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중국-베트남 관계는 이제 바다인 스프래틀리 군도[3]에서까지 충돌 가능성이 생겨난 상황. 베트남은 혼자 중국을 상대하기는 벅찼는지 이제는 옛 적국인 미국을 끌어들여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베트남은 미국을 싫어하지 않는다. 독립운동가 호치민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 그러나 미국은 호치민이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배격하였고 이는 베트남 전쟁의 원인 중 하나였다. 미국이 스스로 베트남을 적으로 만든 셈. 하지만 당시 국제 정세상 유럽 냉전 구도에서 주요한 역할인 프랑스의 지지를 잃지 않기 위해선 프랑스의 식민지인 베트남 독립운동을 외면할 필요도 있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미국 내에서도 애초에 베트남 전쟁의 근원이 누구임? 하고 불평하기도 한다.

2.2. 21세기

2014년 5월에 베트남의 반중 시위로 베트남인과 중국인이 충돌하여 사망했다. 연합뉴스, YTN, 뉴시스.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던 중국인들이 본국이나 베트남 주변국으로 대피하고, 베트남 공안당국에서 수백명을 체포, 기소했다. # 한국에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반중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게다가 베트남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추태도 늘어나자 반발도 늘어나고 있다. # 거기에다 베트남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노쇼 사태가 자꾸 일어나면서 베트남내 여행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 베트남 정부도 관광지에서 벌어지는 왜곡 등에 대해서도 단속하기 시작했다. #

2015년 11월부터는 시진핑 중국 주석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평화적 합의를 하는 등 정치적 관계는 조금 앞섰지만 아직까지 민간 차원에서의 감정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다. 그리고 스플래틀리 제도에 로켓 발사대를 배치하는 등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베트남은 남중국해에서 석유시추에 나섰다. 하지만 이에 반발한 중국의 위협 때문에 결국 석유시추는 철회했다. 그리고 베트남 측은 중국 측에게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2018년 3월 24일에 중국의 압력에 의해 베트남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추진중이던 석유 시추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시켰다. #

2015년 중국 열병식에도 베트남 측이 참석했었다. 연합뉴스.

베트남 국방장관이 마오쩌둥 묘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매일경제

퓨 리서치 센터의 2017년도 조사에 의하면 베트남인의 88%가 중국에 대해서 비우호적이라고 대답해 조사 대상국 반중 감정이 제일 강한 국가로 조사되었다. 중국 어선과 관공선이 베트남 연안에서 어업을 방해하고 석유시추를 방해하고 시설물을 잘라먹고 도망가는 일이 잦으니 감정이 좋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반중이 강하지만 경제적으로는 꽤 교류를 하는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 대만에 이어 GDP가 중국과 가장 많이 관련된 나라로 꼽혔다. 뉴스

2018년 6월 6일 베트남 정부 알리페이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히자 중국 측은 반발했다. # 그리고 베트남 내 SNS에서는 반중시위가 퍼진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은 주의를 당부했다. # 거기에다 베트남에서는 중국의 경제특구토지임대기간에 대해 반중시위가 확산되고, # 베트남은 경제특구법안에 대해 연기했다. # 그리고 반중시위가 심각해지자 베트남 정부는 엄정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

2018년 8월 25일에 베트남에서 중드를 제공하던 베트남의 한 웹사이트가 남중국해 퀴즈로 중국을 자극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베트남에서 반중 기류가 도는 가운데 한류가 인기를 끌자 일부 중국기업들이 한국기업인 척하며 짝퉁까지 파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그리고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심해지면서 베트남 내에도 중국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 하지만 중국 기업들중에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중국제를 베트남제라고 허위표시하는 경우가 발생되자 베트남측에선 단속하고 있다. #

중국과 베트남 국방장관은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남중국해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미중간의 경제분쟁으로 상술했다시피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또한 미국 정부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 자회사를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 중국의 베트남 직간접투자가 지난해에는 일본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

베트남에선 중국에게 맡겨 처음으로 건설하는 도시철도의 건설비가 배로 늘어나고 있지만, 시공은 더딘 것으로 밝혀졌다. #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미국드라마 마담 세크리터리에서 호이안을 중국의 랜드마크라고 표시하자 베트남 네티즌들이 반발했다. #

홍콩 보안법에 대해선 베트남 측은 중국을 지지했다. # 이제 베트남도 친중으로 돌아서는것으로 보인다. 사실 베트남 국민들이 중국을 싫어할 뿐, 베트남 정부는 원래부터 친중에 가까웠다. 베트남이 아무리 개방되었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공산당 일당독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체제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중국 공산당과의 연대는 필수불가결하며, 영토문제를 제외한 다른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중국과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홍콩 문제의 경우, 비슷하게 베트남에서도 자국 내의 인권 탄압이나 소수민족 문제가 있다보니, 중국 공산당 편을 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당연히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좋게 보진 않을것이다. 베트남은 국민들의 80%이상이 미국을 호의적으로 보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친미국가다.

2.2.1. 2020년대

2020년 6월 18일, 베트남 측은 한국, 중국, 일본과 코로나19로 끊겼던 인적교류의 재개를 논의했다. #

중국인들이 베트남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양국간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왕이 외교부장이 베트남을 제외한 아세안 국가들을 방문했다. #

베트남 정부가 한국과 일본, 중국들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입국 시 격리기간을 대폭 줄여주는 백신 여권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에서 공장 근로자 2명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

차이나데일리에서 2019 춘하 패션위크에서 아오자이를 중국식 디자인이라고 소개하자 베트남에서 반발했다. #

2022년 12월 14일, 베트남이 스프래틀리 제도에 전초기지를 확장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 1월 13일, 중국의 전기차 회사 BYD가 베트남에 부품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

중국과 가장 사이가 나쁜 나라로 유명하였으나 최근조사들에는 의외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60%대로 많이 내려갔으며 수치상으로는 친서방국가의 반중감정수차와 비슷해졌다.[4]

또한 의외로 베트남에서 먼저 중국발 인터넷 컨텐츠를 밈으로 개량하는 등의 모양새도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을 향유하는 젊은층의 반중 감정이 많이 옅어졌음을 암시한다.

3. 관련 문서


[1] 사극에서 흔히 듣는 오랑캐라는 말이 이런 중국 대륙 북방의 유목 이민족들을 가리키는 말이니 말 다했다. [2] 이 때 중국과 미국이 베트남 견제를 위해 민주 캄푸치아를 지원하고 반대로 소련이 중국 견제를 위해 베트남을 지원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3] 중국어로는 난사 군도, 베트남어로는 장사 군도 [4] 다만 반중의 차이가 있다면 친서방진영의 반중감정은 대부분 중국정부로 인한 것이지만 베트남은 양국국민간 험악한 감정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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