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대만 | 감비아 |
1. 개요
중화권과 서아프리카의 감비아와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원래 감비아와 중국, 그리고 감비아와 대만의 관계는 1960년대에 거슬러 올라가나 본격적으로는 1968년에 대만과 감비아는 외교를 맺었고, 1974년에는 중국과 감비아가 외교를 수립했다. 그러다가 1995년에 중국과 단절했으며 1996년부터 대만과 수교를 맺었다.2.2. 21세기
이후 대만의 수교국 중 하나였는데 2013년 11월에 급 단교하게 되면서 세계 뉴스에 한번 이름을 날렸다. # 국민당인 마잉주 정권 시절 유일하게 대만과 단교한 나라였다.그래도 중국에 친화적인 국민당 정권을 배려했는지 중국은 감비아와의 수교를 일단 보류했다가, 3년이 지난 2016년 3월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이 총통으로 당선되자 감비아와 수교했다. # 이는 차이잉원의 총통 당선에 대한 견제 포석이 강하다.
2017년에는 중국이 감비아에 경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3. 교통 교류
중국과 감비아, 대만과 감비아를 잇는 직항 노선이 없다 보니 이스탄불이나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에서 감비아의 반줄 국제공항으로 환승한다.대만인들은 무비자로 감비아에 90일 동안 입국할 수 있는 반면 대만에 도착한 감비아 사람들은 30일 동안 전자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연장은 불가능하다. 중국에 관광하는 감비아인들은 체류기간이 30일이고, 90일 이내에 비자가 만료된다. 한 편 중국인들은 감비아에 갈 경우 비자가 필요하지만 공무여권 소지자의 경우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4. 대사관 및 대표부
대만과 감비아는 2013년부터 단교되면서 대사관과 대표부를 두지 않았으며 대만과 감비아의 외교와 관련된 사항은 주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타이베이 무역판사처에서 겸임하고 있다.중국과 감비아는 2013년부터 재수교를 맺으면서 각자 대사관을 두었다.